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버전: 1.9.0
https://forums.dayz.com/topic/237744-dayzmod-19-release/?tab=comments
https://github.com/DayZMod/DayZ
1. 개요
ARMA 개발사의 개발자 중 한 사람인 ‘로켓’ 딘 홀이 제작한, 아르마의 현실성에 좀비 서바이벌을 가미한 모드. 이후 스탠드얼론 버전 DayZ가 개발되고 있다. 원래 아르마는 소수의 하드코어 밀리터리 유저들이 즐겨하는 게임이었으나 이 모드 이후로 인기구도가 확연히 바뀌게 됐다.러스트를 필두로 한 생존 슈터 게임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2. 설명
생존게임 계열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는 게임. 본 MOD를 기점으로 생존게임 붐이 일었고 본 MOD 자체도 정식 스탠드얼론으로 개발되기에 이르렀다.스탠드 얼론이 발매되어 사람들이 많이 떠나긴 했지만 스탠드얼론 버전이 버그가 대폭발하는데다가 초보자는 아무것도 못하고 죽기만 반복해야하는 불친절함을 자랑하는지라 시스템이 간편한 모드버전도 나름 매력이 있다. 가뭄에 콩나듯 업데이트도 되는데다가 사람이 얼마 남지 않아서 쾌적하고 해커도 거의 씨가 말라서 초식계 플레이어라면 다시 해볼만하다.
DayZ는 어디까지나 모드이므로 본편인 ARMA2와 확장팩 Operation Arrowhead를 먼저 설치해야 한다. 가장 쉬운 방법은 합본팩을 스팀 페이지에서 구입하면 된다. 타 DLC인 PMC, 영국군 등이 있지만 DayZ 실행에는 두 개만 필요하다. 다만 DLC 복장을 가져다 쓸 수도 있기 때문에 BAF와 PMC도 구입하는게 낫다.
다음 DayZ 런처를 아용해 간단하게 DayZ 업데이트를 하면 게임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또는 모드 자체가 스팀에 정식 등록되었으므로 그냥 검색후 다운로드받아 설치하면 스팀 게임 라이브러리에 추가되면서 모든 과정이 끝난다.
3. 특징
DayZ의 특징은 모체인 ARMA를 기반으로 했기에 1인칭 극사실주의 오픈월드 좀비 아포칼립스 PvPvE 게임이란 것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이 게임상에 구현되어 있다.3.1. 기본 시스템
- 체력은 '피(blood)' 시스템으로 표시되며, 피해를 입으면 출혈이 일어나서 붕대를 바르지 않으면 계속 피를 흘려서 상태이상이 점점 심해지다 결국 피가 0에 도달하면 죽는다. 또한 허기와 갈증이 구현되어 있어서 음식과 음료 아이템을 섭취하지 않으면 마찬가지로 피가 깎이게 된다. 비 오는 날 먼지 나도록 구타를 당하고 총에 몇 발을 맞아도 아무렇지 않게 살아 있을 수 있는 대부분의 게임들과 달리, 이 게임에서는 총알 한 방에 의식불명 꼴이 되기 십상이다.
- 체력도 문제지만 피해를 받은 직후 잠시 일어나는 고통(pain), 좀비에게 물리거나 추운 곳에서 너무 오래 있거나(!) 감염자 주위에 있으면 옮게 되는 질병(infection), 한 번에 큰 피해를 받는 등의 이유로 일어나는 의식불명(unconscious), 등 다양한 상태이상 효과가 있어서 아예 상처를 최대한 입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 만약 게임상에서 죽는다면 리스폰은 없다. 캐릭터가 리셋돼서 다시 만들어야 한다!
- 서기, 숙이기, 포복 등의 자세를 취해 이동속도와 은신수치를 조정할 수 있다. 당연히 몸을 낮추고 천천히 움직이는 편이 눈에도 덜 띄고 소리도 적게 내서 안전하다. 은신수치는 기상상태에 따라서도 변한다. (밝으면 눈에 잘 띄고 밤에는 거의 바로 앞에 오기 전까지는 들키지 않으며 비가 오면 어두워지고 빗소리에 의해 소리가 작게 들리는 등.)
- 오픈 월드, 즉 맵 전체에서 플레이해야 한다.
- 탈 것을 찾아 수리하여 탈 수 있다. 정식 모드나 기타 여러 모드에 따라 구현된 탈 것 종류들이 약간씩 다른 것을 참고할 것. 자전거에서부터 자동차, 버스, 장갑차, 헬리콥터까지 가능하다. 물론 좀비와 약탈자들에게 어그로 만땅이니 주의. 혼자라면 안 쓰는 게 상책이다.
- 플레이어들 간에 총격이 일어나면 바로 전투 모드로 돌입하여서 30초간 전투 중에는 자살이나 접속종료가 불가능하다. 또한 esc를 누르고 30초간 대기해야 나길 수 있다. 강제종료하면 한동안 몸이 남아있다가 사라진다.
- 게임 시작시 주는 장비는 진통제[3], 붕대, 로드플레어 3개다.
- 사용 가능한 무기는 크게 총과 근접무기로 분류되며, 근접무기로는 소방도끼와 크로우바, 야구 방망이, 마체테가 있다. 그중에 마체테가 가장 쓸만한데 데미지가 무려 12500이기 때문에 한방만 맞아도 즉사다.
- 총탄은 탄창 단위로 인벤토리를 먹는다.
3.2. 관련 항목
3.3. 적
- 인간
DayZ 스탠드얼론판과 크게 다를 것은 없다.
- 좀비
좀비들의 시각적, 청각적 인식범위가 상당히 넓다. 다만 벽을 투시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벽을 두고 좀비와 대치시에 플레이어가 움직이면 소리를 듣고 반응한다. 시각, 청각 발견 레벨을 0으로 낮추면 좀비들이 추적을 잠시 후 중단하므로 좀비들의 추적을 회피할 수 있다. 누구의 시체가 되살아난 좀비냐에 따라 떨구는 아이템이 다르다. 시민 좀비라면 생존용품이나 하급 총알이나 잡 아이템을, 군인 좀비라면 고급 총알이나 수류탄 등 무기를 떨군다. 의사 좀비는 의약품을 가지고 다니며 낮은 확율로 수혈팩도 나온다. 파일럿 좀비는 야간투시경을 들고 다닌다.
- NPC
파생 모드에만 존재하는 적이다. 몇몇 서버에서는 서버 설정을 약간 조작하여 인공지능을 가진 NPC 무리들을 구현해 놓았다. 대도시 주변에 3-4명 정도 무리를 지어 돌아다니는데 시야에 좀비가 있으면 무기로 제압을 하고, 플레이어들을 봐도 반응하면서 죽이려고 달려든다. 문제는 인공지능이 부족해서인지 멀리서 저격총으로 NPC 한명을 처리하면 나머지 NPC들이 우왕좌왕하다가 몰살당하는 경우가 많다. NPC를 죽이면 NPC가 가지고 있는 무기를 루팅해 돈벌이 돈벌이 수단이 되기 때문에 자기가 변변찮은 무기를 가지고 있다면 한번쯤 노려볼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다. 단 너무 가까이 가서 학살하려고 하면 가까이 가기도 전에 총알 세례를 받아 죽는다.
4. 난이도와 서버 설정
게임 서버의 관리자는 게임의 난이도와 여러가지 옵션을 설정할 수 있다.- 난이도
Recruit(신병) → Regular(정규병) → Veteran(고참병) → Expert(숙련병)의 순서로 올라가며 난이도가 높아지면 일반적으로 서버의 여러가지 설정이 더 어렵게 바뀐다.[4]
- 3인칭 시점
플레이어가 자기 캐릭터를 3인칭으로 볼 수 있다. 이 옵션이 꺼져 있으면 무조건 1인칭[5]으로만 볼 수 있으며, 이런 서버는 일반적으로 서버 이름에 하드코어(HARDCORE)라는 말이 붙는다. 이게 별 상관없어 보이지만 현실성 때문에 1인칭으로 하면 수시로 둘러봐야 하고 상당히 무섭다.
- 자동 GPS
지도를 보면 자동으로 맵에 자신의 위치가 표시된다. 즉 GPS 아이템의 효과를 서버에서 자동으로 지원한다. 이 옵션이 꺼져 있으면 지도를 봐도 자신의 위치를 알 수 없다.
- 목표 지점(웨이포인트)
지도위에 쉬프트+클릭을 하면 해당 지점의 방향과 거리를 알려준다. 이 옵션이 꺼져 있으면 목표 지점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 좀비 표시
좀비의 몸에 후광[6]이 생겨서 좀비를 더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좀비가 벽이나 문 뒤에 숨어있어도 특유의 후광으로 눈치챌 수 있으며 밤에도 좀비는 빛을 발한다. 주로 Recruit(신병) 서버에서 많이 사용하는 옵션이다. 이것은 ARMA2에서 신병 난이도로 플레이시 적은 빨강, 아군은 초록, 그외 하양으로 나오는 것과 같은 것이다.
5. 팁
- 절대 누구도 믿지 마라.
일단 사람만 보면 무조건 쏴 죽이는 일도 흔히 일어나므로 믿을 것은 자신의 무기뿐이다. 친구와 바로 옆에서 같이 DayZ를 하지 않는 이상 타인을 일단 적이라고 간주해야한다. 실제 친구는 상관없지만 플레이하다 만난 사람은 절대 믿지 마라. 광고영상에도 통조림때문에 주인공이 총 맞고 사망한다.
- 사람에게 경각심을 갖자.
옛부터 Dayz의 밈이랄게, 만나면 총쏘고, 경례하면 총쏘는게 밈이었다. 그러나 이건 사람마다 다르고 서버마다 다르다. 옷을 통해 히어로 표현하고, 리셋 플레이어에게 총과 음식을 나눠주는 사람들도 있다. 사람마다 다르니 무조건 믿지 말라기보단 경각심을 가지자는 정도. 물론 통수칠 가능성도 많으니 항상 조심할것. 또한 살생자 밴딧의 외모와 생존자 히어로는 각각 구분되는 특징이 있으니 조심하자.
- 이동계획은 확실히!
다음엔 어디를 갈지, 무슨 목적으로 갈지, 어느 경로로 갈지 확실히 정해라.
총 얻으러 갈거라면서 한적한 시골로 가면(...) 심히 골룸해진다.
- 플레이어를 한 명 죽였다고 그 곳이 안전해지는 것은 아니다.
DayZ에서는 플레이어를 하나 처치했다고 안심하고 시체를 확인하러 함부로 다가가면 안된다. 처치한 플레이어 시체로 다가가 루팅을 하려는 순간 주변에 숨죽이고 살피고 있던 처치된 플레이어의 동료나 어부지리를 노리는 또 다른 플레이어가 있기 마련임을 항상 기억하라. 명심해라. 도시나 군사기지 같은 주요 파밍 장소는 항상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는 것을.
- 만약 혼자서 플레이 한다면 성냥, 사냥용 칼, 도끼는 꼭 구하라.
DayZ는 피가 0이 되면 사망하는 게임이다. 게다가 피가 낮다면 화면이 흑백이 되거나 빈혈로 혼절하는 등 각종 상태이상이 오기 때문에 피는 12000피를 유지하는 게 좋다. 혼자서 다닐 때에는 혈액팩으로 피를 채울 수 없기 때문에 혈액팩은 애물단지가 될 수 밖에 없다. 초보들이 흔히 하는 실수로는 통조림과 비슷한 음식으로 피를 채우는것인데. 이것은 후에 음식낭비로 이어져 정작 배고플때는 못먹어서 죽어버리는 어이없는 경우가 생긴다, 그러니 통조림과 같은 음식으로 피를 채우려 하지말자 그리고 동물[7]에게 얻는 고기로 회복하는 피는 고기 종류에 따라 달라지지만 통조림보다 월등한 피 회복량을 보이니 고기를 구워먹는게 낫다. 이제는 생고기도 먹을 수 있지만 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부득이한 경우를 빼고는 고기를 구워 먹어야 한다. 구운 고기를 얻기 위해서는 동물에게서 생고기를 얻을 수 있게 해주는 사냥용 칼, 동물 살상용이면서 장작을 얻을 수 있게 해주는 도끼, 불을 피울 수 있는 성냥이 있어야 비로소 동물에게서 구운 고기를 얻을 수 있다. 도끼는 어디에서나 잘 나오는 편이고, 사냥용 칼은 주거지역이나 공장지역 등에서 나오지만 도끼보다는 보기 힘들며, 성냥은 슈퍼마켓에서 주로 나온다. 성냥이 가장 구하기 어려운 편이다. 이 정도의 기본적인 장구와 총기를 갖추었으면 마을을 떠나 사는 쪽이 훨씬 안전하다. 숲에서 동물들이 리스폰되기 때문에 이놈들을 사냥해 먹고 살아도 생존에는 지장 없다. 가끔 총알이나 물을 얻으러 마을에 가야겠기는 하지만, 이 경우에도 대도시는 피하는게 좋다. 수통 여러개를 가지고 있으면 음료를 구하러 반드시 마을로 갈 필요도 없고, 가더라도 한번의 보급으로 며칠치를 때울수 있다. 해안도시를 떠나 내륙(북쪽)으로 들어갈수록 리스폰 지점과 멀어지기 때문에 사람은 점점 줄어들지만, 드랍되는 아이템은 고급 아이템이 많이 나온다. 특히 완전 랜덤으로 생성되는 헬리콥터 추락 지점은 처음으로 발견하기만 하면 야간투시경, 고성능 저격총, 소음 소총 등 A급 희귀장비를 다수 습득할 수 있으니 기본 수렵장비를 습득한 뒤에는 헬리콥터 탐색을 노려보는 것도 좋다.
- 지도의 목표 지점(웨이 포인트) 기능을 활용하라.
이 게임에서 맵 관련 아이템은 지도, 나침반, GPS가 있는데 이 중 지도 아이템의 목표 지점이라는 기능을 활용하면 사실상 지도만으로 GPS와 나침반의 효과를 모두 얻을 수 있다. 목표 지점은 M키를 눌러서 지도를 펼친 상태에서 쉬프트+클릭으로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재 자신의 위치를 알고 싶다면 일단 지도상의 아무 곳이나 목표지점으로 설정한 뒤에 지도를 닫으면 현재 내 위치를 기준으로 목표 지점의 방향과 거리가 표시된다. 그러면 다시 지도를 열고 이번에는 아까와는 좀 다른 지점에 목표지점을 찍은 뒤에 다시 지도를 닫고 목표지점과의 거리가 가까워졌는지 멀어졌는지 확인한다. 이런 식으로 목표지점을 조금씩 가깝게 수정하다보면 어느새 목표지점과의 거리가 50m 이내로 표시되는데, 그러면 현재 목표지점이 자신의 현재 위치이다.
또 목표지점을 나침반처럼 사용하려면 그냥 가고 싶은 지역을 목표지점으로 설정하면 된다. 그러면 그 쪽의 방향과 거리가 표시되므로 쉽게 찾아서 갈 수 있다. 다만, 이 기능을 쓸 수 있는 서버가 있고 안되는 서버가 있다.
- 일렉트로와 체르노의 지리 및 아이템 드랍 건물을 숙지하라.
초반 파밍에는 일렉트로와 체르노가 위험하기는 하지만 템이 정말 많은 곳이므로 자주 들르는 장소이다. 지리 및 건물을 숙지한다면 빠른 파밍으로 약탈자의 위협에 덜 노출될 수 있다. 일렉트로는 도시 북쪽이 주요 파밍 장소이며, 체르노는 해안가와 북쪽 아파트 단지 장소가 주요 파밍 장소이다. 건물의 출입 가능 여부는 건물앞을 지나갈때 건물 문이 열려있거나 건물 안이 보이면 들어갈 수 있는 건물이다. 주요 도시에 있는 아이템이 나오는 건물을 모두 숙지하면 한 도시당 15분 정도면 아이템 습득을 끝내고 떠날 수 있다.
- 여성 캐릭터는 하지 마라.
여성 캐릭터는 기본 복장 외에는 아무것도 입을 수 없다. 위장복은 물론이고, 이 게임에서 가장 유용한 길리슈트[8]도 마찬가지! 그래서 여성 캐릭터로 시작했다가 길리슈트를 발견하고도 못입는 눈물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 좀비들에게 쓸데없는 어그로를 끌지 마라.
빠르게 움직이거나 총을 쏘는 행위는 좀비의 어그로를 불러온다. 그러면 주변의 좀비가 달려오고...어떻게 될지는 뻔하다. 무소음총을 사용하면 좀비들은 총소리를 인식하지 못한다. M4A1 CCO SD, MP5SD6, Bizon, M9 SD, 석궁, 도끼 등이 있으며, 석궁과 도끼를 가장 쉽게 얻을수 있다. 하지만 석궁은 탄이 가방 공간을 너무 차지해서 일치감치 버려지는 물건이니...
- 파리 앵앵대는 소리가 들리면 주변을 살펴보자.
이 게임에서 쓰러진 플레이어의 시체는 파리 소리를 동반한다. 시체를 발견할 수 있다면 거기서 좋은 장비나 소모품 등등을 얻을 수 있다.[9] 다만 약탈자에 주의.
- 좋은 가방을 구하는데 신경쓰자.
이 게임에선 장비한 가방의 등급에 따라 소지 가능한 아이템 수가 결정된다. 아이템이 널려있어도 가방이 비좁아 손가락만 쪽쪽 빠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민간인 구역에서 구할수 있는 가장 좋은 가방은 앨리스 백팩(20칸), 군사지역에서 가장 좋은 것은 코요테 백팩(24칸).
- 무기의 증발을 막아라.
무기를 두개 모두 장착한 상태에서 무기를 취할시 장착 무기가 증발하는 버그가 존재한다. 다른 무기를 취할 것이라면 일단 가진 무기를 내려놓거나 가방 안에 집어넣도록 하자.
- 도끼는 중요한 도구이다.
도끼는 이미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은 장작패기 용도 이외에도 총알이 없을때 취할 수 있는 긴급발악무기, 모르핀이나 수혈팩을 얻기 위해 병원에 들어갈때의 유리창 깨기[10] 등 다양하게 사용되는 중요한 도구다. 도구 취급인지라 인벤토리 하단 도구 슬롯에 한 칸 차지하도록 넣고 다닐 수 있어 공간부담도 없는 편. 또한 기본적으로 무소음이기 때문에 컨트롤이 받쳐준다면 좀비를 죽이는데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11][12][13] 다만 역시 근거리 무기이다보니 컨트롤은 어려운 편이다.[14] 여러마리의 좀비를 상대할때는 건물안으로 끌여들여서 한마리씩 침착하게 죽이자. 요즘은 파밍→약탈자 놀음에 질린 고수들이 도끼를 들고 생존자들을 학살하는 경우도 많다.
- 여기가 어디여
지금 있는 곳이 어디인지 긴가민가하다면, 방을 나갔다가 다시 들어가보자. 방에 들어가면 화면 오른쪽 아래에 현재 지역이 3초 정도 글로 표시된다.[15]
- 강력한 주무기를 구하라.
권총으로는 좀비 하나 잡기도 버겁기 때문에 연사가 되거나 강력한 라이플을 하나 정도는 구해두는 것이 안전하다. 좀비는 물론이고 사람들과 교전할때는 연사가 되는 쪽이 매우 유리하다.
- 무기의 특성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싸워라.
근거리에서는 샷건, 돌격 소총, 서브 머신건[16]이 유리하고 장거리에는 저격총이 유리하다. 물론 바렛이나 AS50을 들고 접근전을 펼치는 기인들도 있고 리볼버나 AK 계열 라이플로 역저격을 하는 괴수들도 있지만 흔하지도 않을 뿐더러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목숨 걸고 하는 것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된다. 또한 DayZ에 나오는 무기들이 같은 저격용이라든가 돌격소총이라도 해도 특성들이 제각각이라 몇번 사용해보고 감을 익혀야 나중에 화를 면한다. 예를 들면 M14같은 지정사수용 총기로 바렛이나 AS50과 같은 본격 저격총을 상대하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그리고 게임 특성상 무기가 좋아봐야 생존자들끼리의 싸움에는 유리할지 몰라도 좀비에게 둘러싸인 상황에서는 오히려 성능이 낮다고 평가받는 무기들이 더 좋을 수 있다. 예를 들면 DayZ상에서 성능이 좋다고 평가받는 무기들(소음기 버젼 제외)이 대체적으로 소음 발생 정도가 크기 때문에 좀비 하나 잡겠다고 무대책으로 썼다가는 사방 팔방에서 오는 좀비 때문에 곤란한 상황에 빠지기 쉬운데 반해, 윈체스터 1866같은 초반 무기는 소음도가 낮고 위력도 괜찮아서 훨씬 좀비들을 제압하기에 편리하다.
- 수류탄 사용을 자제하자.
이 게임에서는 다른 게임들처럼 그냥 수류탄을 핀 뽑고 톡 던지는게 아니고 기본 교리를 다 맞춰서 아주 천천히 정석대로 던진다. 코 앞에서 한데 몰려있는 좀비 죽이겠다고 수류탄 던지고 튀겠다는 시도는 자살행위와 같다.[17] 던지는 폼 잡다가 씹어먹히기나 할 뿐이니 안쓰는게 낫다. 설령 던진다고 해도 파편 비산 범위가 꽤 큰지라 동반자살하기 딱 알맞다. 이 게임의 수류탄 폭발범위는 20~25m다.[18] 정 사용하고 싶다면 ARMA2로 충분히 수류탄 사용을 단련하는게 낫다. 수류탄은 그냥 클릭하면 최대 힘으로 던지고, 누르고 있으면 누른 시간만큼 멀리 날아간다. 단 화력 하나는 끝내주니 수류탄 던지는데 자신 있으면 1-2개 정도 가방에 챙겨서 던지도록 하자.
- 마을에 오래 머무르지 마라.
마을뿐만이 아니라 아이템이 나오는 모든 장소. 즉, 사람이 올 수도 있는 모든 장소는(심지어 물을 뜨기 위해 저수지에 내려가서도 안심해서는 안된다.) 가급적 빨리 볼일을 끝내고 그곳을 떠나야 한다. 똑같이 아이템을 목적으로 찾아오는 사람부터, 그들을 사냥하는 약탈자 또한 존재하기 때문이다.
- 좀비에게 쫓길 때는 지형을 활용한다.
좀비는 건물 안에서는 움직임이 느려지거나 아예 움직이지 않는다.[19] 이를 이용해서 자신을 쫓아오는 좀비들을 건물속에 집어넣어 추적을 피할 수 있다. 만약 야외라면 경사가 가파른 내리막으로 좀비를 유인하여 좀비가 추락사하도록 만들자.[20] 역으로 뛰지못하는 가파른 비탈길을 올라가면 좀비도 따라서 걸어서 쫓아오니 한마리씩 각개격파가 가능하다. 도시에 있는 아스팔트 항구위에는 좀비가 올라오지 못한다. 해안가가 가까우면 달려서 해안가에 몸이 전부 잠길 정도로 엎드리자. 그러면 좀비는 한두대 때리는 행동을 하지만 데미지는 안 입고 기다리면 멀리 떠난다
- 무슨 일이 있어도 치료제를 휴대할 것.
골절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모르핀을 사용한다. 만약 모르핀이 없는 상태에서 골절을 입었다면 죽는다. 따라서 모르핀은 발견 즉시 다른 아이템을 빼는 한이 있어도 반드시 가져갈 것. 또한 자주 보이는 붕대도 가급적 많이 가지고 다니자. 막상 필요할 때 안보이는 상황이 자주 벌어진다. 한번 출혈이 발생하면 붕대로 동여매지 않는 이상 피가 걷잡을 수 없이 쭉쭉 빠진다. 최근 패치로 출혈이 도중에 멈추게 되었다지만 멈춘 시점이라는게 이미 시야가 회색으로 보이는 죽기 일보직전이라...다만 수혈팩은 언뜻 보기에는 매우 유용해 보이지만 자기가 자신에게 사용할 수 없는 제약이 있어 솔로 플레이때는 그저 무용지물. 에이펜(기절 치료제)또한 사용 상황이 기절 상태인만큼 당연히 그런 제약이 붙어있다. 차라리 통조림이나 구운 고기를 한개 더 챙기는게 낫다.
- 길에 뜬금없이 놓여있는 좋은 물건은 경계하라.
길을 가다가 뜬금없이 오토바이가 놓여있거나 강력한 무기가 놓여있는 등 묘한 자리에 좋은 아이템이 놓여있는 경우 일단 경계하고 도망칠 준비를 하라. 약탈자의 낚시일지도 모른다. 특히 텐트를 발견하면 무조건 조심해야 한다. 낚시용 텐트라면 누군가가 그곳을 저격하고 있을지 모르고, 진짜 텐트라면 주변에 보초병이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21]
- 좀비를 피하는 방법
좀비는 시각과 청각으로 생존자를 발견하고 추적한다. 특히 좀비의 눈은 상당히 좋아서 의외로 멀리서도 플레이어를 발견하고 쫓아오므로 좀비 근처에서는 항상 포복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좀비가 보이면 기어다른 방법으로는 좀비가 건물 안에서는 거의 움직이지 않는 점을 이용하여 건물로 유인한 다음 유유히 빠져나가는 방법도 있다. 참고로 손전등 불빛에는 좀비가 전혀 반응하지 않으니 켜놓고 돌아다니는 것에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대신 약탈자가 문제지날씨 상황이나 서버 시각상으로도 시각과 청각 발각 정도가 달라지는데 밤보다는 낮에 발각당하기 쉽고 날씨가 어둡고 비가 내릴 경우 화창한 날보다 발각당할 확률이 떨어지니 참고할 것.
- 쉽게 아이템을 얻는 방법
일단 아이템 리젠 포인트에 가서 연결종료한 후에 다른 서버에 가서 접속하면 같은 장소에 다른 아이템이 있다. 물론 거기서 파밍을 하는 사람을 노리는 약탈자도 있으니 유명한 장소는 조심할 것. 특히 도시는 노리는 벤디트(살생자)가 많다. 시골쪽을 추천하기도 하지만 잃을게 없을 때는 대도시에서 사람을 주의해가면서 파밍을 하고 빠져나오는 편이 좋다. 대도시는 야간에 캐미컬라이트를 켜고 다니면 어느 정도 주변시야 확보는 되는 편이며, 야간에 야간투시경이나 야간장비를 가진 사람들이 뛰노는 것은 드문 편이고 그나마도 보통 공항같은데서 죽치고 대도시에 오는 일이 드물어 좀비만 조심하면 나은 편이다. 하지만 설마가 사람 잡으므로 절대 안심하지 말 것.
- 이렇게 추천하는대로 파밍하고 다니면 약탈자가 안올 것 같죠?
나무위키나 다른 커뮤니티의 공략에서 추천하는 약탈자가 적은 곳에서 파밍하는데 약탈자가 나타난다는 것은 보통 쉽게 일어나지 않는 일이다. 그러나 DayZ에서는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는게 지극히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세상이다. 잠깐의 방심과 판단실수로도, 심지어 버그로도 죽거나 모든 아이템을 다 잃을 수도 있는 셈이다. 텐트같은 것으로 사후 대비를 철저히 하거나 그냥 불교적(?) 멘탈을 키우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비인가 노CD키 서버라면 더더욱. 물론 인가 서버에서 좋은 무기를 뽑고싶다고 핵쓰고 그러면 글로벌 밴 당한다. 이 경우 배틀아이가 켜진 서버 전체의, 심지어 DayZ뿐만이 아니라 ACE 모드, I44 등의 서버도 전부 차단당한다. 해결책은 게임을 하나 더 사는 것뿐.
5.1. 초간단 5줄공략
1. 사람이 별로 없는 서버에 들어간다. 난이도는 Regular 이하!2.
1.7.2.4 패치로 골절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리스폰이 불가능하다. 가까운 좀비를 찾아 자살하자.[22][23]
3. 인터넷으로 도시에 병원이나 소방서가 어디있는지 확인하고 좀비를 최대한 피하면서 아이템을 먹는다.[24]
4. 아이템이 적절하게 갖추어졌으면 사람 많은 서버로 접속한다.
5. 그 누구도 믿지말자. 이게임의 세상에서 오직 믿을 수 있는 것은 오직 자신뿐이다.
5.2. 유저의 플레이 스타일
딱 정형화해서 말할 수는 없지만 데이지 커뮤니티에 들어가보면 크게 두가지 스타일로 나뉜다. 살려고 게임하는 사람과 싸우려고 게임하는 사람. 주로 전자는 히어로가 많고 후자는 밴딧이 많다. 무슨 말인가 하면 먼저 살려고 게임하는 사람은 말 그대로 서바이벌을 즐긴다. 좀비로부터 살아남고 식량을 모으며 자신만의 조촐한 텐트촌을 만들어 물자를 비축하기도 한다. 최대한 사람들과 마주치지 않고 주요 파밍 지점을 들러 잽싸게 파밍만 끝마치고 자신만의 베이스로 복귀하는 등 이러한 스타일의 고수들은 후자인 싸우려고 게임하는 사람들보다 샷빨이라든가 싸움실력이 딸려 밴딧과의 조우시 쉽게 목숨을 잃는 경우가 있다.대개 솔로 플레잉이기도 하고 하지만 위에서 언급되었듯 데이지의 세계는 만만한게 아니고 이들 역시 실력자일 경우 한가닥 하는 실력을 보여준다. 특히 대인전보다는 대좀비전에서 미친 기량을 보여주는데 사람들 피해다니며[25] 좀비를 학살하고 파밍을 해야하기 때문에 좀비들 A.I는 물론 좀비에게 안들키는 방법, 심지어 각도 등을 정확히 숙지하고 총기류의 소음거리를 알고있어 소음거리 밖에서 좀비를 전부 저격하고 유유히 파밍하거나 심지어 도끼 한자루 들고 헬리콥터 추락지점에서 단 한마리의 좀비에게도 들키지 않고 모든 좀비를 척살하는 다크템플러도 있다.
복사 버그가 막히기 전에는 저격소총의 총알을 엄청나게 복사해서 파밍 지점의 모든 좀비를 저격할 수 있었지만 복사가 막힌 지금은 총알을 아끼기 위해 대개 도끼를 사용한다. 또 보상이 걸려있는 구조요청같은 경우 달려가 구조해준뒤 보상 아이템을 버는 플레이도 할 수 있다. 그리 흔한 플레이 스타일은 아닌 셈.
반면 후자의 경우인 대다수의 싸우려고 게임하는 스타일은 재빨리 주무기 부무기 등의 파밍을 마친 뒤 홀로[26] 또는 커뮤니티에서 결성한 팀원들과 함께 체르노나 일렉 간혹 스테리 소바로 이동해 다른 유저들을 죽이고 아이템을 빼앗는 것을 즐긴다. 대도시에 사람이 몰리는 반면 도시를 제외한 거의 나머지 지역은 사람 만나기가 힘들 정도로 넓기 때문에 죄다 대도시나 주요 파밍 지역으로 몰려들어 서로 죽고 죽이는 싸움을 한다.도시를 점령(?)하는 것이 목적인 팀도 있고 그냥 파밍하기 귀찮아 남의 것을 빼앗을 목적으로 오는 유저들도 있지만 대개 생존보다는 권력투쟁 비슷한 구도를 띤다.
대인전에 있어서는 이짓 한달만 해도 웬만큼 샷빨이 나와주지만 팀원들이 없을 때 자신이 스나이퍼가 아니라면 죽고싶지 않은 이상에야 딱히 할게 없다. 물론 이들도 실력자이므로 혼자 살 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좀비가 득실거리는 곳에서 파밍을 하려면 그 아까운 총알을 잔뜩 쓴 다음에야 파밍 지역에 들어갈 정도로 생존에는 무지한 상태. 헬리콥터 추락지역에 좀비가 많다고 전부 쏴서(...)잡는다거나 좀비가 쫒아올 때 SD총이 없어 무한 도망을 치는 등...
이렇게 썼지만 자기 취향따라 저게 재미있겠다!!하고 시도하라는 조언일 뿐 온라인 게임의 무슨 전직 시스템마냥 하라는 것은 아니다. 애초에 저 두 스타일 전부 마스터한 유저들이 비일비재한 세계라...
6. 모드 정보
DayZ 또한 ARMA2와 ARMA2 확장팩을 적절히 조합한 하나의 모드에 해당한다. 하지만 DayZ를 또 적절히 변형하여 파생된 모드들이 존재한다. 정식 DayZ 모드에서 약간 변형된 것부터 시작해서 맵 자체가 다른 곳으로 바꾼 것도 존재하며 또한 아예 집을 만든다든지 정식 모드에서는 없던 다양한 총들이 추가된 것까지 꽤 다양한 모드들이 존재한다. 물론 끊임없이 개발 또는 사라지는 모드들이 있고 현재 계속 패치되어 변화되는 것들도 있다. 이후 서술되는 모드들은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것을 중심으로 서술한다.6.1. 브레이킹 포인트
Breaking Point 참고. 본 모드보다 파밍 지점이 증가한다. 또한 차량의 수도 증가하며 무기의 종류도 보다 다양해진다. 해당 게임의 무기 관련 정보는 Breaking Point(ARMA 2)/무기 참고6.2. 에폭
Epoch 참고.6.3. 나말스크(Namalsk)
정식 모드의 맵이 나말스크라는 맵으로 바뀐 모드이다.- 맵 분위기 자체가 매우 신비스러운 곳이다. 맵 상에 Object A1, A2 같은 곳하며 플레이 중간 중간에 나타나는 대규모 월드 이벤트(...), 그리고 산 정상에 있는 안테나 타워, 맵 북쪽에 있는 버려진 아파트 등등..전체적으로 체르노처럼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마을이었는데 어느 순간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섬이 버려진 것처럼 보인다.
DayZ 세계 자체가 꿈도 희망도 없는 곳이기는 하지만...
- 기본 맵 설정상으로 매우 추운 곳으로 체온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만약 자신이 발열제(Heatpack)나 방한복이 없다면 금방 감기에 걸려 죽기 십상이기 때문에 다른 모드들에 비해 난이도가 있다.
- 또한 블러드서커라는 몹이 있어서 체온 조절 때문에 어려워 하는 유저들의 체감 난이도를 더욱 상승시킨다. 블러드서커는 보통 유저에게 접근할 때 은신상태로 있다가 유저를 공격시 은신을 풀고 공격을 하므로 다가오는 것을 눈치챌 수 없으며 더욱이 체력도 장난이 아닌지라 AKM 기준으로 한 탄창을 다 맞춰야 죽는다고 한다.
- 이 맵은 의외로 음식이나 음료를 구하기 매우 힘들다. 항상 보급에 신경을 써야 한다.
- 맵 중간 중간에 파괴된 헬리콥터나 장갑차, 그리고 트럭, 구호품 상자(흔히 Care Package라고 불리는 것) 등이 많이 있으며 여기서 드랍되는 아이템들이 있기 때문에 중요 파밍 장소가 된다. 물론 나오는 한무더기 좀비는 덤.
공짜는 없다는 교훈을 주는 DayZ
- 섬 중심을 흐르고 있는 강 주변에 여러개의 감시탑이 있다. 당연히 드랍 아이템들이 있으며 꽤 괜찮은 아이템들이 드랍되므로 많은 유저들이 노리고 오기 때문에 심심찮게 데스매치가 벌어진다. 그리고 너무나 당연히 매의 눈으로 저격하려고 달려드는 밴딧들이 있으니 항상 조심할 것.
- 이 맵 중심에 있는 군사기지(Object A2)에는 지하 벙커로 연결되는 곳이 있으며 이 곳 한정으로 레일건이 낮은 확률로 드랍된다.[27] 거리에 따라 총알이 낙차가 생기지도 않으며 조준한 대로 꽂히기 때문에 게임상에 있는 총 중에서는 가장 좋다고 한다.
- 맵 북쪽에는 아파트 지역이 있으며 정식 모드의 체르노나 일렉처럼 생필품을 구하기 매우 좋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아이템을 찾아온다. 당연히 유저들간에 싸움도 많으니 항상 조심할 것.
- 맵 중앙에 위치한 비행기 활주로에 가끔 비행기를 탈 수 있다. 구형이기는 하지만 나름 괜찮다. 나름...
- 주기적으로 화면이 흐려지면서 맵 전체가 폭발에 휘말린다. 폭발이 일어날 때 자기 자신이 플레이를 하고 있으면 뭘 하든간에 바로 바닥에 엎드리면서 피가 깎인다.
군대는 갔다왔나 보다. 폭발 피격시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고...유저들 간에는 핵폭발이니 EMP가 터졌다니 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돌고 있다.
사실 이 맵은 예전에 만들어졌다가 그냥저냥 묻어간 스토커 모드의 배경이 되는 맵이었다. 애초에 섬의 레벨 디자인부터가 호러물 찍으려고 작정하고 만들어졌다는 것. 아래의 블러드서커가 있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게다가 마지막 줄에 설명되는 맵 전체 단위 폭발도 스토커 시리즈의 에미션과 매우 흡사하다.
6.4. 타비아나(Taviana)
정식 모드의 맵이 타비아나라는 섬 맵으로 바뀐 모드이다.- 맵의 컨셉은 러시아의 도시 분위기로 잡은 것 같다.
물론 DayZ 또한 분위기가 러시아 쪽이지만..
- 맵 곳곳에 의외로 탈 것이 산재해있기 때문에 계속 뛰어다닐 걱정은 없는 맵이다. 물론 서버마다 설정을 달리 해놓기 때문에 만약 서버 설정이 안좋은 곳을 만나면 항상 뛰어다닐 각오를 해야 한다.
- 맵 중앙에 큰 도시가 있는데 안에 들어갈 수 있는 건물들이 많고 또한 아이템들이 그야말로 산더미같이 드랍되기 때문에 생필품 걱정은 안해도 된다. 그야말로 부자 동네(...) 맵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 맵 북동쪽에 적대적 NPC들에게 의해 지켜지고 있는 격리 구역이 있다고 하는데 맵마다 설정이 다른 건지 아니면 또 다른 모드에 해당되는지 서버 설정마다 다른 듯 하다. 관심있는 유저들은 가보도록. 물론 가기 위해서는 보트나 헬리콥터를 타고 가야 한다.
- 큰 섬 두개를 잇는 곳에는 큰 다리가 있는데, 웬만하면 차를 타고 넘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다리의 동쪽 끝 부분에 있는 톨게이트 같은 곳에 자동차가 있으니 꼭 확인하고 가길 바람. 뛰어가려면 시간 좀 걸린다.
6.5. 나프(Napf)
정식 모드의 맵(체르나루스)이 나프라는 맵으로 바뀐 모드이다.6.6. DayZ+
이름대로 데이지에 차량과 무기를 추가하는 모드. 시스템이나 맵 자체의 변화는 거의 없다.6.7. 오리진
베이스캠프를 짓는 등 기지건설, 기지강화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오리진과는 상관없다.7. 관련 사이트
- DayZ 모드 공식사이트 및 포럼
- 에펨포 DayZ 게시판
- 생존게임 커뮤니티
[1] 무조건적인 것은 아니지만 정확히 말하면 보통 해당 서버가 있는 지역의 시간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시애틀 서버의 경우에는 UTC-8(한국보다 17시간 늦음)이고 일본 서버는 한국과 같은 UTC+9다. 실제로는 미국 서버라고 해도 어느 정도의 시간대 변경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서버 운영자가 게임 시간 가지고 장난치지만 않으면 된다.[2] 서버 시간이 멈춰있거나 아예 반대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할 것.[3] 진통제 대신에 붕대를 주기도 한다[4] 2012년 1월 기준으로 대부분의 서버 난이도가 veteran으로 거의 통일되어 있으니 참고할 것.[5] 앞만 보이고 자신이 보이지 않는 상태.[6] 정확히 묘사해보면 백색의 원 모양이 좀비나 기타 동물들 돌아다니는 음식 캔들 몸 중앙에서 나타난다.[7] 등장하는 동물로는 토끼, 개, 소, 젖소, 염소, 흑염소, 돼지, 멧돼지, 양, 닭, 까마귀or기러기or갈매기? 등이있다.[8] 모양이 모양이라서 약탈자를 상대로 위장 가능, 1.7.1.5상에서 좀비에게는 영향이 없다.[9] 단 건물 주변에 시체가 없더라도 게임 필드상에 구현된 시체더미가 쌓인 구덩이가 있는데 여기서도 파리 소리가 많이 들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대표적으로 소방서 부근에 있는 시체더미가 쌓인 구덩이가 바로 그것. 멋모르고 시체 찾는다고 어슬렁거리다가 약탈자에게 총을 얻어맞는 사태도 빈번히 발생한다.[10] 총으로 깨려면 탄 소모가 극심하다. 재수없으면 탄을 다 써도 안깨지기도 한다.[11] 사용해보면 알겠지만, 공격 모션에 보이는 사거리보다 실제 사거리가 더 길어서 거리만 잘 재면 안맞으면서 때릴 수 있다.[12] 파밍하다가 보면확률은 적지만 도끼가 안나올 경우 아쉬운대로 빠루라도 들어서 쓰자. 예전에는 데미지가 쓰레기였지만 최신버전 기준으로 도끼와 데미지가 같고 또 도구 취급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예전 데미지 쓰레기 빠루는 야구 방망이가 이어받았다.[13] 도끼를 무기로 쓰고다니다가 마체테가 나오면 바로 도구로 옮기고 마체테를 장착하자. 도끼의 데미지는 4500이지만 마체테의 데미지는 12500이다.[14] 아이템은 도끼지만 실제로는 사정거리가 짧은 총이라고 생각하는게 좋다. 다른 게임처럼 도끼를 휘두르는 모션 안에 좀비가 있으면 맞는 방식이 아니라 도끼를 휘두르는 순간에 에임 포인트(총구) 부분에만 타격 판정이 들어간다.[15] 단 마을이 아닐 경우 지역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는 버리는게 좋다. 나갔다가 다시 들어올 때에는 마을, 2번째 줄이 내가 있는 지역이다. 또한 아는 지역 내에서 너무 어둡다면 같은 방법을 사용할 때 잠시 한낮 상태의 현재장소가 보이기도 한다.[16] 하지만 게임 특성상 서브 머신건은 안쓰는 것을 추천한다. 소음기가 달린 Bizon PP-19 SD이나 MP5SD6같은 것을 좀비잡이용으로 가방에, 그것도 보조무기용으로 가지고 다닌다면 모를까 일단 데미지도 상당히 떨어지는 데다가 탄창 자체도 희귀하다.[17] 애초에 이 게임의 본질이 되는 게임이 무엇이었는지를 떠올려봐라...딱봐도 왜 어려운지 납득이 가지않은가?[18] 보통은 감자 스팸(FPS 커뮤니티에서 수류탄을 지칭하는 은어, 특히 배드컴퍼니 2에서...) 8m나 그것보다 더 짧은 편. 메달 오브 아너 리부트에서는 그냥 폭죽이다.[19] 가끔은 플레이어를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20] 이때 플레이어는 내리막을 따라 내려가지만 좀비는 관성의 법칙에 의해 공중에 떠버리고 추락사 한다.[21] 가끔 해커들이 소환한 무기, 탈 것, 또는 탄약 상자들이 놓여있는 경우가 있는데 건들지 말고 그냥 지나가길 추천한다. 모르고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다른 유저들이 보고 불법 유저라고 신고당해 글로벌 밴 당할 수 있다.[22] 체르노나 일렉트로 쪽으로 리스폰이 안되더라도 혹시 부근에 베레지노 같은 지역이 있을 경우 오히려 이쪽이 더 나을 수 있으니 괜히 죽지 않도록 한다.[23] 일부 서버는 이짓을 금지하고 있다. 하다가 어드민에게서 빨간 글씨로 경고가 오면 그만 하자.다른 서버로 가면 된다[24] 병원에서는 모르핀이나 혹시나 나올 수 있는 항생제를 루팅하도록 한다. 모르핀은 솔로 플레잉시에 2개면 충분하고 항생제의 경우 감기가 잘 걸리도록 패치되었기 때문에 적당히 챙긴다. 가방 여유가 되면 수혈팩이나 에피네프린도 챙겨둔다. 소방서에는 기본적인 무기류가 나오고 드문 확률로 24칸짜리 가방이 나오니 대박을 노려보자. 단 지금 말한 병원이나 소방서는 비교적 부근이 뻥 뚫려있어 저격당할 위험도 있고 대부분의 유저들이 이곳들이 아이템들이 잘 나온다는 것을 알고 몰려드니 십분 감안하고 조심해서 가야 한다.[25] 물론 이들이라고 사람을 죽이지 않는것은 아니다. 일단 게임 플레이 목적이 생존인만큼 넓디넓은 맵에서라도 유저를 만나면 일단 죽이고 본다. 그들 입장에서는 충분한 경계대상이라...주로 대도시도 아닌 넓디넓은 초원을 달리다 저격당해 죽는 경우가 이것.[26] 주로 스나이퍼[27] 설정상으로는 Alien Weapon이라고 칭하며 정식 명칭은 ER7 RFW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