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적 의미와 동명의 다른곡에 대한 내용은 사투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메탈슬러그 5의 OST로 최종보스인 사악의 화신을 제외한 스테이지 보스전에서 쓰이는 음악이다. 빠르고 강렬한 비트의 헤비메탈곡이며 전투적인 상황을 잘 담았다. 특히 빠른 비트라는 점, 음악의 제목이 사투인 만큼 공중에서 비행하며 상당한 포화속에서 싸우는 대형공중공모전에서 큰 시너지를 발휘한다. 다른 점에서는 부진해도 음악만큼은 훌륭하다고 평가받는 메탈슬러그 5의 음악인 만큼, 메탈슬러그 시리즈 음악들 중 인지도가 매우 높다.2. 상세
넘버링 시리즈는 메탈슬러그 5에서 첫 등장이자 마지막 등장이다. 프토레마이크군의 대형 병기들을 상대하며 나오는 보스전 전용곡이며, 전작들의 Steel Beast의 포지션을 담당한다. 인기와는 별개로, 메탈슬러그 5 이후 정식 넘버링 시리즈에는 쓰이지 않았다. 메탈슬러그 3D의 최종 중간 보스인 루구스의 테마곡 Out of Control에서 Fierce Battle의 음색 일부가 샘플링 된다.3. 등장 작품
- 메탈슬러그 5: M1 메탈 리어, M2 대형공중공모, M3 스크리머, M4 샌드 마린
- 메탈슬러그 디펜스: 샌드 마린이 AI 진영으로 등장하는 스테이지, 미션 모드 M 166
- KOF XV: 초대 이카리 팀 에디트(하이데른, 랄프, 클락 조합) 해금 음악으로 등장
4. 기타
양덕들에게 있어 전설로 회자되는 물건 중 하나인 Super Mario Bros. Z의 7화에서 메카 소닉 대 소닉 & 마리오 전투 장면에[1] 이 음악이 쓰인 역사가 있기에 북미 쪽에서는 나름 인지도가 꽤 높다. 이 곡이 메탈슬러그 음악들 중 유튜브 조회수 100만회를 첫 돌파한 음악이 된 비결도 여기에 있다고 할 수 있지만, 남미 쪽에서 SNK의 게임들이 반쯤 민속놀이화가 이뤄져 대박을 터뜨렸던 사실도 무시할 수 없다.[1] 해당 에피소드의 풀 영상 기준 22분10초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