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19:52:20

KALPA/콜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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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모드 엄지 · 다지
시스템 · 콜렉션 · 메로랩 · 다크문 · 아스테 가이드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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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근원|{{{#!wiki style="display:inline-block; width:32.3%; max-width:142px; padding:20px 10px; margin:0.5%; border-radius:10px; background-color: #000; color :lightgray; text-align:center"

1. 개요2. 별의 근원
2.1. 칼파2.2. 노아2.3. 아스테2.4. 메로2.5. 타위게테
3. 별의 수호자
3.1. 루카3.2. 아르키오네3.3. 미엘3.4. 제르3.5. CODE:I3.6. 아레스3.7. 이리스3.8. 리베라3.9. 실비아(Sylvia)3.10. 엘레인(Elaine)3.11. 린(Lynn)3.12. 라나(Lana)3.13. 미야(Miya)
4. 별의 생명
4.1. 벚꽃새(Sakura Bird)
5. 다른 차원의 세계

1. 개요

노래하는 별들의 요람
KALPA의 캐릭터들의 호감도를 올리고 스킬, 스토리, 인연 등을 해금하는 컨텐츠다.

2. 별의 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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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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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파|{{{#!wiki style="display:inline-block; width:32.3%; max-width:142px; padding:20px 10px; margin:0.5%; border-radius:10px; background-color: #000; color :lightgray; text-align:center"

2.1. 칼파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width:100%; border-radius:10px; border:1.5px solid #000; background-color: #000; color :lightgray; text-align:left"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width:100%; border-radius:10px; background-color: #000; text-align:l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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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칼파, ruby=우주의 구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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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background-color: #000; padding:2px; border-radius:10px; background-color: #000; text-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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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어 버린 슬픈 우주를 구해주고 싶어요."

대사 보기

"오늘도 연주 해볼까요~"
"황폐화된 별을 보면 가슴이 아파요. 연주를 해야겠어요."
"완전히 회복된 별은 너무나 아름다워요 그렇지 않나요?"
"일어난지 얼마 안 돼서 아직 좀 힘드네요."
"벌써 티타임 시간인가요? (두근)"
"음~ 맛있는 쿠키를 먹을시간이에요~"
"대화에 차와 쿠키가 빠질순 없죠."
"저랑같이 티타임을 즐기며 이야기해봐요."


캐릭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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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000> 종족 -
나이 외견상 소녀
생일 -
성별
직업 우주의 구원자
157cm
몸무게 47kg
능력 창조, 구원
속성 어둠
소속 -
거주지 플레이아데스
성격 순수함
좋아하는 것 티타임, 연주회, 연주자, 생명을 살리는 것
싫어하는 것 이리스의 쿠키, 기억을 잃어 생명을 살리지 못하는 자신

SKILL
우주를 구하는 소녀
텅빈글자
"슬픈 소리가 들려요. 누군가 도와주길 바라는 우주의 소리가."
생명의 연주로 우주를 살린다.

스토리
클릭 시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텅빈글자
우주의 구원자
칠흑 같은 어둠도, 살을 벨 듯 스며드는 추위도, 망망대해 같은 우주에 홀로 존재한다는 쓸쓸함도 와닿지 않았다.
이름도 기억도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는다는 사실도 덤덤히 받아들였다.
딱히 기억을 되찾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아무런 의미도 없는 시간이 흘러간다. 그뿐이었다.
그런 나를 붙잡고 있는 두 가지가 있었다.
하나는 최근에 들려오기 시작한 도움을 바라는 목소리. 나 이외의 살아있는 생물들이 있고 그들은 도움을 바라고 있는 것 같았다.
또 하나는 내 안에서 느껴지는 무언가의 존재.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나 그 존재에게서 느껴지는 따듯함과 그리움.
어째서 그 존재는 나에게 따듯함과 그리움의 감정을 느끼게 할까?
기억을 되찾으면 이 두 가지에 대하여 알 수 있을까?
공허했던 나에게 한 줄기 희망이 들었다.
언젠간 일어나게 되면 나에게 도움을 바라는 이들을 구해주고,
기억을 되찾아 내 안에 있는 존재를 알고 싶다고 생각하며 다시 힘을 회복하기 위해 잠을 청했다.
아스테와 메로
누군가 깨우는 소리가 들려 눈을 떠본다.
"어머 칼파님. 일어나셨군요?"
"어? 칼파 일어난거야? 금방 갈게 언니."
뿔과 귀를 지닌 자매로 보이는 이들이 말을 나누고 있었다.
"여긴...어디...?"
나는 처한 상황을 이해하려고 주변을 살폈다.
"칼파! 깨어났구나? 여긴 아스테 언니와 메로의 보금자리 플레이아데스라는 우주선이야."
내가 깨어나길 기다리고 있었던 것일까? 소의 뿔과 귀를 가진 소녀가 기쁜 듯이 설명했다.
"칼파...? 그게 제 이름인가요? 아무것도 기억이 나질 않아요."
나는 기억을 떠올리려 했지만 계속 머리가 아파져 표정을 찡그렸다.
[-살려줘. -도와줘.]
또다. 잠들어 있던 때부터 들려왔던 그 목소리들.
"두 분도 이 굉장히 슬픈... 애달픈 소리가 들리시나요?"
그들의 목소리에 집중하니 나의 눈에는 어느새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저 아스테와 제 동생 메로한테는 들리지 않는 소리랍니다."
자신을 아스테라고 소개한 소녀가 말을 이었다.
"우선 밖을 봐주시겠어요?"
아스테의 말에 밖을 바라보자 황퍠화지어 있는 행성들과 빛을 잃은 우주의 모습이 보였다.
"그것은 온 우주의 생명들이 내는 목소리. 우주를 구원할 수 있는 자에게만 들리는 절실한 외침."
"그들을 살리고 싶으신가요?"
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게 말씀해주실 줄 알았어요! 그 과정이 쉽지만은 않겠지만 칼파님의 조력자로 선택받은 저 아스테와"
"이 메로가 옆에서 도와줄게."
아스테, 메로와 함께하는 우주를 살리기 위한 여정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잠깐의 티타임
오늘도 우주를 구하기 위한 생명의 연주를 한다.
생명의 연주는 아스트랄 라인에 간섭하여 생명을 살리는 것. 상당한 에너지가 들어가 쉽게 피로해진다.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건 내가 살린 생명들이 전해주는 감사의 인사 그리고 잠깐의 티타임.
"칼파님, 잠시 내려와서 저희와 티타임을 즐기시는 건 어떤가요?
메로~ 너도 연구실에만 틀여박혀 있지 말고 어서 나오렴~"
아스테의 말로 시작되는 티타임은 항상 나를 즐겁게 한다.
"오늘은 어떤 차인가요?"
"오늘 준비한 차는 날이 쌀쌀해져 혹여 감기에 걸릴까 봐 엘레인님이 보내주신 약초를 우린 차랍니다."
"이게 뭐야 으악 퉤퉤퉤"
"어머 메로 뱉으면 못써요! 몸에 좋은 차는 입에 쓰단다. 어서 마시렴."
"입에 쓴 기운이 남아있는 기분이다. 다과로 입을 달콤하게 만들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
"으 어서 쿠키 줘 쿠키!"
메로도 같은 기분이었는지 손을 뻗어 낼름 쿠키를 집는다. 응? 근데 어디서 많이 본 생김새인데.
"으악! 누가 여기에 이리스의 쿠키를 가져다 놓은 거야 우웩"
처녀자리의 수호자 이리스의 쿠키. 뭣도 모르고 먹었을 때 그 충격은 아직도 가시지 않는다.
쓰디쓴 차 다음에 준비한 쿠키가 이리스의 쿠키. 아스테는 선한 모습 뒤 사악한 이면을 가진 것이 분명하다.
그 모습을 보며 웃음을 참는 아스테와 한껏 먹은 것을 토하고 있는 메로, 난감한 표정을 짓는 나.
별거 아닌 것 같은 일상에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나였다.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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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con.kalpa_on.jpg파일:icon.aste_on.jpg
°칼파° 아스테
아스테, 오늘의 차는 어떤 차인가요?
파일:icon.kalpa_on.jpg파일:icon.mero_on.jpg
칼파 메로
메로, 장난도 좋지만 가끔은 조용히 차를 즐겨요.
파일:icon.kalpa_on.jpg파일:icon.noah_on.jpg
칼파 노아
노아, 언제쯤 다시 볼 수 있는 거니?
(칼파! 조금만 기다려줘!)
파일:icon.kalpa_on.jpg파일:icon.iris_on.jpg
°칼파° 이리스
이리스님의 쿠키. 우주를 파괴할 것만 같은 맛이에요.
파일:icon.kalpa_on.jpg파일:icon.kalpa_on.jpg
칼파 칼파
기억을 잃기 전의 저를 떠올리려고 하면 머리가 아파져요.

선호하는 곡
해당 곡들을 플레이 할시, 칼파의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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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Breaker!!|
파일:KALPA/World Breaker!!.jpg

World Breaker!! (feat. BlueArpeggio)
Cansol
]][[With You(Cashew)|
파일:KALPA/With You.png

With You
Cashew
]][[Evocator|
파일:KALPA/Evocator.jpg

Ēvocator
Evin a’k
]]
[[Sadalsuud|
파일:KALPA/Sadalsuud.png

Sadalsuud
Evin a’k
]][[Time to Night Sky (feat. Lee Yu Jin)|
파일:KALPA/Time To Night Sky.png

Time to Night Sky (feat. Lee Yu Jin)
HyuN & KLYDIX
]][[Contrition|
파일:KALPA/Contrition.png

Contrition
Iris
]][[Freaky Undulations ~Noble Knights of The Tune~|
파일:KALPA/new_freaky.png

Freaky Undulations ~Noble Knights of The Tune~
Jehezukiel & KURORAK
]][[Retaliation|
파일:KALPA/new_.Retaliation.png

Retaliation
Juggernaut
]][[Faith of Eastward|
파일:KALPA/Faith of Eastward.png

Faith of Eastward
Reku Mochizuki
]][[Encore(Dynamix)#KALPA|
파일:KALPA/Encore.png

Encore
ZxNX & Hiryur
]][[Revival of Kalpa|
파일:KALPA/Revival of Kalpa.jpg

Revival of Kalpa
Scarlette
]]
파일:KALPA/Moonlight Sonata 3rd.jpg

Moonlight Sonata 3rd
Beethoven
[[Seven days of Genesis|
파일:KALPA/seven.png

Seven days of Genesis (Violin: Scarlette)
Ice
]][[Avataar ~Reincarnation of Kalpa~|
파일:KALPA/Avataar ~Reincarnation of Kalpa~.png

Avataar ~Reincarnation of Kalpa~
Scarlette a.k.a. CrYmson
]]
파일:KALPA/Ars Cantate.jpg

Ars Cantate
rN
파일:KALPA/Our Waltz To the Moon.png

Our Waltz To the Moon
Scarlette
파일:KALPA/黄昏の協奏曲.png

黄昏の協奏曲
Scarlette

}}}}}}}}}||

2.2. 노아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width:100%; border-radius:10px; border:1.5px solid #000; background-color: #000; color :lightgray; text-align:left"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width:100%; border-radius:10px; background-color: #000; text-align:l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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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con.noah_on.jpg

[ruby(노아, ruby=악기의 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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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background-color: #000; padding:2px; border-radius:10px; background-color: #000; text-align:center"
파일:noah_0.png
"보고싶었어! 칼파! 또 도움이 필요한 거지?"

대사 보기

"나는 악기의 정령 노아! 잘 부탁해"
"칼파와 다시 함께 할 수 있어서 노아는 행복해"
"기분 좋은 연주~ 노아도 행복해지는 기분이 들어."
"궁금한게 있어? 노아 선생님에게 물어보세요!"
"바이올린으로 변하는 방법을 알고 싶다고? 비밀이야 'a secret makes a woman woman' 이라구"
"노아는 강아지는 아니지만 머리 쓰다듬어주는 걸 좋아해 헤헤"
"마카롱. 마카롱 마카롱롱♪"
"칼파아아.. 그 버섯 쿠키 정말로 먹을 거야? 정말로?"


캐릭터 정보
텅빈글자
<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000> 종족 정령
나이 ?
생일 2월 17일
성별
직업 악기
140cm
몸무게 33kg
능력 시간 역행
속성
소속 -
거주지 칼파의 내면
성격 천진난만
좋아하는 것 칼파, 칼파의 연주, 마카롱, 칭찬받는 것, 다른 사람을 가르쳐주는 것
싫어하는 것 자기 말을 끊는 것, 혼자 남는 것

SKILL
마카롱은 세상을 구해!
텅빈글자
"마카롱 마카롱 마카롱롱 마카롱 냠!"
낮은 확률(으)로 마카롱이 가득한 장소에서 플레이하게 되며, 클리어 시 다크매터 1 을(를) 추가로 획득한다.}

스토리
클릭 시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텅빈글자
악기의 정령 노아
노아는 칼파와 함께하는 악기의 정령이야! 뭐? 악기의 정령이 뭐냐구? 넌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어쩔 수 없지 노아 선생님이 알려줄게. 칼파가 하려는 연주에 가장 어울리는 악기로 변하는 능력을 지닌 정령이라구.
물론 처음부터 정령이었던 건 아니야 이그드라실을 섬기는 무녀들에 의해 만들어진 노아는 원래 한낱 바이올린에 지나지 않았어.
우연히 나를 손에 넣은 칼파가 연주를 시작하자 주위 모든 생명들이 꿈틀꿈틀 말랑말랑 움직이는 기분이 드는 거야!
그 모습을 보고 싶다. 이 사람의 연주를 듣고 싶다. 함께 이들을 더 즐겁게 해주고 싶다고 생각한 바로 그때 신기한 힘이 모여드는 것이 느껴졌어.
그 이후는 반짝! 콰강! 두둥! 짠! 해서 악기의 정령 노아가 탄생했답니다. 어때 이해하기 쉽지?
뭐? 거짓말 아니냐고? 후잉... 진짜야! 아직 나의 멋짐이 덜 전해졌구나? 노아는 더 더 더 대단하다구! 무려 시간을 거스를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는 걸!
앗 생각해보니 칼파가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말라 했는데! 잊어줘 후잉...
이밖에도 노아는 칼파와 관련된 것이라던가 더 많은 비밀을 알고 있지. 어때 존경스럽지?
물론 비밀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 알려줄 거야. 누가 그러는 데 '비밀은 여자를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라고 했거든.
연주자
칼파가 봉인된 채로 잠들기 시작하고 에너지를 잃은 노아도 칼파의 내면에 갇히고 말았어.
봉인은 칼파의 기억과 힘을 계속해서 앗아갔고 결국 노아마저도 잊히고 말았지.
잊혔다는 슬픔보다 힘들어하는 칼파의 모습에 노아의 마음은 찢어져갔어.
몇 밤, 몇 년이 지났을까. 수많은 시간 동안 홀로 봉인된 채 고통받던 칼파가 희망을 본 듯 너를 불러냈지.
처음 본 너에게서 칼파와 비슷한 파장이 흘러나오길래 엄청나게 놀랐어. 그 덕뿐일까 너는 칼파의 봉인을 없앨 수 있었지. 그건 고맙다고 해둘게.
뭐야 그 거만한 표정은! 칼파가 노아를 불러줬다면 노아도 할 수 있었을 거야 아마도...
거기에 그치지 않고 너는 금세 칼파의 소중한 사람이 되어버렸어.
노아가 있었어야 할 자리를 당당히 꿰차버리다니. 아주 괘씸하다구 듣고있어?
결국 봉인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은 탓일까 칼파가 모든 힘과 기억을 잃어버리게 되면서 너도 사라지나 싶었는데 그대로 내면의 세계에 들어올 줄이야! 덕분에 내 자리가 좁아져 버렸잖아!
미안하다구? 여기선 내가 선배야. 선배의 말은 곧 법이지. 내가 이제부터 줄을 그을 건데 줄 넘으면 그 부분은 내거니까 그렇게 알아!
우이씨! 반응 재미 없어.
칼파! 기억을 되찾으면 꼭 나부터 불러줘야 해! 이런 파렴치한 연주자 말고!
마카롱♪ 마카롱♪
"칼파~ 이제 좀 쉬자. 벌써 두 시간이나 연주 중이라구! 휴식도 필요해."
"알겠어요. 바이올린 씨"
"노아라고 불러달라니까!"
질색하는 표정의 노아를 바라보며 칼파는 옅게 웃음을 지었다.
"네, 네 노아. 쉬는 김에 티타임이나 가질까요?"
"좋아. 어차피 내가 직접 먹지는 못하고 칼파가 느끼는 마소가 향을 공유받는 것이긴 하지만"
"최근에 되살린 처녀자리 행성에서 찻잎과 각종 달콤한 디저트를 보내 주었어요. 디저트는 유멍한 파티시에인 처녀자리의 수호자가 만들었다고 적혀있네요."
"정말? 드디어 선물다운 선물이 도착했구나? 오 다 맛있어 보이는 걸? 어디 어떤 걸 먼저 맛볼까. 요거? 저거?"
"귀여운 노아와 어울리는 이 마카롱? 이라는 걸 먹어볼까요?"
칼파가 가리킨 곳에는 알록달록한 마카롱들이 있었다.
"귀엽다니 헤헤. 그렇다면 마카롱이라 부른 그걸로 결정! 어서 먹어줘 아~"
노아의 행동에 맞춰 칼파가 하늘색의 마카롱을 집어 한 입 베어물었다.
"흐에에 너무 맛있어! 이것이 마카롱? 또 먹어줘"
"그렇게 맛있었나요?"
칼파는 입을 벌려 남은 마카롱을 넣었다.
"행복해 노아는 행복해 마카롱♪ 마카롱 마카롱롱♪"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즐거워지네요. 이러다 제가 살찌는 게 아닐까 모르겠어요. 냠"
"마카롱♪너무좋아!"

인연
텅빈글자
파일:icon.noah_on.jpg파일:icon.kalpa_on.jpg
노아 칼파
칼파! 조금만 기다려줘!
파일:icon.noah_on.jpg파일:icon.aste_on.jpg
°노아° 아스테
힘을 잃은 노아 대신 칼파를 돌봐준 고마운 사람이야!
파일:icon.noah_on.jpg파일:icon.mero_on.jpg
노아 메로
칼파를 도와주는 건 고맙지만 짓궂어!
파일:icon.noah_on.jpg파일:icon.iris_on.jpg
°노아° 이리스
처녀자리의 수호자는 대대로 요리를 잘했는데 이번엔 이상해.
파일:icon.noah_on.jpg파일:icon.lynn_on.jpg
노아 °°
염소자리 수호자는 나를 알아챈 것 같아.
파일:icon.noah_on.jpg파일:icon.ares_on.jpg
°노아° 아레스
으르렁 컁컁! 어때 닮았어? 아니라고? 후잉...

선호하는 곡
해당 곡들을 플레이 할시, 노아의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합니다.
텅빈글자
파일:KALPA/Binary Wonderland.png

Binary Wonderland
7mai
파일:KALPA/九尾《Kyubi》.png

九尾《Kyubi》
Halv
파일:KALPA/Heart to Heart.png

Heart to Heart (feat. Sara★M)
Jehezukiel

파일:KALPA/Hello, Stranger.png

Hello, Stranger
LhoU
[[conflict|
파일:KALPA/conflict.png

conflict
siromaru+cranky
]]
파일:KALPA/The Angel's Message.png

The Angel's Message (feat. Sennzai)
Laur
파일:KALPA/Our Waltz To the Moon.png

Our Waltz To the Moon
Scarle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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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아스테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width:100%; border-radius:10px; border:1.5px solid #000; background-color: #000; color :lightgray; text-align:left"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width:100%; border-radius:10px; background-color: #000; text-align:left"
텅빈글자
파일:KALPA_logo(transparent).webpCONSTELLATION
파일:icon.aste_on.jpg

[ruby(아스테, ruby=인도자)]
텅빈글자
{{{#!wiki style="background-color: #000; padding:2px; border-radius:10px; background-color: #000; text-align:center"
파일:Aste_0.png
"어머! 칼파님 오셨군요? 메로 어서 티타임 준비를 하자꾸나."

대사 보기

"어서오세... 아! 안녕하세요 칼파님!"
"메로에게는 신비로운 힘이 있어요. 부순 것끼리 조화롭게 섞이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메로가 상상한 것이 함께 부여돼요."
"메로가 버릇없고, 말많고, 예의없고, ..., 같아도 정말 착한 아이에요! 차도 잘 우려낸다구요~"
"제가모은 희귀컬렉션이 궁금하신가요? 조심히 눈으로만 봐주세요."
"오늘도 리베라님이 민트티를 전부 사가서 재고가 없답니다."


캐릭터 정보
텅빈글자
<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000> 종족 우족
나이 ?
생일 5월 6일
성별
직업 수집가
145cm
몸무게 42kg
능력 수집
속성 어둠
소속 플레이아데스의 7자매
거주지 플레이아데스
성격 예의 바름, 신중함
좋아하는 것 수집하기, 수집한 물건들을 살펴보며 먼지 털기, 메로의 행복
싫어하는 것 수집을 방해하는 모든 것

SKILL
죽음을 벗어난 두 자매
텅빈글자
"저와 메로는 빛을 잃고 멈추어버린 우주에서 살아남았답니다."
다크에리어에서 죽지 않는다.

스토리
클릭 시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텅빈글자
아스테
"메로, 항상 무언가를 사용하고 나면 제자리에 가져다 놓으라고 했잖니?"
"으아 잔소리 대마왕!"
우족은 태어날 때 한가지 욕심을 가지고 태어난다.
나 같은 경우는 강한 '수집욕'을 지니고 있고, 메로를 포함한 다른 플레이아데스 자매들도 강렬한 욕구를 지니고 있다.
자기 주장이 강하고 욕심을 채우는 것에 몰두하는 언니들을 대신해 어렸을 때부터 책임지고 메로를 돌보아왔다.
메로의 부모님이며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했던 나는 완벽한 언니를 목표로 하게 되었고, 그 영향으로 예의 바르고 신중한 성격을 갖게 되었다.
고맙게도 메로 또한 이런 나의 노력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지 투덜거리면서도 내 말을 잘 들어주었다.
지금 나와 메로가 사는 곳은 어렸을 적 메로가 지닌 '제작욕'을 처음으로 뽐내며 만든 플레이아데스호.
나의 수집욕을 채우기 위해선 다양한 곳을 가야만 한다는 것을 알아챈 메로가 나를 위해 만든 것이기도 하다.
그런 메로가 너무나 기특해 며칠을 꼬옥 끌어안았더니 그 이후 안는 동작만 해도 도망가기 시작해서 조금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메로가 속상하게 하거나 수집에 실패했을 때처럼 마음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플레이아데스 한켠에 위치한 사랑스러운 콜렉션들을 보며 마음의 위안을 얻곤 한다. 이 공간에 있는 모든 것은 오롯이 나만의 것. 무엇을 모았는 지 메로에게도 보여주지 않는다.
오늘도 콜렉션에 추가할 물건을 생각하며 메로와 함께 우주 이곳저곳을 함께 돌아다니고 있다.
두 호족과 정체 모를 오르골
여느 때와 같이 메로와 함께 여행을 반복하던 나날. 플레이아데스에 신기한 빛과 함께 아홉 꼬리를 가진 두 명의 호족이 나타났다.
나와 메로는 처음 본 그들에 대한 당황을 감출 수 없었으나, 그들은 이미 우리를 알고 있던 듯 친숙하게 이름을 부르며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그중 무녀의 옷을 입은 호족이 복실한 꼬리를 살랑거리며 말을 이었다.
"아이참, 생각해보니 아직 두 분은 저희를 모르시겠군요. 사실은 이걸 전해주러 왔어요. 언젠가 꼭 필요하게 될 거예요!"
그 말과 함께 두 호족은 신기한 힘이 감싸고 있는 오르골을 두고 사라졌다.
이쁜 외견과 다르게 아무런 소리를 내지 못하고, 그렇다고 부서지지도 않는 오르골에 실망한 나와 메로는 그 오르골을 창고에 놓았다.
컬렉션 창고에 넣어두고 기억에서 잊힐 때쯤 어느 거대한 존재가 우주를 파괴하는 과정을 목격하게 된다.
파괴에 휩쓸리는 듯했으나 작동하지 않던 오르골이 아름다운 빛과 소리를 내며 나와 메로를 감쌌고, 목숨을 구하게 된다.
빛을 잃고 황폐해진 우주 속 우리만 온전히 움직일 수 있었다.
우주를 원래 모습으로 되돌리려고 여러 방법을 시도하였으나 반응조차 보이지 않았다. 반복되는 실패에 낙담한 우리는 방법을 바꿔 우주를 구원해줄 구원자를 찾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아스테의 일기
xxxx 년 x 월 x 일. 모든 것이 멈추어져 버린 그날로부터 많은 시간이 흘렀다. 우주를 구원해줄 구원자를 찾기로 결심하고 난 뒤 빛을 잃은 행성들을 돌아다니며 찾은 정보들을 조합한 결과. 구원자는 신비로움이 느껴지는 소녀 '칼파'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xxxx 년 x 월 x 일. 온 우주를 찾는 다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다. 메로의 얼굴에도 지친 빛이 가득하다. 나 또한 그렇고. 과연 이 우주는 구원받을 수 있을까?

xxxx 년 x 월 x 일. 메로가 플레이아데스로부터 강렬한 전파를 쏴 에너지를 감지하는 기계를 만들어냈다. 무언가를 제작하는 메로는 오랜만에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설령 기계로 '칼파'라는 소녀를 찾지 못하더라도 메로가 웃을 수 있다면 좋다고 생각했다.

xxxx 년 x 월 x 일. 메로가 만든 기계로 수색을 시작한 지 2개월 드디어 그 기계가 특이한 에너지를 감지했다. 어서 플레이아데스의 항로를 변경해 이동하였다.

xxxx 년 x 월 x 일. 기계가 가리킨 방향에 도착했다. '칼파'라는 소녀는 없었고 황폐해진 신전과 거대한 나무가 있던 흔적이 있는 장소를 발견했다. 필시 기록에 남아있던 우주의 중심인 세걔수 이그드라실과 '관조의 신전'인 것이 틀림없었다. 이 장소에 도착하자 기운이 나고 플레이아데스의 있던 기계들의 에너지도 회복되기 시작했다. 이그드라실의 힘일까?

xxxx 년 x 월 x 일. 이그드라실 덕분일까? 힘이 회복된 기계가 새로운 에너지를 잡았다. 메로와 나는 플레이아데스를 이동시켜 장소에 도착했다. 그곳에서 발견한 것은 금빛 광채로 둘러싸인 은은한 금빛의 머리카락을 지닌 아름답고 신비로운 소녀. 드디어 발견한 것이다. 우주의 구원자 '칼파' 깊은 잠에 빠져 있던 그녀를 일단 플레이아데스에 태우기로 한다.

xxxx 년 x 월 x 일. 칼파가 일어났다. 당장 우주를 구해달라고 하고 싶지만 그녀는 기억을 잃은 것 같았다. 아무래도 나와 메로는 이 소녀를 올바른 구원자로 인도해주는 역할을 받은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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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con.aste_on.jpg파일:icon.mero_on.jpg
아스테 °메로°
메로~ 언니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단다.
파일:icon.aste_on.jpg파일:icon.kalpa_on.jpg
아스테 ° 칼파°
칼파님 힘드시겠지만 우주가 살아날 수 있도록 연주를 부탁드려요.
파일:icon.aste_on.jpg파일:icon.arcyone_on.jpg
아스테 아르키오네
우리 플레이아데스 7자매 중에서 가장 강력하고 무서운 언니지만, 저와 메로에겐 친절한 언니일 뿐이랍니다.
파일:icon.aste_on.jpg파일:icon.elaine_on.jpg
아스테 엘레인
요즘따라 온몸에 성한 곳이 없는데 엘레인님의 약 덕분에 지낼 만해요. 무척 쓰지만요.
파일:icon.aste_on.jpg파일:icon.ggonsae_on.jpg
아스테 °꼰새°
어머 저도 이제 늙었나 봐요. 꼰새의 말이 이해가 간답니다.

선호하는 곡
해당 곡들을 플레이 할시, 아스테의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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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xel Adven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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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xel Adventure
7mai
]][[Psychometry|
파일:KALPA/Psychometry.png

Psychometry
HyuN
]][[Touch Me(KALPA)|
파일:KALPA/new_touchme.png

Touch Me (feat. kuripurin)
HyuN
]]
[[oppressive|
파일:KALPA/Oppressive.jpg

oppressive
Sound-Box
]][[Monster(KALPA)|
파일:KALPA/Monster.png

Monster
MonstDeath
]][[kintsugi|
파일:KALPA/kintsugi.png

kintsugi
Iris
]]
[[Lemu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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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uria
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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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ALPA/Paganini Etude No.6.png

Paganini Etude No.6
Liszt
[[Astar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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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aroth
Team Grimoire
]]
[[crystallized(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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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lized
かめりあ (Camellia)
]][[popotnik ~ 류블랴나의 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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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otink ~ 류블랴나의 여행자
Lh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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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메로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width:100%; border-radius:10px; border:1.5px solid #000; background-color: #000; color :lightgray; text-align:left"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width:100%; border-radius:10px; background-color: #000; text-align:l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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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메로, ruby=인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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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background-color: #000; padding:2px; border-radius:10px; background-color: #000; text-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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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잠시 줘봐! 내가 새로운 걸로 만들어줄게."

대사 보기

"올 때 메로나? 나 부르는 거야?"
"너 엔트로피라고 알아? 엔트로피란 말이야~ 우주가 무질서한 정도를 나타내는 말이야! 특별히 알려주는 거라고?"
"망치질은 네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세밀한 작업이라고! 어떻게 치냐에 따라 차의 맛이 달라진다니까~"
"돌을 부수니까 왜 차가 나오냐고?그...그건 말이야! 잠시만(언니!!!)"
"(조용히) 언니가... 계속 뭐라해 ㅠㅠ"


캐릭터 정보
텅빈글자
<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000> 종족 우족
나이 ?
생일 5월 7일
성별
직업 연금술사
144cm
몸무게 41kg
능력 제작
속성
소속 플레이아데스의 7자매
거주지 플레이아데스
성격 솔직함, 건방짐, 장난기 많음
좋아하는 것 손에 잡히는 것을 부수고 새로운 것으로 제작하기, 아스테
싫어하는 것 화를 내는 아스테, 셋째 언니

SKILL
돈이 많이 드는 연구
텅빈글자
"땅 파서 연구하는 줄 알아? 가뜩이나 연구하고 만들 것도 많은데 여기에선 좀 아끼라구!"
메로의 연구소에서 사용되는 재화량을 5% 감소시킨다 ('아스테의 도움' 제외).

스토리
클릭 시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텅빈글자
메로
"오호 이건 신기한데? 일단 부숴보자."
아스테 언니한테 듣기로는 우족은 태어날 때 한가지 욕심을 갖고 태어난다고 한다.
보이는 것을 있는 대로 부수는 모습 때문에 파괴욕을 지니고 있다고 오해를 받지만 내가 제일 관심 있는 것은 파괴가 아닌 제작.
신비한 것을 망치나 약물로 부수고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게 너무너무 좋다.
다른 자매들에 비하면 나의 욕심을 늦게 알게 된 편인데, 그마저도 아스테 언니가 없었다면 이 즐거움을 더 늦게 알게 되었을 것이다.
어려서부터 나를 돌보느라 자신의 수집욕을 마음껏 표출하지 못했던 불쌍한 언니를 위해 무언가를 만들고 싶어졌던 나는 플레이아데스호를 만들었다.
처음 제작에 성공했을 때의 그 성취감과 나에게 선물을 받은 언니의 표정. 이 두 가지 덕분에 나는 제작욕에 대하여 눈을 뜨게 되었다.
우주에는 찾아도 찾아도 끊임없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존재와 물건들이 있었고 그것을 수집하고 싶어 하는 언니와 그것들을 부수어 새로 만들고자 하는 나는 환상의 콤비가 아닐 수 없다.
오늘은 어떤 신비로움이 기다리고 있을까?
신기한 오르골
아스테 언니와 우주의 신비로움을 찾아 여행을 반복하던 중 플레이아데스가 의문의 침입자를 감지했다.
경고 경고
플레이아데스호가 안내한 곳으로 향하자 있던 것은 이상한 복장을 한 두 명의 호족.
그들은 언니와 이야기를 나누더니 오르골을 두고 사라졌다.
화려한 장식과 모습을 지녔으나 열리지 않는 오르골에 흥미가 떨어진 언니는 창고에 던져놓았고, 나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언니 몰래 그것을 연구실로 가져왔다.
힘을 주어도 열리지 않고 망치질도 금도 가지 않고 약품으로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쁜 돌덩이일뿐이구나하며 연구를 포기한 순간.
오르골이 스스로 열렸다.
"?"
역시 소리는 나지 않았으나 안에 들어있던 것은 칠흑같이 검지만 영롱한 빛을 내는 신기한 원석들.
나는 그 모습을 넋을 잃고 바라보다가 원석 안에 불안정하지만 잠재력 있어 보이는 에너지가 꿈틀거리는 것을 보았고 바로 연구에 돌입했다.
연구실에 틀어박혀 연구에 집중하던 중 갑자기 검은 원석들이 일제히 에너지를 뿜으며 떨기 시작하였다.
에너지 파장이 공명하는 것처럼 그 증상이 심해졌다. 무언가 이 검은 원석들을 부르기라도 하는 것일까?
신호를 추적해가며 도착한 장소에서 우리는 거대한 존재가 우주를 파괴하는 과정을 목격하고 말았다.
칼파의 바이올린
티타임 중 문득 칼파에 대해 궁금해진 나는 언니가 찻잔을 씻으러 올라간 사이 그동안 궁금했던 것을 물어보기로 결심했다.
"있잖아 칼파~"
"네 메로."
"칼파의 그 바이올린 말이야. 여러 모습으로 변하지?"
"그렇죠. 신기하게도 제가 연주하고 싶은 악기로 모습을 바꿔준답니다."
"거참 신기한걸. 내가 3일만 빌려 가도 될까?"
"네?"
음흉한 표정을 지으며 약병과 망치를 들고 다가가자 바이올린이 사시나무 떨듯 진동하기 시작했다.
"응? 칼파 이거 움직이는 거 같지 않아?"
"에이 설마요. 잘못 보신 게 아닐까요?"
"흠 분명 움직였는데"
"아닐 거랍니다. 그리고 빌려드릴 수 없을 것 같아요. 바이올린이 없으면 생명의 연주를 할 수 없는 걸요."
"그건 조금 아쉽네. 그래도 언젠가는 꼭 연구할 수 있게 해줘."
"알겠어요."
"흐흐 딱 기다려. 너의 정체를 꼭 파헤쳐 주마!"
바이올린이 땀을 흘리는 것 같았지만 아스테 언니가 내려오는 소리에 일단 대화를 마무리했다. 혼나는 건 무섭단 말이지.

인연
텅빈글자
파일:icon.mero_on.jpg파일:icon.aste_on.jpg
°메로° 아스테
평소엔 상냥하지만, 언제는 또 도깨비같이 화를 낸다니까.
파일:icon.mero_on.jpg파일:icon.kalpa_on.jpg
메로 칼파
칼파가 우주를 살리는 데 필요한 갖가지 물건들을 만들어 볼게. 물론 재료는 비밀!
파일:icon.mero_on.jpg파일:icon.arcyone_on.jpg
°°°메로°°° 아르키오네
그래도 아르키오네 언니에게는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어. 같이 셋째 언니를 싫어하기도 하고.
파일:icon.mero_on.jpg파일:icon.zerr_on.jpg
메로 제르
아오. 제르 이 찰거머리. 그만 좀 달라붙으라고!
파일:icon.mero_on.jpg파일:icon.iris_on.jpg
°메로° 이리스
이리스~ 네가 만든 쿠키 좀 줄래? 저기 벚꽃새들에게 강제로 먹일... 아니! 너무 맛있어서 또 받고 싶어~

선호하는 곡
해당 곡들을 플레이 할시, 메로의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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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al Reso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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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al Resonance (Revive Edit)
しゅーりん×Lonouc
]][[Boxel Adventure|
파일:KALPA/Boxel Adventure.png

Boxel Adventure
7mai
]][[Psychometry|
파일:KALPA/Psychometry.png

Psychometry
HyuN
]]
[[Touch Me(KAL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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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ch Me (feat. kuripurin)
HyuN
]][[oppressive|
파일:KALPA/Oppressive.jpg

oppressive
Sound-Box
]][[Monster(KALPA)|
파일:KALPA/Monster.png

Monster
MonstDeath
]][[Amphetamine|
파일:KALPA/Amphetamine.png

Amphetamine
MonstDeath vs Neutral Moon
]][[Cutter|
파일:KALPA/Cutter.png

Cutter
EmoCos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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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se Macabre
Saint Sa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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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Scammer
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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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타위게테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width:100%; border-radius:10px; border:1.5px solid #000; background-color: #000; color :lightgray; text-align:l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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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타위게테, ruby=달콤한 말을 속삭이는 천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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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background-color: #000; padding:2px; border-radius:10px; background-color: #000; text-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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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거짓된 모습에 속다니. 역시 천것다운 거시와요. 참으로 단순하고 우매한 것이와요."

대사 보기

"복수를 위해서라면 악마와도, 세계의 멸망을 가져올 파괴자와도 계약해주겠사와요."
"오호호! 이 나라의 수뇌부는 모두 공작이 끝난 것이와요. 천한 것들과 어울리는 것은 여간 힘든 게 아니라, 다음 타겟은 조금 품격 있는 곳에 있었으면 좋겠사와요."
"당신은 천박하고 무지하시와요. 어깨 위의 그것은 장식인가요?"
"천민인 당신과는 말도 섞기 싫지만 임무를 위해서 참도록 하겠사와요."
"어머. 뚫어지게 쳐다보시는 이유가 무엇이와요? 오호호 사실 알고있답니다. 이쁘고, 똑똑하고, 잘난 저 타위게테에게서 시선을 돌리기 쉽지 않으시겠지요. 오호호!"
"'재수 없다' 라고요? 오호호호. 그런 패배자 같은 말들이 저를 더 기쁘게 하는 것이와요."
"벌레는 한 둘 모여봤자 벌레일뿐이와요. 오호호! 제가 자비로움을 보이고 잇을 때 어서 도망가는 것을 추천하겠사와요!"
"아르키오네. 당장 갈아마셔도 시원치 않을... 앗. 언제부터 듣고있던 거시와요? 오호호. 뒷처리해야 할 게 또 생겼군요.
"이 모습이 제 진짜 모습이냐고 물어보신 거시와요? 오호호. 그건 당신이 생각하기 나름이랍니다."


캐릭터 정보
텅빈글자
<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000> 종족 악마 / (전) 우족
나이 24
생일 5월 3일
성별
직업 황혼재림회 간부 - 정계 공작
161cm
몸무게 52kg
능력 변장술, 악마화
속성 어둠
소속 황혼재림회
거주지 -
성격 거만, 우월의식에 빠져있음 /
변장 상태에 있을 땐 자신을 감추고 역할에 몰입
좋아하는 것 가면무도회, 복수
싫어하는 것 아르키오네, 천박한 것

SKILL
깊게 파고든 천의 얼굴
텅빈글자
"저는 동네 꼬마이기도 하고 귀족가의 영애이기도 하며, 한 나라의 여왕이기도 하답니다. 오호호. 당신의 주변에도 제가 있음을 항상 잊지 않는 게 좋을 것이와요."
자신의 선호하는 곡을 제외한 곡을 클리어 시 낮은 확률로 에너지 1000, 다크매터 10, 생명의 선율 10 중 하나를 획득한다. [FREE PLAY 한정]

스토리
클릭 시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텅빈글자
타위게테
우족은 태어날 때 한가지 욕심을 갖고 태어난다.
플레이아데스의 7자매 중 셋째로 태어난 타위게테 역시 다른 자매들과 마찬가지로 태어날 때부터 욕심을 강하게 갖고 태어났다.
타위게테가 가지고 태어난 욕심은 '과시'로, 아름다움과 화려함으로 누구보다 우월한 자신을 바라보는 이들의 시기와 질투를 즐겼다.
그들의 다양한 반응으로 과시욕이 채워졌을 때, 느껴지는 오싹오싹한 만족감을 좋아했다.

타위게테가 15살이 되던 해 어느 날.
타위게테는 자신의 처지가 마음에 들지 않아 미칠 지경이었다.
치안이 나쁜 빈민가, 금방이라도 부서질 듯한 흙집, 음식을 살 돈이 없어 사막의 선인장을 잘라먹는 빈곤함, 이런 절망적인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철없이 울고 있는 막내 메로까지. 모든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못난 부모는 7자매나 낳아 놓고 들어오지 않은 지 벌써 2년을 넘었다. 필시 자식들을 버리고 도망갔을 것이다.

평소처럼 따분한 표정으로 창 밖을 바라보던 타위게테는 이상한 점을 깨달았다.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군인들과 분주히 거리를 청소하고 있는 사람들. 평소 좋지 않은 치안 덕에 텅 비어있던 거리에 사람들이 복작거리고 있었다.
"오늘따라 밖이 시끄럽네. 이런 시골 변두리 빈민촌에 뭔 일이라도 있나?"
타위게테의 혼잣말에 메로를 업고 있던 아스테가 답변해 주었다.
"좋은 아침이에요, 타위게테 언니. 일주일 뒤 있을 헤카이텔 대공의 시찰 행사 때문일 거예요."
아스테는 물음을 답변을 해주곤 다시 울고 있는 메로를 달래러 문밖으로 나갔다.
'다른 자매들에 비해 유독 성숙한 아이란 말이지.' 친절한 여섯째 동생에 대하여 생각하고 있는 타위게테의 옷깃을 잡아당기는 이가 있었다.
음침해보이는 후드를 눌러쓴 인영. 다섯째 켈라이노였다.
'이 아이는 음침한 데다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니까.'
무덤덤한 표정으로 타위게테가 입을 열었다.
"무슨 일이니, 켈라이노?"
"……언니에 대한 신탁을 알려주려고."
신탁의 힘을 지니고 태어난 켈라이노의 예지.
그 예지는 항상 정확히 맞아떨어지기 때문에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졌다.
"신탁? 뭔데?"
"……"
타위게테는 우물쭈물 말하는 것을 꺼리는 켈라이노를 보고 있자니 화가 치밀어 올랐다.
"아오, 답답하게 하지 말고 빨리빨리 좀 말할 순 없니? 켈라이노?"
켈라이노는 어쩔 수 없다는 듯 쓰고 있던 후드 모자를 벗고 말을 시작했다.
"……일주일 뒤, …...언니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할 선택을 하게 돼."
켈라이노는 옷에 감추어져 있던 팔을 걷어 카드를 보여주었다.
정방향의 The Hanged Man 카드와 역방향의 Judgement 카드.
"……첫 번째 선택지. 집 안에 있는다. 이 선택을 할 경우. 언니는 풍족하지는 않지만 꽤, 오래 살 수 있어."
"우웩. 그건 정말 싫은데"
켈라이노는 이어서 두 번째 선택지를 전달해 주었다.
"……두 번째 선택지. 집 밖을 나가, 새로운 기회를 잡는다."
켈라이노는 이번엔 정방향의 The Fool 카드와 역방향의 The Chariot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 선택은 언니를 완전히 새로운 운명으로 이끌 거야."
새로운 운명? 이 거지 같은 상황을 벗어날 수 있단 말인가? 너무나 설레어 켈라이노의 팔을 붙잡은 타위게테가 그녀의 몸을 앞뒤로 흔들었다.
카드를 쥐고 있던 켈라이노가 중심을 잃어, 손에 있던 카드들이 땅에 흩뿌려졌다.
"그렇게 말하면 당연히 두 번째 선택지를 고르는 게 좋은 거 아니야?"
"……하지만 두 번째 선택을 할 경우 언니는 나중에 자매 중 한 명의 손에 파멸을 맞이하게 될 거야."
"자매? 그 멍청한 사람들 중 그 누가 날 파멸시킬 수 있겠어? 아무도 내 적수가 되지 못하는 걸?"
켈라이노는 걱정되는 표정을 지으며 타위게테의 팔을 밀어냈다.
"후회 없는 선택을 했으면 해. 그러면 난 이제 가볼게."
말을 마친 켈라이노는 떨어진 카드를 줍기 시작했다. 뒷면으로 떨어진 카드들 사이에 유일하게 앞면으로 놓인 카드가 있었다.
"The Devil…..."
흠칫 놀라며 몸을 움찔거린 켈라이노는 타위게테의 눈치를 보며 마지막 카드를 챙겨 방을 나갔다.
켈라이노가 나간 뒤 타위게테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었다.
타위게테는 이 거지 같은 상황을 벗어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기뻐서 웃음이 멈추지 않았다.
'그런 삶을 살려면 일단 선택이 뭔지 알아야 해. 켈라이노는 일주일 뒤라고 했지……'
타위게테는 아까 아스테가 했던 말을 떠올렸다.
"헤카이텔 대공의 빈민가 순찰!"
운명을 바꿀 기회라면 빈민가를 살피러 오는 헤카이텔 대공의 행차가 분명했다.
그녀는 헤카이텔 정도 되는 귀족을 만나기 위 해서 만반의 준비를 해야할 것을 느꼈다.
"일단 이 거지 꼴을 좀 벗어나야지."
외모를 바꾸기로 결심한 타위게테는 방문을 닫고 조용히 집중하기 시작했다.
자매들에게 알려주지 않은 타위게테의 고유 능력인 변장술을 쓰기 위함이었다.
'나는 품격 있는 귀족의 영애다. 나는 품격 있는 귀족의 영애다.'
'어릴 적 보았던 그림책의 영애처럼 말하고, 행동하자.'
꼬질꼬질한 피부는 점점 백옥 같은 피부로 변해갔고, 헝클어진 분홍 머리는 비단결처럼 찰랑거리게 바뀌었다.
누더기 같은 옷을 제외하면 귀족의 영애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완벽했다.
'좋아. 이 정도면 충분해. 이제 남은 건 헤카이텔의 뒷조사.'
"헤카이텔 공작, 기다리고 있어. 당신의 약점을 낱낱이 찾아서, 날 가질 수밖에 없게 만들어 줄 테니"
먹이를 노리는 한 마리의 야수처럼 섬뜩하게 웃으며 거울을 쳐다보는 그녀였다.
며칠이 지나지 않아 헤카이텔의 정식 양녀가 생겼다는 공표 벽보가 나라 이곳저곳에 붙게 되었다.
파멸하는 기만자
타위게테가 귀족의 삶을 살아온 지 벌써 7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
'위게타 드 로렌느'라는 이름을 수여 받은 타위게테는 본격적으로 공작가의 영애로서 삶을 누리고 있었다.
위게타는 평소처럼 변장술로 자신을 더 이쁘게 꾸민 후 헤카이텔 공작성 안의 연회장으로 향했다.

그녀가 도착해서 문을 열자 마주친 건 평소의 연회장이 아니었다.
깨진 샹들리에와 부서진 그랜드 피아노 사이에서 피 묻은 철 갑옷을 두른 쿠데타 세력의 병사들이 아무렇게나 음식을 손으로 집어 게걸스럽게 먹어 치우고 있는 광경이 눈에 펼쳐졌다.
몇 분 전까지만 해도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사교회를 즐기던 귀족들은 차가운 주검이 되어 병사들의 발아래 아무렇게나 방치되어 있었다.

피의 비릿한 냄새가 울려 퍼지는 연회장의 중앙에 쌓여있는 귀족들의 시체를 의자 삼아 누군가 앉아 있었다. 피에 젖어 쳐져 있긴 하나 본연의 아름다움은 빛바래지 않은 찬란한 분홍 머리.
평범한 우족과는 다른 커다랗고 검은 뿔을 지닌 아름다운 여성이었다.
"드디어 오셨네! 이 연회의 주인공! 기다리느라 심심해 죽을 뻔 했잖아."
위게타를 쳐다보며 시체의 산을 천천히 내려오는 여성은 대뜸 자기소개를 하기 시작했다.
"아, 귀족들은 이렇게 인사하던가? 안녕하신지요. 소인은 아르키오네라고 하옵니다.”
"우욱. 촌스러워." 헛구역질을 하는 소리와 함께 토하는 자세를 취하며 비아냥거리는 아르키오네는 위게타의 쪽으로 걸어오기 시작했다..
헤카이텔 대공이 주의하라고 일러주었던 세력 중 하나. 아덴 제국의 반란군을 이끄는 총대장 아르키오네.
그 이름을 들었을 때 자신의 자매라는 것은 바로 알아차렸으나, 욕심을 충족하기에 급급한, 천박하고 우매한 플레이아데스의 자매가 무엇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기에 경계하지 않고 있던 이름이었다.
그 이름의 주인공이 지금 자신의 눈앞에 있었다. 하지만 위게타는 기죽지 않았다.
"오호호, 이름에서부터 천박함이 느껴지는 것이와요. 하는 짓도 저급, 최악. 저 반란군 세력을 어떤 거짓과 더러운 짓으로 키워서 여기까지 도달했는지는 몰라도 속에서부터 나오는 저급함은 속일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지요."
당당한 표정으로 아르키오네와 맞서는 위게타에게 아르키오네는 웃기지도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다.
"하. 그러게. 자신을 속일 수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네가
말하니까 설득력이 있네. 그렇지 않아? 타.위.게.테?"
아르키오네의 말이 끝나자, 위게타는 잠시 당황한 표정을 지었으나 이내 다시 웃음을 지으며 손에 든 우산을 고쳐 잡았다.
"제 이름은 위게타 드 로렌느. 누구랑 헷갈리신 거 아니신가요? 오호호."
위게타는 아르키오네와 대화를 나누며 자신에 목에 차고 있는 시계를 살폈다.
또각또각.
위게타의 코앞까지 다가온 아르키오네는 다짜고짜 위게타의 뺨을 갈겨버렸다.
짝!
"이……이……미…미친년이...!"
위게타가 평정심을 유지하지 못하자 변장술이 풀려 그녀의 원래 모습인 타위게테의 얼굴이 드러났다. 길게 늘어선 분홍색 머리와 감추어져 있던 검은색의 뿔, 아르키오네와 매우 닮은 모습에 그 상황을 지켜보던 반란군 병사들의 눈이 휘둥그래졌다.
아르키오네는 타위게테를 노려보며 입을 열었다.
"이봐. 모습조차도 거짓이잖아? 지원을 기다리기 위해 시간을 끄는 있는 네 행동 하나하나가 전부 거짓이지."
이라고 말하며 아르키오네는 위게타의 복부를 걷어찼다.
퍼억!
"억!"
강력한 아르키오네의 발길질은 타위게테를 무릎 꿇게 하기
충분했다. 배를 움켜쥔 채 쓰러진 타위게테는 호흡을 가쁘게 쉬고 있었다. 그녀의 얼굴에는 땀과 눈물이 맺히기 시작했다.
아르키오네는 타위게테 목에서 시계를 거세게 잡아당겨 시계줄을 끊어버렸다.
"이런 수작 부릴 필요 없어. 네 행동은 부질없는 것이거든. 여봐라! 내가 보관해 놓으라고 했던 그거. 지금 당장 가져오도록"
"네!"
대답과 함께 한 병사가 무언가 감싸져 있는 천 주머니를 가져왔다.
아르키오네는 병사로부터 주머니를 열어서 무언가를 꺼내 타위게테의 눈 앞에 가져다 댔다.
"이게 뭐게?"
일그러진 표정을 하고 있는 헤카이텔 대공의 머리였다.
"아…버님.."
"하! 하하하하. 아버님이라니." 아르키오네는 웃음을 멈추고 섬뜩한 표정을 지으며 잡고 있던 타위게테의 머리를 쥐어 잡고 자신의
얼굴 코앞까지 잡아당겼다. 서로의 숨이 교차했다.
"도와달라고 말해봐. 네가 기다리고 있던 사람이 바로 앞에 있잖아?"
타위게테는 덜렁거리는 헤카이텔의 머리를 멍하니 바라보았다.
타위게테가 아무 말이 없자 아르키오네는 잡고 있던 머리를 밀치고 말하기 시작했다.
“이 나라는 오늘부터 새롭게 바뀔거야. 오늘부터 내가 아덴 제국의 황제니까."
"……"
"근데 말이지? 내가 황제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에 황궁이 아니라 왜 이곳에 왔을 것 같아? 응?"
"……"
"맞아. 혼자 살겠다고 자매들을 버리고 간 셋째 언니가 얼마나 잘난 인생을 살고 있나 궁금하더라고."
"……"
"그래서 어려운 발걸음을 했는데 이런 한심한 모습이라니…플레이아데스 자매의 수치야."
아르키오네는 쓰러져있는 타위게테의 머리를 집고 다시 고개를 들어 올렸다.
"그나저나 볼수록 짜증나네. 이 몸과 같은 이 분홍색 머리."
스르륵.
말을 마친 아르키오네는 옆에 있던 병사의 허리춤에서 칼을 빼앗아 들어 타위게테의 머리카락을 잘라버렸다.
"하하. 이제 좀 봐줄 만 하네."

타위게테는 떠올랐다.
켈라이노에게 들었던 '자매의 손에 의해 파멸을 맞이할 것이다.'라는 예언.
아덴 제국에서 가장 강한 힘을 지니고 있다면, 공작 영애라는 지위만 있다면 자신은 안전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결국 예언을 피하지 못하고 아르키오네에 의해 멸망할 운명이란 말인가.
이젠 정말 끝이라고 생각한 타위게테는 더 이상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털썩.
"하, 정말이지 끝까지 실망스럽구나."
아르키오네는 축 처져 있는 타위게테를 노려보며 말을 이었다.
"욕망을 실현하려는 열정, 자긍심, 자신의 힘, 부와 명예, 외모까지도 뭣하나 제대로 이룬 게 없는 반푼어치"
촤악.
빠각!
"끼야아아아악!"
아르키오네가 휘두른 채찍에 타위게테 머리에 있던 두 개의 뿔이 부서져 땅에 떨어졌다.
"하아, 재미없어. 이럴 거면 그 노망난 황제의 마지막 비굴한 모습이라도 볼걸 그랬어."
'가자'라는 말과 함께 아르키오네는 타위게테를 걷어찬 뒤 병사들과 함께 연회장을 나갔다.
귀족들의 시체가 가득한 핏빛 연회장에 어둠과 침묵이 내려앉았다.
복수를 결심한 악마
헤카이텔 공작성 안의 연회장에 한 여인이 쓰러져 있었다.
헤카이텔 대공의 영애 '위게타 드 로렌느' 였다. 타위게테는 몸을 힘겹게 일으켜 세워 벽 한쪽의 거울을 쳐다보았다.
피멍과 혈흔이 낭자한 끔찍한 몰골 그 자체. 추악했다.

자신의 삶을 망쳐버린 아르키오네에게 화가 났다. 분노했다.
모두가 죽어 텅 비어버린 성에서 타위게테는 사흘 밤낮을 울부짖으며 이 현실을 저주했다.
털썩. 쉬어버린 목에선 더 이상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울 기력조차 남아있지 않았다. 죽음의 기운이 아른거리는 것이 느껴졌다.
터벅터벅.
그녀의 귀에 누군가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발자국 소리가 들려왔다.
겨우겨우 눈을 뜬 타위게테는 앞에 있는 사람이 흐릿하게 보였다.
칠흑같이 검은 사제복을 입은 자. 처음 보는 사람이었다.
"아아, 빛이 날 정도로 영광스러운 나날을 보냈던 타위게테 님. 아르키오네에게 패배하여 누구보다 추하고, 빛 바랜 모습이 되어버리고 마셨군요."
평소의 그녀였다면 너무나도 치욕적인 말을 꺼내는 이 자의 주둥아리를 당장 찢어버렸겠지만, 지금은 그저 한낱 추레한 패배자일 뿐이었기에 반박할 수 없었다.
"허나 이 현실을 바꿀 수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당신을 이렇게 만든 아르키오네에게 복수할 힘과 망가져 버린 현실을 부수고 세계를 재창조하여, 당신을 추앙하는 자들이 가득한 세계를 만들 수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타위게테는 자신의 발아래 조아리고 있는 사람들과 아르키오네를 상상해보았다. 상상만 해도 짜릿했다. 다시 한 번 영광을 되찾을 수만 있다면 그녀는 악마에게 영혼마저도 팔 수 있었다.
"저희 '황혼재림회'에 들어오신다면 그 모든 것을 이뤄드리겠습니다. 물론 공짜는 아닙니다. 저희도 당신이
필요하거든요. 저희를 위해 일 해주셔야겠습니다."
"…사...요..."
목이 쉴 대로 쉬어 버려 "그렇게 하겠사와요." 라는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그녀는 핏기가 돌지 않는 몸을 겨우겨우 목을 움직여 힘들게 고개를 끄덕였다.

사제는 그럴 줄 알았다는 듯 웃음기를 띈 채 말을 하기 시작했다.
"황혼재림회에 그 몸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맹세하십니까?"
일말의 망설임조차 느껴지지 않게,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좋습니다. 그렇다면 이걸 드셔 주십시오. 당신을 새로운 존재로 재탄생 시켜줄 물건이지요."
검은 사제가 손에 들고 있던 탁한 회색의 액체가 담긴 병을 열기 시작했다.
병이 열리자, 안에 있던 액체가 의지라도 지니고 있는 것처럼 저절로 흘러나와 타위게테 쪽으로 향하더니 그녀의 메마른 입술을 지나 목으로 들어갔다.
액체를 마신 타위게테의 주변에서 검은 안개가 피어오르기 시작하였다.
타위게테를 감싼 검은 안개는 금세 그녀를 뒤덮어 버렸다.

얼마가 지났을까. 검은 안개는 언제 있었냐는 듯 사라졌고 그 자리에는 편안한 표정의 타위게테가 손을 모으고 누워 있었다. "훌륭하군요! 어서 일어나 악마로 다시 태어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해 보세요."
사제의 목소리에 타위게테는 살며시 눈을 뜨고 몸을 일으켰다. 몸이 가볍고 개운했다. 자신을 괴롭히던 상처와 피로, 아픔은 하나도 느껴지지 않았다. 오히려 전보다 훨씬 상태가 좋은 것 같다고 느꼈다.
타위게테는 서둘러 벽에 걸려있는 거울을 향해 달려갔다.
자신의 이곳저곳을 살피는 타위게테에게 처음 눈에 들어온 것은 뿔이었다.
아르키오네가 부숴버린 흉측한 뿔이 있던 곳에는, 산호 색을 띠는 아름다운 뿔이 솟아나 있었다.
두 번째로 머리카락이 보였다. 아르키오네에게 마구잡이로 베여버린 짧은 머리카락은 다시 풍성한 모습을 되찾고 벗어나 새로운 뿔과 어울리는 고풍스러운 핑크 베이지색의 그것이 되었다.
그 외 팔뚝에 새겨진 특이한 문양과 모든 것을 찔러 버릴 듯한 날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꼬리까지.
모든 것이 이전과 달랐다. 더 아름다웠고, 더 우월했다.
바뀐 자신의 모습과 느껴지는 새로운 힘을 만끽한 그녀는 한참이 되어서야 사제가 눈에 들어왔다.
"오호호 정말로 고마운 것이와요. 제가 무엇을 지불해야 하는 지 알려주시와요."
"그렇다면 황혼재림회에 대해 설명을 해드리는 것부터 해야겠군요."

조용한 연회장에서 두 사람의 대화가 이어졌다. 그러자 곧,
타위게테의 웃음소리가 울려퍼지기 시작했다.
"사교계를 휘어잡던 저에게 딱 맞는 역할이군요. 좋사와요.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사와요. 오호호호."
타위게테는 이 힘을 선물해 준 황혼재림회를 위해 헌신할 결심하며 앞서 걸어가는 사제를 따라 연회장을 나섰다.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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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con.taygete_on.png파일:icon.arcyone_on.jpg
°타위게테° 아르키오네
(까드득) 지금 당장이라도 갈기갈기 찢어버리고 싶지만
파일:icon.taygete_on.png파일:icon.CODE:I_on.jpg
타위게테 °CODE:I°
그녀는 알지 모르겠사와요. 게자리 행성의 내전은
파일:icon.taygete_on.png파일:icon.luka_on.jpg
타위게테 °°루카°°
열두 별자리 수호자들의 결속력을 약화시키기 위해서
파일:icon.taygete_on.png파일:icon.kalpa_on.jpg
타위게테 °°칼파°°
대체 이 사람은 무엇이길레 황혼 재림회에서
파일:icon.taygete_on.png파일:icon.sylvia_on.jpg
타위게테 °실비아°
오호호호 아직은 우리의 존재를 파악한 것 같지 않으니 살려주겠지만,

선호하는 곡
해당 곡들을 플레이 할시, 타위게테의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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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re+ Maneuvers
seat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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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This REAL?
SOTUI&NIK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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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achbia
Evin a'k
[[felys|
파일:KALPA/felys -final remix-.png

felys -final remix-
onok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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黄昏の協奏曲
Scarle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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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oky Melodic Night
Blacklol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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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별의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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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수호자
*클릭 시 해당 캐릭터로 이동합니다.
[[#루카|{{{#!wiki style="display:inline-block; width:32.3%; max-width:142px; padding:20px 10px; margin:0.5%; border-radius:10px; background-color: #000; color :lightgray; text-align:center"

3.1. 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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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루카, ruby=양자리의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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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평화를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사 보기

"안녕! 저는 루카에요. 잘 부탁해요~"
"지금의 우주는 과거 어느 때보다도 평화롭죠. 12수호자는 이 평화를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를 욕하는 건 괜찮아도 12 수호자 모두를 무시하는 건 용납 할 수 없습니다. 부디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두를 격려해주세요."
"저는 젊은건 맞지만 어리진 않다구요? 이 정도 나이면 양족에선 나름 산전수전 다 겪은거에요."
"제가 들고 있는 이건 '계승의 서'에요. 조상님들과 대화할 수 있어요. 양족의 계승자만이 소환하여 다룰 수 있다고 하나봐요. 그만큼 귀중하죠.아니었으면 진작에 갖... 아, 아니에요."
"으엑... 서류 더미 그만 좀 보고싶다... 빨리 다하고 놀아야지~ 아, 조상님은 어제 같이 놀았으니 오늘은 따로 놀거에요..."
"지난번에 놀러가고 싶다고 푸념했다가 리베라 님이 갑자기 영화 보러가자고 하셔서 기대했는데... 너무 옛날 영화라 솔직히 바로 뛰쳐나오고 싶었어요"
"이리스 누나 예쁘고 자상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럴줄 몰랐죠... 쿠키... 으으으..."
"따뜻한 햇살 아래 사과주스 한 잔 하면서 이쁜 라나 누나의 놀라운 플레이 영상 보기~ 평화란 참 좋아요!"
"아아~ 라나 누나 방송 보고싶다~ 땡땡이 칠까? ...안되겠지"


캐릭터 정보
텅빈글자
<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000> 종족 양족
나이 9
생일 4월 5일
성별
직업 지도자
137cm
몸무게 36kg
능력 계승
속성
소속 별자리의 수호자
거주지 양자리
성격 순진무구함, 평화를 사랑함
좋아하는 것 혼자 망상하기, 조상님과 놀아드리기, 라나 방송 시청하기, 푸딩
싫어하는 것 평화를 위협하는 것, 자신을 놀리는 것

SKILL
조상의 과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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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연약한 존재, 양족, 죽기 쉬움, 조상 매우 걱정, 안전 최고.'
"조상님 어린애 취급은 그만해주세요! 저도 어엿한 어른이라구요!"
NORMAL / HARD 에서 올 콤보로 클리어 시, 일정 확률(으)로 다크매터 을(를) 1 / 1 만큼 추가로 획득한다.

스토리
클릭 시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텅빈글자
루카
루카, 그는 제1궁인 양자리의 수호자이자 양족의 계승자다.
수호자들 중 최연소이며, 12별자리의 수호자들이 모여 향후 우주의 평화와 엔트로피 수치에 관해 어떻게할지 논의하는 12회담에서 리더에 위치해 있다.
누구보다 어린 그이지만 양족의 계승자인 그는 조상의 지혜를 빌려올 수 있이게 역대 제1궁의 수호자들이 그러했듯이 우주의 평화를 위해 현명한 리더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다.
그는 온순하며 평화를 사랑한다. 또한 기본적으로 머리가 매우 비상하고 위기 감지력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기본적인 신체능력은 별로 좋지 않아 잘 넘어지고 쉽게 다친다.
그는 여타 다른 양족들처럼 순진무구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조상의 지혜를 빌릴 수 없었다면 끝없이 타인에게 속았을지 모르는 일이다.
허나 본인은 스스로가 순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양족은 삶을 다한 후에도 양족의 정신을 지탱하는 영혼의 뿌리로 돌아가 후손들의 곁에서 함께한다고 한다.
양족에 대대로 내려오는 조상의 지혜를 빌릴 수 있는 힘은 이러한 특성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다.
특히 수호자인 루카는 영혼의 뿌리를 '계승의 서'로 현현시키는 게 가능해 언제라도 양족의 선조들과 소통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대가인 것일까? 그들은 평균적으로 서른살 이상을 살지 못한다.
과거 대우주전쟁에서 사수자리의 엘프족이 전방에서 그 용맹함을 보여줬다면, 양족은 모두를 통솔하는 자리에서 그들의 현명함을 이용하여 전쟁을 인도적인 승지로 이끌었다.
그 공로는 평화를 원했던 전 우주의 생명에게 인정 받아 일족 그 자체가 평화의 상징으로서 자리매김하였고, 아직까지도 관련 마스코트나 굿즈가 끊임없이 나올 정도이다.
망상
우주의 안위를 걱정해 앞으로 12회담을 어떻게 이끌어야할지 고민하던 루카는 문뜩 다른 수호자들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헤헤~ 수호자 누나들 중에서 역시 엘레인 누나, 라나 누나가 참 이쁘고 상냥해~ 날 좋아하는 거 아닐까?"

사각사각, 행복한 상상을 하던 중 옆에 있던 계승의 서가 어이없다는 듯이 글귀를 적었다.

"앗, 조상님 잠시만요! 안경좀..."

안경을 챙겨쓴 루카는 계승의 서를 바라봤다.
'착각, 자유. 허나, 혼자 상상할 것.'

루카가 계승의 서를 보곤 혀를 차며 말을 꺼냈다.
"쳇... 알았어요. 혼자 생각하던게 자연스럽게 입 밖으로 나온 것 뿐인데 매번 너무하네요, 진짜로"

"근데 그... 법관님이랑 전갈 누님한테 찍힌거 아닐까요...매번 회의때마다 불화가 생기길래 다그치긴 하는데, 지난번 회의 때 좀 심하게 말한 것 같아요. 눈빛 장난 없던데... 이러다가 이리스 누나 쿠키 먹고 고통 속에 사라지는 거 아니에요??"

루카가 말 끝을 흐렸다.
"나... 아직 살고 싶은데..."

계승의 서가 펄럭이며 대답했다.
'루카, 지나친 근심. 이리스 쿠키, 위험, 긍정.'

"그러고보니 미야 누나 이번에 세계제일의 오페라하우스, 발할라 건립 100주년 기념으로 깜짝 공연했는데, 그 공연이 완전 역대급이였다고 하더라구요? 그 때 놀아달라고 하셔서 못보러 갔잖아요!"

'루카, 조상, 심심. 끝말 잇기, 재밌음. 함께 노는 것, 의무. 반항, 좋지 않음.'

"아 몰라요. 연구자 누님은 맨날 집에 틀어 박혀 연구에만 몰두하시면서, 미야 누나의 공연 소식은 어떻게 아시고 제일 앞좌석에 앉아 계셨다던데, 역시 미소(미야의 팬클럽, '미야를 소중히')의 회장은 아무나 하는 건 아닌가봐요."

'그 존재, 역사 그 자체. 행동, 예측 불가.'

루카는 아쉬운 마음을 집어넣고 다른 수호자들에 대해 생각했다.
"그 쌍둥이들 또 서로 싸워서 종족 간 다시 서먹해졌다는데, 좋아서 애교부리고 할 땐 언제고 허구한 날 싸우는지 모르겠어요. 하긴, 천족과 마족의 차이라는 게 있으니 무리도 아닐려나. 혹시... 옆집 기계 누님이 쌍둥이 중 동생 쪽에 좀 집착하는 경향이 있던데, 서로 사이 안좋아지게 이간질하는 거 아니에요? 수상한데... 평화의 상징, 양족이 나설 때인가?"

'억측, 극에 달함. 근거, 붙일 것. 나서는 것, 불필요. 수호자, 존중할 것.'

"알았어요. 근데 왜 하나하나 일일이 뭐라 하시는 거에요. 최근에 저 뭐 잘못한 것도 없는데..?"

'...'

"여보세요..?"

'...'

"있어요..?"

'...'

루카가 갑자기 불안해져 안경을 벗고 눈물을 글썽이기 시작했다.

그러자 안절부절하듯 떨리는 글씨로 계승의 책이 대답했다.
'루카, 장난. 거듭 사죄. 루카, 소중함.'

"됐어요... 말걸지마요 일 다하고 아레스형님 보러 갈래요..."
열두 별자리의 리더 루카
열두 별자리의 수호자들이 모여 우주의 질서와 앞날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회의 12회담.
나는 그들의 리더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모두 조용히 해주세요.
다음 주제는 아르키오네님이 발제하신 '칼파님에 대한 논의'입니다.
아르키오네님은 일어나서 발언해주세요."
"양자리 꼬맹이한테 들었듯 이번 주제는 칼파에 대해서야." 양자리 꼬마라니 조금 화났지만, 리더로서의 입지를 생각해서 참았다.
"그녀가 지닌 힘은 분명 우리를 구원해주었지. 그건 자명한 사실."
"허나, 거의 모든 우주가 되살아난 지금. 그 힘이 너무 탐나, 아니 너무 악용되기 쉽다고 생각하지 않아?"
"어떤 근거로 그 힘이 악용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야?" 린누님이 안경을 추켜올리며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만약 내가 네 염소자리를 상대로 전쟁을 일으키고 칼파의 힘으로 내 병사들만 되살린다면? 어때? 짜릿하지? 평화에 찌든 너희들은 이게 얼마나 대단한 힘인지 모를거야."
칼파님에겐 죄송하지만, 순리를 거스르는 그 힘은 분명 평화로운 우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전쟁을 일으키고 싶다는 말로 들리네만? 칼파가 아니라 자네를 억제하는 방법을 먼저 논의 하는 게 어떤가" 서로 의견에 공감하는 수호자들끼리 모여 싸움이 나려고 한다.
내가 없으면 회담이 굴러가지 않는다는 조상님들의 말은 틀린 게 하나도 없다.
"모두 진정하세요! 아야! 아레스형도 가만히 있지말고 도와줘요!"
제일 의지가 되는 아레스형을 찾으며 머리를 싸매는 나였다.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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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con.luka_on.jpg파일:icon.lana_on.jpg
루카 라나
라나 누나 오늘은 방송 언제 켜시려나 오늘 방송을 후원하기 위해 용돈을 모아놨어요.
파일:icon.luka_on.jpg파일:icon.miya_on.jpg
루카 미야
미야 누나의 공연 매번 매진이에요. 린 누님은 어떻게 매 공연 예매에 성공하는 걸까요?
파일:icon.luka_on.jpg파일:icon.zerr_on.jpg
루카 제르
세상에 쌍둥이 누나를 더 이상 자극하지 마세요. 유대의 힘 때문에 천족과 마족이 싸우게 된다구요!
파일:icon.luka_on.jpg파일:icon.elaine_on.jpg
°루카° 엘레인
헤헤 저 갑자기 열이 나는 거 같아요. 제 간호를 부탁드려요.
파일:icon.luka_on.jpg파일:icon.sylvia_on.jpg
°루카° 실비아
으 12회담이 열릴 때마다 실비아님과 리베라님의 싸움을 중재하기가 제일 힘들어요.
파일:icon.luka_on.jpg파일:icon.ares_on.jpg
°루카° 아레스
아레스 형님! 아레스 형님의 다리에 앉으면 편안한 기분이 들어요. 마치 돌아가신 아빠의 품 같아요.

선호하는 곡
해당 곡들을 플레이 할시, 루카의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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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is|
파일:KALPA/Lunaris.png

Lunaris
AX10MA.DECADE
]][[Neontetra|
파일:KALPA/Neontetra.png

Neon tetra
ginkiha
]][[HAELEQ∩INZ -the clown of 24stairs-|
파일:KALPA/HAELEQUINZ.png

HAELEQ∩INZ -the clown of 24stairs-
Yu_Asahina
]]
[[Raindrop(seatrus)|
파일:KALPA/Raindrop.jpg

Raindrop
Seatrus
]][[Giselle|
파일:KALPA/Giselle.jpg

Giselle
Sobrem a.k.a. Widowmaker
]]
파일:KALPA/Pathos.png

Pathos
Lonouc
[[-Arkhēi-|
파일:KALPA/Arkhei.png

-Arkhēi-
{{{#lightgray Sera Amagi
]][[L(Ice)|
파일:KALPA/L2 -Reminiscence-.png

L2 -Reminiscence-
Ice
]][[Sultan Madness|
파일:KALPA/Sultan Madness.png

Sultan Madness
MonstDeath
]]
파일:KALPA/Bathin.png

Bathin
Team Grimoire
파일:KALPA/CANON (RYU Remix).png

CANON (RYU Remix)
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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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아르키오네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width:100%; border-radius:10px; border:1.5px solid #000; background-color: #000; color :lightgray; text-align:left"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width:100%; border-radius:10px; background-color: #000; text-align:l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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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아르키오네, ruby=황소자리의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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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하고 아름다운 모든 것들. 전부 내 것으로 만들고 싶구나!"

대사 보기

"거기 너. 특별히 말 거는 걸 허락해주도록 하지."
"나를 만난 것을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하거라."
"음~ 생명의 연주라, 그거 참 기대가 되는구나.?"
"호오~ 재주가 참 좋구나. 연주가 제법이야."
"오늘도 잘했구나. 포상을 주마."
"누가 지금 쳐다봐도 된다고 했지?"
"모든 것은 나의 것이야. 물론 너도 말이지."
"인간이란~ 참 어리석고 재밌어."
"이 우주의 근원, 그 황홀함과 아름다움의 결정체. 하아~ 너무도 가지고 싶구나."
"내가 지금 장난하는 거 같아?"


캐릭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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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000> 종족 우족
나이 20
생일 5월 4일
성별
직업 여황
165cm
몸무게 63kg
능력 탐욕
속성
소속 별자리의 수호자, 플레이아데스의 7자매
거주지 아덴 제국
성격 탐욕스러움, 잔인함
좋아하는 것 체스, 화려한 연회, 고문, 귀여운 동생들
싫어하는 것 손에 얻을 수 없는 것, 자신을 거역하는 것

SKILL
이것도 내꺼, 저것도 내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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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가져간 방금 그것도 내 것이야. 나의 것을 뺏어 갈 생각은 하지 말라고."
다크에리어 클리어 시, 낮은 확률(으)로 생명의 선율을(를) 40 만큼 추가로 획득한다.

스토리
클릭 시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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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키오네
아르키오네, 그녀는 황소자리를 통치하는 아덴 제국의 여황이며 황소자리의 수호자이다.

푸른 바다 위에 온갖 황금빛으로 둘러쌓인 높은 건물들이 즐비한 아덴 제국의 수도, '엘리브'. 그곳은 어느 문화권보다도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중시하는 문화가 발전했다. 허나 그 이면엔 하루 한 끼도 겨우 떼우는 빈민들이 모여사는 빈민가가 도시 외각에 드넓게 자리잡고 있다.

그녀는 이런 엘리브의 빈민가에서 시작해 아덴 제국 여황의 자리에 올랐을 정도로 능력과 정치 수완이 뛰어나다. 처음 본 이들은 그 아름다움과 능력에 감탄할 수밖에 없으며, 적대한 자들은 광기로 물든 그녀에게 감탄할 수밖에 없으며, 적대한 자들은 광기로 물든 그녀에게 끔찍한 보복을 당하기에 그 누구도 감히 뭐라할 수 없었다.

수호자는 별자리마다 단 한 명 밖에 존재하지 않는 그 궁을 상징하는 존재이다. 그 중에서도 황소자리의 수호자는 순수한 쟁취욕과 탐욕을 상징하는 자만이 가질 수 있었다.
당연하게도 그에 걸맞은 지위와 명예가 보장되었으며 모두가 그 영광을 얻고 싶어했다. 어떤 이는 수호자의 자리가 공석일 때 어떻게든 얻기 위하여 전재산을 털었을 정도이니 말이다. 허나 그럼에도 수호자의 능력을 부여하는 신의 인정을 받지 못한다면 얻지 못하는 영광이였다.

그런 자리임에도 그녀가 자격을 얻는데는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또한 수호자가 되면서 부여받은 '강탈'의 능력은 여황의 지위를 더욱 굳건히 하였다. 다만, 수호자가 되면서 함께 내려받은 황소자리의 탐욕적인 정신이 영향을 준 탓인지, 전보다 그녀의 광기 서린 본성이 한층 더 가중되어 드러나게 되었다.

앞세계, 뒷세계 가릴 것 없이 권력을 추구해온 그녀는 뒷세계에서도 익히 알려진, 무시할 수 없는 존재이며 어둠에서 군림하는 자, S와도 어렸을 적부터 알고 지낸 사이이다. 소문에 따르면 베일에 쌓여 있는 S의 본명과 실제 직업을 그녀는 알고 있다고 한다.
연회
성인 10명이 일자로 서도 닿을까 말까한 높이에 있는 거대한 샹들리에가 눈부시게 궁전 연회장 전체를 비추고 있다.
그 중심엔 이 나라 아덴 제국의 여황, 아르키오네가 희미하게 미소를 지은채 서 있었다.
"아르키오네 대황제 님! 영광스러운 여황님의 탄생의 날에 몸둘바를 모르겠사옵니다. 부디 이 '이리움'을 받아주십시오! 보는 방향에 따라 빛나는 색이 바뀌는 진귀한 보석이옵니다."
"그렇다. 오늘 연회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이 나라의 주인, 아르키오네였다.
한 명의 신하가 자신이 관할하는 영지의 특산품을 선물로 준비한 모양이었다.
아르키오네는 별 말 없이 보석을 건내받았다. 이리저리 돌려보자 빛의 색깔이 바뀌는 것이 보였다.
그녀는 흐뭇한 미소를 짓고는 이내 부드럽게 입을 열었다.
"페르기우스 경, 그대의 노고와 현안에 내 깊이 칭찬하마. 앞으로 그대의 앞 날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야."
"감, 감사합니다, 여황님!" 보석을 건낸 그는 긴장했었는지 온 몸이 굳은 채로 고개를 숙이곤 뒤로 물러났다.
"여봐라. 이 보석을 짐의 보물고에 잘 진열해두어라."
아르키오네가 보석을 옆에 있던 궁녀에게 건냈다.
"예"
궁녀는 보석을 받고는 언제있었냐는 듯 재빠르게 연회장에서 사라졌다.
모두들 연회장의 우아한 분위기에 취해있던 찰나, 또 다른 자가 급히 그녀에게 다가가 말을 꺼냈다.
"페하, 올빼미에게서 긴급히 상자를 하나 전달받았사옵니다."
"열어보거라." 그녀의 말이 끝나자마자 상자가 열렸다.
상자 안엔 화이트초코와 함께 'S'의 인장이 찍혀있는 편지가 정갈이 놓여있었다.
"그녀인가?" 아르키오네는 편지를 뜯어 꺼내보았다. ...
- 나가 뒤져 - 그녀는 광기에 찬 목소리로 크게 웃기 시작했다.
주변에 있던 가신들은 그 모습에 놀라 가만히 있질 못했다. 조금 지나서였을까.
그녀가 폭소를 멈추곤 혼자서 중얼거렸다.
"호호~ 빌어먹을 년~" 이윽고 아무렇지 않은 듯 다시 미소지었고 그제서야 주위의 사람들도 안심했다.
연회는 계속해서 이어졌다. 나라에서 제일가는 바이올린 연주가가 뛰어난 무대를 선보이고 박수를 받는가 하면 광대의 모습을 하고 나온 자가 배꼽을 붙잡고 웃게 만들기도 했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별무늬의 신기한 옷을 입은 자가 그녀에게 빠르게 다가서서 한 상자를 건냈다.
"페하... 페하께 정성을 담은 선물이라고 해서 수호자 님께서 보내셨사옵니다."
"오호~ 다들 이미 보낸게 아니었나?" 그녀가 건내받은 상자를 열어보며 말했다.

잠시 후, 그녀는 상자 안의 내용물을 보고 새파랗게 질렸고, 터질 것 같은 감정을 억누르며 조용한 목소리로 차근차근 말을 꺼냈다.
"...몇 궁에서 왔다고?"
"아... 6궁이옵니다."
그 대답에 그녀는 광기에 찬 웃음과 살의를 얹은 말투로 말을 이어나갔다.
"하아. 6궁의 것은 받지 말라는 얘기를 못들었나?"
"..."
"살기 싫은가봐? 하하하하하"
"..."
"얼른 안치워?"
온 몸이 경직되어 아무 말도 할 수 없던 그는 가까스로 상자를 다시 받고는 사라졌다.
얼마간의 정적이 있은 후 그녀는 다시 온화한 미소를 띄고 연회의 분위기에 녹아들었다.
더 셀 수 없을 정도로 선물이 쌓였을 때에만 비로소 연회는 그 막을 내렸다.
탐욕의 여제
아아. 갖고 싶다. 갖고 싶어. 손에 넣고 싶어. 거칠게 반항해보렴.
하찮은 너의 발버둥 싫지 않단다.
얻기 어려울수록 그 가치는 더욱 빛나는 법이니까.
이기적인 미친놈이라고? 그래그래 실컷 욕해. 보잘것없는 체면은 너에게 무엇을 가져다주지? 산처럼 쌓여있는 황금? 광활히 펼쳐진 영토? 발아래 엎드리는 신하?
그 무엇도 가져보지 못한 자들의 시기와 질투가 참으로 가엽고도 딱하구나.
하지만 이런 나도 유일하게 손에 넣지 못하는 것이 있다. 바로 칼파의 생명을 자유로이 다룰 수 있는 그 능력.
그녀는 그 힘을 생명을 살리는 것에만 사용하고 있지만 마음만 먹는다면 전 우주를 주무르는 것은 일도 아닐 터.
우주를 구원해온 그녀의 힘이 역으로 온 우주의 피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수단이 될 줄은 누가 예측이나 했을까. 재밌어 매우 재밌다고.
그 황홀한 힘 실로 탐나지 않을 수 없구나. 들려오는 소문에 의하면 그녀의 기억과 힘을 앗아간 봉인이 있다고 하는데, 우선 그것에 대해 알아보아야겠구나.
여봐라 내로라하는 학자들을 잡아다 과거의 칼파를 봉인했던 방법에 대해 조사하도록 하여라. 비협조적인 자들에게는 짜릿한 고문을 선물해주는 것도 잊지 말거라.
아참, 이 명령이 밖으로 새어 나갔다간 네 녀석들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이웃 모든 것을 멸하도록 하겠다. 잘 알아들었겠지? 거기서 뭐 하느냐 어서 움직이지 않고. 호호~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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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키오네 °°아스테°°
어머~ 우리 의젓한 아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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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키오네 °°°메로°°°
개구쟁이 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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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키오네 °°°칼파°°°
그녀의 연주는 무언가 다르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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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키오네 °°실비아°°
S. 그녀는 오랜 친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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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키오네 °°이리스°°
그녀가 건내는 쿠키는 정말이지 무섭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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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키오네 °타위게테°
하아? 타위게테? 플레이아데스 7자매의 수치 같은 년.

선호하는 곡
해당 곡들을 플레이 할시, 아르키오네의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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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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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OAD
5KiLOBYTE
]][[Revenant(Juggerna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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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enant
Juggernaut.
]][[Sound Chimera|
파일:KALPA_Sound_Chimera.png

Sound Chimera
Laur
]]
[[HA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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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ZARD
Limpid
]][[Lemu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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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uria
xi
]][[STR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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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UT
KURORAK
]][[OMG(Hal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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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G
Halv
]][[Lost in Senti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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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in Sentiment
Carnival vs. lixound
]][[Gargoyle(Sanxion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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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goyle
Sanxion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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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NCHER LAUN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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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미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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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미엘, ruby=쌍둥이자리의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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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루한 시간은 언제 끝나는 거야. 어서 자고 싶은걸"

대사 보기

"하암 빨리 할 일만 딱하고 자고 싶어요."
"아아 시끄러워. 제르와 멀어지면 마음의 소리가 들려와요. 당신의 소리도 말이죠."
"하 역시 사람들은 다 똑같아요. 신물이 나요."
"저를 눈앞에 두고 다른 생각을 하시다니 배짱이 두둑하시군요."
"새하얀 날개는 천족의 상징이에요. 네? 날개 위로 옷을 어떻게 입냐구요? 정말 몰라서 물어보시는 건가요?"
"그건 캐모마일 티인가요? 마음이 편안해지는 향기~ 금방 잠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연주가 훌륭하네요. 제 자장가로 사용하고 싶을 만큼."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드디어 조용히 잘 수 있겠네요."
"보안관 일은 귀찮지만 의외로 얼마 안 걸려요. 제르가 사고만 안 친다면 말이죠."
"농담으로도 사이좋은 남매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물론 생각으로도요."


캐릭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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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000> 종족 천족
나이 13
생일 6월 7일
성별
직업 보안관
149cm
몸무게 41kg
능력 유대
속성 공기
소속 별자리의 수호자
거주지 이카루스 외각에 있는 고성 게헤나
성격 시니컬함, 귀찮아함
좋아하는 것 조용한 저택에서 자는 것, 캐모마일 티, 흰 장미, 별이
싫어하는 것 제르 그리고 제르 그리고 또 제르

SKILL
유대로 얽힌 불행한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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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모지리랑 쌍둥이라는 사실에 통탄할 뿐이에요."
(제르을(를) 컨스텔레이션에서 해금 후 발동)
제르의 선호하는 곡을 클리어 시, 에너지 을(를) 25% 만큼 추가로 획득한다.

스토리
클릭 시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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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엘
백조처럼 새하얀 깃털을 지닌 천족 미엘.
그녀는 쌍둥이자리의 수호자이며 하늘을 부유하는 천공 도시 '이카루스'를 지키는 보안관이기도 하다.

우아하고 섬세한 장식들로 이루어진 천족 지구와 높은 건물과 뾰족한 첨탑들이 솟아있는 마족 지구로 이루어진 이카루스.
그러한 도심지에서 조금 떨어진 외각에 있는 성 '게헤나'에 쌍둥이자리의 수호자인 미엘과 제르가 살고 있다.

쌍둥이자리의 수호자들은 대대로 정신, 감각, 생각 등을 공유하는 '유대'의 능력을 받는다.
둘이서 하나인 유대의 힘은 두 수호자가 같이 있을 시 그 힘이 증폭되어 천족과 마족 전부 유대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든다.
반면 수호자들의 사이가 나빠지거나 떨어져 있는 시간이 길어진다면 다른 반쪽을 찾으려는 본능에 의해 능력이 폭주하곤 했다.

[제르와 멀어진다면 미엘의 힘이 폭주해 마음대로 다른 사람의 정신에 감응하거나, 다들 감추고 싶어 하는 마음속 소리를 계속해서 들려주었다.]

부정적인 감정과 가식적인 모습에 실망하고 지친 미엘은 냉소적으로 바뀌었으며, 모든 것을 귀찮아하게 되었다.
그렇기에 하지 않아도 될 일에 굳이 나서지 않으며, 해야만 하는 일이라면 최소한의 행동으로 최고의 효율을 내는 것을 선호한다.
보안관 임무 수행 중에는 '친절한 미엘'을 연기하며 다른 사람들과 발생하는 문제를 최소화하고 있다.
덕분에 본래 성격을 아는 사람은 흔치 않다.

미엘의 곁엔 유대의 힘 때문에 좋든 싫든 서로 떨어질 수 없는 운명공동체인 쌍둥이 동생 제르가 항상 붙어있다.
오글거리는 행동과 비효율적인 일을 반복하는 제르가 질색이지만 가까이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부정하고 싶어 한다.

특히 마음 놓고 누워 잠에 빠지려는 순간 몰려드는 제르의 중2스러운 말과 생각을 가장 싫어한다.
경고의 의미로 여러 번 벽을 두드려 보았지만 멈추지 않는 제르.
하루는 인내심이 한계에 도달해, 제르의 정수리에 흰 장미꽃을 꽂아 기절시켜 버렸다.
그 날 이후 제르는 흰 장미만 보아도 치를 떨게 되었지만, 미엘은 오히려 그 모습에 묘한 쾌감을 느끼며 반응을 즐기고 있다.

문제를 일으키고 다니는 제르, 그를 향해 경멸의 시선을 보내는 미엘. 쌍둥이 남매가 있어 이카루스는 지루할 틈이 없다.
지루한 만찬
해가 자취를 감추고 달빛이 그윽한 늦저녁.
스산한 숲 사이에 홀로 우뚝 솟아있는 고성 '게헤나'에서 소리가 들려오고 있다.

"……그래서 이 몸의 활약으로 오늘도 거대한 악의 세력으로부터 '이카루스'를 지켜냈단 말씀이다. 크큭 이 몸의 활약상이 어땠느냐 나의 종마「로시난테세우스2세」여"
"미야옹"
고양이는 이야기를 더 해달라는 듯 앞발로 얼굴을 쓸어내렸다.
제르는 고양이처럼 아무 편견 없이 자신의 고민과 말을 들어주는 동물들과 노는 것이 좋았다.

긴 테이블의 끝에 앉아서 인상을 찌푸린 미엘과 고양이에게 말을 걸며 웃고 있는 제르의 모습이 대비되어 보였다.

"미야옹♡"
고양이가 가벼운 울음소리를 내면서 밥그릇을 물고 미엘의 옆으로 이동했다.
미엘이 텔레파시로 고양이를 부른 것을 알아챈 제르도 뒤늦게 유대의 힘을 활성화했다.

"크큭..이 몸의 종마여 주인을 배신하는 것이냐. 허나 자비로운 이 몸은 전혀 개의치 않으니 언제든 돌아오도록 하거라"
간절한 부름에도 고양이는 미엘에게 턱을 내어주고 기분 좋은 소리를 내고 있었다.
제르에겐 섣불리 내어주지 않았던 턱이기에 약간의 눈물이 고였다.
멀어진 고양이에게 슬퍼하고 있을 즈음 미엘의 생각이 흘러들어왔다.

'「별이」한테 중2스러운 설정을 붙이지 말란 말이야. 모지리 같으니'
"누님. 모지리라니 어찌 사랑하는 동생에게 그런 매정한 말을.. 아니 매정한 텔레파시를 보내실 수가 있으십니까"

-쉬익 -퍽
엄청난 소리를 내며 흰 장미가 제르의 머리 위르 ㄹ지나 벽에 박혔다.

"누가 널 사랑한다고?"
매우 냉담한 목소리로 되묻는 미엘.

"그거야 당연히 누님이 비밀 조직 '어둠의 광휘' 소속의 비밀에 감추어진 비밀 요원 '제르'인 바로 이 몸을 사랑하..."

-쉬익 -퍽
말을 끝마치기도 전에 흰 장미가 제르의 뺨을 스쳐지나 다시 한번 벽에 박혔다.
제르의 뺨에서 붉은 색 피가 조금 흘러나와 비릿한 향이 났다.

'제르 이 모지리. 비밀이라는 단어를 도대체 몇 번을 사용하는 건지… 어둠의 광휘는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 거야? 이 이리스 님의 쿠키보다 못한 자식!'
"크윽, 이리스 님의 쿠키라니.. 누님 그건 너무 하지 않습니까!"

평소에도 제르에게 쌀쌀맞던 누나였지만 요즘 그 정도가 더욱 심해진 것 같았다.
얼마 전 다녀왔던 별자리 수호자들이 모인 12회담에서 아르키오네 님과 아레스 님의 영향을 받아 더욱 악랄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잠시 실례하겠습니다"

싸움을 말리기라도 하듯 시녀들이 음식과 식기를 가지고 들어왔다.
보랏빛의 장미가 꼽혀있는 꽃병, 으스스한 보랏빛 불꽃이 일렁이고 있는 촛대.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로 세팅 되어 있는 제르의 앞에 각종 식기들이 놓여졌다.
어느새 비어있던 테이블은 김이 모락모락 나고 있는 랍스터를 비롯한 여러 먹음직스러운 요리들로 가득 채워졌다.
호화스러운 음식들을 뒤로한 채 달콤하고 폭신한 블루베리 케이크와 다크 초콜릿들을 접시에 가득 담은 제르에게 시녀장이 다가왔다.

"도련님, 디저트는 식사를 마치고 난 다음에 드셔야지요."

시녀장은 제르의 접시를 빼앗아 식탁 한 쪽에 두고 나서 랍스터와 망치를 그 자리에 놓았다.
도움을 바라는 눈길로 누나를 쳐다보았지만, 본 체도 않는 미엘.
그런 냉담한 반응에 상처 입기도 잠시, 금세 재미있는 설정이 떠올라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크큭..그래, 너를 먼저 상대해주마. 랍스터 괴물이여 덤벼라!"

제르는 오글거리는 대사와 함께 음흉한 미소를 짓고 나서 포도주스를 입에 머금고 말을 이었다.

"크흑.. 랍스터 괴물이여 저항이 거세구나. 이 몸에게 피를 머금게 하다니… 곱게 양분이 되어라!"

상상 속의 전투를 벌이고 있는 제르를 보며 미엘이 한숨을 쉬며 고개를 젓고 있었다.
그러한 누나의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제르는 랍스터의 다리를 보며 게자리의 수호자를 떠올리고 있었다.
엄청난 힘을 가진 자신에 대한 경외심 때문일까 하루 종일 따라다니며 데려가 달라던 그녀.
다음에 만나면 부하로 삼아도 괜찮겠다는 망상을 하며 히죽거리고 있었다.

긴 테이블의 끝과 끝에 앉아 서로 다른 저녁을 보내고 있는 쌍둥이.
그리고 그사이 기분 좋은 '별이'가 내는 갸르릉 소리와 함께 게헤나의 밤은 깊어져 갔다.
인터뷰
Q: 칼파에 대하여 12회담에서도 뜨거운 논의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미엘양은 칼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칼파. 그녀를 처음 보았을 땐 당황했어요. 제가 생각을 읽을 수 없는 인간이 있다니. 아니 정확히는 읽을 수는 있었답니다.
하지만 아무런 의지도 감정도 느껴지지 않았어요. 그 거대함은 마치... 그래요. 거대한 인간을 올려다보는 작은 개미가 느끼는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그녀에게 저희는 아무렇지도 않은 존재일까요? 그렇다면 왜 저희는 되살렸을까요? 단순한 여흥? 아니면 절대적인 존재의 책임감?
기억을 잃기 전 그녀가 궁금해지네요. 사실은 기억을 잃지 않았을수도...더 이상은 논란이 될 수 있는 부분이라서 이야기하지 않을 거에요. 귀찮은 문제에 얽히는 건 질색이거든요.
충분한 답이 되었나요? 다음 질문도 빠르게 부탁드릴게요. 어서 집에 가서 자고 싶네요.

-다이달로스 잡지 12월호 미엘의 인터뷰에서 발췌-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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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엘 제르
같은 쌍둥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아요. 제르의 망상과 헛소리가 머리로 울려 퍼져요.
파일:icon.miell_on.jpg파일:icon.CODE:I_on.jpg
°°미엘°° CODE:I
당신이 제르를 좋아하는 것을 티 내니까 제르가 뭐라도 되는 양 거들먹거리잖아요.
파일:icon.miell_on.jpg파일:icon.mero_on.jpg
미엘 메로
바보 같은 제 동생 때문에 항상 힘드시죠.
파일:icon.miell_on.jpg파일:icon.fisica_on.jpg
°미엘° 피시카
피시카님의 고양이 '에테르','부탄'을 '별이'와 만나게 해주고 싶어요.

선호하는 곡
해당 곡들을 플레이 할시, 미엘의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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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a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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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a me
[[Cranky|{{{#lightgray Cranky]]
]][[Another Me(KAL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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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ther Me
D_AAN
]][[My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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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Heaven
Jehezuk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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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line
Koto Spirit
[[∀(B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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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あああ
]][[Dév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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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évotion
CHU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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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gel
Cran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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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END
D_A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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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naiYaiba
Tatsh
[[Evoc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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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Heaven (Magical Mix) feat. kuripurin
Scalette X Juggernaut.
]][[Valkyrie(La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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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kyrie
Lau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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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ng of the Bumblebee
a_h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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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제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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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제르, ruby=쌍둥이자리의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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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녀석..이 몸 안에 잠들어 있는 거대한 힘의 존재를 눈치챈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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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몸은 제르...비밀 조직 '어둠의 광휘'소속의 비밀에 감추어진 비밀 요원..."
"평화로운 이 모습이 좋구나... 그래. 이 세상의 위협은 이 몸이 막겠다. 너희가 몰라준다고 해도..."
"거대한 숙명을 지닌 나 '제르'. 크큭.. 다가올 어둠을 이 몸이 처치해주마.."
"네 녀석.. 이 몸 안에 봉인 되어 있는 거대한 힘이 느껴지는 거냐..?"
"이 몸의 종마 '로시난테세우스2세'여. 이리오거라."
"블루베리케이크와 다크 초콜릿. 나의 피를 채우기에 부족함이 없구나"
"(짝..짝) 훌륭한 연주였다. 이 몸에 견줄만 하구나."
"넌 강하다. 단지 이 몸이 더 강했을 뿐."
"크큭.. 진정하거라 나의 심장이여.. 아직은 때가 아니다.."
"커헉.. 누..누님 일단..손에 든 그 흰 장미를 내려놓고 이야기 하는 것이 어떻습니까?"


캐릭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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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000> 종족 마족
나이 13
생일 6월 7일
성별
직업 보안관
149cm
몸무게 42kg
능력 유대
속성 공기
소속 별자리의 수호자
거주지 이카루스 외각에 있는 고성 게헤나
성격 중2병, 과하게 열정적
좋아하는 것 자신이 생각해낸 독특한 설정에 심취하기,
작은 존재인 동물과 놀기,
보랏빛 장미, 메로
싫어하는 것 미엘이 화난 표정으로 다가오는 것

SKILL
유대로 얽힌 선택받은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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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과 나는 운명 공동체로 선택 받았다."
(미엘을(를) 컨스텔레이션에서 해금 후 발동)
미엘의 선호하는 곡을 클리어 시, 에너지 을(를) 25% 만큼 추가로 획득한다.

스토리
클릭 시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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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
까마귀처럼 새까만 깃털을 가진 마족 제르.
그는 쌍둥이자리의 수호자이며 하늘을 부유하는 천공 도시 '이카루스'를 지키는 보안관이기도 하다.

우아하고 섬세한 장식들로 이루어진 천족 지구와 높은 건물과 뾰족한 첨탑들이 솟아있는 마족 지구로 이루어진 이카루스.
그러한 도심지에서 조금 떨어진 외각에 있는 성 '게헤나'에 쌍둥이자리의 수호자인 미엘과 제르가 살고 있다.

쌍둥이자리의 수호자들은 대대로 정신, 감각, 생각 등을 공유하는 '유대'의 능력을 받는다.
둘이서 하나인 유대의 힘은 두 수호자가 같이 있을 시 그 힘이 증폭되어 천족과 마족 전부 유대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든다.
반면 수호자들의 사이가 나빠지거나 떨어져 있는 시간이 길어진다면 다른 반쪽을 찾으려는 본능에 의해 능력이 폭주하곤 했다.

[미엘과 멀어진다면 제르의 힘이 폭주해 그의 감정과 생각이 주변 다른 사람에게 강제로 전달되었다.]

제르는 자신이 중요하고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곤 하는데, 중2스러운 말과 행동이 전달되어 주변 사람들에게 반감을 사곤했다.
사람들의 그런 반응에 마음의 상처를 받지만 이내 자신을 부러워하는 세상의 시기와 질투라고 생각하면서 오히려 그들을 불쌍히 여겼다.
그렇기에 편견 없이 자신의 고민이나 생각을 들어주는 동물들과 노는 것을 좋아하게 되었다.

또한 제르는 별자리의 치안을 지키는 보안관 활동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소명 의식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
사건 하나를 해결할 때마다 가장 멋있다고 생각하는 단어를 읊조리며 보랏빛 장미를 한 송이 던지는 얼굴에는 만족스러운 미소가 가득하다.
허나 어리숙하게 처리한 일들은 항상 문제를 발생시켰으며, 미엘은 제르가 일을 두 배로 만드는 재주가 있다고 화를 내며 뒤처리를 하곤 한다.

제르는 유대의 힘 때문에 떨어질 수 없는 운명공동체 쌍둥이 누나 미엘에게 동질감을 느끼고 있다.
제르와 동등한 존재인 미엘만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자신을 이해할 수 있다고 믿어, 거리낌 없이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전달한다.
언제나 돌아오는 대답은 주먹고 ㅏ험한 말뿐이지만 반드시 미엘이 자신을 알아줄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열정적이지만 마무리가 어리숙한 제르, 귀찮아하지만 일 처리는 야무진 미엘. 두 보안관이 있어 이카루스는 오늘도 평화롭다.
분주한 만찬
해가 자취를 감추고 달빛이 그윽한 늦저녁.
스산한 숲 사이에 홀로 우뚝 솟아있는 고성 '게헤나'에서 소리가 들려오고 있다.

"……그래서 이 몸의 활약으로 오늘도 거대한 악의 세력으로부터 '이카루스'를 지켜냈단 말씀이다. 크큭 이 몸의 활약상이 어땠느냐 나의 종마「로시난테세우스2세」여"
"미야옹"
고양이는 이야기를 더 해달라는 듯 앞발로 얼굴을 쓸어내렸다.
제르는 고양이처럼 아무 편견 없이 자신의 고민과 말을 들어주는 동물들과 노는 것이 좋았다.

긴 테이블의 끝에 앉아서 인상을 찌푸린 미엘과 고양이에게 말을 걸며 웃고 있는 제르의 모습이 대비되어 보였다.

"미야옹♡"
고양이가 가벼운 울음소리를 내면서 밥그릇을 물고 미엘의 옆으로 이동했다.
미엘이 텔레파시로 고양이를 부른 것을 알아챈 제르도 뒤늦게 유대의 힘을 활성화했다.

"크큭..이 몸의 종마여 주인을 배신하는 것이냐. 허나 자비로운 이 몸은 전혀 개의치 않으니 언제든 돌아오도록 하거라"
간절한 부름에도 고양이는 미엘에게 턱을 내어주고 기분 좋은 소리를 내고 있었다.
제르에겐 섣불리 내어주지 않았던 턱이기에 약간의 눈물이 고였다.
멀어진 고양이에게 슬퍼하고 있을 즈음 미엘의 생각이 흘러들어왔다.

'「별이」한테 중2스러운 설정을 붙이지 말란 말이야. 모지리 같으니'
"누님. 모지리라니 어찌 사랑하는 동생에게 그런 매정한 말을.. 아니 매정한 텔레파시를 보내실 수가 있으십니까"

-쉬익 -퍽
엄청난 소리를 내며 흰 장미가 제르의 머리 위를 지나 벽에 박혔다.

"누가 널 사랑한다고?"
매우 냉담한 목소리로 되묻는 미엘.

"그거야 당연히 누님이 비밀 조직 '어둠의 광휘' 소속의 비밀에 감추어진 비밀 요원 '제르'인 바로 이 몸을 사랑하..."

-쉬익 -퍽
말을 끝마치기도 전에 흰 장미가 제르의 뺨을 스쳐지나 다시 한번 벽에 박혔다.
제르의 뺨에서 붉은 색 피가 조금 흘러나와 비릿한 향이 났다.

'제르 이 모지리. 비밀이라는 단어를 도대체 몇 번을 사용하는 건지… 어둠의 광휘는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 거야? 이 이리스 님의 쿠키보다 못한 자식!'
"크윽, 이리스 님의 쿠키라니.. 누님 그건 너무 하지 않습니까!"

평소에도 제르에게 쌀쌀맞던 누나였지만 요즘 그 정도가 더욱 심해진 것 같았다.
얼마 전 다녀왔던 별자리 수호자들이 모인 12회담에서 아르키오네 님과 아레스 님의 영향을 받아 더욱 악랄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잠시 실례하겠습니다"

싸움을 말리기라도 하듯 시녀들이 음식과 식기를 가지고 들어왔다.
보랏빛의 장미가 꼽혀있는 꽃병, 으스스한 보랏빛 불꽃이 일렁이고 있는 촛대.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로 세팅 되어 있는 제르의 앞에 각종 식기들이 놓여졌다.
어느새 비어있던 테이블은 김이 모락모락 나고 있는 랍스터를 비롯한 여러 먹음직스러운 요리들로 가득 채워졌다.
호화스러운 음식들을 뒤로한 채 달콤하고 폭신한 블루베리 케이크와 다크 초콜릿들을 접시에 가득 담은 제르에게 시녀장이 다가왔다.

"도련님, 디저트는 식사를 마치고 난 다음에 드셔야지요."

시녀장은 제르의 접시를 빼앗아 식탁 한 쪽에 두고 나서 랍스터와 망치를 그 자리에 놓았다.
도움을 바라는 눈길로 누나를 쳐다보았지만, 본 체도 않는 미엘.
그런 냉담한 반응에 상처 입기도 잠시, 금세 재미있는 설정이 떠올라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크큭..그래, 너를 먼저 상대해주마. 랍스터 괴물이여 덤벼라!"

제르는 오글거리는 대사와 함께 음흉한 미소를 짓고 나서 포도주스를 입에 머금고 말을 이었다.

"크흑.. 랍스터 괴물이여 저항이 거세구나. 이 몸에게 피를 머금게 하다니… 곱게 양분이 되어라!"

상상 속의 전투를 벌이고 있는 제르를 보며 미엘이 한숨을 쉬며 고개를 젓고 있었다.
그러한 누나의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제르는 랍스터의 다리를 보며 게자리의 수호자를 떠올리고 있었다.
엄청난 힘을 가진 자신에 대한 경외심 때문일까 하루 종일 따라다니며 데려가 달라던 그녀.
다음에 만나면 부하로 삼아도 괜찮겠다는 망상을 하며 히죽거리고 있었다.

긴 테이블의 끝과 끝에 앉아 서로 다른 저녁을 보내고 있는 쌍둥이.
그리고 그사이 기분 좋은 '별이'가 내는 갸르릉 소리와 함께 게헤나의 밤은 깊어져 갔다.
누군가의 푸념
"화려한 무대, 빛나는 조명, 선망의 눈으로 나만을 바라보는 관객. 울려라! 종말을 부르는 광시곡을. 찬미하라 이 몸의 화려한 검은 날개를."
어떤 미친 사람이 녹화를 진행할 스튜디오에서 이런 낯간지러운 말을 지껄이는 거야! 잘 걸렸다. 스트레스 해소 대상으로 써주마.
"너 거기서 안 나와?"
인터뷰를 위해 마련된 스튜디오의 중앙에서 화려한 몸동작을 하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꼬맹이에게 소리를 쳤으나 눈에 보이는 건 인터뷰 대상 쌍둥이자리의 수호자 제르였다.
"헉! 제르님 죄송합니다."
"크큭, 괜찮아 괜찮아, 나는 무미몽재한 자들의 행동 하나하나에 신경 쓰는 속 좁은 사람이 아니다."
이런 특이한 사람은 처음 봤다. 쌍둥이자리 수호자의 유대 능력 때문에 그의 이상한 생각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전해지는 것을 알 텐데 저런 당당함이라니.
쌍둥이가 맞나 싶을 정도로 몇 분 전 인터뷰를 먼저 끝마쳤던 그의 누나와는 천지 차이다. 누나 쪽에서 인터뷰를 따로 하고 싶다고 한 이유를 알 것만 같았다.
인터뷰가 가능한 시간이 정해져 있는 관계로 헛기침을 두세번 하고 난 뒤 진행을 시작했다.
"인터뷰 시작하겠습니다. 큐!"
"칼파에 대하여 12회담에서도 뜨거운 논의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제르님은 칼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누나 쪽과 같은 질문. 쌍둥이 동생인 그는 어떻게 대답할까?"
"칼파라. 웬만한 강자는 세계의 어둠에 군림하는 그림자(The Shadow Lord of the Underworld)인 나의 시선을 사로잡지 못하지. 하짐나 그 사람은 달랐다."
이상한 내용이 잡지에 실려선 안된다. 말리지 말자.
"우주의 구원자. 누님과 나의 능력으로도 전혀 심중을 알 수 없는 자. 그 강대한 힘을 지니고도 수려한 미모를 지닌 그녀. 크하하 어찌 세상은 그런 불합리한 완벽한 존재를 낳은 것이냐."
"그리하여 그녀를 추종하는 세력과 나의 힘에 취한 자들..."
자신만의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제르를 보며 메모하던 수첩을 접어버린 뒤 사무적인 미소를 장착하고 기계적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이번 인터뷰는 망했군. 시말서에 뭐라고 작성할까...'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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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con.zerr_on.jpg파일:icon.miell_on.jpg
제르 미엘
같은 쌍둥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누님은 선택받은 힘에 대해 모르고 있다. 크큭.
파일:icon.zerr_on.jpg파일:icon.CODE:I_on.jpg
°°제르°° CODE:I
크큭. 질리지도 않고 또 찾아 왔구나! 강철의 사랑을 받는 소녀 [Metal Heart]여.
파일:icon.zerr_on.jpg파일:icon.mero_on.jpg
제르 메로
메로. 이 몸의 고백을 왜 거절하는 것이냐.
파일:icon.zerr_on.jpg파일:icon.geopellia_on.jpg
°°°제르°°° 지오펠리아
지난번에 본 그녀는 상당한 힘을 지닌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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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 칼파
누님과 나의 힘으로도 생각을 읽을 수 없는 자. 그만큼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는 거겠지.

선호하는 곡
해당 곡들을 플레이 할시, 제르의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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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ale|
파일:KALPA/Altale.png

Altale
[[削除|{{{#lightgray 削除 (Sakuzyo)]]
]][[F℟IEND|
파일:KALPA/F℟IEND.png

F℟IEND
D_AAN
]]
파일:KALPA/悪魔の御掌.png

悪魔の御掌
Kurokotei / 黒皇帝

[[Doppelganger|
파일:KALPA/Doppelganger.png

Doppelganger
LeaF
]][[Sultan Mad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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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ltan Madness
MonstDeath
]][[Alice in Misanthrope -厭世アリス-|
파일:KALPA/Alice in Misanthrope.png

Alice in Misanthrope -厭世アリス-
LeaF
]]
파일:KALPA/Virus.png

Virus
Springhead
[[Another Me(KALPA)|
파일:KALPA/ANOTHER ME.png

Another Me
D_AAN
]][[Touch Me(KALPA)|
파일:KALPA/new_touchme.png

Touch Me (feat. kuripurin)
HyuN
]][[Wolves Standing Towards Enemies|
파일:KALPA/Wolves Standing Towards Enemies.jpg

Wolves Standing Towards Enemies
Camellia(EDP)
]][[Zauvijek Tvoj|
파일:KALPA/Zauvijek Tvoj.png

Zauvijek Tvoj
Rigël Theatre
]]
파일:KALPA/Swing of the Bumblebee.png

Swing of the Bumblebee
a_h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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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COD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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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CODE:I, ruby=게자리의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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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저는 CODE:I.
[인사-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CODE:I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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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저는 CODE:I.
[인사-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CODE:I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이 부분에 증폭의 힘을 이용해서 출력을 높히고..
[집중-작업중입니다.]"
"준장 CODE:I 대기중.
[명령대기-또 대기. 지겹습니다. 언제까지 기다려야하는 겁니까. Q...!!! Q―Q 시스템다운!!!]"
"저의 삶. 여러 사람을 희오....
[속죄-그들을 위해 살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증폭. Q-Q. 색적범위 확장. 섬멸모드.
[증폭. 어썰트모드 ON.-Q―Q 적을 배제합니다.]"
"KEMAT. 정부. 이기적인 사람들에게 대가를 치르 요....
[분노-KEMAT. 정부를 용서하지 않을 겁니다.]"
"제르님.. 어쩜 그리 감정에 솔직할 수 있오....
[연모-저를 바라봐주세요. 제르님.]"
"Z...z..Z....흠냐..제르님...
[충전모드.-충전 중입니다.]"
"간장과 게의 만남 간장 게장.. 절 요오...
[행복-짭쪼롬한 간장과 살이 탱글탱글한 게의 조화. 밥도둑 간장게장. 생각만 해도 즐겁습니다.]"
"노래로 마음을 움직이는 수호자....부오....
[동경-노래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수호자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부럽습니다.]"
"달콤한 사랑 오....
[희망-운명의 상대를 만나고 싶습니다.]"
"...누군가 보고있는 듯한 느 요오....
[의심-당신입니까?]"


캐릭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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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000> 종족 게족
나이 18
생일 7월 2일
성별
직업 메카닉
158cm
몸무게 48kg
능력 증폭
속성
소속 별자리의 수호자, 레지스탕스
거주지 네온크라 하부지구
성격 수줍음을 많이 탐
좋아하는 것 좋아하는 사람과 잘되는 것을 혼자 망상하기, 기계 만지기, 제르
싫어하는 것 KEMAT, 정부, 이기적인 사람

SKILL
성능 증폭 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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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요오..비효율조...가....
[의문-이렇게 출력이 안좋다니. 끔찍합니다. 제가 성능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다크에리어 클리어 시, 랭킹 누적 점수에만 반영되는 보너스 점수가 추가된다. (획득한 점수의 4%)

스토리
클릭 시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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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I
항상 수줍은 표정을 짓고 있는 사이보그 CODE:I.
그녀는 게자리의 수호자이며 급격한 발전을 이룬 기계의 나라 네온크라를 휘어잡고 있는 기업 KEMAT의 제 1상속인이었다.
하늘을 위협하듯 높게 솟은 마천루들로 이루어진 상부 구역과 빛이 들지않아 반짝이는 네온 간판들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하부 구역으로 이루어진 네온크라. 네온크라가 고도로 발전한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사이버펑크적인 모습을 갖추게 된 이유는 그 곳에 살고 있는 게족의 특성 때문이었다. 사랑을 갈구하며, 사랑만을 위해 살아가던 게족. 그들은 감정이 너무 풍부한 나머지 마음에 상처가 나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종족 보존이 어려워질 정도로 사안이 심각해지자 정부는 해결 방법을 모색했고, 신체의 일부를 기걔로 대체하는 연구를 진행하던 기업 KEMAT을 찾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정부와 KEMAT은 몇번의 시행착오 끝에 신체를 개조하여 감정을 억제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 국민들에게 적용시켜 게족 대부분의 구성원을 사이보그화하는 데 성공했다. 허나 그 과정에서 수술을 강제로 집행한 점, 계층 별 개조 수준에 차이를 둔 점, 국민들을 통제하기 위해 감정과 사고를 통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삽입시켜 놓은 점 등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반발을 샀다. 그러한 상황 속 자신의 행복한 삶이 여러 사람의 희생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게 되어 환멸을 느끼는 CODE:I는 KEMAT을 이어받으라는 할아버지의 만류를 뿌리치고 자신의 드론인 'Q―Q'와 함게 하부 지구로 향했다.

하부지구에서 정부에 대항하는 레지스탕스의 존재를 알게 된 그녀는 자신의 지식과 힘을 이용해 그들을 돕기로 결심했다. KEMAT 회장의 손녀인 그녀를 의심하고 배척했던 레지스탕스들도 말단에서부터 시작해 잡일을 도맡아 하거나 전장에 나가서 일선나가 싸우는 그녀를 인정하고 받아들였으며, 이내 특출난 메카닉 능력과 혁혁한 성과를 내는 그녀에게 준장의 지위를 수여했다.
KEMAT의 상속자 시절 배웠던 지식과 게자리 수호자로 선정되면서 받은 증폭 능력을 활용하여 무기르 ㄹ비롯한 보급품들을 제작, 수리하는 것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고있어 병기 보급의 총책임자를 맡게 되었다.
CODE:I 부대의 손을 거쳐 다시 태어난 무기와 장비들은 본래의 성능보다 더 좋은 화력과 내구도를 가지고 있어, 병력과 자본 모든 면에서 정규군에 뒤쳐지고 있던 레지스탕스들을 대등하게 싸울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원동력이 되어주었다.

그녀의 준장이라는 높은 계급에서 느껴지는 위압감과 감정을 표현하는 기능이 탑재되지 않은 기계화된 몸 때문에 다채로운 표정변화를 볼 수가 없어, 차가운 냉혈한으로 오해를 받곤 한다. 그러나 직접 만든 어시스턴트 드론 'Q―Q' 통칭 큐큐에게 대신 자신의 감정을 나타나게 하고, 사람들이 자신을 어려워할 때마다 작게 상심하는 그녀는 감정이 풍부한 여느 10대의 소녀 모습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단지 사람을 대할 때 매우 수줍어하는 경향이 강해 말끝을 작게 흐리게 말을 하여 사람들이 그녀의 말을 못 알아 듣곤 한다. 그녀도 그러한 점을 인지하여 Q―Q에게 자신의 마음을 대신 전달해주는 기능을 탑재하였다. 대신 감추고 싶어하는 마음도 여과없이 말해주기 때문에 Q―Q를 강제 종료 시키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러한 귀여운 면모를 지닌 CODE:I를 전투원들은 전장의 천사라고 부른다. 계속되는 전투로 지친 몸과 피폐해진 마음을 이끌고 막사에서 쉬고 있을 때, 계급을 막론하고 지친 사람들을 수줍게 위로해주는 그녀를 본다면 미소 지어지며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는 듯한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네온크라의 전문가들은 CODE:I의 가치를 알아보지 못하고 놓친 것이 KEMAT과 정부 정규군의 계속되는 패배의 패착으로 꼽는다.

자신에 대한 세간의 집중은 CODE:I에게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오직 쌍둥이자리의 수호자 제르. 별자리 수호자들이 모인 12회담에서 주눅들지 않고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거리낌 없이 표출하고 다니는 제르의 독특한 행동이 흥미로워 연구를 위해 접근했다. 그러나 계속해서 그의 모습을 관찰하다 보니 신체 제어 프로그램이 망가진 것처럼 심장이 매우 빠르게 뛰고 온도가 올라가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시도 때도 없이 그의 얼굴이 떠오르며 함께하는 것을 상상하는 자신의 모습에 그녀는 제르를 좋아하게 된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회담의 마지막 날 수줍게 제르에게 자신을 데려가 달라고 고백하였으나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말과 함께 거절당해 상심에 빠져있는 상태다.
습격
네온크라의 최하층 에리어.
기계에서 나오는 수증기와 열기, 먼지 등이 어우러져 스산한 분위기를 풍기는 이 곳에는 강제로 감정을 통제하고 규제하는 정부와 KEMAT에 반기를 들고 일어난 레지스탕스들이 주둔하고 있다. 레지스탕스가 정규군과 전투를 벌이기 위하여 사용되는 모든 병기와 물자를 책임지는 정비구역에서 경직된 병사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CODE:I 준장님!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네"
[허가-들어와도 괜찮습니다.]
방에서 수줍어하는 소녀의 목소리에 이어 딱딱한 기계의 소리가 같이 들려왔다.
덜컥 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보이는 건 화면에 물음표를 띄우고 있는 드론과 수리하던 총을 내려놓으며 병사를 흘깃 쳐다보는 귀여운 소녀 CODE:I의 모습이었다.
"용건. 무엇인가요오.."
[궁금-어떤 용건으로 찾아왔습니까.]
병사는 그 모습에 잠시 놀란듯한 못브을 보였으나 이내 정신을 차리고 용건을 전달했다.
"준장님께서 개조해 주신 호버보드 덕분에 엊그제 전투에서 레지스탕스가 정규군에게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병사의 말을 들은 CODE:I는 다시 병사를 쳐다보았다. 승전보가 그다지 기쁘지 않은 듯 표정변화가 없는 CODE:I와 다르게 그녀의 드론 Q―Q의 화면에는 매우 기뻐하는 표정이 띄워졌다.
"다행..안도했어요."
[기쁨-도움이 되어서 다행입니다. 안도했습니다.]
"하하. 정규군과 KEMAT도 속이 아주 탈 것 같습니다. CODE:I님이 레지스탕스에 합류하고부터 계속 패전보만 들리니 말입니다."
병사는 서글서글한 웃음을 지으며 말을 이어나갔다.
"적의 수뇌부도 매우 곤란한 상황인 것 같아 보입니다. 바로 이 극악무도한 용병인 저에게 암살을 의뢰하고 싶을 만큼 말이죠."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병사는 광적인 표정을 지으며 주머니에서 전술 나이프를 꺼내 CODE:I에게 달려들었다.
"위험. 뭐하시는."
[당황-이게 뭐하는 행동입니까.]
CODE:I는 달려드는 병사를 피하며 외투의 안쪽 주머니에서 도신을 꺼내 들었다.
그녀가 도신을 쥐어 들자 강력한 에너지가 칼날의 형태를 이루며 뻗어나갔고, 이내 다시 칼을 쥔 채로 돌진하는 병사가 내지른 나이프와 격돌했다.
서걱. 일방적인 썰리는 소리와 함께 병사의 손에는 부러진 나이프의 반쪽만이 위치했다.
"이야. 역시 장비로는 못 이기겠네. 이러니 정규군이 별 수 있나."
"…항복해주세요."
[화남-경고합니다. 항복하세요. 당신은 절 이길 수 없습니다. 제가 기계제작 기술 단 하나로 이 자릴에 올랐다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화가 난 표정을 한 Q―Q에서 소녀가 하고 싶은 말이 대신 흘러나왔다.
"그건 어떨까나. 난 무기를 사용한 암습보다는 도수 격투가 특기라고!"
병사는 부러진 칼을 집어 던지고 자세를 고쳐 잡아 주먹을 쥐며 그녀를 위협했다."
"에효."
[권유-저와 근접전을 하려는 거면 당장 그만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드론의 말이 끝나도 그가 그만둘 의사가 없자 CODE:I는 보란듯이 검을 집어넣었다.
"뭐하는 행동이냐!"
"똑같이. 싸워드릴게요."
[조소=저도 똑같은 조건으로 상대해드립니다. 부디 말만큼 실력도 있는 사람이길.]
"사람 무시도 정도것해야지 이 자식이!!!!!!"
병사의 말을 신호탄으로 CODE:I와 병사는 수차례 공격을 주고받았다.
몇 합이 오가고 싸움이 길어지자 초조해진 병사는 거리를 두더니 추진력을 얻어 빠르게 달려들었다. CODE:I는 침착하게 병사의 움직임에 집중하면서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빠른 속도로 접근하는 그의 주먹을 흘리며 뒤를 잡아 포승줄을 묶었다.
"크윽…"
"원통해요? 정말 이기적…"
[짜증-원통합니까? 일반 시민들의 감정을 빼앗고 통제하면서 상부지구 사람들은 자유롭게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삶을 영위하면서 이런 사소한 패배에 원통해하다니. 이기적입니다.]
"닥쳐. 하부지구 더러운 노동자들의 편에 서다니 너야말로 역겨원 위선자다. 조용히 KEMAT을 물려 받아 우매한 그들을 지배하는 삶을 살았으면 이런 일도 없잖아!!"
병사는 결심한 듯한 표정을 지으며 말을 이었다.
"하하. 그래도 너와 같이 죽으면 나의 공을 인정해주겠지 잘가라 위선자."
말을 마친 병사는 이빨 사이에 숨겨놓았던 자폭장치를 가동시켰다.
"멍청한 사람.. Q―Q.. 증폭. 베리어. 실행해줘"
[코어 에너지 증폭. 베리어 모드 실행합니다. 폭발로부터 이 구역을 보호합니다.]
드론에서 에너지 필드가 에너지 필드가 전개되며 병사를 감싸기까지 몇 초가 걸리지 않았다.
이어 엄청난 폭발음이 일어났지만 병사가 있던 자리에만 폭발의 흔적이 있을 뿐 다른 곳에서는 피해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다.
베리어 안의 폭발 잔해물을 무표정으로 바라보는 CODE:I와 씁쓸한 표정을 비추고 있는 Q―Q의 뒤에 있는 문으로 위장한 레지스탕스 병사들이 들어왓다.
"CODE:I 준장님! 엄청난 소리가 났는데 괜찮으십니까!"
"저는 괜찮아요오."
[내심 기대-적이 몰래 들어와서 싸웠어. 사실 무서웠지만 티내지 않으려고 노력했어. 나 힘냈어. 멋있었던 내 모습 자랑하고 싶어. 누가 칭찬해줬으면 좋겠어.]
부끄러워하는 표정을 비추는 Q―Q를 보고 레지스탕스 병사가 서둘러 그녀를 칭찬했다.
"준장님 고..고생하셨습니다. 역시 준장님이십니다."
"……. Q―Q. 시스템 다운."
[시스템 다운]
전원이 꺼지며 떨어지는 드론을 받아낸 CODE:I는 들어온 병사를 흘깃 바라보며 말했다.
"으아아..어서.나가주세요...부끄러워요.."
무미건조한 표정과 다르게 속에선 다채로운 감정을 나타내는 소녀.
준장 CODE:I의 일과는 그렇게 마무리 되었다.
CODE:I의 일기
네온크라의 하부지구에 적습을 알리는 사이렌이 울려 퍼진다.
"조심하라! 적군의 기습이다! 모두 신속히 기상해서 장비를 갖춰라!"
빗발치는 총알과 강력한 각종 화기가 나는 굉음. 부상을 입은 적과 아군이 내는 신음. 비릿하게 흐르는 피의 냄새.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KEMAT과 정부, 그 부조리에 맞서 자유를 쟁취하려는 레지스탕스 간의 전쟁.
전장의 일선에 나가 적들을 제압하고 싶지만, 이 곳 병참기지를 적으로부터 지키는 것이 나의 임무.
보급이 끊기는 군대는 패배한다. 이 임무 또한 매우 중요한 것을 알고 있기에 그저 이곳에서 내 손을 거친 장비들이 도움이 되길 기도하는 수밖에 없다.
어느새 치열했던 소리가 들려오지 않게 되었다. 경보가 해제된 것을 확인하고 바로 막사 밖으로 나가본다.
상황은 역시 처참했다. 파괴된 기지, 이곳 저곳에서 흘러나오는 고통의 소리, 그 소리를 쫓아 이동하는 의무병사.
몸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병사는 나의 모습을 보자마자 아픈 표정을 숨기고 웃는 얼굴로 입을 열었다.
"충성! 준장님 오셨습니까! 준장님이 개조한 이 방탄복 덕분에 오늘도 목숨을 건졌습니다!"
그가 웃음을 지었던 것은 일선에서 나올 수 없는 나의 상황을 배려한 행동이었으리라.
Q―Q에게 웃음을 출력하게 만든 뒤 의무병사에게 그의 수리와 치료를 부탁하고 막사를 돌아왔다. 심정을 일기에 남긴다.
칼파 당신은 어째서 게자리의 전원을 되살린 거야. KEMAT과 정부 또한 정의라는 거야?
우리의 고통과 아픔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거야? 너는 우주의 구원자일 순 있어도 모두의 구원자는 아니야 칼파.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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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con.CODE:I_on.jpg파일:icon.zerr_on.jpg
CODE:I °제르°
제르님은 정말로 다양한 감정을 보여주시는요.....
파일:icon.CODE:I_on.jpg파일:icon.mero_on.jpg
CODE:I °메로°
메로. 당신은 제르님의 가치를 라요.....
파일:icon.CODE:I_on.jpg파일:icon.kalpa_on.jpg
CODE:I °칼파°
어째서 레지스탕스만이 아닌 정부와 KEMAT 지.....
파일:icon.CODE:I_on.jpg파일:icon.fisica_on.jpg
CODE:I °피시카°
당신의 '노틸리움 조율 장치' 제..제가 고칠 수 있요.....
파일:icon.CODE:I_on.jpg파일:icon.miya_on.jpg
CODE:I °미야°
제가 찾던 노래로 마음을 움직이는 수호자가 신..

선호하는 곡
해당 곡들을 플레이 할시, CODE:I의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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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ond Revolution|
파일:KALPA/Second Revolution.png

Second Revolution
Cansol
]][[Cutter|
파일:KALPA/Cutter.png

Cutter
EmoCosine
]][[REVΘCATE|
파일:KALPA/REVΘCATE.png

REVΘCATE
kuro
]]
[[Infinite 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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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inite Ray
Luminicolor(ΛΣ+lixound)
]][[Pica Pica|
파일:KALPA/Pica Pica.png

Pica Pica
Luze
]][[PUPA|
파일:KALPA/PUPA.png

PUPA
モリモリあつし
]][[Xenopho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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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nophobia
XinG
]][[Kaleidosc0pe|
파일:KALPA/Kaleidosc0pe.png

Kaleidosc0pe
Hal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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悪魔の御掌
Kurokotei / 黒皇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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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rupted ar⊄hetype
Lauridsen & V0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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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line
Koto Spi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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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ng of the Bumblebee
a_h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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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ficial Intelligence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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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아레스

3.7. 이리스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width:100%; border-radius:10px; border:1.5px solid #000; background-color: #000; color :lightgray; text-align:left"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width:100%; border-radius:10px; background-color: #000; text-align:l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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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이리스, ruby=처녀자리의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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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background-color: #000; padding:2px; border-radius:10px; background-color: #000; text-align:center"
파일:character/Iris.png
"제가 직접 키운 작물로 구운 쿠키에요! 어서 드셔보세요!"

대사 보기

"오셨어요?! 오늘도 멋진 연주 해주실 거죠~?"
"칼파님이 좋아하는 쿠키에 버섯을 넣어 만들어 봤어요~ 그런데... 냄새가 왜... 이러죠?"
"그 목걸이 엄청 신기하네요!! 악기를 소환하는 목걸이라니!"
"버섯 쿠키 다시 만들어봤어요! 이번엔 냄새가 꽤 좋은것 (털썩) 카,칼파님?"
"마을 갈 때마다 좀 냄새가 나지만, 마을 분들이 음식을 받고 웃는 모습이 너무 좋아요!"
"칼파님! 버섯! 쿠키! 저기! 잠깐만요! 거기서요!"
"저기 칼파님... 이번엔 정말 제대로 만들었어요~ 한번만 드셔주세요... 앗! 웃었다."
"아직 벌레는 나오지 않았겠죠..?"


캐릭터 정보
텅빈글자
<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000> 종족 인간
나이 15
생일 8월 26일
성별
직업 -
150cm
몸무게 41kg
능력 자연과 소통
속성
소속 별자리의 수호자
거주지 처녀자리의 한적한 시골
성격 다정다감
좋아하는 것 다른 사람에게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하는 것(특히 버섯 쿠키).
자연의 생명들과 이야기하며 여유와 낭만 느끼기
싫어하는 것 자연을 해치는 나쁜 사람들.

SKILL
천국의 쿠키
텅빈글자
그녀의 쿠키를 먹은 자는 제정신을 유지하지 못한다.
클리어 시 높은 확률(으)로 에너지을(를) 대신하여 생명의 선율을(를) 얻는다 (획득한 에너지의 1%).

스토리
클릭 시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텅빈글자
이리스
처녀자리의 수호자인 이리스는 그녀가 수호하는 별들 중 자연과 어우러진 한 작은 마을에서 살아간다.
다정다감한 그녀는 종종 쿠키를 구워 주변 이웃들과 나누어 주는 걸 즐겨한다.
다만 그녀는 기본적으로 독내성과 특이한 입 맛을 가지고 있어 그녀의 쿠키는 여러모로 위험할 수 있다...
수많은 나무와 꽃들로 둘러쌓인 자연 속에서 시집을 읽기도 하고,
작물을 빠르게 자라게하는 능력이 있어 주로 자연을 가꾸거나 농사를 짓곤한다.
이리스의 하루
매일 그녀의 일과는 숲 속에서 새들의 속삭임을 느끼며 시를 읽는 것으로 시작하는데,
숲속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던 중 여유롭게 과수원 길에서 사과를 따온다.
아침에 따온 과일로 식사를 마친 그녀는 밭 일을 시작한다.
그녀는 작물을 빠르게 자라나게 하는 능력이 있어서 곡괭이질을 할 때마다 곧이곧대로 잘 자란다.
점심시간이 되자 그녀는 이웃에게 나눠줄 요리를 신나게 한다.
특히 식사를 마치고 디저트로 먹을 쿠키는 매번 그녀가 자부심을 가지고 만든다.
그녀는 만들어진 요리와 쿠키를 들고 마을을 돌며 이웃들에게 나눠주었다.
그들은 고맙다면서 음식을 그녀에게 나눠준다.
하지만 그녀는 늘 궁금해한다. 무슨 이유인지 (동네에서) 늘 음식물 쓰레기 냄새가 심하게 나기 때문이다.
이웃들이 나눠준 요리로 점심을 마친 그녀는 자라난 곡물들을 거둔다.
오늘도 어김없이 고생한 곡괭이에게 감사하다는 표현을 한다.
저녁이 되어갈 때 멀어져가는 햇빛을 보며 오늘 하루도 일궈낸 곡물들과 이웃들에게 보다 보람된 일을 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일찍 잠에 든다.
그 쿠키, 취급 주의
평화로움이 느껴지는 시골의 어느 마을. 은발의 머리카락을 지닌 소녀 이리스가 길을 걷고 있었다.
"기분 좋은 산들바람! 너두 이 날씨를 즐기러 왔구나? 다람쥐 친구 안녕~"
즐거운 표정으로 이곳저곳을 살피던 이리스의 눈에 무거운 바구니를 머리에 이고 가는 할머니가 보였다.
"어머! 사과 할머니! 어디까지 가시나요? 마침 저도 그곳으로 가려고 했거든요. 거기까지 짐을 들어 드릴게요."
그녀가 가려던 집과는 거리가 먼 곳이었지만 할머니를 위해 착한 그녀에게 그 정도의 추가적인 노동쯤이야 아무런 문제도 아니었다.
"자 도착했어요! 오늘도 많이 파세요~ 앗, 사과요? 괜찮아요. 네? 받으라고요? 그렇다면 그냥 받기엔 죄송하니까 다음에 맛있는 쿠키를 구워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소녀의 감사 인사를 받은 할머니는 화들짝 놀라며 사과 바구니를 들고 재빠르게 달려갔다.
"급한 일이 생각나셨나 보네. 풀들아 할머니가 넘어지지 않게 도와주렴."
그녀의 말에 대답이라도 하듯 드넓은 벌판의 풀들이 일제히 흔들렸다.
그제야 안심한 그녀는 친절한 할머니가 준 사과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다.
"좋아, 정했어. 잘 익은 이 사과로 사과 버섯 쿠키를 구워 칼파님과 플레이아데스 여러분에게 드려야겠다!"
이리스는 자신이 만든 쿠키를 맛있게 먹을 세 사람을 생각하며 즐거운 콧노래를 흥얼거리기 시작했다.
-플레이아데스-
"으악 언니 갑자기 소름이 쫙 돋았어."
"어머 나도 그랬는데"
"어? 저도 소름이 돋았어요."
"세 명이 모두? 이리스가 쿠키를 구워오려고 그러나?"
"농담이 지나치다구요."
"메로 그런 끔찍한 말은 하지 말아주에요."
"그렇겠지?"
그녀들에게 닥칠 위험을 아는지 모르는지 평화로운 티타임을 이어가는 세 사람이였다.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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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con.iris_on.jpg파일:icon.kalpa_on.jpg
이리스 °칼파°
칼파님~ 우주를 위해 애쓰시는 칼파님을 위해 오늘도 맛있는 버섯 쿠키를 구워 왔답니다.
파일:icon.iris_on.jpg파일:icon.elaine_on.jpg
이리스 엘레인
항상 저를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마치 언니가 생긴 기분인걸요.
파일:icon.iris_on.jpg파일:icon.mero_on.jpg
이리스 °메로°
제 쿠키를 새들에게 나누어 주고 계시던데 너무 기뻐요.
파일:icon.iris_on.jpg파일:icon.arcyone_on.jpg
°°이리스°° 아르키오네
생일이라고 하셔서 특제 버섯 쿠키를 보내드렸는데 잘 받으셨는지 모르겠어요.
파일:icon.iris_on.jpg파일:icon.libera_on.jpg
이리스 리베라
민트 초코를 좋아하는 리베라 언니를 위해 민트 버섯을 재배하고 있어요. 좋아하셨으면 좋겠네요.

선호하는 곡
해당 곡들을 플레이 할시, 이리스의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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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ond Revolution|
파일:KALPA/Second Revolution.png

Second Revolution)
Cansol
]][[Red Snow pt.3:Black Flare|
파일:KALPA/Black Flare.png

Red Snow pt.3:Black Flare
Cashew
]][[ARESI|
파일:KALPA/ARESI.png

ARESI
Jehezukiel & Yukino
]]
[[Connection(KALPA)|
파일:KALPA/Connection.png

Connection
Kirara Magic
]][[Aeronautica|
파일:KALPA/Aeronautica.png

Aeronautica
PTB10
]][[Encore(Dynamix)|
파일:KALPA/Encore.png

Encore
ZxNX & Hiryur
]][[SPïKA|
파일:KALPA/SPïKA.png

SPïKA
Rigël Theatre
]][[押し込め☆ヘヴンズクッキング|
파일:KALPA/OSHIKOME.png

OSHIKOME☆HEAVEN'S COOKING
かゆきfeat.ちょこ
]]
파일:KALPA/Fantaisie Impromptu.png

Fantaisie Impromptu
Chopin
파일:KALPA/무궁화 타령(Mugunghwa Folklore).png

무궁화 타령(Mugunghwa Folklore)
Scarlette
[[Iris|
파일:KALPA/Iris.png

Iris
a_hisa
]]}}}}}}}}}||

3.8. 리베라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width:100%; border-radius:10px; border:1.5px solid #000; background-color: #000; color :lightgray; text-align:l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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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리베라, ruby=천칭자리의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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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background-color: #000; padding:2px; border-radius:10px; background-color: #000; text-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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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의롭고! 공정한! 판사야! 그 어느 쪽도 특혜를 주지 않는다고!"

대사 보기

"안녕? 나보러왔어? 아니라고..? 흥!"
"난 정의롭고! 공정한! 판사야! 그 어느쪽도 특혜를 주지않는다고!"
"천칭의 능력은 어떤 것이든 그 대가를 공정하게 볼 수 있어.
어떤 기준이냐고? 내 마음인데?"
"오늘은~ 비스킷라벤스 민트초코 30% 할인하는 날!"
"블레이드달리기는 진짜 너무 감동적이야..."
"요즘 영화들은 감질 맛이란게 없어"
"어쩌다 우주가 이 지경이 된건지... 이렇게 만든놈을 꼭...(분명 전갈이 원흉이야...)"
"나...날 좋아한다고? 가..갑자기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캐릭터 정보
텅빈글자
<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000> 종족 인간
나이 16
생일 10월 5일
성별
직업 대법관
153cm
몸무게 47kg
능력 균형
속성 공기
소속 별자리의 수호자, 천칭 대법원
거주지 대법원과 가까운 자신의 집
성격 도도하고 올곧음. 차갑게 보이나 실은 매우 따뜻함.
좋아하는 것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옛날 영화 보기,
공정함, 군형이 잘 맞는 것
싫어하는 것 실비아, 균형과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

SKILL
공정한 대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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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련에는 그에 걸맞은 보상이 주어져야지! 그래야 공정하다고."
리스크 / 올콤보 / 올퍼펙트(으)로 클리어 시, 에너지 (을)를 10% / 15% / 20% 씩 추가로 획득한다.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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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라
천칭자리의 대법관인 리베라는 천칭의 수호자이기도 하다.[1]
천칭자리는 처녀자리와 전갈자리 사이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한 때는 전갈자리의 집게발로 취급을 받아 전갈자리의 그녀와는 사이가 매우 좋지 않다.
그녀는 수호자로서 '천칭'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것의 등가가치를 정확히 볼 수 있고, 얻고 싶은 것에 동등한 대가를 천칭에 지불하면 그에 상응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우주의 법칙에 어긋나는 교환은 할 수 없다.
그녀는 이 능력으로 어떠한 범죄도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정확히 보고 내릴 수 있다.
수호자는 한 때 우주의 엔트로피 증가로 인해 우주가 꺼져가는 것을 막기 위해 그녀의 능력인 '천칭'을 이용해 그녀의 모든 것을 희생하여 [BLOCKED]에게 [BLOCKED]를 주어 이를 막는 듯 했으나, 힘이 부족했는지 결국 약간 주춤하게 만들었을 뿐, 그녀는 그대로 힘을 잃고 잠들고 말았다.
천칭자리의 대법관
그녀는 아침 6시반 정확한 시간에 일어나 여느때와 같이 아이스 민트티를 마시며 천칭 대법원으로 출근을 한다.
오늘도 그녀의 출근만을 기다린듯 말린 판결들이 그녀의 앞을 기다리고 있었고, 그녀는 어쩔 수 없이 천칭의 능력을 사용하여 각각에 맞는 판결을 내린다.
그녀는 판결에 있어 항상 엄격하고 정의롭다. 사람들은 그런 그녀를 진심에 담아 존경하지만, 너무 칼같은 나머지 두려움(경외심)을 가지고 있고, 그녀의 도도하고 너무 칼같은 차가움에 좀처럼 다가서지 않는다. 하지만 그녀는 실은 낯을 많이 가릴 뿐, 매우 따뜻한 인성의 소유자로 옆동네 이리스와는 친동생을 대하듯이 잘 챙겨주곤 한다.
퇴근할 때는 몸은 지쳤지만 오늘도 블레이드 달리기를 다시 정주행할 생각에 행복한 표정으로 귀가한다.
그녀는 쉬는 날에는 '천칭무비' 라는 동호회에 가서 영화에 대해 깊게 토론하는 것을 좋아한다.그러나 그녀의 주장은 항상 아무도 거스를 수 없을 정도로 논리적으로 구멍이 없기 때문에 항상 제대로 토론이 되지는 않는다. 그녀는 늘 제대로 토론이 이어가지지 않는 모습에 내심 속상하지만 괜히 그런 그녀를 더 불편해할까봐 티를 내지는 않는다.
천칭의 능력
"[2]오, 리베라 도착했구나? 천칭은 잘 가져왔지?"
오늘은 메로와 함께 천칭의 능력에 대해 실험을 하기로 한 날이다.
"오오, 이게 바로 대가만 지급하면 동등한 것을 주는 천칭? 어떤 구조로 이루어져 있을까?"
한 손에는 망치, 다른 손에는 플라스크를 휘젓고 있는 메로를 미덥지 못한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아아, 이것들은 오늘은 안 쓸 거야. 오늘은 그것보다 빨리 실험을 시작하자구. 제대로 작동하는 거 맞지?"
메로에게 천칭의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저번에 실비아의 장택을 압수 수색하면서 확보한 증거물 하이트 초코를 가져왔다.
"이게 무슨 증거물인데?"
"물론 S를 놀리기 위해 아무 없이 압수한 물건이지."
말을 마지고 천칭의 반대편에 민트초코가 나타났다.
역시 등가교환. 제대로 작동하는군.
"자 잘 작동하는 건 확인했으니 네가 실험하고 싶은 것을 어서 줘. 빨리 이 실험을 끝내고 고전 명작 영화를 보러 가야 해.
잠시만 기다려봐. 그걸 분명 여기 어딘가 버려놨는데"
메로가 주변을 이리저리 살펴보니 무언가를 집어 가져 왔다. 이건 쿠키?
"자 이 쿠키에 대한 등가교환을 해줘!"
"이건 아리스가 만든 쿠키 아니야? 이걸 버리다니 너 진짜 나쁜아이구나!"
"아 그 일은 나중에 말해줄게. 일단 올려봐 봐 뭐가 나올지 너도 궁금해잖아!"
메로의 반복되는 요청에 일단 쿠키를 천칭의 한쪽에 올렸다. 보나마나 민트초코가 나오겠지.
나의 예상과 달리 아까와 다르게 커다란 빛이 천칭을 감쌌다. 뭐지?
이렇게 작은 쿠키가 큰 빛을 내다니.
빛이 잦아들자 등장한 것은... 심지가 거의 타들어 가 터지기 일보직전의 커다란 폭탄이었다.
"뭐... 뭐야!"
폭탄은 당황한 나와 메로가 대피할 틈도 주지 않고 폭발해버렸다.
-펑-
우리 귀여운 아리스의의 쿠키가 왜 폭탄과 등당하는 거지>? 천칭이 망가진 건가, 나중에 CODE:I에게 가서 수리를 맡겨야겠다는 생각을 마지막으로 나는 기절하고 말았다.

인연
텅빈글자
파일:icon.libera_on.jpg파일:icon.sylvia_on.jpg
리베라 °실비아°
널 믿은 내가 바보였지 실비아 다시 감옥에 넣어주마.
파일:icon.libera_on.jpg파일:icon.iris_on.jpg
리베라 이리스
우리 귀여운 이리스. 요즘 보기 쉽지 않은 순수한 소녀라고.
파일:icon.libera_on.jpg파일:icon.kalpa_on.jpg
리베라 °칼파°
네 천칭으로도 그녀의 기억을 되찾을 수 없었어.정체가 뭐야?
파일:icon.libera_on.jpg파일:icon.luka_on.jpg
°°리베라°° 루카
루카! 실비아가 수호자로 선정되는 과정에 비리는 없었지? 확실해?
파일:icon.libera_on.jpg파일:icon.arcyone_on.jpg
리베라 아르키오네
좋은 말로 할 때 그녀의 약점을 불어! 아르키오네!

선호하는 곡
해당 곡들을 플레이 할시, 리베라의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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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Soul (feat. Syepias)|
파일:KALPA/CrossSoul.png

Cross†Soul (feat. Syepias)
Hyun
]][[Soda 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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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da Pop
[KLYDIX
]][[Pathos|
파일:KALPA/Pathos.png

Pathos
Lonouc
]]
[[Abdu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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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ducted
MonstDeath
]][[Revival of Kalpa|
파일:KALPA/Revival of Kalpa.jpg

Revival of Kalpa
Scarlette
]][[ARESI)|
파일:KALPA/ARESI.png

ARESI
Jehezukiel vs Yukino
]][[SPï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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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hunt
Rigël Dzero
]][[∀|
파일:KALPA/∀.png


ああああ
]]
파일:KALPA/ARESI (Original Mix).png

ARESI (Original Mix)
Jehezukiel vs Yukino
파일:KALPA/dope dope dope.jpg

dope dope dope
削除 (Sakuzyo)
[[Xenophobia|
파일:KALPA/Xenophobia.png

Xenophobia
X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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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실비아(Sylvia)


파일:cardSylvia.png
실비아 ('Scorpioid' 보스)
<colbgcolor=#eee,#2e2e2e> 획득 조건 실비아 패키지 구매
별자리 전갈자리
테마 컬러 빨간색
대사
법이 모든 걸 지켜주진 않아. 악에는 악으로 대응한다. 뒷세계의 룰이야.
조직에선 보통 나를 S 라고 부르지. 내 진짜 이름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어.
너, 좀 귀엽네?
한 번 동료로 생각했다면 끝까지 지켜. 배신은 용납하지 않아.
아, 현기증 나... 화이트 초코 갖다 줄 수 있어?
화이트데이는 왜 1년에 한번이야? 새로운 종류의 화이트 초코를 맛 볼 수 있는 날이
고작 1년에 한번이라니... 힘 좀 써서 화이트데이 하루 더 만들까?
조직의 힘을 그런데 쓰면 안된다고? 쳇, 꼰대 같은 놈
선생님일 땐 Sullivan 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어.
위대한 분의 이름으로 불리는 게 가끔 어색할 때도 있지만, 위장하긴 편하더군.
여러분! 우리 별자리의 수호자는 알...알려져 있지 않지만,
항상 이세상의 질서를 지키기 위해 분명 노력하고 계실거에요!
...로서 수호자 분들이 이 세상의 혼돈인 엔트로피로부터 질서를 유지하고 있답니다~
점심시간이니까 수업 일찍 끝내줄게요! 다들 공부하느라 고생 많았어요!
(애들 참 귀엽단 말이지~)

3.10. 엘레인(Elaine)


파일:cardElaine.png
엘레인 (엘프의 여왕)
<colbgcolor=#eee,#2e2e2e> 획득 조건 엘레인 패키지 구매
별자리 궁수자리
테마 컬러 주황색
대사
다들 잘 지냈어요? 보고 싶었어요~
제 주변을 감싸고 있는 '풍엽 (風葉)'은
엘프의 종족에게 대대로 전해내려오는 아티팩트인데,
바람을 다루는 능력이 있어요! 굉장하죠?
제가 들고 있는 '정마궁 (精馬弓)'은 오래 전부터 여러 기술을 축적해온 엘프의 보물로, '풍엽 (風葉)'과 함께 수호자의 무기로서 이 땅을 오랫동안 지켜왔어요.
연주하다가 실수하셨다구요? 그럴 수 있죠!
그런 경험 하나하나가 쌓여서 최고의 연주를 할 수 있게 될거에요!
아~우리 귀여운 이리스... 뭐 하고 있으려나... 보고 싶네요
염소자리 수호자님은 저희 엘프족에게 기술을 전파해주신 분이세요.
어떤 기술을 쓰신건지 모르겠지만 엘프보다 오래 사셨다니까요?
제가 그런 분과 함께 수호자라니 영광이에요.
네? 아프시다구요? 잠시만요! (부스럭) 엘프 특제 종합 치료약입니다~
웬만한 병은 다 나아요!
하루 최소 만보 걷기 실천하셨나요?
신체의 건강함을 유지하려면 꾸준한 운동이 필수적이에요. 안하셨으면 당장 하세요!
아, 또 비타민 안챙겨 드셨죠! 정말! 몸에 영양분을 잘 유지해야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죠! 얼른 하나 챙겨드세요!

3.11. 린(Lynn)


파일:cardLynn.png
(과학자)
<colbgcolor=#eee,#2e2e2e> 획득 조건 린 패키지 구매
별자리 염소자리
테마 컬러 회색

3.12. 라나(Lana)


파일:cardLana.png
라나 (음악게임 프로 스트리머)
<colbgcolor=#eee,#2e2e2e> 획득 조건 라나 패키지 구매
별자리 물병자리
테마 컬러 하늘색
대사
물병자리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별 Sadalsuud를 아시나요? '행운 중의 행운'이라는 뜻을 가진 그 별을 바라보며 기도를 드리면 어떤 일이든지 잘 풀린다고해요!
예이~ 3시간만에 드디어ㅠㅠ 울퍼팩!
조금만 기다려! 곧 있으면 끝날거야.
게임은 끝까지 해봐야죠!
너무 응원하지마요, 다음에 또 올거니까!
이거... 실수하면 바로 지겠는데요? 시청자이신데 왜 이리 잘하시지... 역시 은둔 고수분들 많다니까요
제가 살고 있는 도시는 우주에 떠 있는 거대인공튜브 안에 있어요~ 우리 별자리의 의미를 담아 물병의 모양을 형상화했다고 해요.


3.13. 미야(Miya)


파일:cardMiya.png
미야 (가수)
<colbgcolor=#eee,#2e2e2e> 획득 조건 미야 패키지 구매
별자리 물고기자리
테마 컬러 파란색
대사
저의 꿈은 노래로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는 거에요.
오래 걸릴 수 있지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온전한 준비를 하고 찾아뵙겠습니다.
내 노래를 들어요!!
음악은 의도치 않은 상황에서 매우 큰 힘이 되기도 하죠.
마음을 담아 노래하는 건 정말 즐거운 일이에요.
멜로디를 다듬고 다듬어서 사람들에게 행복감을 주는 것은 너무도 기쁜 일이에요.
힘든 일이 있으신가요? 혼자서 고민하기보다 함께 고민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사람은 언제든 마음 속 깊은 곳에 남에게 말하지 못할 괴로움을 가질 수 있어요.
생명이란건 정말 아름다워요. 그저 존재만으로도...
피니는 오랜 세월 함께해온 저의 벗이자 소중한 존재에요.
항상 곁에서 제게 큰 힘이 되어주었죠.
누구든지 내면에는 보물을 가지고 있어요.
저는 저의 노래를 통해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만의 보물을 제대로 찾아갈 수 있도록
기운을 줄 수 있다는 게 너무나도 기뻐요. 제 보물이에요.

4. 별의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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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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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새|{{{#!wiki style="display:inline-block; width:32.3%; max-width:142px; padding:20px 10px; margin:0.5%; border-radius:10px; background-color: #000; color :lightgray; text-align:center"

4.1. 벚꽃새(Sakura Bird)


파일:cardSakurabirds.png
벚꽃새 (벚꽃새)
<colbgcolor=#eee,#2e2e2e> 획득 조건 벚꽃새 패키지 구매
별자리 벚꽃새
테마 컬러 분홍색
대사
짹짹쨱 쨱째짹~ 쨱쨱
짹짹
짹...짹짹!
아 짹짹거리기 힘드...아! 짹짹 짹;;

말할 줄 알면서 일부러 짹짹거리는 벚꽃새 폼 미쳤다

5. 다른 차원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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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차원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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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문에서 "수호자이기도하다"로 뛰어쓰기가 쓰여있지 않다.[2] 원문에서 큰 따옴표 앞자리가 빠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