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 더 데드 시리즈 | ||||
Into the Dead | → | Into the Dead 2 | → | Into the Dead: Our Darkest Days |
Into the Dead 3 |
인투 더 데드 [Into the Dead] | |
개발 | PIKPOK (Mario Wynands) |
유통 | PIKPOK |
플랫폼 |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폰 |
장르 | FPS, 액션 게임 |
홈페이지| |
1. 개요
PIKPOK에서 개발한 종스크롤 1인칭 러닝 액션 게임. Depth of Field[1] 효과를 살려 보통의 애니메이션 느낌의 일반적인 횡스크롤 러닝 액션 게임과 달리 사실적인 원근감과 저채도의 톤, 효과음, 그리고 뛰어난 그래픽을 가진 게임으로, 모바일용 러닝 액션 게임 중 최상급의 그래픽을 자랑한다. 대부분의 러닝 게임이 기록 갱신이 목표이듯 이것 역시 마찬가지.조작은 기본적으로 화면 좌우 터치시 그 쪽 방향으로 이동, 가운데 터치 시 발사로 되어 있으나 폰 기울이기나 오른손으로 좌우 이동 몰기 등 다양한 옵션을 가지고 있다. 플레이어는 최대한 멀리 가면서 최대한 많은 좀비를 사냥해야 한다. 이동 중 좀비에게 가로막히면 좀비의 한 끼 식사가 되면서 게임이 끝난다. 가까스로 좀비를 지나치면 좀비가 무슨 경고마냥 툭 치고 마는데 이를 Glancing Off라고 하며 미션 중에 포함된다. Glancing Off를 노리다가 조금만 좀비와 가깝게 걸려도 사망처리되니 주의. 이 외에도 Tree Glancing Off가 있는데 이건 그냥 나무와 부딪치면 플레이어가 나무를 자동적으로 튕기듯이 피하는 것이다. 이 때는 잠깐이나마 조작이 어려워지므로 근처에 좀비가 있는지 주의.
2. 필드
크게 들판, 옥수수밭, 숲으로 구분할 수 있다.- 들판
아무것도 없는 들판. 간혹 가다가 울타리가 나오거나 트럭, 나무[2] 등이 나오니 주의. 까마귀 떼와 무기를 제일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장소.허나 4000m 이상 넘어가면 좀비가 많아져서 별 의미는 없다
- 옥수수밭
말 그대로 옥수수밭이다. 일렬로 세워져 있는 옥수수들 때문에 옆에서 뭐가 나올지 알 수가 없고, 간혹 옥수수 사이에 좀비가 끼여 운나쁘게 죽는 경우도 많다. 좀비가 앞에 있을 경우 피하기도 곤란하니 난이도가 급격히 증가하는 필드.
- 숲
나무와 쓰러진 나무 때문에 장애물이 급격히 많아지고 무엇보다도 하늘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이라면 좀비가 다른 필드보다 적다는 점.
들판 → 옥수수밭 → 들판 → 숲 순으로 나오며 이 사이클이 무한히 반복된다.
3. 모드
- 클래식(Classic)
거리 기록 수립을 목표로 하는 모드. 좀비 수가 다른 모드에 비해서는 적지만, 3000m 이상부터 좀비가 만만치 않게 많아진다.
- 매서커(Massacre)
학살이라는 모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거리보다는 좀비를 사냥 수 기록을 목표로 하는 모드.[3] 클래식과 차이점은 옥수수밭이 다른 모드보다 적게 나온다는 점이고[4], 자동적으로 Armed Start 퍽을 갖고 시작한다. 하지만 단점은 처음부터 좀비가 클래식에 비해 약간 많은 상태로 시작한다.
- 하드코어(Hardcore)
클래식과 동일하나 획득 무기를 3종밖에 고르지 못하며, 무기 습득시 탄약이 30%~100%까지 랜덤하게 얻어진다.[5] 그리고 하드코어라는 이름답게, 좀비의 숫자도 높고, 지형들이 자주 바뀐다. 하지만 숨겨진 장점이 있으니, 강한 무기 3개 고르고 시작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강력한 무기만 나와 좀비들을 처치하는데 한결 수월해진다! 하지만 줄어든 탄약이 흠.
- 플래쉬라이트(Flashlight)
손전등 모드. 손전등을 켜서 시야를 확보해야 되는 모드로 가장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당연히 깜깜하며 좀비는 안광만 보이는데 다른 모드에서는 좀비가 어둡게 처리돼서 실루엣으로 보이지만 이 모드에서는 옷이 피범벅이 된 좀비의 모습이 손전등으로 비출 경우 적나라하게 보이므로 정말 을씨년스러운 비쥬얼을 보여준다. 손전등은 켜는 동안 배터리를 소모하며 배터리를 모두 소모하면 쿨타임 동안에는 손전등을 사용할 수 없다. 다른 모드와 달리 이따금씩 하늘에서 번개가 쳐서 잠깐이나마 좀비의 위치를 알려준다. 어쨌든 결론은 가장 어렵고 가장 무서운 모드.
4. 무기
필드에서 녹색 조명탄 위 보급상자를 지나가면 습득된다. 각 무기는 미션을 3개씩 클리어할 때마다 해금된다. 강화판 무기는 트라이얼 오브 데스[6] 나 유료구매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Pistol - 기본적인 권총. 장탄수는 12발. 2발 맞아야 좀비가 쓰러질 정도로 위력이 약한 기본 무기. 하지만 가끔씩 크리티컬이 터져 한방에 좀비가 쓰러지기도 한다.
그래봤자 약하다
- Cartel Twins - 피스톨의 강화판. 영화 페이스 오프에서 니콜라스 케이지가 사용했던 무기를 모티브로 한 황금 쌍권총. 습득 시 간지나게 아킴보로 돌리면서 꺼내든다. 위력도 피스톨과 달리 한 방에 사망. 권총이 2정이라 장탄수도 24발이다.
- Chainsaw - 좀비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좀비와의 훌륭한 대화수단. 장탄수는 4.0. 이게 무슨 소리냐면 4초동안 발동이 가능하며, 1초마다 점사가 가능하다. 즉 1초간 4번 쓰거나, 4초간 1번 쓸수 있다. 허나 누르면 바로 발동되기 때문에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앞으로 내밀고 있다고 해서 공격 판정이 있는 게 아니란 소리. 발동되면 소리가 크게 난다. 운이 좋으면 연달아 있는 좀비를 한 방에 잡을 수 있으나 근거리 무기이므로 앞에서 언급했던 부분을 조심해야 된다.
- X4 Concrete Cutter - 콘크리트 벽을 절삭할 때 쓰는 원형 톱. 장탄수는 6.0이나 점사는 2초마다 되니 실질적인 장탄수는 3. 전기톱의 강화판이나
구려서사실 큰 차이는 없다
- Revovler - 6연발 권총. 피스톨보다 위력이 강해 적을 한 방에 쓰러뜨린다. 허나 장탄수는 6이고, 연사속도도 느리니 결국 피스톨이랑 다른게 없다.
- TZR 44 Revolver - 리볼버의 강화판으로 사거리가 강화되었다. 분명 스탯창에선 장탄수도 늘어났지만, 어째서인지 원본이랑 장탄수가 같은 6이다.
스텟 사기 1호전혀 살 이유가 없는 무기.
- Shotgun - 좀비 게임의 전형적인 펌프 핸드 액션 산탄총. 장탄수는 6. 산탄총이기 때문에 일정 반경 내의 적을 한방에 보낼 수 있다. 상당히 유용한 무기이지만 샷건이 그랬듯 연사력이 문제다.
- M300 Combat Shotgun - 기본 샷건의 업그레이드 판으로 피카티니 레일이 달린 간지나는 모양새를 가지고 있다. 장탄수는 8. 사거리가 늘어났지만 탄 퍼짐이 멀리까지 나가서, 오히려 초 근거리에선 넓게 못 죽인다. 그 점을 주의하도록 하자.
- Submachinegun - 피스톨처럼 2발에 좀비를 쓰러뜨리는 기관권총. 실제 모티브는 CZ 스콜피온 EVO 3. 60이란 넉넉한 장탄수와 충분히 빠른 연사속도로, 현질 무기를 다 제외하곤 성능이 상위 수준이다.
- BL-68 Submachinegun - 피카티니 레일과 조준경, 핸드그립이 달린 간지나는 외형의 기관권총. 모티브는 슈타이어 TMP로 추정. 장탄수는 10발 늘어난 70. 원조와 달리 1방에 좀비를 쓰러뜨리는 무기이며 점사를 하면 탄환을 아낄 수 있지만, 연사력도 상승해서 점사가 어렵다.
- Grenade - 수류탄. 장탄수는 2. 일정 반경 내의 좀비를 모두 제거한다. 던지고 약간의 텀을 두고 폭발한다. 하지만 그 텀이 길어, 앞에 좀비가 있어도 바로 대처하지 못한다는게 문제다.
- MW- 30 Grenade - 더 넓어진 살상반경을 가지고 있고 더 빨리 폭발하는 수류탄.
- Rifle - 5발 장전 볼트액션 라이플. 관통 효과가 있어 일직선상에 있는 좀비를 한번에 제거할 수 있다. 허나 연사속도가 엄청(...) 느리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Assault Rifle - 소총. M4 카빈으로 보인다. 탄약은 30발에 한방에 좀비가 제거되지만 3점사라 탄환 소모가 심한 편이다.
- MFD-4 Assault Rifle - 소총의 업그레이드 판으로 피카티니 레일과 드럼탄창, 조준경이 달린 소총. 기본 소총보다 더 많은 장탄량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전혀 그렇질 않다. 원본과 같은 30발에 늘어난건 사거리랑 연사속도뿐.
스텟 사기 2호똑같이 전혀 살 이유가 없다.
- Minigun - 최종병기 미니건. 탄약수는 180. 처음 회전 예열시간이 다소 걸리기 때문에 주의해야 된다. 넉넉한 장탄량과 우수한 살상력을 자랑한다. 조금만 갈겨도 코앞에 있는 좀비 무리들은 후두둑 쓸려나가나, 과도하게 빠른 연사력은 탄약을 순식간에 다 써버리기에 적당한 점사가 필요하다. 하지만 1발로 죽이진 못하니 유의 바람.
- RH-25 Minigun - 예열시간이 단축되고 잔탄량이 더 많아진 강화형 미니건.
- Crossbow - 석궁. 탄약수는 4. 외형은 간지나고 화살을 다시 주워서 쓸수 있으나 석궁이라 장전시간이 오래 걸려 연사력이 꽝이다. 초반부라면 모를까 후반부에는 긴 장전시간 때문에 버려지는 무기.
- Companion - 개. 퍽으로 구입하거나 가끔 녹색 조명탄 위치에 보급 상자 대신 얻을 수 있다. 차이점은 습득하면 개가 따라가면서 플레이어 앞의 좀비 1마리를 제거해준다. 허나 물어 뜯이는데 시간이 걸려 다시 뒤따라 올때까지 무방비 상태. 퍽으로 구입하면 플레이어가 죽을때까지 동행하며[7], 중간에 주웠을시 어느 거리만 동행하고 더이상 따라오지 않는다.
5. 퍽(Perk)
게임 시작 시에 장착할 수 있는 아이템. 모든 퍽은 각각 100골드를 소모한다. 각각 모드마다 5가지의 퍽이 있으니 유의할것. 참고로 각각 모든 퍽의 효과가 미미한 편이라, 쓸거면 여러개를 조합하는게 좋다.- C - 클래식, M - 대학살, H - 하드코어, F - 플래쉬라이트
- Armed Start - (C, H) 시작부터 무기를 보유하고 달린다. 물론 그 무기는 랜덤이다. Head Start와 같이 쓸 시 시작하자마자 죽는 불상사를 막을수 있지만, 같이 쓸 일이 아니라면 쓸 일이 없다.
- Barrels - (M) 폭발형 석유통이 군데군데 설치된다. 쏘면 일정 반경 내의 좀비를 제거할 수 있고, 터트린 석유통 또한 킬 카운트에 포함된다. 유의할 점은, 해당 무기로 킬하는 도전과제를 석유통을 이용해서 킬할시 카운트 되질 않는다.
- Head Start - (C, M, H, F) 1500m를 스킵하고 시작할 수 있다. 플래시라이트는 750m로
너프를 당해짧아졌다. 당연히 좀비가 처음 시작보다는 필드에 많이 깔리고, 스킵한 거리는 골드 정산에 포함되지 않는다ㅡ
- Ammo Boost - (C, M, H) 무기 습득 시 평소보다 50% 더 많은 장탄량을 가진다. 하지만 효과는 미미한 편.
- More Crates - (C, M, H) 평소보다 신호탄 출연 빈도를 높인다. 모든 퍽들중에서 가장 쓸모있은 퍽.
- Companion - (C, M, H, F) 플레이어 앞의 좀비를 자동적으로 제거해주는 개를 시작부터 동반할 수 있다. 무기 항목 참조.
- Battery Boost - (F) 손전등 배터리 시간을 늘려준다. 그나마 쓸모가 좀 있는 퍽.
- Brighter Light - (F) 손전등이 더 멀리 비춰준다. 하지만 효과가 그닥...
- More Lightning - 좀비의 위치를 알려주는 번개가 더 빈번히 친다. 생각보다 확실히 눈에 띌 정도로 많아져 쓸모 있는 퍽.
6. 팁
플레이 방식이 일반적인 런게임류여서 아이템 생성 빈도가 랜덤이고 컨트롤과 판단이 우선시 되나 몇 가지 팁을 기재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이따금씩 하늘을 보면 까마귀 떼가 어느 한 곳에 날라다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 곳에 가면 무기 상자나 개가 있다. 이를 통해 무기 상자의 위치를 알 수 있는 수단으로 쓸 수 있다. 다만, 숲 지역으로 가면 나무 때문에 하늘이 안 보이므로 까마귀 떼도 볼 수 없게 된다. 그리고 개는 한번이라도 못먹게되면 해당 게임에선 나오지 않는다.
* 본인이 아주 좋은 개를 구매한것이 아니라면 필드에서 개는 안먹는게 좋다. 눈앞에 좀비가 있어도 그냥 무시하고 달려가는 경우가 대다수. '그래도 없는거보다는 있는게 좋지' 라며 먹다가 왼쪽끝과 오른쪽끝에서 동시에 까마귀떼가 보여서 제발 총이여라 하고 갔다가 개가 나와서 절망하며 죽어봐야 안다.
- 옥수수밭에서는 좀비가 얼마나 있는지 파악이 어렵다. 옥수수밭을 진입하기 전에는 장탄수를 넉넉하게 준비하고 연사력있는 무기를 장착하는 게 좋다. 사실 제일 조심해야 되는 곳이 시야를 심히 가리는 옥수수밭이다.
- 라이플류는 연사력은 낮지만 일직선 관통 효과가 있다. 적이 몰려있을 때 잘 활용해서 길을 뚫자. 컴패니언과 병행하면 더욱 좋다. 1방에 사살이 되고 3점사가 기본인 어설트 라이플도 비슷한 효과를 가진다.
- 미니건은 발사까지 예열시간이 있으므로 사용할 때 조심하는 게 좋다.
- 좀비나 여러가지 구조물에 스치거나 부딫힐 경우 중앙 기준으로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휘청거리면서 해당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해진다. 다만, 좀비에게 쓰는건 후반부에선 매우 위험한 짓이고, 구조물도 상황에 따라서 쓰지 말아야 할때가 많다.
- 이전에 죽었던 자리에 묘비가 생긴다. 만약 무기를 들고 있는 상태로 죽었다면 묘비에 죽었을 때의 탄창수를 가진 해당 무기가 그대로 스폰되니 만약 그렇게 죽었다면 반드시 묘비를 찾아보도록 하자. 특히 무기가 있는 묘비는 촛불로 장식되어 있어 알아보기가 쉽다.
[1] 약어로 DOF. 거리에 따라 피사체의 선명도차를 주는 효과를 말한다.[2] 나무가 나왔다는 것은 곧 숲으로 진입할 것이라는 뜻이다.[3] 하지만 골드는 사살 수가 아니라 거리에 비례해서 들어온다.[4] 최소한 4,000~5,000m쯤 가야 첫번째 옥수수밭이 나오는 듯 하다.[5] 수치 정확하지 않음.[6] 태평양 시각 기준으로 매 하루마다 랜덤한 무기나 개를 무료로 사용하면서, 목표를 달성할때까지 체험 무기가 드랍되거나 체험 개가 무료로 동행된다. 일종의 일일목표+일일체험. 목표는 Massacre만 사살 수, 나머지는 이동 거리 수가 목표로 정해진다. 목표를 완료하면 골드를 지급하고, 해당 아이템을 할인해준다.[7] 죽을시에 개도 같이 죽는듯한 비명이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