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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 | | | | | | | | ||
| 날짜 | 7/23 | 8/3 | 8/13 | 8/17 | 8/24 | 8/31 | 9/3 | 9/17 | ||
| 세트 승 | 2 | 0 | 0 | 2 | 0 | 0 | 2 | 1 | ||
| 세트 패 | 0 | 2 | 2 | 1 | 2 | 2 | 1 | 2 | ||
| 트랙 승 | 6 | 2 | 2 | 4 | 1 | 2 | 6 | 7 | ||
| 트랙 패 | 3 | 6 | 6 | 4 | 6 | 6 | 5 | 7 | ||
| 결과 | 승 | 패 | 패 | 승 | 패 | 패 | 승 | 5위 | ||
| 전적 | 1승 0패 | 1승 1패 | 1승 2패 | 2승 2패 | 2승 3패 | 2승 4패 | 3승 4패 | 3승 4패 | ||
| 세트 득실 | 2 | 0 | -2 | -1 | -3 | -5 | -4 | -4 | ||
| 트랙 득실 | +3 | -1 | -5 | -5 | -10 | -14 | -13 | -13 | ||
| 순위 | 3 | 4 | 5 | 4 | 6 | 6 | 5 | 5 | ||
박태민을 중심으로 김유빈 감독이 직접 선수단을 모으고 팀을 결성했다.
전반적으로, 다른 아마추어 4팀 못지않은 저력을 갖고 있으나 강다훈과 김우준의 어깨가 무거울 것으로 보인다. 두 선수는 신인임에도 각각 7위와 16위라는 호성적으로 마무리 했고, 윤서형은 스위퍼로서 할 수준이 되고 전투비행장 레코드를 이재혁 전에 찍었을 정도로 주행이 좋은 편이지만, 다소 기복이 있다.[1] 그러나 우려되는 점은 이정우다. 1년 전, 품위 유지 관련 위반에 의한 실격으로 팀을 위기로 몰아넣었던 선수인지라 우려가 많다. 다만 실력만큼은 아마추어 중에서는 손꼽히는 선수기에 묵묵히 경기만 뛴다면 둘 이상의 활약을 기대해 볼 만하다. 그러나 9월 16일,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우려가 현실이 되었고 이정우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개인전은 김우준, 강다훈, 이정우가 본선 진출. 팀전 오프라인 예선 F조에서 강다훈이 전대웅을 에결로 이기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팀전 2경기 때 Wish와 붙었다. 스피드전에서는 약간 무리하는 모습이 있었지만 이긴 판에는 강다훈이 메인 러너랑 스위핑을 해주면서 활약을 했다. 아이템전은 무난무난하게 승리를 했다.
팀전 8경기에서 DFI BLADES를 상대로 나름 분투했지만 뼈아프게 패했다.
8강 15경기 Sinkhole과의 경기에서 스피드전은 3:1로 격파했지만 반대로 아이템전은 0:3으로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에이스 결정전에선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에서 황혁을 상대로 강다훈이 맞서게 되었는데, 곡예사라는 별명이 괜히 붙여진 게 아니라는 걸 증명하듯 두 바퀴 내내 황혁의 공세를 성공적으로 저지하더니 막판 지름길에서 황혁의 과감한 직부로 스핀해버리자 충돌 직전에 드리프트로 라인을 잡아놓는 기가막힌 순발력을 보여주며 오히려 황혁의 주행을 틀어막고 사고회복을 해버리면서 빠르게 도망, 그대로 선두로 들어오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Savage와의 경기는 무기력하게 떡집당하며 참패.
마지막 경기인 APEX전은 서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걸고 경기하게 됐다. 스피드와 아이템 모두 5라운드를 채우며 에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짓게 됐다.
그러나 22년 9월 16일, 포스트시즌 전날 우려했던 이정우의 과거 사고가 발굴되면서 3 OUT으로 영구정지 처분을 받고 리그에서 영원히 퇴출되었다. 즉, 불명예 은퇴를 하게 되면서 4인 로스터로 포스트시즌을 진행해야 되는 비상상황이 터진 것. IA인 박태민이 스피드전을 출전, SA인 김우준이 아이템전까지 치러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그나마 박태민은 프로 라이센스를 취득할 정도의 실력은 있지만, 김우준이 아이템전에 대한 이해도가 전무한 상황이기에, 팬들의 우려가 매우 크다. 21-1 시즌의 E-STATS E-SPORTS, 21-2의 DYNAMITE[2]의 상황하고 매우 비슷하다.
그러나 예상과는 정 반대의 광경이 벌어졌다. 분명 2트랙까지만 해도 부진했던 박태민이 3트랙부터 슬슬 살아나더니 마지막 2승은 박태민이 매드무비를 찍으면서 챙겼고, 김우준도 팀원들의 도움을 받아 골머리로 제 몫을 해주면서 이정우의 공백을 성공적으로 매꾸었다. 언제나 잘해주는 스피드전 플레이메이커 강다훈과, 맷돌을 타면서 꾸준히 상위권에서 싸워준 윤서형은 덤. 덕분에 "박태민에게서 유관영의 기운이 느껴진다", "아이엠 에이스 박태민"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결국 아이템전은 7꽉 끝에 패배하면서 에결을 가게 됐고, 김우준이 홍성민을 상대로 에결을 패하면서 화려한 이변은 비록 무산됐지만, 다음 시즌에서도 박태민과 김우준이 기대되는 부분.
포스트시즌 진출팀이다 보니 3인 이상 로스터를 유지 시 수퍼컵 시드 확보도 가능한데, 4인 체제로 갈지, 아니면 이정우의 빈자리에 다른 선수를 영입할지 궁금해진다. 일단 시즌아웃 이후 김유빈 감독의 방송에서는 오늘 박태민이 잘하긴 했지만 스피드를 뛰기에는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이템에이스를 영입해서 박태민이 하이브리드로 뛰게 할 생각은 없다고 한다.[3]
그리고 9월 24일, 팀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김우준이 패자-최종전을 거쳐 결승전에 진출하게 됐다. 한 팀에 이제 결승리거가 2명이나 되는 셈이다. 그것도 신세대 최강자 라인인 05라인 3명[4] 중 2명이 피날레에 속하게 된 것이다.
인스타에 올라왔던 어느 짤에 의하면, 강다훈은 팀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 정황상 박대한의 팀으로의 이적이 유력해 보인다. 또 FINALE의 두 빈자리에 누가 들어올지도 기대되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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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때문에 지난 시즌 개인전 24위, 조 7위로 마감했다.[2] 이 팀 또한 이정우의 실격으로 인해 문제가 생겼던 것이다.[3] 사실 아이템 에이스 2명을 기용하는건 도박성이 짙은 작전이다. 스피드 전력이 약화될 뿐더러, 막자석 메타 특성상 아이템 에이스가 2명이라고 아이템을 무조건 이기리란 보장도 없기 때문. 무엇보다 19-2시즌 프릭스랑, 21-1, 21-2시즌 ROX가 아이템 에이스를 두 명씩 기용하다가 망한 전적이 있다. 21-S의 Xpec도 마찬가지.(근데 이건 슈퍼컵 특성상 출전 조건이 제한되어 있어서 주먹구구식으로 데려온거라 어쩔 수 없긴 했다.)[4] 강다훈, 김우준, 홍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