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1-25 14:13:10

HOT6 Champions Summer 2014/예선

2014 HOT6 Champions Summer
정규시즌 경기 일람
예선 16강 8강
4강 3,4위전 결승전


1. 1차 예선2. 2차 예선
2.1. A조2.2. B조2.3. C조2.4. D조

1. 1차 예선

5월 30일(금) 하루 동안 치러진 1차 예선에는 총 47개팀이 참여했으며, 이중 9팀을 선발하였다. 지난 시즌 1차 예선보다 절반 정도만 참여했는데, 이중 절반 가량은 기권했기 때문에 경쟁률은 다른 예선에 비해 매우 낮았다.
1차 예선 결승 (2014. 05. 30)
팀명 승점 승점 팀명 팀명 승점 승점 팀명 팀명 승점 승점 팀명
A조 인벤저스 2 0 예선은 가볍게 B조 미드킹과 아이들 2 0 아프리카TV C조 Anarchy 2 0 Xenics ModsLook
D조 Prime Sentinel 2 0 Barrier Skype E조 IM #1 2 0 Carpe Diem F조 IM #2 부전승
G조 Najin Black Sword 2 0 Nep Temporarily H조 BigFile Miracle 2 0 Mutant I조 JinAir Falcons 2 0 Team Avalanche

SKT T1 K 서포터 캐스퍼 권지민과 전 진에어 팰컨스 원딜 미스틱 진성준, 탑 미소 김재훈, 전 KT A와 CJ Frost 정글러 리라 남태유가 만든 아마추어 팀 피의 소용돌이는 세간에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4강에서 Team NB 출신 원딜 캬하하가 만든 예선은 가볍게 팀에게 털리는 바람에 백수가 되었다. 또한 예선 F조는 IM 2팀 빼고 모두 안 오는 바람에 손 안 대고 2차 예선에 진출하였다.

2. 2차 예선

2차 예선부터 몇몇 팀의 이름이 바뀌었다.
  • 미드킹과 아이들 > MKZ[1]
  • Team OLYMPUS > TmT[2]

2.1. A조

2차 예선 A조 (2014. 06. 03.)
경기 팀명 승패 승패 팀명
1경기 Xenics Storm × IM #2
2경기 Mook Secret × MKZ
승자전 IM #2 × MKZ
패자전 Xenics Storm × Mook Secret
최종전 MKZ × Xenics Storm
A조 순위표
순위 팀명 성적 결과
1 IM #2 2승 0패 챔피언스 진출
2 MKZ 2승 1패
3 Xenics Storm 1승 2패 NLB 강등
4 Mook Secret 0승 2패
장기전이 나오고 늘어지는 경기 템포를 전·현 IM의 신박한(?) 바론 오더로 재밌는 장면들이 속출했다. 이로써 IM은 바론이 팀의 마스코트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2.2. B조

2차 예선 B조 (2014. 06. 04.)
경기 팀명 승패 승패 팀명
1경기 Prime Optimus × JinAir Falcons
2경기 VTG #2 × BigFile Miracle
승자전 JinAir Falcons3 × BigFile Miracle
패자전 Prime Optimus × VTG #2
최종전 JinAir Falcons × Prime Optimus
B조 순위표
순위 팀명 성적 결과
1 BigFile Miracle 2승 0패 챔피언스 진출
2 JinAir Falcons 2승 1패
3 Prime Optimus 1승 2패 NLB 강등
4 VTG #2 0승 2패
B조에서 먼저 진출에 성공한 것은 빅파일 미라클. 진에어 팰컨스와의 승자전에서 승리하였다. 진에어 팰컨스는 초반 3버프 컨트롤에 들어간 단계에서 2킬을 내주고 시작했고, 최근에는 사장된 피들스틱 서포터를 1경기에 이어 다시 꺼내들었지만 제대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그대로 패배. 빅파일 미라클은 창단 후 첫 본선 진출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성은 감독의 저질 댄스 세레머니는 덤. 진에어 팰컨스는 다크호스 프라임을 꺾었지만 승자전에서 떨어지며 리빌딩 효과도 소용없나 싶었지만 최종전에서 또다시 프라임 옵티머스를 상대로 역전승을 이뤄내며 본선 합류에 성공.

프라임은 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다크호스로 주목받았으나 기존 멤버였던 미드라이너 닌자의 탈퇴가 큰 영향을 미쳤는지 결국 예선에서 광탈했다.

2.3. C조

2차 예선 C조 (2014. 06. 05.)
경기 팀명 승패 승패 팀명
1경기 SKT T1 S × Prime Sentinel
2경기 Najin Black Sword × Anarchy[3]
승자전 SKT T1 S × Najin Black Sword
패자전 Prime Sentinel × Anarchy
최종전 SKT T1 S × Prime Sentinel
C조 순위표
순위 팀명 성적 결과
1 Najin Black Sword 2승 0패 챔피언스 진출
2 SKT T1 S 2승 1패
3 Prime Sentinel 1승 2패 NLB 진출
4 Anarchy 0승 2패
나진 소드와 SKS가 승자전에서 맞붙었고, 소드가 승리하여 본선행 티켓을 먼저 쥐었다. 마지막에 소드가 에이스를 띄우고 미드 억제기가 밀린 SKS의 본진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 넥서스를 두드리며 소드도 SKS도 중계진도 다함께 GG를 외치는 순간 억제기가 재생되어 넥서스 포커스가 사라지고 약 1초간 모두가 당황하는 상황이 깨알같은 재미를 줬다. 최종전에서 중계진이 말하길 억제기가 생성된 순간 박정석 감독이 부스에 뛰어 들어갈 뻔했다고...

마스터즈 결승을 앞둔 T1 S의 기량에 관심이 모아졌으나 전형적인 강자멸시 패시브가 발동하지 않았을 때의 지지부진한 모습.

2.4. D조

2차 예선 D조 (2014. 06. 06.)
경기 팀명 승패 승패 팀명
1경기 JinAir Stealths × Invengers
2경기 TmT × IM #1
승자전 JinAir Stealths × IM #1
패자전 Invengers × TmT
최종전 IM #1 × Invengers
D조 순위표
순위 팀명 성적 결과
1 JinAir Stealths 2승 0패 챔피언스 진출
2 IM #1 2승 1패
3 Invengers 1승 2패 NLB 진출
4 TmT 0승 2패
진에어 스텔스가 무난하게 2승으로 진출했고 최종전에서 인벤져스의 레디다가 탑 소라카를 잡고 라이즈와 CS가 200개 이상, 분당 CS 3이라는 수치로 완전 초대박으로 망하면서[4] IM 1팀이 막차로 롤챔스로 진출하게 되었다. 소라카는 30분 넘게 2코어템에 묶여 있었으며 워낙 크질못해 파밍조차 제대로 하질 못했다.

[1] Azubu the Champions Spring 2012에서 미드킹이 속했던 아마추어 팀의 이름이다. 그 뜻을 풀어 쓰자면, MidKing Zzang.[2] 강퀴가 개인방송에서 Team massive Throwing(개던짐)의 약자라 밝힘.[3] 진 진에어 팰컨스 출신 "린더", 팀 다크의 일원이었던 "사빌라", 전 삼성 갤럭시 소속 "씨맥"이 있는 팀이다.[4] 더 소름돋는 것은 보통 이렇게 망할 경우 다른 팀원이 먹으면서 후반을 도모하기 마련인데, 흔적도 없이 증발했다. CS 200개 이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