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마나수정 장악, 킬각 설계, 유리한 교환, 자폭 미사일(..) 등등 어느 상황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보이는 카드. 거기다가 즉시 처리를 못하면 핸드로 다시 돌아가고 다음턴에 또나오기 때문에 상대방 입장에서는 초반에 나오면 숨이 턱 막힌다. 2/3으로 너프 이후 그 위상이 많이 줄어, 필수카드까지는 아닌 있으면 좋은 그러나 필수는 아닌 카드가 되었다. 하나 미러멜드와의 강력한 콤보를 낼수있어 미러멜드를 사용하는 덱에서 채용한다.
원래 5코스트 3/3에 민첩함이 달려있고, 전투의 함성으로 랜덤한 공간에 복제품을 하나 더 소환하는 사기 소리를 듣던 카드였으나 0.57.0 너프로 현재와 같이 되었다. 2/4에서 2/3으로 바뀌었고, 그래서 안쓰일거 같아보이지만 여전히 쓰인다. 초반 하수인들이 2공격력을 가진 하수인이 많고 (사령관을 포함) 초반에 나오면 디스펠이나 어그로를 엄청나게 끌수 있으며, Inner Focus를 연계해서 초반에 최소 1장의 피닉스 파이어를 가져 올 수 있다. 심지어 한턴 살아나게 되면 킬링 엣지와 연계되어 6뎀과 함께 피닉스 라이플을 추가로 얻으며 전장을 지배할 수 있는 주문 송하이에게 매우 매우 소중한 카드.
내가 주문을 시전할 때마다 적 사령관에게 피해를 1 입히고 내 사령관의 체력을 1 회복합니다.
주문 송하이 덱에서 자주 채용하는 하수인. Bloodrage Mask와 함께 있다면 상대방의 체력이 빛의 속도로 줄어드는 걸 볼 수 있다. 특히 1딜 1피가 매우 소중한 이 게임에서 상대 사령관에 1뎀을 내 사령관에게 1힐을 주는건, 이겼다고 방심하는 순간 상대방 사령관이 갑자기 몸에 생기가 도는 모습을 간간히 볼 수 있다. 게다가 블러드 스펠도 스펠이라 이 카드를 꺼내고 Heartseeker를 소환하면 바로 효과를 한번 볼 수 있다. 문제는 주문이 많아야 효과가 있고, 덱이 빠르게 말라버리기 쉬운 주문 송하이에 애매하게 나가 효과를 못보는 일이 있다는 것
5코스트에 8/8이라는 정신나간 능력치를 가지고 있지만, 패널티로 사령관 명치에 매턴 시작마다 2댐을 주는 하수인. 여러가지 트릭을 가진 송하이라 사용하기 좋은 하수인일거 같지만 내면의 집중이 통하지를 않아 무조건 한턴은 쉬어야 하는데, 이게 굉장히 치명적이다. 위니들이 유리한 이 게임 특성상 5코스트 이상의 하수인들은 나오는 순간 확실한 이득을 보거나 게임을 끝낼 위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한턴 쉬어야 하는 뚜벅이인 이 하수인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은편. 그래도 하수인 비중이 많은 송하이 덱에서 스탯을 보고 채용하기도 한다.
백스탭 송하이에서 간혹 채용하는 하수인. 내면의 집중을 쓰면 나온턴에 상대방 뒤에 6뎀으로 칼빵을 내줄수 있다. 다만 역시 5코스트에 2/5라는 심하게 저질스런 스탯이 발목을 잡는다. 게다가 5마나 코스트라는건 상당히 치명적인데 확장팩에서 나온 KATARA는 1마나 코스트에 백스탭이 (4)로 Inner Focus 만 연계해도 5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물론 Mist Dragon Seal이 함께 사용해야 백스텝을 활용 가능하다는 단점)하지만 바이퍼는플라잉으로 바로 상대방 영웅 백스탭을 노릴 수 있다는 점이 좋으나, 5마나 코스트에 Inner Focus로 6 데미지면 1데미지 차이밖에 안난다. 게다가 대부분의 유저는 상대방이 송하이면 뒷치기를 대비하는 경우가 많아 5마나에 칼같이 바이퍼가 나온다해도 백스텝을 이용한 이득을 보기 힘들다는것.. 그래서인지 상위권에서도 보기가 힘들다(....)
카게 라이트닝은 하수인 하나에게 피해를 5 입히는 2코스트 주문 카드이다. 여러모로 하스스톤의 대마법사 안토니다스가 떠오르는 하수인이지만 안토니다스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카게 라이트닝으로는 명치를 칠 수 없다는 점이다. 그래서 버려졌다. 최근 미드레인지 송하이에 채용되기도 하는데, 확실히 무거운 카드라 그 외에는 모습을 보기가 매우 힘들다.
송하이 1티어 카드 중 하나다. 갓 소환한 하수인이 공격하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격을 마친 하수인도 공격하게 할 수 있다. 송하이는 3이하 공격을 가진 하수인들이 많고, 움직일 때 버프를 받는 유닛도 다수 존재한다. 그리고 이 카드로 인해 다수의 콤보로 (킬링엣지 연계) 뜬금킬각을 볼 수도 있다. 게다가 필드를 상대방이 장악했을 때 데스스트라이커 씰을 바른 배틀팬도를 바로 움직여 전체 즉사를 시킬 수도 있게 만드는 카드. 그 강력한 성능때문에 0코스트에 1코스트 비용이 올랐다.
백스텝 주력 덱이라면 Juxtaposition만큼이나 강력하게 사용할 수 있다. 코스트가 1 더 들지만 에픽이 아닌 일반 카드인 점도 장점. 송하이가 사기를 칠 수 있게 만드는 주력 카드, Inner Focus와 조합으로 초반부터 상대방의 명치를 거덜 낼 수 있다. 후공 일때 간단하게 Shim'Zar 확팩에 등장한 Katara - Mist Dragon Seal - Inner Focus 로 상대방 사령관 Backstep 공격으로 5뎀을 꽂아 버릴 수 있다. 만약 5마나라면 Killing Edge까지 발라서 9뎀을 꽂을 수 있다. 대신 핸드는 바로 거덜난다.
아군 하수인 하나에게 +4/+2을 부여합니다. 그 하수인이 기습 능력을 갖고 있다면 턴이 끝날 때 카드를 한 장 뽑습니다.
송하이에서 가장 좋은 주문이 뭐냐 라고 묻는다면, 이 카드가 거론될 가능성이 엄청 높다. 그만큼 주문이든 백스텝이든 어떤 컨셉에도 반드시 3장을 꽉꽉채워 넣어도 무방한 송하이 절대 밥줄 카드, 4데미지 추가만 해도 엄청난데, 피통 2까지 부여는 다양한 상황에 필드를 역전시키거나 상대방에게 깊은 압박을 줄 수 있다. 예를 들면 1/1 짜리 싸구려 Heartseeker 가 5/3이 돼서 원거리 공격을 해온다거나, 2/1이 돼있던 Lantern Fox 가 6/3이 돼서 피닉스 주문과 6뎀을 한번 더 주고 살아 있다던가... katara에 발려서 백스텝 (4) + Killing Edge 4 가 더해져 뜬금없이 상대방 영웅이 9뎀을 맞고 급사하는 일도 있다. 6마나 코스트에 1/1 짜리가 Killing Edge 두개가 발려서 순간 9데미지가 들어오기도 하는 뜬금포 킬각을 유도하는 송하이의 주문 중 으뜸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다가 백스탭에게 발리면 1드로우 ?!!........
이번 턴에 내가 하수인을 액션 바에서 소환할 때마다, 카드를 한 장 뽑습니다. 전장의 아군 하수인만큼 카드를 뽑습니다.
이 카드로 가장 많은 이득을 보려면 후반에 이 주문과 동시에 여러 하수인이 나가야 하는데, 송하이의 세력 전용 저코스트 하수인은 후반에 나가기에 효율이 많이 떨어진다. 그렇다고 값싼 중립 하수인을 대량 채용하기도 어렵고. 그러나 역시 1마나밖에 들지 않아서, 1장 보면 본전, 2장 보면 이득이라는 느낌으로 쓸 수도 있다. 패치로 4코스트로 바뀌고 아예 다른 방식으로 바뀌었다. 하수인을 많이 까는 어그로/미드 송하이에서 종종 채용하는 편.
상대 등짝을 보고 있는 상태에서 때리면 상당한 딜을 보장하는 아티팩트. 원래는 +2 공격력이 달려있었지만 너프되었고, 이제는 덱에 무조건 3장 박아 넣기 전에 고민을 많이 해야 되는 편. 채용률이 급락하자 다시 공격력 +1이 추가되었다. 송하이 장군을 등짝 성애자라 부르게 만드는 카드.
베트루비안 Wildfire Ankh 과 비교하면 이 카드가 얼마나 구린지 알게 된다. 사령관이 원거리에서 쏠 수 있는 상황이 사실 이 게임에선 많지 않고, 베트루비안은 Falcius 이라는 하수인과 연계되어 미친 교환비를 성립한다던가 하는데, 송하이는 사령관 데미지를 올리는 유물의 성능이 굉장히 구려 이 카드로 재미를 보긴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