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1[15]/오키나와 거주/중학생> 중학교 1학년으로 스케이트보드 일본 대표 후보. 난이도가 높은 트릭을 어렵지 않게 메이크업 할 수 있는 실력의 소유자. 성격은 건방지고 게임을 좋아한다. 전체 이름은 '치넨 미야(知念実也)'[16]. 스케이팅시 고양이 후드와 토시를 주로 입는다. 스케이팅 스킬이 일품 이라고 하며 관련 언론사 등에 의하여 인터뷰와 영상이 많다고 한다. 어릴적에는 친구들과 같이 스케이트보드를 탔지만, 친구들이 질투로 자신을 따돌리자, 방어적 성향으로 성격이 비뚤어져서 스케이트를 즐기면서 타지 않게 되었다. 입상과 프로 정신에 의지하는 경향을 보인다. 자신은 영웅으로 자신 보다 스케이팅 실력이 떨어지는 사람에게는 슬라임으로 부른다. 아다무와는 연락을 주고 받는 사이로 직접 만나본적은 없다고 한다. 아다무의 연락을 보고 처음 보는 스케이팅을 하는 란가에게 흥미를 가지고 비프[17]를 건다. 누구든 진쪽이 강아지 혹은 고양이가 되는것이 어떻겠느냐는 도발을 건다. 란가 에게 간발의 차로 패배 이후 갑자기 나타난 아다무가 자신에 대해 비하 발언을 하자 자신을 탓하며 기죽어 있었지만 다시 스케이팅을 즐기면 된다는 레키의 말에 화색을 보인다. 여전히 레키를 슬라임 취급하긴 했으나 레키에게 응석 부리는 면이 있었고, 레키가 S를 떠난 후에도 란가에게 행방을 묻곤 했다. 자신만만하게 키쿠치와 붙었으나 키쿠치의 과거 회상씬에 묻힌 채 패배한다. 섀도의 병문안을 온 레키가 도망갈 때 엘리베이터에서 레키를 만나 지금 돌아오면 자신 앞에서 사라지지 않겠다는 말을 지키지 않은 걸 용서해주겠다고 했음에도 도망치자 거짓말쟁이라고 소리친다. 마지막화 엔딩에서 자신을 질투하던 친구와 화해할 것을 암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