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극장판 또봇: 로봇군단의 습격에 등장하는 중간 보스 로봇으로 설모리가 만든 MM 레이버의 강화형. 다양한 체급을 가진 차량에서 변신하는 MM 레이버들과 달리 K-151을 모티브로 한 듯한 차량에서 변신한다.2. 작중 행적
MM 레이버가 또봇들의 공격에 의해 전부 쓰러지자 바로 등장했으며, 기존 일반인 수준의 두뇌만 있으면 충분한 MM 레이버와 달리 꽤 고성능의 CPU(지능이 높은 사람)가 필요하다고 언급됐으며, 이 때문에 차도운 박사가 CPU로 투입되었는데 힘과 맷집이 MM 레이버보다 훨씬 우수하며[1] 안테나가 내부에 있어 상대하기가 까다롭다.[2]더군다나 하필 CPU로 삼은 차도운이 또봇의 개발자인 바람에 또봇의 약점부터 공략법 등 다양한 정보[3]를 지니고 있어 또봇들이 전부 달려들어도 상대가 되지 않았다.
이후에는 컨테이너 사무실 안에 숨어있던 차하나를 압사시키려 나서는데 이를 막으려던 또봇 X의 마인드 코어를 적출해서 파괴하려고 했으나, 마인드 코어가 차도운의 정신 세계와 연동되면서 기기가 머뭇거리다가 통신이 끊기는 바람에 처치하는 데는 실패한다.
결국에는 설모리 박사가 마지막 최종병기로서 M보스를 직접 투입했지만, 가만히 멈춰 서 있던 MM 솔져의 차도운이 주도권을 되찾고 도리어 이를 공격하면서 또봇 팀의 승리에 기여한다.[4]
3. 기타
- 영화 개봉 당시 관람객들에게 배포된 색칠북에선 M 솔저라는 이름으로 나온다.[5]
[1] 권리모가 MM 레이버로 도운을 막아보려 했지만 순식간에 왼팔이 뜯기고 나가 떨어졌다.[2] MM 레이버의 경우는 수신기의 수신율 저하 문제로 안테나를 외부에 부착했다가 덜미가 잡혔는데, MM 솔져에서는 이 부분이 개선되었다. 다만, MM레이버들도 안테나를 MM솔져와 같은식으로 개선되지 않았던걸로 보아 제작하는데 MM솔져와 다르게 안테나 문제를 개선시키는데 무리가 있거나, 비용문제로 일단 보류한 것 으로 보인다.[3] 트라이탄 합체 타이밍을 계산해 방해한다거나, 또봇 본체를 쓰러뜨리기 보다는 외부로 노출된 파일럿을 노리기, 마인드 코어의 위치를 파악해 이것을 적출함으로서 또봇을 무력화시키는 등.[4] 마침 X의 마인드코어와 하나, 두리가 아빠를 찾는 소리로 인해 차도운의 의식이 어느 정도 제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이었다. 때문인지 MM 솔져가 M보스에게 저항하면서 직접 공격하거나 이를 방어하고, 집중을 흐트러뜨리는 모습이 여러 차례 등장한다. 이부분은 아버지가 무슨일이 생기더라도 사랑하는 자식들을 지키겠다고 보여주는 뜻깊은 장면이기도 하다.[5] 중간보스라는 개성을 맞추기 위해 최종보스인 M보스와 네이밍을 맞추려 하였으나 자동차라는 점 때문인지 MM 레이버와 맞추는걸로 변경한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