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al Frontline:Ocean Military 테크 트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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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본 문서는 Naval Frontline:Ocean Military의 미국 순양함 트리를 다룹니다
2. 경순양함
1931년 이후를 서술해보자면, 경순양함은 브루클린급-아틀란타급-클리블랜드급-파고급-우스터(worcester)급 의 흐름을 가진다. 단순히 연대 순으로 나열한 것으로 역사적으로는 대강 아틀란타와 우스터, 클리블랜드와 파고를 같은 계통으로 엮을 수 있겠다. 아틀란타를 제외한 어떤 함선도 어뢰를 지니지 않기에 연사를 앞세운 포격전 혹은 방공함으로서 기능해야한다. 사실 아틀란타도 각 현에 5연장 어뢰발사관 1개 뿐이라 대놓고 수뢰전을 펼치기에는 무리가 있다.
2.1. 브루클린
3×6"/47 함포를 주포로서 굴리며 실제와는 달리 양용포이다. 총 문수가 15문으로 인상적이며 수상기를 보유하기에 높은 대공방어 능력을 자랑한다. 다만 대공관련 모듈이 부재하니만큼 정확한 리드샷이 요구된다.
2.2. 애틀랜타
5"/38 cal Mark12 2연장 양용포 14문의 인상적인 화력을 갖춘 경순양함이다. 경순양함이라고는 해도 주포 구경이 구축함의 그것에 근접한 5인치인고로 실제 역사에서는 구축함대의 기함정도의 포지션 내지 방공함을 맡았는데, 인게임에서도 큰 차이는 없다.
5연장 어뢰발사관이 각 현에 1개씩 달리며 어뢰성능은 꽤나 우수한(일본은 제외하자) 편이다. 사거리도 16.5km로 길고 항주속도 또한 46knt 상위권이다. 이래저래 대공화력 투사 및 구축함 사냥에 특화되어 있고, 특히 섬을 낀 플레이에 능숙하다면 적 항모한테 빅 엿을 투사할 수 있는데 상대측 수상함이 이를 잡는 것이 굉장히 어렵기 때문이다.
우스터마냥 섬끼고 대형함 사냥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는데, 관통력 부터가 5인치로는 6인치에 미치지 못한다. 다만 화재딜로 만족할 수 있다면 시도할 여지는 있고 프리딜 시간이 충분히 확보되거나 아군 전함 혹은 항모가 적 장갑을 충분히 빨갛게 만들어 놓았다면 통상적인 딜링에도 무리가 없다.
다만 모바일 기준 탄속 이슈로 고속 구축함을 못 잡아 문제시 되는 경우가 있다. 리드샷을 때리려면 화면에 적 구축함이 안 들어올 정도로 뻗어야하고 줌 기능도 미세조정이 어려워 일단은 쓰기야하는데 썩 만족스럽지 못하다. 경순이 구축함 하나 못잡아서 전함이나 항모 날려먹는다고 온갖 중국어 내지 어설픈 영어욕을 들어쳐먹는 것은 덤이다.
일단은 대잠능력이 충실한데, 함미 폭뢰 투사대는 물론 헤지호그 24연장 폭뢰발사기도 2기 달리는 한편 소나의 탐지범위도 구축함 급이고 액티브 소나도 달린다. 다만 구축함보다 선회가 딸릴 수 밖에 없어 역으로 어뢰맞고 뻗을 소지가 다분하고 구축함도 잠수함이랑 트레이드하는 것이 손해인 경우도 많기에 대충 탐지한 후로는 아군한테 통보하고 폭뢰로 견제 하며 이탈하거나 소환에 응하는 구축함한테 처리를 맡기는 편이 나을 수 있다.
2.3. 클리블랜드
2.4. 파고
2.5. 우스터
본격 전함잡는 순양함으로 3만을 넘기는[1] 초 순양함급 피통과 600뎀 5초 재장전의 2연장 포탑을 6기 장착하는 무식한 dpm이 특징이다. 장갑 강화도 상당한지라 방공순양함으로의, 혹은 구축함 사냥용으로 활용폭이 한정되는 애틀란타와는 달리 만능함의 면모를 뽐낸다. 수상기 운용이 불가한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이겠다. 그 외에 6인치 포의 관통력이 70으로 상당하며 관통증가, 화제 발생률 증가 모듈이 있기에 대함전에 능하다. 다만 선회가 순양함 평균을 크게 밑돌기는 하는데 이녀석 특성상 뇌격대는 갈아버리면 되고 구축함은 대충 엄폐물로 어뢰를 넘긴 다음 역시 갈아버리면 되는 만큼 아주 아쉬운 느낌은 없다.
3. 중순양함
중순양함 트리는 펜사콜라(1943)과 볼티모어급의 단촐한 구성을 지닌다. 양쪽다 8인치 55구경장 3연장 주포를 사용하는데, 펜사콜라쪽이 더 장사정, 저관통, 고탄속(그래봐야 살짝), 고분산(저명중)의 특징을 가진다. 볼티모어의 3×8"/55 Mark 12 주포는 미국 포격함 트리 전반의 특징인 저속고각포의 카테고리에 착실히 포함되어 있는데, 대신 높은 관통과 낮은 탄퍼짐으로 대형함 상대에 적합하다. 다만 타국의 순양함 대비 그렇다는 거지, 정찰기 기반 프리딜을 5분이상 때려박을 수 있거나 하지 않는 이상 고 BR 전함에게 유효타를 먹이기 어렵다.
3.1. 볼티모어
2차대전기 중순양함의 완성형으로 꼽히는 녀석으로 게임에서도 이러한 지위가 부분적으로나마 반영은 되었다.
8인치 55구경장 Mark.12 3연장 함포는 28.6km의 준수한 사거리와[2] 800의 8인치포 표준 데미지, 15초의 역시 표준 수준인 재장전 속도를 자랑한다. 이 주포의 최대 장점은 바로 x축 15.xx, y축 20.xx의 우수한 집탄으로 곧 볼티모어의 아이덴티티라 할 수 있겠다.
그 외에 방어력, 피통, 기동은 모두 평균에서 평균 이상 수준으로 완성형 중순양함의 체면은 차렸다 볼 수 있으며 대강 현측 4.5, 갑판 3인치 정도로 두면 34knt는 뽑힌다. 대공은 5인치 2연장 양용포 6기로, 주포를 양용포로 쓰는 일본 중순양함 계통을 제외하고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물론 다수의 경순양함과 일본 중순과 같이 함대방공급 대공화력을 지니는 애들에 비할 수준은 못되지만, 정찰기는 충분히 떨구며 우수한 기동성능을 바탕으로한 회피기동을 병행한다면 반피정도 잃으면서 어떻게든 전투력은 유지할 정도는 된다.
중순양함과 순양전함 일부가 지니는 warning radar를 업글 모듈로서 지니며 여기에 더해 적 명중 시 적 위치를 대강 3초 정도 인근의 아군에게 공유하는 스킬을 지녀 높은 아군 포격전 지원 능력을 자랑한다. 고속 정찰기인 씨호크와 저속인지만 높은 탐지범위와 피통을 자랑한 킹피셔 양쪽을 모두 탑재할 수 있어 역시 탐지를 보조한다.
3.2. 펜사콜라
펜사콜라급 중순양함으로 어째 이 연도에(1943) 있을 녀석이 아닌데 여까지 끌려왔다. 따라서 한때는 구경대비 심하게 낮은 관통과 대공포의 부재, 그리고 구린 선회의 삼위일체로 중순 이하급 함선만 상대 가능한데 그나마도 낮은 선회로 구축함발 어뢰에 피통 절반과 현측장갑 한 구획이 벙 뚫려 전함뒤에서 화재딜 짤짤이질 밖에 못하는 신세가 되곤 했었다. 거기에 더해 하위함급 잡겠다고 좀 튀어나간다 싶더니 경항모 공격기에 털리고 전함발 정찰기 못잡아서 협차를 뒤집어 쓰고 나가리되거나 이래저래 대공포의 부재는 이녀석의 발목을 크게 잡아왔다.
허나 2.00.058 언저리쯤 업뎃으로 개과천선 하였는데, 우선 대공포가 단장포 8문이 생겼고 주포 마운트에 브루클린과 클리블랜드가 쓰는 6인치 3연장 양용포[3]를 달 수 있기에 제한적으로나마 대공화력을 얻게 되었다. 전용이라고 할 수 있는 8인치 55구경장 Mark.9 3연장 내지 2연장 함포도 관통력이 개선되어 타국 및 자국의 Mark.12 함포에 보다는 아주 조금 못하지만 그래도 급제점은 충분히 넘는 83의 관통력을 갖게되었다. 다만 뭐가 어떻게 꼬였는지 Mark.12 대비 더 저각포로 더 먼거리를 사격하는 주제에 25km까지의 예상 착탄 지연 시간을 보면 34 vs 33언저리로 이녀석이 더 오래걸린다.
8인치 12발의 화력 투사는 가히 위협적인데, 중순에서 얘보다 8인치 포탄 투사량이 많은 애가 없다. 얘 다음으로는 모가미와 타카오가 공동 2위인데, 10발로 발 수가 더 적거니와 이녀석들은 명중이 Mark 9에 비할 바가 못된다[4]. 다만 낮은 선회는 여전해서 지형에 따라서 주의해야할 필요가 있다. 일단 어뢰도 달리긴 하는데 15km급 사거리를 지니는 녀석은 항주 속도가 27knt로 폐급이고, 44knt로 우수하다 싶은 녀석은 사거리가 9.15km로 조루이다. 27knt 짜리로 세기의 리드샷을 노려보던가 근거리 전용이지만 44knt 못해도 평균은 가는 어뢰를 쓰던가 어느쪽을 택하든 자유이지만 어느쪽도 썩 좋다고 말할 수는 없겠다. 상술했듯이 이녀석의 아이덴티티는 어디까지나 12문의 8인치 함포이다. 일단 이래저래 전투력 만큼은 상위권으로 끌어올려졌는데, 문제는 이녀석 피통이 21850으로 굉장히 낮다. 운용에 다분한 주의를 요한다.
[1] 무려 대형순양함인 괌 이상이다[2] 준수하달까 어차피 조준이 되는게 25km 이며 맵 한 변이 30km 언저리인고로 25km만 넘기면 크게 문제 삼을 것은 없다[3] 원래는 대함선용 함포이나 일제와 영국의 6인치와 마찬가지로 양용포화 되었다. 구조적으로 양용포로는 도무지 쓸 수 없었던 벨파스트의 6인치와 달리 얘는 사속도 받쳐줘서 대공포탄만 개발하면 충분히 대공포로 쓸 수 있었다. 다만 미국은 이미 훨씬 우수한 5인치 2연장 양용포와 대전 중반기부터는 40mm 보포스와 20mm 오리콘을 도배하고 다녔던고로 대공포탄을 개발할 이유가 없었다[4] 대신 이녀석은 무려 양용포화가 되어 있기에 일본 중순 아닌 8인치 운용하는 애들은 서러울 지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