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4 12:23:25

J.D. 마르티네즈/선수 경력/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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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 마르티네즈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2년 2023년 2024년

1. 개요2. 시즌 전 3. 페넌트 레이스
3.1. 3~4월3.2. 5월3.3. 6월3.4. 7월3.5. 8월3.6. 9~10월3.7. 페넌트레이스 전체 요약
4. 시즌 총평5. 시즌 후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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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J.D. 마르티네즈의 2023 시즌을 정리한 문서다. 이 문서에 나오는 날짜는 한국 시간이라는 명시가 없다면 현지 시각(PDT)을 기준으로 작성되어있다.

2. 시즌 전

스프링 캠프를 앞두고 미겔 바르가스와 함께 다저 스타디움에서 타격 훈련을 소화했다.

2월 25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스프링 캠프 개막전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3월 15일까지 홈런 없이 29타수 5안타 타율 .172 OPS .398로 처참한 타격 스플릿을 기록중이다.

3월 17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4회초 센터 담장을 넘기는 쓰리런 홈런을 때려내며 이번 스프링 캠프 첫 홈런을 기록했다.#

3월 24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5회말 솔로포를 날렸다.#

3. 페넌트 레이스

3.1. 3~4월

4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3 88 22 9 2 4 13 15 6 30 0 .250 .306 .534 .840
3월 3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전에서 5번 타자로 출전했고, 5회말 잭 갤런을 강판시키는 적시타를 때려내며 다저스 소속 첫 안타와 타점을 기록했다.#

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 시리즈 3차전 7회말 타석에서 다저스 이적 후 첫 홈런을 때려냈다.#

3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2:4로 끌려가던 5회말 2사 만루에서 초구에 우측 폴대를 살짝 빗겨가는 파울 홈런을 치더니 2구를 통타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원정 1차전에서 3회초 1타점 2루타를 때리고 내친김에 3루까지 달리다 아웃되었다.#

1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원정 3차전 1회초 타석에서 6구째 주심의 태평양 존에 삼진으로 물러났으나게임데이 상 6구 4회초 타석에서 올시즌 두 번째 3루타를 기록했고, 8회초 타석에서는 좌중간 큼지막한 2루타[1]를 때려냈다. 오늘까지 내셔널 리그 타자들 가운데 가장 많은 10개의 장타를 기록중이다.#

17일까지 홈 구장인 다저 스타디움에서 15타수 1안타로 부진했으나, 18일 뉴욕 메츠전 홈경기 1회말 첫타석에서 시즌 2호 선제 투런 홈런을 기록하더니#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연타석 홈런까지 때려냈다.# 이어 8회말에도 1타점 적시타#를 추가하며 5타수 4안타 2홈런 4타점의 대활약으로 클레이튼 커쇼의 통산 200승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커쇼에게 전해!

19일 메츠전에서도 8회말 1타점 2루타를 때리며 어제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23일 시카고 컵스 원정 4차전에서 맥스 먼시와 함께 백투백 홈런을 때려냈다.#

25-27일 피츠버그 파이리츠 원정 3연전을 앞두고 등 불편함을 호소하며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결국 28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을 앞두고 등 부상으로 IL에 올랐다.

3.2. 5월

5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8 74 23 5 0 8 12 24 4 22 0 .311 .338 .703 1.040
부상 여파로 15경기를 결장했고, 1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4번타자로 출전하여 복귀전을 가졌다. 그리고 블레이크 스넬에게 안타 하나를 기록했다.

1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1회부터 조 머스그로브를 상대로 3점 홈런을 때려냈다.

15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7:8로 뒤진 10회말 1사 2루 승부치기 상황에서 조안 두란의 88마일 슬라이더를 받아쳐 동점 적시타를 만들었다.#

18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원정 1차전에서 5번 타자로 출전했고, 1회부터 아담 웨인라이트에게 선제 2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

20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원정 3차전에서는 3번 타자로 출전했고, 0:3으로 끌려가던 6회초 무사 1,3루에서 동점 쓰리런 홈런을 날리며 해결사 노릇을 했다.#

22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원정 1차전에서 4안타 2홈런 2타점 1득점[2]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개인 통산 20번째 멀티 홈런 경기를 완성했다.12[3]

23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원정 2차전에서 9회초 승부에 쐐기를 박는 쓰리런 홈런을 때려내며 2경기 3홈런을 기록했다.#

2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원정 마지막 경기에서도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5월 들어 11경기에서 타율 0.283 5홈런 장타율 0.652를 기록하며 다저스가 기대했던 중심 타자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고 있다.[4]

26일 탬파베이 레이스 원정 1차전에서도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분전했다.

27일 탬파베이 원정 2차전 역시 안타와 타점을 기록했다.

28일 탬파베이 레이스 원정 3차전에서는 3회초 1타점 2루타와 6회초 시즌 10호 솔로포를 가동하며 5월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39경기에서 16홈런을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홈런 페이스가 상당히 빠르다. 이날까지 1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 기간동안 14타점을 쓸어담았다. 5월 OPS는 무려 .984를 기록중이다.

29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5회말 시즌 11호 쓰리런 홈런을 때려내며 13경기 연속 안타와 2경기 연속 홈런을 이어갔다.#

30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도 7회말 시즌 12호 투런포를 날리며 3경기 연속 홈런과 본인 커리어에서 두 번째로 긴 1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5월에만 7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쾌조의 타격감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부상 결장 여파로 현재까지 규정 타석에 1타석이 모자른 JD는 올시즌 장타율 0.610을 기록하고 있는데, 규정 타석 진입 시 내셔널 리그 장타율 1위가 된다.

31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도 2루타 1개를 기록하며 연속 안타 행진을 15경기로 늘렸다. 개인 커리어 최다 기록은 작년 4월 20일부터 5월 17일까지 18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온 바 있다.

3.3. 6월

6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4 93 22 5 0 7 13 17 6 32 1 .237 .277 .516 .793
2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첫타석 내야 안타를 기록했고, 두 번째 타석에서 시즌 13호 솔로포를 날리며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5] 이날로 JD는 다저스 역사상 12경기에서 8홈런 이상 19타점 이상을 기록한 7번째 선수가 되었다.#

3일 뉴욕 양키스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로 부진하며 1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중단됐다. 마지막 8회말 2루타성 타구가 우익수 애런 저지의 호수비에 잡힌게 아쉬웠다.#[6]

4일 뉴욕 양키스전에서는 0:1로 끌려가던 7회말 타석에서 호투하던 도밍고 헤르만을 상대로 시즌 14호 동점 솔로포를 날렸다.#

6일 신시내티 레즈 원정 1차전 4회초 시즌 15호 솔로포를 날렸다. 지난해 596타석에서 16홈런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벌써 192타석만에 15홈런을 기록하며 전성기 시절 모드로 회춘하고 있다.# 최근 15경기에서 10홈런 22타점을 기록중으로 이와 같은 기록을 보유한 다저스 선수는 2017년 코디 벨린저와 올시즌 JD 둘 뿐이다.# 여담으로 이날 경기후 내셔널리그 OPS 1위에 오르게 되었으나... 6월9일 경기에서 5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하며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에게 1위자리를 내주었다.

1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는 2루타 2개와 타점을 기록하며 여전히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1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 원정 2차전에서 7회초 시즌 16호 쓰리런 홈런을 날리며 211타석만에 작년에 기록한 홈런 숫자와 타이를 이뤄냈다.# 특히 49경기에서만 무려 47타점을 기록하며 엄청난 타격 생산력을 보이고 있다.

최근들어 주춤하다가 1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5회말 큼지막한 1타점 2루타를 날렸다.

23-2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도 타격감이 좀처럼 돌아오지 않고 있다.

27일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 1차전에서 3회초 투런 홈런을 때린데 이어 6회초 연타석 홈런까지 날리며 개인 통산 300홈런 대업을 달성했다. 그리고 다저스 소속으로 통산 300홈런 기록을 달성한 6번째 선수로 남게 되었다.#

28일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 2차전에서는 3년만에 도루를 성공시켰다.JD가 도루하는 소리하네

29일에는 올스타전 내셔널 리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이 확정되었다.#

29일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 3차전에서 1회초 선제 적시타와 3회초 역전타, 4회초에는 시즌 19호 투런포까지 날리며 마치 올스타전 선발 출전을 자축이라도 하듯 대폭발했다. 이 시점까지 JD의 쿠어스 필드 통산 성적은 14경기 60타수 27안타 타율 .450 6홈런 20타점으로 저승사자급 스탯을 기록중이다.

3.4. 7월

7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0 76 19 2 0 6 10 19 9 28 0 .250 .326 .513 .839
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2:4로 끌려가던 5회말 역전 쓰리런 홈런을 때려내며 전반기에 시즌 20홈런을 달성했다.# 뒤를 이어 데이비드 페랄타도 백투백 홈런을 만들었고 팀도 6:4로 이기며 JD의 홈런은 결승타가 되었다.

7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 2회말 시즌 21호 솔로포를 때려냈고 3회말에도 1타점 2루타를 날리며 3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으로 중심 타자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8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도 6회말 시즌 22호 솔로 홈런을 날렸다.

지난해 보스턴 소속으로 596타석에서 16홈런을 때려내는데 그치며 전성기에 비해 장타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으나, 올시즌에는 전반기 314타석에서 22홈런을 날리는 전성기 시절의 장타력을 보이며 NL 올스타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하게 되는 최고의 활약을 보인 전반기였다. 특히 단돈 1년 1000만 달러라는 몸값을 생각하면 너무나 혜자스러운 계약이다.

전반기 73경기 314타석 286타수 73안타 20볼넷 95삼진 2루타 20개 3루타 2개 22홈런 62타점 .250/.303/.570/.873 WRC+ 128 FWAR 1.2 BWAR 1.1을 기록하며 중심 타자로서 손색없는 활약을 해냈다.

11일 올스타전에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고, 첫 타석에서는 내셔널 리그 팀 첫 안타를 기록했으며 두 번째 타석에서 2루타까지 추가했다.[7]

14일 뉴욕 메츠 원정 1차전에서 8회초 시즌 23호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후반기 첫 경기부터 홈런포를 가동했다.#

15일 뉴욕 메츠 원정 2차전에서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좋은 타격감을 유지했다. 9회초에는 1사 1,3루에서 쐐기를 박는 좌중간 적시타를 때려내고 본인은 2루로 질주하다 태그아웃 당했다.#

18일 볼티모어 오리올스 원정 2차전에서 적시타와 볼넷으로 멀티 출루를 기록했다.#

21일 텍사스 레인저스 원정 1차전에서 2안타 2타점으로 중심 타순에서 쏠쏠하게 해줬다.

22일 텍사스 레인저스 원정 2차전에서 4회초 시즌 24호 쓰리런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1볼넷 4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23일 텍사스 원정 3차전에서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

24일에는 결장했고 25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 시리즈 2차전에 복귀하여 8회말 시즌 25호 추격의 솔로포를 때려냈다.#

그런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햄스트링 통증이 재발하며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3.5. 8월

8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 . . .
휴식을 갖고 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원정 1차전 4:3으로 앞선 8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제임스 아웃맨 대신 대타로 나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2연전부터 또 다시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해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15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시리즈 1차전에 복귀했고, 4회말 파울 홈런을 날린 후 삼진을 당하며 운이 없었으나 1:1로 맞선 6회말 1사 1,2루에서 역전 결승 1타점 2루타를 날리며 복귀 신고식을 알렸다.#

16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는 2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는데, 첫 타석과 두 번째 타석에서 모두 상대 포수 윌리엄 콘트레라스의 타격 방해로 출루하는 진귀한 장면을 연출했다.

17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타격 연습 과정에서 사타구니 부위에 통증을 느꼈고 결국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언급으로는 JD가 경기에 그대로 나서길 원했지만 로버츠가 이를 만류했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3연전을 앞두고 IL에 등록되었다. JD 대신 유망주 마이클 부시가 콜업되었다.

3.6. 9~10월

9~10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 . . .
8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복귀전을 가졌고, 1회초 복귀 첫 타석부터 시즌 26호 선제 투런포를 날리는 등 3타점 경기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9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도 3안타를 날리며 복귀하자마자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15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렸다.

18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2회말과 3회말에 전직 레드삭스 팀 동료였던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는 등 3안타 5타점 맹타를 휘둘렀다.12

19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에서도 4회말 시즌 29호 솔로포를 날리며 2경기 연속 아치를 그렸고 멀티히트 포함 4출루 경기를 만들었다.

2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3회말 우월 솔로포를 날리며 올시즌 30홈런 고지에 올랐고 6회말 역전 희생 플라이[8]와 8회말 쐐기 1타점 적시타까지 추가하며 3타점을 올렸다.

2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도 2회말 시즌 31호 선제 솔로포와 3회말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리며 이날도 3타점을 책임지며 최근 무키 베츠프레디 프리먼이 침체된 가운데 4번 타자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고 있다.

9월 들어 13경기에서 .354/.411/.688/1.099 5홈런 17타점을 기록하며 불방망이를 과시중인 JD는 올시즌 106경기에서 기록한 31홈런 96타점을 풀시즌으로 환산 시 47홈런 147타점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치가 나온다. 지난해 17홈런에 그치며 이제는 노쇠화가 우려됐으나 올시즌 다저스와 1년 계약 후 전성기에 버금갈 정도로 완벽한 부활에 성공했다.

한주 동안 24타수 11안타 5홈런 12타점 OPS 1.708로 활활 타오르며 25일 NL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28일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 4차전에서 1회초 크리스 플렉센의 패스트볼을 밀어쳐 시즌 32호 투런 홈런을 날렸다. 이로써 JD도 올시즌 100타점 고지에 오르며 다저스는 구단 역사상 최초 한시즌 100타점 타자 4명을 보유하게 되었다.#

2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원정 1차전에서 6회초 시즌 33호 쓰리런 홈런을 날리며 개인 통산 1000타점을 돌파했다.[9]

3.7. 페넌트레이스 전체 요약

4. 시즌 총평

2023 시즌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13 432 117 27 2 33 61 103 34 149 1 .271 .321 .572 0.893
1987년생이라는 너무 많은 나이에다가 지난해 후반기 부진으로 노쇠화가 우려되었지만, 다저스 입단 후 햄스트링 잔부상 때문에 규정타석을 채우지는 못했음에도 전성기 시절의 폼을 재현하며 완벽하게 부활에 성공했다. 부상과 더불어 지명타자라는 특성 때문에 WAR은 2.3에 그쳤지만 타격코치를 만나기 위해 단돈 1000만 달러로 연봉을 스스로 깎고 다저스에 온 것을 생각한다면 가성비로는 매우 좋은 활약이었다.[10]

2023시즌의 활약을 바탕으로 오프시즌 예상 계약 규모가 연평균 1500만 달러 이상의 1-2년 계약이 예상되고 있다.

5. 시즌 후

다저스 구단이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하지 않으며 FA 시장에 나왔다. 그리고 다저스가 오타니 쇼헤이 영입에 성공하며 타 팀으로 이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공격력이 훌륭한 지명타자를 노리는 여러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비롯한 5-6개 팀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1~2년 연평균 15M 안팎의 몸값이 예상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년 14M 규모의 계약을 오퍼했으나 선수 측이 20M을 제안하며 계약이 무산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후 자이언츠는 호르헤 솔레어와 3년 42M의 계약을 맺으며 지명타자 자리를 채웠다.

현지 기준 3월 21일 뉴욕 메츠와 1년 12M으로 계약 하였다

6. 관련 문서




[1] 30개 구장들 가운데 다저 스타디움 포함 16개 구장에서 홈런이 되는 타구였다.#[2] 4회초에 안타로 출루했고, 후속 타자 데이비드 페랄타의 우측 라인선상 2루타에 1루에서 홈까지 전력질주해서 득점에 성공했다.#[3] 이 홈런으로 개인 통산 290홈런을 달성하며 300홈런에 10개만을 남겼다.[4] 5월 통산 OPS가 0.891로 특정 월간 OPS 1위 기록이다.[5] 통산 295호 홈런이다.[6] 이 타구는 양키 스타디움 포함 17개 구장에서 홈런이 되는 타구였다.#[7] 다저스 선수가 올스타전에서 2안타를 때려낸 것은 1996년 마이크 피아자 이후 처음이며 이때 피아자는 올스타전 MVP를 수상했다.#[8] 상당히 얕은 플라이였기에 3루 주자가 태그업하기 역부족으로 보였으나, 우익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아웃카운트 착각을 범하며 이를 본 3루 주자 윌 스미스가 태그업에 성공했다.#[9] 홈런 이전까지 통산 999타점을 기록했고, 이제 1002타점이 되었다.[10] 1000만 달러의 돈값은 WAR 1.25 정도이지만 실제로 마르티네스는 두 배 가까이 더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