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16 02:29:10

INTZ e-Sports/리그 오브 레전드/20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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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Z의 역대 시즌
2018 시즌 2019 시즌 2020 시즌
1. 개요
1.1. 프리시즌1.2. 서머 시즌1.3. 2019 Mid-Season Invitational1.4. 윈터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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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NTZ e-Sports의 2019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

1.1. 프리시즌

슈퍼 리가 ABCDE에 참전했는데 좋은 경기력으로 조 2위를 차지했다. 조 1위는 놀랍게도 승강전때 대결해서 승리했던 paiN Gaming이다.
그 뒤에 대형 떡밥을 투척했는데, WhiteLotus를 영입했다!

1.2. 서머 시즌

앱솔루트가 서머시즌 멱살잡이했지만 정작 이유는 모르겠는데 윈터에 앱솔루트의 폼이 망하면서 테이의 영입도 무효가 됐는데, 이번 시즌 화이트로터스도 상황이 나름 비슷하다. 언어문제와 노쇠화 문제가 겹쳤는지 모르겠지만 화이트로터스 기용할땐 팀이 망하더니 Mills라는 듣보잡 중고 신인 원딜러를 대신 박으면서 팀 성적이 나아지고 있다. 리뎀션, 어퍼컷이 계속 떡락하면서 1갓 플라멩구맹구를 추격하는 2위까지 올라갔다.

플레이오프에서 리뎀션을 상대로 역스윕을 당할 뻔했으나 그래도 가까스로 결승에 올라갔다. 결승전에서는 엔비의 절륜한 활약으로 풀세트 끝에 우승.

1.3. 2019 Mid-Season Invitational

파일:Mid-Season Invitational 로고 화이트.svg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 B조
파일:logo-lst.png 파일:logo-lcl.png 파일:logo-cblol.png 파일:logo-ljl.png
MG VEG ITZ DFM


플레이-인 그룹에서 상대적으로 쉽다고 여겨진 조에 편성되어 브라질 리그의 중흥을 알릴 기회를 잡았지만, 태국 MEGA의 소나-타릭에 대한 대처가 약하다는 약점 한 번 파서 이긴 것 외에는 전패하면서 전체 성적 꼴찌로 브라질 리그의 계속된 추락만 더 알린 대회가 되고 말았다. 밀스의 처참한 기량과 테이-시니의 심각한 기복[1], 브라질 리그가 점차 갈라파고스화된 결과 CIS는 물론 일본에게도 완전히 농락당하는 운영, 알 수 없는 밴픽과 브라질식 대퍼력까지 좋게 평가할 요소가 정말 몇 없는 대회였다. 엔비와 레드버트 역시 몇 장면 말고는 팀의 모자람에 완봉당하거나 오히려 그 모자람을 증폭시키기까지 했으니...

현 시점에서 단언컨대 오세아니아, 태국 밑의 최하위 리그가 브라질 CBLOL임을 증명하는 수준의 퍼포먼스였다고 봐도 무방하다. 강등권 팀 전력이야 그야 강등권 팀들이 엄청나게 손 좋은 애들 모아서 답이 없는 경기력을 뽑으니까 브라질이 베트남도 넘을 플레이-인 최강일지도 모르지만, 상위권의 하향평준화가 17, 18년을 거쳐 19년에는 아예 도를 넘었는데 8팀 중 6~8팀의 전력 평준화가 좋은 의미로 해석될 수가 있겠는가?

1.4. 윈터 시즌

화이트로터스를 방출하고 마침내 새 원딜을 영입했다. 그런데 그게 자신들이 예전에 내쳤던 혹은 Keyd로 예전 멤버들 찾아 도망갔던 micaO.

개막전, 화이트로터스의 레뎀션과 맞대결했다. 그리고 화이트로터스의 시비르 하드캐리로 쳐발렸다. 레드버트가 로밍간 사이에 미카오의 카이사가 RDP의 시비르 유미 조합에 라인전부터 대폭발했고, 시비르의 사냥개시 한 번에 최소 1킬씩 털리더니 시비르가 카이사와 맞딜을 압도하면서 그냥 발렸다. 어떻게든 INTZ의 장점인 날카로운 이니시로 끊어먹으려 했지만, 화이트로터스가 한 번도 안 죽어주다가 마지막에만 한 번 죽어줬는데 1:5 교환으로 그대로 넥서스 밀렸다.

미카오는 퇴물의 기량을 보여줬고 시니의 멘붕인지 노쇠화인지 알 수 없는 이유로 정글로 출전한 INTZ의 영원한 양아들 Mills는 주아오에게 올라프 하드캐리를 선사했다(...) 반면 화이트로터스는 전성기의 월드클래스 메카닉은 좀 퇴색됐지만 정확한 맵리딩과 유틸성 활용 그리고 한타 위치선정으로 팀을 하드캐리하였다.[2]

그리고 그 다음날은 플라맹구와의 결승 리매치에서 Shini의 복귀와 함께 킬스코어 8:0으로 털고 있었고 게임 끝날 때도 18:7로 앞서는데 백도어 당해서 지는 기적의 운영을 선보였다. 솔직히 시즌 8 윈터 개막 전에 위키에서 우승후보 0순위로 설레발 쳐놨고 이게 정작 윈터 망한 뒤 뜬금없는 19 전반기 우승으로 한 시즌 늦게 현실화되긴 했는데, 19 후반기 시점에서 1년 전에 기대하고 예측되던 팀적 장점은 한타 이니시 정도 말고는 다수 사라져버린, 그냥 개인기량으로 승부하는 무뇌팀 이미지가 강해진 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무뇌팀 어퍼컷을 상대로 압도적인 소나타 조합으로 관광보내는 것을 보면 최소한 paiN이나 어퍼컷보다는 머리가 훨씬 좋은 팀이다. 세세한 플레이에서의 안일함이 국제전에서는 브라질 리그답게 워낙 많이 노출이 되고, 원딜이 해도 너무하게 못해서 망한 것에 가깝다.

그러나 다음날 oNe을 상대로 충격패를 당하며 oNe의 첫승을 챙겨줬다. 엔비가 아칼리로 게임 끝나기 전까지 0/0/0을 찍자 전패꼴찌팀에게 스무스하게 패배하였다... 무뇌팀은 아닌데 해도 너무한 엔비 원맨팀이다. 결국 1위 카붐의 전승을 저지하고 꼴찌 oNe의 전패를 끊어준 역대급 의적이 되었다.

미카오의 부진 덕인지 밀스를 다시 기용(??????)하고 있는데 거기에 테이까지 빼서 망하다가 카붐전에 테이를 다시 투입했다. 그런데 엔비 캐리가 나오지 않은 날 그 테이가 블라디로 카붐을 혼자 씹어먹으면서, 이상하게 카붐에게만 2승을 땄다...

6주 1일차 테이가 원딜 출신답게 탑루시안을 꺼내 CNB의 더블 에이스 중 하나인 두클루를 씹어먹으면서 쉽게 이기나 싶었는데, 밀스와 테이 2원딜의 번갈아 대퍼로 역전패했다... 이상하게 카붐한테만 강하다. 레드버트의 럭스가 테이와 더불어 엄청난 모습을 보여줬지만, 5~6주차 어째서인지 엔비가 좀 조용하다.

물론 이렇게 예능을 해도 크라스티멜과 주아오의 미드정글이 완전히 무너져내린 레뎀션이 떡락중이라 플옵 전선에는 이상이 없다. 그리고 그래도 양심이 있는지 10주차에는 밀스보단 마이카오를 쓰기 시작한듯.

레뎀션도 레뎀션인데 Ayel을 사랑한 paiN까지 떡락하면서 가만있던 어퍼컷이 4강에 드는 기염을 토했다....

[1] 에비좌로 불리는 에비를 테이가 솔킬내기도 하고 시니가 그라가스로 전 라인을 터뜨리기도 했지만 망할 때에는 잦은 포지션 변경의 영향인지 둘 다 안정성이 매우 떨어졌다.[2] 굳이 비교하자면 터키 리그 준우승, 스페인 리그 우승을 차지한 현재의 Freeze와 비슷하다. 프리즈도 과거엔 메카닉까지 월클이었지만 서로 다른 이유(부상, 노쇠화)로 메카닉이 조금은 죽은 시점에서도 결코 클래스가 낮은 원딜러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