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20년 킥스타터 후원을 통해 6월부터 동년 10월의 아몬까지 순차적으로 추가 된 컨텐츠이다.최대 3인까지 협동하여 고유한 능력을 가진 AI를 잡아내는 것이 목표이며 시작하자마자 덱을 고르던 기존 모드와 달리 먼저 상대할 AI를 투표로 정하게 된다. 아직 해당난이도를 해금하지 못한 팀원이 있다면 난이도는 전원이 해금된 난이도로 낮춰진다.
적진에 키스톤이 없는 관계로 Nemesis란 버프를 받고 있는 적을 죽여야 승리하게 된다 키스톤과 마찬가지로 카드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난이도에 따른 AI 보정과 보상은 다음과 같다. 이미 클리어한 난이도를 다시 클리어한 경우 평범하게 승리보상인 60크레딧을 받는다.
난이도 | 보정 | 보상 |
노멀 | 첫번째 능력 해금 | 카드 해금 |
챌1 | 덱에 있는 유닛카드는 물량 +30% (소수점 버림) 건물 또는 액션은 랜덤 코스트 1 감소 | 100 크레딧 |
챌2 | 두번째 능력 해금 | 150 크레딧 |
챌3 | 덱에 있는 유닛카드는 물량 +30% (총 +60%, 소수점 버림) 건물 또는 액션은 랜덤 코스트 1 감소 (총 2 감소) | 200 크레딧 |
챌4 | 세번째 능력 해금 | 250 크레딧 |
챌5 | 덱에 있는 유닛카드는 물량 +30% (총 +90%, 소수점 버림) 건물 또는 액션은 랜덤 코스트 1 감소 (총 3 감소) | 300 크레딧 초상화 해금 |
2. 자가라
첫번째 능력: 매 턴 기지의 알을 부화시켜 플레이어수*3의 저글링을 보냄
두번째 능력: 매 턴 Defensive가 아닌 4코스트 이하의 Uncommon이하 등급 유닛이 패에 추가됨
세번째 능력: 플레이어 수*1만큼 Swamling pool이 지어진 채로 시작
1:1 기준 Nemesis인 자가라는 체력만 2500으로 뻥튀기된 그냥 여왕이다 다른 Nemesis도 그렇지만 심지어 영웅속성조차 아니다. 첫번째 능력의 알은 체력 125에 방어력 3 생체속성, 3번째 능력의 Swamling pool은 체력 1000 코스트5.
첫번째 AI라 저난이도에선 그냥 기방만 하고 있으면 혼자 패를 다 털어버리고 급하게 공격오다 벌집이 되지만 고난이도에선 유닛카드 물량 보정과 상성이 맞는 저글링 맹독충 위주의 덱이라 체감난이도가 급격히 오른다. 챌4부터는 첫번째와 세번째 능력의 시너지로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4턴이 시작되기도 전에 키스톤을 저글링만으로 깨버린다.
알은 뜬금없게도 점막생성능력이 있어서 자가라의 병력이 점막을 밟고 금방 금방 충원된다.
두번째 능력으로 가끔 초월체 네메시스 카드인 적 카드 감염 저글링을 뽑아오는 경우가 있다.
3. 테란연합
첫번째 능력: 플레이어가 한장에 9코 이상의 카드를 내려놓은 턴에 다음 능력중 하나가 발동 1)플레이어 방어선에 핵공격 2)플레이어 수*1만큼 플레이어 방어선에 전순 소환 3)플레이어 수*24만큼 플레이어 방어선에 해병 소환
두번째 능력: 주기적으로 중앙 언덕에서 화물차가 생성, 지도 우측 상단의 도주로에 도착하면 연합은 카드하나를 뽑고 손의 건물카드는 랜덤 코스트 -1
세번째 능력: 연합의 건물이 파괴된 턴마다 첫번째 능력 발동에 필요한 코스트 조건 -1
기본적으로 화물차+해병2에 화염방사병1이 든 벙커, 보급고에 듀크(공성모드 전차)로 기지방어가 되어있는데 보급고의 패널티인 파괴시 핸드 1장 버림은 적용된다.
첫번째 능력부터 능력을 숙지 못하면 트롤링으로 판깨지기 딱 좋은 능력이다. 턴마다 한번만 발동하므로 작정하고 셋이서 한 턴에 고코스트 카드를 내면 패널티를 최소화할 수는 있다.
Nemesis가 테란건물인 사령부라 2챌부터는 그냥 우방만 하면서 적 scv만 짤라주면 한턴에 카드를 2장씩 신나게 뽑다가 덱사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1:1 기준 듀크는 체력만 250인 그냥 공성전차로 영웅도 아니고 Nemesis도 아니다. 사령부도 체력 1500의 그냥 구조물이고. 방어선과 두번째 능력의 화물차는 체력 100 중장갑 기계속성에 방어력1 이동속도는 1.75다.
4. 테사다르
첫번째 능력: 각 플레이어와 테사다르는 첫턴에 덱의 건물카드를 랜덤하게 2장 코스트를 무시하고 사용한다. 테사다르는 매 턴 플레이어의 최전방 건물을 1채 파괴한다.두번째 능력: 매 턴 시작시 플레이어의 유닛이 간트리서에 접근했다면 행성분열기를 소환해 지상유닛을 공격한다.
세번째 능력: 테사다르가 액션카드를 사용시 덱에 사이오닉 폭풍 카드를 한 장 넣고 카드를 한 장 뽑는다.
Nemesis는 간트리서
첫번째 능력은 조삼모사라 생각될 수 있지만 덱을 2장 압축시켜주고 각 종족마다 역이용할 방법이 나름 있다. 테란은 카드 2장으로 건물을 8채나 지을 수 있는 종족이고 저그는 원시벌레로 초반 푸시가 가능하며 플토는 융화소가 일단 내기만 하면 가스를 부스팅해준다. 두번째 능력탓에 덱은 공중유닛 위주가 된다.
사이오닉 폭풍이 액션이므로 세번째 능력은 무한스톰을 만들어 준다.
5. 알라라크
첫번째 능력: 매 턴 시작시, 체력+보호막 수치가 1위인 지상유닛은 라크쉬르 챔피언이 되어 체력 +600, 챔피언 이외의 유닛은 자동으로 사라지면서 챔피언의 체력과 보호막을 자신의 체력 및 보호막 수치만큼 회복시키며 공격력 +2
두번째 능력: 본진에 보호막 투사기를 갖고 시작, 파괴되기 전까지 알라라크는 무적이며 사용한 카드를 덱으로 되돌림, 3턴부터 알라라크가 공격에 나서 플레이어의 챔피언을 노림
세번째 능력: 알라라크가 사망하면 플레이어수*1의 영웅 불멸자, 파멸자 4대와 Defensive인 모선 1대가 소환되며 첫번째 능력이 무효화됨. 모선을 파괴해야 승리
1:1 기준으로 체력/보호막이 보호막 투사기는 500/500, 알라라크는 1000/1000이며 공격력 30에 공속 0.71이다.
라크쉬르 컨셉을 들고나왔는데 유닛들이 챔피언 주위에 바글바글 모여있는 캠페인의 그것과는 영 딴판으로 전장이 많이 휑해진다.
추가로 해금되는 능력은 그야말로 더럽고 추한 싸움의 극치. 무적 알라라크가 깐죽대며 아군을 썰어대고 챌4부터는 Nemesis만 투사기-알라라크-모선 3개다.
어찌어찌 중앙에 알라라크를 묶어두고 소용돌이로 무적을 씹고 즉사시키는 꼼수가 있었으나 패치로 보호막 투사기를 먼저 깨야 한다.
6. 데하카
첫번째 능력: 무리 우두머리를 파괴하면 데하카가 나타남 데하카를 처치시 승리두번째 능력: 무리 우두머리를 총 셋 처치해야 데하카가 나타난다.
세번째 능력: 무리 우두머리가 죽을 때 마다 묘지를 덱으로 되돌린 뒤 카드 4장을 뽑는다, 더해서 히드라와 바퀴 공세를 보낸다.
데하카를 포함한 모든 무리 우두머리가 Nemesis인지라 챌 2부터 알라라크보다 더한 4 Nemesis를 잡아야 한다. 원시저그덱 특성상 3코에 언덕 울트라가 Rush달고 나오는 것과 최전선에 갑툭튀하는 원시벌레가 까다롭다. 챌 2부터 첫 무리 우두머리가 거의 맵 중앙에 스폰되므로 라인 밀기조차 버겁다.
무한 부활하는 감염체로 라인을 밀어버리는 공략이 있다.
7. 지구집정연합
첫번째 능력: 플레이어수*3의 전투순양함을 가지고 시작, 이 전투순양함들은 매턴 조금씩 전진한다.두번째 능력: 5/2코스트 초월체 카드를 손에 들고 시작, 이 초월체는 원본 카드와 달리 스2에 추가된 유닛[1]이나 러커 스폰카드를 만들 수 없다.
세번째 능력: 집정연합이 사용하지 않은 미네랄마다 랜덤한 플레이어 손에 Blockade[2] 한 장 추가
Nemesis는 알렉산더
전순을 제때 못끊으면 야마토포에 본진과 키스톤이 박살나게 된다. 전순 숫자에 따라 효과가 강화되는 액션카드를 들고 있기에 그냥 존재자체가 골칫거리.
세번째 능력 타이밍이 참으로 골치아픈 게, 카드사용과 카드뽑기 사이에 Blockade가 들어오기 때문에 후반이 되면 손을 다 털었는데도 불구하고 손패가 터지는게 가능하다.
8. 멩스크
첫번째 능력: 멩스크는 방어선을 구축한 채 시작하는 대신 수입의 합이 10이 될 때까지 카드를 뽑을 수 없다.
두번째 능력: 멩스크의 자원제한이 12/6이 된다. 처음으로 카드를 뽑을 때 4장을 뽑는다.
세번째 능력: 거미지뢰를 제외한 방어선의 유닛은 적을 죽일때마다 해병을 한기 소환한다.
방어선이 테란연합따위와는 차원이 다른데, 체력 750의 바리케이드뒤에 수호모드 해방선과 공성모드 전차가 대기중이다. 갈색의 근위대 스킨을 낀 유닛은 영웅이라 체력 2배 방어+3 공격력 +50%를 받는다. 방어선에 병영이 있기에 사실상 자가라처럼 매턴 플레이어수*2 해병이 나오는 셈 후방의 공학연구소에서 방어력 +1 공격력 +15%의 버프먹는건 덤. 이걸 막자고 유닛을 보내면 키스톤 코앞까지 깔아둔 거미지뢰에 맞고 산화한다. 패치로 Nemesis인 황궁에 탐지기가 달려서 무력화도 안되고 방어선에 탐지기인 감지탑이 하나 있다. 방어선 중앙의 멩스크 동상은 아무 효과도 없지만 코스트가 무려 11이라 고코스트 건물을 노리는 일부 액션을 흡수한다.
9. 울레자즈
첫번째 능력: 첫 턴 카드 사용이 끝나자 마자 울레자즈는 플레이어의 핸드를 가져간다. 플레이어는 그 후 카드를 3장 뽑는다.두번째 능력: 매 턴 플레이어의 모든 탐지기는 탐지능력을 상실한다.
세번째 능력: 울레자즈의 유닛이 사망할 때마다 그 색상의 다른 유닛은 공격력 +5%
멀리건으로 울레자즈에게 넘길 카드를 잘 골라야 한다. 아니면 저코스트 카드를 되는대로 내서 카드를 덜 뜯기거나.
꼴에 네라짐이라고 암흑기사를 꽤나 쓰는데 두번째 능력과의 시너지가 발군이다. 탐지기 없이 은폐를 감지하는 EMP, 인스네어, 예언자 등이나 rush달린 탐지기로 급한불은 끌 수 있다. 세번째 능력을 잔뜩 쌓은 암흑기사가 키스톤을 썰어대는데 탐지기는 보내는 대로 먹통이되면 그야말로 속터진다.
10. 초월체
첫번째 능력: 플레이어가 사용하지 않은 가스가 있다면 패의 카드 한장이 랜덤하게 감염된다.[3]두번째 능력: 초월체의 손패제한이 12로 시작, 대군주나 감시군주는 손패를 늘리는 대신 매턴 1히드라 4저글링을 소환
세번째 능력: 플레이어가 사용하지 않은 광물이 있다면 초월체는 손패에 성큰콜로니 1장을 생성하고 묘지의 모든 액션카드를 덱으로 되돌린다.
광물을 매턴 다 쓰는게 그야말로 불가능인지라 4챌부턴 덱사에 면역 거기에 방어선도 착실히 쌓여간다.
11. 아몬
첫번째 능력: 3턴마다 플레이어수*1 만큼 혼종을 소환두번째 능력: 혼종을 소환할 때 마다 아몬의 모든 유닛은 Agressive가 된다.
세번째 능력: 첫번째 능력으로 소환된 혼종이 Channel효과를 발동한다.[4]
Nemesis인 아몬도 첫번째 능력으로 소환되며 혼종이 나오는 순서가 정해져 있는 관계로 속전속결이 원천 봉쇄된다. 다행히 플레이어가 많다고 아몬이 셋이나 나온다거나 하진 않고 체력만 뻥튀기 된다.
덱이 3종족 잡탕인데 프로토스가 탈다림 덱이라 3종족 가스통을 골고루 지어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
소환 순서는 혼종 파괴자, 혼종 네메시스, 혼종 약탈자, 혼종 파멸자, 뫼비우스 혼종, 거대혼종, 아몬 순이다.
[1] 맹독충, 바퀴, 타락귀,무리군주[2] 1미네랄 액션카드로 아무효과도 없으므로 손패를 터뜨리는 용도, UED속성이라 패에 알렉산더 카드가 있다면 강화되긴 한다.[3] 카드 배경이 보라색으로 변하며 핸드에 있는 동안 적은 매턴 1히드라 4저글링을 소환[4] 아몬만 원본효과 대신 소환된 턴 사이오닉 폭풍 연타를 들고나오는데 한 15초동안 난사해댄다. 혐동전이나 캠페인과 달리 래더사양인지 폭풍이 중첩되진 않기에 보이는 것처럼 아프진 않다는 게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