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셔 (Crus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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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징
주위 반지름 1칸 범위[1]에 있는 적을 붙잡아서 지속적인 대미지를 준 뒤 놓아준다. 붙잡힌 적은 다시 잡힐 확률이 붙잡힐 때마다 절반으로 감소한다. 한번에 두 기의 적을 붙잡을 수 있는데, 붙잡힌 상태로 죽은 적은 추가 경험치를 내놓는다. 트랙 후반부에 배치해서 시간을 버는 용도로 사용하면 쏠쏠한 편.6.4를 해금해야 사용할 수 있는데, Stage 6이 하나같이 높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어 접근성은 낮은 편이다. 특히 직전 스테이지인 6.3에서 별 2개 먹기는 가히 미친 듯한 난이도.
ENDLESS 모드에서 효율이 매우 높은 타워이기도 하다.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한 번에 8기의 적을 붙잡을 수 있으며 각종 피해량, 투사체 속도, 사거리 보정까지 받아 그냥 맵상에 있는 모든 적들을 끌어모아 갈아버리기 때문. 공중 유닛과 보스를 제외하면 공격 불가나 25% 상성의 심한 상성 없이 반감까지만 받고 공격이 가능하며 지형빨도 타지 않고 몹 처치 능력도 스플래시같은 타워마냥 흘릴 위험성이 있는 것도 아니기에 각종 파밍 용도로 많이 사용되는 타워이다.
특이하게도 Modifier처럼 맵에 배치된 Crusher의 개수에 따라 배치 비용이 증가한다.
2. 능력
- LV 4 / LV 7
- Heavy vice
대미지가 1.4배가 된다. 이것으로 추가되는 날카로운 톱날은 괴물의 이빨을 연상케 한다. - Increased Capacity
적을 2기 더 붙잡을 수 있다. - Careful Processing
경험치 보너스 수치가 순정의 1.5배가 된다. - LV 10
- Disorientation
Crusher에게 죽은 적은 5% 확률로 Disorientate되어 적 웨이브가 나오는 포탈을 향해 움직인다. 그 상태로 적과 부딪힌 Disorientated 개체는 적에게 대미지를 준다. - LV 20
- Ultimate
Disorientate된 적은 움직이면서 최대 300%의 코인을 내뱉는다. - Powerful
파워 +10%
3. 상성
Regular | Fast | Strong |
150% | 100% | 50% |
Heli | Jet | Armored |
0% | 0% | 50% |
Healer | Toxic | Icy |
100% | 150% | 50% |
Fighter | Light | Boss |
50% | 150% | 0%[2] |
4. 여담
이렇게 출시되기 이전에도 공식 페이스북에서 사진을 공개하여 출시는 오래 전에 예견되어 있던 타워이다. 컨셉과 공격 방식이 다른 타워와는 다소 이질적인 편.5. 다른 타워
[1] 사실 아무 연구가 없으면 기본 사거리가 1칸보다 짧다. 6.4까지 진행을 하면서 적어도 사거리 1칸은 달성할 수 있을 만큼 연구가 되어있을 가능성이 훨씬 높긴 하지만.[2] 상성 표기 자체는 100%로 되어 있으나 Crusher는 특유의 공격 방식상 보스를 공격할 수 없다. Disorientate된 적은 Crusher의 투사체로 취급되는데 그걸로 피해를 줄 수 있긴 하며, Mobchain의 2페이즈 몸통과 Metaphor의 부하는 직접 공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