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 앨범 | Stadium Arcadium |
앨범 발매일 | 2006년 5월 9일 |
싱글 발매일 | 2006년 4월 3일 |
작사/작곡 | 레드 핫 칠리 페퍼스 |
프로듀서 | 릭 루빈 |
러닝 타임 | 4:42 |
레이블 | 워너 브라더스 |
뮤직비디오 | 2006년 밀란 라이브 |
1. 개요
미국의 락밴드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9번째 정규 앨범인 2006년 음반 Stadium Arcadium의 수록곡 1번 트랙으로,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히트곡 중의 하나이다.2. 상세
Stadium Arcadium의 모든 수록곡들 중에서 가장 먼저 싱글컷 된 노래로, 차트에는 24위로 데뷔하여 빌보드 핫 100에서 6위에 올라 2주를 유지, 2006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에서 23위, Modern Rock Tracks라는 미국의 차트에서는 1위에 오르며 상업적으로도 크게 성공한 노래이다.들리는 이야기에 의하면 2017년까지만 330번을 라이브를 했다고 하며, 밴드가 라이브에서 가장 많이 연주한 노래라고 한다.
곡 전체적으로 대니(Dani)라는 인물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으며, 가사도 대니가 미국의 여러 주를 거쳐가며 여정을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굉장히 서사적인 가사로 이루어져 있고 비극적인 내용이지만 앤서니의 작사능력이 돋보이기도 하는 곡이다.
노래 후반부에 1분에 가까운 긴 솔로가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며, 그렇기 때문에 라이브에서는 솔로를 길게 늘려서 노래의 길이가 7분 가까이 되기도 한다(...) 참고로 음원 기준 기타솔로는 지미 헨드릭스의 곡 Purple Haze의 리프의 오마주.
그리고 레드핫의 여타 노래들이 그렇듯 남다른 캘리포니아 사랑으로 제목에도 캘리포니아가 들어가는데, 가사에는 미시시피, 루이지애나, 인디애나 등 여러가지 미국의 주를 총집합 하여 총 7개의 주가 들어간다.
공식 뮤직비디오가 꽤나 독특한데, 시대별로 유명했던 락 밴드 혹은 락스타들로 분장을 했다. 뮤직비디오에 나온 순서대로 엘비스 프레슬리, 비틀즈, 지미 헨드릭스, 펑카델릭, 데이비드 보위, 섹스 피스톨즈, 미스피츠, 머틀리 크루, 너바나 그리고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본인들. 즉 이들과 마찬가지로 레핫칠 본인들도 록 역사에 이름을 남기겠다는 포부를 담은 뮤직비디오라고 해석할 수 있다.
데스노트의 실사판 영화 1편의 OST로 쓰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