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Deep Rock Galac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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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 지역과 임무 | 특성 | 자원 | 크리쳐 |
1. 개요2. 지역
2.1. 크리스탈라인 동굴 (Crystalline Caverns)2.2. 소금 구덩이 (Salt Pits)2.3. 곰팡이 습지 (Fungus Bogs)2.4. 방사능 위험 지역 (Radioactive Exclusion Zone)2.5. 고밀도 생태지역(Dense Biozone)2.6. 빙하 지층 (Glacial Strata)2.7. 공허한 가지 (Hollow Bough)2.8. 바다빛 삼림 (Azure Weald)2.9. 마그마의 중심 (Magma Core)2.10. 사막화 지대 (Sandblasted Corridors)
3. 임무3.1. 구성3.2. 목표
4. 딥 다이브 (Deep Dive)3.2.1. 채굴 원정(Mining Expedition)3.2.2. 알 수집(Egg Hunt)3.2.3. 구조(Salvage Operation)3.2.4. 채굴 지점(Point Extraction)3.2.5. 섬멸(Elimination)3.2.6. 현장정제(On-site refining)3.2.7. 호위 임무(Escort Duty)3.2.8. 기업 방해 공작(Industrial Sabotage)3.2.9. 심층 탐사(Deep Scan)
3.3. 머신 이벤트3.4. 시즌 이벤트1. 개요
2. 지역
2.1. 크리스탈라인 동굴 (Crystalline Caverns)
크리스탈라인 동굴 (Crystalline Caverns) | |
혹시스에서 가장 멋진 장소 중 하나인, 크리스탈라인 동굴이라는 이름에 아주 걸맞은 동굴입니다. 거대한 크리스탈들이 모든 표면에서 튀어나와 어둠 속에서 광을 내며 반짝거리고 있습니다. 슬프게도, 이 거대한 크리스탈들은 무가치한 규산염이긴하지만, 풍부하게 매장된 귀중한 광물들이 크리스탈 동굴에 분포하고 있죠. | |
풍부한 광물 | 희귀한 광물 |
자디즈 | 비스머 |
돌의 경도는 3, 등장하는 광물은 자디즈와 비스머.
거대한 분홍색/푸른색 수정이 바위마다 널려있는 지형.
환경 위협요소는 고작 전기를 뿜는 수정 정도라 지역중에서 제일 쉬운편에 속한다. 처음 튜토리얼도 이 구역에서 진행된다. 다만, 바위나 수정으로 길이 막혀있는 구간이 꽤 있어서 드릴러가 없다면 전진이 좀 더뎌질 수 있으며, 광장에도 거대한 수정이 빼곡한 경우가 많아 시야와 사선이 좋지 않은 편.
지형의 경도가 3이고, 시야를 가리고 이동과 지형정리에 방해가 되는 크리스탈이 많이 박혀있어서 난이도는 쉬울지언정 스트레스를 받기 쉽다. 특히 가끔 전기를 뿜는 수정이 열개 가까이 동공 하나에 박혀 전기 지옥을 만드는 꼴을 보면 한숨부터 나오게 된다. 그나마 전기 수정이 몹들에게도 자비 없는 데미지와 감전 상태 이상을 주고 플레이어가 파괴할 수 있다는 게 다행인 점.
2.2. 소금 구덩이 (Salt Pits)
소금 구덩이 (Salt Pits)) | |
혹시스의 소금 구덩이는 한때 거대한 지하 호수였습니다. 수십억 년 전에 마르면서 큰 적색 소금 결정 덩어리가 생겼습니다. 붉은 소금은 - 쓸모는 없지만 - 글리피드 오믈렛의 맛을 좋게 합니다. | |
풍부한 광물 | 희귀한 광물 |
에너 진주 | 비스머 |
돌의 경도는 2, 등장하는 광물은 에너 진주와 비스머.
붉은색 수정과 암염 수정으로 이루어진 지형. 크리스탈라인 동굴과 비슷한 지형적 특징을 보인다.
맵의 고유 요소로는 크로나 영링 몬스터, 소금 발판, 소금 종유석이 있다.
소금 발판은 오래 서있으면 깨지므로 일회용이라고 보는 것이 좋다. 소금 종유석은 가끔 자연적으로, 혹은 플레이어가 무기를 쏘면 그 충격으로 떨어지는데 재수없게 맞으면 억소리 나는 데미지를 주니 조심할 것.
다른 지역과 비교해봤을 때 환경 위협요소가 적어 안전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구역이다. 그러나 이 지역에서 등장하는 '크로나 영링'을 주의할 것. 다행이 크로나 영링은 굴러다니는 특성상 저지대에 집중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대처법만 알면 무난하다. 반대로 말해서 크로나 영링이 집중된 곳에 잘못 들어서는 순간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체력이 쭉쭉 빠져나갈 수 있다는 뜻이므로 밑으로 내려갈 때 크로나 영링의 존재여부부터 확인하자. 여담으로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크로나 영링은 중형 몬스터인 크로나 셸백의 유체다. 소금 구덩이의 소금 성분이 껍데기를 단단하게 만들기 때문에 크로나 영링들이 창궐한다는 모양.
2.3. 곰팡이 습지 (Fungus Bogs)
곰팡이 습지 (Fungus Bogs) | |
우리는 여기에 직원들을 보내는 것이 유감스럽지만, 이를 마다하기에는 보상이 너무 큽니다. 거두절미하고, 곰팡이 습지에 어서 오십시오! 이곳은 벌레, 곰팡이, 썩은 내 나는 진흙, 부식성 지의류가 가득한 정말로 끔찍한 지역입니다. | |
풍부한 광물 | 희귀한 광물 |
크롭파 | 자디즈 |
돌의 경도는 2. 등장하는 광물은 크롭파와 낮은 확률의 자디즈.
전체적으로 습도가 높은 정글 우림을 생각나게 만드는 배경을 하고 있다. 맵의 고유 지형으로는 플레이어의 체력을 갉아먹는 독을 내뿜는 독버섯이나, 막테라 구 보머의 것과 동일하게 이동속도를 크게 저하시키고 시야마저 가리는 초록색 점액이 있다. 단, 구 보머의 것과는 달리 바닥에 영구적으로 깔려있다. 점액질 지형은 스웜 이벤트가 나타날 경우 도주경로로 쓰기에는 부적합하지만, 바닥을 기어다니는 글리피드들도 그 엄청난 둔화효과가 유효하기에 역이용도 가능하다. 하지만 반드시 가야하는 길이 덮여있다면, 엔지니어의 플랫폼으로 공사를 해놓거나 질주로 둔화를 씹고 달리는 게 좋다.
지형 밑이 마그마와 가까운지, 폭발성 버섯이 마그마 지층의 그것처럼 빨간색이다. 가끔 맵에 증기를 내뿜는 간헐천이 보이는데, 대미지를 입히지는 않고 증기 위에 올라타는 식으로 고공점프를 하여 높은 곳까지 갈 수 있다. 이를 이용해서 손이 닿지 않는 곳의 광물을 캘 수 있기는 하나, 증기가 중간에 끊기기도 하고 중력의 영향을 받아 컨트롤이 까다로워서 거의 쓰이지는 않는다. 파괴할 경우 엄청난 폭발이 일어나 큰 대미지를 입히므로 원거리에서 폭약으로 처리하거나, 아예 가만히 냅두는 것이 좋다.
주력 등장 광물은 지형마다 정해져있지만, 곰팡이 습지의 크롭파의 스폰율은 그것을 감안해도 무지막지해서, 맵의 복잡성과 길이가 어느정도 받쳐주고 고난이도 + 운만 따라준다면 성공적으로 임무 완수시 한판에 무려 300 이상의 크롭파를 얻는 경우도 있다.
팁으로 이 구역에서만 때때로 나오는 오브젝트인 빛나는 나무의 열매를 공격하면 잠시 빛나는데, 열매 5개를 모두 빛나게 하면 반영구적으로 광원을 제공한다. 섬멸, 구조 임무 등 한 자리에 오래 머물러야 되는 임무에서 빛나는 나무가 있다면 소소하게 이득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이 구역에서 스폰되는 특정 버섯을 포인터로 찍으면 상호대사가 '머쉬룸!' 하나만 존재하는데, 이 대사가 나름 찰져서 외국에서 위아 리치!와 동일선상의 밈이 되었다. 이에 고스트쉽에서는 압축된 금과 함께 오퍼레이터가 짜증내는 추가 보이스를 넣어줬다.
2.4. 방사능 위험 지역 (Radioactive Exclusion Zone)
방사능 위험 지역 (Radioactive Exclusion Zone) | |
수천년에 걸친 고밀도 감마선에 의해 파괴된, 이 행성 지역은 현재 방사성 낙진과 돌연변이화된 식물이 있는 진정한 지옥 구덩이입니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이동하시고, 돌아올 때는 해독 절차를 철저히 밟도록 특별히 주의하세요. | |
풍부한 광물 | 희귀한 광물 |
우마나이트 | 에너 진주 |
돌의 경도는 3, 등장하는 광물은 우마나이트와 낮은 확률의 에너 진주. 우마나이트가 정말 풍부하다. 광물 매니아가 뜬다면 방사능 수정만큼 많이 나올때도 있다.
볼거리라고는 곡괭이 한자루 만으로 지형 극복을 해야하는 클래스들의 절망을 불러일으키는 경도 3의 회색 바위와 지형의 고유 방해요소인 드워프들의 지형 장악력을 끊임없이 방해하는 녹색의 우라늄으로 이루어진 방사능 수정 뿐인 지역.
빙하지층 처럼 지형 고유의 글리피드 변종이 출몰하는데, 방사능 프레토리안, 방사능 익스플로더, 그리고 방사능 스워머가 있다. 해당 변종들을 포함한 방사능맵의 몬스터들은 방사능에 저항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방사능 계열 피해를 감소 시키거나 전혀 피해를 받지 않으며, 프로테리안과 익스플로더 변종은 공격 시 거리는 짧지만 높은 틱 대미지의 방사능을 뿜어대므로 접근을 삼가야 한다. 죽어도 일정 시간 동안 방사능 장판을 까는 등 죽는 것조차 곱게 죽지 않는 귀찮은 친구들.
평소와는 다른 패턴으로 상대를 해야하기 때문에 물량이 쏟아지고 몬스터들의 체력이 높은 고난이도에서는 좁은 지형일수록 상대하기가 매우 껄끄럽다. 높은 피해량의 틱뎀들과 공간이 협소하면 협소할수록 높아지는 효율이 플레이어의 피해를 강제하기 때문에 절대 만만하게 맞아줄 생각을 하면 안된다.
녹색 수정에서는 가까이 다가가면 지속적으로 피해를 가하는 방사능을 뿜어내는데, 수정을 전부 부술 필요는 없고 수정의 녹색으로 빛나는 정중앙을 딱 한번, 혹은 두세번 빛이 사라질때까지 곡괭이질 해주면 방사능이 뿜어져나오지 않는다. 다만, 이 방사능 피해가 타 지역의 교유 요소들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높은지라 고 난이도하면 수 초내로 쉴드가 전부 날아가고 HP가 빠르게 틱 데미지를 받으며 달아버린다. 무엇보다 방사능 데미지는 갑옷 업그레이드로 데미지를 줄일수있는 방법이 아예 없기 때문에 난이도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굉장히 아프다. 이게 어느정도냐면 어느정도 방사능 데미지 저항을 갖고있는 글리피드들 조차도 수정의 피해 범위를 역이용해서 일반 스워머들을 녹이거나 그런트들의 체력을 깔수있다. 유탄발사기를 장비한 엔지니어나 주무기로 오브젝트를 부술 수 있는 거너가 빛을 발하는 부분. 다른 클래스가 이를 악물고 방사능 수정으로 달려들때 멀리서 코웃음치며 유탄이나 중화기로 수정을 부수면 그만이다.
다만 패시브퍽의 속성 차단을 사용한다면 최대 30%까지 받는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사실상 방사능지대를 위한 퍽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있으면 좋다.
결국 새로운 공간에 도달할 때마다 경로에 거슬리는 녹색 수정들만을 골라 먼저 무력화하는 것이 관건인 지역. 길이 구불구불하고 협소하다는 점만 제외하면 다행히 지형 자체는 그리 복잡하지 않다. 수정을 없애야할 때마다 플레이어의 출혈을 강요한다는게 매우 거슬리지만, 폭발형 데미지로 수정을 부수기에는 화력낭비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울며 겨자먹기로 수정에 곡괭이질을 해야한다. HP가 까이기 전에 쉴드로 피해를 받아내는 사이에 빨리 방사능을 무력화하자.
돌연변이화된 식물이라고 하지만 사실 이곳 식물 오브젝트의 모티브는 심해 생물이다. 큰입멍게나 탁구공나무해면이 대표적. 지역 자체도 이글거리는 방사능 수정을 제외하면 회색빛 유기물질 먼지들이 천천히 침전되고 있는 심해의 모습과 유사하다.
2.5. 고밀도 생태지역(Dense Biozone)
고밀도 생태지역 (Dense Biozone) | |
식물은 햇빛이 필요하다고 말한 사람은 분명 혹시스를 한 번도 방문한 적이 없을 겁니다. 이 지역은 지하 열대우림을 가장 잘 묘사하는 것들로 지배되고 있습니다 - (대부분 육식성인) 식물들, 행성 지각 깊숙한 곳에서 생태계의 축소판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조심히 발을 딛으세요. | |
풍부한 광물 | 희귀한 광물 |
비스머 | 우마나이트 |
돌의 경도는 2, 등장하는 광물은 비스머와 낮은 확률의 우마나이트.
지형 고유 몬스터는 네도사이트 쇼커가 있으며, 고밀도 생태지역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스핏 볼 인펙터와 막테라의 스폰률이 타 지역보다 높다.
맵의 고유 요소로는 글리피드 스워머들의 알[1], 별로 도움은 되지 않지만 빛나는 구체부분을 공격하면 위아래로 움직여 이파리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식물 오브젝트, 백색 폭발성 버섯과 일정 시간마다 사방으로 가시를 쏴제끼는 대형 선인장, 가까이 가면 가시를 들어올리는 보라색 채소, 밟으면 피해를 주는 소형 선인장이 있다.
모든 지형중에서 가장 탁 트인 시원시원한 공간을 자랑하며, 탭을 눌러서 3D 모델링을 보면 지형의 생김새 자체가 넒고 둥글게 파놓은 개미굴처럼 생긴것을 확인할 수있다. 이게 어느정도냐면, 적당히 좁은 타 지형은 조명탄으로도 얼추 시야가 커버가 되지만, 이 지형은 스카웃이 없으면 조명탄 따위로는 택도 없다. 오히려 너무 넓은 지형 때문에 고지대에 있다면 절벽 밑으로 떨어지는 조명탄을 보기가 매우 쉽다. 좁은 개미굴 지형은 한 공간에서 다른 공간으로 이동할 때만 있고, 기본적으로 공동의 크기가 매우 거대하며 시야를 가로막는 장애물은 거대한 뿌리 같은 지형을 제외하면 그리 많지 않지만 대신 지형의 높낮이가 오락가락 하고 반대쪽으로 가야할 때의 거리가 50미터를 그냥 넘는지라 거너의 짚라인, 드릴러의 드릴이 없다면 팀이 이동하기 힘들어 탐사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상기했듯 개미굴같이 생긴 지형 때문에 벽의 각도가 수직에 가깝지 않고 45도 안쪽으로 기울어져 있어 유독 엔지니어의 플랫폼 런쳐가 제 역할을 하기 힘들다. 다른 지역의 경우 한두번이면 발판을 만들어 줄 수 있지만 이 지역에서는 유독 서너발 가까이 쏴주지 않으면 캐릭터가 들어갈만한 공간이 나오지 않아 발판의 역할을 해내기 힘들다. 그래도 넓은 지형덕에 센트리의 설치 각도를 잘 잡을 수 있다는게 위안.
엄청나게 밀집되어 있어서 하나만 폭발해도 곧바로 연쇄 폭발을 일으키는 백색 폭발성 버섯, 가끔 엄청나게 밀집되어 스폰되는 스핏 볼 인펙터들만 조심하면 발에 밟히는 선인장과 낮은 확률로 스폰되는 케이브 리치 말고는 위협이 될만한 요소는 타 지형에 비해 그래도 적은 편. 그래도 스핏 볼 인펙터의 엄청난 플레이어 인지 사거리와, 맵의 특성상 스핏 볼이 날리는 구체를 피할 엄폐물이 그리 많지 않다는건 고난이도에서 매우 위협적이니 조심해야한다. 3 3 맵이 아닌 이상 길도 그리 복잡하지는 않으며, 바닥이 평탄하고 탁 트여있는지라 스웜 발생시에도 대처하기 손쉽다. 공동이 거대한지라 스카웃의 조명탄으로도 전체를 밝히기 힘들다는 점과 팀의 이동이 힘들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난이도가 높지 않고 안전한 지역이다.
여러모로 스카웃의 역할이 빛을 발하는 지역. 조명탄의 시야 확보 능력, 그리고 스카웃 특유의 장거리 대형 몹 저격 능력이 굉장히 쓸모가 많다.
2.6. 빙하 지층 (Glacial Strata)
빙하 지층 (Glacial Strata) | |
우리의 이종지질학자들 중 적어도 한 명은 이 지역을 연구하기 시작한다면 분노에 휩싸여 그만두게 될 것입니다. 평범한 극지방의 빙산이 있는 대신에,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물리법칙을 위배하며, 혹시스 대륙판 표면에 영구동토층이 수 킬로미터 깊이로 형성되어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딥락갤은 혹시스 행성의 구조적 특이성을 다룰 때엔 "묻지 마시오" 접근법을 제안하는 바입니다. | |
풍부한 광물 | 희귀한 광물 |
마그나이트 | 우마나이트 |
얼음의 경도는 2, 등장하는 광물은 마그나이트와 우마나이트. 마그마 지층과 쌍벽을 이루는 매우 까다로운 편에 속하는 지형이지만, 가장 희귀한 광물인 우마나이트와 마그나이트가 모두 등장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많이 가게 된다.
모든 지형이 얼음이라 드릴러의 화염 방사기에 지형이 녹아내린다. [2] 또한, 대부분의 몬스터가 화염방사기에 추가 피해를 입으며, 반대로 크라이오 캐논은 데미지는 덜 받고 냉기 저항이 올라가 얼리기까지 좀 더 시간이 걸린다.
이름같이 사방이 빙하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지형이다. 벽이 얼음으로 되어있음을 감안했는지 빛이 넓게 퍼지고 벽 근처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광원이 벽 뒤까지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미려한 배경과는 상반되게 넘쳐나는 맵의 교유 요소들의 시너지 때문에 게임 레벨이 높아질수록 마그마 지층에 맞먹는 살인적인 난이도를 자랑한다.
맵의 고유 요소로는 막테라 & 글리피드의 환경에 맞춰 진화한 냉기 변종, 고밀도 생태지역과 같이 네도 사이트 쇼커, 밟으면 달릴수없고 걸을수밖에 없는 눈이 쌓인 지형과 미끌거리는 얼음으로 뒤덮인 지형, 사막 지형의 모래 바람 구멍같이 눈보라 구멍이 있으며, 블리자드, 크레바스, 쏘면 터져서 주위를 빠르게 냉각시켜 얼리는 냉기 포자, 발판이 만들어지는 녹색 포자, 그리고 모든 지형중 유일하게 냉각 수치가 플레이어에게 적용된다![3] 눈보라, 블리자드, 냉기 포자, 등등 냉각 수치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아주 많고, 저런것들을 맞아버리면 플레이어와 몬스터 구분없이 둘다 얼어버리며 행동이 제한되기 때문에, 생존을 위해서라도 맵의 고유 지형이자 따듯한 온천지역인 열수구에서 반드시 몸을 녹여 냉각 수치를 내려줘야한다.
어쩔 수 없이 얼어붙었다면 AD키를 빠르게 연타하여 연타 속도만큼 빨리 스스로 상태이상을 없앨 수 있다. 또한, 다른 플레이어가 곡괭이로 얼어붙은 팀원을 캐주는 방법이 있는데, 한대만 쳐도 풀릴만큼 효과적이니 그만큼 협력이 더 중요해진다.
맵이 매우 길쭉한 편이고[4], 공동의 높이가 높은 편이다. 고밀도 생태지역같이 낙사의 위험이 있어 드릴러가 아래로 파고 내려갈 때에는 주의해야 한다.
먼저, 글리피드 프레토리안과 막테라 구 보머가 변종으로 출현하는데, 독을 뿜는 대신 냉기를 뿜어 플레이어를 얼려버린다. 냉기에 맞으면 화면 중앙 아래 부분에 체온을 알리는 냉기 수치 막대가 매우 빠르게 감소하고, 냉기 게이지가 가득 찰 경우 얼어붙어 아무런 행동도 할 수 없다. 직접적인 데미지는 없기에 일반 프레토리안보다 덜 위협적이지만 얼어붙을경우 순식간에 죽을 수 있기 때문에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
구 보머의 경우 이름이 프로스트 보머로 바뀌고 투사체 공격이 눈덩이 공격으로, 점액 장판을 까는 패턴은 눈 장판을 까는 것으로 변한다. 눈 장판 패턴이나 약점이 남아있을 때 발악을 하며 죽기전에 까는 장판 역시 냉각 수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2024년 기준 패치로 눈덩이 공격이 구 보머의 점액질 구체처럼 데미지를 주게 바뀌어서 더 위험해졌다.
사막화 지대의 모래 폭풍과 같이 드물게 맵 전체에 부는 눈보라, 블리자드 이벤트도 굉장히 위협적이다. 그냥 달리지 못하는 것을 넘어 역시나 냉각수치를 올리기 때문에[5] 시야 방해와 더불어 스웜 이벤트와 겹치는 순간 거너의 쉴드 없이는 정말 기도를 해야한다. 구멍에서 일정 주기로 뿜어져 나오는 눈보라 구멍도 있는데, 이것 역시 맞으면 이동 속도가 크게 감소하고 시야가 좁아지며, 마찬가지로 체온이 조금씩 떨어진다.
크레바스는 특정 지역에 있는 틈이 갈라져서 생긴다.[6] 거너나 엔지니어같이 즉각적인 움직임이 어려운 기동성이 떨어지는 드워프는 크레바스 하나만으로 안에 갇혀서 봉변에 처할 수 있다.
바닥이 주로 눈으로 덮혀있는 것과 매우 미끄러운 얼음으로 덮여있는 것도 풍부한 공기 모드에서 플레이하는게 아니면 매우 거슬린다. 특정 지역에 몰려서 깔려있는 곰팡이 습지의 점액 지형과는 달리 드문드문 눈이 덮혀있어서 도주중에 정말 중요한 상황에 디버프가 걸려 어이없이 사망할 확률이 높아지고, 짙은 푸른색의 얼음이 덮힌 지형은 마찰력이 감소되어 플레이어가 달리는 방향으로 관성이 계속 적용되기 때문에 마음대로 회피 기동을 하기가 어려워서 굉장한 짜증을 불러일으킨다.[7] 눈으로 덮혀있는 지역을 지나면 달리질 못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동속도 디버프까지 걸린다. 곡괭이질로 덮혀있는 눈을 청소할 수 있어 스웜 발생 전, 또는 지점 방어 전에 주변의 눈을 청소해놓는 것이 좋다.
그렇지만 눈은 방해물인 것만은 아니다. 눈 위로 떨어질경우, 현실고증을 했는지 낙뎀이 줄어든다. 팀에 엔지니어가 없다면, 플랫폼을 대신해 눈 딱 감고 눈덩이 위로 떨어지는 도박을 걸 수도 있다.
냉기 포자는 그래도 그나마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요소이다. 폭발성 버섯이 글리피드들을 폭사시킬때 자주 이용되는 것처럼, 포자도 터트리면 엄청난 냉기가 뿜어져나오는데, 제 아무리 빙결 내성이 있는 적이라도 계속 노출이 되면 얼어붙기 때문에 일부러 웨이브의 어그로를 끌어서 유도를 하는 것도 매우 쓸만한 전략이다. 크라이오 캐논이 팀원의 딜링에 도움을 주는 원리와 마찬가지로 얼어붙은 적은 갑피와 상관없이 추가 피해를 입기 때문에, 생각보다 탄을 아끼고 몹들을 정리하는데에 도움이 많이 된다.
발판 포자는 무료 엔지니어 플랫폼이라고 생각하자. 소금 구덩이의 소금 발판과는 달리 올라서있다고 무너지지 않고, 경도도 얼음과 동일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견고하다. 다만 낙뎀 감소는 없다.
체온을 가급적이면 따듯하게 유지해주고[8], 전투에 편리한 안전한 지형을 확보하는게 관건인 지형. 마그마의 중심과 같이 말도 안되는 모양의 지형이 나오는건 아니지만, 사막화 지대처럼 좁아 터진 개미굴 지형이 많고 눈밭이 계속해서 이동 경로를 제한하기 때문에 빠르게 지형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사소한 단점이긴 하지만, 맵이 온통 퍼런 얼음이라서 비슷한 색의 아쿠아크를 찾기가 의외로 쉽지 않다. 캐는 것 자체는 쉬운데, 이미 캐낸 아쿠아크를 실수로 떨어트려서 어디 갔는지 모르는 경우가 발생하면 정말 정말 찾기 힘들다.
2.7. 공허한 가지 (Hollow Bough)
공허한 가지 (Hollow Bough) | |
공허한 가지는 과학 부서가 머리를 긁적이게 만드는 생물학적으로 기이한 곳입니다 - 전체 행성 중 이 지역은, 속이 빈 나무의 내부를 닮은 유기적 복합 집단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구조물들은 행성 자체만큼이나 우리에게 위협이 되는 탐욕스러운 덩굴과 같은 침입성 식물의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은 극도의 주의를 기울이며 지나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깊고 어두운 습곡의 나무와 나무 껍질 집은 언뜻보기보다 훨씬 더 많이 나타나니까요. | |
풍부한 광물 | 희귀한 광물 |
자디즈 | 비스머 |
돌의 경도는 2, 등장하는 광물은 자디즈와 비스머.
맵의 고유 요소로는 수없이 깔린 가시덩굴들과 고유 크리쳐 찌름 덩굴, 바늘침들이 수북이 쌓여있는 식물, 노란 점액을 담고 있는 점액주머니 등이 있다.
오래 전에 자랐던 죽은 나무의 속을 탐험한다는 느낌을 주는 곳으로, 3가지 종류의 가시 덩굴로 뒤덮여 있다. 붙어다니면 약간 딜을 주는 지형인 부푼 덩굴, 평소엔 길막을 하다가 공격을 받으면 땅으로 숨어 잠깐 기다리고 다시 나오는 뱀 덩굴[9], 길막을 넘어 주변에 플레이어가 나타나면 찔러 죽이는 찌름 덩굴 3가지가 있다.
지천에 깔린 가시덩굴로 인해 자꾸 피해가 들어와서 굉장히 성가신 지형. 고유 몬스터인 찌름 덩굴은 일반 가시덩굴과 색이 똑같아서 한 대 맞고서야 발견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피해량도 상당히 아픈데다가 넉백도 강력해, 사실상 그 근처에 접근 불가 지역을 형성한다. 콩알만한 약점[10]을 열심히 쏴제껴도 덩굴 3개가 한번에 뭉쳐서 나오기 때문에 뿌리 부분을 공략하지 않는 이상 3번을 죽여야 한다.
반대로 말하자면 가시 덩굴에 대한 대처만 잘 한다면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는 맵. 지진이나 눈보라와 같이 갑자기 들이닥치는 시야/이동 방해 요소가 없고, 위협적인 가시 덩굴도 직접 없앨 수 있는 등 대처가 불가능하지 않은 덕에 마그마의 중심, 빙하 지층과 같이 대놓고 성가신 맵과 비교하면 그나마 양심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외에 비교적 나중에 나온 지형이라 그런지 회전초 같은 디테일한 요소가 들어가 있는게 특징. 또한 서구권을 중심으로 이 곳에서 스폰되는 점액주머니('Goo Sack')이 '위아 리치'나 '머쉬룸'과 비슷한 입지의 밈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쪽은 아직 오퍼레이터의 추가 대사는 없다.
2.8. 바다빛 삼림 (Azure Weald)
바다빛 삼림 (Azure Weald) | |
바다빛 삼림은 다른 혹시스 IV의 지역들 만큼 으스스한 곳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상하게 아름답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눈부신, 생체 발광성 지의류 무리가 어둠을 비추고, 이 지나치게 성장한 지역을 깜빡이는 네온 색상으로 비춥니다. 그러나 그로 인해 잘못된 경계심에 빠지지 마세요 - 바다빛 삼림은 그 모든 화려함과 공포 속에서 깊은 정글을 떠올리게 하니까요 - 그리고 육지의 생명체들과 마찬가지로, 놈들은 절대로 친구를 사귀려는게 아닙니다. 죽거나 죽이거나 - 그것이 이 지역의 규칙이니까요. | |
풍부한 광물 | 희귀한 광물 |
크롭파 | 우마나이트 |
돌의 경도는 2, 등장하는 광물은 크롭파와 우마나이트.
네온 색상으로 빛나는 발광성 지의류가 지형을 뒤덮고 있다. 플레이어 혹은 크리쳐에게 버프 및 유틸을 주는 크리쳐 혹은 지형이 존재하며 이를 이용할 수 있는게 특징. 또한 버프 및 유틸에 무관한 중립 동식물들도 여럿 있다.
모뷸라 나이트 엔젤은 날아다니는 생물인데, 플레이어가 이 생물에 매달려서 날아다닐 수 있다. 다만 빠르지는 않은데다 마음대로 조종할 수도 없어서 주로 심심할 때 타보거나 또는 낙사하기 직전에 매달려서 사는 용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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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라는 청색 청기둥이 스톤헨지처럼 배치되어 있는데, 플레이어 혹은 크리처가 이 구조물 안으로 들어오면 입는 모든 데미지 50퍼 감소 라는 파격적인 버프를 준다. 안에서 나와도 이 버프는 15초간 유지된다. 입는 데미지 50퍼가 쓸만할 거 같지만, 딜을 입는 쪽은 주로 크리처인걸 명심하자. 즉 저 구조물 근처에서 싸우면 어느새 크리처들이 입는 데미지 50퍼 감소 버프를 다 같이 덕지덕지 발라오고, 이는 같은 몹을 잡아도 탄약소모량이 2배로 뻥튀기 되는 결과로 이어지기에 조심해야한다. 그나마 스웜 이벤트 직전에 안에 슬쩍 들어갔다가 나와 버프를 받은 상태에서 싸우는 게 효율적이나, 그걸 노리고 하기엔...매직 홀 이라는 빛나는 구멍 모양의 지형도 있으며, 여기에 들어가면 이속 30퍼 업 + 저중력 버프를 준다. 위 구조물과 마찬가지로 나와도 버프가 15초간 유지된다.
지형이 전반적으로 발광을 하는지라 어둡지 않고,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요소도 없는 편한 지형. 다만 곳곳이 보라색 계통으로 빛나는지라 보조목표중 버섯을 모아야 될 경우 버섯이 어디있는지 구분하는게 좀 힘들 수 있다.
2.9. 마그마의 중심 (Magma Core)
마그마의 중심 (Magma Core) | |
광산지대 중 가장 깊은 곳인 마그마 동굴은 250~400도의 녹아내린 행성 내부를 휘젓는 데 도움이 됩니다. 보험사가 화상 부문은 취급하지 않기 때문에 임무 목표 외에는 만지지 말 것을 권합니다. | |
풍부한 광물 | 희귀한 광물 |
마그나이트 | 크롭파 |
돌의 경도는 3, 등장하는 광물은 마그나이트와 크롭파. 희귀하기로 둘째 가라면 서러운 마그나이트와 희귀한 편에 속하는 크롭파가 모두 드랍되는 지형이라 위험하지만 어쩔 수 없이 가는 사람들은 많다.
지형의 고유 특이사항으로는 파괴되면 드러나는 마그마가 흐르는 지형, 빙하 지층의 크레바스를 뛰어넘는 위험도를 가진 지진, 닿으면 무진장 아픈 용암 분출구, 곰팡이 습지의 점액질과 비슷한 바닥에 덮인 용암이 흐르는 지형, 그리고 땅 밑의 용암을 먹고사는 것같이 생긴 빨간색 폭발성 버섯이 있다.
딱 봐도 마그마가 흐르는 매우 위험한 지역으로, 대부분의 방해 요소들이 이동속도 디버프와 화염 데미지를 준다. 드릴러가 여러모로 힘쓰기 좋은 곳인데, 일단 갑옷 업그레이드인 화염 데미지 감소가 굉장히 쏠쏠하며, 그냥 증기만 내뿜고 파괴할 때만 위협적이던 곰팡이 습지의 증기를 너머 가까이만 가도 엄청난 데미지를 주고 거너의 짚 라인 경로를 방해하는 용암 분출공을 없애기에는 C4가 제격이기 때문이다. 거너의 주무장들도 잘 쏘면 분출공을 제거할 수 있지만, 탄약 소모가 심하다.
독보적인 게임내 최악의 지형. 그리고 플레이어의 발목을 잡는 여러 방해요소들 때문에 똑같이 마그나이트가 주력인 빙하지층 맵과 더불어서 방사능 위험 지역을 뛰어넘는 딥락갤 최악의 클리어 난이도를 자랑한다. 먼저, 땅 밑에 용암이 흐르고있는 것 때문인지 폭발 등으로 지형이 손상[12]되면 마그마가 흐르는 맥이 노출이 되어 드워프들이 발을 딛으면 데미지를 주게 되는데, 데미지 자체는 거슬리는 정도고 막 엄청 아프거나 하진 않지만 진짜 드워프들의 발목을 잡는 다른 주된 원인은 따로 있다. 고난이도에서는 글리피드들의 이동속도가 매우 빠르고 접근을 허용하면 단순히 맞아서 아픈걸 넘어 한순간에 죽을수있을 정도로 굉장히 위험하기 때문에 기동을 위시한 치고빠지며 어떻게든 재생시킨 쉴드로 데미지를 받아내는 플레이를 할 수밖에 없는데, 마그마의 중심은 지형이 손상되기만 해도 밟기만 해도 데미지를 주는 지역이 형성 되기 때문에, 한번이라도 데미지를 받으면 리젠이 끊기는 쉴드 특성상 HP, 쉴드 관리가 매우 어렵다.
특히, 벌크 데토네이터, 혹은 익스플로더 같이 자폭이나 폭발로 인한 지형 손상이 안생길수가 없는 적이 오는 순간, 이들을 처치하고 붕괴된 지형 때문에 도주 경로 확보와 HP 관리가 굉장히 어려워지기 때문에 게임의 난이도가 순식간에 치솟는 것을 느낄수 있다. 특히 익스플로더 침공이 곁들여진 마그마의 중심 풍경은 마치 불지옥을 방불케 한다.
지진도 굉장히 위협적인데, 빙하 지층의 크레바스가 기동성이 좋지 않은 클래스를 난감하게 하는 것을 넘어서 지진이 일어나는 동안에는 사막화 지대의 모래 바람이나 빙하 지층의 블리자드처럼 달릴수가 없다. 당연하지만 지진으로 인해 갈라진 땅 내부 역시 용암이 흐르기 때문에 데미지를 입고, 스웜 이벤트가 발생했거나 다수의 물량에 쫓기고 있는데 딱 맞춰서 거기에 지진이 일어난 상황이라면... 명복을 빈다. 빈도도 화산 활동 때문인지 생각보다 매우 잦아서 상기한 상황이 절대 적지 않다.
하지만 이 지형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딥락갤에서 맛볼수있는 최악의 지형인 수직으로 떨어지는 낭떠러지, 원통형 절벽 지형이 가끔 재수없을 때나 스폰되는 타 지역에 비해서 굉장히 자주 나타난다는 것이다. 거너의 짚라인은 저런 수직 절벽을 오르락 내리락 하기에는 고각 업그레이드를 하더라도 각도가 안돼서, 혹은 필요한 탄이 많아서 쓰기가 매우 힘들며[13], 엔지니어의 플랫폼 런쳐만으로 몰려오는 스웜을 상대로 지형을 극복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일단 낙사하는 것을 떠나서 다시 살아난다해도 일단 한번 떨어진 이상 지형에서 벗어나는게 굉장히 쉽지 않다. 한술 더 떠서 경도까지 3이기 때문에 드릴러나 스카웃이 없으면 답이 없다..
광물 배치는 하필이면 올라가기 힘든 천장에 박히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는 천장 구조부터가 표면은 골판지마냥 삐죽삐죽하게 경사가 급한 물결무늬를 이루고 전체적으로는 돔형태를 이루기 때문에 엔지니어의 플렛폼으로도 스카웃이 올라갈 발판을 만들어도 천장에 막혀 접근이 힘들거나 제대로 발 딛을 틈이 없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솔플이라면 보스코에게 채취하라고 시키면 그만이지만, 2명 이상 플레이라면 버블티 기술을 쓸 수 있는 드릴러가 아니라면 광물 채취에 지장이 생기게 된다.
당연하지만 어찌저찌 잘 탐험을 마쳤다 하더라도 채굴 미션 같이 스폰지역으로 다시 되돌아가야만 하거나, 지나온 길 중간쯤에 탈출 포드가 내려올텐데, 지나온 길의 역순으로 제한 시간내로 탈출을 감행해야만 하는 것도 굉장히 부담스러울수밖에 없다.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정말 여러모로 골때리는 지형. 지형빨을 타지 않는 스카웃이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
2.10. 사막화 지대 (Sandblasted Corridors)
사막화 지대 (Sandblasted Corridors) | |
이 지역은 강한 바람이 항상 불고, 지하에는 수십 킬로가 넘는 굴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분포하고 있는 광물들에는 수분이 포함되어있지 않으며 이것은 이 부근이 행성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환경 때문에 야생 생물들은 더 공격적이며 몸속에 액체가 흐르는 사냥감들에 굶주려 있습니다. | |
풍부한 광물 | 희귀한 광물 |
에너 진주 | 마그나이트 |
지형의 경도는 1, 등장하는 광물은 에너 진주와 마그나이트.
맵의 고유 요소로는 나야카 트롤러, 디토라 벌집, 모래 폭풍 이벤트, 모래 바람이 나오는 구멍, 폭발하는 구체를 품고있는 특수한 식물이 있다.
지형이 대체로 완만한 곡선을 그리고 시야를 가로막는 장애물은 툭툭 튀어나와있는 바위 덩어리를 제외하곤 없다. 고밀도 생태지역 만큼은 아니더라도 공동의 크기가 상당히 큰 편이라 스카웃의 조명탄으로도 전체를 밝히기 힘들다. 절벽이 많아 이동에 불편을 겪기는 하나, 지형의 경도가 1이라 곡괭이질 한번에 파괴되어 길을 개척하기 편해 큰 어려움은 아니다. 같은 이유로 광맥이 아닌 지형안을 캐야하는 자원인 에너 진주를 캐거나, 아쿠아크 채집 미션일 경우 드릴러가 아닌 클래스들도 자원 확보가 한결 용이하다. 지형의 높낮이 차이가 그리 큰편이 아니라 어느곳에서건 거너의 짚라인을 사용하기에 용이하다.
간혹 빙하 지층의 블리자드와 같이 모래폭풍이 불어오는데, 이동속도가 눈을 밟는 것과 같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가시거리가 광원의 유무와 관계없이 약 10m 내외로 급격히 줄어든다. 당연하지만 이때 재수없이 스웜이 발생하거나 글리피드 익스플로더 무리가 나타나면 생존에 굉장한 위협이 된다. 모래폭풍이 불어닥치기 전 모래가 흩날리고 배경이 뿌옇게 흐려지는 전조가 있는데 이때 되도록이면 근처의 아군하고 붙어있어야 안전하게 넘길 수 있다.
맵 곳곳에 모래바람이 뿜어져나오는 구멍이 여럿 있는데, 개미굴안에 있는 구멍은 대부분 반대쪽이 막혀 있어서 그냥 바람에 날리는게 끝이지만, 개활지에서는 절벽이 많은 지역적 특성 때문에 갑자기 휙 날아가버려서 낙사의 위험이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3. 임무
3.1. 구성
- 동굴 복잡성 (Cave Complexity)
동굴이 얼마나 복잡한지에 대한 척도. 1단계일 경우 거의 외길로 이루어져 있거나 한바퀴 빙 도는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3단계의 경우 장애물이 많은 큰 공간이 몇개 겹쳐 방향도 제대로 가늠되지 않는 거대한 지형이 형성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공동과 공동을 잇는 길들이 위로 갔다 아래로 갔다 교차하면서 빙글빙글 돌아 숙련된 유저가 없다면 한참 헤메는 경우도 많다. 아득하게 복잡한 동굴 꼬라지를 헤쳐나가자면 진짜 광부가 된 기분과 본인의 공간지각능력이 향상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경험치 보너스 +0 / +10 / +20%)
- 임무 길이 (Mission Length)
미션의 진행 시간, 즉 맵의 넓이. 이 수치가 높을 수록 미션의 목표가 위치해있는 거리가 멀어지거나 달성해야하는 수치가 높아진다. [14]
(경험치 보너스 +0 / +10 / +20%)
- 위험도 (Hazard Level)
난이도 지표. 번역 이전의 플레이어들은 해저드라고 부른다. 당연히 숫자가 높을수록 스웜 이벤트 발생 빈도 증가, 적 체력, 출현 수, 이동속도, 공격력 등의 증가, 아군의 공격에 의해 입는 피해량 증가 등 효과가 점점 증대된다. 위험도 1, 2는 놀면서 마음편히 할 수 있는 정도고, 위험도 3은 어느정도 긴장감을 원하지만 스트레스는 받기 싫은 이들이 즐긴다. 위험도 3까지는 각자 개별 행동을 하더라도 스웜때만 잘 뭉쳐 방어만 하면 무난하게 클리어 가능한 수준이나, 4부터는 까딱 방심했다간 그대로 드러눕기 식상이며 위험도 5는 각자가 자기 역할을 제대로 해내면서 온갖 꼼수를 있는대로 응용해가며 빠른 템포로 미션 목표를 달성하지 않으면 밀려오는 강력한 물량 공세에 소모가 심해져 빤스런 하거나 넷 모두 광탈당하기 십상이므로 숙련된 팀과 팀플레이가 필수적이다.
(경험치 보너스 +25 / +50 / +75 / +100 / +133%)
{{{#!folding 【 위험도에 따른 스탯 배수 변화 펼치기/접기 】
x / x / x / x 플레이어 수에 따라 변동되는 수치이다.
위험도 | 적의 공격력 | 적 공격속도 | 적 이동속도 | 아군 오사 피해[15] | 환경 피해 | 체력 재생[16] |
1 (저위험) | 0.50 / 0.50 / 0.50 / 0.50 | 0.8 | 0.8 | 0.1 | 0.75 | 0.60 |
2 (도전) | 0.70 / 0.80 / 0.90 / 1.00 | 0.9 | 0.9 | 0.2 | 1.00 | 0.50 |
3 (위험함) | 1.20 / 1.30 / 1.40 / 1.50 | 1.0 | 1.0 | 0.3 | 1.00 | 0.40 |
4 (극한) | 2.00 / 2.15 / 2.30 / 2.50 | 1.25 | 1.0 | 0.4 | 1.33 | 0.20 |
5 (치명적) | 2.60 / 2.80 / 3.00 / 3.20 | 1.5 | 1.2 | 0.7 | 2.00 | 0.05 |
위험도에 따른 적의 체력 수치
위험도 | 일반 적 | 대형 적 | 초 대형 적 | ||||||
1 (저위험) | 0.7 | 0.45 / 0.55 / 0.70 / 0.85 | 0.2 / 0.4 / 0.6 / 0.8 | ||||||
2 (도전) | 1.0 | 0.65 / 0.75 / 0.90 / 1.00 | 0.3 / 0.4 / 0.7 / 1.0 | ||||||
3 (위험함) | 1.1 | 0.8 / 0.9 / 1.0 / 1.1 | 0.5 / 0.5 / 0.7 / 1.1 | ||||||
4 (극한) | 1.2 | 1.0 / 1.0 / 1.2 / 1.3 | 0.7 / 0.7 / 0.9 / 1.6 | ||||||
5 (치명적) | 1.2 | 1.2 / 1.2 / 1.4 / 1.5 | 0.7 / 0.7 / 1.0 / 1.6 | }}}
3.2. 목표맵을 클리어하기 위한 목표. 일정 주기마다 맵 특성과 조합되어 랜덤하게 재생성된다.3.2.1. 채굴 원정(Mining Expedition)모르카이트를 채광하는 기본적인 임무로, 목표치의 모르카이트를 수집하고 탈출하면 성공한다. 모르카이트는 검은색 광물로 빛이 없어도 어둠 속에서 하늘색 광택이 흘러 찾아내기 쉽다. Misson Length 수치가 높으면 모르카이트가 찔끔찔끔 보이다가 거의 맵 끝에 가서야 잔뜩 발견된다. 빠르게 클리어하고 싶다면 Mission Length 수치가 3인 미션은 피하도록 하자. 임무 길이에 상관없이 공동 끝자락엔 모르카이트를 포함한 다수의 조합 광물을 확보할 수 있는 이른바 '보물 방'이 고정적으로 스폰된다. {{{#!folding 【 목표 달성에 따른 획득 보상 펼치기/접기 】 | 임무 길이 | 복잡성 | 동굴 수[21] | 목표 | 기본 획득 보상 |
1 | 1 | 3 | 모르카이트 200개 채굴 | 450 크레딧, 1700 XP |
2 | 1 | 4 | 모르카이트 225개 채굴 | 495 크레딧, 1875 XP |
2 | 2 | 4 | 모르카이트 250개 채굴 | 540 크레딧, 2048 XP |
3 | 3 | 5 | 모르카이트 325개 채굴 | 720 크레딧, 2724 XP |
3.2.2. 알 수집(Egg Hunt)
대형 아이템으로 취급되는 외계생물 알이 목표치만큼 맵에 생성되며, 알을 모두 수집한 뒤 탈출하면 성공한다. 탭을 눌러 나오는 지형 분석 맵에 큼지막하게 표시되므로 기타 광물들보다 찾기는 더 쉽다. 하지만 지형에 가리면 안 보이는 경우도 있으니 여러 각도로 맵을 돌려봐야 한다. 묻혀있는 외계생물 알을 꺼내면 커다란 괴성과 함께 적이 몰려오고, 곧 스웜 이벤트가 발생한다[22]. 빠르게 여러 알을 휙휙 꺼내게 되면 스웜 이벤트가 연달아 발생하게 되는데, 한 이벤트가 끝나면 바로 시작해버려서 정비할 시간도 없이 연달아 스웜 이벤트를 맞닥트리게 되므로 충분한 나이트라를 확보해 보급을 요청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알을 연달아 꺼내지 않는 것이 좋다.
{{{#!folding 【 목표 달성에 따른 획득 보상 펼치기/접기 】
임무 길이 | 복잡성 | 목표 | 기본 획득 보상 |
1 | 1 | 알 4개 수집 | 300 크레딧, 950 XP |
2 | 2 | 알 6개 수집 | 450 크레딧, 1450 XP |
3.2.3. 구조(Salvage Operation)
설정상 미션에 실패한
주의할 점으로는, 두번의 방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드랍포드가 열릴때까지 버티는 동안, 전투가 너무 정신없어서 문이 열렸는데도 탑승하지 않는 일은 없도록 하자. 다른 미션들과는 달리 드랍포드 출발까지 1분밖에 주지 않는데, 적이 너무 많아서 싸우는데 정신팔리지 말고 항상 드랍포드가 열리는 소리에 집중하자. 어렵게 방어 성공하고 마지막에 탈출 못해서 실패 처리되면 뼈아프다.
{{{#!folding 【 목표 달성에 따른 획득 보상 펼치기/접기 】
임무 길이 | 복잡성 | 목표 | 기본 획득 보상 |
2 | 2 | MULE 2대 회수 | 700 크레딧, 2000 XP |
3.2.4. 채굴 지점(Point Extraction)
사방이 탁 트인 지형에서 진행되며, 뮬 대신 채굴 거점이 주어진다[27]. 채굴 거점에 아쿠아크라는 대형 광물을 목표치까지 수집한 후 드랍포드를 타고 탈출하면 성공한다. 아쿠아크는 벽, 바닥, 천장에 얼음 알갱이 같은 것이 원 형태로 다닥다닥 붙어있는 곳의 중심을 파헤치다보면 나온다. 동굴 복잡성 수치가 높은 맵은 아쿠아크 한둘 정도가 정상적으로는 절대 갈 수 없는 맵 중앙 천장이나 맵 끝자락 구석 같은 해괴한 위치에 생성되어 아쿠아크 하나만 남겨놓은 상태에서 하나를 찾지 못해 이리저리 헤메는 경우가 많다. 근처 지표에서 지형 분석 맵을 켜 바닥 아래에 다른 공간이 있는 것이 확인되면 그곳을 살펴보도록 하자. 찾지 못해 헤메던 아쿠아크는 십중팔구 그런 곳에 존재한다.
얼마나 빠르게 클리어하느냐에 따라 쉬운 임무가 될 수도 있고, 최악의 난이도가 될 수도 있다. 채굴 지점은 특이하게도 소규모 스웜 이벤트가 주기적으로 나오다가 약 3분 전후로 대형 스웜 이벤트가 발생하고 이게 무한반복되며 나오는 규모도 점점 많아진다. 따라서 임무를 지체할수록 플레이어에게 절대 좋을 게 없으니 속전속결이 강요된다. 특히 고난이도에서는 머신 이벤트가 끼어있을 때 이걸 아쿠아크 채굴이 끝날 시점까지 미뤄버리면 다 깬 게임이 순식간에 터져버리는 수가 있다.
{{{#!folding 【 목표 달성에 따른 획득 보상 펼치기/접기 】
임무 길이 | 복잡성 | 목표 | 기본 획득 보상 |
2 | 2 | 아쿠아크 7개 채굴 | 585 크레딧, 1575 XP |
3.2.5. 섬멸(Elimination)
일종의 보스전으로 맵에 2~3개의 글리피드 고치가 생성되고, 그것을 파괴하면 나오는 글리피드 드레드노트를 제거한 뒤 탈출하면 성공한다. 글리피드 고치의 거리는 시작 지점에서 약 30~80m 정도로 그리 멀지 않아 드릴러가 있다면 길을 찾아 헤메는 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굉장히 빠른 속도로 미션을 클리어 할 수 있다.
글리피드 고치에 적정선까지 피해를 주면 고치가 깨져 3종류의 드레드노트중 하나가 나오는데 몸 전방과 옆면이 모든 피해를 무시하는 단단한 갑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약점인 후방의 꽁무니조차 재생가능한 연한 갑각으로 보호받는 드레드노트, 기동성을 희생하여 몸 전체를 갑각으로 둘러싸 생존성이 높아진 드레드노트 하이브가드, 갑각이 연한 대신 속도가 빠르며 지형에 파고들어 기습을 하는 근거리 개체 라서레이터와 벽에 달라붙어 라서레이터의 지원사격을 하는 아발레스트 페어의 드레드노트 트윈으로 나눠져 있다.
{{{#!folding 【 목표 달성에 따른 획득 보상 펼치기/접기 】
임무 길이 | 복잡성 | 목표 | 기본 획득 보상 |
2 | 2 | 드레드노트 2마리 처치 | 570 크레딧 |
3.2.6. 현장정제(On-site refining)
액체 모르카이트를 파이프관을 통해 정제하며 채취하고 파이프가 터지는 것을 수리하며 3개의 액체 모르카이트 분출구에 파이프를 직접 지어 설치하여 채취하는 미션. 채굴 미션과 동일하게 MULE이 동행하지 않고 광물을 채굴 기지에 투입해야 한다. 채굴 미션과 다른 점은 현장정제에 사용되는 기지는 포탑이 존재하지 않고 탐조등도 1개 밖에 없어 주변을 그리 밝게 해주지 않는다는 것. 우선 모르카이트 분출구에 다가간 다음에 채취기를 부르고, 채굴 기지로부터 파이프를 채취기에 연결시켜야 한다. 3지점 모두 연결시키면 버튼을 눌러 채취를 시작 할 수 있다. 가끔 채굴 기지 기준으로 말도 안되는 위치에 분출구가 있는 경우가 많아 파이프를 직행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굴을 뚫는 드릴러가 가장 활약할 수 있는 임무. 오늘의 특선 메뉴로 록키 마운틴을 마시지 않았다면 솔플시 다른 클래스는 사실상 기피되며 드릴러의 유무에 따라 임무의 쾌적함과 진행 속도가 달라진다.
채취를 시작하면 스웜이 계속 나온다. 정제소 가동 도중에 주기적으로 파이프가 터져서 수리하라고 하는데, 각 파이프마다 1~2개의 연결 부위가 터진다. 고장난 파이프의 위치는 붉은색으로 빛나는 파이프관, 뿜어져 나오는 검은색 액체[28],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몬스터들을 통해 빠르게 알수 있다. 모든 파이프를 수리하면 자동으로 채굴이 재개된다.
참고로 스웜이 파이프를 둘러싸고 있는 것 때문에 스웜을 빨리 처리하지 못해서 파이프가 터지는거라고 오해하는 사람도 있는데, 파이프가 터지는건 정해진 이벤트이고 그냥 스웜이 둘러싸서 스웜이 파이프를 터트린 것 같은 연출만 내려고 몹들이 터진 파이프 주위에 몰려드는 것이다. 제작진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기믹.
고장난 파이프를 2~4회 수리한 이후, 정제율이 100%에 도달하면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정제한 광물을 먼저 올려보낸 이후 드랍포드를 타고 탈출할 수 있다.
대략적인 클래스별 역할은 다음과 같다.
스카웃: 다른 임무와 마찬가지로 나이트라 수급, 맵 밝히기 등이 주 역할이다. 그러나 상황이 급박하지 않다면 보급 1개 분량의 나이트라만 채굴한 후 시추기의 위치를 나서서 찾아주는 역할도 시간 단축을 위해서 해야 한다. 그 외에는 채취 시작 전까지는 딱히 할 일이 없으므로 맵을 돌아다니며 자원을 긁어모으며 이벤트를 찾으면 된다. 다만 맵이 상당히 넓게 생성되므로 나이트라를 싹싹 긁어모으지 않았다면 채취 중에는 어디를 밝힐지 잘 생각해두고 섬광탄이 꺼지지 않도록 해주자. 채취 도중에는 빠른 기동성을 살려서 멀리 떨어진 위치의 고장 지점부터 수리해주면 좋다.
드릴러: 위에서도 말했지만, 거듭 강조하듯이 현장정제 임무에서 가장 중요한 클래스다. 채굴 기지에서 시추기까지 이어지는 길을 드릴러가 반드시 만들어줘야 한다. 공사 시간 단축과 파이프 고장 지점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난해한 지형이 나오면 특히 그 고통이 심한 현장 정제는 드릴러의 존재 유무에 따라 아예 다른 임무로 바뀔정도로 드릴러가 중요하다. 반대로 공사가 끝난 이후로는 딱히 특별한 역할 없이 그저 열심히 몹들만 잡아주면 된다. 드랍포드도 반드시 시추기 3개중 하나에 가깝게 떨어져서 돌아가는 길을 파줄 필요조차 없다.
엔지니어: 다른 임무와 마찬가지로 거너와 함께 채취 시작 이후 스웜에서 물량처리반을 맡게 된다. 딱히 할 일이 없으므로 스카웃을 위한 발판을 모두 만든 후에는 드릴러가 만든 길로 파이프 공사를 도와주자. 다만 재수가 없으면 시추 지점이 채굴 기지보다 심하게 높은곳에 생기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는 엔지니어가 나서서 드릴러와 함께 파이프 공사를 도와줘야 한다. 추가로, 임무가 넓은 동굴 하나에서 이동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플랫폼 벙커와 센트리를 활용할 여지가 무궁무진하다.
거너: 역시 다른 임무와 마찬가지로 물량처리가 주 업무다. 채취 전까지는 할 일이 없으므로 땅바닥의 광물을 캐주고 공사를 도와주자. 짚라인은 횡단 용도보다는 채굴 시작 이후 올라가있는 용도로 자주 쓰이는 편. 전투에만 충실하면 된다.
도전과제가 존재하는데, 정제소의 파이프관을 타고 멈추지 않고 2분동안 이동하는 것이며 캐릭터 키높이가 있으므로 어딘가에 걸리지 않게 해야한다. 이것을 달성하기 위해선 파이프의 경로가 겹치는 경우 플레이어가 걸리지 않게 위아래로 충분한 높낮이 차이를 이용해 파이프를 꼬거나, 넓고 평탄한 지형에 구불구불하게 설치하는 것이 핵심이며 오르막길은 많게, 내리막길은 적게 하는 것이 파이프를 최대한 오래타게 하고 계속 꼬아서 걸리지 않게 짓고 타다보면 된다.
3.2.7. 호위 임무(Escort Duty)
하트스톤을 채취하기 위해 드릴도저가 지급되고 이 드릴도저가 부숴지지 않게 수리하면서 몬스터들이 오지 못하게 방어하는 임무. 드릴도저가 임무 시작때 포장된 상태로 착륙하는데[29] 이 포장을 풀기 전까지는 무적이다. 너무 성급하게 풀지 말고 그 구역 안에 있는 광물들을 캐고 출발 준비가 되었으면 포장을 풀자.
드릴 차량은 정면의 드릴과 차량 본체, 차량 좌우에 붙어있는 기관, 후방의 연료통 2개와 시작 버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궤도에 스커트가 있어서 차량 위에 올라탈 수 있다.
피해를 입으면 왼쪽 -> 오른쪽 -> 본체 순서로 피해가 누적되며 각 기관의 체력이 소멸하면 영구 파괴된다.[30] 화면 오른쪽 위 UI로 드릴도저의 체력이 얼마나 남았는지 알려주기에, 수시로 차량을 수리하여 내구도를 최대한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 부분마다 영구파괴가 되기 전까지는 지속적으로 수리 가능하며, 여러명이 수리한다고 수리 속도가 빨라지지 않는다. 여러명이 수리하면 수리가 더 빨리되는줄 알고 다들 수리를 하는데, 한명이 할 때나 네명이 할 때나 속도에는 차이가 없다. 누군가 수리하고 있다면 주변에 몰려오는 스웜을 잡는데 집중하자. 만약 영구파괴가 되었을 경우 그 부분은 더 이상 수리가 불가능하며, 다음 부분이 피해를 입기 시작한다. 중앙의 본체는 마지막 단계여서 그런지 왼쪽이나 오른쪽보다 훨씬 많은 체력을 지니고 있다.
피해를 입으면 왼쪽 -> 오른쪽 -> 본체 순서로 피해가 누적되며 각 기관의 체력이 소멸하면 영구 파괴된다.[30] 화면 오른쪽 위 UI로 드릴도저의 체력이 얼마나 남았는지 알려주기에, 수시로 차량을 수리하여 내구도를 최대한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 부분마다 영구파괴가 되기 전까지는 지속적으로 수리 가능하며, 여러명이 수리한다고 수리 속도가 빨라지지 않는다. 여러명이 수리하면 수리가 더 빨리되는줄 알고 다들 수리를 하는데, 한명이 할 때나 네명이 할 때나 속도에는 차이가 없다. 누군가 수리하고 있다면 주변에 몰려오는 스웜을 잡는데 집중하자. 만약 영구파괴가 되었을 경우 그 부분은 더 이상 수리가 불가능하며, 다음 부분이 피해를 입기 시작한다. 중앙의 본체는 마지막 단계여서 그런지 왼쪽이나 오른쪽보다 훨씬 많은 체력을 지니고 있다.
도저의 버튼을 누르면 도저가 알아서 다음 대공동을 향해 길을 뚫으며 이동하기 시작한다. 도저가 벽 속에 전부 들어갔을 때 즈음에 스웜 경보가 울리며 적들이 후방에서 스폰되기 시작하니 경계하도록 하자. 드릴도저는 하나의 소공동을 거쳐 다음 대공동으로 이동하는데, 소공동에도 미리 스폰되어있는 적이나 오브젝트들이 있으므로 전방에 공동이 드러나면 앞쪽도 잠시 신경을 써줘야 한다. 재수 없는 경우 맵에 따라 폭발성 식물, 스핏볼 인펙터, 케이브 리치, 벌크 크라수스 디토네이터, 네메시스 등의 악랄한 자연 스폰이나 BET-C, 타이런트 위드같은 전투 이벤트가 강제시작될수 있으므로 주의, 또 주의해야 한다. 특히 벌크 자연스폰의 경우 드릴의 즉사에 갈려 항변의 여지도 없이 도저 부위 파괴+팀 몰살이라는 억까도 존재한다. 이 때문에 간혹가다 소공동이 가까운 곳에 스폰되었을 경우 도저를 출발시키기 전에 미리 뚫고가서 확인하는 전략도 존재한다. 혹시 호위 중 코로나 쉘백이 굴러온다면 몸만 피해도 딱히 큰 위험이 되지 않는데, 그대로 드릴도저에 달려들어 대형드릴에 즉사당하기 때문에 무시해도 좋다.
중간에 임무 길이에 따라 1번(임무길이 2)/2번(임무길이 3) 연료 부족으로 인해 드릴도저가 정차하게 되며, 맵에 존재하는 오일 셰일을 사용해 연료를 충전 해야한다. 모르카이트와 비슷한 색상인 연료(오일 셰일)는 맵 곳곳에 있으며, 일반 곡괭이는 채굴이 어렵다.[31][32] 채굴은 드릴도저 뒤에 있는 연료통으로 직접 재충전을 하면 되며, 이것도 아쿠아크처럼 던질 수 있다.[33] 채굴이 너무 늦어지면 스웜이 올 수 있으므로 엔지니어는 미리 포탑을 설치해두는 등 누군가는 도저를 지키고 있는 것이 좋다.
도저의 운행이 끝나는 방에는 하트스톤이 있는데 이 공간도 꽤 넓고 나이트라와 다른 광물들이 생성될 수 있으므로 우선 둘러보는 것이 좋다.[34] 무엇보다 이 대기시간때에는 어지간해서는 스웜이 오지 않고, 몹들도 소규모로 조금씩 오는게 전부이기에 놓친 광물이나 재보급, 방어를 위한 밑작업을 빠르게 진행하는 것이 좋다.
도저의 버튼을 눌러 하트스톤 채광을 시작하면 스웜이 계속 몰려온다. 거너는 고지대에서 적들을 내려다볼수 있을만한 위치에 짚라인 설치[35], 드릴러는 하트스톤 근처에 있는 기둥 및 장애물 제거와 시야를 가리는 불편한 지형의 정리, 엔지니어는 포탑 설치 및 플랫폼 공사[36], 근접지뢰 설치[37]를 해주면 된다. 스카웃은 딱히 할 것이 없으므로 다른 유저들이 준비를 하는 도중 놓친 광물이 있는지 확인해보자.
드릴도저가 있는 버튼을 누르면 채굴이 시작된다. 플레이어들은 드릴도저에 달려드는 스웜을 처리하면서, 드릴도저가 파괴되지 않게 수리를 계속 진행해야한다. 하트스톤 채굴은 총 4페이즈로 나뉘어 있으며, 매 페이즈마다 다수의 특이한 패턴이 등장하기 때문에 이를 숙지하고 자신의 클래스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알아두는 것이 좋다. 원래는 2페이즈 운석, 4페이즈 비머로 패턴이 고정되어 있어서 임무 과정이 지극히 단순했지만, 노잼이라는 의견이 많았는지 시즌 5에서 추가 패턴이 생기고 1페이즈 이후 모든 페이즈에서 나오는 패턴이 랜덤화되어서 조금은 긴장할 필요가 생겼다. 1페이즈를 제외한 나머지 페이즈에서 나올 수 있는 패턴은 다음과 같다.
- 하트스톤 운석: 주기적으로 하트스톤 주변에서 운석이 생겨 서서히 드릴도저로 유도되다가 일정 거리 안까지 들어오면 드릴도저로 추락한다. 한방 맞을 때마다 내구도가 20% 남짓 깎일 정도로 데미지가 크니 떨어지기 전에 미리 격추해야 한다. 내구도가 그리 높은 편이 아니라 몰려오는 스웜을 잡으면서 겸사겸사 처리하면 된다.
- 옴모란 비머: 하트스톤 주변에서 옴모란 비머가 솟아올라 끝부분에서 광선을 발사해 드릴도저에게 지속딜을 준다. 데미지는 간지러운 수준이지만 당연히 냅둬서 좋을 건 없으니 기둥 끝부분을 곡괭이나 폭발성 무기로 파괴해야 한다. 드릴러는 드릴로 슥 지나가기만 해도 순식간에 부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 옴모란 감옥: 시즌 5에 새로 추가된 패턴. 플레이어를 따라오는 광선이 하트스톤 주변에 생성되어 플레이어를 추적하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플레이어를 가둔다. 문자 그대로 가두기만 할 뿐 데미지를 주거나 무력화시키진 않지만, 문제는 이 감옥이 생성될 때 드릴도저 근처에 있으면 드릴도저에게 막대한 데미지가 들어간다는 것. 위의 하트스톤 운석은 따위로 느낄 정도의 데미지가 들어오니 하트스톤의 목표가 되었다면 최대한 드릴 도저에서 멀리 떨어져야 한다.
이렇게 다양한 패턴을 선보이는 하트스톤 채굴이 이루어지는 동안 꽤 길게 지속되는 스웜까지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클래스별로 숙지해야 할 것들이 몇 개 있다.
- 드릴러: 우선 옴모란 하트스톤 채굴을 시작하기에 앞서 주변 지형을 평탄하게 해주어야 한다. 채굴이 시작되면 드릴도저 주변에 머물며 접근하는 적들 위주로 처리하게 된다. 도끼를 투척물로 가지고 있다면 대형 몹도 처리하기 쉬워질 것이다. 가장 손쉽고 강력한 광역 제어능력을 보유하고 있기에, 몰려오는 물량을 상대로 힘쓰기 좋은 드릴러는 차량에서 너무 멀리 떨어지면 몹을 처리하기도 귀찮아지고 탄효율도 떨어지므로 너무 무리해서 나서지는 말자.
또한 4 페이즈에서 나오는 레이저 기둥을 가장 쉽게 처리할 수 있는 것이 드릴러이므로, 4 페이즈 때는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레이저 기둥을 드릴로 제거하자. 혹시 버블티로 기둥을 없앤다면, 같은 생각으로 날아가는 스카웃이 없는지를 잘 확인해야 한다. 버블티의 뼈아픈 데미지 + 낙뎀까지 고스란히 받아 빈사상태로 레드슈가를 찾으러 떠나는 스카웃을 보게 될 수 있다. 채굴중에는 워낙 많은 물량이 쏟아지기 때문에 오프레서 등 대형 특수몹에 무리하게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쿨하게 엔지니어나 스카웃에게 넘기고 잡몹위주로 딜을 해주는 것이 좋다.
- 엔지니어: 주로 드릴도저 근처에서 물량정리를 하게 된다. 다수의 잡몹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고화력 부무장과 자동으로 화력지원을 해주는 터렛의 존재 덕분에 도저 방어에 가장 특화되어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아마 드릴도저를 가장 많이 수리하는 것도 엔지니어일 확률이 높다.
이름과 하는일이 같은 상황평소에는 주무장으로 열심히 때려주다가 뭉쳐져 있는 적들이나 대형 적에겐 유탄이나 커터를 한번씩 날리자. 자신이 유탄발사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4 페이즈에 등장하는 레이저 기둥을 손쉽게 파훼할 수 있다.[38] 다만 유탄발사기는 기본적으로 물량을 정리하는데 사용하는 무기이고, 탄약이 넉넉하지 않으니 일종의 보험이라고 생각하자.
여담으로 2 페이즈에 도저를 노리는 돌덩이들을 플랫폼으로 막을수 있다.[39]
하트스톤 중 몰려 오는 몹들은 정말 사방 팔방에서 도저를 노리고 달려들기 때문에 도저 주위에, 천장에 살충제 플랫폼으로 미리 공사를 해주면 벌레들의 동선을 최대한 겹치게 해서 물량 정리를 수월하게 할 수 있다.
- 거너: 미리 설치해둔 짚라인에 올라가 끊임없이 적을 죽이면 된다. 그리고, 위급 상황이 아닌이상 내려오지 말자[40] 거너가 유일하게 신경써야 하는건 최대한 많은 스웜을 처리하는 것이고, 그 외의 다른 위험요소[41]가 없다면 여전히 물량을 정리하는데 힘쓰면 된다. 거너는 4개의 클래스 중 가장 뛰어난 지속화력을 가지고 있기에, 다른 클래스와 다르게 몰려오는 웨이브를 상대로 가장 효과적인 전투를 이어나갈수 있다. 짚라인에 매달리는 이유도 적들의 공격을 신경쓰지 않고 일방적으로 화력을 퍼붓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다만 2단계에서 엔지가 플랫폼으로 도저 위를 덮으려고 하는 상황, 또는 스피터류, 특히 막테라가 리스폰되는 맵이거나 막테라 주의보라면 짚라인에 매달린 거너가 1순위 공격대상이 됨으로 그냥 땅에 같이 있는 것이 좋다. 그리고 짚라인에 매달려 있더라도 팀원들의 상황을 보면서 필요할 때마다 쉴드를 아낌없이 던져주어야 한다.
2단계에서 엔지니어가 지붕을 설치하지 않았을 경우, 날아오는 바위가 1순위이다. 이때는 적들의 스폰량이 적기때문에, 소규모 웨이브는 아군에게 맡기고 순식간에 게임을 터트릴수 있는 바위들을 우선적으로 처리해주자.[42] 날아오는 바위의 양이 적다고 미루면 나중에 한꺼번에 몰려오니 미리미리 처리하자.
4단계에서 등장하는 레이저 기둥을 비활성화 가능하다, 하는 법은 주무기[43]로 레이저가 발사되고 있는 기둥의 끝부분을 노리는 것.
그렇게 많은 탄약이 소모되는 것도 아니기에, 물량을 처리하다 기둥이 생성되면 살짝 갈겨주면 된다, 다만 효율성을 위해 드릴러가 철거하러 가는 방향의 반대편에 있는 기둥부터 비활성화 시켜주자.
쉴드는 상황을 보고 적절히 사용하자. 드릴도저가 수리가 필요한데 주변에 스웜이 둘러싸고 있어 접근이 어렵다던지, 보급을 먹는데 근처에 스웜이 달려든다던지 하는 경우 사용하면 좋다.
하트스톤은 각 단계마다 충격파가 발생하는데, 이 충격파는 데미지를 주면서 플레이어를 밀쳐내기 때문에 짚라인을 타다가 낙사할 수 있다. 화면 상단에 보이는 하트스톤의 체력바를 주시하며 매 페이즈의 마지막에는 하트스톤으로부터 거리를 두자.
하트스톤은 각 단계마다 충격파가 발생하는데, 이 충격파는 데미지를 주면서 플레이어를 밀쳐내기 때문에 짚라인을 타다가 낙사할 수 있다. 화면 상단에 보이는 하트스톤의 체력바를 주시하며 매 페이즈의 마지막에는 하트스톤으로부터 거리를 두자.
- 스카웃: 우선 계속 움직여야 한다는건 필수다. 그리고 구조임무(Salvage Operation)와 다르게 호위 임무는 구역 제한이 없으므로 꼭 드릴도저 근처에 붙어있지 않아도 된다. 다른 3개의 클래스는 비교적 물량처리에 신경쓰고 있기 때문에, 스카웃은 강력한 폭딜과 강력한 CC기를 가진 수류탄으로 아군의 지원을 해주면 된다. 또는 엘리트 몬스터들을 우선적으로 정리해주면 좋다.[44] 조명탄으로 계속 주위를 밝히는걸 잊지 말자. 대충 한 페이즈가 끝날 때마다 새로 갈아주면 얼추 타이밍이 맞는다. 참고로 4단계에서 레이저 기둥의 끝부분(빛나는 부분)을 강공격으로 때리면 바로 비활성화 시킬 수 있다.[45]
이 역시 도전과제가 존재하는데 드릴 차량에 4명의 광부가 올라타서 15킬씩 하는 것이다. 서로 대화만 가능하면 비교적 쉬운 도전과제다.
4단계까지 끝나면 하트스톤이 드러나고 그 하트스톤을 MULE에다가 매단다음에 탈출포드를 부르면 된다. 탈출포드는 지나온 지역중 한 곳에 스폰되므로 버튼을 누르자마자 왔던길로 되돌아가는 것도 괜찮다. 만약 오는 도중에 머신 이벤트등이 있었다면 지금 하는 것이 추천된다. 지켜야될 도레타도 없고, 주기적인 소규모 스웜말고는 적도 더 이상 스폰되지 않기 때문.
미션 특성상 맵구조가 일직선으로 굉장히 단순하고, 대공동-소공동-대공동 형식으로 맵이 고정되어있기 때문에 보조 미션이나 머신 이벤트등을 찾기가 쉽다. 대신 대공동이 정말 말 그대로 대(大)공동이라 스카웃이 없다면 정작 달성하기는 힘든 경우도 많다. 깎아내리는 절벽 구역이 많은 마그마지대나 방사성 구역에서 두드러지는 편.
여담으로 드릴도저 위에 올라타면 중앙에 드릴도저의 카메라 같은것이 쉴새없이 움직이고 있다. 그 앞에 다가서서 E키를 누르면 카메라를 쓰다듬으면서 애정이 듬뿍 묻어나오는 말투로 '이 사랑스런 드릴을 우린 지켜야만 해',또는 '언젠가 나도 나만의 드릴도저를 가지고 말테야' 라고 말하는 등 다양한 상호작용이 있다. 그리고 원래는 하트 스톤의 껍데기를 전부 깨면 마지막 충격파로 드릴 차량이 파괴되어서 그냥 두고 와야 했지만 커뮤니티에서 드릴도저가 그냥 두고 가는게 매정하다고 하자 개발자들이 차량이 파괴될때 카메라가 사출되도록 만들어서 탈출포드로 가져 올 수 있게 바꾸었다. 추가보상이나 관련 도전과제는 없으나 드랍 포드로 들고가면 드랍포드 탑승석 한 구석에 보관되며 드워프들이 특수한 대사를 말하고 클리어 장면에서 도레타의 카메라부분이 함께 나오는 연출이 생긴다.
{{{#!folding 【 목표 달성에 따른 획득 보상 펼치기/접기 】
임무 길이 | 복잡성 | 연료 충전 횟수 | 목표 |
2 | 2 | 1 | 드릴도저 호위 |
3.2.8. 기업 방해 공작(Industrial Sabotage)
35 업데이트에 추가된 신규 미션으로, 설정상 혹시스에 AI를 운용하는 경쟁기업이 들어오게 되었고, 이 로봇들이 지키고 있는 데이터 금고에서 데이터 셀을 확보하는 미션이다.
미션이 미션인 만큼 대부분의 적이 로봇이며, 이로 인해 일반적인 임무와는 다른 무기 세팅을 필요로 한다.[46]
미션 시작시 데이터 금고를 보호하고 있는 방어막을 해제시키기 위해서 2개의 발전기를 먼저 해킹해야한다. 발전기는 금고와 전선으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전선을 따라가면 발전기를 쉽게 찾을수 있다.
발전기를 해킹하기 위해서는 투하되는 해킹포드를 이용해야한다. 해킹포드에서 데이터 연결 노드를 발전기까지 연결해주면 해킹을 시작할 수 있다.[47] 발전기를 해킹할 때는 웨이브가 연속해서 몰려와 해킹포드를 공격하고, 해킹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포드를 방어해야만한다.[48]
이렇게 발전기 2개를 해킹하게 되면, 데이터 금고에 있는 방어막이 해체되고, 금고를 지키는 역피라미드형의 마지막 기계인 케어테이커와 전투하게 된다.
케어테이커는 여러가지 패턴으로 공격을 하게 되는데, 우선 로봇 팔[49]을 소환하는 것으로 전투를 시작하고 꼭짓점 4개에 노란 회로만 드러냈을 때는 케어테이커는 무적이고, 케어테이커 상부의 꼭짓점 4개를 공격한 뒤, 빛나는 눈을 때리는 것을 반복한다. 이때 드러나는 눈이 케어테이커의 유일한 공격 가능한 부위다.
케어테이커는 각종 패턴들과 수차례에 걸친 페이즈로 드워프들을 지치게하지만, 이때 회로 4개 페이즈를 스킵할 수 있는 꼼수가 존재한다. 엔지니어가 케어테이커보다 높은 위치에 발판을 마련해서 사선을 확보하고 팻보이를 케어테이커 윗부분의 정확히 정중앙에 맞히면 한번에 네 귀퉁이를 전부 타격할 수 있다. 난이도/인원 수에따라 2~3방이면 귀퉁이가 전부 깨지고 본체 딜 페이즈로 넘어가므로 각종 짜증나는 패턴[50]을 순식간에 스킵할 수 있다. 드릴러도 비슷한게 가능한데, 엔지니어가 플랫폼을 깔아주던가 천장을 뚫고 가던가 어떻게든 케어테이커 위로 가서 정중앙에 C4를 던지면 아슬아슬하게 전 귀퉁이가 사거리에 닿는다.
상기한 빌드를 가져온 엔지니어와 드릴러는 본체의 눈을 딜링하긴 힘들기 때문에 거너와 스카웃이 최대한 딜을 넣어주자.
임무가 완료되면 케어테이커가 쓰러지고, 금고가 열리며 데이터 셀이 드러난다. 데이터 셀을 뮬에 넣고 탈출포드를 불러 복귀하면 클리어.
3.2.9. 심층 탐사(Deep Scan)
두 번째로, 소위 "모르카이트 씨앗"의 발견이네. 이것들은 지각 깊은 곳에서 자연적인 과정을 통해 형성되며, 모르카이트 증식의 핵심일세. 지각 운동은 이것들을 지표 위로, 즉 우리들의 관할 범위이자 캘 수 있을만한 위치까지 밀어낸다네. 두 번째라고 해서 절대로 덜 중요한 게 아닐세!
씨앗이라고 해서 보잘 것 없어 보일 수 있지만, R&D쪽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어. 그들의 말에 따르면, 모르카이트 씨앗은 혹시스에 의존하지 않는 모르카이트 생산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네. 지금 투자되고 있는 막대한 양의 돈과 인력을 줄일 수 있다는 뜻이지. 수익과 비용 절감의 가능성이 엄청나다네.[51]
시즌 5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신규 임무. 목표는 모르카이트 씨앗.씨앗이라고 해서 보잘 것 없어 보일 수 있지만, R&D쪽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어. 그들의 말에 따르면, 모르카이트 씨앗은 혹시스에 의존하지 않는 모르카이트 생산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네. 지금 투자되고 있는 막대한 양의 돈과 인력을 줄일 수 있다는 뜻이지. 수익과 비용 절감의 가능성이 엄청나다네.[51]
우선 맵 어딘가에 묻혀 있는 3/5개[52]의 공명 크리스탈을 찾아내야 한다. 왼쪽 화면에 크리스탈 감지기가 배치되어 가까이 있으면 신호가 강해지는 것으로 찾아낼 수 있다.[53] 땅을 파내 공명 크리스탈을 찾아내면 측랑 포드를 설치해야 한다.
위의 과정은 모르카이트 씨앗이 있는 모르카이트 정동의 좌표를 알아내기 위한 것으로, 측량기를 모두 설치하면 모르카이트 정동의 위치를 파악한 관제실이 드릴베이터를 보낸다. 드릴베이터에 탑승하여 모르카이트 정동을 향해 수직 굴을 뚫으며 내려가고, 정동에 도착하면 할당량만큼의 모르카이트 씨앗을 수집한 뒤 드릴베이터에 수납된 제트 부츠[54]를 착용하여 뚫고 내려왔던 굴 위로 다시 올라간 뒤 드랍 포드를 찾아 탑승하면 임무가 마무리된다.
소규모 혹은 대규모 스웜이 공명 크리스탈을 찾아내는 동안 발생할 수 있으며, 드릴베이터 탑승 이후로부터는 다른 수비 계열 임무처럼 지속적으로 스웜이 발생한다. 그동안의 스웜 이벤트와 달리 한정된 수직 공간에서 다수의 적들이 내려오기 때문에 적들이 드릴베이터에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꽤 멀리서부터 스웜되기 때문에 장거리 견제에 좋은 무기가 빛을 발하는 부분. 다른 수비 계열 임무와 마찬가지로 주기적으로 고장나는 클로 트랙을 수리하여 진행을 원활히 하는 것도 잊으면 안 된다.
드릴베이터에는 보급 포드를 부를 수 없다. 센트리가 설치되는것과 달리 보급포드는 드릴베이터에 착륙하지 않는다. 드릴베이터 위에 플랫폼을 깔고 보급을 부른 뒤 플랫폼을 부수면, 보급포드가 드릴베이터의 히트박스 안으로 떨어져버린다. 때문에 드릴베이터를 작동시키기 전에 보급을 불러 한 차례 정비하고 내려가는 게 정석이다.[55]
3.3. 머신 이벤트
업데이트 26으로 추가된 임무 내에서 수행가능한 이벤트. 임무 도중 확률적으로 나타나며, 이벤트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트리틸라이트 열쇠가 필요한데, 클래스를 한 번 이상 승급시키면 얻을 수 있다. 이벤트를 활성화하고 해당 이벤트를 시간 내에 달성 완료하면 추가 크레딧과 경험치를 얻는다.[56]그리고 주간 코어 사냥, 딥 다이브의 첫 번째 과제를 달성할 시 얻을 수 있는 빈 메트릭스 코어를 가지고 있으면 이벤트를 모두 끝마친 후 무작위 두 클래스의 무기 오버클록과 한 클래스의 장신구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얻을 수 있다.
이벤트는 총 4가지가 있으며 달성 방식은 다르지만, 이벤트 도중에 계속 적들이 몰려오기 때문에 되도록 빠르게 끝마칠 수 있도록 하자. 난이도가 높거나 아니면 아쿠아크 임무처럼 적들이 너무 많이 몰려온다 싶은 임무에서는 달성하기가 굉장히 벅차기 때문에 못하겠다 싶으면 포기하도록 하자.
3.3.1. 컬사이트 감염
제한 시간 이내에 컬사이트에 감염된 적[57]을 처치하고, 감염된 적으로부터 나온 컬사이트 덩어리를 기계 장치에 일정량 넣는 이벤트.
감염된 적은 막테라 스폰, 글리피드 프로테리안, 글리피드 애시드 스피터 중 한 종류의 적이 등장한다. 막테라스폰과 애시드 스피터와 같이 도망가는 속성의 몹들을 주의하자. 막상 잡았는데 컬사이트가 낭떠러지로만 떨어지는 참사를 볼 수 있다.
컬사이트 몹의 스폰이 느리기도 하고, 넣어야 하는 컬사이트의 요구량도 높아서 정석적으로 클리어해도 꽤나 시간 여유가 없는 이벤트이다. 그에 더해 키보드 세팅에 따라 한 개의 컬사이트로 수납을 캔슬시켜 카운트만 올리고 컬사이트는 땅에 떨어지게 하여 모든 요구량을 채울 수 있는 글리치가 존재하는데 유저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극심한 행위이니 미리 글리치를 사용할지 팀원들과 상의하지 않으면 팀분열이 일어날 수도 있다.
3.3.2. 에보나이트 변이
제한 시간 내에 에보나이트[58] 글리피드를 일정 수 만큼 처치하는 이벤트.
에보나이트 글리피드들은 오직 근접 공격만 통하고 다른 공격은 일절 통하지 않기 때문에 곡괭이를 써서 잡아야 한다. 이벤트 도중에 기계장치에서 곡괭이 강공격을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버프를 주는 파워 업 스프링을 제공해주므로[59] 빨리 달성하기 위해서 나올 때마다 먹어주도록 하자. 에보나이트 글리피드는 그런트 형태와 프로테리안 형태로 나누어져 있으며 그런트 형태는 강공격 1방에 죽지만, 프로테리안 형태는 많이 때려줘야 한다. 드릴러의 충격도끼는 근접 공격 판정이기 때문에 이벤트 시간도 없는데 주변에 곡괭이 충전 스프링이 없을 경우나 에보나이트 프레토리안때문에 체력이 소진된 상황이라면 그냥 도끼를 던져도 된다. 그리고 이벤트 시간동안 일반 몹들도 함께 스폰되기 때문에 누군가는 천장에 스피터류나 슬로우를 거는 슬래셔를 주무기로 처리해주는 것이 좋다.
특성 중 뱀파이어 퍽을 찍어놨다면 이벤트를 했는데 체력이 오히려 차오르는(...) 기묘한 광경을 볼 수 있다.
3.3.3. 트리틸라이트 크리스탈
이벤트 활성화 시 폭발물 디스펜서가 근처에 투하되며, 제한 시간 내에 그 디스펜서의 폭발물을 운반해 크리스탈을 파괴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수형 몹은 없지만 디스펜서 주위로 일반몹들이 대량으로 소환된다.
폭발물은 여타 수집물을 던지듯이 던질 수 있으며, 마우스를 꾹 눌러 던지면 폭발한다. 디스펜서와 크리스탈과의 거리가 결코 가깝지 않으므로 일일이 들고 크리스탈 근처로 접근을 해야하는데, 폭발물을 들고 있는 상태에선 적들에게 대응할 수가 없으며 냅다 던져버리면 엉뚱한 곳에 폭발할 수도 있다. 물론 반대로 말하면 폭탄을 운반하다 영 안될것 같으면 냅다 적에게 집어던져서 적들을 폭사시킬 수도 있다!
지형빨을 크게 타는 이벤트로, 디스펜서가 가까운 평지에 떨어지면 발로 깰 정도로 쉽지만 저 멀리 급격한 낭떠러지 아래나 배배꼬인 동굴벽 건너편 등 복잡한 지형에 떨어지면 사실상 클리어가 불가능해진다. 2인 이상 팀플레이라면 폭발물을 운반하는 사람과 그를 엄호하는 전투원으로 나뉘어 행동하는 전략을 채택할 수 있다.
3.3.4. OMEN 모듈러 구제기
무기를 사방으로 발사하는 3층 탑을 상대하는 머신 이벤트. 통칭 머신 타워라고도 한다. 보통 머신이벤트중 가장 어렵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밸런스를 고려해서인지 이벤트로 인한 특수 글리피드가 생성되지 않는 유일한 머신 이벤트이다.
탑 근처에 있는 발판 위에 서서 각 층의 약점 부위를 활성화 한 후 해당 부위를 공격해서 파괴해야 한다. 1층에서는 브리치 커터의 직선 투사체 비슷한 걸 발사하는 방사형 펄스건이 고정으로 나오며 2,3층에서는 조준 범위내의 드워프를 공격하는 헤비 버스터 기관총, 2중 레이저를 발사하는 트윈 슬라이서, 자폭 드론을 만드는 드론 복제기가 나온다.
발판을 밟아서 활성화 할 때 탑의 공격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하면서, 최대한 빠르게 약점을 파괴해야 한다. 파괴 우선 순위는 1층이며 이후 2층 또는 3층의 헤비 버스터및 드론 복제기, 마지막으로 트윈 슬라이서를 파괴하는 것이 추천된다. 다행히 여기서는 보스가 난이도가 높은 만큼 잡몹들이 잘 나오지 않는다.
정확히는 주의보로 인해 일정 주기마다 스폰되는 스워머, 익스플로더, 막테라류, 아쿠아크나 액체 모르카이트 채굴미션 완료 후 드랍포드 호출 직후부터 스폰되는 몹들, 뮬 수리 후 드랍포드 배터리 충전 완료 후 출발전까지 스폰되는 몹들, 기타 임무 완료 후 뮬을 통해 드랍포드 호출 후 탈출시까지 스폰되는 몹들을 제외하고 나오지 않는다. 따라서 머신 이벤트는 가능하면 스웜 직후나 드랍포드 호출 직전에 진행하는 것이 좋다. 특히 오멘 이벤트는 모듈러의 화력이 너무나 강력하기 때문에 몹들을 달고 깰 수 있는 이벤트가 아니다.
팁으로 발판에 할당되는 층은 고정인데, 고정 1층 방사형 펄스건의 발판은 반드시 세 발판 중 가운데 있는 발판이다. 보통 오멘 이벤트를 실패하는 가장 큰 요인이 1층의 펄스건에 죽거나, 펄스건에 정신팔린 사이에 자폭 드론이나 유도 기관총을 피하지 못해서 터지는 경우가 대다수이므로 1층부터 우선적으로 노리는 것이 좋다. 나이트라에 여유가 있다면 발판 위에 보급 포드를 부르고 그 위에 올라가면 펄스건에 맞지 않으면서 발판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꼼수가 있다. 엔지니어의 플랫폼으로도 비슷한 방법을 구사할 수 있으나 높이를 맞추는 게 까다로울 수 있고, 트윈 슬라이어에도 플랫폼이 녹는다.
참고로 머신이벤트는 성공하든 실패하든 경험치는 들어오므로, 따로 몹이 스폰되지 않는 OMEN 모듈러 머신이벤트는 켜두고 드론만 신경쓰면서 메인 임무만 해도 막대한 경험치를 받을 수 있다.
3.4. 시즌 이벤트
35 업데이트로 추가된 특수 이벤트로, 머신 이벤트와 같이 매 임무마다 일정 확률로 조우할 수 있는 이벤트이다.완료시 퍼포먼스 패스의 등급을 올릴 수 있는 특정 자원을 지급한다.
3.4.1. 프로스펙터 드론 처치
맵에 일정 확률로 생성되는 경쟁기업의 로봇, 프로스펙터를 처치하면 된다. 평소에는 주변을 날아다니며 여기저기를 조사하고, 시료를 채취하는 등 탐사하는 듯한 행동을 보인다. 다만 피해를 입는 순간[60] 자체적인 공격 능력은 없지만 3칸으로 나뉜 체력이 1칸씩 깎일 때마다 무적 상태로 돌입하고 빠른 속도로 도주하며 지원군을 소환하는데 지원군으로 나오는 드론을 모두 처리해야 무적 상태가 풀린다. 처치에 성공하면 데이터셀 1개와 소량의 조합광물을 드랍한다.
3.4.2. 프로스펙터 드론 저장소 해킹
맵에 일정 확률로 생성되는 소형 데이터 금고. 설정상 프로스펙터 드론이 채집한 데이터를 보관하는 장소이다.
금고 근처에 가면 해킹포드를 호출할 수 있으며, 해킹포드를 이용해 저장소를 해킹하며 해킹포드를 방어하면 된다. 해킹 성공시 데이터 셀 1개를 드랍한다.
3.4.3. 라이벌 통신 라우터 해킹
맵에 일정 확률로 생성되는 통신 라우터. 주 처리장치로 보이는 커다란 기계장치와 거기서 뻗어나온 소형 통신기들[61]로 이루어져 있다. 해당 통신 라우터를 해킹하는데 성공하면 데이터 셀 1개를 드랍하며 실패시 30m 이내의 범위에 막대한 피해를 주며 자폭한다.주 통신 라우터의 회로를 파괴하면 임무가 시작되는 동시에 모든 통신기들이 작동 정지 상태가 되며, 오직 하나만의 통신기가 작동한다.[62] 작동중인 통신기 근처에 가면 해킹이 가능한데, 해당 통신기를 해킹하는데 성공하거나 제한시간이 지나면 다른 통신기가 작동하게 된다. 각 통신기 해킹에는 제한시간이 존재해 시간 내에 해킹에 실패할 경우 소형 통신기기가 충격파를 방출하여 강력한 피해를 주고 뒤로 밀쳐낸다. 이때 낙사에 유의하자.
임무 진행시 주기적으로 슈레더가 소환되고, 벌레들도 몰려오기 때문에 해킹을 하지 않는 아군들은 방어에 집중하면 된다. 특히나 엔지니어의 터렛이 특효약이니 잊지말고 설치해두자.
임무 시작 전, 각 소형 통신기들이 어디에 존재하는지 미리 알아두면 좋은데, 지형에 따라서 언덕 너머나 낭떠러지 아래, 심한 경우에는 벽을 뚫고 옆방에도 소환되기 때문에 모든 통신기들의 위치를 파악해두면 해킹 진행시 큰 도움이 된다. 너무 높이 있는 통신기라면 엔지니어가 플랫폼을 설치하거나, 빙 둘러가야하는 경우라면 드릴러가 미리 굴을 파놓는 등 공사를 진행해놓는다면 난이도가 쉬워진다.
클리어 영상은 이 영상을 참고하면 좋다.
3.4.4. 리소파지 운석 파괴
시즌 3에 추가된 이벤트. 임무 중 돌발적으로 발생하며, 소음과 진동, 오퍼레이터의 경고 등으로 전조를 보이다 땅에 붉은 구 모양 충격 범위가 표시된 후 그 자리에 운석이 낙하한다. 충격 범위 안에 있으면 엄청난 대미지를 받아 높은 확률로 누워버리고, 낙하된 운석 주위에는 화염 장판이 생성되는데 대미지는 아주 약한 편이지만 보호막 재생을 지연시키니 오래 있는 건 좋지 않다.3.4.4.1. 소형 운석
4~7개의 소형 운석이 한꺼번에 낙하한다. 운석들은 곡괭이질 5번/강공격 2방에 파괴되고, 대부분은 비어있지만 플레이그 하트가 확정적으로 들어있는 운석이 1개 있으며 운이 좋으면 여러개 얻을 수도 있다.3.4.4.2. 대형 운석
드랍포드랑 엇비슷한 크기의 대형 운석이 하나 낙하한다. 운석 근처에서 상호작용 키를 꾹 누르면 암석 파쇄기 포드 2대를 호출할 수 있으며, 현장정제 임무마냥 포드의 케이블 2개를 운석까지 이어 모두 연결한 뒤 완전히 연결된 파쇄기를 설치하면 파쇄 작업이 시작된다.파쇄 작업 도중엔 스웜이 몰려오고, 파쇄기 포드의 에너지가 조금씩 소모되는데 드릴도저 호위 임무처럼 스웜을 막으면서 주기적으로 포드를 수리해줘야 한다. 파괴에 성공하면 플레이그 하트 3~4개를 드랍하며 모두 수납시 오퍼레이터가 전부 수납되었다고 알려준다.
3.4.5. 코어 스톤 파괴
[63]
먼저, 당사는 수직 구조학에 의해 혹시스의 중심부에서 표면으로 밀려나와 입수한 "코어 스톤"이라는 압축 입자 융합체를 발견했다네. 경영진과 R&D 모두 자네들이 발견하는 어떠한 코어 스톤이든 손에 넣고 싶어하네. 그래서 당사는 퍼포먼스 패스에 이것을 추출하는 것에 대한 추가 보상을 넣어놨다네. 코어 스톤을 발견했나? 파내서 보너스를 지급받기 위해 가져오게. 이 정돈 간단하게 할 수 있을 걸세.[64]
시즌 5에 새롭게 추가된 이벤트. 보랏빛의 직육면체 모양인 코어 스톤 덩어리를 어떤 형태로든 깨부술 시[65] 내부의 스톤 핵이 드러나게 되고, 곧 근처의 벽면들이 갈라지며 보라색 균열들이 여럿 생겨난다. 그 이후 전용 BGM과 함께 균열에서 크롤러들이 비명을 지르며 쏟아져 나오게 된다.강력한 상대인 코어 스폰 크롤러들을 상대하면서 동시에 코어 스톤 본체를 공격해 체력을 깎아야 한다. 총 세 개의 체력바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력바 하나가 고갈될 때 마다 스톤 핵이 다시 덩어리를 만들어 숨는다. 이렇게 되면 스톤을 다시 깨부숴 그 핵을 꺼내야 한다. 체력이 모두 소진되면 핵이 반응을 멈추고 주변의 균열들과 크롤러들이 사라지며, 그 후에 따로 내려주는 회수용 포드에 비활성화된 핵을 넣으면 이벤트 종료.
이벤트가 생긴 뒤로 꾸준히 코어 스톤 이벤트의 난이도에 대한 언급[66]이 있었으나, 개발진은 오히려 코어 스폰 크롤러들의 어는점을 더 낮춰버리는 패치를 시즌 초에 진행한 후 별다른 패치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 이것으로 알 수 있는 개발진들의 의도는 바로 회피, 정확히는 코어 스톤을 깨부수는 데에만 집중하라는 것이다. 이벤트가 끝날때까지 무한히 쏟아져나오는 크롤러들을 모조리 죽이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최대한 크롤러와의 싸움과 체력 손실을 회피하며 스톤에 딜을 집중하는 것이 이벤트의 기본 플레이 방식이다.
이벤트의 핵심 클래스는 단연 거너와 드릴러로, 거너는 짚라인 설치를 통해 크롤러들이 붙을 수 있는 바닥과 벽에서 안전히 거리를 둘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하고, 드릴러는 각 체력바 사이의 숨어버린 핵을 C4를 통해 다시 빠르게 꺼내는 역할을 맏는다. 거너가 짚라인 세팅이 끝나면 모두가 짚라인에 매달려 코어 스톤을 일점사하면 된다.
안전하게 진행하려면 거너가 사실상 필수적인, 꽤나 피로하고 임무를 터뜨릴 위험성이 큰 이벤트라서 딱히 선호되는 이벤트는 아니다. 이전에 거너가 코어 스톤 덩어리 위에 쉴드를 올리고 덩어리를 파괴하면 즉시 이벤트가 끝나고 핵만 회수할 수 있는 글리치가 있었는데, 글리치 사용에 엄격한 유저들도 이 글리치만큼은 사용 시 별 말을 하지 않았다. 당연히 지금은 패치된 상태.
코어 스톤은 설정상 딥락갤 회사가 주로 활동하는 지층보다 더 깊은 곳에 있던 물건이며, 딥락갤 시리즈의 다음 작품이 갖는 부제가 로그 코어(Rogue core), 즉 불량한 코어라는 점에서 다음 작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4. 딥 다이브 (Deep Dive)
승진된 드워프들은 특별한 주간 임무에 접근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임무들은 기존에 있던 모든 유형의 목표를 결합한 더 긴 작전입니다. 완료 후 매트릭스 코어와 대장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희귀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게 됩니다.
업데이트 25에서 추가된 엔드게임 컨텐츠이다. 최소 한 번 승진을 한 플레이어에게 해금되는 컨텐츠이다.
일반 딥 다이브와 엘리트 딥 다이브로 나뉘며 주간마다 초기화 되는 고정된 시드를 지닌 한번에 3개의 미션을 연속으로 하는 구성인데 각각의 미션마다 2개의 목표들이 주어지고. 다음 미션으로 갈때 이전 미션에서 획득한 금이나 나이트라뿐만 아니라 체력이나 탄환도 유지한채로 가져가기 때문에 적절한 자원 분배가 중요하다.
상기한 금이나 나이트라 혹은 임무에 쓰이는 모르카이트 같은 광물을 제외 하고는 각 지형에 걸 맞는 광물 자원이나 아포카 꽃과 같은 부가 목표 자원이 나오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드랍포드에 표기되는 난이도가 에러로 표시돼서 정확한 난이도는 알 수 없지만 내부적으로는 기존과는 다르게 3.5~5.5의 난이도가 있는 형태이다. 보통 첫번째 미션보다 마지막 세 번째 미션이 어렵게 설정 되어 있으며 각각의 미션마다 보통 임무 특성이 한개나 두개 부여 되어 있다. 기존의 7개의 목표들에 추가로 블랙 박스 회수라는 전용 목표도 생겼다. 블랙 박스 회수는 뮬 구조 임무에 등장하는 통신 장치가 길가에 있어 수비하기 약간 힘든 점을 빼면 비슷한 목표이다.
기존 미션들과는 차원이 다른 어마어마한 물량의 적이 쏟아지고, 거기에 도중에 난입도 할 수 없으며 최소 30~50분가량을 소요 할 수 밖에 없는 구성이기 때문에 합이 맞는 유저들과 하는 것이 권장되는 편이다. 다만 승진을 한번이라도 한 플레이어들만 입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게임 방식은 아는 유저들이 온다는 것은 보장된다. 그리고 솔로 플레이도 가능한데 아무래도 혼자 하는 거다보니 체감 난이도는 더 높지만 몹들도 그만큼 약해져서 나오고 말을 들어먹질 않는(...) 무소통 유저들을 만날 걱정이 없다보니 주의보나 임무에 따라선 혼자서 플레이하는 게 더 편하다는 유저들도 많다..
4.1. 미션별 분류
<colbgcolor=#CC7700> 임무 종류 | 주요 임무 (요구량 및 특이사항) | 보조 임무 (요구량 및 특이사항) |
채굴 원정 | 있음 (200-250) | 있음 (150) |
알 수집 | 있음 (4-6) | 있음 (2) |
구조 | 있음 (2) | 있음 (1+드랍포드 수리 없음) |
채굴지점 | 있음 (7-10) | 없음 |
섬멸 | 있음 (2) | 있음 (1) |
현장 정제 | 있음 | 있음 (1+디펜스 없음) |
호위 임무 | 있음 (연료 보급은 1회로 고정) | 없음 |
블랙박스 회수 | 없음 | 있음 |
심층 탐사 | 있음 (3-5) | 있음 (2+드릴베이터 없음) |
4.2. 위험도
<colbgcolor=#CC7700> 임무 \ 위험도 | 1 라운드 | 2 라운드 | 3 라운드 |
딥 다이브 | 3.5 | 4 | 4.5 |
엘리트 딥 다이브 | 4.5 | 5 | 5.5 |
4.3. 보상
보상으로는 기존 미션들보다 많은 금과 경험치량, 매트릭스 코어를 준다. 딥다이브 컨텐츠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주 목적이 매트릭스 코어다. 목요일마다 변경되는 딥다이브, 엘리트 딥다이브, 그리고 코어 주간 과제와 승진을 통해 빈 코어, 무기 오버클럭, 장식품(꾸미기, 승리 포즈) 오버클럭을 각각 3개씩 얻을 수 있다.다만 매트릭스 코어의 경우 해당 주간에는 한번 밖에 받을 수 없다. 매트릭스 코어의 경우 첫 번째는 머신 이벤트로 활성화시킬 수 있는 빈 매트릭스 코어, 두 번째는 무기 모딩 코어, 세 번째는 치장 관련 코어를 준다.
[1] 하나만 깨도 근처의 다른 알들까지 전부 부화하여 스워머들이 튀어나오는데, 마치 에일리언 시리즈의 페이스 허거가 알에서 나오는 장면을 연상시킨다. 확실한 오마쥬.[2] 물론 쓸데 없는 탄낭비고 곡괭이가 훨신 낫기 때문에 장난치는게 아니면 하지 말자.[3] 타 지형에서 정상적으로 빙결이 되는 방법은 드릴러의 크라이오 캐논이나 스카웃의 수류탄에 맞는 것 밖에 없다.[4] 길이 3짜리 모르카이트 미션을 해보면 확 티가 난다.[5] 눈보라 폭풍으론 냉기 수치가 절반까지 차오른다.[6] 오해할 수 있는데, 마그마의 중심에서 뜨는 지진 이벤트와는 달리 랜덤 발동이 아니다. 눈 밑에 자세히 보면, 웬만해서는 알아채기 힘든 갈라진 틈이 지형속에 숨어있다.[7] 다만, 도주할 때는 오히려 이동속도가 빨라져서 직선으로 이동할 때는 도움이 될때도 있다.[8] 심해처럼 열기 분출구가 곳곳에 있다.[9] 땅으로 숨은 그 부위를 공격하면 아예 없앨 수 있다. 가끔 덩굴을 때렸는데 덩굴이 맞는 게 아니라 땅이 파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도 침착하게 계속 구멍을 파다보면 없어진다.[10] 찌르는 날 바로 밑부분의, 노란구슬 같이 생긴 부위.[11] 오류가 아니다. 레이저 포인터로 겨누면 저렇게 나온다...[12] 드릴러의 드릴이나 곡괭이질은 괜찮다. 오직 폭발 피해로 지형이 파괴되어야만 한다.[13] 굳어 어거지로 하겠다면 짚라인을 최대한 각도를 높여 박고 해당 지점 끝까지 이동한 뒤 충분히 절벽을 파내 발을 딛을 땅을 만들고 다시 짚라인을 쏘는 방식이면 가능하긴 하다. 물론 높이에 따라 짚라인 탄약을 다 쓰고도 한참 남아있는 경우가 있을 텐데 이러면 그냥 포기하자.[14] 예를 들자면 Mission Length 수치가 3일 경우 모르카이트 채취 미션의 경우 모르카이트를 맵 끝까지 가서야 대규모로 채취하고, 뮬 구조와 드레드노트 제거는 구조/제거 요구치가 3으로 늘어난다.[15] 폭발 오사 피해는 50% 추가로 감소된다.[16] 자신이 다운되고 다시 살아났을 때 회복하는 체력량이다. 단위는 %[17] 특히 영어 못하는 중국인들이 이런 경향이 있다.[18] 버그인지 모르겠지만 엘리트 광물벌레도 가끔 나온다고 한다... 또한 재수 없으면 엘리트 디토네이터도 튀어나오는 환장할 상황도 생길 수 있다.[19] 개발사가 야심차게 내놓은 새 이벤트이지만 유저들의 평가는 영 좋지 않은데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로부터 살아남으며 그 원인을 찾고 미지의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근원을 찾아내 제거하는 기업 파괴공작 같은 방식을 예상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훅시스 청소 시뮬레이터(...)가 나온지라 호불호가 상당히 갈린다.[20] 목소리 톤이 제일 낮은 드릴러가 스카웃만큼 올라간다. 스카웃은 그야말로 다람쥐가 되는 수준.[21] 흙더미를 뚫고 다음 구간으로 넘어갈 수 있는 횟수[22] 이때 미션 컨트롤이 스웜이라고 알려주는 일반 스웜과, 그냥 괴성만 들리는 소규모 스웜으로 나뉜다. 일반 스웜은 무작위로 총 2번 발생하며 나머지는 소규모 스웜이니 참고.[23] 미션 컨트롤이 임무 시작 때 전 팀이 이곳에서 드랍포드, 미니 뮬, 목숨을 잃었으니 그들의 장비를 회수해야 한다며 토착종의 거센 공격이 예상되니 전 동료와 같은 꼴 나지 말라고 알려준다.[24] 미니 뮬에 주변에 흩어져 있는 다리는 4개지만 붙여야 하는 다리는 3개다.[25] 연료전지를 드랍포드에 연결시키는 추가 절차가 생겼다.[26] 이때 방어전에 실패하면 생존 여부와 관계 없이 바로 임무 실패로 끝난다. 미션 컨트롤도 기회는 1번밖에 없다고 강조한다.[27] 채굴 거점은 탐조등과 포탑 3개가 있어서 스웜 이벤트 때 방어에 유리하지만, 포탑은 탄약이 각각 600발이고 성능은 업그레이드를 일절 하지 않은 엔지니어의 센트리 수준이라 너무 지체하면 탄약이 동난다.[28] 설정상 액체 모르카이트라고 한다. 생긴 건 아무리 봐도 현대에서 흔히 보이는 석유 같지만.[29] 이것도 맞으면 즉사판정이니 깔리지 않게 주의하자.[30] 오른쪽에서 피해를 입어도 왼쪽 부분이 아직 파괴되지 않았으면 왼쪽이 우선적으로 피해를 입는다.[31] 드릴러의 EPC는 채굴이 가능하다.[32] 곡괭이로 채굴하라고 만든 광물이 아니다. 고지대에 존재하는 오일 셰일을 아래로 떨어트리거나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채굴하지 말자.[33] 연료통을 들면 좌클릭시 재급유(연료 충전을 위한 레이저 발사, 오일셰일에 사용)를, 우클릭시 다른 물건들처럼 던질수 있다.[34] 드릴도저가 여전히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건 기억하자.[35] 보통 재급유 과정에서 한두개 사용하는 것 말고는 쓸일이 없기에 하트스톤 방에서 사용하게 된다. 자세한 사용법은 아래에 후술할 방법 참고.[36] 살충제 플랫폼을 이용한 몹 경로 제한과 천장공사를 모두 칭한다. 자세한 방법은 후술할 방법 참고.[37] 근접지뢰를 선택했을 경우. 이때 도저에서 멀리 떨어진곳에 설치해주자. 폭발 범위가 꽤 넓기에 아군과 도저가 휘말리면 힘들어진다.[38] 유탄은 폭발시 지형을 파괴하기 때문에 기둥의 끝자락에 적중시킨다면 손쉽게 무력화시킬수 있다. 탄 낙차를 계산해야 하지만, '강력한 추진체' 오버클록을 사용한다면 낙차계산도 필요없다.[39] 이것을 권장하지 않는 유저들도 있다. 엔지니어가 정확한 위치에 지붕을 설치해주지 않으면 효과가 없기 때문. 너무 높게 설치하면 의미가 없고, 너무 낮으면 폭발범위에 휘말려 도저가 피해를 입을 뿐만 아니라 도저 수리에 악영향을 끼칠수도 있다. 지붕이 짚라인 진행방향을 방해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거너에게 상당한 스트레스가 된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굳이 플랫폼을 써가며 지붕을 설치해서 깨느니 그 시간에 일반적인 방법으로 진행하길 원하는 유저들이 많다. 만약 사용하고자 한다면 미리 양해를 구하자. 사용시 주의해야하는데, 설치 작업은 1단계가 끝나고 2단계가 시작할 때 잽싸게 해야한다. 1단계가 끝나면서 하트스톤의 충격파가 주변 지형을 모조리 파괴해버리기 때문.[40] 드릴도저가 영구파손 직전인데 아무도 수리하지 않고 있다던지, 본인을 제외한 모두가 전멸해서 부활이 필요한 상황이라던지 등.[41] 앞에서 서술한 게임이 터질것 같은 상황들[42] 난이도에 따라 다르지만, 바위는 보통 3~5발 내로 부위 한쪽이 날아갈 정도로 강력한 데미지를 가지고 있다.[43] 3번째 보조무기 암스코일로도 가능하다.[44] 오프레서나 워든과 같은 특수 대형몹, 애시드 스피터, 메나스를 비롯한 원거리 몹들은 물량처리를 해야할 아군이 화력낭비 + 시간낭비를 하게되는 가장 큰 요인이다. 다른 플레이어가 물량처리에 집중할 수 있게 상기한 특수 몹들은 보이는 족족 처리해주자.[45] 그래플링 건을 이용해 직접 날아가거나, 엔지니어가 설치해주는 플랫폼을 이용해보자. 또는 기둥의 끝부분을 정확히 조준해 훅으로 날아가면 위에 설 수 있으니 강곡격이 쿨이더라도 날아가보자.[46] 기계인 만큼 로봇들은 독은 아예 안 통하지만 감전, 폭발, 화상, 산성에 추가피해를 입고 붙이 붙으면 즉사한다. 하지만 이런 특징 때문인지 체력이 높기에 깡딜로 잡는건 힘들다. 이로인해 드릴러가 크라이오가 아닌 화방을 들게 되는게 주된 예시이다.[47] 해킹 노드를 설치할 때, 노드와 노드를 연결하는 데이터 라인이 지형지물에 가로막히면 해킹이 불가능해지니 참고할것.[48] 이때는 로봇과 글리피드가 따로 구분없이 몰려오니 참고할것.[49] 작은 팁으로, 방어막 해체 시 튀어나오는 보조 배터리를 들 수 있다. 이 배터리는 충격을 받을 시 폭발하는데, 이를 이용해 로봇 팔 근처에 보조 배터리를 배치하고 팔이 나왔을 때 폭파해 팔을 제거할 수 있다.[50] 특히 방탄 배리어를 분출하는 패턴[51] 시즌 브리핑에서 모르카이트 씨앗에 대해 언급되는 부분.[52] 임무 길이가 1일 때 3개, 2 이상이면 5개.[53] 또 크리스탈이 묻힌 곳이 가까우면 무언가가 울리는 듯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드워프가 이 근처에 크리스탈이 있다는 식으로 대사를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찾는 건 어렵지 않다.[54] 맵에서 발견할 수 있는 제트 부츠와 달리 냉각 속도가 매우 빨라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탈출 전, 1~2개 남은 보조 목표를 탐색하는 데에도 매우 효율적이다.[55] 이 때문인지 가끔 임무 통제실에서 미리 탄약을 정비하고 드릴베이터에 탑승하라고 미리 알려주기도 한다.[56] 만약 본인이 승급을 하지 않았다도 파티중 승급한 유저가 있으면 그 플레이어에 의해 시작 할 수 있다. 비록 장신구는 얻지 못하나 괜찮은 양의 크레딧과 경험치를 줌으로 참여하자.[57] 어딘가에 감염된 듯한 푸른 피부와 노란 빛의 수정을 가지고 있다.[58] 후술할 특징과 이름을 생각해보면 에보넛과 연관점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59] 강공격만 무제한으로 주는거지 체력이 올라간다던가 무적이 되는게 아니다. 강공격 할 수 있다고 무작정 돌격하면 고래밸에선 순식간에 다운되는걸 볼 수 있고, 에보나이트 말고 일반 몹들도 나옴으로 그런 애들은 주무기나 보조무기로 처리하자.[60] 정말 어이없게도 피해를 주는 오브젝트에 의해 피해를 입는 경우도 해당된다... 있는지도 몰랐던 프로스펙터가 갑자기 발광한다면 십중 팔구는 이런 상황. 방사능 위험 구역이나 마그마의 중심 지역에서 자주 겪을 수 있는데 난이도에 따라선 혼자 발광하는 프로스펙터가 뿌린 드론만 처리하고 기다리면 방사능이나 마그마에 절여진 프로스펙터가 알아서 자멸하는 황당한 상황도 겪을 수 있다.[61] 평소에는 철판을 열어놓고 있기에 마치 꽃이나 풍차처럼 보인다.[62] 통신기의 작동 여부는 여러가지로 알수 있는데, 소형 통신기에서 뿜어져나오는 푸른 빛과 중앙 라우터에서 연결된 전선이 점등하는 것으로 위치를 유추할 수 있다.[63] 활성화 된 코어 스톤과 그 뒤의 균열.[64] 시즌 5 브리핑에서 코어 스톤이 언급되는 부분.[65] 곡괭이질이나 드릴러의 드릴 혹은 C4, 심지어 벌크 디토네이터의 자폭 등 그 어떤 지형지물을 파괴하는 수단이라면 가능하다.[66] 실제로도 지형이 좋지 않으면 난이도를 거의 두 단계 이상 올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