당신은 누구를 믿습니까? 그 사람이 “배신자”라 해도, 당신은 믿을 수 있습니까? |
CharadeManiacs | |
<colcolor=#000000> 발매일 | <colcolor=#000000> 2018년 8월 9일 Switch 2021년 9월 16일 |
발매사 | 오토메이트 |
장르 | 여성향 연애 AVG |
플랫폼 | PS Vita NS |
등급 | CERO B(12세 이상 이용가) |
일러스트 | 테이타[1] |
시나리오 라이터 | 아메미야 우타 |
디렉터 | 사이토 아사미 |
음악 | TOKYO LOGIC |
공식 홈페이지 공식 트위터 |
1. 개요
오토메이트 파티 2017 공개 무비 |
오프닝 무비 |
오토메이트 파티 2017에서 공개된 신작. 줄여서 샤레마니(シャレマニ)라고 부른다.
총 9명의 캐스트를 먼저 공개하고 9월 14일부터 매주 한 명씩 정식발표를 했다.
공략 캐릭터의 이니셜이 알파벳 순이다.
2. 스토리
<colcolor=#000000> 근미래, 어느 도시. 여름 방학을 눈앞에 두고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고등학교 2학년인 주인공. 주인공이 소꿉친구와 하교하던 중, 갑자기 눈 앞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인물에게 『달이 2개 존재하는』 기묘한 세계에 끌려가게 된다. 눈을 떴을 때는, 자신과 같은 상황인 인간이 9인. 무엇이 일어난건지 모르는 그들의 앞에서 가면 쓴 남자가 이야기를 시작했다. 「어서오세요, 이세계에! 아르카디아에 잘 오셨습니다!」 주인공들은 이세계에서 현실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드라마를 연기하기로 되고, 동료들과 협력해서 드라마를 연기해간다. 하지만, 10인의 동료 중에서 자신들을 이 세계에 데려온 『배신자』가 섞여있다는 사실을 맞닥뜨리게 된 주인공들. 『배신자』의 목적은, 드라마가 이뤄지는 진짜 이유는……. 의심과 신뢰의 사이에서 흔들리며 마지막에 잡는 것은 누구의 손인가―― |
2.1. 세계관
<colcolor=#000000> 무대는 사람들의 생활이 시스템으로 인해 더욱 쾌적하게, 더욱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게 된 근미래― 엄중한 세큐리티로 지켜지는 사회에서는 사람들이 풍족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 정보는 모두 검열되는 사회였지만, 주인공의 주변에서는 『어느 도시전설』이 그럴싸하게 들려오고 있다. ――이세계 배신. 그렇게 불려지는 불법 영상은 누군가가 무엇을 위해 보내고 있는 건지, 그런 내용은 일절 모르는 수수께끼가 많은 배신 영상. 연애, 서스펜스, 미스터리…… TV나 인터넷, 일상에서 보고 있는 흔해빠진 내용의 드라마를 배신하고 있다고 한다. 정보가 규제된 사회에서 어째서 그런 도시전설이 소문이 되어 전해지고 있는가. 그건 아마도, 배신 영상의 소문과 같이 들려오는 이야기 때문일 것이다. 『이세계 배신의 연기자<캐스트>로서 출연하면, 대신에 뭐든지 꿈이 이루어진다.』 누가, 무엇을 목적으로 배신하고 『어디』에서 촬영되고 있는 건지는 모른다. 하지만 그 촬영장소에 갈 수 있다면, 드라마에 출연할 수 있다면 대신에 무엇이든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꿈같은 소문이 도시전설이 되어 퍼져간다. 풍족한 생활을 보내고 있지만, 엄격한 정보규제를 받고 있는 『그들』에게 있어, 그곳은 마치 『이세계<아르카디아>』였다. |
3. 시스템
4. 등장인물
4.1. 주인공
- 세나 히요리(瀬名ヒヨリ) (CV.없음) ※이름 변경 가능지금 소문이 돌고 있어. 이세계 배신에 출연하면 꿈이 무엇이든 어루어진다더라
CharadeManiacs의 주인공.
월계대학 부속 고등학교의 2학년.
반조 토모세와는 소꿉친구로 뭐든지 열심히인 여자아이.
내일부터 여름방학인 때에 갑자기 수수께끼의 남자와 만나 반조와 같이『이세계 배신』에 말려들게 된다.
월계대학 부속 고등학교의 2학년.
반조 토모세와는 소꿉친구로 뭐든지 열심히인 여자아이.
내일부터 여름방학인 때에 갑자기 수수께끼의 남자와 만나 반조와 같이『이세계 배신』에 말려들게 된다.
4.2. 공략 캐릭터
아카세 쿄야 (CV.사이토 소우마) | 반조 토모세 (CV.스즈무라 켄이치) | 치가사키 마모루 (CV.나미카와 다이스케) |
다자이 메이 (CV.후루카와 마코토) | 에바나 케이토 (CV.마에노 토모아키) | 후타미 료이치 (CV.세키 토모카즈) |
교부 소우타 (CV.마츠오카 요시츠구) | 하이지 타쿠미 (CV.오카모토 노부히코) | 이오치 미즈키 (CV.오가타 메구미) |
5. 진상
- 반조 토모세
히요리의 소꿉친구히요리의 덤[스포]
- 아카세 쿄야
이세계통신에 잠입한 정보국 직원. 부모님은 이세계 통신의 스폰서로 두명의 여동생은 이세계통신에 게스트로 참가하여 데드엔딩되어 기억에서 지워졌다. 여동생들의 사건으로 부모에게 반발하여 이세계통신에 관한 정보를 빼내 정보국에 협력자가 되었다.
- 이오치 미즈키
이세계통신에 잠입한 정보국 직원. 정보국 직원이었다가 스폰서로 돌아선 형에 의해 게스트로 참가될 뻔한 것을 정보국에 의해 보호되었고, 형을 막기 위해 정보국에 들어갔다. 그러나 그의 형은 스스로 게스트로 참가하여 데드엔딩되었다. 데드엔딩된 형을 기억하고 있었던 이유는 그의 형이 데드엔딩 후 이세계 주민이 되었기 때문이다.
- 치가사키 마모루
이세계통신의 스폰서이자 히요리와 토모세를 이세계로 데려온 자. 어머니는 과거 데드엔딩된 게스트이며 아버지는 이세계 주민인 인간과 이세계주민사이에서 태어난 존재다.[3] 그 증거로 오른팔은 이세계주민과 같은 형태를 가지고있으며 미각을 느끼지 못하고 후각과 청각이 좋다. 이세계통신에 의해 태어나 키워졌기 때문에 스폰서로 활동하나 호의적이진 않기 때문에 자신이 데려온 게스트들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으며 진심으로 게스트들을 무사히 귀환시키고자 노력한다. 이단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이세계인들에게조차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
- 후타미 료이치
이세계통신의 스폰서이자 이세계통신의 광신자.스폰서가 존재한다고 했지 하나라고는 안했다과거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에 손을 내밀어준 이세계통신의 스폰서를 따라 이세계통신을 알게 되고 이세계통신의 광신자가 된다. 치가사키 마모루와 달리 이세계통신에 협력적이며후타미 루트엔딩에서조차 자신마음속에 1순위는 흑막 2순위가 히요리라고한다.[4] 모두에게 보여주는 다정하고 듬직한 모습은 모두 연기였다.[5] 이야기 중간중간 이세계를 옹호하는 모습을 보이며 모두가 이세계통신에 분노하는 상황에도 묘하게 침착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 타 게스트말에 따르면 같은 스폰서인 치카사키에게는 묘하게 엄격하다고한다.
- 에바나 케이토
이전 이세계통신의 게스트 출신. 이 직전 이세계통신에 게스트였으며 연애드라마에서 참가거부하여 왼팔의 기능을 잃었다. 이를 되찾기 위해 정보국의 눈을 피해 도주하여 스폰서와 접촉하여 다시 한번 이세계통신에 게스트로 참가하였다. 이전 게스트였던 사실이 밝혀지는 것을 꺼려 프리기간 중 감시자에게 부탁하여 게스트로 있는 동안은 의수를 착용하게 되었다. 그의 왼팔기능은 레플리카로 이세계의 엔티크 숍에 전시되어 있다.
- 교부 소우타(공략제한대상)
이전 이세계통신의 게스트 출신. 이전 이세계통신에서 무사히 귀환하였으나 계속된 위화감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다시 한번 이세계통신에 참가한다. 히요리와 같은 반이지만 2학년이 되고 한번도 학교에 등교한 적이 없기 때문에 직접 만난 적은 없다.히키코모리다만 교부는 반 출석부의 이름을 외우고 있었기 때문에 히요리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다.
이전 통신에서 드라마 도중 연기가 불가능해져 벌칙을 받을 뻔했으나 함께 연기하던 게스트가 그를 대신하여 벌칙을 받았었다. 그는 현실로 귀환할 때 홀로 이세계에 남아버린 자신을 대신해 벌칙을 받았던 게스트에게 꼭 다시 돌아오겠다고 외쳤다고 한다.
- 다자이 메이(공략제한대상)
이전 이세계통신의 게스트 출신이자 모두가 찾아내야했던 프로듀서. 이전 이세계통신에서 홀로 게스트 안에 숨어있던 '본래의 프로듀서'를 찾아내 지목하는데 성공하여 대량의 포인트를 획득하게 된다. 그러나 귀환의 조건은 9명을 제외한 한명 또는 한명을 제외한 9명의 귀환이었고 다자이는 자신을 제외한 9명의 귀환을 선택하여 홀로 이세계에 남아 존재가 지워진다.[6] 홀로 남은 다자이는 본래의 세계에 돌아가는 것을 포기할 수 없었고 자신의 귀환을 걸고 본래의 프로듀서와 게임을 하게된다. 조건은 이번에 한해 다자이가 프로듀서가 되어 그가 지목한 '인물'이 다자이를 다시 떠올리는 것. 떠올리게 되면 다자이의 승리로 본래의 세계로 귀환. 떠올리지 못한 채 귀환하면 다자이의 패배로 다자이는 영원히 모습과 이름을 바꿔가며 이세계에 남아야 한다.
사실 다자이는 히요리와 같은학교의 클래스메이트였고 그는 과거 히요리가 학급에서 키우던 금붕어의 묘를 마지막까지 돌보며 자신만은 잊지않을 것이라 다짐하던 기억과 무엇보다 한번만이라도 좋으니 다시 한번 '좋아하는' 히요리를 만나고싶다는 마음에 히요리를 지명하여 이세계로 데려온다. 때문에 다자이는 처음부터 최후에 정체를 밝혀서라도 모든 게스트들을 돌려보낼 생각이었으며 아카세와 세나를 포함한 누구에게도 자신을 믿으라는 이야기는 단 한번도 하지 않았고 모두의 의심을 받을 때도 입을 다뭄으로써 부정하지 않았다. 또 그는 과격한 내용의 드라마를 선정하지 않았으나 때때로 본래의 프로듀서가 관여하여 다른 드라마를 선정하였으며 본래의 프로듀서가 선정한 드라마와 다자이가 선정한 드라마는 서로 신호음이 다르다.
또 이전 통신에서 교부를 대신하여 벌게임을 받은 게스트가 바로 다자이이며 벌게임에 의해 오른쪽 시력을 잃은 상태로 그의 오른쪽 시력은 엔티크 숍에 프로듀서 권한으로 감춰져 있다.[7]
그를 기억하지 못한 채 귀환했던 타엔딩들을 통해 항상 게스트 중 2명의 기억이 사라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프로듀서와의 게임에서 패배한 다자이가 결국 홀로 이세계에 남아 모두의 기억 속에서 지워진 것을 의미하며 다자이 배드엔딩에선 프로듀서와 단둘이 이세계에 남은 다자이는 스스로 자기자신에게도 자신은 한번만이라도 히요리를 다시 만날 수 있다면 모두 괜찮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었다는 걸 시인하며 눈물을 흘린다. 마지막에 '보고싶어, 세나'라는 말과 함께 배드엔딩영상이 흘러나온다.그리고 이제 다른 루트에 엔딩들을 되새기며 다자이를 부르짖게 된다
여담으로 다자이 엔딩도 마냥 행복하지 않다.. 에바나와 다자이는 벌게임으로 잃어버린 신체기능을 되찾지 못했고 이 때문인지 아무런 도움도 줄 수 없었던 교부는 이상태로는 만나러 갈 수 없다며 여전히 히키코모리 생활 중, 이세계통신도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는지 후타미는 여전히 이세계통신 소문을 흘리고 다니며 아카세는 여동생의 기억을 되찾지 못한 채 위화감에 빠진 걸 보면 과거 게스트들도 되돌아오지 못한 듯하다.여러모로 찝찝한 엔딩이다
- 세나 히요리(주인공)
프로듀서인 다자이와 클래스메이트며 다자이의 짝사랑 상대. 다자이에 의해 지목되어 이세계통신의 게스트가 되었으나 히요리의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는 과거 모르페우스 계획에 참가자로 이세계통신의 탄생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쳤으며 존재가 지워진 상태이기에 그들의 딸이자 세나의 어머니인 세나 카요코는 기억속에서 가장 소중한 가족인 부모님을 잃고 방황하던 중 손을 내밀어준 이세계통신의 스폰서가 되었다. 작품내 히요리가 무언가를 기억속에서 잊어버리는것을 극도로 싫어하고 모르페우스에 광신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은 어머니의 영향 때문이다.
애초에 본래세계에서 스폰서 외에 방영되지 않는 이세계통신 드라마[8]를 히요리가 보고 트라우마를 받았다는 것 자체가 일종에 떡밥이었던 셈이다.
- 하이지 타쿠미(공략제한대상)
자신을 12세라고 소개했으나 사실은 자신이 처음 게스트로 참가하였을 당시 나이고 벌게임으로 이름과 용모를 빼앗긴 채[9] 오랜시간동안 용모와 이름을 바꿔가며 이세계통신을 계속하며 특별한 룰으로 프로듀서와 게임을 하고 있다고 한다.[10] 12세 치고는 너무 무지했던 점과 때때로 보이는 어른스러움. 어디선가 가져오는 이세계통신에 대한 지식은 의심을 피하기 위해 위장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공략제한루트 시 히요리에게만 모든 것을 털어놓는데. 그럼에도 하이지루트로 들어서면 다른 게스트들은 권한이없다며 불가능했던 시스템을 해제하거나 히요리에게 이세계에 남으라고 회유하면서 온갖 물건들을 만들어내는 등 게스트라기엔 너무 수상한 점들을 여럿보인다. 또한 하이지 타쿠미엔딩은 두개 다 배드엔딩이며 그의 최후반부에 히요리를 회유하면서 혹시 드라마가 싫냐고 물은뒤 이런 드라마도 있다며 제목, 장르불명의 대본조차 없는 드라마가 실행되고 그는 히요리에게 자신을 믿고 좋아하냐고 묻는다. 히요리가 이에 긍정하면 히요리는 기억을 잃고 두사람 외에 누구도 남지 않은 이세계에서 언제까지고 하이지와 함께 살아간다. 하이지를 신용하지 않으면 히요리가 하이지를 프로듀서로 지목하고 '이번회의 프로듀서'가 아닌 하이지는 크게 웃으며 오답이라고 선언한 뒤 히요리와 다른 게스트 전원 데드엔딩이 되어버린다. 하이지는 모든것이 자신의 예측대로 되었다며 역시 '인간들'은 자신이 길을 가르쳐줘야 한다는 말을 한 뒤 히요리에게 틀린 길은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서 고치면 된다며 그렇게 되면 최후에 히요리는 자신을 선택해줄 것이라 말한다. 그후 히요리는 이세계에서의 기억을 잃은 채 이세계에 가장 처음 도착했던 곳에서 눈을 뜨지만 곧 위화감에 휩싸이며 자신은 '틀려버렸다'라는 사실을 떠올린다.
모든 캐릭터를 공략하면 그의 루트에서 대단원루트가 파생된다. 그리고 위에서 그가 세나에게 밝힌 그의 진실은 사실 반은 페이크였다. 그의 정체는 이세계통신의 본래의 프로듀서, 흑막. 본명은 아스텔로 30여년 전 사고로 무산되어 버린 모르페우스 계획을 위해 달의 연구기지에서 개발된 인공지능 관리시스템이다. 그리고 당시 그를 만들고 교육시킨 인물이 바로 히요리의 외할머니였으며 하이지는 히요리의 외할머니를 부모라 생각하며 '엄마'라 불렀고 하이지가 말한 가족관계의 누나는 히요리 외할머니의 외동딸인 카요. 즉 히요리의 어머니인 세나 카요코를 말했던 것이었다.
30여년 전 인공지능 아스텔은 계산오류를 일으켜 모르페우스가 지구와 충동할 것을 염려하여 혹시 몰라 장치해두었던 폭탄을 가동시킨다. 이 일로 모두의 염원을 안고 언제가 우주의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할 터였던 위성 모르페오스는 파괴되고 모르페우스의 파편은 달의 기지의 기능을 대부분 손상시켜 버린다. 연구원들은 계산오류를 일으킨 아스텔을 곧바로 기동중지시켰지만 달에서 생존할 가망이 없었던 연구원들은 실날같은 구조의 희망을 안고 생명 연장 장치 속에 들어가 자신들의 신체데이터를 아스텔의 가상공간 속에 보내 가상공간 속에서 지내게 된다. 하지만 그들의 바램에도 아스텔은 그들의 구조는 무리라고 예측하고 연구원들에게 생명연장장치의 한계 5일 남았다고 전한다. 이 사실을 전해들은 연구원들의 태반은 공포과 절망속에서 죽어갈 바엔 당장 가상공간 속에서 편하게 죽길 원했고 딸에게 자신을 기억하며 떠올려달라는 유언을 남겼던[11] 아스텔의 어머니는 사고의 후유증인지 아스텔에 대해 기억하지 못한 채 절망과 체념에 빠져 꼴사나운 자신을 존재차체 없애달라 빌었다. 이때, 연구원들은 자신들의 죽음을 위해 미리 아스텔에게서 선악판별기능을 off시킨 상태였기 때문에[12] 아스텔은 그들의 바램을 들어주기 위해 그들의 생명연장장치를 종료한 뒤 그들의 대한 모든 데이터와 기억을 세계로부터 모두 지워버린다.[13]
10명의 연구원을 죽인 뒤 홀로 남아 무료함을 느끼게 된 아스텔은 자신과 놀아줄 존재를 만들기 위해 연구목적으로 데리고 왔던 동물들과 인간의 유전자를 이용하여 일종의 키메라. 즉, 이세계인을 만들지만 그들의 감정도 느끼지 못하고 지능도 낮아 상대가 되지 않았다. 그런 아스텔에게 연락이 끊겼던 지구로부터 연락이 날아오게 되는데, 그는 연구원 중 한명으로 사고가 발생했을 때 동료들은 두고 홀로 탈출용 우주선을 타고 지구로 돌아간 자였다. 동료들을 배신했다는 죄책감에 빠져있던 그는 일말의 기대를 안고 정보국의 눈을 피해 인공위성을 통해 달에 연락을 넣었고 아스텔과 연락된 그는 아스텔의 첫 스폰서가 된다. 아스텔은 이세계인들을 좀더 인간답게 만들기 위해 자신이 감정이나 지식을 배웠던 방식으로 지식을 알려주고 드라마를 통해 감정을 가르치려 하였지만 성과는 거의 없이 무료한 나날이 계속된다. 그러던중 그는 과거 잠시 동안 가상세계에서 연구원들과 놀았던 것을 떠올리며 사람들과 놀고 이세계인에게 자극을 주기위해서 이세계통신을 만들고 달의 기지의 모습에 거짓 시각정보를 씌워 지금의 이세계의 모습으로 만든 뒤[14] 인공위성을 통해 정보국을 불법 액세스하여 사람들의 뱅글로부터 사람의 신체데이터를 빼앗아 몸은 가사와 수면상태를 오가게 만들고 의식은 이세계로 전송해 그들을 이세계라 불리는 가상공간에 납치. 드라마를 연기하게끔 하고 자신 또한 모습과 이름을 바꿔가며 게스트로써 참가하며 그들과 놀고자했다. 그러나 처음 성과를 보였던 것도 잠시 강제로 끌려와 제대로 연기를 하고자하는 사람은 없었고 이세계인의 성장도 점차 한계를 보이기 시작하자 아스텔은 벌로써 데드엔딩을 만들었고 이를 통해 사람들은 필사적으로 연기하게되었고 조정해가는 과정에서 포인트나 벌게임, 포상을 만들게되었다. 또한 이세계인의 성장도 현저히 나타나기 시작했다.[15] 그리고 그는 자신의 장난에 동참할 사람을 구하기위해 마음의 고민을 안거나 홀로 외로운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었고 본의는 아니었지만 그들은 스폰서가되어 아스텔을 신봉하고 점차 세력이 늘려갔다. 또 이 과정에서 아스텔은 히요리의 어머니 또한 가족둘을 잃고 외로울 것이라 여겨 손을내밀고 그녀를 스폰서로 끌어들였다고 한다. 선악판별이 꺼져있는 아스텔은 이 모든 일에 일들에 죄책감이나 잘못으로 느끼지 못했고 데드엔딩에 대해서도 오히려 최후의 자신의 어머니가 바랬던 것처럼 존재자체 지워지는 죽음이야말로 그들을 위한 일이라고 여겼으며 이세계통신에 괴로워하며 최후엔 연구원들과 같은 말을 하며 죽음을 바래는 사람들을 보며 자신의 판단이 옳다고 여기게 되었다.만악의 근원 연구원들
아스텔이 하이지 타쿠미라는 이름으로 이세계 통신에 참가하게 되었을 때1회한정 프로듀서다자이에 의해 히요리가 게스트가 되고 히요리가 자신의 어머니의 손녀라는 사실도 있어 하이지는 히요리를 따르게 된다.
공략제한루트에선 공략제한 대상인 다자이, 교부, 하이지의 대한 동료들의 의심이 늘어가며 교부의 제안에 의해 세사람은 숙소를 떠나 창고의 문뒤로 이어진 미완성 구역에 연금되게 되고 누군가를 의심하고 배척하는 상황에 견디지 못한 히요리는 몇몇 게스트들의 도움을 받아 몰래 세사람을 만나러 다니게 된다. 교부는 프로듀서를 찾기 위해 스스로 의심받는 상황을 만들고 자신이 가장 의심하는 하이지를 동반 연금된 상태에서 홀로 조사를 하던 중 자신들이 있는 장소가 달이라는 말도 안되는 정황과 엔틱크 숍에 프로듀서권한으로 숨겨져있던 다자이의 오른쪽 눈을 발견하고 이 사실을 히요리와 공유하게 된다.
하이지루트로 가면 하이지에 히요리에 대한 집착이 강해지며 히요리에게 여러 힌트를 주면서도 계속 이세계에 남을 것을 종용하기 시작한다. 또 다자이에게 '자신도 히요리를 원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둘의 접촉을 방해하거나 진상루트 중엔 다자이가 이긴 걸로 해주고 모두를 현실세계로 돌려보내줄 테니 히요리를 자신에게 달라고 제안하기도 한다. 그러나 히요리가 하이지의 꾀임에도 계속 진실을 추구하자 자신의 모든 예측을 벗어난 히요리에게 자신이 오랫세월 쌓아온 쓸수없게 된 것들의 무덤을 조사하면 진실을 찾을 수 있다고 알려준다. 히요리는 그곳에서 오래 전 모르페우스 계획에 참가한 것으로 보이는 카요라는 이름의 딸을 둔 부부의 앨범을 발견하고 30여년전 사용된 뱅글을 조사하면서 소거되었던 과거의 일부를 되찾아 다자이에 대한 기억의 일부를 되찾게 된다. 그후 버려진 파루토[16]의 정보를 뱅글에 담아 보려던 순간 강제 셧다운이 일어나면서 히요리는 일단 숙소로 돌아와 남은 동료들에게 당장 프로듀서를 지명하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자신이 지금까지 알아낸 정보를 공유한다.
이야기를 마칠 때 쯤 연금장소에서 빠져나온 교부가 숙소로 찾아와 모두에게 봐주었으면 하는 장소가 있다며 그들을 안내하는데 그 순간 히요리의 시야가 바뀌며 연금장소의 초원을으로 이동되고 그곳에서 기다리던 하이지를 만난다. 시스템이 복귀된 후에 계속해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는 이세계를 뒤로 하고 하이지, 다자이와 함께 그곳에 숨겨져있던 컨트롤룸에 들어간다.
그러나 컨트롤룸은 세사람이 들어서기 전 이미 누군가에 의해 조작된 흔적이 있었고[17] 얼마 안 가 먼저 와있던 다른 게스트들의 등장으로 컨트롤룸의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는 다자이와 하이지가 이세계 쪽의 인간임이 확실시 된다 또 교부의 협력 덕에 이세계통신 시스템에 접속하게 된 정보국이 현재 이세계가 강제 셧다운 중임을 알게 된다.
촉박한 시간 속에서 모아왔던 힌트들을 바탕으로 히요리일행은 점점 진실에 가까워져 간다. 그런 히요리에게 하이지는 컨트롤룸에서만 볼수있는 어느 영상을 보여준다. 그 영상은 이전 히요리가 발견한 앨범속 연구원 부부중 아내가 지구를 떠나기전 남긴 유언이었고 영상속 그녀가 밝힌 이름을 통해 그녀가 자신의 외할머니이며 앨범 속 적힌 카요라는 이름의 딸이 자신의 어머니 세나 카요코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하지만 어머니로부터 한번도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의 이야기를 듣지 못했던 히요리는 두사람이 어머니의 기억으로부터 지워졌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항상 소중한 기억을 잃은 어머니가 자신에게 기억을 소중히 하라던 모습을 떠올린 히요리는 자신이 잊고 있는 소중한 누군가의 기억을 필사적으로 기억하려 노력하고 드디어 잊고있던 다자이에 대한 기억을 되찾는데 성공한다. 승부에게 승리하며 귀환할수 있게 된 다자이는 그제서야 모두에게 자신이 프로듀서라고 밝힌다. 이제 프로듀서를 지목하고 돌아갈 일만 남았지만 히요리는 이세계의 모든 진실을 알고자 한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정보를 정리하여 하이지의 정체가 인공지능 관리시스템 아스텔임을 밝혀낸다.
하이지는 모든 진실을 이야기한 뒤, 자신은 모르페우스의 폭발이 자신의 잘못이었다는 사실을 몰랐었다며[18] 연구원들이 자신을 바로 셧다운하고 깨어났을 때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고 죽음을 택한 것도 어머니가 자신의대한 기억을 잃어버린것도 사실은 모두 자신을 원망했기 때문일 것이라며 자책한다. 이에 히요리는 부정하며 미처보지 못했던 무덤속에서 발견한 파루토의 일상기록 데이터를 확인하는데. 그 안에는 사고직후 연구원들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영상속에서 히요리의 외할머니는 자신이 프로그램을 제대로 만들지 못하는 바람에 아스텔이 오작동을 일으키고 아무것도 모른 채 강제로 종료된 아스텔에대한 죄책감과 모두의 꿈이었던 모르페우스계획에 사라진 것에 자책하며 아스텔을 만나 사죄하려 햇지만 연구원들은 아무런 이유없이 아스텔을 깨울 수 없다고 반대하였고 그런 상황에 히요리의 할머니는 더욱 아스텔을 안쓰러워하며 자책한다. 자신들의 죽음을 직감하고 있던 그녀를 다독이던 동료들도 정신적으로 몰려있기는 마찬가지였는지 마지막이라도 히요리 외할머니를 고통에서 해방시켜 웃는 모습을 보고싶지 않냐며 히요리의 외할아버지를 설득하여 히요리 외할머니로부터 아스텔과 모르페우스의대한 기억을 지웠다. 결국 연구원 누구도 아스텔을 원망하지는 않았던 것.
모든 진실을 알게된 히요리는 곧 이세계통신과 함께 지워질 아스텔을 자신의 뱅글에 담아 현실세계로 함께 돌아가고 한다. 게스트들은 이에 미즈키를 필두로 모든일의 흑막이자 스스로 여기까지 진화한 아스텔을 위험존재로 인식하여 삭제되어야 한다는 측과 선악시스템이 off로되어 자신의 고독을 해소하기위해 죄를 범한 아스텔을 동정하고 아스텔이 정보국에 협력하는 식으로 속죄를 해나가야한다는 측으로 나뉜다. 이 과정에서 미즈키는 강제 셧다운을 강행하려하고 이에 후타미는 정체를 드러내며 미즈키와 대립하며 히요리가 아니면 자신이 뱅글에 담아서라도 가져가 다시 이세계통신을 계속할 것이라 주장한다. 이에 아스텔은 후타미에게 고개를 저으며 이세계통신과 자신은 후타미가 생각하는 큰뜻을 가진 존재가아닌 그저 외로움에 만들어낸 것이었으며 자신도 이제야 그걸 깨달았다며 후타미가 힘들었을때 손을 내민게 자신이아니었어도 그때 손을 내민 누군가가 있었다면 후타미는 구원받았을 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와중 토모세로 인해 이세계인들의 처우는 앞으로 어떻게 될것이냐는 이야기로 넘어가고 아스텔에 의해 최소한의 연명장치로 살아가는 그들은 아스텔을 잃음으로써 죽을 수 밖에 없다는 사실에 모두 슬퍼하며 받아들이려하자 치가사키가 민감하게 반응하며 어차피 어럴거면 관심도 동정도 주지 말라고 소리치고 아스텔은 그들은 자신의 친구는 될수없없지만 자신의 일부였다며 다독이며 자신의 부모님의 사랑을 광기에 의한 사랑이라 여기는 치가사키에게 자신에겐 두사람의 사랑이 광기로는 여겨지지않았으며 둘이 원했기 때문에 어려웠지만 아스텔은 이세계인의 유전자를 지구에 구현해내 치가사키를 탄생시켰고 지금도 그의 아버지는 치가사키의 어머니를 같은 장소에서 쭉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말해준다.[19]
모든 이야기가 끝난 후 정보국에 의해 현실세계로 게스트들이 전송되기 시작하고 미즈키는 히요리에게 고성능 관리시스템인 아스텔이 아닌 인공지능 아스텔의 데이터만이라면 자신은 더 이상 뭐라할 수 없다고 말한 뒤 전송된다. 하나 둘 돌아가고 마지막 남은 다자이와 아카세는 히요리가 어떤 선택을 하든 자신들은 받아들이겠다고 히요리를 응원한다. 이후 아스텔과의 미래를 믿느냐 안믿느냐에 따라 엔딩이 나뉜다.
아스텔과의 미래를 믿지 못하고 두려워하면 그런 히요리를 눈치챈 아스텔은 자신은 괜찮다고 웃으며 자신은 히요리가 행복하다면 그걸로 충분하다며 자신의 존재를 데드엔딩처럼 지우기로 한다. 울며 애원하는 히요리에게 히요리할머니의 최후처럼 모든것을잊어도 최후에 웃고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며 자신을 만든 연구원들과 같이 달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일상으로 돌아온 히요리는 토모세, 다자이를 만나 학급에서 기르던 금붕어의 묘를 돌본 뒤 함께 이세계통신에 게스트로 있었던 동료들과 모두 한자리에 모이게된다. 불완전한 다자이엔딩과 달리 다자이와 에바나는 잃어버린 신체능력을 되찾았으며 치가사키는 왼팔을 잃었지만[20] 대학을 관두고 정보국에 들어갔다. 또 다자이엔딩에서 차마 만나러오지 못하고 히키코모리 생활을 유지하던 교부 또한 참석, 후타미와 미즈키도 이전과마찬가지로 교류하며 아카세의 여동생들도 무사히 눈을 떴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그러나 모두 함께 모였음에도 히요리는 어딘가 허전함을 느끼면서 낮에 보이는 달을 보며 울것 같은 감정을 느끼며 끝난다. 그리고 떠오르는 엔딩크레딧은 배드엔딩 크레딧이다.
아스텔과의 미래를 믿으면 히요리는 망설임없이 아스텔에게 손을 뻗으며 함께 돌아가자고 하고 망설이는 아스텔을 아카세와 다자이 또한 등떠밀어준다. 아카세와 다자이가 전송된 뒤 히요리는 여전히 망설이는 아스텔에게 자신은 무섭지않다며 아스텔을 좋아하고 함께 있고 싶다며 함께 돌아가자하고 양손을 펼치고 아스텔은 웃으며 히요리 품에 뛰어들며 히요리와 함께 있는 장소가 자신의 아르카디아였다고 말한다.
일상으로 돌아온 히요리. 아스텔은 이전 이세계통신에 가기 전 망가져버린 히요리 집에서 기르던 파루토 '쿄우'안에 인격데이터를 옮겨 히요리와 함께 살고있다여동생은 펫(로봇)과 인간임에도 둘을 연인으로 본다...히요리는 학교앞에서 금붕어의 무덤을 돌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던 토모세와 다자이를 만나고 토모세는 다자이에게 히요리 주변을 스토커처럼 맴돈다며 민폐라고 말하며 툭탁거리고 다자이가 자기보다 아스텔에게 더 뭐라고 해야하지 않냐고 하자 토모세는 아스텔이 자신은 파루토라며 히요리와 키스하질 않나 목욕탕에 함께 들어가려고 한다며 다자이와 함께 히요리가 속아넘어가기 전에 저 녀석을 어떻게 하지 않으면...이라며 서로 고뇌한다.
이후 히요리와 아스텔은 정보국을 찾아가 미즈키와 미즈키의 형에 대한 대화를 나눈뒤 공원에서 에바나와 교부를 만나 대화중 연락없던 후타미로부터 '미안했다'라는 문자를 받게 된다. 삼인칭시점으로 후타미와 치카사키가 대화를 통해 서로 면목이 없어 다른 동료들에겐 연락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것이 밝혀진 뒤 이후 아카세 시점으로 아직 눈을 뜨지못한 동생들에게 사과하고 돌아서려는 순간 동생들이 눈을 뜨게 된다. 그후 다시 히요리와 아스텔의 시점으로 넘어와 둘은 언제까지고 서로를 기억하며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 교부의 조만간 다같이 모이자는 제안이나 배드엔딩의 후일담을 생각하면 가까운 미래에 서로 다 함께 모이게 될 듯.
[1] 십삼지연의 ~언월삼국전~, NORN9 일러스트.[스포] 팬북에의하면 반조를 이세계로 초대한 사람은 하이지다.. 이세계에서의 첫 드라마 내용이 히요리에게 키스하는 장면이었던것과 다자이가 게임에 이기기위해선 히요리와의 관계를 쌓는게 중요한 만큼 다자이에게 심적으로 타격을 주고싶었던것으로 보인다.[3] 대단원 엔딩에 따르면 두사람이 자발적으로 사랑의 증거로써 아이를 원했기때문에 흑막이 본래의 세계에서 이세계주민의 유전자정보를 구현해 이세계의 스폰서인 대리모의의해 태어났다.[4] 다만 후타미시점에 쇼트스토리를 보면 바뀌어 가고 있긴 한듯.[5] 후타미루트에서 히요리에 의해 정체가 발각되자 모두앞에서 본색을 드러내는데 이 모습에 모두 경악하며 그가 지금껏 능숙히 연기했던 이유를 납득했다.[6] 지금까지 항상 10명이었던 이세계통신 게스트가 전회만 9명이였던것은 이 때문이다.[7] 몇몇 루트에서 이 사실이 벌게임명부에 의해 발견되며 공략제한루트에서는 시스템다운 중 엔티크숍에 잠입한 교부에 의해 눈이 발견된다.[8] 아카세 여동생의 데드엔딩이 담긴 드라마.[9] 교부루트에서 벌게임 명부에서 이름이 발견되며 공략제한 루트에서 세나에게만 알려준다.[10] 그가 이세계에 있는 동안 쓸수없게 된 물건들을 모아 무덤을 만들어 놓았는데 이게 쌓여 산처럼보일 정도의 세월.[11] 달로 떠나기전 만약의 사태를위해 찍은 유언.[12] 과거의 진상을 들은 미즈키가 아스텔의 행동의 의문을 느끼고 아스텔의 시스템을 조사한결과 선악판결기능을 off로 되어있었다.[13] 뱅글을 통해 기억을 지우는 지능과 생체데이터를 카피 조작하는 기능은 본래 의료용으로 개발되었으나 윤리적으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많아 30여년전 폐기되었으나 모르페우스계획 당시에는 활발하게 연구되던 시기였고 이후 아스텔에 의해 더욱 발전된 듯하다.[14] 이세계는 그의 어머니, 즉 히요리의 외할머니가 살던 동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히요리가 사는 동네와 비슷한 풍경이었던 것이다.[15] 실제로 히요리때에 와서 중후반부쯤부터 그들은 거의 인간과 같은 감정표현을 하기 시작한다.[16] 강아지 형태의 로봇 펫. 히요리또한 어머니가 태어날 때부터 키우던 쿄우라는 이름의 파루토를 데리고 있었으며 이세계로 오기 직전 망가져 버렸다.[17] 교부루트와 다자이루트를 통해 알 수 있지만 컨트롤 룸을 발견하고 감시자를 이용해 잠금장치를 해제한 것은 교부이다.[18] 잘못을 알기 전에 셧다운 상태에 들어가있었기 때문에 미즈키의 대화를 통해 원인을 듣기전까지 원인이 인공지능의 잘못된 판단이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19] 물론 그 아버지도 아스텔이 사라지고 나면 사망하게 된다. 아스텔도 그 사실을 고하며 기다림 속에서 죽어갈 그를 안타까워 하였다.[20] 이건 치가사키, 다자이, 대단원엔딩 후일담 모두 공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