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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의 제품 라인업 |
<colbgcolor=#000,#fff><colcolor=#fff,#000> 슬로건 | 가전, 작품이 되다. 초프리미엄 가전, 그 위대한 여정의 시작 |
분야 | 가전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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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G전자 HA(백색 가전) 사업부 및 TV 등의 가전 플래그십 브랜드. 차별화와 고급화를 추구하는 명품을 지향하는 브랜드이며, 현실 구현이 가능한건가 싶은 넘사벽 기술, 넘사벽 가격[1]과 AS[2]를 제공한다.한 때 계륵이라 취급받던 생활가전 사업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렸을 뿐만 아니라, LG전자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추는 데 큰 힘을 보태주었다.#
2. 역사
- 2000년, 최고급 가전 브랜드 '벨라지오'를 런칭하였다. 냉장고, 드럼세탁기, 식기세척기, 가스오븐렌지 등 합친 가격이 1000만원이었다고 하며 스테인레스로 만든 외관이 특징이었다. 하지만 당시 높은 가격과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생소함으로 인해 지속되지는 못했다.[3]
2007년 8월, LG는 ‘샤인 시그너처(Shine Signature)’폰을 출시하였다. 프리미엄 브랜딩에 블랙라벨, 시그니처류의 이름을 선호하는 듯 하다.- 2011년 11월, LG는 4000만원대 최고급 빌트인 주방을 중심으로 명품 가전 시장에 진출한다. 북미 명품 빌트인 가전업체 바이킹레인지와 제휴하여 ‘시그너처(Signature) 시리즈’와 ‘프로페셔널(Professional) 시리즈를 운영하였다.#
- 2014년 01월, LG는 프리미엄 주방가전 패키지 ‘LG 스튜디오[4]’와 미국 유명 디자이너 네이트 버커스[5]와의 협력을 발표했다. 미국 프리미엄 주방가전 시장 공략을 추구하며, ‘나를 표현해주는 주방(My Signature Kitchen)’을 표방하였다.#
- 2015년 12월, 초(超)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을 위한 통합 브랜드인 ‘LG 시그니처(SIGNATURE)’를 선보였다. CES 2016에서 첫 시그니처 가전 제품을 공개하였다.#
특징으로는 가장 최상위 제품군이란 말에 걸맞게 AS도 오브제컬렉션을 포함한 일반제품군과 다르다.
일반가전의 무상보증간이 1년이면 시그니처 라인은 3년이고, 전용콜센터 운영과 더불어 전담서비스매니저가 방문하여 관리와 수리를 진행한다.
다른 제품은 케어솔루션매니저가 방문관리를 하는 반면 시그니처는 정수기냉장고의 필터교환까지 전담엔지니어가 담당한다.
3. 라인업
3.1. 올레드 TV
2.57mm의 OLED 패널을 적용하여 얇고 HDR 기술이 구현되어 색감이 풍부하다고 한다. 또한, OLED의 뛰어난 명암비 덕분에 돌비 비전(Dolby Vision)도 지원하고 있어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등 기업에서 돌비 비전을 지원하는 컨텐츠들을 감상할 수 있다.2016년 첫 출시 때 77인치 출고가는 무려 4,100만 원이며, 이는 현대 그랜저 풀옵션이나 BMW 320d 등의 가격과 맞먹는 출고가를 가졌다. 직원 할인이나 프로모션 등으로 실구매가는 훨씬 저렴하긴 하지만 그 당시엔 엄청난 고가의 TV인 건 사실이다.
현재는 기술 발전, 수율 향상으로 인해 가격이 많이 내려갔다. 그에 따라 일반과 시그니처 브랜드를 따로 분리해서 판매하고 있다. 일반에서는 더 싼 evo 모델도 팔고 있으며, 시그니처에서는 롤러블 모델도 팔고 있으며 모델명 중간에 R이 들어간다.
2023년 다나와 기준, 8K TV만 봤을 때 LG전자 시그니처 올레드 8K OLED77Z1KNA (77인치)가 약 1.8천만원이고 LG전자 시그니처 올레드 8K OLED88ZXKNA (88인치)가 약 4.8천만원으로 고가이다.# 다만 이는 시그니처 한정으로 비싼 것이고 lg oled tv에서 일반 인기 모델은 2백만원에 팔고 있으며 더 싼 evo 모델은 100만원 근처에서 판매하고 있다.#
얼마나 얇은지 TV가 휘어진다고 한다.
3.1.1. 롤러블 TV
CES 2019에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 이란 이름으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적용에 의해 화면을 둥글게 말았다 펼 수 있는 세계 최초 롤러블 TV를 공개했다. 동년 삼일절에는 기념식에서 시연된 바 있다. 2020년 10월 20일 '시그니처 올레드 R'이란 명칭으로 국내 시장에 출고 가격 1억 원으로 정식 출시됐다. #공개 영상TV를 시청할 때에는 65인치 화면 전체를 펼쳐주는 풀 뷰, 시청하지 않을 때에는 본체 속으로 화면을 말아 넣어 폰과 연동해 블루투스 스피커로 쓸 수 있는 제로 뷰, 한 뼘 정도의 화면만 펼쳐 음악, 시계, 무드, 프레임, 홈 대쉬보드 5가지 모드로 쓸 수 있는 라인 뷰 세 가지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스피커는 덴마크의 명품 패브릭 브랜드 크바드라트의 원단을 사용해 고급화를 했다.#
심지어 전면 화면의 소재는 삼성의 Ultra Thin Glass와 유사하게 유리로 되어 있으며 단단하고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최첨단 기술과 고급화 전략이라는 세일즈 포인트를 내세우며 출시했지만 판매량은 신통치 않다. 기사에 의하면, 국내에선 채 10대도 팔리지 않았다고 한다. 이유는 65인치의 비교적 작은 화면에 VIP, VVIP 고객들이 불만족한다는 듯. # 당연히 이러한 TV를 살 재력이 있는 고객들의 경우 상당히 넓은 집에서 거주하는 경우가 많은데, 집 크기에 비해서 65인치는 상대적으로 작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1억 원이라는 굉장히 비싼 가격에 비해 65인치 단일모델로 클수록 좋은 TV시장과 전혀 뒤떨어진 관계로 판매량이 매우 저조했고, 결국 2024년 4월 9일부로 단종되었다.
3.2. 냉장고
냉장고 냉장실 오른쪽 문에 유리 외창을 달아서 필요시 노크 두 번으로 냉장고 등을 켜서 안을 들여다 볼 수 있게 제작했다. 이 외창 또한 열 수 있으며, 사용자의 발 위치를 인식해서 자동으로 냉장칸이 열린다.다른 특징으로는 4도어 제품의 경우 냉기를 만들어내는 컴프레서가 냉동 냉장 각 1개씩 총 2개가 있어 컴프레서의 부담이 덜해서인지 고장이 적다는 것. 가격은 상냉장/하냉동 900만원, 정수기형 1100만원, 와인셀러 690만원, 403L 냉장고 670만원
정수기형, 상냉장/하냉동, 일반형, 와인셀러 총 4가지의 라인업이 존재한다.
3.3. 세탁기
일반 LG세탁기 모터 보증기간의 2배인 20년 보증하는 DD 모터와, 진동을 최소화한 서스펜션 시스템인 'Centum System'으로 진동이 획기적으로 저감되었다. 이를 광고하기 위해 3층 높이의 카드탑을 세탁기 위에 쌓아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무지막지한 저진동 능력도 볼만하지만, 일개 가전제품 보증기간이 비행기 기체 수명 수준의 보증기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충격과 공포. 가격은 347만원. 2023년 10월 16일부로 단종되었다.2024년 단종된 모델을 보완하여 세탁건조기 신제품을 CES 2024에서 발표 및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될 예정인 세탁건조기는 옷감이 상할 우려가 있고, 건조 시간이 오래 걸리며, 전기요금도 많이 들었던 기존 열풍건조 방식에서 제습건조 방식으로 바꼈기 때문에 건조기 선호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2월 22일에 출시했다. 가격은 690만원. 세탁은 25kg, 건조는 13kg이다.
3.4. 가습 공기청정기
필터를 거친 공기를 미세 물 입자를 통해 한번 더 여과하는 에코 워터링 시스템을 채용하였다. 또한 필터에 광촉매가 달려 있어 가시광을 비추면 필터 성능이 재생되어 10년동안 필터를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6]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 기준 무려 170만 원인데, 시그니처 라인업 중에서는 그나마 접근 가능한 가격이다 보니 판매량이 가장 많다. 2022년 11월 2일부로 단종되었다.2024년 단종된 모델을 보완하여 가습공청기 신제품을 CES 2024에서 발표 및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2023년 11월에 출시된 가습 공기청정기 하이드로타워와의 차이점은 자연기화식 가습이다.
3.5. 올인원 에어컨
냉방기, 공기청정기, 가습기, 제습기 기능 등을 전부 담은 통합조절(Total Air Care) 시스템 에어컨.[7]부사장이 “거실이 가전제품 전시장이 된 것 같다.”고 얘기하면서 2015년에 테스트가 구성되었고, 2019년 3월 공개했다.
2024년 기준 833만원에, 물로 세척하기만 해도 10년'''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3.6. 스마트폰
MC사업본부에서 LG V30 SIGNATURE Edition이라 불려야 할 것 같은 물건을, 다짜고짜 "LG 시그니처 에디션"이라 이름 붙인, 마치 LG 시그니처의 가장 핵심적인 지위를 차지하는 듯한 이름을 가진 폰을 만들어 판매하였다. LG 옵티머스 브랜드 폐기 이후, LG 브랜드는 즉 모바일 브랜드라는 듯이 전사 역량을 모바일에 쏟아붓고, 제품은 LG ○○ 시리즈로 브랜딩 하는 영향이 이어져 "LG (모바일)" + "시그니처 에디션" 의미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즉 "LG 시그니처[8] 에디션"이 아니라 "LG[9] 시그니처 에디션". 그래서 위에 언급된 다른 LG 시그니처 제품들과는 같은 브랜드를 쓰면서도 맥락상은 조금 동떨어진 제품이다.당시 LG G4를 기점으로 LG 스마트폰 브랜드를 프리미엄급으로 올리고자 노력하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신소재(세라믹 소재)를 적용해서 고급스러운 질감을 제공하였다. 극 소수 수량을 제작하여 초고가 명품 브랜딩에 걸맞은 판매를 했고, 완판되었지만,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철수로 판매 중지되었다.
4.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LG에서 시그니처 이후에 출시한 프리미엄 주방 빌트인 가전 라인업. 빌트인 냉장고, 오븐, 오븐레인지, 후드,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등이 있다. 이 시리즈의 경우 LG 브랜드가 붙지 않는다.
4.1. 식기세척기
3단 트레이와 새로운 4중 물분사 시스템 등을 장착하였다. 외형은 풀 스테인리스로 만들었고, 식기세척기 물분사 모터는 10년 보증에 발생 소음량은 40db 정도라고 한다.4.2. 오븐레인지
스마트 시스템과 고화력 버너를 채용한 가스오븐레인지. 국내 미출시.4.2.1. 광파 오븐
4.2.1.1. 기능
- 워밍 드로어
- 스팀 어시스턴트
- 터치 디스플레이
4.2.2. 스팀 오븐
4.2.2.1. 기능
- 프로 컨벡션
- 트루 스팀
- 터치 디스플레이
[1] 당장 4종 세트의 가격만 5,300만원 롤러블 티비 포함시 1억 5,300만원.[2] 웬만한 가전제품의 보증기간보다 2배나 보증한다고 생각하면 된다.[3] 가끔 중고 매물로 올라오기도 한다. 특히 세탁기와 냉장고가 많이 올라온다.[4] 'LG 스튜디오(STUDIO)’는 전문가급 오븐레인지를 비롯 빌트인 냉장고/월오븐(Wall Oven)/식기세척기/전자레인지 등 고급 빌트인 제품을 포함한 키친 가전 패키지로, 패키지 구입시 2만 달러 이상에 달하는 고가 제품군이다.#[5] ‘오프라 윈프리 쇼’의 실내 인테리어 전문가.[6] 이 필터는 일반적인 필터와는 다른 집진식 필터인데, 수명이 긴 대신 여과 성능이 일반 필터 대비 떨어지는 편이다.[7] 초기 출시 때는 난방 기능이 있는 제품도 있었으나 단종되었다.[8] 가전 사업부[9] 모바일 사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