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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1 2014 시즌 | → | 2015 시즌 | → | Longzhu Gaming 2016 시즌 |
IM #2 2014 시즌 |
1.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
1.1. 1라운드
Incredible Miracle | |||
감독 | [[강동훈|강동훈 Hirai ]] | ||
코치 | [[최승민(e스포츠)|최승민 Supreme ]]|[[김목경|김목경 Micro ]]|강병률 Spark | ||
로스터 | |||
TOP | [[전호진|전호진 Lil4c ]] | ||
JGL | [[김태완(프로게이머)|김태완 Wisdom ]] | ||
MID | [[김태일(프로게이머)|김태일 Frozen ]] | ||
BOT | [[손승익|손승익 SONSTAR ]] | ||
SPT | [[박종익|박종익 TusiN ]] |
진에어는 IM전 2세트에서 초반부터 정글을 노려보았고 성공했다. 그러자 3세트에서는 투신이 초반부터 정글과 합류해서 라인을 터트려 버렸고 SKT전부터 벵기의 용을 두번이나 스틸했던 위즈덤은 대도가 될 참인지 진에어의 용도 두번 스틸하며 리 신의 얼쩡거림만으로 진에어가 긴장하게 만들었다. 3세트는 워낙 혼전이었고 한타의 결과에 따라 승기가 이리저리 바뀌어서 두 팀중 어떤 팀이 이겨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경기 양상은 팽팽했는데 결국 아리가 끊기면서 IM이 승리를 가져가게 되었다. 그리고 MVP 위즈덤 선수가 인터뷰를 통해 감독님이 아파서 병원에 있고 본인은 손목 부상을 당해 한동안 연습을 못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위의 탈수기식 운영은 금방 한계를 드러냈는데 1월 31일 나진과의 경기에서 IM은 0:2로 나진에게 완패 당한다. 나진전 1세트는 '바텀이 터지면 탈수기 운영이 어떻게 망가지는지' 제대로 보여주는 경기였다. 바텀이 한번 터지자 탑이 연달아 터지며 정글은 갈데가 없어지고 미드는 라인 지박령이 되었다. 터진 라인 수습하느라 맵 장악이 어려워짐으로 인해 IM은 용과 바론의 시도는 물론, 스틸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 되었고 골드차는 마구 벌어져 4명이 매복해서 나진 원딜 하나 잡는 처지가 되었다. 1세트에서 남은건 라일락의 경이로운 무빙 뿐. 미드를 버텨준 프로즌을 제외하고 모두 프리시즌 때로 회귀한것 같다는 잔인한 평가를 받았다. 2세트는 연이은 갱 실패와 탑 솔킬, 정글러에게 집중된 포킹으로 용 앞 한타를 계속 놓치는 가운데 IM은 한타도 제대로 못해보고 무난히 질 상황에 처한다. 그러나 나진이 섣불리 한타를 열어주었고 IM은 한타 한번 제대로 성공해냄으로 상황을 반전시키고 골드도 역전하고 바론도 먹어 경이로운 맷집을 보여줬다. 나진은 용 5스택, IM은 바론을 두른 상태로 성앞 교전이 시작되었고 IM이 성 앞 한타에서 지면서 경기가 끝나버렸다. 경기 중 두드러지는 점은 나진은 꿍의 기복이라는 약점을 안고갔지만 미드를 제외한 전라인에서 이득을 보았고 IM은 각성한 정글러라는 강점이 있었지만 미드를 제외한 전 라인이 터졌다는 것이다. 나진전의 결과가 전략의 문제인지 선수 개인 기량의 문제인지 분명치 않지만 IM에게 새로운 전략의 제시는 필연적인 것으로 보인다.
나진전 패배 이후 2월 7일에 삼성 다음으로 약체팀으로 평가되는 kt와의 경기에서 1세트 퍼펙트 승리, 2세트 무난한 승리를 해냄으로서, 삼성이 경쟁력을 잃은 현재 스프링 하위권 탈출에 성공했다. 이 경기에서 김동준 해설은 1세트와 2세트 모두 IM의 운영이 훌륭하다고 칭찬했고 이현우 해설은 'IM의 운영은 이미 오래전부터 뛰어났었지만 개인 기량의 부족으로 인해 운영이 빛을 보지 못했을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1세트는 퍼펙트 승리라는 화려한 타이틀을 획득했지만 실제 경기를 보면 IM과 kt 두 팀 모두 사리면서 차분하게 경기에 임했고 더 끈질기고 집요하게 플레이한 IM이 승리한 경기였다. 썸데이는 라인전에서는 이겼지만 한타때는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고 애로우의 비기인 드레이븐은 한타 때 한번 물려버린걸 시작으로 두세번 죽다가 CS깎는 노인이 되어 흔히 말하는 꼴픽이 되어버렸다. 반면 자르반의 대격변은 킬로 이어지거나 점멸을 빼내는 이득을 안겼고 투신의 쓰레쉬는 랜턴으로 몇번씩이나 극적인 세이브 장면을 연출해냈으며 사슬 채찍을 걸어 팀원들에게 어시와 킬을 가져다 주는 훌륭한 서포터 플레이를 보여줬다. 썸데이와의 라인전은 조금 밀렸지만 라일락의 나르는 한타 때마다 3명 이상을 밀어부치는 메가 나르 컨트롤을 보여주었고 프로즌의 풀린 손가락은 제라스의 궁극기를 정확하게 투척해 적을 집에가게 만들거나 킬을 추가했다. 경기 중반쯤에 가면 시비르로 홀로 드레이븐과 잔나를 상대하는 손스타를 볼 수 있는데 1:2 중임에도 꽤 안정적인 라인전을 펼쳤다.
2세트는 밴픽이 거의 1세트와 비슷했고 무난하게 IM이 이기는 방향으로 분위기가 흘러간다. 1세트에 드레이븐을 꺼낸 kt는 1세트에서 베인을 꺼냈고 원딜은 충이 되었다. kt로서는 소규모 한타에서 자꾸 팀원이 한명씩 죽어나가는 상황이 되자 매복으로 상대를 끊어먹는 방법밖에 없었고 시비르를 두 번 이상 끊어먹었으나 그뿐이였다. 투신은 여전히 쓰레쉬로 랜턴을 던져댔고 라일락의 메가 나르는 한타때마다 얼쩡거리고 있었으며 썸데이의 사이온은 호응받지 못하는 질주를 하다 적들의 품에 안기며 IM의 한타 승리에 일조한다. 미드에선 또 제라스를 꺼낸 프로즌이 원거리 궁을 정확하게 조준해 나그네의 멘탈을 저격하고 kt의 킬을 쓸어담았다. 리신과 시비르가 한 번 이상 끊겼음에도 불구하고 IM은 한타 구도와 타이밍에서 유리함을 가지고 한타를 시작했고 조금씩 이득을 챙겨갔다. 시비르가 앞점멸로 들어가는 패기넘치는 어그로까지 보여주며 2세트의 희망이였던 애로우의 베인을 끊은 결과 IM은 상대 미드를 뚫고 들어가며 가뿐하게 승리한다.
kt가 약세이긴 했지만 이렇게 말려버릴 수 있는것인지 의아한 경기. kt가 썸데이를 제외하고 기량이 프리시즌 때 같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도 IM의 경기 주도에 꼼짝도 못하고 말려버린건 지난 프리시즌 중위권 팀으로서의 체면이 서지 않는 일이었다. IM 선수들의 컨트롤이 좀더 꼼꼼해진 것은 이번 경기에 눈에 띄는 점. 선수 개개인의 전투 포지션, 한타 집중력이 조화되어 한타가 마치 잘 짜인 직물처럼 정교해진 것은 놀랄만하다. 운영 측면에서 오브젝트 콜이나 손해를 상쇄하는 대안이 빠르고 대담하게 제시되었다는게 경기중에 드러났다. 그것이 이현우 해설 말처럼 본래 IM 자체에 내재되어있는 운영의 능력이였는지는 앞으로의 경기를 보고 판단해야 할 부분. 적어도 '상대를 압박하고 페이스를 주도하는 모습'이 이 경기에서 충분히 보였다고 할 수 있다.
이후 2월 11일 CJ전에서 IM은 1:2로 패배했다. 1세트 텔포를 활용한 라일락의 메가 나르 캐리 + 투신의 레오나의 공격적인 라인전과 시기적절한 로밍으로 초반 기세를 좋게 가져가서 팀원 모두가 별다른 실수없이 유기적인 운영으로 끝까지 밀어버린 경기. 김동준 해설, 이현우 해설의 운영 칭찬을 받으며 IM이 승리했다. 2세트는 IM의 바텀 갱은 실패하고 CJ의 탑 갱은 성공함으로서 스노우볼이 굴러갔고, 투신의 잔나가 1세트 매라의 잔나처럼 맥없이 킬을 당하는 등 2세트에선 상대편 레오나에게 고통을 돌려받았다. 초반 라인전이 어려웠던 프로즌의 럭스가 한타때나 소규모 전투에서 적절한 스킬 사용으로 볼거리를 만들어 주었으나 전체적으로 손을 쓸수없을 정도로 말려서 IM이 패배한 경기. 3세트는 초반기세는 좋았으나 조금씩 조금씩 이득을 내주며 역전된 경기. 특히 CJ의 럼블과 카사딘의 성장은 큰 골칫거리가 되어버려 끊어먹기도 어렵게 됐다. IM에서 기본기가 잘된 2원딜이 활약해보려고 발악했으나 탑 룰루를 픽한 라일락이 버텨주지 못하는 상태였고 나미의 끊김과 뻘궁에 정글 위즈덤의 코마 상태를 연상케하는 무감각한 플레이가 찬물까지 끼얹으며 게임이 급속도로 기울어졌다. 여담으로 이 게임 후반에 넥서스가 깨지던 도증 위즈덤 선수의 게임 종료 메시지가 화면에 잡혀 LoL 커뮤니티에서 위즈덤 선수가 탈주한 것 아니냐며 페널티 언급과 함께 선수 비난 글이 올라왔다.
1.2. 2라운드
Incredible Miracle | |
감독 | [[강동훈|강동훈 Hirai ]] |
코치 | [[최승민(e스포츠)|최승민 Supreme ]]|[[김목경|김목경 Micro ]]|강병률 Spark |
로스터 | |
TOP | [[전호진|전호진 Lil4c ]] |
JGL | [[김민권|김민권 Ares ]] |
MID | [[김태일(프로게이머)|김태일 Frozen ]] |
BOT | [[손승익|손승익 SONSTAR ]] |
SPT | [[박종익|박종익 TusiN ]] |
2.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승강전
5월 16일 승강전에서는 1경기는 Winners, 2경기는 Anarchy와의 경기에서 각각 2:0으로 승리하며 잔류에 성공했다.3.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
3.1. 1라운드
Longzhu IM | ||||||
감독 | [[강동훈|강동훈 Hirai ]] | |||||
코치 | [[최승민(e스포츠)|최승민 Supreme ]]|[[김목경|김목경 Micro ]]|강병률 Spark | |||||
로스터 | ||||||
TOP | [[전호진|전호진 Lilac ]] | [[정철우(프로게이머)|정철우 Apple ]] | ||||
JGL | [[박종익|박종익 TusiN ]] | |||||
MID | [[김태일(프로게이머)|김태일 Frozen ]] | |||||
BOT | [[손승익|손승익 SONSTAR ]] | [[오장원(프로게이머)|오장원 Roar ]] | ||||
SPT | [[이동근(프로게이머)|이동근 IgNar ]] |
5월 6일 kt와의 경기에서는 1세트에서 OP 조합을 가져간 kt를 상대로 초반부터 킬을 가져가며 그걸로 굴려진 스노우볼을 끝까지 지키면서 승리를 거둔다. 이 기세를 바탕으로 2세트에서는 잘 큰 베인을 바탕으로 3억제기까지 파괴하는 정말로 좋은 상황을 만들었는데[1] 바론 이후 싸움에서 약간의 실수로 시간을 주기 시작하면서 50분 이후 상황은 비슷해졌고 결국 역전을 당하는 희대의 명경기를 만들어낸다. 여기에 멘붕했는지 3세트는 투신과 로어의 던지기로 패배.
6월 11일 스베누와의 경기는 그냥 말이 필요없는 졸전 중에 졸전이 되어버렸다. 서로가 던지는 가운데 '누가 더 잘 던진걸 받아먹느냐' 의 싸움이 아닌 '누가 더 던지고 나서의 피해가 적은가'의 싸움이 되어버렸고 빈말이라도 나아졌다고 볼 수 없는 경기였다.
6월 20일 삼성과의 경기에서는 1세트는 무난한 패배를 기록했고, 2경기는 초반 승기를 잡아갔으나 대치 구도 중 투신의 이해할 수 없는 리 신 Q 4인 다이브로 인해 역전당해 패배를 기록했다.
3.2. 2라운드
Longzhu IM | ||||||
감독 | [[강동훈|강동훈 Hirai ]] | |||||
코치 | [[최승민(e스포츠)|최승민 Supreme ]]|[[김목경|김목경 Micro ]]|강병률 Spark | |||||
로스터 | ||||||
TOP | [[전호진|전호진 Lilac ]] | [[정철우(프로게이머)|정철우 Apple ]] | [[구본택|구본택 Expession ]] | |||
JGL | [[박종익|박종익 TusiN ]] | [[문지원|문지원 Spooky ]] | ||||
MID | [[김태일(프로게이머)|김태일 Frozen ]] | |||||
BOT | [[손승익|손승익 SONSTAR ]] | [[오장원(프로게이머)|오장원 Roar ]] | [[최현일(프로게이머)|최현일 Paragon ]] | |||
SPT | [[이동근(프로게이머)|이동근 IgNar ]] |
7월 30일 스베누전에서는 라일락이 오랜만에 출전했다. 1세트에서 스푸키는 올라프를 뽑아들어 팀의 승리에 기여했고, 브라움과 쓰레쉬를 저격밴 당한 이그나는 레오나로 환상적인 CC 연계를 넣었다. 2세트에서는 마찬가지로 미드 이즈를 뽑아든 프로즌이 방해 없이 파밍을 하고, 라일락의 쉔이 도란검 스타트로 마오카이 상대로 라인을 편하게 밀다가, 첫 귀환 때 정령의 형상을 일시불로 사오는 우세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중간에 쓰레쉬의 사형 선고에 이그나의 브라움이 물려 사망하고 이즈리얼도 사망하며 스베누의 코그모가 무럭무럭 성장하게 만들어 버리는 실수를 해 버렸다. 그래도 용 앞 한타에서 쉔이 도발 점멸로 코그모가 딜을 못 넣게 방해하는 사이에 이즈리얼과 시비르가 프리딜을 넣으며 승리했다.
여담으로, 2016 꼬깔콘 LoL Champions Korea Spring에 방영되는 단군의 Weekly LCK-롤챔스 씹어보기에서 프로게이머들의 이적 관련 이야기와 탈 IM 효과에 대해 언급했는데, 탈IM효과를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배경으로 나무위키의 관련 문서들이 부분부분 편집되어 등장했다. IEM 쾰른에서 전용준 캐스터가 나무위키 자료를 읽고 있었던 전례를 감안하면, 롤인벤 / 롤갤 / PGR21뿐만 아니라 더욱 광범위한 팬덤 자료를 수집하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 인증샷은 아래를 참조.
롤드컵 이후 대규모 자본 투자를 앞세운 리빌딩을 선언했다. 이지훈을 필두로 LPL에 진출했던 한국 선수들, 국내 팀을 떠난 선수들과의 접촉이 있었다고 하니 꽤 스케일이 큰 리빌딩이 될 듯 하다. 하지만 강동훈 감독이 고수게임과의 인터뷰에서 리빌딩도 중요하지만 팀으로서의 성장도 중요하기에, 함께 하고 싶은 선수는 계속 함께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 무조건 아무런 생각없이 리빌딩을 감행하던 감독의 모습을 생각하면 마인드가 발전했다고 볼 수도 있다.
4. 2016 꼬깔콘 LoL Champions Korea Spring/승강전
승강전에서는 Dark Wolves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면서 잔류에 성공했다.5. 둘러보기
LCK 2015 시즌 팀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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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나 글로벌 골드는 kt가 앞서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