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8 07:36:05

EBS 온라인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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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5083>사이트 종류 교육
개설일 2020년 4월 9일[1]
2021년 2월 8일[2]
운영 한국교육방송공사, 쉐어마인드[3], NHN[4], 에디토[5], SK브로드밴드[6], GS ITM[7],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8], 쌍용정보통신
사용 언어 한국어
회원 가입 필수
현재 상태 운영 중
영리 유무 비영리[9]
주소 (구) 온라인 클래스[10][11][12]
(현) 온라인 클래스

1. 개요2. 2020년
2.1. 논란/문제점
2.1.1. 서버2.1.2. 부정 수강 감지 시스템 도입
2.1.2.1. 적발 기준
2.1.3. 다운로드가 가능한 강의 영상2.1.4. 학습 진행 오류2.1.5. 자동 번역 오류 (해결됨)2.1.6. 퀴즈 문제
3. 2021년
3.1. 개편3.2. 논란/문제점
4. 기타

[clearfix]

1. 개요

온라인 개학 방침에 따라 한국교육방송공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온라인 학습 서비스. 많은 학생들이 이 플랫폼을 이용해 학습하고 있다. 사실 학생에게 플랫폼 선택권이 있는 것은 아니며, 대부분의 경우 학교에서 지정해 주는 플랫폼을 이용해 수업을 듣게 된다.

기존에는 자체적인 화상 및 쌍방향 콘텐츠가 없어 대표적인 단방향 플랫폼으로 평가받았으나 최근 공지# 상으로는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을 시범 개통 중에 있으며 2021년 2월 말 공식 개통 예정이라고 한다.

EBS 온라인 클래스는 e학습터와 달리 사용 연령층이 높은 서비스이다.[13]

2. 2020년

2.1. 논란/문제점

2.1.1. 서버

EBS 온라인 클래스는 개학 첫날인 4월 9일부터 서버 오류를 일으켰다. 서버 오류는 오전 9시부터 10시 15분까지 약 75분간 지속되었다. 교육부 측은 일시적인 트래픽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외부 장치가 오히려 병목현상을 일으켰던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서버 오류가 재발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4월 13일 오전 9시경 서버 오류가 다시 발생했다. 이로 인해 접속자 26만 7180명이 불편을 겪었다. EBS 측은 병목현상을 원인으로 지목하며, 동일한 문제는 추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2차 개학 당일인 4월 16일 오전 9시경에도 오류가 발생하여, 일부 사용자가 영상 끊김 및 접속 불량 등의 불편을 겪었다. 이는 오전 9시 30분경 일부분 해결되었으나, 여전히 불안정하다. 한편, 이 날에는 타 플랫폼인 클래스팅도 문제를 일으켰다.

그 다음 날인 4월 17일에도 오류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소셜 로그인이 일시적으로 불가능해졌다. 오전 9시 이후 어느 정도 개선되었으나, 강의 수강 및 학습 기록 기능이 한동안 정상을 되찾지 못했다.

EBS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LG CNS의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타 서비스와 달리 1학교 1서버 체제로 운영 중이다. 이는 메인 페이지의 설명에서 볼 수 있다.

ebsoc.co.kr로 을 날린 결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서버를 운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2.1.2. 부정 수강 감지 시스템 도입

온라인 클래스에는 오픈 당시부터 부정 수강을 감지하는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해 매크로(자동처리), 핵[14], 동시 재생, 1.5배속 초과 배속 등 부정행위(어뷰징)에 대한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고 했으나, 실질적으로는 동시 재생(접속 중인 기기 및 실행 중인 창 확인) 및 비정상적인 완료(시간차 비교)에 대한 단속만 실시되고 있다. EBS도 매크로까지 잡을 자신은 없는 듯.
이 외 자동화 웹 프레임워크인 Selenium등을 이용한 매크로, 자동화 프로그램을 이용한 경우도 작정하고 부정한 행위를 하면 EBS 입장에서는 이를 잡아내기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는 웹 기반 시스템의 한계 때문인데, 웹 브라우저의 JavaScript로는 인터넷 뱅킹 등에서 사용되는 보안 프로그램의 외부 소스 실행 방지, 프로세스 감시 등의 기능을 구현할 수 없으며 자동으로 조작되는 웹 브라우저는 EBS 서버 입장에서는 해당 조작을 사람이 하는 것인지 기계가 하는 것인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15][16][17]

위의 각주를 보았다면 알겠지만, 실제 매크로를 잡아내기는 어렵다. 교사용 화면에서의 매크로 의심 표시는 핵이나 1.5배속 초과 배속을 의미하며, 실제로 Gmacro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특정 동작을 반복시켜도 거의 잡히지 않는다. 심지어 오류도 많아서 담당 교사에게 아니라고 거짓말하면 눈 감아준다는 말이 있다.

파일:온라인 수업 부강.png
(위 사진은 교사용 페이지의 부정이수자 목록 화면이다.)

하지만, 취약점이 많다고 방심하면 안 된다. 한 번 적발되면 적발 사유와 관계없이 로그에 기록되며, 학교 및 교사마다 다르겠지만 생활기록부의 출결 및 특기사항에 대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학생은 적발 여부를 알 수 없으며 적발된 학생의 명단과 로그는 관리자(교사) 화면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오픈 당시부터 적용되어 있었으며, 4월 27일부터 정식으로 가동되기 시작했다.[18] 감지 시스템의 가동이 공지되기 이전에는 부정 수강이 많이 이루어졌으며, 개발자 도구 및 불법 프로그램을 이용한 부정 수강 방법이 페이스북 등의 SNS를 통해 공유되고 있었다. 정식 가동 이후 페이스북의 학생 위주 그룹과 트위터에서 감지 시스템에 대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EBS의 이용 기록 수집 및 제3자 양도가 약관 위반에 불법 행위라는 의견이 제기되었다.원문서 캡처본[19][20]
2.1.2.1. 적발 기준
적발 기준은 다음과 같다. 오작동으로 의심되는 사례[21]에는 [X] 각주를 부여한다.
  • 여러 강의를 동시에 실행한 경우
  • 일시 정지가 잦은 경우[X]
  • 특정 확장 프로그램이나 개발자 도구로 수업을 회피하는 경우[24]
  • 1.5배속보다 빠른 속도로 재생하였을 경우[25]
  • 접속 지연 등 여러 이유로 인해 강제 종료되었을 경우[X]
  • 학습종료를 안 누르고 단축키를 통해 탭을 닫은 경우[X]
자신이 여기에 언급된 행동을 한 적이 있다면 적발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적발 기준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2.1.3. 다운로드가 가능한 강의 영상

EBS 프리미엄 강의 및 일부 자료들은 담당 교사 또는 EBS 측에서 배포를 하지 말라고 당부하였다.
하지만 EBS 온라인 클래스에선 우클릭 방지를 해제하게 하는 툴바나 확장 서비스가 있다면, 영상 부분을 우클릭 하는 것 만으로 동영상 다운로드가 가능하다는 치명적인 오류가 존재한다.

이는 엄연한 저작권 침해이며, 프리미엄 강의 영상 등이 온라인 클래스 서비스가 종료된 이후에도 떠돌아 다닐 위험이 있으므로 개선이 되어야 할 부분이다.

일부 교사가 올린 자료는 교사에게 물어보면 되지만, EBS 프리미엄 강의는 다운로드 자체가 저작권 위반이다. 참고[28][29][예시]
현재는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해제하려고 JavaScript를 해제하면 여러 메뉴 및 동영상 플레이어 자체가 불능이 된다.

현재는 다운로드 되지 않는다...
인 줄 알았으나 개발자 모드로 진입하여 영상 저장 링크로 이동해 다운로드를 받을 수는 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했듯이 저작권 침해이므로 하진 말자.

2.1.4. 학습 진행 오류

수업 종료 버튼을 눌러야 진행 상황이 저장되며, 이는 서버 과부하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만약, 이 버튼을 누르지 않고 강제로 종료하면 진행 상황이 저장되지 않을수도 있다.

그런데 자체 영상을 67% 이상 시청하였고, 종료 버튼을 눌렀음에도 완료로 인정되지 않는 현상이 종종 발생하고 있으며, 그 상태에서 다시 재생해도 변동이 없을 수 있다.

상당히 많이 발생하는 문제라서 이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1시간 내외의 강의 영상[31]무진장 많은 상황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면 그 긴 강의를 다시 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관리자 화면에서도 수강 완료로 표시되지 않으므로, 재수강이나 문의 이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학생 입장에서는 상당히 억울한 경우인데, 부정수강을 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수강한다면 이런 일이 발생할 때마다 몇 시간을 날리게 된다. 극단적인 경우, 정해진 시간까지 강의를 끝내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이 오류를 겪었다면 클래스의 담당 교사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다. 출결 관리는 각 학교에 설치된 원격수업관리위원회와 각 교과목 교사, 담임 교사의 재량[32]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는 담당 교사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가끔 FM대로 처리하는 경우도 있다.

단, 부정 수강만큼은 절대 하면 안 된다. 적발되면 재수강으로도 수습하지 못하게 될 수 있다.[33]

2020년 5월 18일 현재 학습 종료 버튼이 눌리지 않거나 진도율이 전혀 올라가지 않는 문제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또한 비디오 재생시 "비디오 재생이 취소되었습니다.", "비디오가 손상되었거나 비디오가 사용하는 기능을 브라우저에서 지원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문제도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PC로 수강할 시 영상이 갑자기 재생되지 않는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이 경우, 그 창을 닫았다가 다시 열고 수강 중이던 과목으로 들어가서 재생하면 된다.

재생 중 갑자기 검은 화면이 나오고 로그인이 풀려 진행 상황이 저장되지 않는 치명적인 문제도 가끔 발생한다(...).

영상 시청 후, 학습종료 하고 나왔는데.... 자동 로그아웃 되어있어 강의를 처음부터 들어야 하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한다. 1시간 남짓되거나 30분 이상인 강의를 듣고 나서 다음 강의를 듣기 전에 꼭 중간 중간에 몇 번씩 새로고침을 하거나 다시 로그인해서 다음 강의를 들어야 강좌를 재수강해야 하는 일이 더 이상 생기지 않는다. 간혹 영상은 짧으나 문제 풀이 해설 강좌같이 필기가 많은 강좌에는 해당 필기 장면을 캡쳐한 후 강의가 끝나면 필기를 하는 것이 좋다.
현재는 수정 \되었다.

2.1.5. 자동 번역 오류 (해결됨)

일부 브라우저에선 자동 번역 기능을 지원한다. 이는 브라우저에 설정된 언어와 사이트에 설정된 언어가 다를 시 작동되는데, 문제는 한국 사이트인 온라인 클래스 영상 재생 사이트에서도 이 기능이 자동적으로 활성화 된다는 것이다.
파일:온라인클래스_자동번역오류.jpg
온라인 클래스를 구성하는 아이콘의 파일명이 표시되며, 온라인 클래스 글자 깨짐 현상 복구방법에서도 온라인 클래스 자체에서 고치지 않고 사용자들에게 번역 기능을 꺼 달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 현상은 HTML 언어 설정이 잘못 된 것으로 추측되며, 이게 맞다면 몇 글자 고치면 되는것이다. 하지만, 온라인 클래스는 적절한 대처를 하고 있지 않다.[34]

현재는 자동 번역이 뜨지 않는다.

2.1.6. 퀴즈 문제

선택지가 2가지인 OX 퀴즈는 오답을 골라도 기회를 한번 더 주기 때문에 정답으로 조작할 수 있고, 단어가 2개 이상인 주관식 문제는 A/B 형식으로 적어야 하고, 순서도 선생님이 정한 대로 해야 해서 까다롭다.[35]

3. 2021년

3.1. 개편

2021년 2월 8일 NEW 온라인 클래스가 오픈되었다. 기존의 온라인 클래스보다 더 깔끔해진 UI, 편의기능 등을 탑재해 학생/선생님의 편의를 늘렸다고 한다.

2월 15일부터 일부 학교에서 시범 적용 중인데, 완강 표시가 안 되고 실시간 수업이 안 되는 등의 여러 문제들이 속출하는 중이다. 또한 저사양의 전자기기를 사용할 경우 영상이 이전보다 끊기는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접속 시 매우 심각한 오류와 함께 무한 로딩이 자주 발생한다. 로그인이 되지 않거나 강의가 2개로 복제되어 강의를 듣지 못하고, 학습률이 0%로 뜨는 등 총체적 난국이다.

프론트엔드는 Vue.js와 Nuxt.js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백엔드는 Java로 제작했다.[36]

쌍방향 서비스에 NHN Dooray! 플랫폼을 활용한다.[37]

부정 수강을 막기 위해 Console로 getElementbyId를 쓰려고 하면 오류가 발생한다.

UI를 전면적으로 개선하여 깔끔해졌다. 하지만 UX는 매우 복잡하게 만들어서 한눈에 확인하기 매우 어렵다. 특히 화상수업 일정을 확인하기 어렵다.

아직 시범단계이기 때문에 차차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시범 단계인데 개편한 것도 의문점이다. 작년에 기존 플랫폼을 쓰면서 문제점들을 수정할 시간은 충분했을 텐데, 그러한 문제점이 거의 해결되지 않고 내보낸 것이다.

3.2. 논란/문제점

최소 하루에 한 번 이상 로그인이 불가능한 경우가 발생한다. 비밀번호도 다 제대로 치고 로그인을 했는데 뜬금없이 알림창에 '로그아웃 되었습니다.'라고 떠서 번거롭게 만든다.
위 오류는 EBS 온라인 클래스의 특이한 로그인 시스템 때문으로, 정상 로그인 이후 로그아웃 버튼을 누르지 않고 창을 끄면 다음 로그인 시 이것이 반영되어 로그아웃을 시키는 것이다. 그렇다고 로그인 정보가 브라우저를 종료해도 계속 유지되는 것은 아니니 안심하자.

채팅창의 딜레이가 10분 이상 소요되는 등 오류가 많다. 또한 화상수업 재접속이 불가능할 때가 많다. 강의를 다 들었음에도 학습완료가 뜨지 않는 현상이 종종 보인다. 심지어 전날 학습완료 상태로 만들었음에도 다음날 미학습으로 뜨는 경우도 있다!

영상이 몇 분 몇 초가 재생 시간이 영상 길이가 얼마 되는가 또는 얼마 남았는지 안 보이는 경우가 있다. 로딩이 끝나지 않는다. 개편 이후 온클 서버가 빈번하게 터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새로고침을 수십 번 해도 UI조차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다.

완강 처리된 강의도 몇 시간 뒤에 완강 처리가 풀려서 다시 들어야 하는 경우, 들었던 강의도 여러 번 들어야 완강 처리 되는 경우가 많다. 실시간 수업은 줌이나 구글 미트 등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더 안정적이며 지원하는 기능도 많다. 영상 플레이어 자체도 기존의 플레이어보다 쓰기도 불편하다. 서버가 불안정해서 영상이 재생되지 않고, 버퍼링이 심하며, 플레이어 자체도 iOS 최적화를 안 시켰는지 터치해도 반응이 매우 느리다. 이외에도 수많은 오류들이 존재한다.

학생들의 부정수강을 막으려고 과도하게 보안기능을 추가시켜 문제를 불러오게 만든 EBS의 책임이 크다.

EBS가 이번에 만든 쌍방향 플랫폼은 문제가 더욱 많다. 학생의 화면 화질은 144P에 불과하고, 학생은 물론 선생님들까지도 튕기는 것은 물론, 화상 수업에 들어가는 것 자체도 매우 오류가 많다. 수업을 열었는데도 학생에게는 아직 수업을 열지 않았다고 나오거나, 오류로 들어갈 수 없다고 나오거나, 접속 불가라고 뜨는 등의 문제가 있다. 선생님이나 학생이나 스피커와 마이크, 카메라가 모두 인식이 안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선생님의 입장으로써는 학생이 의도적으로 수업을 듣지 않는 건지 아닌지 알 길이 없다. 또한, 수업 중에도 화면, 동영상 등을 공유하는 과정에서도 딜레이 시간이 매우 길고, 화질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으며, 하얀 화면과 검은 화면만 보이는 경우도 있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이러한 온라인 수업에 맹비난을 하고 있으며, 수업 진도 자체도 매우 느리게 나갈 수 밖에 없으므로 시험 범위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이번 화상 수업에 개발비만 40억을 들였다고 하니 놀라울 수 밖에 없다. 또한, 1학교 1서버 체제로 운영한다고 해도 믿을 수 없는 랙 수준을 보여준다. 이는 서버의 크기가 작다는 뜻인데, 어중간하게 수업 체제를 만들고 서버 비용은 별로 들이지 않은 듯하다.[38]

이번 학기에 화상 수업이 처음으로 도입되었는데, 사용한 기간이 1주일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다양한 문제가 나왔다는 것은 정말 큰 문제다. 선생님들 역시 EBS 화상 수업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그냥 줌을 사용하려는 추세이다.[39]사실 이미 줌을 사용하고 있는 선생님들도 정말 많다. 교육부에서는 EBS 화상 수업을 사용하라고 권고했겠지만, 수업이 이렇게 진행되니 어쩔 수 없다는 식.

그나마 예전에는 강의를 볼 때 앞뒤로 가는 버튼이 없었는데 이제는 뒤로가기 버튼이 생겼고 복습하기를 누르면 앞뒤 다 가능하다.

또한, 실시간 쌍방향 수업 접속 시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잠시 후에 다시 시도하세요,
오류가 뜰 경우 해결 방법이 거의 없다.

또한 PC에서 USB형 헤드셋을 사용하는 사람의 경우 EBS 쌍방향 수업 시 마이크를 켤 수 없는 문제가 있다.

새로고침을 할 때마다 시스템 오류 메세지 창이 뜨는 오류가 있다. 가만히 있을 때도 가끔씩 뜬다. 새로고침 1번에 3개의 메시지가 뜨는 경우도 빈번하고, 심하면 5번 이상도 뜬다(!). 발생한 지 몇 달이 지났지만 고쳐지는 게 없다. 또한, 초기 화면에서 로그인을 해서 메인화면에 들어가더라도, 자동으로 로그아웃되어 항상 두 번씩 로그인해야 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보안적으로도 문제가 많다. 간단한 HTML 편집으로 학생이 학습이력을 리스트로 보거나 엑셀로 출력할 수 있으며 반 전체에 공지등록/쪽지 전송이 가능하며 교사 권한을 얻을 수도 있다. 그리고 강의 컨텐츠 재생에 SSL이 적용되지 않아 강의 컨텐츠를 스니핑 하여 동영상을 우회할 수도 있다.

2021년 11월 11일 8시 50분 경, 전국 고등학교에서 온라인 수업을 실시하면서 다시 서버 오류가 발생했다.

그리고, EBS 온라인 클래스 사이트에 들어가면 창들이 뜨는데, 다시 보지 않기를 눌러도 나중에 다시 들어가면 창들이 뜬다.
그런데, 창들이 등교하기 버튼은 물론 사이트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려서 문제가 되는 것이다.
이 문제 때문에 불편해 하는 사람들도 있다.

4. 기타

  • 외부 강의(대표적으로 유튜브)를 제외한 모든 강의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데이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다.[40]
  • 이수에 필요한 최소 수강 시간이 있다. 영상의 경우 배속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65% 이상 재생할 경우 인정[41][42]되나, 교사가 학생의 수강 시간을 확인하여 미달/미완강이 의심될 시 재수강을 지시하거나 결석/결과 처리할 수 있다. 텍스트의 경우 즉시 인정되며, 쪽지시험과 과제 제출, 질의응답은 실제로 이행해야 인정된다.
  • 수강 중이 아닌 상태에서 1시간 이상 있으면 세션이 자동으로 종료된다.
  • 학생이 틀어놓고 다른 일을 하다 제대로 듣지 않고 다음 강의로 넘어갈 수 있다.[43] 하지만 위에 적힌 듯이 일반 상태로 계속 유지된다면 로그아웃 될 수 있다. 컴퓨터의 경우 아주 쉽게 가능하지만 핸드폰이나 탭으로 듣는 사람은 약간의 지략이 필요하다. 대표적인 방법으로 듀얼 윈도우나, 블루투스 등을 키는 버튼을 누르면 현재 재생 중이던 화면이 PIP모드가 되는 방법 등이 있다.
  • 학습 중에 강의목록 탭 혹은 창을 닫으면 학습종료 단추가 작동하지 않는다. 닫아버리면 널이 되어버려서 학습창이 종료되지 않는다.
  • 강의를 듣다가 바탕화면이나 다른 탭으로 장시간 넘어가면 다시 강의로 돌아올 때 오류가 일어나서 듣던 강의를 다시 닫아버려야 하는 오류가 있다.
  • 동시에 다른 브라우저, 기기에서 사용할 수 없다. 로그인을 시도하면 다른 브라우저 혹은 기기에서 현재 로그인 중이거나, 로그아웃 하고 창을 닫지 않고 창을 닫아 이전 로그인 상태가 유지 중입니다. 이전 로그인 상태를 끊고, 새롭게 로그인 하시겠습니까?라는 문구가 뜬다. 이때 확인과 취소 버튼이 나오는데 로그인 할거면 그냥 '확인' 누르면 된다.(하지만 자동 로그인을 이용하면 쉽게 뚫린다.)
  • 2020 제15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사회공헌 부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 어떤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화면까지 다 보인다고 하지만, 당연히 겁을 주려고 하는 말이다.[44][45]


[1] 구 주소 개설일[2] 신 주소 개설일[3] 쉐어마인드가 동영상 플레이어를 제작하였으며, 구축 사업에 참여하였다고 알려져 있다.[4] 쌍방향 서비스에 NHN Dooray! 플랫폼을 활용한다.[5] 화상수업 API 구축에 참여했다.[6] 동영상 호스팅에 SK CDN을 사용한다.[7] 재구조화 사업에 참여했다.[8] S3 호환 버킷을 제공한다.[9] 기본적으로는 비영리이나 로그인 창에 광고가 나타나므로 운영수익이 0원임은 보증할 수 없다.[10] EBS 소프트웨어(이솦)과 도메인을 공유한다. 동일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 온라인 클래스는 주소 앞에 oc가 붙는다.[11] 기존 온라인 클래스는 일정에 따라 이용 기능이 제한된다. 3월1일: 학급방,강좌,강의 개설 및 강의 학습제한 / 4월 24일: 콘텐츠 다운로드 제한 / 4월 30일: 학급방 초기화[12] 현재 신주소로 리다이렉트된다.[13] e학습터는 친숙한 애니메이션, 간단한 커뮤니케이션 때문에 초등학생들이 많이 이용한다 다만 몇몇 중학생들도 사용 중이며 고등학생 부터는 e학습터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온라인 클래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14] 개발자 도구를 통한 임의 코드 실행 등을 의미함.[15] 웹 사이트 내의 자바스크립트 인터프리터 권한보다 확장 프로그램의 권한이 더 높으며, 샌드박스 내에서 실행되는 웹 클라이언트 내 자바스크립트 코드와 달리 확장 프로그램과 콘솔에서 실행된 코드는 제한이 거의 없으므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러므로 웹 클라이언트에서는 확장 프로그램 및 개발자 도구, 임의 코드 실행 등을 제어하거나 감시할 수 없다. 만약 그 기능을 구현하려고 한다면 확장 플러그인(Firefox 확장 프로그램 및 Chrome 확장 프로그램, ActiveX 등)을 사용하거나, 응용 프로그램 기반의 전용 클라이언트를 개발한 뒤 ASTx 등의 보안 솔루션을 사용해야 한다. 다만 설치형 프로그램의 경우 개발 기간이 길고 개인 기기에 무거운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며, 모바일 등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16] 또한, 현재 클라이언트의 보안 대책이 아예 없다. 시간 계산 부분은 전역으로 관리하고 있는데, 서버에서 cntntsUseInsert.proc를 통해 시작 시간을 기록하고 mvpLctreLrnSave.fnc를 통해 종료 시간을 기록한 뒤 그 기록을 이용해 부정행위 여부를 판단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실제 매크로 프로그램을 잡아내기는 어렵다.[17] '로봇이 아닙니다'로 알려진 reCAPTCHA가 있는 이유도 그런 맥락이다.[18] 정식 가동 이전의 로그도 남아있다.[19] 문의글에서의 미세한 실수를 정정하자면, 학생의 정보를 당사자의 동의 없이 수집한 행위는 EBS 자체에서 수집한 것이므로 제24조제1항이 아닌 제22조제1항 위반이며, 그것을 제3자에게 제공한 행위는 제24조제1항이 아닌 제24조의2제1항 위반에 해당한다. 법령 사이트에 따르면 현재 제24조는 2020년 2월 4일에 삭제된 상태이다. 물론 불법 행위임에는 변함이 없고, 처벌 또한 같다. 게시글의 내용을 타 사이트로 퍼갈 경우 이 부분을 수정하는 것을 권장.[20] 라고 기술되어 있긴 하나 사실 30일 이전 고지는 최초 서비스 때부터 적용된 거라 해당없고, 가입 시에 수집 관련 약관 동의를 하긴 한다.[21] 부정 수강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오작동으로 인해 적발된 경우를 의미한다.[X] 오작동[X] [24] 대표적인 방법으론 전체재생시간(TotalLrnTime)을 콘솔에 입력하여서 회피하는 것 이였다. 하지만 이는 모두 부정수강으로 처리된다.[25] 정상적인 경우, 1.5배속까지 배속할 수 있다.[X] [X] [28] 이에 대해 문의한 결과 "본인들은 이 상황에 대해 잘 모르며, 우클릭은 애초에 해제가 불가능하다"며, 이 분야를 담당하지 않는 것같은 직원이 회신하였다.[29] 개발자 모드를 이용해 조금만 분석하면 쉽게 우클릭 방지를 해제할 수 있다(...)[예시] F12버튼으로 크롬에서는 조금만 html을 배운 사람은 바로 영상을 가져 올 수 있을 정도이다(...)파일:EBS온라인클래스문제점예시.png[31] EBS 제작 영상 기준. 학교에서 자체 제작한 강의 영상이나 외부 영상은 그나마 짧은 편(20분~30분 내외)이다.[32] 기기 및 통신 환경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다른 기기로 수강하도록 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다.[33] 담당 교사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재수강을 통해 묵인해 주기도 한다.[34] 그런데 애초에 외부에서 템플릿을 사서 만드는게 아닌 이상 이 실수는 하기가 어렵다...[35] 학교마다 다르지만 심지어는 쉼표, 마침표 등 문장부호까지도 전부 체크한다![36] 초창기에는 유효하지 않는 URL에서 하단에 Nuxt가 표시되고, 누르면 Nuxt.js 홈페이지로 이동했다.[37] 쌍방향 서비스의 주소가 NHN Dooray! 플랫폼의 도메인이다. ebs0-meeting.dooray.com과 같은 식[38] 사실 서버에 큰 비용을 들이는 것도 힘든 일이지만, 애초에 비용을 감당하지 못할 예산이었으면 애매하게 화상 회의를 만들지 말았어야 했다.[39] 줌도 문제점이 많은 플랫폼인데도 불구하고 줌을 사용하려는 경향을 보면 EBS의 문제점이 얼마나 큰지를 알 수 있다.[40] 저소득층과 기초생활수급자는 통신사 고객센터를 통해 무선 인터넷 (WI-FI 공유기) 설치 지원 또는 코로나 종식까지 데이터 무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41] 즉 최대 배속인 1.5배로 들을 경우에는 끝까지 들어야 완강 처리해 준다.[42] 일시 정지한 경우 정지 시점으로부터 재생 시점까지의 시간은 인정되지 않음.[43] 62%만 채우면 출석 인정이 되기 때문이다.[44] 실제로 학생의 동의 없이 화면 공유를 할시에는 컴퓨터실 같은 공공 기기가 아닌 사적 기기이기에 사생활 침해의 우려가 있다.[45] 다만 화면 자체는 안보이지만 대답을 많이 시키는 선생님들의 경우 게임은 잠시 내려놓도록 하자.불렀는데 대답 안하고 있으면 영혼까지 털릴 수도 있다 물론 화면 공유할 때 학생들의 얼굴이 띄워질 때에는 선생님이 보고 있는 것이니 주의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