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3-21 23:13:06

CJ 엔투스/리그 오브 레전드/201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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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프리시즌

프리시즌의 로스터가 샤이, 앰비션, 코코, 스페이스, 매라로 정해지고 해당 로스터로 대부분의 경기를 소화했다. 단, 시즌 마무리에는 신인을 섞은 로스터가 꾸며졌으나 성적상의 뚜렷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4명이 프로스트 출신으로 사실상 프로스트의 혈통을 잇는다고 볼 수 있으나 앰비션의 오더가 합쳐져 후반 운영도 보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프리시즌에 정글러로 데뷔한 앰비션에 대한 우려가 많았으나 의외로 괜찮다는 평이 많았다. 일단 오더가 보강되었고 어지간하면 강타 싸움에서 이겨버리는 모습을 보였기에...

하지만 워윅 등의 성장형 정글러가 너프를 먹고 사라진 버전부터는 앰비션이 갱/역갱 능력에서 한계를 보이고, 기존 프로스트의 라이너들이 라인전에서 죽어나가기 시작하면서 약점이 뚜렷히 드러난 팀이 되고 말았다. 각 라인이 라인전을 이길 수 있다면 상관 없지만 픽에서부터 카운터를 맞고 말리면 갱으로 풀어줄 수 없어서 바로 스노우볼이 굴러간다.

프리시즌 마지막 후야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는 샤이가 많은 질타를 받았는데, 해설자들도 샤이의 건강 상태가 좋지 못하다는 말을 해주었으므로 그리 정당한 비판은 못 된다. 이 경기에서는 꽤 괜찮은 원딜로 평가받던 로아가 로스터로 들어갔는데 바텀이 망해서 벤치에 앉아있던 스페이스를 비난하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왔다.

결론을 내자면 이 새 팀에 대한 여론은 대단히 좋지 않다. 벌써 플레임, 스위프트, 데이드림, 엠퍼러, 건자를 그리워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무엇보다 여전히 드러나고 있는 의문스러운 밴픽에 선수 실력 밖에서부터 약점이 노출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른 팀들도 전력이 크게[1] 약화되었다는 평인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나락으로 떨어진 팀이 바로 CJ 엔투스다. 프리시즌의 성적은 5위지만, 한 경기를 추가로 치르고 얻은 점수라 의미가 없다.

2.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

CJ En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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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강현종|강현종
On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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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손대영|손대영
Kez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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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DAX
]][2]
로스터[* [[김강윤|김강윤
Trick
]], [[정종빈|정종빈
Max
]] : 1라운드 도중 로스터 말소, [[오장원(프로게이머)|오장원
Roar
]] : 2015.02.20 계약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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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신진영(e스포츠)|신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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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5스프링cj1라8인로스터 버전.png
예전 프리시즌때부터 CJ는 스크림의 강자로 소문이 자자했다. 스크림은 강팀 급으로 잘 이긴다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로 스크림 성적은 아주 좋았는데, 그것이 대회에서 폭발하지 않는 게 문제였다. 그때까진 스크림은 강한데 방송 경기는 별 볼 일없는 팀이었던 CJ가 엄청난 후폭풍을 불러왔으니...

초전 대다수의 예상을 깨고 SKT를 꺾었다! 프리시즌의 무적 함대를 격침한 셈. 물론 1세트 SKT의 움직임이 이상했던 점을 감안해도 대단한 결과가 나온 셈. 2세트에서는 CJ답지 않다는 해설진의 말이 나올정도로 능숙한 운영으로 게임을 풀어 2:0으로 이겼다. 프리시즌 1위였던 SKT를 5위였던 CJ가 이길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기 때문에[3], 앞으로도 해결해야 할 일이 많지만 자신감이 가장 필요한 CJ 입장에선 고무적인 부분인 셈이다.

그리고 두 번째 경기에서도 나진을 상대로 명경기 끝에 2:1로 승리했다! 첫번째 세트, 바론 쪽에서 스페이스의 시비르가 혼자 4명을 상대하며 견제 끝에 트리플 킬을 딴 장면은 이 선수가 그 동안의 존재감 없던 원딜이 맞나 싶을 정도다. 실제로도 경기 종료 후 김동준 해설 위원이 그동안 왜 안터질까 했는데 이제야 터졌다고 말한다. 확실히 상승세를 타는 듯 하다. 재평가를 거듭하는 CJ지만 2:0 완벽한 승리를 거둔 것도 아니고 아예 찍어누르듯 압살하는 모습도 아니라, 연승이 언제 끝을 맺을지 불안하다는 팬들도 대다수.

세번째 kt전에선 1경기에서 나르를 잡은 썸데이의 딜러진 3인벽꿍 슈퍼 플레이 덕에 한타로 역전했던 경기를 다시 한타로 역전당하면서 패배했으나, 2경기에서는 이득을 본 바텀 위주로 움직이는 매라와 정글 시야 장악을 꾸준히 하던 앰비션의 미드를 파는 유동적인 움직임으로 인해 굴러가던 스노우볼이 멈추지 않고 승리했다. 3경기도 이전과 같은 패턴으로 운영 결국 2킬 차이에서 글로벌 골드가 7천 이상 벌어지며 간단히 승리를 차지했다. 특필할 사항이라면 두경기 모두 코코의 하드 캐리가 빛났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참고로 이날의 MVP는 코코 혼자였다.

그러나 GE전, 1라운드에서 CJ의 바텀 듀오가 선레드 시작을 한 자르반에게 갱을 당해 둘다 죽으면서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좀 의아한 게 GE의 바텀 듀오가 이른 시간에 라인에 도착했다는게 보였음에도 라인을 푸쉬했다. 적팀 자르반이 선레드인게 뻔했는데 왜 라인을 밀었는지가 의문. 그렇게 탑에서도 럼블의 점멸이 빠진 후 또한번의 갱킹으로 킬이 나고, 여러번 삐걱대는 모습을 보여주다 GE에게 1세트를 내주었다.

2라운드는 아예 밴픽부터 말렸다. 연승을 하는 바람에 탑 미드의 좁은 챔프폭이라는 가려진 문제점이 드러나버린 것. 샤이는 룰루와 문도를 밴하면 끝이고[4] 코코는 제이스를 밴하고 르블랑, 이즈를 가져오면 할 게 없다. 사실 대회에서 꺼내든 챔프만 봐도 저 3개를 제외하면 임팩트 있는 모습은 없었고, 르블랑이 풀려있었지만 상대 측에서 카사딘을 픽한데다가, 아지르나 제라스 같은 타 챔의 숙련도도 미흡했는지 코코는 시간을 끌며 고민하다 막픽으로 오리아나를 픽했다. 그리고 장판 계열 스킬이 다수인 CJ의 조합을, 산개하기 편한 GE의 조합이 카운터치며 무난하게 CJ를 2:0으로 압살했다. 이로서 CJ의 3연승이 중단되었다.

GE전으로 CJ의 파훼법이 아예 드러났다. 밴픽에서부터는 최근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리산드라나 나르를 밴할 필요가 없으니 상대팀은 밴카드 2개를 룰루와 문도에 사용하고, 하드 캐리를 보여주는 르블랑이나 이즈, 제이스 셋중에 한개를 밴하고 남은걸 가져오거나 그걸 픽하기 어려운 조합을 짜면 된다는 것. 탑 미드의 챔프폭 확대가 시급한 상황. 그리고 앰비션의 갱킹 능력에도 의문부호를 띄우는데, 미드 출신이라 심리를 읽고 미드를 날카롭게 찌른다는건 분명히 장점이지만 탑이나 바텀을 잘 풀어주었는지는 미지수다. kt전 1경기에서도 나중에 한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초반 스코어의 갱킹으로 CJ 바텀 듀오가 말렸으며 그것을 잘 풀어주지는 못했기 때문에, 앰비션이 앞으로 전체 라인을 잘 풀어주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관건일 것이다.

삼성전에서는 4연 럼블을 하고 있던 샤이의 룰루와 문도를 풀어주는 상대의 밴픽으로 인해 1, 2세트에서 각각 룰루와 문도를 픽하게 되면서 활약했고, 2세트에서 정글 렉사이와 원딜로 칼리스타를 가져가는 등의 픽을 해서 초반엔 불리했으나 뜬금없는 삼성의 바론 오더에 힘입어 역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진에어전에서는 기세를 타고 올라온 진에어에게 0:2로 꺾였다. 1세트는 미드를 빼고 초반 불리한 라인전이 이어지며 그대로 지나 했지만 기적의 바론 오더로 경기 주도권을 가져왔다. 하지만 결국 올 AD 조합의 한계가 점점 드러나며 3억제기가 밀렸고, 그걸 어떻게든 막아내며 버텼다. 하지만 진에어와 CJ가 서로 용 5스택을 앞둔 정적 상태에서 매드라이프의 나미가 궁도 못 쓰고 허무하게 먼저 짤리며 그대로 한타를 졌고, 쌍둥이 포탑이 이미 날아가버린 넥서스를 지켜내지 못해 졌다. 80분이나 되는 초장기전을 져서 CJ 팀원 모두들 멘탈이 나갔는지 2세트에서는 그나마 1세트에서 분전하던 모습조차 없이 무기력하게 졌다.

결과적으로 1라운드를 5승 2패 2위라는 상상도 못했던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앰비션을 중심으로 한 운영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고 에이스 코코가 완전히 부활, 기대치가 거의 사라졌던 우주매라 듀오도 기대 이상이다. 다만 시즌 초반에 비해 공략법이 나온 중반부터 하락세가 시작되었다는 것이 문제. 약자 존중의 의적 진에어, 삐걱이는 SKT와 나진 등이 물고물린 덕에 반사 이익을 누린 감이 있다. 2라운드에서도 순위를 유지하려면 단독 선두인 GE는 힘들다 해도 언급한 팀들을 상대로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야만 한다. 그러려면 챔프폭을 포함한 약점 극복이 필요하다.

그리고 2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IEM 카토비체 그랜드 파이널에 초대되었다. 다른 지역은 IEM 타지역 우승으로 진출권을 따내 두자리씩 차지한 것에 비해 한국만 일정상 IEM에 참가하지 못한 것으로 인해 반사 이익으로 초대된듯 하다.

하지만 2라운드 첫 경기, SKT와의 대진에서 0:2로 압살을 당했다. 둘 다 극심한 미드 차이를 기반으로 게임이 기울었다. 1세트는 코코의 카사딘이 이지훈의 카시오페아에게 라인전을 압도당하며 처참한 성장을 보여주었고[5] 반대로 잘 큰 카시오페아가 한타를 쥐고 흔들었다. 게다가 렝가와 헤카림이 적진에 제대로 들어가지도 못하면서 적팀의 카시오페아 - 칼리스타 딜러 라인을 제대로 끊어낼 수 없었고, 덕분에 자르반이나 마오카이에게 어쩔 수 없이 포커싱이 되면서 한타를 계속 대패한다. 게다가 SKT가 용을 먹을 때마다 CJ는 다른 곳에서 보는 이득 없이 순순히 용을 내주었는 바람에 쌓인 용 스택은 그대로 부담으로 돌아오고, SKT의 깔끔한 움직임 탓에 제대로 이득을 취하기도 어렵고, 시야 장악을 하려고 하면 자르반과 쓰레쉬 때문에 끊겨먹히기가 빈번하고, 카사딘을 키우자니 너무 망한데다가 아이템을 나올 시간조차 벌 수 없었다. 1세트는 그렇게 SKT한테 넘어갔다.

2세트는 밴픽에서부터 의문이 들었다. CJ 특유의 좋지 않은 방향의 고집스러운 픽이 나와버렸다. 전판에 맹활약한 카시오페아를 밴하기는 했지만, 경기 패배에 영향을 준 카사딘과 진입을 못해 무기력했던 헤카림을 다시 픽한 것. 게다가 문도, 룰루가 밴된 것도 아니었는데 왜 2원딜 문도 조합으로 가지 않고 이전 경기에서 실패했던 픽들을 다시 꺼내들었는지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했다. 그리고 2세트 역시 1세트와 똑같은 순서로 게임이 말리면서 패배했다.

그 후 나진와의 경기에서는 2:0으로 이겼다.

IEM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겜빗 상대로만 이겼을 뿐, TSM과 WE 상대로 졸전 끝에 광탈했다. TSM 상대로는 플레이 스타일조차 분석하지 못해서 밴픽에서부터 자멸했고, 전반적으로 멘탈 관리 능력이 떨어져서 상대의 수에 쉽게 흥분하고 상대의 딜 측정을 제대로 못해서 구도도 못 잡고 싸움을 걸다 자멸하면서 한국 팀 내전까지 바라던 한국 팬들에게 찬물을 끼얹고 돌아왔다. 다만 후에 트롤쇼에 나온 강현종 감독의 말로는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았었다고 한다.

이후 돌아와 GE와의 경기에서는 0:2로 졌지만, 1라운드 때처럼 무기력하게 지지는 않았고 해외에서 유행하는 다이애나 같은 카드를 활용함으로써 IEM에서 마냥 멘탈만 깨지고 돌아온 게 아니라는 걸 보여줬다.

삼성전에서는 2:0으로 이겼다. 1세트 때 코코가 존야, 점멸도 못 쓰고 허무하게 끊겨 바론을 내줄 위기에 처했지만 앰비션의 세주아니가 벽을 넘어 바론 스틸을 하면서 1세트를 가져갔다. 그 후 2세트는 삼성이 멘탈이 나가서인지 쉽게 이겼다.

진에어와의 대진에서도 2:0으로 이겼다! 1라운드 당시 이길 것 같았던 경기를 장기전으로 끌려가서 졌다면, 이번에는 20~30분 만에 쉽게 끝내버렸다. 특히 주목받는 것은 매라신의 부활. 1세트에 노틸러스를 가져가서 캡틴잭을 문 이니시에이팅으로 깊은 감명을 남겼다면 2세트에는 블리츠크랭크를 픽, 초반에 상대 탑 노틸러스를 끌어 낸 퍼블, 갱맘 제라스의 블루 스틸, 제라스 솔킬 등등 전성기가 다시 돌아온 플레이를 보여주며 연속 MVP를 받았다. 게다가 이전 공식 대회에서 마지막으로 블리츠크랭크를 픽한 지 1년만이었고 영 좋지 않은 기억이라서[6] 더욱 더 감명 깊게 다가오는 것이다. 때마침 경기가 부활절 전날이라 매라신이 부활절에 맞춰서 부활했다는 농담도 성행 중이다.

그리고 IM전에서도 2:0 승리를 거두며 2라운드를 마무리지었다. 픽들도 재미있었는데, 지난 진에어전에서는 매라가 블랭을 뽑았다면 이번에는 샤이가 잭스를 픽해 요즘 급부상 중인 강타 텔포를 들며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깨알같이 코코도 말자하를 픽해 잭스와 함께 보라색 듀오를 완성했다. 그걸 보면서 클템도 깨알같이 말자하는 하지 말자하라는 드립을 쳤다.

이어진 진에어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는 깔끔하게 3:0으로 압승했다. CJ가 이길거라는 평은 많았으나[7] 3:0 스윕 스코어를 만들거라고 예상한 사람은 별로 없었지만 명가의 재건이라는 해설 위원들의 멘트가 아깝지 않게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이어진 SKT와의 플레이오프에서는 풀세트 접전끝에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다. 두 세트를 먼저 가져가며 손쉽게 결승 진출을 확정짓는듯 했으나, 이후 3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승승패패패로 결승 좌절. 비록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CJ의 이번 시즌은 완벽하게 부활했다는 말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 특히 4세트에서 SKT와의 1시간이 넘는 접전은 롤팬 전체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비록 결승으로 가는 문턱에서 패하긴 했지만 단 한 시즌만에 웃음 후보에서 강팀으로 날아오른 CJ. 2라운드 전승을 기록한 SKT와 치열한 접전을 벌인 것을 봐도 경기력이 완벽하게 달라졌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3.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

3.1. 1라운드

CJ En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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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강현종|강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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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손대영|손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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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에 김동준 해설 위원이 몇몇 선수들, 특히 바텀의 폼이 떨어져 코치진들이 걱정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었다. 실제로 스페이스는 솔랭 점수가 쭉 떨어져 LCK에 진출한 원딜중 유일하게 챌린저가 아닌 마스터 티어에서 머물고 있는 상황.

개막 후 아나키와의 첫 경기에서 패한 후 내리 두 세트를 이기고, kt와의 경기에서도 첫 세트 패배 후 나머지 세트를 이겨서 분노 메타를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8] 그러나 어떻게든 전승은 유지 중. 여태껏 한 경기도 따내지 못한 KOO도 2:1로 이기면서 4연승을 이어나간다.

하지만 SKT에게 0:2로 패배해 연승이 끊기고, 진에어에게 0:2로 패배해 2연패를 한다. 팀 사인이 미묘하게 맞지 않는다는게 문제점으로 떠오르는 중. 그리고 그 문제와 다시 떠오른 샤이의 챔프 폭 등이 요인이 되어 나진에게 패하며 3연패한다. 잘못하면 플레이오프 진출도 불가능할 수 있는 상황. 나진과의 경기 도중 이현우 해설이 SKT전에서 완패해 멘탈이 깨졌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멘탈 수습이 급선무로 보인다.

4승 3패인 상황에서 일단 남은 팀들이 하위권 팀인 것도 있고 1라운드 성적은 최소 중위권 이상은 갈거라고 예상은 되지만, 스프링 플레이오프에서 SKT를 궁지로 몰아넣었던 그 때의 포스는 보이지가 않는다. 확실히 서머 시즌 초 SKT, kt와 함께 3강이라고 평가받았던 당시의 기대와는 많이 뒤떨어진 느낌. 허나 스프링 1라운드 때처럼 귀신같이 2라운드에 부활할 수도.

일단 이후 약팀들을 상대로 깔끔한 2연승을 거두며 수습에는 성공했다. 어쨌든 SKT를 제외하면 팀들 사이의 격차가 매우 좁다는 것이 중론이라 2라운드부터 CJ에게도 희망은 있다. 하지만 가장 큰 걱정거리는 선수들 개개인의 폼이 대회에서나 솔랭에서나 날카롭지 못하다는 것[9]으로, 클템이 말하는 폭발력을 보여줄 선수가 없다. 관록과 운영으로 약팀을 때려잡을 수는 있지만, 이 문제 때문에 순위 경쟁팀을 상대로는 승부 결정력이 심히 부족하다. 코코와 앰비션이 솔랭에서 날아다니던 스프링 초반처럼 누군가가 폼을 확 끌어올려 구심점이 되어줄 필요성이 있다.

여담으로 2라운드를 앞두고 후보 선수였던 트릭이 루머로 돌던 대리 게임을 자백해 제재를 받게 되었다. 다만 자백을 한 영향인지 무기한 정지에서 12경기 정지로 줄어드는등 어느정도 약한 징계가 내려진 편이다.

3.2. 2라운드

CJ Entus
파일:external/upload2.inven.co.kr/i13121364985.png
감독 [[강현종|강현종
On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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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손대영|손대영
Kez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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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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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정종빈|정종빈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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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전에서 0:2로 졌다. 1경기는 용 스택 빼고 유리하던 경기를 질질 끈다 싶더니, 상대의 강제 이니시에 휘말려 한타를 참패하고 앞서 서술했던 용 스택에 발목을 잡혀 허우적대다 졌다. 이후 2세트는 그냥 압살당했다.[10] 새로운 코치를 영입했음에도 전혀 나아지지 않은 밴픽과 엇갈리는 팀 사인이 계속해서 문제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물론 인터뷰상에선 새로 영입한 25세의 젊은 코치인 정제승 코치가 2군을 전담하기 위해 영입되었다고 나왔다.

그의 투입과 동시에 밴픽이 안정화되었고 CJ는 스프링부터 상당한 호성적을 거두었으나 그가 빠지면 즉시 팬들에게 지탄받던 예전 3연 노밴 시리즈급으로 밴픽 수준이 돌아가는 점, 과연 프로팀의 전략이 맞나 의심스러울 정도로 끔찍했던 KOO와의 밴픽에 그가 투입되지 않았었다는 점, 아래 2라운드 진에어전에서는 다시 투입되자마자 다시 밴픽에서부터 처참했던 상황은 벗어난 점을 보았을때 그의 밴픽 전략을 짜는 능력은 CJ에 반드시 필요한게 아닌가 추측할수 있다.

2라운드 두번째인 진에어전에서는 2:0으로 승리하며 어느정도 숨을 돌렸다. 그러나 엄밀히 보면 CJ가 잘해서 졌다기보단 진에어가 못해서 졌다 수준이기에 기존 약점에 대한 보완은 여전히 시급하다.[11]

그리고 kt전에서 1:2로 패했다.

나진과의 롤 클라시코전에선 접전 끝에 2:1로 승리를 챙겼으나, 3개 세트 전부 초중반 CJ가 앞서갔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골드 격차가 벌려질수록 나진이 한타를 잘하고 CJ가 한타를 못하는 기묘한 상황이 연출되었다.[12] 1세트는 이겼으나 2세트를 이로 인해 글로벌 골드 1만 골드를 벌려놓고도 패배. 선수들의 멘탈이 터진것이 아닌가 염려되었으나 3세트때는 1, 2세트 연속으로 당한 하드 이니시에이터 애니를 밴하고 마찬가지로 초중반부터 앞서나가며 깔끔한 승리를 챙겼다.

스베누와의 경기에서는 1경기에서 기존에 투입되던 멤버가 아닌 2군 선수들을 대거 투입했으나 글로벌 골드 1만 이상의 차이를 내며 대참패. 2, 3세트를 주전 선수로 다시 출격시켜 깔끔하게 승리를 따 냈다. 중위권 경쟁이 치열한지라 득점 +1점이 아쉬운 마당에 2군 선수들을 투입시킨것이 감독과 코치진의 만용으로 인한 결과라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13]

SKT와의 경기에서 기존 정글러 앰비션 대신 새로 로스터에 등록된 트릭이 출전했다. 트릭은 대리 게임 관련한 징계를 받고 풀려난 뒤 코치진의 신뢰 속에서 꾸준한 출장 기회를 얻었고 그걸 경기에서 증명하는 것이 꼭 필요한 경기였다. 그러나 1세트는 모두의 예상과 빗나가지 않게 역시나 SKT가 CJ를 박살냈다. 마린의 마오카이는 20승 1패라는 기록이 말해주듯 여전히 마혐카이답게 한타나 라인전 모두 스킬 활용을 적재적소에 맞게 하였고, 페이커가 약간 무리한 플레이를, 뱅 또한 베인으로 좋다고만 볼 수는 없는 포지셔닝을 보여주었지만 게임은 일방적으로 흘러갔다. 특히 CJ의 1세트 밴픽은 셀프로 카운터를 자청했는데 아지르 상대로 미드 이즈리얼을 꺼내든것이 그 백미였다. 샤이의 나르 또한 한타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이때까지만 해도 세인들 모두 그럴 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였고, 인벤, 디시 등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SKT의 압승을 예상하는 글들이 속출하였으나 2세트는 CJ의 완승으로 끝났다. 페이커의 빅토르 전승 기록 또한 깨졌으며, 마린의 나르는 불안하단 평가 그대로였다. 그러나 이때까지만 해도 3경기는 분노의 SKT 모드가 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3세트는 트페, 렉사이, 강타 문도를 통한 스플릿으로 흔들기를 시도한 SKT와 아지르, 코그모, 라이즈라는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CJ의 대결이었다. 한타와 운영이라는 승부였으나, 결국 한타로 몰린 SKT가 격침당하고 SKT의 서머 연승도 종지부를 찍었다.[14]

오늘 경기에서 트릭이 앰비션보다 확실히 낫다고 말하긴 어려우나 샤이가 다시 살아났고 스페이스 또한 이전 보다 나아진 부분이 보였다.[15] 코코는 항상 잘해주었고, 매라 역시 최근 폼이 올라온 모습이 보였다. 이번 시리즈의 MVP는 매라라고 봐도 될 정도.

CJ의 특색은 그대로 이어지는 듯하다. 약팀 상대로도 비벼지고 강팀상대로도 비벼볼 수 있는 와일드카드같은 팀.하지만 이제 곧 롤드컵이 다가올텐데 롤드컵 진출과 우승을 노린다면 안정적인 승리를 가져갈 수 있는 안정적인 폼을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볼 수 있다. SKT를 상대로도 이기고 메타의 변화에도 빠르게 적응하는 만큼 단발적인 깜짝픽 기용 승리가 아니라 새매타의 선두주자 역할을 할 수 있을지가 관건. 또한 코코의 주력 챔피언인 아지르와 이즈리얼이 다음 패치에서 너프당하는 것도 관건.

아나키전에선 상위권다운 면모를 보이며 깔끔하게 2:0으로 승리를 장식했다. 롱주전에선 패승승으로 롱주를 발랐다.

마지막 경기인 삼성전에서 1세트를 운영으로 농락해놓고 2, 3세트 연속 2군을 출전시키며 패배했다. 특히 한타 패배에 리스폰 직후의 바론 오더는 가관 중의 가관이라고 평가되었고, 그나마 1군과 출전할 때 한 명씩만 섞어주었던 2군 멤버들을 동시에 3명 다 출전시키면 안 된다는 말도 나왔다. 샤이의 부상으로 인해 탑솔을 맡았던 헬퍼도, SKT전에서 앰비션을 대신해 출전했던 정글러 트릭도 1군 멤버들과 각각 한 명씩만 섞었을 때는 나름 잘했었는데, 3명을 모두 출전시켰을 땐 3명 모두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며 최약팀이라 불리던 스베누에게도 한 세트를 내줬던 데 이어 이번엔 패배까지 이어갔기 때문. 물론 3위가 확정되어 패배하던 승리하던 상관없는 경기였기에 경험을 쌓으란 명목 하에 내보낸 것이라고는 하지만 그것도 이겨야 경험이 제대로 쌓이는 것이고, 오히려 2군 멤버들의 자신감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점에서 다소 의아한 판단. 해설진들조차도 그다지 긍정적으로 보지 않았다.

그리고 그 자신감 하락이 1군에까지 영향을 주었는지 코치진까지도 멘탈이 날아갔는지[16] 준플레이오프 KOO전에서 팬들의 기대를 저버릴 정도의 졸전으로 0:3으로 패했고 CJ 팬덤은 폭발했다. 이미 삼성전을 발판으로 CJ 팬덤은 악화될 때로 악화된 상황에서 제대로 불을 붙인데다 선발전까지 악영향을 줄정도의 경기력이었기 때문에 다음 경기도 암울하기 짝이 없는 상황.

그나마 SKT의 우승으로 그 지긋지긋한 KOO를 선발전에서 안 만나는 것이 유일한 호재다. 하지만 밑에서 올라오는 팀도 이기고 kt도 이겨야 하는데 CJ 스스로의 폼이 문제다.[17]

4.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5세트 블라인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패했다.

결국 선발전에서 탈락한 이후 모든 포지션에 대한 선수 모집을 공식적으로 알려왔다. 비슷한 시기에 작성된 기사들의 내용까지 고려하면 팀의 식스맨으로 활약했었던 헬퍼, 트릭, 맥스는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실제로 세 선수 모두 숙소에서 떠났다고. 이 때문인지 IEM 산 호세에 진에어보다 성적이 좋았음에도 초청받지 못했다.

5. NAVER 2015 LoL KeSPA Cup

케스파 컵에 Winners와 12강에서 붙게 되었다. 대회를 앞두고 식스맨 헬퍼, 트릭, 맥스와 계약 만료된 사실이 알려졌고, 대회 로스터에 주전 5인을 제외한 식스맨은 등록하지 않았다. 그리고 위너스와의 경기 결과는 2:1로 이겼지만, 식스맨들을 대거 내보낸 데 생긴 불안에도 "그래도 아마추어는 이기겠지" 라고 버티던 팬들의 실낱같은 희망이 박살났다. 위너스는 졌음에도 많은 것을 얻어간 경기가 되었고, 반대로 CJ는 아마추어 팀에게도 고전하는 총체적 난국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8강에서 2:0으로 진에어를 잡아내면서 아직 저력이 있다는 것을 입증해보였고, 그리고 4강 kt와의 경기에서 이기는데 성공하여 1년 반 만에 결승에 진출.

하지만 결승전에서 만난 ESC Ever에게 셧아웃으로 패배했다. CJ 경기마다 발생하는 고질적인 문제점인 팬덤의 인신 공격 및 패드립의 정도는 ESC가 4강에서 꺾고 올라온 팀이 롤드컵 우승팀인 SKT였는지라 이전에 비하면 덜한 편이였지만 그것과 별개로 강도의 차이는 있어도 매라 빼고 전부 맛이 간 상태로 경기를 한거 아니냐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18]

8강 승리후 샤이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애당초 별 기대를 하지 않았던 대회였던 모양. 12강 승리 후 샤이가 '우리 이러다 4강 가는거 아냐?'라고 한마디 꺼냈더니 팀원들이 다들 웃더라고. 이번이 5인 엔트리로 뛰는 마지막 대회가 될 수 있다는 샤이의 발언으로 보아 리빌딩이 결정된 상태에서 임한 대회였고, 덕분에 팀 분위기도 축 쳐진 상태였던 것으로 보인다.

리빌딩 이후 샤이와 매라의 기사를 보면 대회 전에 이미 샤이와 스페이스는 은퇴를 고려하고 있었으며 대회는 코코와 신인 선수들로 치룰 생각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규정상 신인들 기용이 불가능해지면서 하루 전날에서야 스크림에 들어갔었다고. 관련 기사 이 기사대로면 당시 백업 원딜이 없었던 CJ는 강현종 감독이 선발한 신인 선수들을 테스트할 장으로 활용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6. 팀별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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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팀별 목록은 2015년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데 성공한 팀들의 시드별 진출 순위, 따낸 서킷 포인트 점수와 리그 최종 등수 조건에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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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폐가 있다. 최강 삼성이 공중분해된 것이지 그 아래 수준의 팀들 자체가 특별히 더 약해진 것은 아니다. 규모가 반토막난 대가로 전력 유지는 가능했다. SKT는 확실히 강해졌고 나진도 오히려 비슷하거나 강해졌다는 평. 진에어는 스텔스와 비교해서 약간 약해졌거나 비슷한 정도이고 확실하게 크게 약화된 팀은 우승 팀의 미드 정글 듀오가 날아간 kt 뿐이다. 그마저도 스코어 - 나그네라는 차선책을 찾은지라 형제팀 2팀 중 보다 약팀이던 프로스트에서 에이스였던 스위프트마저 잃어버린 CJ와는 비교를 불허한다.[2] 2015.03.26 합류[3] 심지어 전 시즌이었던 2014 서머 때는 형제팀이 나란히 16강 탈락, 단일팀 전신이라고 볼 수 있는 프로스트가 NLB 8강 탈락을 할 정도로 폼이 최악을 달렸었고, 그것 때문에 가뜩이나 낮은 기대치를 더욱 낮춘 게 프리시즌에서의 시원찮은 폼이었다. 이에 반해 SKT는 프리시즌 1위에다 개막전에서 페이커의 펜타 킬까지 있었으니 한창 사기가 올라 있을 때였다. 팬들도 경기 승리까지는 안 바라니 세트 1승이라도 따자며 자조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었다.[4] 나르는 잘 못다루고 리산드라 같은 AP챔도 익숙치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나마 뽑을 수 있는 럼블마저 잘한다는 소리가 나오기는 부족한 상태.[5] 이 탓인지 코코는 멘탈이 나간 표정으로 화면에 잡혔다.[6] 매라의 블리츠 공식전 유일한 1패가 그 경기였고 밴픽이며 상황이며 플레이며 모든 게 끔찍했다.[7] 이것도 사실 애매한 게 2라운드 후반 진에어가 너무나도 무기력한 모습이어서 숨겨진 전략이 있을 거라는 예상이 많았다. 결과적으로 미드 스왑이라는 히든 카드는 있었다. 실효성도 의문이고 잘 먹히지도 않았을 뿐이지.[8] 하지만 1라운드 후반을 보면, 결과적으로는 분노 메타라고 포장만 잘 되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 점 때문에 득실 차이가 꽤 나버려 순위 변동에 어려움이 생겼기 때문.[9] SKT전 직전에는 앰비션을 제외한 팀원들이 마스터 구간에서 허우적댔다.[10] 1세트때 폼이 그나마 좋았던 매라를 빼고 맥스를 넣은것도 논란이 되고 있다. 분위기를 반전시킬만한 포지션도 아니고 못하던것도 아닌 매라가 빠진것으로 인해 일각에선 1세트에서 선수간 불화가 있었는게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이다.[11] 1경기는 시종일관 밀리다가 진에어의 알수없는 쓰로잉. 대장군과 럼블, 시비르의 미친듯한 후반 딜로 탱커부터 빠르게 녹여버리며 이겼으며 2경기도 초반에 밀리다가 진에어의 이해할수 없는 최악의 타워 다이브에서 역전되었다.[12] 한타를 시작할때마다 애니에게 주력딜러가 최소 2명씩 묶이면서 시작했다.[13] 실제로 2, 3세트 게임 내에서의 실력차를 생각하면 주전들이 처음부터 출전했다면 2:0도 이상하지 않았다. 아이러니하게도 샤이의 손목 부상으로 인해 2군 선수 헬퍼를 출전시켰을때 초반엔 불안했으나 중후반 이후 좋은 플레이로 인한 성공적 데뷔를 통해 2군 선수들의 선발 출장의 희망을 심어준 것이 CJ였는데 이번 경기로 인해 이제는 2군 선수들을 선발로 내보내는데 타 선수단들에게도 불안감만 심어준 꼴이 됐다. SKT전 경기 후 인터뷰를 한 코코마저도 2군 선수가 투입된 것에 대해 투정을 부렸다고 했으니.[14] SKT가 5용을 먹고 시작된 한타에서 깔끔하게 패했다. SKT가 못했다기보단 CJ의 아군 보호와 상대 주력 딜러 포커싱이 너무 날카로웠다. 지금까지 SKT가 워낙 괴물같은 능력치를 보여줘서 잊혀졌지만, 스프링 플레이오프때도 결승전 이상의 경기로 평가받는 접전을 벌인적이 있고, 이번 승리를 포함하면 SKT 상대로 정규시즌 전적을 2:2로 동률를 맞추고 있는 팀은 LCK에서 CJ가 유일하다.[15] 정확히 말하면 스페이스는 그동안 끊기는 모습이 많이 보였을뿐 원딜 캐리 레이팅에서는 항상 LCK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었다.[16] 선수는 몰라도 코지진의 멘탈이 날아갔을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 엔트리 결정권은 코치진에게 있고 때문에 삼성전에서 해당 만용을 제공한 근원이 코치진이기 때문. 스베누전에서 이미 한 번 결과를 보고도 내보냈다는 건 결과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의도로밖에 볼 수 없고, 정말 삼성전의 '결과' 때문에 코치진까지 멘탈이 무너졌으면 그건 이미 코치진으로써 피드백도 전혀 못하는 답이없는 수준이란 소리가 된다.[17] 코코는 자신의 픽이 봉쇄되자 존재감이 거의 사라졌고, 앰비션은 기복도 심한데다 언제나 가장 중요하고 결정적인 순간마다 끊기며 스페이스는 잘해도 1인분. 못하면 존재감이 없다를 넘어서 플레이면에서 팀 파이트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게 문제. 최종 경기인 KOO와의 대결로만 보면 폼이 유지되고 있던건 샤이와 매드라이프 둘뿐이다. 그러나 샤이는 캐리력 있는 탑 라이너가 아니고 매라도 로밍으로 상대 라인에 엄청난 압박을 넣긴 하지만 일단 서포터라는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는게 문제.[18] 이게 멘탈 문제로 인한 것일 경우, 샤이가 한 인터뷰의 내용이 안좋은 쪽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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