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2-14 02:10:08

Light Song

파일:livetune Light Song.png
Light Song
가수 하츠네 미쿠
작곡가 파일:livetune.png
작사가
조교자
페이지 파일:니코니코 동화 아이콘.svg
투고일 2008년 4월 20일
달성 기록 VOCALOID 전당입성

1. 개요2. 상세3. 영상4.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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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ごめんなさい、やっぱり4つ打つリズムが大好きです。
前3曲がけっこう濃いので、今回は薄味ですよ。
미안합니다. 전 역시 4박자 리듬이 좋아요.
전에 올린 3곡이 상당히 진해서 이번껀 싱겁죠.
'Light Song'은 kz가 2008년 4월 20일에 니코니코 동화에 투고한 하츠네 미쿠VOCALOID 오리지널 곡이다.

해당 곡은 livetune의 앨범 Re:Package의 7번 트랙, 리믹스 버전들이 각각 Re:MIKUS의 3번 트랙, Re:Dial의 5번 트랙으로 실렸다.

Re:MIKUS의 3번 트랙으로 쓰인 Hiroyuki ODA remix버전.# 그래도 슬픈 노랜데 아예 클럽 음악으로 만들어버렸다.

나름 이 곡이 수록된 livetune의 앨범만 3개인, 그러니까 livetune 본인이 꽤나 애착을 가지고 있어 보이는 명곡이다. 여담으로 니코니코 대백과의 해당 항목에는 그냥 가사 하나만 달랑 써있다.

2. 상세

livetune의 초기곡들 중, 첫 앨범에서 kz가 작곡한 곡들이 스트로보 나이츠를 제외하면 상당히 잔잔한데 비해[1] 꽤나 색다른, 가사를 신경쓰지 않고 들으면 꽤나 가볍고 신나는 분위기의 곡. 다만 오리지날 버전의 맨 처음 부분은 오토튠을 조금만 자제했다면 조금 더 깔끔하게 들렸을텐데 아쉽다.

위에서도 살짝 암시했지만 가사를 찬찬히 읽어보면 대놓고 '외롭다'라는 말이 들어간 것도 그렇고 의외로 이별노래다. '안아달라'는 말도 나오는데 정확히 같은 표현이 쓰인 ryo의 오리지널 곡 Melt의 상황과 굉장히 다르다.

곡의 가락을 적인 관점에서 해석해보면 아주 절절한 노래가 되어버리는데,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해석할 수도 있다.
  • 가사를 찬찬히 읽어보면 느낄 수 있듯이 이별노래다.
  • '만날 수 없어 / 외로워'는 말 그대로 사랑하는 사람과 단절되었을 때의 외로움을 표현한건데,
  • 그렇다면 만날 수 없는 사람에게 '다시 한번 안아줘'라고 말하는건 외로움에 겨운 화자의 절규라고 해석할 수 있다.
  • 인트로의 '그림자를 비춰' '이름을 써요' 등의 구절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을 회상한다는 뜻이며
  • '좌절하고 나서 발견한 약간의 기억과 눈물의 조각 금이 간 그대와의 시간' = 회상했는데 꿈도 희망도 없다.
  • 하지만 '희미하게 보였던 빛 다시 되찾을게'와 위의 가사를 조합해보면 빛=희망, 삶의 의욕 등으로 치환할 수 있으며
  • '사라진 거리의 불(=삶의 희망, 의욕)을 켜서 그대와 함께 걸어가'는 그대를 평생 잊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겠다는 의미다.
  • 그렇다면 제목의 Light Song의 Light도 삶의 희망, 의욕으로 치환할 수 있으며
  • 노래가 굉장히 가벼운 느낌인 건 그 희망과 의욕을 되찾기 위함이다.
  • 그렇다면 중간중간에 Light Song이라고 계속 반복해서 말하는 이유는...

3. 영상

  • 니코니코 동화
    [nicovideo(sm3055567)]

4. 가사

light song
君の影を照らして light song 君の姿探すの light song
키미노 카케오 테라시테 light song 키미노 스가타 사가스노 light song
그대의 그림자를 비춰 light song 그대의 모습을 찾아 light song
繋いだ手は解けて light song light song light song 綴るよ
츠나이다 테와 호도케테 light song light song light song 츠즈루요
잡은 손을 놓고 light song light song light song 써요
君の名前
키미노 나마에
그대의 이름
いつの日にか見た景色は暗がりに沈んでみえないけれど
이츠노히니카 미타케시키와 쿠라가리니 시즈은데 미에나이케레도
어느 날인가 보았던 풍경은 어둠으로 가라앉아 볼 수는 없겠지만
手探りで触れたスイッチは暖かくて眩しくて君を感じた
테사구리데 후레타스위치와 아타타카쿠테 마부시쿠테 키미오 카은지타
손을 더듬어 닿은 스위치는 따뜻하고 눈부셔서 그대를 느꼈어
つま先まで響くダンスビートどうか君に届けられますように
츠마사키마데 히비쿠 단스비토 도우카 키미니 토도케라레마스요오니
발끝까지 울리는 댄스비트 제발 그대에게 전달되도록
light song 君と二人眺めた light song あの空は今も胸に light song
light song 키미토 후타리 나가메타 light song 아노 소라와 이마모 무네니 light song
light song 그대와 둘이서 바라보았던 light song 그 하늘은 지금도 가슴속에 light song
霞んだ光取り戻してみせるよ light song 両手広げて感じた light song
카스은다 히카리 토리모도시테미세루요 light song 료우테히로게테 카은지타 light song
희미하게 보였던 빛 다시 되찾을게 light song 양손을 벌려 느꼈어 light song}}}
あの風はどこにいるの light song きらめく街の灯すり抜け歩いていく
아노 카제와 도코니이루노 light song 키라메쿠 마치노히스리누케 아루이테이쿠
그 바람은 어디에 있을까 light song 반짝이는 거리의 불빛을 가로질러 걸어가.
つまずいた先に見つけたわずかな記憶と涙のカケラひび割れた君との時間
츠마즈이타 사키니 미츠케타 와즈카나 키오쿠토 나미다노 카케라 히비와레타 키미토노 지칸
좌절하고 나서 발견한 약간의 기억과 눈물의 조각 금이 간 그대와의 시간
会えないね寂しいよ
아에나이네 사비시요
만날 수 없어, 외로워
もう一度抱きしめて
모우 이치도 다키시메테
다시 한번 안아줘
いたずらに時は過ぎてく
이타즈라니 토키와 스기테쿠
장난같은 시간은 지나가고
ほら気付いて 君の傍触れたいよ
호라 키즈이테 키미노소바 후레타이요
자 알아차려 그대의 옆에 있고 싶어
light song 君と二人探した light songあの星は瞬いている
light song 키미토 후타리 사가시타 light song 아노 호시와 마타타이테이루
light song 그대와 둘이서 찾았던 light song 그 별은 깜박이고 있어
light song 届かない光聴こえているよ
light song 토도카나이 히카리 키코에테이루요
light song 닿지않는 빛이 들리고 있어
light song 君に会えたキセキは light song 想い出なんかにしない light song
light song 키미니 아에타 키세키와 light song 오모이데난카니시나이 light song
light song 그대를 만난 기적은 light song 추억따위로 생각하지 않아 light song
また笑い合って
마타 와라이 앗테
또 같이 웃어요
繋いだ手は離さないよ
츠나이다테와 하나사나이요
잡은 손은 놓지 않아
light song 君と二人眺めた light song あの空は今も胸に
light song 키미토 후타리 나가메타 light song 아노 소라와 이마모 무네니
light song 그대와 둘이서 바라보았던 light song 그 하늘은 지금도 가슴속에
light song 霞んだ光取り戻してみせるよ light song 両手広げて感じた
light song 카스은다 히카리 토리모도시테미세루요 light song 료우테히로게테 카은지타
light song 희미하게 보였던 빛 다시 되찾을게 light song 양손을 벌려 느꼈어
light song あの風はどこにいるの
light song 아노 카제와 도코니이루노
light song 그 바람은 어디에 있을까
light song 消えた街の灯を灯して君と歩いていこう
light song 키에타 마치노 히오 토모시테 키미토 아루이테이코-
light song 사라진 거리의 불을 켜서 그대와 함께 걸어가

[1] 그나마 스트로보 나이츠도 꽤나 부드러운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