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8 13:58:04

MikuMikuDance/확장 프로그램


||<tablewidth=432><tablealign=center><tablebgcolor=white,#191919><tablebordercolor=white> 파일:MikuMikuDance 하츠네 미쿠 Animasa式.png
MikuMiku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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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 모션 제작 · 확장 프로그램 · 관련 사이트 · 유명 제작자 · MMD배


1. MikuMikuEffect 및 확장 플러그인2. 키넥트 연동3. 컴퓨터 프로그램
3.1. MikuMikuMoving3.2. PMX Editor3.3. MikuVision3.4. nanoem3.5. MocuMocuDance
4. 스마트폰
4.1. 3dmodelviewer4.2. MMDPlayer4.3. MikuMikuDroid

1. MikuMikuEffect 및 확장 플러그인

MME 다운로드 64비트

MMD의 연출적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수많은 툴들이 개발되고 있다. 그 중 MME는 주로 그래픽의 한계가 뚜렷한 MMD를 보조해준다. 광원효과, 랜더링, 그 외에도 기본적인 필터효과부터 벚꽃이 흩날리는 등의 이펙트들을 지원하는데, 이를 잘만 사용하면 이런 식으로 어지간한 실제 게임 부럽지 않은 배경 연출 효과까지 가능하다.

그 외에도 움직임이 각지고 기계적으로 보이기 쉬운 모션을 보정해서 보다 자연스럽고 흔들림의 범위를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툴이라든지, 표정을 만들기 쉽게 도와주는 툴이라든지, 3D 커스텀 소녀의 모델을 MMD에 쓸 수 있게 컨버전해주는 툴이라든지, 실로 다양한 툴들이 계속해서 배포되고 있다.

하지만 역시 어도비에 비해 밀리는지라, 사실 MMD관련 높은 퀄리티의 툴들은 전부 어도비를 사용한것이다. 즉 눈속임 그래픽이 상당히 많다.

중요한 건 이 모든 툴들이 순수하게 미쿠를 향한 덕심에서 나온 물건들이라는 것. 즉, 무료다.

2. 키넥트 연동

엑스박스 360용 컨트롤러 키넥트를 통해 새로운 활용도가 개발되었는데 그것이 실로 무시무시한 수준. 유저의 움직임을 그대로 모션캡쳐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을 뿐 더러 심지어는 HUD를 통해 직접 미쿠가 되어 게키도 마을[1]의 주민이 되어 돌아다녀볼 수도 있다. 해당 모델들과 파일만 구한다면 수많은 MMD 드라마의 세계 속을 직접 걸어다니며 바로 옆에서 볼 수도 있을 정도. 이런 식(...). 음악은 평화로운데 영상은 변태 1인칭 시점

키넥트의 모션캡쳐와 프로그램 자체의 물리엔진을 이용해 Wii 뺨치는 체감형 미니게임들도 몇몇가지 만들어지고 있다. 현재로썬 비교적 간단한, 축구공을 차서 블럭을 맞추는 놀이라든지 날아오는 야구공을 쳐내는 정도의 미니게임들이지만 엄청난 백업이 뒷받침 해주는 악세서리들[2]과 MMD가 가진 압도적인 확장성을 생각하면 앞으로도 어디까지 갈지 상상도 하기 힘들어진다.

3. 컴퓨터 프로그램

기존의 프로그램들을 제외한, 외부에서 개발된 다양한 프로그램들 또한 존재한다. 뷰어 목적의 프로그램부터, 크로스 플랫폼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3.1. MikuMikuMoving

MikuMikuMoving[3]이라는 이름으로 기존의 MMD 프로그램 모델 데이터 호환 프로그램(MMD 자체와는 별개의 프로그램이므로 후속작이라고는 할 수 없다)이 개발되고 있으며 2012년 6월 정식 버전을 공개했다. 여기에 SSAO 등 많이 사용되는 몇 가지 플러그인이 함께 공개되어 있으며 인터페이스 등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었다.

사실상 MMD를 완전히 대체할 것을 노리고 제작되었으나, MikuMikuEffect(MME)와 MME의 이펙트들을 적용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어서 MME를 사용하는 유저들은 여전히 MMD를 사용하고있다. 특히 극소수 일부 모델은 호환되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인데, 섹시하기로 유명한 SPS식 모델들이 죄다 다리에 문제가 생긴다는 심각한 단점이 있다.

최신버전은 2018년 6월 3일 기준으로 v1292.

3.2. PMX Editor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PMX Editor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3. MikuVision

파일:external/s11.postimg.org/Miku_Vision.png

스타일루트에서 개발한 국산 프로그램.
바탕화면에 PMX/VMD 형식의 MMD 모델 및 모션을 완전히 투명하게 렌더링해준다. LRC 파일을 통한 싱크 가사 또한 지원하며, 인터페이스 잠금 기능을 사용하면 마우스를 통과한다.

3.4. nanoem

공식 사이트
2015년 6월 1일에 공개된 프로그램.
안티에일리어싱MSAA x16까지 정할 수 있고 H.264뿐만 아니라 H.265, VP9, AV1도 지원한다. macOS를 지원한다.

3.5. MocuMocuDance

파일:mocu01.jpg
공식 사이트 배포처
2014년 11월 22일 최초 공개된 프로그램. Vrai라는 개인 개발자가 만들었다. 최신 버전은 1.00.

MMD용 모델과 모션을 VR HMD로 감상하는 프로그램으로, 오큘러스 계열과 바이브 계열 HMD를 지원한다. 오큘러스 계열이 기본이며, 바이브 계열을 사용할 경우 함께 제공되는 별도의 실행파일이 있다.

PMX 캐릭터 파일, VMD 모션 파일, VPD 포즈 파일을 지원하며, 음성 파일은 MP3, WAV, WMA을 지원한다. 스테이지 파일은 PMX, MQO 파일을 지원한다. 보다시피 불러올 수 있는 파일이 다소 제한적인데, 캐릭터 파일의 경우 DDS 텍스쳐를 사용하면 불러올 수 없으니 주의를 요한다. 또한, 텍스쳐 파일명에 따라 불러올 수 없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텍스쳐 파일을 전부 영어로 수정해 두는 게 좋다. 스테이지는 모션이나 포즈 적용이 불가능하며, 따라서 스테이지를 조작할 필요가 있다면 배경 불러오기로 스테이지를 불러올 게 아니라 캐릭터 불러오기로 열어야 한다.

제한적인 편집 툴을 제공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감상용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모션 편집 등은 MMD나 MMM으로 한 다음 본 프로그램에서 불러와 감상하는 것이 주 사용법이다.

사용하기 다소 불편한 편인데, UI가 직관적이지 않은데다 조작도 오늘날 VR 앱들과 비교시 굉장히 원시적인데 이는 최초 개발당시 오큘러스 리프트 DK 2를 가지고 개발했으며 당시엔 전용 컨트롤러가 없어 키보드+마우스 조작을 기준으로 했기 때문이다. 파일을 불러올 땐 파일 탐색기를 지원하지 않으며 지정된 폴더 내 파일만 읽어오기 때문에 사용할 파일은 미리 지정된 하위 폴더 내에 넣어 놔야 한다.
VMD, VPD 파일에서 캐릭터 크기 변동값은 읽지 못하고 무조건 100% 사이즈로 불러오기 때문에 오브젝트 크기를 조절하려면 프로그램에 내장된 크기 조절 툴을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슬라이더 바 수치 입력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를 입력하기 불가능에 가깝다. 꼭 정확한 크기의 오브젝트를 넣고자 한다면 PMX Editor로 모델 자체의 크기를 미리 조절해 놔야 한다.

이렇듯 기능에 제한이 많고 사용이 불편하긴 하지만 기본적인 기능에는 충실한 편이고, 개발자가 애정을 가지고 꾸준히 기능 업데이트를 하고 있기에 평가는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다. 캐릭터 시야가 플레이어를 따라가기, LeapMotion 터치 기능 지원, Vive 손 트래킹, 거울 렌더링, AR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고 있다.
  • MocuMocuVRM
    같은 개발자 Vrai가 VRM을 지원하도록 개선한 프로그램으로, VRM 지원 외에 좀 더 본격적인 모션 편집 기능까지 추가되었다. MocuMocuDance와 달리 스팀에서 유료로 판매중이지만, 부담되지 않는 가격인 ₩4,400에 상시 할인중이라 ₩3,080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 Waifu Sex Simulator
    Lewd Fraggy가 MocuMocuDance를 기반으로 제작한 가상 섹스 시뮬레이터. 최신 버전은 2020년 4월 6일 공개된 3.5다. 본 프로그램보다 인지도는 더 높다(...).

4. 스마트폰

전화기이면서도 작은 컴퓨터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폴리곤·게임 성능을 갖춘 요즘 스마트폰들에서 MMD를 가만히 둘 리가 없었다. 아이폰용과 안드로이드용으로 각각 몇가지 앱이 개발되어 있는데 방향이 좀 다른 편이다.

4.1. 3dmodelviewer

파일:attachment/mikumikuiphone.png
iOS에서만 다운로드 가능, $2.99. 모델은 Lat식 여름 세일러복 미쿠.

아이폰으로도 MMD를 구동할 수 있다! 정확히는 MMD 전체를 돌릴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캐릭터 모델 데이터와 모션 데이터를 연동해서 그냥 하얀 화면에서 춤추는 미쿠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정도. 그냥 보기에는 평범한 3D모델링 파일을 아이폰으로 감상할 수 있게 해놓은 것 같지만 구동 가능한 파일중에 PMD(MMD 모델 파일), VMD(MMD 모션 파일)확장자가 포함되어 있다.

캐릭터와 모션데이터를 지정해 준 후 플레이를 누르면 모델이 해당하는 모션파일을 따라 춤을 추기 시작한다. 따라서 MMD드라마계열보다는 안무를 감상하는 용도로 보기가 좋다. 터치를 이용해서 미쿠의 모델을 돌려보거나 확대 축소하는 것도 가능. 모델의 물리엔진이 적용되는데다가 아이폰4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위엄을 한껏 발휘하는 고해상도, 터치를 통해 말 3Dmodelviewer라는 이름 그대로 3D모델링을 감상하기에 최적화 된 앱이다.

다만 MMD를 재생하는 목적으로 보자면 꽤나 문제가 있는 편인데, 일단 모델의 텍스쳐파일이 png일 경우 인식을 못한다. 때문에 텍스쳐 파일이 png 확장자로 되어있는 모델들을 구동하려면 포토샵 등으로 png 텍스쳐파일을 TGA 확장자로 교체하여 Pmx에디터로 일일이 다시 지정해주어야 한다.
또 재생속도가 매우 느리다. 모델의 용량이 커지면 재생속도가 매우 느려지고, 모델을 확대해도 느려지고, 물리엔진이 많이 적용된 모델일 수록 더 느려진다. 따라서 트윈테일에 치마와 넥타이까지 물리엔진이 적용되어있는데다 텍스쳐가 고용량이기까지 한 Lat식 미쿠보다는 로우폴리곤인데다 포니테일도 한짝밖에 없는 1052식 디바2 수영복 미쿠가 훨씬 버벅임이 덜하다.
PMD와 VMD를 같이 구동할 수는 있지만 음악을 삽입할 수는 없다. 가능한 방법은 아이팟 멀티태스킹 기능을 활용해서 아이팟을 재생시킨다음에 잽싸게 3dmodelviewer의 재생버튼을 같이 눌러주고 적당히 플레이/스탑을 시키면서 수동으로 싱크를 맞추는 정도.

고로 MMD를 플레이한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적당히 재생시키다가 정지시켜놓고 사이즈 키워서 둘러보며 피규어 감상하듯 적당히 감상하는 용도로 쓸만하다. 번거롭고 쓰기 힘든데다가 업데이트도 멈추고 결정적으로 아래의 앱으로 인해 사실상 사장된 앱.

4.2. MMDPlayer

파일:attachment/mmdplayer.jpg
iOS에서만 다운로드 가능했었으나, 현재는 내려간 상태. $3.99.

기존의 3dmodelviewer가 MMD용 모델도 재생 가능한 다용도 3D모델뷰어라면, 이쪽은 제대로 된 MMD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밑의 MikuMikuDroid와 3Dmodelviewer의 강점을 적절하게 짬뽕한 형태.

3dmodelviewer와 동일하게 터치로 모델의 확대/축소, 돌려보기가 가능하다. 그러나 3dmodelviewer와 달리 모션을 음악과 동시에 재생할 수 있으며, 물리엔진이 적용된다. 심지어는 AR마커 기능을 지원해서 현실 세계의 내 책상위에서 미쿠를 춤추게 하는 것도 가능하며, 메모리가 허용하는 한 여러 모델을 불러올 수 있고 각자 모션을 지정시켜서 2인 1조 안무등도 감상 가능하다!
모델의 움직임이 3dmodelviewer에 비해 우월하다. 일부 모션이 알 수 없는 이유로 깨지는 3dmodelviewer에 비해 대부분의 모션이 에러없이 구동된다. 모델 역시 마찬가지로 PNG텍스쳐 파일이 들어가더라도 문제없이 재생할 수 있다. 개발자가 일본인이라 일본쪽에서 개발된 주요 모델들은 전부 별다른 개조 없이 돌아간다. 다만 DeviantArt등의 서양쪽에서 나오는 모델은 일부 깨지는 경우가 있다.
또한 모델의 파일을 zip로 압축된 상태로 인식할 수 있어 정리가 편하다. 3dmodelviewer같은 경우에는 앱 내부에 압축해제한 텍스쳐와 pmd파일을 함께 쑤셔넣어야 해서 모델이 좀 늘어나게되면 골치가 아프다.

다만 이렇게나 우수한 이 앱 역시 완벽하다고 볼 수는 없는데, 메모리 관련해서 문제가 있는 듯하다. 한 모델을 로딩하고 몇 번 굴리다보면 강제종료되는 현상이 계속해서 발생한다. 대략 모델을 2번이상 교체하거나 모션을 교체하면 튕겨버린다. 또 물리엔진 연산에 문제가 있는지 치마등이 폴리곤 사이에 끼여서 이상하게 움직이는 현상이 가끔씩 보인다.

MMDplayer야 말로 iOS쪽 MMD계열 앱에서는 끝판왕으로,개발자가 의욕적으로 업데이트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업데이트가 더욱 기대되는 상태였지만 2017년 9월 이후 앱스토어에서 내려갔다. 해당 트윗 계정 역시 2년 넘게 방치되는 걸 보면 개발자가 포기한듯 하다.

4.3. MikuMikuDroid

파일:attachment/mikumikudroid.png
안드로이드에서만 다운로드 가능했었으나, 현재는 내려간 상태. 무료. 구동영상
모델은 위와 같은 Lat식 여름 세일러복 미쿠.

위의 3dmodelviewer보다는 MMD와의 호환이라는 측면을 더욱 강조한 앱.
3dmodelviewer와는 달리 불러올 수 있는 항목이 매우 많다. 모델 파일과 안무 파일, 거기에 배경과 카메라워크 파일, 그리고 음악 싱크까지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여러 개의 모델과 모션파일을 동시에 불러올 수 있다. 한번에 1개의 모델파일만 적용할 수 있는 아이폰쪽과는 달리 2인 안무, 3인 안무까지도 한번에 감상 가능하다. 다만 역시 부하가 너무 커지면 움직임이 이상해진다.

다만 장점이 이렇게나 많은 만큼 단점도 없다고는 말할 수가 없는데, 굴리는데 PC용 MikuMikuDance 5.x버젼이 필요하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받기만 한다고 돌릴 수 있는 물건이 아니란 소리. 또 .pmd 확장자 모델은 불러올 수 있으나 .pmx 확장자 모델은 불러올 수 없다.(아예 목록에 뜨지 않는다)

최초 개발자가 올린 시전 영상의 기계는 넥서스원이고 2.2 프로요부터 구동이 가능하다는 듯.
최근에 나온 고성능 폰들은 성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데, 갤럭시 S7 엣지의 경우 3체씩 굴리는 데 굉장히 부드럽게 나온다. 퀄컴 스냅드래곤이 장착된 스마트폰이라면 더욱 잘 나온다.[4]

2018년 12월 21일 기준 구글 플레이에서 내려간게 확인되었다.
[1] MMD의 세계관이 주로 펼쳐지는, 보컬로이드들이 모여 산다고 전해지는 전설의(?) 마을.[2] 구글 3D 이미지 갤러리가 통째로 MMD의 악세서리 세트가 되는 셈이다.[3] MikuMikuMotion이라고도 불렸으나 Moving 쪽이 정식명칭으로 결정되었다.[4] 옵티머스 Q에 들어간 Adreno 200은 2.1Gflops, 갤럭시 S7 EDGE에 들어간 Mali-T880 MP12는 265.2Gflops로 해상도 차이를 감안해도 성능 향상이 엄청나기 때문이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중 Adreno 540이 567Gflops로 연산력이 제일 높다. 보편적인 컴퓨터 그래픽 성능인 GTX660인 경우 1881.6Gflops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