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25 15:58:34

I May/2017 시즌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I May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0000><tablebgcolor=#ff0000>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IMay.pngI May
역대 시즌
}}}
{{{#!wiki style="color: #ff0000; 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2016
2017
}}}}}}}}} ||
I May의 역대 시즌
2016 시즌 2017 시즌 팀 해체
1. 개요2. 팀별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I May의 2017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

1.1. 프리시즌

롤드컵 귀국 후 치른 데마시아컵 4강에서는 Snake를 3:2로 힘겹게 꺾고 결승에 진출해 EDG와의 형제 팀 더비가 성사되었다. 늘 그렇듯이 대조되는 아테나의 신묘한 후반캐리력이 돋보인 경기들이었으나, 이번 다전제의 특징은 어보이드리스가 5경기 내내 빠지고 미티가 기용되어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 예전에 어보이드리스에게 밀린 이유인 던지기와 소통 부족이 많이 보완되었고, 반대로 메카닉을 많이 요구하는 챔프를 더 잘 사용하며 Snake의 에이스인 SofM에게 밀리지 않았다. 2, 4세트는 상대 탑솔러인 플랑드레에게 캐리력 있는 제이스와 클레드를 내줬다가 하드 캐리를 허용하며 무너졌으나, 1, 3, 5세트는 특유의 늪롤로 잡아냈다. 어메이징제이는 아무래도 플랑드레보다는 한 클래스 아래의 탑솔러였으나, 1세트에 자신과 전혀 맞지 않을 듯한 케넨을 픽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등 노력의 성과가 좋게 평가할 만했다. 에이스 아테나는 1세트에는 오리아나를 꺼내 무서운 집중력으로 게임을 뒤집었고, 3세트에는 자신의 상징인 바루스로 포킹 지옥을 선사하더니 앞점멸 킬 캐치로 마틴을 잘라내며 게임을 끝냈고 5세트는 또다른 시그니처 픽인 카사딘으로 집요한 스플릿 푸쉬와 백도어를 이용해 넥서스를 밀어버렸다. 배미도 2세트에 한 번 출전해 오리아나로 제법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제이스에 게임이 말렸다.

결승에서는 예상대로 EDG에게 0:3 셧아웃을 당했다. 하지만 경기력은 생각보다 좋은 편이었는데 1, 3세트 모두 특유의 늪 롤로 극후반까지 게임을 비비며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게 만들었다. 특히 1세트에는 로드도 알리스타로 생각보다 괜찮은 활약을 해주고 정글 격차도 클리어러브가 리 신 픽을 하면서 말려 드러나지 않았는데 믿었던 딜러진이 말렸다. 아테나는 3개 세트 내내 스카웃에게 라인전은 밀렸으나 한타에서는 1, 3세트 모두 스카웃보다 좋은 활약을 했다고 볼 수 있으나 진쟈오는 결국 데프트를 넘지 못한 느낌이 있다.

1.2. LPL 스프링 2017

비시즌에는 예상대로 한국인 정글러가 들어왔는데 육식 정글러인 플로리스. 이렇게 로드의 입지는 매우 나빠지게 되었다. 아테나와 플로리스가 승강전 악연이 한 번 있는 것이 묘하다. 배미는 소아르와 TBQ, 바실리의 IN Gaming으로, 어보이드리스는 퓨리와 라일락의 TBG로 이적했다.

1주차, 플로리스 대신 중국인 정글러 Ben4와 로드를 기용했고 RNG를 완파, LGD마저 2:1이긴 하지만 이기는 세트는 완파하며 2연승을 달렸다. 로드의 오더를 대체할 수 없고 중국인 정글러가 생각보다 훨씬 괜찮은 기량을 보이면서 플로리스가 오히려 기회를 얻지 못하게 생겼다. 에이스 아테나는 수동적인 왕귀형 챔프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카시오페아와 코르키 등 초반부터 상대를 압박할 수 있는 챔프들을 꺼내 게임을 터뜨리며 새 육식 정글러의 버프를 받고 있다. 아테나는 원래 정적이긴 해도 수동적이지는 않은데 IM에서는 다른 라인의 평균 역량이 너무 약해서 바루스 블라디를 위주로 선택했으나 정글러의 교체로 Ever 시절의 공격적인 플레이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설날 연휴 이후 중국 정규시즌의 강자 Snake에 2연속 초장기전을 다 지며 0:2 패배, 연승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특히 자신들의 특기인 장기전에서 스네이크에게 운영보다도 한타 메카닉에서 밀린 것이 충격적. 메인오더이신 로드는 이해할 수 없는 서폿 카밀 픽으로 1세트 패배원흉이 되고 2세트에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며 메인오더라는 것을 감안해도 쉴드가 어려웠고 Ben4 역시 '베체정' SofM이 팀을 들었다 놨다 하다 결국 캐리하는 와중에 그를 상대로 1주차와 다르게 영 침묵하면서 플로리스가 장기적으로 등용되어야 팀의 체질 개선이 가능하다는데 설득력이 실리는 상황. 레딧에서는 플로리스의 비자 문제도 아니고 새 중국인 서포터가 톰처럼 계약 통수를 맞아 출전하지 못하면서 강제로 로드 출전 → 플로리스를 못쓰니 Ben4 출전이라는 썰도 돌고 있다.

바로 다음날 중국 최약팀이자 카밀과 르블랑조차 다루지 못하는 그냥 허접팀으로 유명한 OMG에게 0:2로 완패했다. 당연히 원인은 로드와 Ben4. 1주차에 벤4의 도박적인 공격성이 로드라는 구멍을 가렸는데 Ben4의 플레이가 분석당하자 로드가 아주 끝도없이 싸제끼면서 중국 운영 투톱 팀이 중국 운영 꼴찌팀에게 완패했다. 앞서 펼쳐진 스네이크와 RNG의 경기와도 비슷했는데 운영을 할 줄 아는 팀이 운영을 할 줄 모르는 팀을 상대하더라도 라인전 페이즈에서 딜교환과 갱킹만으로 상상 이상으로 터져버리면 만회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태. 로드는 2세트 라인전에서 맞라인 더블킬만 2번 준 것도 문제지만 그냥 1, 2세트 통틀어 시야 장악도 못하고 궁각도 전혀 보지 못하고 이니시에는 다 당해줘서 자기가 죽거나 딜러를 자기 제물로 바쳐버리고 살아나오는 등 OMG를 하드 캐리했다. 픽밴도 문제가 있었는데 진을 잡지 않으면 호러 수준으로 짤려대는 LPL 최다 데스 기록자 Smlz에게 장인픽 진을 2연속으로 안겨주고 로드는 숙련도가 실론즈 급인 미스 포츈을 2연속으로 가져가니 봇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을리가 없다.

1주차 2승과 대조적으로 2주차 경기력만 보면 승강전도 가겠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어떻게든 중국 서포터의 계약 문제를 풀어서 플로리스를 써야 할듯.

이후 IG에게 2:0으로 졌다. 그리고 정말로 A조에서 6위가 되어버렸다.[1]

이후 여차저차 2승을 거두고, WE전에서 1세트를 지고, 2세트에서 플로리스가 LPL 첫 출전을 하게 된다. 서포터는 starlight라는 선수, 그러나 플로리스가 리신을 잡았음에도 팀 전체가 상대팀에게 무너져서 져버렸다. 이로서 현재 순위는 4승 4패로 A조 4위.

Newbee와의 경기에선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로스터는 Ben4와 로드가 세 경기 연속 출전을 했고, 그냥 졌다. GT와의 경기에선 2:0으로 이겼다. 이번에는 플로리스가 나왔는데, 2연 그브로 무데스를 찍으며 준수하게 활약했다. 그리고 아테나랑 진쟈오, 어메이징J도... 일단 다시 승률이 5할이 되면서 강등권은 벗어났다. 이후는 지켜봐야할듯.

EDG와의 경기를 2:1로 역전승 했다. 이번에도 플로리스가 나왔다. 3세트에서 9/0/3을 찍고 MVP를 받은 아테나의 피즈가 인상깊은 경기. 사실 스카웃의 탈리야에 거세게 CS 압박을 당했지만 플로리스가 2번이나 갱킹을 작렬해 밀리던 미드를 완벽히 풀어주었고 이후 아테나 쇼타임이 돌아왔다. 대체로 LPL 경기력이 개판이라 단정하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플로리스가 자리잡은 이후의 IM 경기력은 뛰어난 편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하다. 한타밖에 모르고 운영은 내다버린 LPL에서 손꼽히는, 사실상 EDG가 데프트를 잃은 후에는 그야말로 독보적이라 볼 수 있는 IM만의 팀적 완성도에도 불구하고 IM이 패를 쌓아댄 것은 감당할 수 없는 초반 약세였다. 하지만 플로리스가 자리잡으면서 IM도 이제는 한국의 MVP처럼 어느 정도 초반을 버틸 힘을 갖춰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새 서포터 스타라이트를 축으로 중국인 3인방 상태가 안좋아서 다시 초반을 버티지 못하고 있다. MVP의 연패기간과 비슷한 어정쩡하고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중. 개개인의 폼은 좀 다르긴 하지만 애드맥스의 MVP처럼 미드정글 의존도가 너무 높아서 최상위로 올라가기 전에 미끄러지고 있다.

하도 지니까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는지 5, 6위 전인 LDG 전에서는 Ben4와 로드가 나왔다. 그리고 한 세트 졌다가 두 세트를 가져오면서 2:1 승리를 거뒀다. 심지어 이전 경기에서 스네이크가 IG를 이겨버리면서 A조는 3, 4, 5위 중 누가 승강전으로 떨어질지 아무도 모르게되었다.

마지막 RNG전도 Ben4와 로드가 출전, 2:1로 이겨내면서 승강전 탈출을 자력으로 확정지었다. 일각에서는 진작에 1위 확정한 RNG가 Snake 대신 IM을 간택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IM의 전반적인 경기력에 대한 평가는 썩 좋지 않다.

그런데 QG가 의문스런 서포터 기용을 보여주며 IM이 4위 디스어드밴티지 1패를 떠안고도 라인전 우위를 굴려 QG를 꺾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였다. 정규시즌 여기 채이고 저기 채이던 로드와 진쟈오가 라인전을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상대 봇듀오의 최악의 경기력과 QG의 돌대가리급 밴픽이 겹친 결과라 전망은 좋지 못한 편.

역시나 그렇게 진출한 OMG전에서 2개 세트를 선취하고도 무슨 순혈팀 올려보내려고 부커질하는 것 아닌가 싶을 수준의 최악의 경기력 끝에 아이콘 한명에게 탈탈 털리며 역스윕으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딜러진의 멘탈이 3세트 던진 이후에 4, 5세트 차례로 깨져나간다.

결국 정리하자면 작년보다 전력과 경기력이 승강전을 갔어도 이상하지 않았을 정도로 나빠졌지만[2], LPL의 수준이 안 좋은 의미로 워낙 상상을 초월하는 바람에 포시 1라운드까지 가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고 할 수 있겠다. QG전과 OMG전 모두 5전제에서 픽밴으로 올린 득점이 상당했음을 감안하면 성적은 선수들과 매니지먼트(계약통수) 때문에 좋지 못했지만 역시 손명장이라고 불릴만한 부분도 있겠다.

1.3. LPL 서머 2017

비시즌에 데마시아컵에서 쑤닝을 꺾고 8강에 올라가더니 OMG를 3:0으로 셧다운시켜 스프링 포시의 복수를 했다. 이후 WE를 이기고 올라온 IG를 3:1로 꺾고 결승에 올라가지만 RNG에게 1:3 패배를 당해 아쉽게 준우승을 거둔다. 참고로 이 의외의 결과는 벤4로드 조합을 가동시켜 거두었다.

서머 조는 A조로 WE, EDG, IG, 스네이크, DAN(승격 팀)과 묶였다. B조에 비해 굉장히 빡빡한 느낌이라 일단 강등권을 피해서 스프링에 극적으로 벌어놓은 서킷포인트를 지키는 걸 목표해야 할 듯. 참고로 로스터 상으로 결국 Ben4가 주전이 됐고 플로리스가 서브로 내려갔다. 아무튼 멤버는 일단 스프링 멤버 그대로인데 이 상태로 데마시아 컵 준우승은 했지만 상술했듯 강등권을 피할 수 있을지가 걱정된다.

그리고 첫 경기인 IG전에서 플로리스와 스타라이트를 출전시켜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첫 세트는 분명 압도했는데...

EDG전에서는 역시 Ben4와 로드를 출격시켰다. 그리고 0:2로 졌다. 2세트에서 아테나가 탈리야로 노데스 패배를 당한 건 덤. 그리고 하나 더, Ben4가 한국에서 극op챔으로 각광받고 있는 자크를 2연속으로 가져갔는데도 졌다. 이쯤 되니 로드는 장점이 팀을 승리로 이끌기도 하니까 그렇다쳐도 정글러는 다른 중국인 정글을 구하는게 맞지 않나 싶을 정도다.

이후 패배. 벤픽은 괜찮음에도 불구하고 인게임에선 미드 빼고 다 터진다 심지어 WE전에서 아테나는 무데스 패배를 당했다.

IG가 스네이크를 이긴 현 상황에서 5위인 스네이크와의 멸망전마저 진다면 교류전 이전에 전패를 기록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어 이번에는 강등권을 피하기 정말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스네이크를 승패승으로 이기고 가까스로 첫 승을 따냈다. 플로리스가 출전했고, 이 경기를 요약하자면 1세트는 부진한 용병들과 진쟈오의 케이틀린 하드 멱살 캐리로 겨우 이룬 역전승, 2세트는 바람용 하나 먹은 걸로 겨우 면한 퍼팩트게임, 3세트는 1, 2세트의 부진을 사죄하는 용병들과 꾸준히 잘하는 진쟈오. 마지막에 플로리스가 그라가스로 바론 스틸까지 해냈다.

결국 Ben4도 답이 없고 스타라이트도 답이 없어서 그런지 로드의 운영을 택하고 신인 중국인 정글러 Sks를 영입했다. 하지만 교류전에서 계속해서 패를 쌓아 어느새 1승 7패, 압도적인 A조 꼴찌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후에도 Sks와 로드를 계속 기용해 쑤닝과 RNG를 잡아내면서 3승을 달성한다. 비록 이후 OMG에게 털려 3승 8패로 교류전을 끝내긴 했으나 4위인 DAN과의 격차가 크지 않은 고로 앞으로 잘만 하면 스프링의 기적을 재현할 수 있을 상황까지 왔다.

교류전 이후 첫 경기인 DAN과의 경기를 2:0으로 잡아냈다. 득실 차이로 여전히 5위긴 하지만 이 기세라면 정말로 시즌초의 부진을 뒤로 하고 4위를 노려볼 수 있을 지도 모르겠다.

이후 계속 패배만 쌓다가 마지막 경기인 스네이크 전을 2:1로 승리, 하지만 스네이크가 이전에 WE에게 승을 거뒀던 탓에 스네이크에게 승수는 동일하고 득실에서 밀리는 바람에 5위로 떨어져버렸다.

1.4. 해체

I May의 LPL 참가 슬롯이 중국의 UCC 사이트인 빌리빌리한테 팔렸다.[3] 그 후 행적은 Bilibili Gaming Pingan Bank 참조.

2. 팀별 둘러보기

파일:LPL_White.png LPL 2017 시즌 팀별
파일:Edward Gaming 로고 2017.svg파일:Edward Gaming 로고 2017 화이트.svg 파일:RNG 로고 2017.svg 파일:Team_WE.png 파일:Invictus Gaming 로고.svg파일:Invictus Gaming 로고 화이트.svg
EDG RNG WE IG
파일:273px-Oh_My_God_allmode.png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300px-Newbee_Logo150.png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IMay.png 파일:external/lol.esportswikis.com/300px-SN_Gaminglogo_square.png
OMG NB IM SN
파일:SNAKE_ESPORTS_LOGO.png 파일:external/519560e6443b9d305e28023f62334809a4f4896fd22dad22fda13eb828d4c60b.png 파일:external/lol.esportswikis.com/DAN_Gaminglogo_square.png 파일:LGD_Gaming_logo_old.webp
SS JDG DAN LGD
파일:342px-VICI_Gaming_allmode.png 파일:380px-Game_Talents_teamcard.png
VG GT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50%;
해당 팀별 목록은 2017년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데 성공한 팀들의 시드별 진출 순위, 따낸 서킷 포인트 점수와 리그 최종 등수 조건에 따른다.


[1] 사실 말이 6위지, 3위부터 6위까지가 전부 2승 3패에 승점차도 3위와 6위가 2점차밖에 안 나는데 5위인 Snake한테 승자승으로 밀려서 6위지만.[2] 원래라면 플로리스 영입으로 전력이 보강됐어야 하지만 서포터 계약 문제 때문에 그게 안 됐고, 결국 최종적으로 기용한 엔트리는 작년과 비교하면 정글이 어보이드리스에서 Ben4로 바뀐 것 뿐이다. 그리고 물론 Ben4보다는 어보이드리스가 낫다.[3] 빌리빌리가 IM의 LPL 참가권을 산거지, 이 팀 자체를 산것이 아니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