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 ||||
{{{#!wiki style="margin: 0 -11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라이트너 | 크리스 | 수지 | 노엘 |
버들리 | 기타 괴물 | |||
다크너 | 랄세이 | 랜서 | 룰스 카아드 | |
왕 | 제빌 | 기타 / 챕터 1 | ||
퀸 | 스팸톤 | 기타 / 챕터 2 |
JEVIL 제빌 | ||
<colbgcolor=#6D6DC0> 언어별 명칭 | <colcolor=#000,#eee>제빌 | |
JEVIL | ||
ジェビル | ||
성별 | 남성 | |
종족 | 다크너 | |
좋아하는 것 | 혼돈 | |
싫어하는 것 | 지루함 | |
이미지 컬러 | 검은색 (#000) 보라색 (#6D6DC0) 연두색 (#B5E51D) 노란색 (#FFF100) | |
첫 등장 | 카드 성(챕터 1) | |
등장 작품 | 델타룬 |
[clearfix]
1. 개요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
BOO HOO, BOO HOO, UEE HEE HEE.
으흑흑, 꺼이꺼이, 으에헤헤헤.
SO LONELY, LONELY, I BE...
너무 외로워, 외로워요, 나는...
I AM INNOCENT, INNOCENT. I JUST WANTED TO PLAY A GAME, GAME.
난 결백해요, 결백해. 그냥 놀이, 놀이를 하고 싶었는데.
||으흑흑, 꺼이꺼이, 으에헤헤헤.
SO LONELY, LONELY, I BE...
너무 외로워, 외로워요, 나는...
I AM INNOCENT, INNOCENT. I JUST WANTED TO PLAY A GAME, GAME.
난 결백해요, 결백해. 그냥 놀이, 놀이를 하고 싶었는데.
테마 OST 'The Circus'[1]
챕터 1의 히든 보스로 샌즈와 플라위의 특징을 뒤틀리게 섞은 듯한 조커의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2] 대문자를 사용하고 같은 단어를 두 번 말하는 게 특징이다.
2. 작중 행적
카드 성의 엘리베이터에서 '??????'라는 층으로 이동하면 지하실이 나타나는데, 계단 아래로 내려가 철창에 말을 걸면 제빌이 감옥에서 혼자 외롭게 웃던 도중 거기 누구냐며 크리스 일행을 마주하게 된다.자신은 단지 놀이가 하고 싶을 뿐이었는데, 지루한 왕이 그 벌로 감옥에 가두려 했다고 한다. 하지만 왕은 잽싸고 영악한 자신을 끝내 잡지 못해서 역으로 온 세상에 감옥을 둘러 자신들을 가뒀고, 그 결과 자신만이 감옥 밖에서 자유로운 몸이 되었다고 한다.[3]
그렇게 자유로운 몸이지만 이런 작은 자유 속에서 점점 외로워진다며 일행에게 자유를 줄테니 열어달라고 열쇠의 힌트를 알려준다.
히든 보스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colbgcolor=#000> 챕터 1 | <colbgcolor=#000> 제빌 | 전투 |
챕터 2 | ??? | 전투 | |
챕터 3 | ??? | 전투 | |
챕터 4 | ??? | 전투 | |
챕터 5 | ??? | 전투 | |
챕터 6 | ??? | 전투 | |
챕터 7 | ??? | 전투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
UEE HEE! VISITORS, VISITORS! NOW WE CAN PLAY, PLAY!
으에헤! 손님이다, 손님이다! 이제 놀 수 있어요, 놉시다!
THEN, AFTER YOU, I CAN PLAY WITH EVERYONE ELSE, TOO!
손님이랑 놀고 나면, 나 온 세상 사람들과 놀아요!!
OH, IT'S JUST A SIMPLE NUMBERS GAME. WHEN YOUR HP DROPS TO 0, YOU LOSE!
아, 간단한 숫자놀이. HP가 0이 되면, 패배해요.
||으에헤! 손님이다, 손님이다! 이제 놀 수 있어요, 놉시다!
THEN, AFTER YOU, I CAN PLAY WITH EVERYONE ELSE, TOO!
손님이랑 놀고 나면, 나 온 세상 사람들과 놀아요!!
OH, IT'S JUST A SIMPLE NUMBERS GAME. WHEN YOUR HP DROPS TO 0, YOU LOSE!
아, 간단한 숫자놀이. HP가 0이 되면, 패배해요.
들어오자마자 놀이를 하자고 하지만 그 놀이는 HP를 0으로 만드는 숫자놀이라며 잔상이 가득한 낫 두 개를 일행 위에 갑자기 떨군다. 이를 피한 일행은 무기를 꺼내며 수지가 상대를 잘못 골랐다고 하지만 오히려 비웃으며 "서로가 잘못된 상대"라는 걸 강조하고는 전투가 시작된다.
이때, 제빌을 만나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열쇠 얻는 법 | ||
1 | 카드 성의 엘리베이터에서 '??????'라는 층을 발견할 수 있는데 그 층을 선택한다. 철창 안의 제빌에게 말을 걸어 샴이 열쇠를 주는 이벤트인 "이상한 죄수"를 활성화 시킨다. | |
2 | 샴과의 대화에서 이상한 죄수에 대해 물어보면 '별이 빛나지 않는 곳을 걸어라'라는 힌트와 함께 '부서진 열쇠 조각 A'를 받는다. | |
3 | 숲에서 발레리나들이 춤추는 맵의 부활 민트가 들어있는 상자가 있는 왼쪽 아래로 가면 가운데 아래에 샴의 말처럼 별이 보이지 않는 숨겨진 길이 있다. 그 길을 통해 가면 '부서진 열쇠 조각 B'가 든 상자가 나온다. | |
4 | 그레이트 보드로 넘어가기 직전 평원의 갈림길에서 위쪽으로 가면 트럼프 문양 퍼즐이 있는데 카드 성의 방 순서대로 입력하면 된다. 왼쪽 화면에 나온 순서이다.[풀이] 그 후 상자를 열어서 '부서진 열쇠 조각 C'를 얻는다. | |
5 | 빵 판매회 맵 위쪽의 대장장이 '말리우스'를 통해 감옥 열쇠를 조립시킨다. 이후 다시 카드 성의 ??????으로 가서 제빌에게 말을 걸면 감옥문이 생기며 안으로 들어가면 제빌을 만날 수 있다. |
2.1. 전투
상세한 공략 및 대사 전문에 대한 내용은 제빌/전투 문서 참고하십시오.
전투 | ||
| ||
회전목마 이후[5] | 체력 40% 이하, 네오 카오스 패턴 시전 후의 모습. | 네오 카오스 시전직전, 지친 상태 |
챕터 1 | 제빌 / Jevil | ||||
LV | ATK | DEF | HP | D$ |
? | 10 | 5 | 3500 | 0 |
There is no strategy to defeat the enemy. Good luck! 효과적인 전략은 따로 없다. 행운이 따르길! | ||||
대응 행동 | 피루엣[6], 최면[7]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
LET THE GAMES BEGIN!
게임을 시작하자!
게임을 시작하자!
- 제빌 조우 시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
I CAN DO ANYTHING!
뭐든지 할 수 있어!
||뭐든지 할 수 있어!
전투 OST 'THE WORLD REVOLVING'
공격으로 이기는 공격루트, 피루엣이나 최면으로 제빌이 지치게 해 랄세이의 진정으로 재우는 진정루트가 있다. 어느 방법으로 이기든 그림자 수정을 준다.
진정으로 제빌을 재울 경우, 제빌은 정말 재미있게 놀았다며 만족감을 느끼고 이제부터 100년간 잠을 잔다고 한다. 그리고 여러분은 좋은 꿈을 못꾼다며 "기사의 손이 드리운 그림자 밑에서 여러분의 마음 속에 악몽이 눈뜨게 될 것을 라이트너 여러분이 막을 수 있을까요?"라고 충고하더니 모든 스텟을 모두 2 올려주는 제빌의 꼬리를 준다.[8]
공격으로 이길 시, 강한 일행이 맘에 들었는지 너무 재밌었다며 여러분은 빠르고 강하다며 칭찬 하더니, 곧 "여왕"이 돌아올 것이며 깊은 곳에서 부글거리는 지옥의 포효를 막을 수 있겠냐고 묻고[9] 루드 버스터 비용을 40%으로 줄여주는 강력한 수지 전용 무기인 데빌스나이프를 준다.[10]
2.2. 이후
제빌을 이기고 샴에게 가면 제빌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제빌은 원래 왕실 광대였지만 누군가로 인해 미쳐버려 세계를 게임으로 인식하기 시작했고 결국 제빌을 가둘 수밖에 없어졌다고 한다. 하지만 샴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말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고 "제빌을 가두지 않았다면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었을 지도 모른다."라면서 제빌을 가둔 것을 후회하는 모습을 보인다.챕터 2 중간보스 태스크 매니저랑 싸울 때 제빌의 아이템을 장착하고 있으면 혼돈은 안된다고 당황한다.
3. 인물 관계
- 왕 - 제빌을 가두라고 명령한 장본인이기에 아스고어와 샌즈와는 대비되게 사이가 별로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전투중에는 서로 실실웃으며 사이좋게 싸우겠지 - 샴 - 한때 왕실 마법사로 왕실 광대인 제빌과 같은 왕실 소속으로서 친구 사이였지만 누군가로 인해 제빌이 미치고 그로 인해 주변 피해가 막대하게 커지자 결국 샴은 제빌을 가둬버리게 된다. 이후 샴은 삶의 지루함을 느끼며 제빌을 그리워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 기사 - 제빌을 진정루트로 이길 경우, 제빌이 기사의 그림자로 악몽을 눈뜨게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냐고 경고해주는 것으로 언급된다. 관계는 아직 불명.
- 누군가 - 제빌을 미치게 만든 장본인. 제빌이 미친 이후, 세상을 게임으로 보고 다크너들을 참가자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자도 메타픽션 캐릭터일 것으로 보이며, 챕터 1의 히든보스를 담당하는 강력한 왕실 광대인 제빌을 미치게 한 것으로 보아 그또한 상당한 강자일 것으로 보인다.
4. 여담
- 디자이너는 kanotynes라는 유저다. kanotynes가 함께 디자인한 랜서, 왕, 루딘, 하티, 클로버는 델타룬이 출시 되기 훨씬 전인 2012년 3월에 완성한 데 반해, 제빌의 초기 디자인은 현재 모습과 달라서 델타룬을 만들 때쯤 디자인한 것으로 보인다. #
- 이름의 어원은 악마의 모습과 조커의 특징으로 정황상 Joker + Devil로 보인다.[11]
- 언더테일과 델타룬을 포함해 세 번째로[12] 진짜 목소리가 있는 대사를 한 캐릭터다. 영어판과 일어판의 성우는 토비 폭스 본인으로 추정.
- Team SM에서 한국어화한 버전[13]에도 윤호 성우의 도움으로 더빙되었다. 다만 원본과 비교해 고증이 부족해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14] 그 말고도 러시아, 프랑스 비공식 더빙도 있다. 전투중의 제빌의 대사들은 다음과 같다.
- 샌즈와 아스고어는 은근히 연관이 되어있자, 서로가 안티테제라는 특징이 있었는데, 이는 그들을 오마주한 제빌과 킹도 그 특징을 공유한다.
- 제빌은 혼돈이란 말을 즐겨쓰고, 킹은 전용 전투 OST의 이름이 혼돈의 왕이다.
- 둘다 체형이 몸통이 삐죽 나온 형태이며[17] 제빌은 목이 용수철이고, 킹은 배에 달린 입에다 내장을 연상시키는 혀를 지닌 등, 신체가 기괴하고 고어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 샌즈와 아스고어는 학살을 막기위해, 인간의 영혼을 얻어 괴물들을 해방시킬려고 싸우는 누구한테는 적어도 이로운 점이 있었으나, 그에 대응되는 제빌과 킹은 단지 게임이 하고 싶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자신을 풀어준 주인공들을 말이 게임이지 죽일려고 하거나, 왕은 죄책감에 찌든 아스고어와 반대로 아예 랜서를 제외한 주인공일행을 라이트너, 랄세이는 그의 개라는 이유로 죽일 작정이었다.[18]
- 샌즈는 애당초 웃는 상이고 아스고어는 진지하게 싸웠던 반에, 제빌과 킹은 기괴하게 싸우며 실실 웃는 특징이 있다.
- 아스고어와 샌즈의 관계는 원만하고 델타룬에선 아예 샌즈가 아스고어에게 피클을 공짜로 줄 정도의 "비밀친구" 사이였던 반에 킹은 미쳤다고 생각되는 제빌이 깽판을 치자, 샴을 시켜 지하감옥에 가둬버리는 등 사이가 안좋다.
- 제빌은 게임 내에서도 특출나게 여러 고유 연출들을 가지고 있다. 감옥 내부는 델타룬 최초로 실사 이미지가 사용되었고,[19] 제빌을 만나기 전 ?????? 필드에는 입체 음향[20]이, 피격 모션에는 물리 엔진[21]이 적용되는 등 목소리 이외에도 혼자 전용 연출이 많다.
- 이름이 윙딩어랑 관련이 있다. 제빌의 꼬리 에너지의 이름이자, 이름의 앞글자인 J 글리프는 Wingdings 글꼴로 변환 시, 스마일리가 되는데, 이는 제빌의 둥근 얼굴과 특징이 일치하며, 스팸톤도 탄막이면서 앞글자 S와 대응되는 $도 변환 시 스팸톤의 특징인 안경이 나오는 것으로 앞으로의 히든보스들의 앞글자와 특징, 윙딩어가 특징을 공유할 가능성이 있다. 덤으로 제빌은 "NEO" 카오스 라는 기술을 시전하고 스팸톤은 NEO 라는 로봇에 탑승 했음으로 NEO도 히든보스의 특징 중 하나에 포함될 가능성이 생겼다.
- 다크너들은 어둠의 샘이 다른 곳에서는 석상이 된다는데 사이버월드에서도 데빌스나이프를[23]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보면 오리지널 스타워커처럼 적응력이 매우 뛰어난 듯하다.
사실상 무기로만 사용하는데 석상이 되어도 언급이 안되는 건 아닐까?
[1] 인게임에서는 75% 속도에 한 음 낮춰서 재생된다.[2] 이는 챕터 2의 히든보스인 스팸톤 NEO도 똑같이 메타톤과 플라위 등 기괴하게 섞은 모습으로 대응되는데, 이를 감안해 팬들은 플라위와 더불어 히든 보스들이 언더테일의 몰살 루트 보스 역순으로 오마주 시켜서 등장시키려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3] 샴에 언급에 따르면 제빌은 누군가를 만나 이곳이 게임이라는 사실을 알자 이곳이 전부 '게임'이며, 모든 사람들은 그저 '참가자' 일 뿐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제빌의 그런 사상은 당연히 다른 사람들에겐 그저 정신이 나간것처럼 보일 뿐이였고, 그 과정에서 큰 사고를 쳤는지 왕은 한때 왕실 마법사였던 샴에게 제빌을 가두라고 명령한다. 하지만 그렇게 감옥에 들어간 뒤로도 '결국 나만 자유로운 몸이며 너희들은 다 틀속에 갇힌것 뿐이다' 라고 한다.[풀이] 다이아 > 변환 > 다이아 > 스페이드 > 변환 > 스페이드[5] 진정루트에선 회전목마 패턴때부터 춤추기 시작하며 공격루트도 똑같이 회전목마 이후 체력이 4분의 1이 될때쯤 춤추기 시작하며 잃은 체력에 비례해 춤추는 속도가 진정루트와 달리 엄청나게 빨라진다[6] TP 20% 소모, 턴마다 돌아가며 총 9가지 효과가 있다, 자세한 건 제빌/전투문서에 쓰여저 있으니 참고하자.[7] TP 50% 소모, 제빌의 공격을 약화시키는 것과 지치는 것을 앞당기게 하는 기술이다. 여담으로 이 기술을 시전할 경우, "크리스는 수상한 눈으로 응시했다!" "수지는 뭔가를 빙 돌렸다!" "랄세이는 뭔가 주문을 외웠다!"라는 멘트가 나오는데, 작중 크리스가 무슨 미덕으로 사용되는 것인지 모르는 색을 지닌 눈을 종종 빛내는 것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의미심장하지 않을 수가 없다. (언더테일을 참고했을때 팬들은 이 색을 "의지"라고 추정하지만 사실상 그것은 비공식으로, 의지도 모르는 것 투성이지만 별개로 빨간색은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거기다 하필 평화루트가 "최면"인데, 작중 노엘이 히든루트에서 플레이어로 인해 자기도 모르게 나쁜 짓을 저지르던 것을 보면 과연 플레이어의 말인 파티원들이 자비루트인 진정과 자비를 하는 것이 정말 언더테일의 자비 같은 것인지 의미심장하다. 살려준 다크너들은 주요 다크너들을 제외하면 잡몹들은 파티원들을 보스라고 부르며 마치 해당 집단에 강하게 묶여 있다는 듯이 연출되기 때문이다.[8] 이 덕분에 마력이 0이던 크리스도 장착하면 2정도의 마력을 지닐 수 있다.[9] 이는 스팸톤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반 공식이지만 스팸톤 이벤트관련 질문에서 제빌을 아냐고 사진을 보여주니까 욕까지 하며 죽음, 낫 속성으로 이루어진 그 "광대"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제빌은 과거에 사이버 월드에 간 적이 있고 그곳에서 깽판을 치면서 서로 만났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작중에서의 스팸톤의 과거사와 현재의 행적을 보면 '지옥'이라는 단어에 어울리기 때문이다.[10] 여담으로 이 무기를 착용한 수지의 문구는 칭호가 어둠의 기사로 바뀌는데, 챕터 2에서 퀸이 샘은 모든 라이트너들이 여는 것이 가능하다는 언급을 보면 이상하지 않기도 하고 참으로 의외로 흑막이 될지 상당히 애매한 부분이다.[11] 제빌이 등장한 카드 성이 카드 문양으로 가득하고, 모든 카드 문양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조커가 맞다. 또한 특수 카드인 조커는 대부분의 카드 게임을 플레이할 때 덱에서 제외하는데, 이는 제빌이 감옥에 갇힌 것과 일맥상통한다. 그리고 게임 파일을 뜯어보면 전투 bgm 이름이 joker.ogg이고, 제빌이 있는 그 장소의 bgm 이름이 prejoker.ogg이다.[12] 플라위도 원판 언더테일에서 "That's a wonderful idea!'라는 대사를 60년대 맥도날드 광고에서 샘플링해서 넣었고, 일어판에서는 아예 "なんてすてきなアイディア!"라고 더빙해서 넣었다. 또한 메타톤도 EX로 변신할 때 "Oh, Yes!"라고 한 마디를 했고, 피격 시에는 "Yeah!"라는 대사를 했다. 제빌은 전투 중에서 게속 일정 턴마다 말을 한다.[13] 챕터 1&2 통합 데모판에서는 일본판 보이스가 나온다.[14] 호는 그냥 목소리가 훈남같다며 좋아하고 불호는 목소리는 좋으나 원본 특유의 갈리는 느낌과 광기가 없다고 비판했다.[15] 일본어에서는 "카오스야? 카오스군!" 식으로 질문 대답형으로 바뀐다.[16] 다른국가의 언어는 작별 인사의 억양이 강하지만, 한국어는 관객에게 하듯 가볍게 인사하는 억양이 강해 비꼬는 듯한 느낌도 있다.[17] 다만 제빌같은 경우엔 망토때문에 애매해서 그냥 몸통만 두꺼운 역삼각형일 가능성도 있다.[18] 다만 완전한 안티테제는 아니다. 아스고어는 과거 전투의 행방을 제외, 6명의 어린아이를 죽인 전적이 있기 때문에 나중에 똑같이 적대하는 종족인 라이트너를 좀 죽였어도 이상할 건 없다.[19] 정확하게 말하자면 배경 자체가 실제 회전 목마의 사진을 변형한 것이다. 이걸 모르는 팬들은 뭔가 글자 같은게 보인다며 추측을 하는데, 실제로는 목마의 무늬다. 여담으로 이전에도 실사화한 사진을 변형한 것이 더 있는데, 델타룬을 막 시작하고 그릇을 만들때 나타나는 배경이다. 해당 배경은 바다의 사진 일부분을 바탕으로 만들어 졌다. 제빌이 회전 목마의 컨셉과 연관이 있듯이, 델타룬 초반부터 저 짤과 함께 중간중간 "바다소리"라는 이름의 소리가 나는 걸로 어쩌면 겨울보다 더 먼저 나오기에 더 중요한 날씨 떡밥이라고 할 수 있다.[20] 첫 도착 시에는 BGM이 작게 들리다가 계단을 내려갈수록 음량이 커져 감옥 문 앞에서 최대 음량이 된다.[21] 데미지를 받으면 용수철 목이 쭉 늘어나면서 머리를 좌우로 흔들며, 데미지가 클수록 더 크고 세게 흔들린다.[22] 팬들은 다른 광대일수도 있겠다고 추측해왔지만 이후 스팸톤 공식 질문글에서 제빌의 이미지와 함께 질문이 올라오자 죽음과 낫 속성을 가진 그 광대는 안된다고 온갖 저질스러운 말들을 하이퍼링크 차단한 말로 내뱉으며 설명하는 것으로 보아, 정황상 스팸톤이 언급한 광대는 제빌로 사실상 반 공식화 된 것으로 보인다.("반" 공식화인 이유는 토비 폭스가 게임 이외는 공식 설정이 아니라고 했기 때문.)[23] 제빌이 변신한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