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식 설명
조각난 하늘 | 공중유닛이 공격받을 경우 무작위로 즉사합니다. | ||||||||
2. 상세
스타크래프트 2의 아케이드 맵 Nexus Co-op의 돌연변이원.
불타는 대지가 지상 유닛을 아예 못 쓰게 만드는 돌연변이라면 이쪽은 그 반대 버전이다. 그나마 불타는 대지는 살리기라도하면 쓸 수 라도 있는데 이건 그딴거 없이 그냥 냅다 죽여버리기 때문에 만약 지상 유닛을 아예 반쯤은 봉인 시켜버리는 필드계 돌연변이랑 섞여 나온다면 말 그대로 환장할 판이 벌어지게 된다.[1] 공중 유닛 자체가 없는 제라툴과 아르타니스, 원맨쇼 레이너, 지상군이 효율이 훨씬 좋은 핸슨 같은 사령관들이면 그다지 문제가 없지만 다른 사령관들은 좋든 싫든 바드라같이 만만한 공세가 뜰 때까지 리트 박게 만드는 돌연변이.
3. 대처방법
3.1. 발레리안
밀집도가 나쁜 아르카디아 분대나 파수기, 오로라 말고는 방법이 없다. 고화력계 유닛들이 죄다 수비 모드에서만 화력을 자랑할 수 있으므로 오펜스 맵이 많고 오펜스랑은 인연이 없는 발레리안은 조각난 하늘 돌변에서 공중 유닛 까지 못 쓰게해버리니 아르카디아 분대 웨이브 말고는 어쩔 도리가 없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발레리안의 핵심 유닛인 해방자와 전투모함은 둘다 완벽히 봉인이라는 것이다. 발레리안의 유닛들은 하나같이 너무 비싸다 보니까 즉사에 너무 취약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조각난 하늘을 발레리안으로 하겠다면 파수기와 오로라를 섞는수밖에 없다. 파수기는 그레도 딜링은 높고, 공세는 아르카디아 분대만으로는 박살나기만 하니 이 두개를 섞어야 한다. 다행인 점은 아르카디아 분대만 모여도 일반적인 적 기지 방어선은 대부분 뚫을 수 있다는 점이다.[2]
아퀼라를 사용할때도 조심해야 한다. 아퀼라의 그 높은 피통이 무색하게 조각난 하늘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아퀼라는 제우스 부활&순간이동 용으로만 사용하고 전투에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
코랄의 요새는 못쓴다. 방어모드시 이 유닛도 공중 판정인지 즉사한다.
3.2. 제로
공중유닛이 밤까마귀 말곤 없어서 난폭한 하늘이 있든지 말든지 신경 크게 안쓰이는편. 플래폼도 전술 폭격기들이 가동일땐 다 즉사되지만[3] 보조로 두는거라 안쓰이면 그만.송골매 정찰는 타격이 안되는지라 즉사되지 않는다.
다만 병력 보충은 기지국에 돌아가야 되는 컨투룰이 귀찮아 진다.
[1] 심지어 필드계 돌연변이는 공중 유닛도 피해를 주기도 하고, 연타형 공격이다 보니 공중 유닛을 정말 효과적으로 즉사시킨다.(...)[2] 강화형 돌연변이가 없다면 아르카디아 분대만으로도 공세만 만나지 않는다면 적진을 미는건 별로 어렵지도 않다.[3] 정확히는 전술 폭격기는 플래품에 대기중일땐 지상취급하지만 포격지시가 있어지면 그때부터 공중유닛 취급받아서 즉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