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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드 게임 Inscryption에서 추가된 케이시 모드의 정보를 정리한 문서.많은 사람들이 바라 왔던, 인스크립션의 초기 룰을 무한히 즐기는 도전모드. 본편의 엔딩을 보고나서 게임을 다시 실행하면 이어하기 카드 옆에 케이시 모드로 진입하는 카드가 새로 생기며,[1] 케이시 모드에서 '게임 나가기'를 통해 게임을 종료하면 이후 다시 실행할 때도 케이시 모드로 시작한다.
본래의 게임은 액트를 진행하기 위해 방 탈출 퍼즐을 풀며 강한 카드를 주거나 시스템을 언락하면서 플레이어를 돕는 시스템이 꽤 많았지만, 케이시 모드는 그 부분을 완전히 배제하고 순수한 카드 게임만으로 무한히 즐기는 모드. 룰 자체는 거의 초기 룰과 동일하나, 무한 모드라는 컨셉에 걸맞게 일부 변경되었다.
기본 모드와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 플레이어가 루크 카더(럭키 카더)가 아닌 케이시 홉스다.
- 시작 패가 다르다.
- 다람쥐 머리 토템이 존재하지 않는다.
- 네잎클로버 기능을 처음부터 제공한다.
- 우로보로스 카드의 스탯이 게임 재시작 시마다 초기화된다.
- 중간 보스의 순서가 랜덤으로 바뀌며, 나오는 순서에 따라 난이도가 보정된다.
- 모닥불에서 카드의 강화 횟수가 최대 2회로 고정된다.
- 초록색 액체가 담긴 병 아이템으로만 등장했던 마법사의 제자가 카드를 복제해주는 조우 이벤트로 등장한다.
- 생식력 도장이 너프되어, 복제본이 생길때 생식력 도장은 복제되지 않는다.[2]
- 덫사냥꾼 조우에서 가죽뿐만 아니라 사냥꾼의 가죽 벗기는 칼을 살 수 있다. 가죽 벗기는 칼 아이템은 상대의 카드 1장을 제거하고 레어도에 따라서 가죽을 1장 준다.
- 레쉬와의 결전 전에 2번의 특별 시련이 없다.[3]
- 승리하거나 패배하면 그대로 메인 화면으로 돌아가며, 죽음 카드를 만들지 않는다.
기타 몇 가지 사소한 변경점이 있고, 그 외의 시스템은 초기 룰과 거의 동일하다.
2. 카드
자세한 내용은 Inscryption/카드/케이시 모드 문서 참고하십시오.3. 시작 덱
첫 스타트 시, 선택한 시작 덱 카드 3장과 토끼 가죽 카드 2장으로 이루어진 5장의 덱을 가지고 게임을 시작한다. 시작 덱에 토끼 가죽이 들어있을 경우, 무조건 처음 조우하는 이벤트는 상인이 된다.[4]- 바닐라 덱 : 담비[5] / 황소개구리 / 늑대
스토리 모드 기본 덱과 유사한 덱. 다른 카드는 모두 애매하지만 늑대는 충분히 에이스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좋은 카드라 어설픈 덱보다 좋다. 무난한 덱이지만 결코 좋은 덱은 아니기 때문에 극초반에만 사용하는게 보통.
- 많은 희생 덱 : 흑염소 / 수컷 무스 / 두더지
흑염소가 들어가 있어서 3희생 피조물을 쓰기 좋은 발굽 덱. 하지만 유일하게 공격력이 있는 게 에이스로 아쉬운 수컷 무스라서 빠르게 수컷 무스를 강화하거나, 다른 에이스 카드를 찾아야 한다. 덱 특성상 흑염소가 늦게 나오면 패가 꼬일 위험도 있는 편. 흑염소가 시작으로 나오는 만큼 제물로 바쳐서 뼈의 왕의 친절을 받고 뼈 덱으로 전환하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 개미 덱 : 여왕 개미 / 날개미 / 스컹크
개미 카드에 집중하는 곤충 덱. 1턴에 스컹크로 공격을 막고, 2턴에 다람쥐를 하나 더 뽑아 여왕개미를 내는 것이 기본 전략이다. 개미 종류가 추가되고, 찐득마법사 조우의 추가로 동일 카드를 모으기 쉬워진 만큼 확실히 써볼만하다. 어차피 공격력은 고정되어 있으며 물량을 모으는 게 중요한 개미들의 특성상 어설픈 강화보다는 곤충 토템을 잘 만드는 게 더 중요하다. 생식력이나 토끼굴, 많은 목숨, 축적가 등을 맞추고 충분히 개미 비율을 높이면 어지간한 덱보다 좋다. 복제 토템이나 희생 토템을 얻으면 미친듯이 좋아지는 덱으로 토템운이 좀 중요한 덱이다.
- 사마귀신 덱 : 사마귀신 / 버짐벌레 / 버짐벌레
사마귀신은 강화시키거나 딜러에게 도장을 이식하고 버짐벌레는 모닥불의 실패 리스크를 없애라는 구성의 곤충 덱. 모두 제거방법이 정해진 만큼 덱 자유도가 높은 편이다. 다만 강화 횟수가 2회로 줄은 만큼 생각보다 버짐벌레를 제거하기 어렵고 클리어의 이득이 적다. 또한 버짐벌레는 애초에 모닥불에서 잡아먹히라고 만든 벌레인 만큼 2마리가 있을 이유가 전혀 없고, 따라서 태우지 못한 나머지 하나의 버짐벌레는 자동으로 쓰레기가 된다. 스타팅이 부실한 만큼 초반 카드가 별로면 보스전이 힘드나, 초반 리세마라[6] 및 모닥불 리세마라[7]를 이용해 사마귀신을 키워놓으면 바로 게임을 밀어버릴 수 있다. 운이 좋으면(?) 도통 잡아먹히지를 않고 괴물처럼 큰 버짐벌레를 볼 수도 있다(...)
- 잠수 덱 : 물총새 / 물총새 / 거대 크라켄
잠수로 서로 치킨게임 하자는 조류 덱. 잠수의 화력전은 코스트의 제약이 없는 상대 특성상 후반으로 갈수록 불리하다. 스타팅 덱으로 주어지는 카드 또한 누구도 에이스 카드로 활약하기 힘들고, 그렇다고 에이스 카드를 강화하는 데 사용하자니 수생 도장 때문에 별로 도움되지 않는다. 다만 새가 가장 많이 있는 덱이며, 1희생 새 중에는 쓸만한 만큼 새 토템 사용을 고려하면 나름 잠재력이 있다. 0.29 패치 이후 거대 크라켄이 생기며 그나마 쓸만해졌다. 거대크라켄은 공격을 하고 잠수한 뒤 다시 올라올 때 촉수 카드로 변한다. 이때 기존에 거대 크라켄 카드에 붙여 두었던 도장도 계승한다.
- 뼈 덱[8] : 라쿤 / 새끼 이리 / 코요테
뼈 획득을 돕는 피조물 2개와 뼈를 쓰는 피조물 1개로 이루어진 개 덱. 새끼 이리는 성장하면 강력하지만 새끼 주제에 2희생이라 애매해서 그냥 도장을 라쿤에게 줘서 만능 뼈 서포터로 만드는게 좋다. 좋은 뼈덱을 만들 기반은 있지만 에이스는 없는 만큼 나오는 카드들은 잘 써야 한다.
- 노 코스트 덱 : 토끼 / 올챙이 / 머저리
노코스트 3인방으로 된 파충류 덱. 자체 공격력은 머저리의 1과 올챙이가 진화해서 나온 황소개구리의 1이 끝이라 시작 카드가 잘 나오지 않는 이상 힘겹다. 하지만 노코스트 카드들의 뛰어난 잠재력 덕분에 도장과 강화를 거치면 충분히 괴물이 된다. 올챙이와 머저리가 둘다 파충류라 파충류 토템이 큰 도움이 된다.
- 기이한 알 덱[9] : 기이한 알 / 기이한 알 / 기이한 알
그냥 보면 위 노코스트 덱의 하위호환. 뼈 하나는 얻기 쉬운 만큼 희생으로 던지기 쉬운 편. 일단 변신 조건만 맞추면 거의 날먹 수준으로 편해지는건 장점이지만, 기이한 달걀의 부화조건에 공격력 4, 5가 있다는 걸 생각하면 기이한 달걀을 부화시킬 때쯤 되면 이미 기이한 달걀이 없어도 이길 수 있는 덱이 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사실 진균학자에게 합치는 게 가장 좋다
- 랜덤 덱 : 랜덤 / 랜덤 / 랜덤
8개의 시작 덱 중 하나가 랜덤으로 정해진다.
4. 챌린지
헤일로 시리즈의 해골과 비슷한 것. 게임 시작 전, 페널티를 직접 선택하고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페널티를 선택하면 각 페널티마다 스테이지 점수가 쌓이고, 일정 스테이지 점수를 쌓은 채로 게임을 시작한 후 클리어 시 스테이지 레벨이 오른다. 스테이지 레벨이 오를 수록 상대의 카드 수 + 성능 + 도장이 점점 상향되는 더욱 어려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현 시점에서 최대 스테이지 레벨은 12. 페널티를 선택하지 않고도 게임을 할 수는 있지만, 이 경우 클리어 하더라도 스테이지 레벨이 오르지 않는다.- 갈고리 없음: 스테이지 점수 +5. 시작 아이템으로 낚시꾼의 갈고리가 주어지지 않는다.[10]
갈고리는 상당히 좋은 아이템인 만큼 없으면 아쉽다. 특히 회색곰 보스 챌린지와 같이 적용하면 가위나 방향 시계 아이템이 빠르게 뜨지 않는이상 첫번째 보스를 클리어하기가 매우 어려워진다. - 작은 가방: 스테이지 점수 +5. 들고 다닐 수 있는 아이템 상한치가 2개로 제한된다.
이것만 선택했을 경우 시작 아이템이 하나 빠지는만큼 이왕이면 갈고리 없음과 같이 선택하자. - 클로버 없음: 스테이지 점수 +5. 카드 보상을 선택하는 이벤트에서 네잎클로버를 선택하는 행동이 불가능해진다.흠? 내가 클로버를 어디 두었지?
카드 고르지 않는 선택지가 없는 게임 특성상 카드 선택지가 줄어드는건 큰 페널티이다. 점수도 5점 뿐인 만큼 어지간해서는 고르지 말자. - 값비싼 가죽: 스테이지 점수 +5. 덫사냥꾼 이벤트에서 가죽을 구매할 때 필요한 이빨의 개수가 2~3배까지 늘어난다.내 기억보다 비싸진것같은데...
덫사냥꾼이... 그땐 바가지를 씌웠지.
자신이 가죽 이벤트를 피해다니는 위주의 플레이를 선호한다면 꽁으로 5점을 얻는 챌린지 옵션. 가죽 대신 가죽 벗기는 칼을 사는 옵션도 있는데, 칼의 가격은 늘어나지 않는다. 가죽 이벤트를 선호하는 유저라면 선택하지 말자. - 보스 토템: 스테이지 레벨 2 언락. 스테이지 점수 +15. 중간 및 최종 보스가 토템을 들고 나온다.토템을? 보스전에?
잘 했다. 이게 맘에 드군.
해당 보스전에서 가장 자주 쓰는 부족의 토템을 쓴다. 탐광자는 개, 낚시꾼과 스포일러[11]는 새, 덫사냥꾼은 파충류, 레쉬는 벌레. 보스전은 총 4번 뿐이지만, 어느 도장이 부여되냐에 따라 난이도가 크게 갈리게 된다. - 기울어진 저울: 스테이지 레벨 3 언락. 스테이지 점수 +20. 매 전투 시 자신 쪽으로 저울이 1점 기울어진 채 전투한다.
피해 1을 받고 시작한다. 킬각이 6피해로 높아지고 악물고 버티는 피해가 3으로 줄어드는 만큼 보기보다 큰 페널티이다. 하지만 공격적인 덱을 완성해서 원턴킬이 안정적으로 나오면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패널티. - 모든 토템 배틀: . 스테이지 레벨 4 언락. 스테이지 점수 +20. 보스전 이외의 모든 전투에서 상대가 토템을 들고 나온다.흠... 토템이 정말 많군..
목각사가 열심히 일한 모양이구나...
일반전투 없이 무조건 토템 전투라 게임이 터지는 일이 늘어난다. 특히 추후 소개될 '보다 어렵게'가 2 중첩일 경우, 상대방은 아무 희생 없이 카드를 놓으면서 공격 러쉬가 들어오는데, 심지어 상대방 토템도 사기 도장이 뜨는 경우(이중 타격 혹은 죽음의 손길)에는 일반 전투가 보스전보다 더 어려워진다. 충분한 카드 강화와 아이템이 갖춰진 게임 후반부에도 안심할 수 없는 것이 죽음의 손길이 적용된 곤충 덱(개미떼 + 사마귀신)이나 뾰족한 깃이 적용된 파충류 덱[12]과 같이 기가 막힌 시너지 조합에 초기 카드 드로우조차 안 좋은 경우에는 그 어떤 경우의 수로 카드를 놓아도 무조건 패배하게 되어, 매번 게임이 터지게 된다. - 보스 레어 없음: 스테이지 레벨 5 언락. 스테이지 점수 +15. 보스전 보상으로 주는 상자에서 레어 카드가 아닌 일반 등급의 카드를 준다.잠시만.
잠시 실례하지. 그건 레어 카드가 아니다.
우르보로스가 너프된 만큼 레어 카드 중 대체불가능 수준의 카드는 스타팅 덱으로 얻을 수 있는 사마귀신 정도 뿐이라 나쁘지 않다. 다만 보스전 보상이 리롤 안되는 특성상 꽝 고를 확률이 더 높은 점을 주의하자. - 보다 어렵게: 스테이지 레벨 6 언락. 스테이지 점수 +15. 모든 일반 전투에서 적으로 등장하는 카드가 1장 더 많아진다.
- 보다 어렵게: 스테이지 레벨 6 언락. 스테이지 점수 +15. 모든 일반 전투에서 적으로 등장하는 카드가 1장 더 많아진다.
위와 둘 다 고를 경우 매 전투마다 2장의 카드가 더 출현한다. 제한된 패로 해결할 일이 늘어나는 만큼 상당한 페널티이지만 공격적인 덱을 완성해서 원턴킬이 안정적으로 나오면 카드가 더 나오든 말든 신경 쓸 필요가 없다. - 양초 하나: 스테이지 레벨 7 언락. 스테이지 점수 +30. 촛불을 1개만 들고 전투를 시작한다. 꺼야할 촛불이 하나 없어지는만큼 당연히 보스전에서 연기 카드도 얻을 수 없게 된다.
한 번 정도는 사고를 흘릴 수 있고, 보스전에 다람쥐 하나를 얻게 해주는 두 번째 촛불이 없어지는 만큼 끔찍한 페널티다. - 구타유발자 시작: 스테이지 레벨 9 언락. 스테이지 점수 +10. 자신의 스타트 덱 카드들에 구타유발자 도장[13]이 붙는다.[14][15]
시작 카드를 즉시 희생용으로 쓴다면 없는 패널티나 다름없지만 구타유발자가 붙은 카드는 상대 구조물이나 공격력이 없는 피조물 뒤에 내면 오히려 손해를 보게된다. 수생 카드일 경우 1의 명치 피해를 받는다. 또한 카드 제거의 방법으로 시작 카드 중 하나를 제단에 제물로 바칠 경우 구타유발자 도장이 다른 카드에 붙게 되어 계속해서 영향을 받는다. 솎아내기가 목적이라면 아예 구타유발자 도장이 붙은 카드 둘을 합쳐버리거나 가죽에 붙인 뒤 상인에게 팔아버리는 것이 좋다. - 다람쥐생선: 스테이지 레벨 10 언락. 스테이지 점수 +20. 다람쥐 카드가 전부 수생 다람쥐 카드로 바뀐다.
수생 도장이 붙은 이 모든 다람쥐 카드들은 적의 턴에 잠수를 하기때문에 다람쥐 카드를 깔아도 모든 피해는 플레이어가 고스란히 받게되며 시체먹이 용도로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자주 쓰는 전술은 아니지만 강력한 꼼수 하나가 사라지는 것은 상당한 패널티이다. 다만, 방향 시계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경우 좌측에 수생 다람쥐 카드를 놓고 아이템을 사용해서 다람쥐 카드를 상대덱으로 넘기면 공수 도장 없이도 프리딜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마냥 나쁜 패널티라고 볼 수도 없다. - 회색곰 보스: 스테이지 레벨 12 언락. 스테이지 점수 +50. 액트1 1회차 튜토리얼 전투에서 시간을 끌거나 3회차 이전 중간보스 2페이즈에서 볼 수 있는 그 챌린지 모드이다. 모든 보스의 2페이즈 패턴이 위대한 도약 도장 토템이 부여된 회색곰 8장 패턴으로 대체된다.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하는 챌린지로, 악명 높은 보스전 사기를 재현하는 패널티다. 특히 첫번째 보스전에서 등장하는 회색곰을 막아내기 가장 버겁다. 그래도 아이템을 쓰면 생각보다 막기 쉽고, 강력한 도장도 늘어서 덱만 잘 구성되었다면 보스 토템보다 쉬운 전투가 되기도 한다. - 최종 보스: 스테이지 점수 +20. 최종 보스가 레쉬에서 특수 보스[스포일러]로 대체된다.
4.1. 언락 요소
- 각 스테이지별 언락 요소
스테이지 레벨이 오를 수록 적들도 강해지지만, 플레이어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새로운 도장을 가진 카드가 해금될 경우, 도감에 새로운 도장의 설명이 기록되며 토템에서도 해당 도장을 가진 토템 하부를 입수할 수 있다. - 레벨 2:
- 레벨 3:
- 레벨 4:
- 레벨 5:
- 레벨 6:
- 레벨 7:
- 레벨 8:
- 레벨 9:
- 레벨 10:
- 레벨 11:
- 레벨 12:
뻐꾸기 : 스탯 1/1 1제물. 공수와 알 까는 기생충 도장. 소환하면 전방 비어있는 적 필드에 깨진 알 혹은 큰 까마귀알을 떨군다. 상대가 필드 위에 카드를 놓지 못하게 길을 막는 고성능이자 본인이 공수 도장이기에 선턴에 소환하면 1라인을 완벽하게 커버할 수 있는 만능카드. 단, 낮은 확률로 큰 까마귀알이 깔린 경우 알을 빠르게 처리하지 못하면 공격력 2에 공수를 달고 있는 적을 공짜로 만들어주는 꼴이므로 나오지 말라고 기도하면서 쓰거나 알을 처리할 방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야생 황소 : 스탯 3/2 2제물. 공격 후 화살표가 그려진 방향으로 1칸 이동하면서 이동하는 곳에 놓인 카드를 원래 자신이 있던 카드 존으로 옮기는 난동꾼 도장. 다른 발굽 계열 카드와 달리 칸이 막혀서 못움직일 일이 없고, 발굽 계열 중에서는 수컷 무스와 동급의 공격력.
두더지인간?[17] : 스탯 4/1. 진짜 이름은 이지라크.[18] 레어 카드 보상 및 거래 중 카드명에 ?가 들어간 눈이 빨간 카드를 고르면 된다. 매 배틀마다 덱에 있는 카드 중 1개로 복제되어 숨어있으며, 필드에 낼 경우 본모습을 드러낸다. 복제되어 있어도 그 도장의 효과는 그대로 발휘되며, 낸 후 본모습이 되었을 때는 도장이 모두 사라지는 대신 피조물이 본인을 공격하지 않는 기아와 같은 역겨움 도장을 가지기에 곰 러시가 와도 1라인은 쉽게 돌파할 수 있다. 촉수나 개미 종류로 변했을 때는 그 공격력 변화 능력의 영향은 그대로 받아서, 공격력 7의 IJIRAQ 등을 볼 수 있다. 단점은 피가 1이어가지고 만약 상대 카드에 고슴도치와 같은 가시 카드가 있으면 곧바로 죽는다.
비행 개미 : 스탯 개미/1 1제물. 공수 도장이 달린 개미. 개미 덱을 짜게 된다면 자연스레 개미가 증식하는 도장 위주로 짜기 때문에, 공수 도장까지 더해진 개미는 개미 덱에서는 꽤 우수한 요원이다.
진흙거북 : 스탯 2/2 2제물. 적에게 공격 받을 경우, 피해를 한 번 막아 주는 장갑 도장.
이리 : 스탯 2/5 3제물. 전방을 2번 공격하는 도장. 단순하면서도 파격적인 효과. 이분 공격과 합쳐질 경우 왼쪽-오른쪽-가운데 순서대로 공격, 삼분 공격과 합쳐질 경우 왼쪽-가운데-오른쪽-가운데 순서로 공격한다. 0.28 패치 이후로 이분 공격도 중복 적용이 가능해져 이분공격, 삼분공격까지 같이 붙이면 왼쪽-왼쪽-가운데-가운데-오른쪽-오른쪽 순서로 공격한다. 이리의 기본 스탯 기준 이 카드 한장만으로 12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공격력이 6을 넘는 피조물에게 도장을 옮길 경우, 회색곰 8마리가 와도 한 마리를 잡고 바로 직접 공격으로 게임을 끝낼 수 있다.
새끼 이리 : 스탯 1/1 2제물. 자신 턴 종료 후 뼈를 1개 채취하는 도굴꾼 도장과 햇병아리 도장을 지니고 있다. 햇병아리에 의해 1턴이 지나면 이리가 되면서 도굴꾼 도장이 사라지지만, 도장을 다른 카드에 계승할 경우엔 계승받은 카드는 햇병아리로 장로 카드가 되어도 도굴꾼 도장이 남는다.
밀웜 : 스탯 0/2 2뼈. 한 입 도장이 붙은 카드를 희생하여 소환한 피조물에게 희생시킨 카드의 스탯을 부여하는 한 입 도장. 한 입 도장을 먹고 소환한 몬스터도 한 입 도장일 경우 계속해서 스탯이 계승되기에, 작정하고 사용한다면 도장 자체는 고성능.
울버린 : 스탯 1/3 5뼈. 이 카드가 적을 공격해 쓰러뜨릴 경우, 이 카드의 공격력이 1 오른다.
라쿤 [19] : 스탯 1/1 1제물.[20] 이 카드가 존재하는 상태에서 아군의 피조물이 적을 공격해 쓰러뜨릴 경우, 뼈 토큰 1개를 얻는다. 의외로 아군 전체에 적용되는 능력이기에 뼈 수급에는 좋은 카드이다.
수염수리 : 스탯 뼈의절반/4 3제물. 보유하고 있는 뼈 토큰의 절반이 공격력이 되며, 공수 도장을 가진 카드. 무한 제물 등으로 뼈 토큰을 불릴 수 있다면 엄청난 피니셔가 된다.
붉은 수사슴 : 스탯 제물/2 2제물. 해당 턴 중 제물로 바쳐진 피조물의 숫자가 그대로 공격력이 된다. 본인도 2제물을 요구하므로 기본 공격력 2를 확보할 수 있으며, 필드에 낸 후 다른 피조물을 제물로 바쳐도 공격력이 계속 올라가지만 해당 턴 한정이기에 한 턴이 지나면 도로 0으로 되돌아온다.
올챙이 : 스탯 0/1 0제물. 수생 도장과 햇병아리 도장을 가지고 있고 햇병아리로 진화하면 황소개구리가 된다. 일반 카드 중에서 몇 안되는 0코스트라는 점만 살려서 무궁무진한 응용이 가능하다.
가죽니 : 스탯 1/1 4제물. 제물을 4개나 쓰면서 스탯은 케이시 모드의 담비보다도 못하지만, 가죽 카드를 필드에 낼 경우 패 또는 덱에서 그 옆의 빈 칸에 나가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덱에서도 튀어나오기 때문에 가죽을 많이 들고 있는 덱일 경우 가죽니를 많이 강화해두면 꽤 쏠쏠한 서포터가 될 수 있으나, 초기 능력치가 낮고 이 카드 1장을 보고 가죽덱을 짜기는 애매해 곧잘 걸러진다. 다만 0.27 패치 이후 앞을 두 번 공격하는 이중 공격 도장이 추가 되어 예전보단 좋아졌다.
기이한 달걀 : 스탯 0/1 1뼈. 뼈를 한 개밖에 소모하지 않지만 0/1이라는 절망적인 능력치 덕에 초반에는 공격을 한번 막거나 제물용으로밖에 못쓴다. 그러나 1~5의 공격력과 체력, 그리고 5부족의 카드를 한장씩 모두 모으면 히드라 카드로 변한다.[21]
히드라 : 스탯 1/5 1뼈. 뼈를 한 개만 소모하는데 모든 부족의 특성을 지니고 이분공격과 삼분공격 도장을 같이 지닌 뛰어난 성능의 카드이다. 비교적 낮은 스탯을 지녔지만 0.28 패치 이후로 이분공격과 삼분공격의 중복 적용이 가능해지면서 전방 3방향에 상대 카드가 없을시 5피해를 한 번에 넣을 수 있다. 기이한 달걀의 강화도 이어진다. 다만 카드가 영구적으로 변하는게 아니고 덱에서는 기이한 달걀이다가 손에 들어왔을 때 변하는 만큼 덱에서 카드를 강화하거나 빼면 조건이 깨져서 변신이 막힐 수 있다. 게다가 히드라 소환의 조건을 채우기까지의 과정이 번거롭고, 채우고 나서의 성능이 그렇게 압도적이진 않아서 재미로 한번 하고 말거나 운빨을 노리는 사람만 쓰는 것이 좋은 덱.
- 방 탐험 언락 요소
기존 탐험 언락요소는 액자의 필드 맞추기 말고는 모두 적용되지 않는다.
- 액자 1단계
마력의 표백제 아이템 해금. 마법의 표백제는 상대 필드의 도장을 모두 지운다. 액트 2의 매그니피쿠스가 쓰던 그것.
후반에 가면 도장들이 사기적인 만큼 상당히 쓸만하다. 보스 최종전에 막히게 된 구린내나 죽음의 손길 도장도 다시 쓸 수 있게 된다.
- 액자 2단계
방향 시계 아이템 해금. 방향 시계는 모든 카드를 시계방향으로 한 칸 이동시킨다. 액트 2의 P03이 쓰던 컨베이어 벨트와 같다.
적을 직접 제거하는 것은 아닌 만큼 좋은 아이템은 아니지만 짜여진 판을 흐틀고 적의 맨 오른쪽 카드를 하나 훔쳐올 수 있다. 단 자신이 맨 왼쪽에 둔 카드는 주게 될 수도 있다. 다람쥐 같은 카드를 놓고 주면 오히려 길을 막을 수 있다.
- 액자 3단계
까치의 돋보기 아이템 해금. 까치의 돋보기는 덱에서 원하는 카드 1장을 바로 뽑게 해준다.
에이스 카드를 바로 뽑아올 수 있다. 당장 사용 가능한 카드가 1장 늘어난다는 점도 큰 장점.
5. 팁
중요한 조우는 모닥불, 진균학자, 뼈의 왕, 끈적마법사, 목각사, 희생 제단 정도. 케이시 모드에선 최대한 원턴킬을 노리는게 안전하기에 덱내의 카드수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다.- 모닥불
버짐벌레, 살무사, 길쭉한 엘크에 추가로 죽음의 손길 도장까지 모닥불의 생존자를 없애준다. 생존자만 사라지면 모닥불에서 공격력 2 / 체력 4 증가가 확정이 되니 좋다.[22]
게다가 버짐벌레와 살무사는 덱에 기본으로 있는 가죽으로 쉽게 교환이 되고, 버짐벌레는 사마귀신덱에도 있으며, 2번정도 리롤하면 버짐벌레가 확정으로 들어있다. 그러나 모닥불 강화는 너무 기대하지 않는게 좋은게, 생각보다 모닥불 조우전에 생존자를 없애줄 카드가 쉽게 나오지도 않는데다 설사 나온다해도 적은 모닥불 조우 이벤트에서 재수없게 강화에 계속 성공할 수도 있다. 어디까지나 상황이 되면 노리는거지 이걸 노리고 덱을 짜면 곤란하다. - 진균학자
준수한 능력치의 카드와 붙은 도장을 합치기만 해도 굉장한 사기 카드로 만들어주는 조우. 물론 찐득마법사로 복제한 카드도 진균학자로 합칠 수 있다. 케이시 모드에서 특히나 중요도가 올라간게 결론적으로 카드를 줄이는게 가능하기 때문이다.
- 뼈의 왕
인스크립션 액트1에서 카드를 솎아내는 방법중 하나. 아예 필요 없는 카드 하나를 버리고 뼈 1개를 전투 시작할 때 얻을 수 있게 되기에 좋다. 또한 자신의 덱이 뼈덱이라면 흑염소를 구해서 바쳐 뼈의 왕의 친절을 얻는 것도 방법. 쓸모없는 카드를 없애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이벤트이다. 만약 알짜 카드만 있는 상황이라면 가죽을 제물로 바치는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잘 선택하자.
- 끈적마법사
일단 에이스카드를 복사하면 공/체중 1이 줄어든다 하더라도 어쨌든 준수한 성능이고, (구타유발자 포함)추가 도장을 불사나 삼분공격같은 사기 도장으로 바꾸어 줄 때도 많다.
- 목각사
부족을 통일해 토템 효과를 같이 받게 하는 것도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가급적 생식력, 불사, 축적가 같은 도장은 물론 골왕이나 값진 희생 같은 사기적인 도장들을 도배하자. 사실상 최소 2번의 조우를 해야 사용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 원하는 조합이 쉽게 나오지는 않기 때문에 너무 기대하지는 않는게 좋다.
- 희생 제단
상술했듯이 케이시 모드에선 패 말림을 최대한 줄여야 하기 때문에 도장까지 계승을 시켜주는 희생 제단도 좋다. 단 탐광자 찍기, 시련 같은 곳에서 얻은 카드를 제거할 방법은 거의 없으니 주의. 만약 원하는 조합으로 계승이 불가능하더라도 카드 숫자를 줄이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쓰레기 카드는 최대한 소모하도록 하자.
- 시스템
모드를 플레이 할 때, 첫 보스에 도달하기 전에 죽게 되면 가죽 카드가 없어지고 차례대로 주머니쥐, 버짐벌레로 변하게 되어 게임을 좋은 판이 나올 때까지 모드를 종료하고 다시 돌릴 수는 없지만, 이를 파훼하기 위한 꼼수가 있다. 게임을 시작하고 상점에 들어갔을 때, 어떠한 카드도 사지 않고 해당 판을 나갔다 들어오면 지도와 상점에 있는 카드가 전부 바뀌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때 주의할 점이, 카드를 한장 사버린 상태에서 나갔다 들어오면 시드가 고정되어버린다. 이 꼼수는 게임 중 총 네 번이 가능한데, 시작할 때와 각 보스가 끝난 직후이다.[23] 이는 게임 진행 도중에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데, 특정 조우[24]를 제외한 모든 조우들에 대해 나갔다 들어오게 되면 시드가 리셋되지는 않지만 그 조우에 들어가기 전 지도 상태로 돌아오게 된다. 이를 통해 다음에 어떤 카드가 뜰 지 미리 알거나, 전투에서 질 상황이 발생했을 때 처음부터 시작하여 더 나은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다. 만일 도저히 게임을 깨지 못하겠을 때 이 꼼수를 쓴다면 매우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6. 기타
- 시계를 11시로 맞출 시 116이라는 숫자가 튀어나오며 금고에 해당 숫자를 입력할 시 게임의 브금을 바꾸는 레코드 판이 나온다. 이것을 원래 칼 아이템을 얻는 곳에 가서 레코드 판을 바꾸면 브금을 바꿔서 적용시킬 수 있다. 이는 개발사의 전작인 The Hex의 배경음악이다. 액트 1의 금고 비밀번호를 금고에 입력하면 액트 1에서 레쉬가 처음에 보상으로 주려 한
똥고깃덩어리가 나온다.[25] - 액트 1에서 레쉬가 소상을 가져오라 했던 곳에서 자신이 움직이는 소상(말)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6.1. 개발자 일지
스테이지 레벨이 오를 수록 해금되는 개발자 일지. 메인 스토리에서도 언급되었던 개발자 "케이시 홉스"가 남긴 일지로, 스토리와 케이시 모드와 관련된 내용이 추가로 밝혀진다. 다만 이 일지는 후반으로 갈 수록 모든 ARG의 내용을 파악하고 있어야 제대로 이해가 가능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아직 본편의 ARG에 도전 중이라면 주의할 것.- 일지의 내용 요약
본작의 Inscryption은 처음부터 3D로 개발된 것이 아니며[26], 많은 인스크립션 카피 중 하나가 스스로 자아를 가지고 발전하기 시작한 것이다. 처음엔 구현하지도 않았던 낚시꾼의 걷는 애니메이션이 나오는 정도였지만, 후일 해당 빌드가 담긴 디스크를 실행했을 때는 우리가 액트 1에서 봤던 3D로 완전히 변한 뒤였던 듯. 심지어 레쉬는 플레이어 캐릭터가 아니라 케이시를 명확히 인지하고 있었다.[27] 케이시는 처음엔 이게 대체 무슨 일인가 알아보려는 수준이었지만 이내 이 게임이 재밌다는 걸 인정하고 점차 일은 뒷전으로 밀어버리고 이 게임을 즐기기 시작한다. 그래도 밸런스는 개발자로서 도저히 용납 못 할 정도로 박살나있었기에[28] 직접 밸런스를 어느 정도 잡은 모드를 만들었고, 그게 바로 이 케이시 모드.
다만 케이시 역시 이 게임에 숨겨진 구_데이터에 점차 접근하기 시작하고, 사장 카민스키의 일지에서 이 게임의 개발과정 자체가 위장이었다는 것을 접한다. 점차 이 디스크에 담겨있는 카르노펠 코드가 굉장히 위험한 물건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부숴버릴까도 생각했지만 결국 모드까지 만들며 애착이 생겨버린 이 게임을 부수지는 않는다. 결국은 이 디스크를 찾으려고 모든 샘플 디스크를 회수하라는 카민스키의 지시를 무시하고 이 디스크를 어떤 곳에 묻었다는 것으로 일지가 끝난다. 이후 정황상 Gamefuna 사에서 케이시에게 구_데이터가 들어있는 디스크의 위치를 캐묻다가 포기하고 입막음을 한 것으로 보인다.
총 12개의 일지 중 11번째 일지는 개발자 일지에선 읽을 수 없고 최종보스를 대체하는 챌린지를 켠 채로 클리어하면 읽을 수 있는데, 스토리와는 연관은 없고 케이시라기보다는 인스크립션의 개발자가 케이시의 입을 빌려 여기까지 플레이한 유저들에게 감사인사를 하는 내용.
본작의 주인공이었던 루크 카더와도 한 번 만난 적 있었다는 게 밝혀진다. 별다른 접점은 없었고 TCG 레전더리아의 비밀로 한 번 듀얼한 정도인 것으로 보인다.
6.2. ARG
이 모드에서도 ARG가 존재한다. 다만 이번엔 게임 자체에 ARG가 탑재된 것은 아니고, 공식 디스코드 채널에서 사흘 동안 개최되었던 내용이다.결론만 말하자면 이 ARG는 "로얄 도밍게즈"라는 캐릭터를 조명하는 내용으로, 이 MOD에서 최종보스 대체 챌린지를 켜면 대체되는 바로 그 보스인 동시에 액트2에 등장했던 3명의 유령 중 한 명이다. 이 캐릭터와 관련된 무언가가 더 있다는 것만 암시하는, 후속작 예고 수준으로 종료된 간단한 ARG.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
케이시의 모드 ARG 정리
[1] 엔딩을 보지 않아도 Shift, K, M을 동시에 눌러 해금할 수 도 있다.[2] 토템으로 인한 생식력 도장도 복사되지 않는다. 이 경우 토템 적용 효과음은 재생되나 실제로 도장이 붙어있지 않는다.[3] 오두막으로 걸어가는 이벤트 자체가 없으며 중간 보스들과 마찬가지로 그 자리에서 보스전에 진입한다.[4] 첫 맵의 보스를 조우하지 않고 게임 오버가 되거나 재시작할 경우 첫 덱의 토끼 가죽 카드 중 1장이 주머니쥐가 되고, 그 상태에서도 다시 게임 오버&재시작할 경우 나머지 토끼 가죽 카드는 버짐벌레가 된다.[5] 액트 2에서 본 담비 카드. 우리가 아는 그 말하는 담비 카드에 비하면 체력이 1 더 낮다. 부족도 도장도 없어서 바로 옆 황소개구리의 완벽한 하위호환.[6] 맵 혹은 상인과의 거래 품목 목록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게임을 나가 Continue로 되돌어오면 맵과 거래 품목을 새로 정할 수 있다. 빠른 모닥불을 노리거나, 거래 품목에서 사마귀신에게 붙여줄 바퀴벌레나 들쥐, 사마귀신을 서치할 수 있는 까치 등을 노리고 사용한다.[7] 확률형 강화가 성공할지 실패할지 미리 정해진 상태로 강화를 진행하는 방식이기때문에 사용 가능한 꼼수이다. 실패한 순간 바로 오토 세이브가 진행되지만 강화가 성공하면 모닥불을 떠나기 전까지는 오토 세이브가 보류된다. 이점을 역 이용해 버짐벌레 강화가 성공한 것을 확인 후 세이브 파일을 다시 로드한 뒤 사마귀신을 올려놓으면 확정 강화를 시킬 수 있다. 이 방법 말고도 강화 진행전에 세이브 파일을 미리 백업해놓은 뒤 모닥불에서 강화가 실패하면 바로 버짐벌레를 먹이고 그 다음 모닥불에서 확정 강화를 해버리는 꼼수도 쓸 수 있다.그냥 세이브 파일 수정해서 모닥불 생존자를 없애면 되지않나(...)[8] 0.28 패치 전에는 쥐의 왕 / 알파 / 토끼굴 로 이루어진 덱이였다.[9] 0.28패치로 추가된 덱으로 새로 추가된 레어카드로만 이루어진 덱이다.[10] 이전에는 아래의 작은 가방과 동일한 챌린지였으나, 패치로 지금의 챌린지가 되었다.[11] 로얄 도밍게즈[12] 특히 살무사가 등장하면 내 피조물이 무조건 죽는 상황이 생긴다.[13] 맞은편 카드가 1의 공격력을 얻는 효과[14] 0.26 패치 이전에는 스타트 덱 카드들의 체력이 1 감소되는 약한 시작이라는 패널티였으나 사마귀신 덱으로 플레이할 시 어차피 스타트 덱의 모든 카드가 체력이 1이기에 스테이지 점수 10을 공짜로 얻는다는 이유로 패치되었다. 상대가 공수덱일 경우 더 아프게 맞을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하자.[15] 이 챌린지로 인해 카드에 기본적으로 3개의 도장이 붙는 경우가 생기면서 0.29 패치 이후 한카드에 3개의 도장이 표시될 수 있게 수정되었다.[스포일러] 로얄 도밍게즈. 그라모라와의 마지막 카드게임에서 볼 수 있는 그 해골 가면이다. 1페이즈와 2페이즈에서 사용하는 대포알은 각각 10의 대미지를 지니고 있으니 참고.[17] 이것은 레어카드 중 예시에 불과하다. 외형은 두더지인간이나 자세히보면 일러스트가 조금 다른것을 알 수 있다.[18] 이누이트 종교의 아이들을 납치 후 멀리 버린다고 하는 형태 변환 생물이 모티브인것으로 보인다.[19] 인게임에선 라- 로 나온다[20] 0.26 패치 이전까지는 3개의 뼈를 소모했다.[21] 조건 달성마다 일러스트의 점이 하나씩 밝혀진다.[22] 물론 그전에 버짐벌레, 살무사 등 생존자를 없애주는 카드가 먼저 모닥불에서 없어져야한다. 잘못하면 체력 높은 버짐벌레나 공체높은 살무사가 생길수도 있다. 가끔 좋은 운으로 이렇게 되면 그 카드가 에이스 카드가 되기도 한다.[23] 특히 레쉬를 만나기 전에 이것을 쓴다면 자신이 원하는 토템이나 상점카드가 나올 때까지 돌릴 수 있어 게임 사실상 이겼다고 봐도 무방하다.[24] 모닥불에서 카드가 잡아먹혔을 때와 끈적 마법사가 카드를 복제했을 때[25] 이는 액트 1에서 아직 죽음 카드를 만들지 않고 금고를 열었을 시에도 고깃덩어리가 나온다. 마찬가지로 액트 2에도 고깃덩어리가 나오고, 이 고깃덩어리는 스토리 진행에 도움이 된다.[26] 실제로 개발하고 있었던 건 액트 2의 2D 카드게임.[27] 인게임에서도 지도의 순서가 맞지 않거나, 생식력 도장이 유지가 안되거나 할 때 레쉬가 케이시를 언급한다.[28] 본편에서 쉽게 클리어하는 방법으로 꼽혔던 우로보로스 무한강화법을 대놓고 일지에 언급하면서 레쉬가 밸런스 진짜 못 맞춘다고 직접적으로 깐다. 사실 이런 꼼수는 액트 2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