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 울프의 FBI 시리즈 | ||
FBI (2018 ~ ) | FBI: Most Wanted (2020 ~ ) | FBI: International (2021 ~ ) |
1. 개요
2021년부터 방영되기 시작한 CBS의 미국 드라마. FBI의 두번째 스핀오프.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사무소를 두고 활동하는 FBI 산하의 국제대응팀(International Fly Team)의 엘리트 요원들이 자국민이 관련된 범죄 사건들을 수사하며 이해관계를 중재하거나, 관련된 위협을 제거해나가는 과정을 다룬 수사물.
타국에서 활동하는만큼 공식적으로는 유로폴의 협조와 중재를 받아야 수사에 나설 수 있긴 하지만 다루는 사안이 대부분 촌각을 다투는 중대 범죄들인 관계로 수사 관할권을 두고 지역 경찰과 갈등이 초래되는 일도 심심치않게 일어난다. 이러한 갈등 속에서 사건 수사에 고전을 면치 못하지만 결국 용감한 요원들이 사건을 해결한다는 구조는 과거 '크리미널 마인드: 비욘드 보더스' 라든지 '크로싱 라인' 과 같은 해외를 무대로 하는 미드에서 흔히 보여지던 것인 관계로 평가가 마냥 긍정적이지는 않다.
2. 시즌 정보
시즌 | 총 에피소드 수 | 프리미어 방영 일자 | 피날레 방영 일자 | 비고 |
1 | 21 | 2021년 9월 21일 | 2022년 5월 24일 | |
2 | 22 | 2022년 9월 20일 | 2023년 5월 23일 | |
3 | 13 | 2024년 2월 13일 | 2024년 5월 21일 | |
4 | - |
3. 등장 인물
3.1. 주역
- 스콧 포레스터 (루크 클라인탱크) (시즌 1 ~ 시즌 3)
본작의 타이틀 롤. 국제대응팀의 책임자를 맡고 있는 FBI 특수 선임 요원. 어린 시절 자신을 버리고 떠난 어머니가 관련된 일련의 사건에 대한 진실을 찾고 싶어한다.
시즌 3의 후반부에서 팀에 정보를 제공하고선 갑작스레 실종되는 것으로 하차한다.
- 웨슬리 미첼 (제시 리 소퍼)[1](시즌 4 ~ )
포레스터의 후임으로 국제대응팀의 책임자를 맡게 된 FBI 특수 선임 요원.
3.2. 국제대응팀 및 조력자
- 제이미 켈렛 (헤이다 리드) (시즌 1 ~ 시즌 3)
국제대응팀의 차선임자. 스콧 포레스터와는 연인 관계지만 첫 시즌 중반을 기점으로 결국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한다. 시즌 3의 첫 에피소드에서 워싱턴 지부로의 이직을 결정하며 하차한다.
- 안드레 레인 (카터 레드우드)
국제대응팀 소속 요원. 회계를 전공한 것으로 보이나 작중에서 회계와 관련된 전문성을 드러내는 부분이 거의 없다(...). 시즌 2에서는 팀이 자주 방문하는 바의 직원인 마야와 가까워지며 러브 라인을 형성한다.
- 카메론 보 (바네사 비도토)
파일럿 에피소드 시점에서 새로이 팀에 합류한 신참. 이전에는 시애틀 지부에서 근속했었다고 한다. 조던이라는 동생이 있다. 시즌 2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해군 복무 전력이 있는 모양.
제이미가 팀을 떠난 후 사실상의 차선임자가 된다.
- 아만다 테이트 (크리스티나 울프) (시즌 3 ~)
시즌 3의 프리미어 에피소드에서 팀이 받은 공격의 범인을 추적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합류한 분석가. 사건 수습 이후 자연스레 팀에 합류한다.
- 탱크
스콧이 데리고 다니는 은퇴한 시체 탐지견으로 스콧의 명령을 아주 잘 따른다.
- 카트린 예거 (크리스티안 폴) (시즌 1)
FBI 국제대응팀과 현지 경찰의 중재 역할을 하는 유로폴 소속 선임 요원. 국제대응팀에 대한 적극적 조력으로 인해 유로폴 상부와 마찰을 빚었고, 결국 시즌 1 말미에 모종의 사건으로 강판이 결정된다.
- 메건 스미시 가렛슨 (에바-제인 윌리스) (시즌 2 ~ )
FBI 국제대응팀과 현지 경찰의 중재 역할을 하는 유로폴 소속 선임 요원. 예거의 후임으로 국제대응팀과 함께 일하게 되었으며 그녀의 선임에 포레스터와 친분이 있는 지인이 영향력을 발휘한 것으로 추정되는 묘사가 있다.
3.3. 그 외 인물
- 안젤라 캐서디
스콧 포레스터의 어머니. 스콧은 그녀가 나라와 가족을 버리고 도망친 배신자라 생각하고 있었으나, 돌연 스콧의 앞에 나타나 자신은 배신자가 아니며 CIA에서 일하고 있었다며 스콧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 주발 발렌타인 (제레미 시스토)
FBI 뉴욕 지국의 수사 책임자. 주발은 포레스터에 대해 "내가 전쟁에 나가야하고 단 두 명의 요원을 동행시킬 수 있다면 한 명은 포레스터일 것." 이라며 신뢰를 드러내고 있다. 잊을만하면 얼굴을 비추는 단골 손님이긴 하나 은근히 문제를 빚는 비중이 많다.
4. 평가
5. 여담
- Wavve를 통해 유통되는 FBI나 FBI: Most Wanted와는 달리 LG 유플러스를 통해 제공된다.
- TV 채널에서는 채널나우에서 최신시리즈가 방영된다.
[1] 시카고 PD에서 제이 할스테드 역을 맡았던 그 분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