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9월 14일, R32 전동차가 정식 운영을 한 첫날. 그로부터 56년이 넘은 세월이 지나...
2020년 10월 8일에야 마지막 운행을 마쳤다.
퇴역 직전 J/Z선에서의 모습
1. 개요
뉴욕 지하철의 전동차. 뉴욕 지하철 역사상 가장 오랜 시간동안 운행했던 전동차이다.상당수는 2000년대와 2010년대 대차되어 폐차되었지만, 2량 1조로 총 190편성이 2020년까지도 A, C선에서 영업운전을 계속했다. 55년이 넘도록 달린 셈.[1] 이후 2022년 3월에야 마지막 남은 차량들이 공식적으로 퇴역되며 58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뉴욕 지하철 역사상 대량생산된 첫 스테인리스강으로 만들어진 열차이기도 하다.[2]
2. 사양
열차 형식 | 도시철도 전동차 |
구동 방식 | 전기 동력분산식 열차 |
제질 | 스테인리스강 |
제작 회사 | 버드 (Budd Company) |
도입 연도 | 1964년 ~ 1966년 |
재수선 | 1988년 ~ 1990년 |
차량 번호 | 3348, 3350 ~ 3949 |
궤간 | 1,435 mm 표준궤 |
차륜 배치 | |
영업 속도 | 89 km/h (55 MPH) |
최고 속도 | 89 km/h |
기동 가속도 | 4.0km/h/s |
감속도 | 상용 4.8km/h/s , 비상 5.2km/h/s |
신호 방식 | PZB90, Sifa, LZB |
급전 방식 | 600 V 직류 제3궤조 |
제어 방식 | GE SCM |
동력 장치 | 교류 유도전동기 |
편성 대수 | 전동차 2대 |
3. 제조
[1] 뉴욕 지하철의 표준 전동차 운행 기간은 35~40년이다. 이 차량을 제작한 버드 사의 올 스테인리스 차체 기술로 도큐차량제조가 만든 난카이 6000계 전동차도 1962년에 도입된 이후 지금까지도 운행하고 있다. 그야말로 무서운 내구성.[2] 전에 생산된 BMT 제피어나 R11 열차들은 소량생산 주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