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의 커버가 수록된 토니 베넷과 레이디 가가의 앨범에 대한 내용은 Love for Sale(토니 베넷과 레이디 가가)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미국의 작곡가 콜 포터가 작사, 작곡하여 1930년에 처음 발표된 재즈 악곡이다. 뮤지컬 "더 뉴요커즈(The New Yorkers)"의 일부로서 작곡된 이 곡은 매춘에 관한 직설적인 가사로 인해 1930년 초연되자마자 논란이 되었다.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다.Love for sale, Love that's fresh and still unspoiled, Love that's only slightly soiled ... Who will buy? Who would like to sample my supply? Who's prepared to pay the price for a trip to paradise?
신선하고 아직 상하지 않은 사랑을 팝니다. 그저 살짝 더럽혀졌을 뿐인 사랑을 ... 살 사람 있나요? 나를 맛볼 사람 있나요? 천국으로의 여행비를 낼 준비가 된 사람 있나요?
신선하고 아직 상하지 않은 사랑을 팝니다. 그저 살짝 더럽혀졌을 뿐인 사랑을 ... 살 사람 있나요? 나를 맛볼 사람 있나요? 천국으로의 여행비를 낼 준비가 된 사람 있나요?
각종 언론에서는 이 노래를 맹렬하게 질타했는데, 예를 들어 "뉴욕 이브닝 월드"의 찰스 단튼(Charles Darnton)은 이 곡이 최악의 천박한(in the worst possible taste) 곡이라고 했으며, 다른 신문에서는 대놓고 "추잡하다"고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급기야 라디오에서는 사실상 금지곡이 되었다. 초연에서 이 노래를 부른 배우는 백인인 캐서린 크로포드였는데, 백인 배우가 창부 역할을 한다는 것도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었기 때문에, 초연 이후에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혈통이 있는 배우 엘리자베스 웰치[1]가 부르는 것으로 배역이 수정되기도 했다.[2]
그러나 그 후로 빌리 홀리데이, 엘라 피츠제럴드, 토니 베넷 등 많은 가수가 이 곡을 녹음하여 취입했으며, 마일스 데이비스 또한 이 곡을 취입한 바 있다. 그런데 토니 베넷의 버전에서는 가사의 "my" 등을 "her" 등로 고쳤다.
2. 유명한 녹음들
빌리 홀리데이.
마일스 데이비스 섹스텟의 연주.
캐논볼 애덜리의 연주.
보니 엠의 디스코 버전.
[1] 아버지는 아메리카 원주민과 아프리카계 미국인 배경, 어머니는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 배경이 있었다.[2] THEATER; An Old Show Kicks Off New Ones - The New York Times, 1994년 2월 20일에서 재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