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토 5색바디.(리뉴얼 모델이다.)
1. 개요
바디 하나에 HI-TEC-C 펜 심을 교체해서 사용하는 모델. 바디의 종류는 2심, 3심, 4심, 5심 바디로 나뉘는데, 멀티펜을 생각하면 편하다.[1] 3, 4심 바디는 4가지 색상이 있지만, 2심 바디는 무색밖에 없다. 키트 중에는 샤프 유닛[2][3]과 터치펜 유닛,[4] 그리고 지우개 유닛[5]도 있다. 다만 일반형처럼 펜촉을 뚜껑으로 보호해줄 수가 없고, 항상 공기중에 펜촉이 노출되어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대비가 되어있어서 상대적으로 건조현상에 강하다.2. 장단점
하이텍C 펜 심이 일반 하이텍C보다 상대적으로 강하다.[6] 그리고 화사한 색의 하이텍C를 여러 개 불안에[7] 떨며 가지고 다니는 것 보다 한 번에 묶어서 가지고 다닐 수 있으므로 불안에 떠는 것이 준다.[8] 그리고 하이텍C와 같은 장점이지만 필기감이 좋다.또한 하이테크 단품이 2017년 4월 기준으로 베이직 컬러 10색을 제외하고는 다른 색들이 모두 단종되어버려 총 47색 라인업이 10색으로 줄어들었다. 따라서 베이직 이외의 색을 구하기가 쉽지 않을것이다 (네이처나 큐티는 비교적 쉽지만 코스메틱이나 야와라기, 유러피안은 찾아보기 어렵다) 하지만 콜레토에 코스메틱 컬러가 10색중 5색이 남아있는 등 일부 단종된 색이 들어있어서 색상 선택의 폭이 조금이나마 넓다는 장점 또한 있다.단점은 꽤 많다. 심의 잉크도 딱 잉크 심 가격만큼만 있으며[9] (하이테크 단품이 200엔인데 리필심은 개당 100엔이다. 하지만 잉크는 반도 들어있지 않다) 배출량도 많아서 잉크가 뭐하고나면 1cm 줄어있는 기적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심이 없는 상태로 판매되는 바디의 가격이 상당하고[10][11] 손잡이 부분의 고무때문에 그립감이 좋긴하지만 쉽게 누렇게 변색되고 고무자체가 떨어져 나가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하기에도 애매하다. [12]그리고 저가형 5색 바디는 만듬새가 조악하여 쉽게 고장난다고 한다. 한마디로 유지비용이 많이 든다.
그러나 잉크량은 그래도 괜찮은편이다. 자세한건 아래 링크를 참조 바란다.
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5&dirId=50606&docId=369951939&qb=7ZWY7J207YWM7YGsIOy9nOugiO2GoCDtlYTquLDqsbDrpqw=&enc=utf8§ion=kin.ext&rank=1&search_sort=0&spq=0
그리고 많이 쓰는 제트스트림 볼펜의 필기거리가 단색이 700m 멀티펜이 350m인것을 감안하면 그래도 괜찮은 편이다.
3. 종류
3.1. 바디
- 일반형
- 2색 : 길이139mm,직경11mm, 중량6.7g 하이테크 단품처럼 무색 투명의 바디이다.
- 3색 : 길이139mm, 직경11.6mm, 중량7.8g
- 4색 : 길이140mm, 직경11.9mm, 중량7.2g(어째서?)
- 5색 : 길이140mm, 직경12.8mm, 중량8g
모두 그립부에 물결무늬(?) 그립을 가지고 있어서 필기감과 안정감이 향상되었지만 오래 사용할 시 그립부에 떼가 타고 너덜너덜 해진다는 단점이 있다. 이는 곧 바디의 수명과 직결되어 가격대비 내구성에 영향을 미친다.
단, 2색 바디는 고무그립이 없고, 일반 하이텍씨와 같은 플라스틱 링 그립이다.
- 한정
- 스마트 모드 : 일반형의 고무에 떼가 낀다는 단점을 제외하고자 고무를 없애고 그립부를 스타일핏처럼 완전 투명으로 바꿨지만 잘 미끄러진다는 단점이 생겼다. 세련된 메탈릭한 색감의 바디를 가지고 있다.
- 스위트 모드 : 스마트 모드와 마찬가지로 그립부의 고무가 없고 형태 또한 유사하다. 다만 바디의 색이 스위트 모드란 이름답게 은은한 파스텔 풍을 띠고 있는 것으로 보아 여성층을 겨냥해서 발매된 제품인것 같다.
- 고급형
- COLETO n. : 길이150mm, 직경13.2mm, 중량 9.2g
- COLETO Me
이거 아니다정가 500엔이며 불투명 플라스틱 바디와 고무그립을 채택하였다. 가운데 유광 중결링이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4색용) - COLETO lumio : 정가 1000엔이며 콜레토의 하이엔드 모델이다. 고무그립이 없는 것만 제외하면 Me와 정말 똑같이 생겼다.(4색용)
- COLETO 500 : Me와 흡사하지만 후방부분을 오픈하여 리필을 넣는 곳이 개선된 모델이다.(4색용)
- COLETO 1000 : 정가 1000엔이다. 고무그립이 없는 것만 제외하면 500과 정말 똑같이 생겼지만 무게가 조금 증가해 재질 상의 차이가 있는 듯하다.(4색용)
여담이지만 Me와 lumio 에 각각 500과 1000이 대응되는데(후방 부분을 제외하고 똑같이 생겼다), 파이롯트 2017년 카탈로그북 #에 Me와 lumio가 없는 것으로 보아 단종의 가능성도 있는 것 같다.
3.2. 리필심
- 하이테크 볼펜 리필 : 하이테크 볼펜 리필심으로 총 15색이다. 0.3 과 0.4 를 선택할 수 있으며 색상은 다음과 같다. (개당 100엔, 한국가격은
- 베이직 컬러 : 기본적인 색상이며 참고로 단색펜은 이제 이 색상들만 생산중이다. (2017년 4월 기준)
레드(R) 핑크(P) 오렌지(O) 그린(G) 블루(L) 바이올렛(V) 브라운(BN) 블루블랙(BB) 블랙(B) (총 9색)
- 코스메틱 컬러 : 화장품의 색을 모티브로 만든 라인업으로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이제는 단종되어 구하기 어려운 색깔이다.
체리핑크(CRP) 베이비핑크(BP) 아쿠아블루(AL) 클리어블루(CL) 아프리콧(아플리컷)오렌지(AO) (총 5색)
- 네이처 컬러 : 자연의 색을 모티브로 만든 라인업으로 역시 단종된 상태이다.
애플그린(AG) (총 1색)
따라서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총 15색이다.
- 샤프 유닛 : 멀티펜에 내장된 샤프기능을 생각하면 된다. 0.3mm와 0.5mm 중 선택할 수 있다.
- 터치펜 유닛 : 닌텐도 DS나 전자사전 같은 감압식 터치 기기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정전식이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쓸 수 없고, 닌텐도 3DS 후속기종인 닌텐도 스위치가 나온 지금은 단종.
- 지우개 유닛 : 말 그대로 지우개.. 모든 유닛 중 가장 비싸다.
기타 사항이나 색감을 자세히 보고 싶거나 추가 정보를 원한다면 이쪽으로.
[1] 단 일반 멀티펜은 볼펜 유닛 포함이지만 이 녀석은 선택형 멀티펜이라 따로 사야한다.[2] 샤프심을 눌러서 빼야 되는 특성상 윗면 버튼이 다른 유닛에 비해 툭 튀어나와 있어서 손에 은근히 걸리적거리는 편이며, 릴리즈 상태에서 깔끔하게 펜촉이 고정되는 다른 펜 유닛과 달리 펜 끝이 헐거운 편이다.노크감도 영 좋지 않다.[3] 0.5mm, 0.3mm가 있으며 국내에서는 0.5mm, 0.3mm 둘 다 수입한다.[4] 감압식만 터치가능이라서 대부분이 정전식인 현세에는 많이 못 쓸 수도...[5] 지우개 역시 너무 가늘고 고무의 품질도 그렇게 좋지 않아서 평은 그다지.[6]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다. 구조는 여전히 불안한 구조여서 고장나기 쉽다. 짱짱한 펜을 찾는 사람은 여기나 여기로.[7] 하이텍C는 비싸고 질도 좋기 때문에 도둑놈의 표적이 되기 쉽다.[8] 물론 책상위에 놓고 어딘가를 갔다 유면 사라질 가능성도 심 색상에 비례한다.[9] 잉크가 일반 하이텍C보다 매우 적게 들어있다. 오늘만 사는조루잉크인 시그노는 비교가 안된다(...).[10] 5색 기준 250엔.[11] 단, 국내에 수입되는 바디는 가장 저가형 바디이며 일본 내에서는 여러 형태의 바디가 판매되고 있다. 고가형은 바디만 만원이 넘어가기도 한다.(한화 기준)[12] 최고급 모델인 루미오 바디와 고무 제외형인 스마트 모드 제외. 이 둘은 실리콘이 안 붙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