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9 15:41:07

EMA(DUSTCELL)

EMA
파일:더스트셀 ema.jpg
출생 불명
소속사 KAMITSUBAKI STUDIO

1. 개요2. 전생 활동3. DUSTCELL 활동4. 여담

[clearfix]

1. 개요

EMA는 음악 그룹 DUSTCELL에서 활동 중인 여성 우타이테 및 싱어송라이터이다. 과거 여러 명의로 활동하며 은퇴와 데뷔를 반복하다 최종적으로는 카미츠바키 스튜디오 소속의 EMA로서 활동하게 되었다.

2. 전생 활동

2.1. rei sirose

트위터
白瀬玲 (시로세[1] 레이), rei sirose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여성 우타이테이다. 속죄(VOCALOID 오리지널 곡)를 커버한 영상이 크게 인기를 끌며 인지도를 얻었다. 해당 명의로 오누마 파슬리와 함께 작업한 twig라는 곡이 존재한다.
후술할 쿠도 치토세로 데뷔하기 직전에 트위터에 다량의 멘헤라성 트윗과 활동을 무기한 중지한다는 트윗만을 남기고 특정되기 전까지 소리소문없이 잠적했다. 은퇴 이후 현재까지도 단 한번도 다시 시로세 레이 명의로 활동한 적이 없으나 유튜브 채널만은 삭제되지 않고 아직까지 남아있다.

2.2. 쿠도 치토세

니지산지에서 활동하던 버츄얼 유튜버이다. 유즈키 로아, 아메모리 사요 등과 깊은 친분을 유지했었다. 활동을 시작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았던 시점에 돌연 은퇴를 선언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dustcell에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3. DUSTCELL 활동

작사, 보컬, 부분적으로 작곡도 참여한다. 이전에는 rei sirose 명의의 우타이테로 활동하다 니지산지에서 쿠도 치토세로 전생, 이후 니지산지에서 졸업하고 DUSTCELL의 EMA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DUSTCELL의 초기에 이런저런 잡음과 EMA에 대한 비난 등이 있었다. 이에 대해선 총괄 프로듀서 PIEDPIPEREMA 본인의 성명문 참조.[2]
그러나 별 효과는 없었던 듯, 2022년 시점에서도 그녀를 향한 원색적인 비난이 많았는지 카미츠바키 측에선 재차 이와 관련한 비난에 대해선 강경한 대처를 진행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Misumi와 마찬가지로 K-POP에 관심있는지 종종 리트윗하기도 하며 방탄소년단BLACKPINK를 꼽으며 그들같은 요소들을 도입하고자 한다고. 일본 내 가수로는 마찬가지로 우타다 히카루나 amazarashi등의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이렇듯 Misumi와 음악 취향이 비슷한 덕인지 작업이 수월하다는 말은 덤.

4. 여담

  • 우타이테 활동 당시 잦은 실언과 복잡한 대인 관계로 인해[3] 극성 안티팬이 다수 존재했으며 은퇴 후 몇 년이 지나 더스트셀에서 활동을 시작할 때까지도 안티가 떨어지지 않고 있었다. 주로 잡담 타누키[4] 에서 각종 허위 사실 등이 유포되고 있었으며, 레스 1000개가 넘어야 갱신되는 스레를 10번 가량 갱신했을 정도로 비방중상이 심했으나 2022년 경 카미츠바키 측에서 법적 대응 안내문을 발표한 뒤로부터는 차츰 수그러들고 있다.
    • 상술한 문제로 인해 레이 시절 멘헤라계 우타이테라고 불렸는데, 2020년대 들어 sekai가 레이와 유사한 행적을 보이며 트위터 상의 망언과 남자관계 루머 등으로 타누키에서 논란이 되면서 멘헤라계 우타이테의 계보를 잇게 되었다. 차이라고는 세카이는 타누키를 의식한 트윗을 자주 작성해 타누키의 먹잇감이 될 만한 소재를 계속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며 ema보다는 비교적 진위가 확실한 루머들(도쿄대 재학 루머, xea 및 포르테와의 교제 후 관계 단절 논란)로 논란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 쿠도 치토세 시절 게임 방송 중 코멘트에 올라온 위안부냐는 채팅에 "위안부 아니야ㅋㅋ"라는 발언을 해 한국 커뮤니티 내에서 혐한 내지 우익 논란이 있었는데, 당시 상황을 고려하면 EMA가 우익이거나 혐한 사상이라기 보다는 지식 부족으로 인해 실언을 한 것에 더 가깝다. 한국 문화를 좋아해 가사에 한글을 넣거나 한국 아이돌 노래 등을 커버한 적이 많아 더스트셀 데뷔 당시 친한파 둘이 모였냐는 이야기를 듣고, 현지 안티들 사이에서 친한이냐는 투의 악플을 받거나, 더스트셀로 데뷔한 뒤 뮤비 작업에 람다람과 코루마 등 한국인 아티스트를 고용하는 등 현재는 친한파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상술했듯 실언이 너무 잦은 사람이라 발언 자체가 실수였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위안부 관련 발언을 방송 중에 보였다는 것은 사실이다. 현재도 말실수를 하는 것은 여전해 새해날 신사에 배치된 에마에 죽음과 관련된 내용을 적었다가 염상이 나는 등 상식의 부재로 인한 언행을 가끔씩 보이고 있다.
  • BEEHIVE라는 명의로도 활동하고 있다. 다른 명의라기보다는 거의 EMA의 부캐 취급이며 이 닉네임으로는 트위터에 고양이 사진을 올리거나, 트위치에서 발로란트를 주로 플레이하고 있다.

[1] 해당 성은 원래 일본어로 시라세라고 읽는다.[2] 간단히 요약하자면 KAMITSUBAKI STUDIO가 출범하기 이전, 프로듀서의 오랜 지인이었던 Misumi가 합류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Misumi의 "버츄얼 유튜버를 하는 지인이 은퇴 할 예정인데 재능 있는 사람이니 만나보라"는 권유에 EMA와 만나 상담하고, 은퇴 후에도 음악을 할 의향이 있던 EMA는 Misumi와 유닛 구상을 하게 되지만, 당시로서는 EMA가 회사와 원만한 결별을 하기 전이라 원만하게 기존 회사가 결별한 후에 본격적으로 카미츠바키에서 지원했다는 내용. 다만 당시에 EMA가 모든 활동내역을 정리해버린 상태여서 팬들의 오해를 부른 일이라 할 수 있다. KAMITSUBAKI STUDIO가 다른 MCN에서 멀쩡히 활동하던 EMA를 빼온게 아닌 그녀의 의지로 온 것이며, 당사 입장에선 물의를 일으키면서까지 빼돌려오는 건 아무 메리트도 없고, 그저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끼리 만났다'는 것이라 표현했다.[3] 미야시타 유우 등 여러 남성 우타이테와 교제했었다는 루머가 주로 돌았다.[4] 5ch와 유사한 익명 스레드 사이트이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