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9 15:18:12

Jin & Juice

<colbgcolor=#AAA480> Jin & Juice
구성원 Gohan (고한, 손명진/남편)
Cerose Cedoux (세로즈/아내)
거주지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유튜브 구독자 85.4만명[A]
유튜브 조회수 181,226,656회[A]
유튜브 가입일 2013년 8월 29일
이메일 [email protected]
플랫폼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Jin & Juice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틱톡 아이콘.svg

1. 개요2. 논란
2.1. 4월 26일, 논란 발단2.2. 6월 4일, 폭로전으로의 전개2.3. 6월 15일, 세로즈의 입장발표2.4. 6월 24일, 고한의 2차 영상 업로드2.5. 6월 28일, 세로즈의 입장 발표2.6. 구독자층의 반응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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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미국에서 활동하는 국제결혼 커플 유튜버. 남편 고한한국인이고 아내 세로즈아이티미국인이다.

커플 비디오 및 육아 비디오가 업로드 되어 국내 및 해외 네티즌들에게 사랑받았으나 2022년 추후 서술할 논란으로 인해 별거 중에 있다. 현재 남편은 한국에서 군복무 중이며 유튜브 채널은 아내 세로즈가 혼자 운영 중이다.

2. 논란

2.1. 4월 26일, 논란 발단

2022년 4월 26일, 진앤쥬스 채널에 영상이 올라왔다.
최근 고한이 떠났다는 영상을 세로즈가 올렸는데 남편이 한 달째 한국으로 가서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한다.

2.2. 6월 4일, 폭로전으로의 전개

2022년 6월 4일, 그러나 위 영상이 올라온지 약 한 달 후, yung gohan이라는 이름의 채널에 고한이 세로즈에 대한 폭로 영상을 업로드 했다. 아래의 서술은 고한의 폭로영상에 기반한 고한의 주장이다.

본 영상에 따르면, 고한이 세로즈를 떠난 이유는 세로즈의 지속적인 가정폭력으로 인한 것이라고 한다. 고한은 세로즈가 지속적, 의도적으로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하였다. 특히 새롬의 가해는 고한에게 성적, 신체적 자해강요하는 형태였다고 한다.[4]

고한의 설명에 따르면 세로즈가 가정폭력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다음과 같다. 미국에 처음 온 6개월 간 고한은 일을 할 수 없었고, 불법으로라도 일을 해서 돈을 벌려고 했지만 추방당할 위험이 있어 세로즈가 하지 말라고 하고, 대신 임신중인 세로즈가 잠을 많아야 두시간 자고, 코피를 흘리며 쓰리잡을 뛰어 그간의 생계를 책임졌다. 그 당시 고한은 가정이 생겼음에도 금전적으로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해 짐이 되었다고 느껴 알코올 중독에 시달렸다. 그러던 어느날 고한이 와인 한 병을 원샷한 후 바닥에 누워서 잠을 자고 있었는데, (세로즈의 주장에 따르면) 세로즈는 고한을 위층 침대로 보내려고 그를 깨웠으나 그가 깨우지 말라며 세로즈의 정강이를 때렸다고 한다. 고한은 이에 대해 전혀 기억이 없다고 주장한다.[5] 그 뒤로 뺨때리기, 주먹질, 자해 강요와 같은 세로즈의 폭력이 시작되었으며 특히 자신의 의견과 맞지 않을 시에 더욱 심해졌다고 주장했다.

그렇게 유튜브 활동을 하던 중, 흑인 여자친구가 프리스타일 랩을 한다는 영상[6]이 큰 화제가 되었고 엄청난 액수의 돈이 들어와 둘 다 일을 그만 두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 후 찍은 영상들[7]은 모두 각본이 있었다고 한다. 고한은 자기는 진실된 영상을 찍어 올리고 싶었지만, 세로즈가 이러한 방식으로 몰카 컨텐츠를 올리면 안정적인 조회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이후 세로즈는 유튜브 컨텐츠 제작을 위해 고한에게 자기 얼굴이 새겨진 타투를 받을 것을 강요하거나, 고한이 한국에 계신 부모님과 연을 끊으라 했으며, 그 과정에서 고데기로 몸을 지지는 자해강요했다고 주장한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 활동 등 진앤쥬스 관련된 수입은 모두 진앤쥬스 회사에 들어가는데, 이 진앤쥬스 회사의 유일한 사장이자 직원이 세로즈다. 즉, 세로즈가 모든 수입을 가져간다는 것(...) 3개월에 한 번씩 고한은 USD 2000정도의 정산을 받았으나, 생필품에 월간 USD 600 이상씩을 소비하라고 강요받았다고 한다.

고한은 이런 가정폭력의 증거로 세로즈와의 통화녹음을 제시했고, 그 통화녹음에서 세로즈는 자신이 물리적인 폭행을 가했음을 인정하였다. 고한이 감정적으로 상처를 받지 않기 때문에 신체적인 폭행을 가했 다고 인정하며, 세로즈 자신이 고한에게 더 이상 폭행을 가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집안에 CCTV를 설치하자고 말하는 부분이 녹음되어 있다.

2022년 6월 4일, 고한의 폭로영상이 올라온 후 세로즈는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켜서 이를 부정했다. 세로즈에 따르면 고한이 세로즈에게 그렇게 말하도록 시켰다고 한다.[8] 자기가 시키는 대로 말하면 미국에 돌아가겠다는 조건을 걸었다고.

세로즈는 고한 영상 속 화상 자국은 고한이 자해한 것이며, 평소에도 자해를 자주 하고 폭력을 휘둘러 경찰들이 출동한 이력이 있다고 했다. 이러한 내용들은 전부 경찰 측에 자료가 남아있으며, 그 자료를 토대로 고한과는 이미 이혼한 사이라고 말했다. 양육권은 세로즈가 가져가고 고한은 아이들이 18세가 될때까지 접근금지 처분을 받았다고 한다.

2.3. 6월 15일, 세로즈의 입장발표

6월 15일 세로즈가 "그동안 그가 내 가족이라 생각했기에 하지 않았던 이야기들..."이라는 제목의 반박영상을 올렸다. 44분 13초라는 긴 분량의 영상으로 고한과 결혼하기까지의 과정과 그 이후 헤어지기 이전의 불안정한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기였다.

세로즈는 고한이 만나자마자 유년시절 자신의 아버지에게서 학대를 당해왔으며 그 때문에 자신의 가족들에게서 벗어나고 싶다는 이야기를 가장 먼저 했다고 한다. 사귀던 도중에도 다툴 일이 생기면 고한은 종종 자해를 하곤 했는데, 세로즈가 이유를 묻자 고한은 그게 아버지에게서 받은 가정폭력으로 인한 트라우마라고 얘기했다고 한다.

세로즈와 고한이 미국을 여행하려던 중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세로즈가 임신한 것을 알게 되었는데, 세로즈는 낙태하길 원하지 않아 고한에게 선택을 맡겼으며 (고한이 원하지 않았다면 싱글맘으로 혼자 키울 생각이었다고 한다) 고한이 함께 책임지기로 하여 급하게 결혼하기로 하고, 당시 고한의 신분상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일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임신한 세로즈가 하루에 2시간 가량을 자고 쓰리잡을 뛰어가며 일했다고 한다(이 부분은 고한도 인정함). 그러나 결혼식을 올린 뒤 잠깐 세로즈의 어머니 집에 얹혀살던 중 가족간에 마찰이 일어나자 고한이 살인위협과 자해를 저질러 경찰을 불렀고, 체포된 뒤 다음날 정신병동으로 보내졌으며 PTSD와 코디펜던트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병원에서는 고한의 상태가 유년시절 학대당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흔한 양상이라고 했으며, 퇴원한 후 약을 처방받아왔으나 고한이 먹기를 원하지 않았고, 이후 자해의 빈도수는 적어진 대신 강도는 더 세졌다고 한다.

고한은 자해를 지속했고, 처음에는 자해에 머물렀으나 첫 아이를 낳고 얼마 되지 않아 세로즈에게도 폭력을 휘두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고한은 취중에 처음 세로즈를 폭행했고 처음엔 그것을 기억이 안난다고 부정하다가 나중엔 아버지에게 당한 학대 상황을 답습한 것이라고 울며 사과했기에 세로즈는 고한이 변할 것이라 믿고 헤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고, 둘째 세필이가 태어났음에도 고한은 계속 폭력을 휘두르고 그것을 자신의 정신적인 문제로 합리화하기도 했으며, 첫째 세반이 고한이 자해하는 행동을 따라하기까지 하여 결국 세로즈가 이혼을 원하는 상황까지 왔다고 한다.

세로즈는 고한의 어머니와 남동생과 사이가 좋다고 생각하여 고한의 가족을 미국으로 초대했는데, 고한의 뮤직비디오를 찍기 위해 잠시 부모님에게 아이들을 맡긴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고, 고한과 고한의 부모님이 그 일로 인해 크게 싸웠다고 한다. 세로즈는 오해를 풀려 했으나 고한의 부모님은 이미 언어와 문화차이로 대화도 잘 안되니 그냥 한국 티켓을 사달라고 요청했고, 그 일로 인해 고한이 가족들과 인연을 끊겠다고 했다고 한다. 그러나 나중에 괜히 세로즈가 가족들을 초대하는 바람에 인연까지 끊게 되었다며 원망했고, 세로즈는 거기에 미안함을 느껴 몇달 뒤 다시 화해하도록 옆에서 조금씩 부추겼으며 도대체 가족을 못만나게 하고 연을 끊게 했다는 얘기가 어디에서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그 뒤 세로즈가 고한에게 이제 두 아이의 아빠이니 트라우마를 이유로 치료받는걸 게을리하지 말라고 하자 (어렸을 때 고한에 그의 아버지에게 맞았던 것처럼) 세로즈를 때리며, 나는 이렇게 학대받았으니 함부로 말하지 말고, 학대받지 않은 세로즈는 고한에게 맞더라도 반격하면 안된다고 했다고 한다.

고한이 떠났다던 2022년 4월 29일에는, 부부가 파티를 즐기다 밤 10시쯤 아이들을 픽업하기 위해 세로즈가 돌아가자고 하자, 고한은 "왜 애들 때문에 우리 인생을 망쳐야 하는거냐" 며 아이들을 데리고 다시 파티에 돌아가고 싶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세로즈는 화가 났으나 결국 고한의 뜻에 따랐고, 10분 정도 후 도저히 버티지 못해 혼자라도 집에 가겠다며 파티장을 빠져 나왔다고 한다. 그 이후 고한도 세로즈와 함께 집에 가겠다며 나섰고, 평소처럼 잠자리에 들었는데 일어나 보니 고한이 집에서 소셜시큐리티 카드, 건강보험서류, 신용카드 등 중요한 서류를 챙겨 사라졌다고 한다. 공동계좌를 확인해 보니, 한화 기준 1,200만원 정도 되는 10,000달러를 인출했다고 했다.

세로즈는 남편이었던 고한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싶지 않았고, 아이들이 자라며 받을 충격을 생각해서라도 일을 키우고 싶지 않았지만[9] 둘의 다툼을 공론화하고 싶어했던 건 고한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세로즈는 영상 마지막 부분에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해줄 증거로 고한과 고한의 가족들과의 문자 내용들을 제시했다. 또한 세로즈에 따르면 고한이 전에 올렸던 폭로 영상에 첨부된 통화녹음은 조작된 것으로 문맥이 자연스럽지 않은 것을 보면 알겠지만 부분부분을 본인에게 유리하게 편집한 것이라고 한다. 심지어 그 통화는 세로즈의 심리가 매우 불안할 때, 그렇게 얘기하지 않으면 미국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세로즈를 가스라이팅하며 녹음한 것이라고.

2.4. 6월 24일, 고한의 2차 영상 업로드

6월 24일, 고한은 Yung Gohan 채널에 "My Final Video About This Matter" 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다음의 내용을 포함한다 :

고한은 먼저 이 일을 자신이 공론화시켰다는 점에 대해 사과했다.

고한은 법원과의 통화내용을 공개했다.
- 고한이 법원 측과 직접 통화하여 확인한 녹음본에 따르면 고한은 접근금지 명령을 받은 적이 없고 이혼하지 않았으며 이혼 소송조차도 없었다. 이 내용은 Cerose의 영상 주장과 반대되며, 반면 Cerose의 친오빠 (Pops Gaming)가 유튜브 댓글로 고한과 세로즈는 아직 이혼하지 않았고 양육권도 결정된 바 없다고 주장한 것과 일치한다.

고한은 Cerose 가 공유한 카카오톡 채팅의 앞뒤 맥락을 공개했다.
- 고한이 공유한 메시지에 따르면 Cerose 가 6월 15일 공개한 카카오톡 스크린샷은 많은 부분 메시지가 삭제된 편집본이다. 예를 들어 고한이 미국을 떠난 후 Cevonne에 관심이 없었다는 주장 및 증거로 제시되는 카카오톡 스크린샷의 경우, 고한의 새로 올린 영상의 18분 31초부터 편집되지 않은 카카오톡 스크린샷을 통해 반박될 수 있다. 고한의 주장에 따르면, 처음에 Cerose의 말을 무시한 것은 Cerose는 고한이 Cerose의 물리적 폭력을 피해 도망칠 때 고한을 다시 집에 불러들이기 위해 여러 차례 동일한 거짓말을 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고한이 결혼생활을 원하지 않았다는 주장 및 증거로 제시되는 스크린샷에 대해, 고한은 25분 30초부터 편집되지 않은 카카오톡 스크린샷을 올려서 반박한다.

고한은 Cerose의 가정폭력 으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 고한의 주장에 따르면, 고한 왼쪽 옆구리의 화상은 Cerose가 고데기로 지진 자국이다. 고한은 Cerose 와의 결혼생활을 겪으며 정신적으로 피폐해졌으며, 이 스트레스로 인해 여러 차례 자해행위를 시작했다고 한다. 이 결혼 전에는 자해를 한 적이 없으며, 한국에 있을 때 정신과를 다녔던 것은 일전의 비디오를 통해 공유했던 장애 때문이다. 52분 40초부터 도구를 사용한 구타 에 대한 세부묘사가 나오므로 시청에 주의 요함.

고한의 어머니와 Cerose 사이에 문화적 갈등이 있었던 만큼, Cerose의 어머니와 고한 사이에도 문화적 갈등이 있었다.
- 고한이 업로드한 이 영상의 38분부터 확인되는 설명에 따르면, 우체통에 머리를 박고 72시간동안 정신과에 입원당한 사건은 Cerose의 어머니와 고한 사이의 갈등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결국 고한과 Cerose는 3000달러를 청구받게 되는데, Suicidal Threats and Homicidal threats로 기록된 건은 이 상황에 대해 고한이 한국어로 "아 xx 저 xx들 다 죽여버리고 나도 죽어버릴거야!"라고 소리지르며 화낸 상황이었다고 (..) 따지고 보면 틀린 말은 아니다

고한은 잠들려고 하는 Cerose를 폭행했다는 주장에 대한 설명을 제시한다.
- 48분 44초 고한은 자신이 했던 손동작을 재현한다. Cerose가 이 동작을 폭행이라고 소리지른 즉시 Cerose의 남동생 (Cerose의 모든 가족은 아이다호에 근거지를 둔 아이티계 흑인으로, 이 날 달려든 남동생의 경우 좋지 않은 일에 엮인 이력이 있다고 한다.)이 Butterfly Knife를 들고 고한에게 달려들었다고.

고한은 USD 10K 및 Cerose의 신분증 서류등을 가져간 건에 대해 설명한다.
-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 달에 벌던 수익보다 적은 돈이었기 때문에 Cerose가 영상을 통해 설명하는 것처럼 이 가족들에게 큰 돈은 아니라고 한다.[10] 관련 설명은 영상의 1시간 5분부터 확인 가능. 신분 관련 서류들은 Meridian 경찰서로 바로 부쳤다고.

고한은 처음에 공개했던 세로즈가 폭행을 인정하는 내용의 통화가 편집되었다는 주장에 반박하기 위해 약 42분 분량의 무편집 통화 녹음본을 공개했다.

2.5. 6월 28일, 세로즈의 입장 발표

Hello loves! I would like to announce that all parties involved in the situation have made the very respectful decision for all the videos to come down, and moving forward, have decided to handle things privately! I truly and sincerely apologize as none of this should have ever been brought out like this. We are all human, and we all make mistakes, and I believe this was another learning lesson for all of us.
Forgive, grow, and let go...
Please take down any reuploads of any of the videos, or if you see anything please report it.
have a good day, pray for us, and love to you all.

6월 28일, 사건과 관계되어 있는 양측의 모든 링크가 비공개되는 것과 동시에 영상이 하나 업로드되었다.# 위의 입장문은 세로즈가 고정 댓글로 남긴 본인의 입장문이다.

2.6. 구독자층의 반응

세로즈의 반박영상이 올라오기 전까지는 세로즈의 주장 중 통화녹음에서 폭력을 인정했던걸 라이브에서는 부정하는것, 그리고 자신의 주장에 대한 증거를 아직 내놓지 않았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한국인들의 댓글이 많았다.[10]

고한의 주장 중 폭행 트라우마를 겪는 와중에서도 바로 한국에 가서 새로운 여자를 만나 클럽에서 키스한다는게 잘 이해되지 않는다는 외국인들의 댓글들이 많다. 키스하는 걸 찍은 틱톡 영상 그러나 많은 가스라이팅 피해자들이 정신적으로 심약한 상태에 놓여 있어 정상적인 판단이 어려우며, 중독성 물질에 의존하여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려는 경향이 있음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그런데 세로즈의 반박영상에 따르면, 정작 가스라이팅을 당한 사람은 고한이 아닌 세로즈였지만 고한의 두번째 반박 영상을 보면 가스라이팅의 피해자가 다시 고한임이 드러났다. 과연 진실은?

아이들이 커서 부모에게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될 텐데 인터넷에서 서로 폭로하며 싸우는 것은 후에 아이들에게 정신적인 충격을 초래할 수 있고 남들이 보기에도 좋지 않다며 제3자가 개입하지 않고 둘이서 조용히 해결해야 한다는 댓글도 많다.

6월 15일자로 세로즈의 반박영상이 올라온 후에는 한국인들의 여론도 점차 세로즈쪽으로 기울어가고 있다.

6월 18일자로 주변인들의 주장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먼저 고한의 동생이 세로즈의 영상이 거짓이라는 영상을 게시했고 이후 비공개로 전환했다가 다시 영상을 재공개했다가 비난을 받자 비공개로 전환했다.

뒤이어 세로즈와 고한의 지인 커플이 고한이 나에게 한 일:진실 이란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커플은 세로즈와 고한과는 2020년부터 알아왔으며, 고한이 가정폭력을 당했다는 사실을 이들에게도 털어놓았다. 이후 이들은 고한과 세로즈를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그러나 곧 고한은 이 커플의 여성이 자신을 먼저 유혹했다고 세로즈에게 거짓말했으며 세로즈는 이로 인해 이들과 1년간 연락하지 않았다고 한다. 한글 자막은 없지만 댓글에 한국어 요약본이 있으며, 이 커플은 고한을 고소할 예정이라고 한다.

6월 24일자, Yung Gohan 채널의 추가 영상을 확인한 기존 팬들은 망연자실한 상태다. 고한이 제시한 추가 증거가 자세하고 진실공방을 떠나서도... 인기 댓글: 진짜 너희 커플 오래 사랑했던 팬으로서 눈물이 나는구나 진짜..

6월 28일 진앤쥬스 채널에 올라온 새롬의 영상을 마지막으로 고한과 세로즈의 근황은 올라오지 않는 상태이다. 그런데 8월 12일 기준 그 영상의 댓글창을 보면 세로즈를 한국에서 봤다는 댓글이 있다. 심지어는 일주일전 세로즈와 고한 둘을 서울에서 봤다는 목격담도 있다. 다시 합친것인지는 불명. 그러나 9월 8일, 채널에 새 영상이 올라왔고 이에 대한 별다른 언급은 없는걸로 봐서 고한과 세로즈의 재결합은 사실이 아닌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고한이 미국에 갔다, 고한을 공항에서 봤다는 둥의 댓글들[11]이 달리고 있는것으로 보아 사건이후 둘이 다시 만난 것은 진짜일 가능성이 높다.

이후 유튜브 업로드가 되었는데, 고한의 사과 영상과 세로즈의 설명 영상이 며칠 간격으로 업로드 되었다. 고한은 자신의 행위들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했고 더 나아지고 싶고 아버지로서 아이들에게 좋은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구독자들의 반응은 싸늘한 편. 이후 올라온 세로즈의 설명에 따르면 둘이 만난 것은 사실이며 고한이 만나기를 원해서 세로즈가 개인적인 일로 한국에 간 김에 고한을 만났고, 고한은 아이들을 양육하는 책임을 지고 싶어했다고. 이후 고한이 미국으로 돌아와 아이들을 돌보는 등 집에 오가긴 하지만 따로 사는 등 재결합은 아니라고 한다.[12]

하지만 세로즈가 전남편 에게 2번의 기회를 줬음에도 최악의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2022.11월 추수감사절, 고한은 세로즈의 1600달러와 컴퓨터등 방송에 필요한 장비들을 훔쳐서 워싱턴 쪽으로 도망을 갔다....

3. 여담

  • 지하철에서 운명적으로 만났다던 첫만남 썰 영상[13]은 거짓이며, 사실은 틴더라는 데이팅 앱을 통해 만났다고한다.[14]
  • 영상의 오프닝과 엔딩 부분에 항상 등장하는 세로즈의 오프닝 랩과 고한의 엔딩 랩을 좋아하는 구독자들이 많다.
  • 명진의 영어 이름은 Gohan(고한)이고 세로즈의 한국 이름은 발음이 비슷한 새롬이다.
  • 혼인신고를 했지만 유튜브에 올리는 영상의 제목에서는 남자친구, 여자친구라는 호칭을 자주 사용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유튜브 라이브에서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는 않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 세로즈는 유튜브 업로드를 통해 간간히 소식을 전하다 2023년 2월 24일 세로즈는 자신과 아이들이 미국이 아닌 다른 국가로 간다고 밝혔고, 3월 10일 한국으로 왔음을 알렸다. 고한의 동생과 엄마가 사는 집에서 전 시댁과 공동육아를 하며 한동안 함께 살았다. 연락은 시어머니인 고한의 어머니가 먼저 취했다고 한다. 고한은 군에 입대했다고 한다. 아이들은 한국에서 출생신고를 하여 한국, 미국의 이중국적이 되었으며 영어 유치원을 다녔다. 이후 세로즈와 아이들은 미국으로 귀국했다.


[A] 2022년 09월 20일 기준[A] [4] 후술되는 고한 동생의 주장과 일치한다.[5] 자신은 기억이 안나지만 술에 취한 상태였기에 완전히 장담할 순 없다고 한다.[6] 현재 진앤쥬스 채널에서 제일 조회수가 높은 영상. 2022년 6월 6일 기준 1000만이 넘는 조회수[7] 특히 프랭크(몰카) 영상[8] 통화녹음에서 세로즈가 폭력을 인정한 내용.[9] 저는 아직도 명진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위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명진이가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저 조금의 도움과 올바른 인도가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가 제게 가한 행동들은 그가 보고 자란 걸 그대로 학습한 결과일 뿐이며, 이런 악습으로부터 벗어나는 건 정말 어렵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인종차별적인 댓글은 모두 삭제하겠습니다. 이 영상을 마지막으로 저는 더 이상 명진이에 관한 영상을 올리지 않을 것이며, 저는 세반이와 세필이가 크면서 받을 충격을 방지하고자 멀지 않은 미래에 이 영상을 내릴 것 입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10] 2020년에는 9100만원(7만달러)를 벌었고 2021년에는 2억 6천만원(20만 달러)를 벌었다고한다.[10] 고한은 통화녹음이라는 증거가 있다. 물론 통화 녹음 중 일부 내용을 편집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11] 물론 진짜 자기가 봤다는 식의 목격담도 있지만, 그랬다던데 식의 뉘앙스인 댓글도 있기때문에 신빙성이 떨어지는 것들도 있다.[12] 세로즈가 사건 이후 다른 남자들과 데이트한 이야기를 유튜브에 썰 풀어주기로 하는 것으로 보아 부부 사이로 둘은 틀어질대로 틀어졌다는 것이 밝혀졌고, 다만 아이들의 엄마와 아빠로 관계를 유지할 예정으로 보인다. 세로즈도 고한의 사과를 믿지 않으며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을 지켜보겠다고 한다.[13] 첫만남 썰 고한 입장
첫만남 썰 세로즈 입장
[14] 고한에 따르면 세로즈가 앱을 통해 만남을 가졌다는 사실을 부끄러워했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