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수능 대비 교재 |
교재명 : 수능 연계 교재 교재명 : 수능 비연계 교재 교재명 : 절판된 교재 |
1. 개요
수능완성 발간 후 7월에 발간되는 문제집.[1] 2014~2016학년도의 명칭은 7030 파이널 실전모의고사2016학년도까지는 탐구 영역 한정으로 마지막으로 발간되는 EBS교재였다.[2] 2016 수능대비까지는 탐구 전과목을 발간해줬지만, 2017 수능대비부터는 사탐은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한국지리만, 과탐은 Ⅰ과목만이 발간된다.
2. 상세
2.1. 2012년 이전
언어, 수리, 외국어, 사탐, 과탐, 직탐, 제2외국어/한문 모든 선택 과목이 출간되었으며, 총 9회분으로, 페이지를 위아래로 넘기는 것으로 구성되었다.2010년 버전(2011학년도 수능) 한정 이 교재가 연계교재였다. 그러나, 2011년부터는 교재 개편으로 10주완성이 수능완성으로 바뀌개 되자, 10주완성은 수능완성 유형편으로, 전년도 파이널 실전모의고사의 역할은 수능완성 실전편이 대신하면서 연계 교재에서 빠졌다. 사실상 이름만 남은 셈.
2011년 교재(12수능 대비)는 1~3회는 공모문항, 4~9회분은 이전 EBS 교재의 문제를 가져왔다. 2012년 교재(13수능 대비)는 2011년 버전과 동일하다. 또한, 페이지를 위아래가 아닌 좌우로 넘기는 것으로 바뀌면서 상당히 편리해졌다.
2.2. 7030 시절(2013~2015년 교재)
'7030 파이널 실전모의고사'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이는 연계 70에 비연계 30까지 잡겠다는 뜻이 담겨 있었다. 이 시절엔 7030 마무리 학습법과 실전 모의고사로 구성되어 7030마무리 학습법 부분에는 각 단원별 출제 포인트와 연계교재 변형 문제가 실려있었다. 반면 실전 모의고사 부분은 연계교재와의 연관성이 거의 없는 듯...한게 아니라 아예 없다.(...)국수영탐 전 과목 모든 선택 과목이 출간되었으며, 2012년 이전과는 달리, 회차가 많이 줄어들어 국수영 4회분, 탐구 6회분으로 구성되었으며, 2010년 이전의 교재처럼 페이지를 위로 넘기는 방식으로 돌아가버리는 바람에 꽤나 불편한 감이 있다. 이게 불편하다면 분권해서 쓰면 되는데, 흔히 보는 시험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뒤집어야 하고 한국사/탐구의 경우 다음 세트가 한 페이지에 붙어있기도 하니 주의.
EBS문제라서 그런지 모르지만 이상한 개념 건드려서 사람 멘탈 붕괴(수준이면 귀엽지)시키는 문제가 간혹있다. 특히 법과정치나 한국사 같은 양이 많은 과목은 틀려도 울지말자. 또한 2016 수능대비 화1에선 논란이 있는 문제, 정답지 자체가 틀린 문제도 있으니 유의하자. 양이 많은 과목은 대부분 나오는 형식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지고 멘탈깨질 필요 없다. 다만 이렇게 퀄리티가 안 좋을 수밖에 없는게 짧은시간 안에 고등학교 교사들이 시간 압박 속에 찍어 내야 하는지라...
참고로 모 수험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지구과학2(당시에는 2과목도 있었다) 일부문항에 사설모의고사의 문제를 그대로 복붙해다 놓았다고 한다. 밑에 초록색 링크 눌러보면 나오는 문제가 이것.
게다가 최근 3개년 7030을 모아 풀어본다면 계속 같은 문제만 풀게 된다. 재탕이 심한 편.
그리고 대놓고 문제를 베낀 적도 있다. 여기 가서 보자. 비슷한 수준도 아니고 아예 그냥 Ctrl CV를 했다.
2.3. 2016년 교재 이후
구조는 7030 시절의 구조보다는 간단한 편. 회차가 늘어나 국영수는 7회분, 탐구/한국사는 9회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험지처럼 세로가 길고 가로가 짧은 모양. 마찬가지로 페이지를 위로 넘기는 방식이라 꽤나 불편한 감이 있다.전체적으로 문제 퀄리티가 낮다. 여기서 기록하는 점수보다 모평/수능 성적이 더 잘 나오는 경우가 많으니 점수가 낮게 나온다고 실망하지 않아도 된다. 물론, 2017년에 발간된 교재(2018학년도 대비)에서 수학의 경우 문제 퀄리티가 급격하게 올라간 걸 볼 수 있었다. 2017년 교재에서 국어의 경우 지문 독해는 쉬울 수 있으나 정답의 근거가 아주 애매해서 문제를 보고 멘탈이 터질 수 있다. 하지만 평가원은 정답의 근거를 절대 애매하지 않게 출제하므로 모의고사와 점수가 많이 차이가 날 수 있으나 실제 시험이 아닐 뿐더러 난이도 보다는 애매함 때문에 틀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어렵다고 울지 말자.
하지만, 2022년 교재(23수능 대비)부터 출제진분들이 이를 갈고 문제를 출제했다. 수학의 경우, 지난 수능에서 1번문제부터 계산이 더러웠다는 것을 그대로 반영하여 수능의 출제기조와 닮도록 문제를 출제한 것이 보인다. 회차마다 다르지만, 준킬러, 킬러급 문제들도 상당히 어렵고 더럽다. 하지만 수능 준비를 위한 시간안배와 난이도 대비를 하기 위해서 푸는 실전모의고사는 확실히 모평/수능보다 어렵고 더러운 것이 어쩌면 당연하다. 심지어 4점문제 초반(9~11번)에 나올 법한 문제를 3점 문제로 내고 13-15번에 나올 문제를 9-10번에 내는 경우도 꽤 있다.
2023년 교재의 국어 영역 문제 구성이 이상하다. 독서 영역의 구성은 독서론-주제 통합-단독 1-단독 2 순서인데, 이 교재에서는 독서론이 독서 파트 맨 마지막에 위치한다.[3] 타 유형에 비해 독서론의 출제가 난해한 점에서 출제를 아예 안 한 것도 아니고, 지문은 만들어 놓고 구성을 왜 이렇게 했는지가 의문이다.
3. 2024학년도 수능 대비 교재 목록
- 국어 영역
- 수학 영역
- 영어 영역
- 한국사 영역
- 사회탐구 영역 중 한국지리,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 과학탐구 영역 중 물리Ⅰ, 화학Ⅰ, 생명 과학Ⅰ, 지구 과학Ⅰ
[1] 예외적으로 2020학년도, 2023학년도 FINAL 실전모의고사는 수능완성 발간 전에 발간됐다.[2] 2017학년도부터는 만점마무리에도 탐구 영역이 발간된다. 다만 발간 과목 수는 파이널 실전모의고사보다 적어서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화학1, 생명 과학1, 지구 과학1만 해당된다. 한국지리와 물리1은 빠진다.[3] 심지어 몇몇 회차는 아예 독서론 지문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