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22:13:35

최재훈(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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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eta_Athena_Hoon.png
<colbgcolor=#f5f5f5><colcolor=#000> Hoon
최재훈 (Choi Jae-hoon)
생년월일 2000년 5월 25일 ([age(2000-05-25)]세)
전라남도 여수시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아이디 Hoon
Hoon[1]
포지션 TANK
모스트 픽 파일:D.Va 초상화.png파일:자리야 초상화.png
소속 팀 Meta Athena
(2016 ~ 2017.10.4)
Meta Bellum
(2017.10.4 ~ ????.??.??)
Meta Athena
(2018.??.?? ~ 2019.03.25)
Team CC
(2019.05.??~2019.06.??)
Skyfoxes
(2019.07.02~2019.12.22)

1. 개요2. 수상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기타

[clearfix]

1. 개요

Meta Athena, Meta Bellum 소속 프로게이머, 북미 컨텐더스팀 Skyfoxes 소속이었으나, 프로 은퇴를 선언하였다.

2. 수상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APEX 시즌 2 당시 한국 3대 자리야중 한 명이었던 선수
훈또궁에서 이제는 훈또먹으로
Meta Athena의 구멍에서 고통받는 에이스로

자리야 실력으로는 손에 꼽히는 유저였던 선수로, 공격적인 스타일로 인해 미친듯이 차오르는 궁게이지로 훈또궁 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였다. 전방에서 자리야로 상대방을 학살하는 능력으로는 따라올 자가 세계적으로도 얼마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같은 자리야 고수인 zunba와 자주 비교 당하곤 한다. zunba루나틱하이에 들어가 스타일이 수비적으로 바뀌기 이전, 최전방에서 높은 고에너지를 바탕으로 적들을 공격하면서 게임을 이끌어 운용하던 conbox 시절 준바의 스타일과 굉장히 유사하기 때문이다.[2] 또 준바에 비해서 입자탄을 많이 사용하는편.[3] 현재 가장 팀내에서 케어를 많이 받고 주목도도 높은선수로 아나 궁극기는 거의 본인이 다 받는 편.

3탱 메타가 건재하던 시절 메타 아테나의 공격력의 핵심을 담당하는 선수였다. 3탱을 상대로 할 경우 상대 팀에게 가장 치명적인 것이 훈의 자리야였다. 엄청난 속도의 궁 순환력을 통해 상대 진영을 박살내버리는 인상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지만 돌격조합의 유행과 디바의 메트릭스 상향으로 apex 시즌2 4강 이후로는 예전만한 캐리력을 보여주진 못하고 있다.

완벽에 가까운 자리야 기량을 선보였음에도, 아쉬운 점이 하나 있었다면 자리야를 제외한 다른 돌격군 영웅들의 숙련도가 심각하게 낮았다는 것이다. '메타 아테나는 자리야 조합이 제일 확실하다'라는 평가[4]는 훈의 자리야 실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지만 동시에 다른 영웅 완성도가 그만하지 않아서 다양한 조합이 어렵다는 의미도 되었고, 그것이 현실이 되어 Meta Athena의 메타 적응력을 쏠쏠히 갉아먹었다. 같은 자리야 장인으로 평가받는 준바의 경우 디바 숙련도 역시 준수하나[5], 훈의 경우 디바를 다룰 경우 약간씩 아쉬운 모습을 넘어선 끔찍한 구멍 수준의 트롤링으로 변모한다.[6] 오죽하면 안티들이 쏠쏠히 디바로 패작(...)해도 되겠다고 할 정도.

APEX 시즌3 동안 디바를 못 다룬다는 약점이 계속해서 드러났다. 시즌3 첫 경기인 bk 스타즈와의 경기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좋은 모습을 보인 적은 이 날이 끝이고, 매트릭스를 이용한 기본적인 아군 케어를 그 날조차도 전혀 못해서 오히려 자리야를 하는 게 팀에 더 도움이 된다라는 의견까지 나오는 상황. 어째 콩두 판테라의 에버모어와 플레이 스타일과 별개로 팀 운 결정력이 닮아있다.

전체적으로 훈의 문제점은 영웅폭이 너무 좁다는 것이다. 자주 비교되는 루나틱하이의 준바의 경우 대회 메타와 팀 전력상 자기가 팀을 캐리해야 했던 콘박스 시절에는 공격적 자리야로 팀을 캐리했지만 루나틱 이적 후에는 팀원 케어의 비중을 높이면서 아군 캐리를 보조하는 역할도 훌륭히 수행했다.[7] 그리고 후아유의 부재로 팀이 흔들리는 상황에서는 디바로 미로의 윈스턴과 더불어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거기다 기도가 포텐을 터뜨려 버렸다. 그리고 또한 Profit과 Haksal은 딜러 담당 선수임에도 자리야 실력이 훈을 훨씬 상회하여 Zunba, Libero, MekO, Ria 등과 흡사한 수준인데다 영웅폭은 훨씬 넓고, 전 Afreeca Freecs의 Donghyun (배동현) 선수는 자리야와 D.Va 모두 정점급은 아니라도 상당한 케어 능력을 보여주고 공격성과 생존성 모두 JJanu 이상으로 뛰어난데다 심지어 트레이서마저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FLEX로서의 롤 플레잉이 가능하다. 하지만 훈의 경우 공격적인 자리야 운용 하나만큼은 정점이지만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고 결국 팀과 본인 모두 메타 변화의 피해를 크게 보았다. 물론 본인이 자리야 이외의 영웅 이해도 및 게임 이해도가 부족한 것도 상당한 요인인데다 그를 알고도 고치지 않아 훈이코패스(...)란 드립도 올라오기도 했다.

최근 패치를 통해 자리야가 버프를 받으면서 그가 주목 받던 시즌 2의 실력으로 돌아올 거라고 기대를 받았지만, APEX 시즌4 첫 경기부터 여전히 팀의 가장 큰 구멍으로 꼽혔다. 디바는 아직도 개선이 안 되었고, 본인의 상징이었던 자리야 실력조차 떨어진 모습. 조현우와 리오, 훈을 방출하고, 메인탱커, 서브탱커, 올라운더 서브힐러 담당들을 새로 뽑아 영입해 에이펙스 휴식기를 가지고 Libero의 투사체 계열 딜러와 Sayaplayer의 중장거리 견제용 히트스캔 캐릭터, Kris의 전투 루시우가 날뛰어줄 수 있는 메타만의 새롭고 제대로 된 합을 다시 맞추는 것이 어떻냐는 의견도 대다수. 자리야조차 zunba와 Mek0에게 밀린다면, 훈은 현재 절대로 팀에 도움이 될 수 없단것이 중론.[8]

사실상 이번에 시즌 종료 후 또다시 리빌딩이 이뤄지는 것이 좋겠다고 몇몇 메타 팬들은 말하고 있으며, 분명 지켜보는 프로게이머와 심해층을 포함한 개념있는 디바 유저들의 속이 타들어가고 뒤집어졌을 것이라는 말도 나왔다.이미 한참 전에 타들어가서 더는 탈 속도 없겠지만. 아마 추가적으로 대대적인 리빌딩이 이뤄진다면, 훈은 절대로 살아남는 것이 불가할 것이라는 평가도 많다.

절대로 우스갯소리가 아니라, 경쟁전에서 디바 열심히 하는 거 보면 안쓰러운데 경기 하는 거 보면 욕이 나온다는 평가도 대다수. D.Va의 이번 신기술 마이크로 미사일 패치가 이루어져도, 아마 준바나 최효빈, 메코 등의 에이펙스 최상위권만이 웃을 것이라는 웃지 못할 얘기도 심심찮게 들려온다.[메코는] 준바나 메코, 최효빈, 보이드 이 4인 전원의 공통점은, MEKA 체력 관리 능력 뿐만 아니라 수비적인 매트릭스 사용을 안정적이고 침착하게 해내는 데 반해, 훈은 그 것 중 하나도 안 되는데다 팀원을 지키지 않으며 무조건적으로 뛰어드는 경향이 강하다. 즉슨, 평소 팀의 브리핑 문제만 단연 그런 것이 아니라 훈에게도 자체적인 문제가 있는 것.

국가대표팀을 상대했던 스크림전에서 자폭의 공격성은 괜찮았으나, 디바다워야할 수비적 센스가 많이 부족하였고, 거기다 zunba의 상징인 케어/공격 양동작전형 자리야&D.Va와 달리 훈의 자리야는 생존성도 Haksal보다 떨어지는 자리야와 D.Va[10] 때문에 선수로서의 앞날은 밝지 않아 보인다.

거기다 Hoon의 입지를 위협하는 탱커들이 곳곳에 산재한데다, Sansam은 케어 능력이 Hoon 이상으로 월등하고, 거기에 이어서 aWesomeGuy의 부진을 부르는 마법의 플레이 스타일 덕에 Sansam과 Rio의 입지를 더욱 밝혀주는 꼴이 되고 말았다(...).

그렇게 소식이 없다가, 2018년 초 해체한 Lunatic-Hai의 대타로 급하게 참가하게 된 오버워치 팀 스토리 대회에서 상당히 좋아진 디바 실력을 보여주었다. 예전엔 구 Lunatic-Hai 팀의 서울 다이너스티 전환 이전의 임시 멤버 시절 xepheR의 최하위호환이라는 평가와, 0.5인분도 못하는 디바에서 1.5인분 이상 아니 2인분 까지도 가능한 디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11]

거기다 현 컨텐더스에선 Sansam보다 한층 더 안정적이며 의문의 메카펑은 여전하나 생존력은 늘어난 모습들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계속되는 부진 등의 모습으로 안 그래도 기반이 불안불안한 X6-Gaming에게 완패하며 그 중심에 Hoon이 있다는 것 또한 리뷰되며, 최근 상하이전의 xepheR보다 MEKA 관리가 안 되고, 매트릭스 활용도가 더 떨어진다는 말이 많다. 자나깨나 공격성 빼고 하위권인 D.Va란 말을 많이 들으나, 본인은 플레이스타일을 고칠 생각이 없는 모양. 그래서 뭐만 하면 윈즈마냥 디바조무사라는 말도 듣는다. 5월 7일자로 전 LA 발리언트 서브탱커로 페이트와 함께 최강의 탱듀오란 평을 받았던 Envy가 입단하면서 Hyeonu와 함께 벤치를 데울 확률이 높아졌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3에선 훨씬 안정적인 케어와 메카관리를 보여주며 굉장히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GC Busan Wave 상대로 2세트 할리우드 전장에서 Edison의 자리야의 한타에 1번 이상은 무조건 차오르는 자탄을 중요할때마다 매트릭스로 먹어버리며 훈또먹이라는 별명이 생겼고 2세트 무승부에 가장 큰 기여를 했다.

이후로도 디바로 여러 궁극기를 먹어치우는 모습을 보이고있다.
특히 강등이 걸린 젠지와의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전부 최종 오버데스를 기록한 와중에 혼자 오버킬을 기록하며 고통주는 사람에서 고통받는 사람임을 증명했다.(...)

4. 기타


원래 실력이 좋았지만 그동안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러너 초대석, APEX 승강전과 Season 2 본선에서의 맹활약 등등 방송 출연을 통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초등학교 시절 IQ테스트를 했는데 148이 나왔다. 머리가 상당히 좋은 듯 하다.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를 자퇴했다.

2017년 5월 13일 오버워치 갤러리배 다이아 6인 vs 프로팀 4인에 참가하였는데 이날 최대 시청자 3800명을 찍었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시청자들의 도네가 끊이지 않아 다른 팀원들의 부러움을 샀다. 자낳훈

2019년 3월 25일자로 프로활동을 하던 메타팀을 떠나게 되었다. 관련트윗

트위터 닉네임이 Hoon(LFT)로 바뀐것으로 보아, 새로운 팀을 찾고있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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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계정과 본계정의 닉네임이 똑같다.[2] 다만 conbox 시절의 준바는 아군 케어력도 굉장히 뛰어났다. 단지 타 팀원들의 부족한 캐리력을 본인이 전부 메워야 했기 때문에 자리야를 캐리형으로 플레이 했을 뿐이다. 후에 루나틱하이에 입단하고, 개개인이 뛰어난 캐리력을 가지고 있는 루나틱하이 팀원들과 합을 맞추면서 준바의 자리야 또한 conbox 시절에 비해 상당히 안정적으로 변화했다.[3] APEX 시즌 2 당시 Meta Athena가 승승장구 하고 있을 때 용봉탕은 'zunba는 좌클릭이 무섭고 훈은 우클릭이 무섭다'고 평가했다.[4] 훈이 자리야를 플레이할때는 팀 전체가 훈의 자리야를 중심으로 움직인다고 봐도 무방했으나 메타의 특성상 자리야의 침체로 인해 훈이 자리야를 플레이 하지 못하게 되면서 팀도 같이 무너지기 시작했다.[5] 준바의 경우는 한 때 숙련도가 부족하다고 평가받던 로드호그까지도 옵드컵에서 꺼내 캐리할 정도로 서브탱커에 있어서는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 초기에 conbox 시절만 해도 준바는 자리야 원챔으로 평가받았고, 실제 통계상으로도 그러한 것처럼 보였으나 루나틱하이에 입단한 후 디바가 상향되자 뛰어난 디바 실력을 보여주면서 세계 최고의 서브탱커라는 명예를 가지게 되었다.[6] 결정적인 문제는 부족한 아군 케어력과 디바의 기동력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디바는 자리야보다도 아군 케어가 훨씬 중요한 영웅인데, 훈의 부족한 아군 케어력으로 디바의 매트릭스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부스터에서 나오는 디바의 기동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상대 팀에 비해 메카가 빠르게, 자주 터져버린다.[7] 류제홍 아나의 뛰어난 생존력과 루나틱하이의 한타 유지력의 핵심이 바로 준바의 아군 케어력이었다. 준바는 자리야로든 디바로든 아군의 허리를 든든하게 받쳐주면서 힐러가 포커싱 당하면 힐러를 완벽히 케어해주고, 아군이 공격을 시작하면 어느새 딜러와 같이 공격을 보조한다. 대표적인 예시가 시즌 2 때 LW BLUE 전으로 지브롤터에서 새별비에게 포커싱당해 개피였던 류제홍을 미친 케어력으로 끝까지 살렸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류제홍과 함께 새별비를 역으로 잡아냈으며, 왕의 길에서 로드호그와 자리야 두명에 의해 포커싱당한 류제홍의 아나를 자리야로 끝까지 케어해서 오히려 류제홍이 탱커 두 명을 역으로 잡아내는데 크게 일조하기도 했다.[8] 항상 언급하듯 NUS 케어 덕에 그 정도 했단 평가도 대다수.[메코는] 원래 디바 장인으로 유명했던 선수고, 최효빈도 공격성이 강한 서브탱커이기에 이번에 상향된 디바 로 준수한 플레이를 보여준다. 준바의 경우는 말할 것도 없고.[10] 특히 방어 매트릭스를 통한 케어 능력. 방어 매트릭스가 최근 사용 유효시간이 2초로 하향당했고, 이 점은 D.Va 사용자 전원의 플레이스타일을 바꾸고자 한 것임에도 기본적 수비적 센스가 Hoon은 전혀 전무하단 것. 쉽게 말하자면, 예전에는 매트릭스로 먹어버리면 그만이었던 공격을 지금은 매트릭스 게이지를 조절하면서, 뛰어난 기동성을 활용하여 치고빠지는 식으로 플레이해야 하는데 훈은 둘 중 어느하나도 제대로 안 된다는 것.[11] 빅파일 배틀로얄과 APEX 시즌 3, 4의 D.Va 플레이와 비교했을 때 데스 수가 비교적 적었으며, 매트릭스 케어가 상당히 안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