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아임 낫 어 휴먼 No, I'm not a Human | |
<nopad> | |
<colbgcolor=#4e3c30,#4e3c30><colcolor=#ffffff,#ffffff> 개발·유통 | Trioskaz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ESD | Steam |
장르 | 시뮬레이션, 호러 |
출시 | 미정 |
한국어 지원 | 비공식 지원[1] |
심의 등급 | |
관련 사이트 | |
상점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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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러시아의 인디 게임 개발사 Trioskaz가 개발하고 있는 호러 시뮬레이션 게임.Violent Horror Stories: anthology라는 공포 게임 모음집에서 데모 버전 플레이가 가능하다. 정식 출시는 미정이다.[2]
2.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ffffff,#ffffff>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Windows | ||
<colbgcolor=#4e3c30,#4e3c30><colcolor=#ffffff,#ffffff> 운영체제 | Windows 10 | Windows 10 |
프로세서 | Intel Core i5 | Intel Core i5 |
메모리 | 2 GB RAM | 2 GB RAM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X 960 | NVIDIA GeForce GTX 960 |
3. 특징
태양의 이상 현상 때문에 뜨거워진 지구에서 '외부인(Visitor)'이라 불리는 괴물들이 출몰하고, 더위와 괴물을 피해 도시를 떠나 외곽에 있는 주인공의 집으로 사람들이 찾아오는 상황에서 집에 찾아온 사람이 인간인지 괴물인지 판단하는 Papers, Please 계열의 게임이다. 다만 바깥에서 대화하는 것만으로는 상대방이 인간인지 괴물인지 구별할 수 없고, 들여보낸 다음 뉴스를 통해 외부인의 특징을 알아내고 이를 확인해야 비로소 상대방이 인간인지 외부인인지 알 수 있다. 때문에 사전 정보가 없다면 일단 받아들이고 그 다음 구별해야 한다. 집에 아무도 들여보내지 않고 버티면 무조건 배드 엔딩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결국 사람들을 들여보내는 수밖에 없다.태양이 너무 뜨거워서 낮에는 바깥에서 활동할 수 없다 보니 사람들은 밤에만 찾아온다. 밤에는 창문 밖으로 상황을 살피거나 찾아온 사람들을 들여보낼지 말지 선택할 수 있고, 낮에는 집 안에 있는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다.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 에너지가 하나씩 소모되며, 에너지를 모두 소모하면 더 이상 대화가 불가능하고 침실로 가서 자야 한다. 에너지가 남아돈다면 맥주를 마셔서 바로 에너지를 모두 소모할 수 있다.
외부인이 둘 이상 집 안에 있을 경우, 밤 사이에 인간 한 명이 죽는다. 살인이 일어난 장소에는 시체를 수습한 검은 비닐봉투가 놓여져 있다.[3]
외부인으로 의심되면 샷건으로 즉시 사살할 수 있는 선택지가 주어진다. 고어적 묘사와 인물들의 표정 변화 같은 디테일이 있다.[4]
데모 버전에서는 캐릭터의 역할이 정해져 있어 2회차 시 난이도가 급격하게 낮아진다. 정식 버전에서는 역할이 랜덤으로 변경된다고 한다.
주인공의 집에는 침실(Bedroom), 거실(Living Room), 보관실(Cabinet), 부엌(Kitchen), 식료품 보관실(Pantry), 화장실(Bathroom)이 있다. 주인공이 들여보낸 사람들은 침실을 제외한 다른 5개의 방 중 한 곳에 머무른다. 침실에서는 잠을 자거나 TV를 볼 수 있고, 부엌에서는 맥주를 마실 수 있다. 맥주를 마시면 바로 에너지가 모두 소모된다.
등장인물은 따로 이름이 없어 Guy, Girl, Woman이나 직업 등으로 소개된다.
4. 등장인물
4.1. 인간
- 주인공
도시 외곽에서 사는 남자로, 태양의 이상 현상 때문에 도시를 벗어나 자신의 집에 찾아온 사람들을 들여보내거나 쫓아낸다. 맥주를 좋아하는 듯하다. 또한 샷건을 소지하고 있으며 외부인으로 의심되는 사람이 보이면 망설임 없이 총을 겨눈다. 작중에서도 이런 주인공의 태도에 겁을 먹는 인물이 있을 정도. 그래도 재난 상황에서 위험을 감수하고 사람들을 집에 들이는 것을 보면 일단은 착한 사람인 것으로 보인다.[5] 엔딩에 따라 외부인에게 잡혀갈 수도, 자신을 희생해 모든 외부인을 집에 가둘 수도, 바깥에서 불타 죽을 수도, 무사히 위기를 넘기고 집에서 사람들과 함께 살 수도 있다.
- 이웃
주인공의 이웃인 남성. 딸이 한 명 있다. 1일차에 주인공의 집에 찾아와서 도시에서 사람들이 몰려올 것이라 말해주며 그 사람들이 인간인지 외부인인지 잘 판단해서 들여보내고, 누군가 찾아와도 절대 혼자 있다고 말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그리고 주인공의 집의 보관실에서 하루 묵은 뒤 자신을 찾아온 딸과 함께 돌아가고, 이후 창밖으로 딸과 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실수로 외부인을 들여보내는 바람에 결국 외부인과 이야기를 나누다 살해당한다. 다행히 딸은 먼저 내보내서 살리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집은 불에 타 사라졌고 이웃집 아저씨의 시체도 탄 듯하다.
- 이웃집 소녀
이웃집 남자의 딸.[6] 1일차에 주인공의 집에 찾아왔던 아빠를 데려가는 것으로 첫 등장하고, 2일차에는 아빠와 놀지만 결국 외부인이 집에 들어와 아빠가 죽고 집이 불타 주인공 집에 찾아온다. 다른 사람들처럼 들여보내거나 쫓아낼 수 있다. 들여보내면 부엌에서 머무른다. 심의 때문인지 받아들일 경우 외부인의 징후를 검사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죽일 수는 없다.[7] 이 때문에 외부인의 살해 대상이 될 경우 버그가 발생할 수 있다.[8]
- 키다리 남자
<nopad> "술집에 숨어 있었는데..."처음 대사
술집에 대피했다 다혈질로 난동을 부려 쫓겨난 후 떠돌던 남성. 가끔 욱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작품의 핵심을 찌른다고도 할 수 있는, 플레이어가 고민해 볼 철학적 주제를 건네는 인물이다. 외부인이냐고 물으면 집 밖에선 "사람 면전 앞에서 그런 말은 매우 실례되는 말이죠"라고 말하고[9], 집 안에서 물어보면 자신은 외부인이 아니니 안심하라고 한다. 들여보내면 거실에서 머무른다. 다른 사람들은 진짜 인간이라도 외부인의 특징을 하나씩 갖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남자는 이, 손, 눈, 사진까지 전부 외부인의 특징이 단 하나도 나타나지 않는, 확실하게 믿을 수 있는 인간이다.
- 태양광
호쾌하며 수염이 약간 나있는 주정뱅이. 태양이 인류의 죄를 태워 없애기 위해 이상 현상을 일으킨다고 주장한다. 들여보내면 화장실에서 머무른다. 이 자체는 외부인처럼 하얗고 고르지만, 몇 개 빠져 있다. 그리고 손과 눈은 깨끗하며 사진도 왜곡되지 않은 채 나온다. 대화를 해보면 의외로 기혼인 듯하나 아내와는 모종의 이유로 헤어졌다고 한다. 미망인을 들여보내면 화장실에서 미망인과 같이 있는데 둘다 결혼 대상을 잃은 공통점이 있다.
- 미망인
<nopad>
죽은 남편의 시체를 업고 다니는 여자. 어딘가에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고 싶지 않다고 하며, 아스팔트가 녹을 정도로 높은 태양열 때문에 남편을 제대로 매장할 수 없어 들고 다닌다고 한다. 들여보내면 화장실에서 머무른다. 오랫동안 떠돌아다니느라 졸려서 눈이 충혈된 상태다. 하지만 이가 고르지 않고 손이 깨끗하며 사진도 왜곡되지 않은 채 나온다. 세상에 지쳐 절망하고 있는 탓에 그녀를 쏴죽일 경우 오히려 안심한다.
- 의사
주인공이 사는 곳 근처 병원에서 의사로 있던 노인 남성. 외부인들로 인해 아수라장이 된 병원을 탈출했다. 근처에서 쉴 집을 찾다 주인공의 집을 발견하고 문을 부수려다 혹시 몰라 노크를 했다고 한다. 들어오라고 허락하면 누구를 도울 수 있길 바라며 치료를 해줄 수 있다는 식으로 말한다. 들여보내면 식료품 보관실에서 머무른다. 이가 외부인처럼 하얗고 고른데 치과의사인 지인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손은 깨끗하고 동공과다증이 있어서 눈은 동공이 2개이며 충혈되지 않았고 사진도 왜곡되지 않은 채 나온다.
- 정장을 입은 남자
정장을 입고 탈모가 있는 남성. 들여보내면 거실에서 머무른다. 오직 강자만이 살아남는다며 더 이상 사람들이 위선 떨지 않아서 좋다는 둥 불길한 말을 하는데, 그는 외부인이 아니면서도 인간을 죽이는 살인마다.[10] 손에 흙이 묻어있는 것이 그 이유. 이가 몇 개 빠져서 금니를 박았으며, 눈은 깨끗하며 사진도 왜곡되지 않은 채 나오지만, 사진을 찍은 직후 낚아채서 버린다. 그를 쏴죽일 경우 역으로 주인공을 죽이려 들다가 죽는다.
4.2. 외부인
인간의 모습으로 둔갑한 괴물. 이가 하얗고 고르고, 땅에서 튀어나왔기 때문에 손에 흙이 묻어있으며, 눈이 충혈되어 있고,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얼굴이 흐릿하게 나오는 등의 특징을 통해 인간과 구분 가능하다. 하지만 진짜 인간도 이 중 한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고, 반대로 외부인도 이 중 한 가지 특징이 없는 경우가 있어서 섣불리 구별해서는 안 된다. 약한 개체는 총으로 사살 가능하나 침입자처럼 강한 외부인은 총으로도 죽지 않는 듯하다. 이들의 정체가 무엇인지는 불명이다.- 계산원 여자
<rowcolor=#ffffff,#ffffff> 대화 중일 때 평상시
단발머리를 하고 오른쪽 어깨가 기이하게 솟아 있는 여성. 계산원 일을 하다 실직했다고 말하며, 심한 불안증세를 보인다. 들여보내면 식료품 보관실에서 머무른다. 외부인의 특징인 매우 깔끔한 이를 갖고 있는데, 최근에 치과 치료를 받아서 그렇다고 주장하지만 정작 언제 치료를 받았는지는 기억하지 못한다. 보통은 여기에서 바로 쏴죽이지만, 살려주면 설마 자신이 외부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불안해한다. 이후 손을 확인해보면 흙이 묻어있는데 자기는 땅을 판 기억도 없다고 하고, 눈이 충혈된 것을 확인할 때쯤에는 슬슬 절망하기 시작하며, 사진을 찍어보면 흐릿하게 나오면서 결국 자신이 외부인이라는 사실이 확실해지자 절망한다. 이때까지도 살려주면 자신이 두렵지 않다면 떠나겠다고 한다.[11] 악의를 품고 주인공의 집에 잡입하는 다른 외부인들과는 다르게, 외부인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예의 바르며, 자신이 외부인인지도 모르고 있었던 유일한 외부인.[12]
- 코트 남자
<rowcolor=#ffffff,#ffffff> 대화 중일 때 평상시
코트를 입고 있는 남성. 작중 세계관은 태양의 이상 현상 때문에 매우 더운데도 불구하고 본인은 오히려 추위를 느끼고 있다고 한다. 코트를 벗어보라고 요구해도 거부한다. 들여보내면 거실에서 머무른다. 이도 깨끗하고 손에도 흙이 묻어있고 눈도 충혈되어 있고 사진을 찍어도 흐릿하게 나온다. 들여보내지 않을 경우 자신을 총으로 쏴주길 바라는 듯한 말을 하며, 총을 겨누거나 위협해도 항상 침착하며 두려워하지 않는다. 세상의 종말이 다가오는 상황임에도 행복하지도 슬프지도 않다는 말을 하며 사는 것에 너무나 지쳤다고 말한다. 또한 사람들끼리 서로 힘을 뭉쳐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하면 부정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괴롭히는 사람들 때문에 과거에 큰 상처를 받았다고 말한다. 쏴죽일 경우, 죽기 직전에야 왜 자신이 그렇게 추위를 느꼈는지 알 것 같다고 말한다.
- 흰 티셔츠 남자
<rowcolor=#ffffff,#ffffff> 대화 중일 때 평상시
amogus가 써져 있는 흰 티셔츠를 입고 있고 키가 작은 남성. 돈을 벌 수 있는 사업을 제안하지만 들여보내주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태도가 돌변하고, 떠나라고 하면 멍청한 자식이라고 비난한다. 들여보내면 부엌에서 머무른다. 이는 매우 더럽고[13] 손도 깨끗하지만, 눈은 충혈되어 있고 사진을 찍어도 흐릿하게 나온다.
- 수염 남자
<rowcolor=#ffffff,#ffffff> 대화 중일 때 평상시
수염이 덥수룩하고 빨간 체크무늬 옷을 입고 있는 남성. 첫 대면부터 외부인들을 싸그리 죽여버려야 한다면서 외부인에 대한 격렬한 증오를 드러내지만, 이는 자신이 외부인임을 숨기기 위한 연기다. 들여보내면 부엌에서 머무른다. 눈은 충혈되어 있지 않으나, 이도 깨끗하고 손에도 흙이 묻어있고,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아예 찍지 못하게 하면서 플래시와 소리가 번개 치는 것 같아서 싫다고 말하는데, 정작 이 사람을 집에 들여보내기 전에 대화를 해보면 자기는 총을 갖고 있었는데 외부인들이 훔쳐갔다고 말한다. 카메라 플래시와 소리도 못 견디는 사람이 총구 섬광과 총 소리를 견딜 수 있을 리 없으므로 완벽한 모순. 쏴죽이기로 결정할 경우, 순간적으로 총까지 빼앗겼는데 이젠 총에 맞아 죽게 생겼다며 한탄하는 말을 내뱉는다.
- 중년 여성
<rowcolor=#ffffff,#ffffff> 대화 중일 때 평상시 "집에 아무도 없나요?"처음 대사
나이는 50대 초반. 5번째 밤 4번째로 나온다. 노란색 셔츠와 파란색 치마를 입은 체구가 뚱뚱한 여자. 들여보내면 보관실에서 머무른다. 대놓고 외부인임을 티내는 듯이 수상하고 거만하게 행동하며, 아니나 다를까 이는 매우 더럽지만[14] 손에는 흙이 묻어있고 눈도 충혈되어 있고 사진을 찍어도 흐릿하게 나온다. 만약 누굴 찾냐고 물으면 나는 누굴 찾는 게 아니라고 한다. 만약 누구냐고 물으면 자신이 집주인이었지만 쫓겨났다고 한다. 그래서 FEMA 요원을 집에 들이지 말라고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만약 그녀를 쏘기로 결정하면 죽음을 앞두고 웃으며 당신도 똑같이 될 거라며 생을 마감한다.
- 침입자
기이한 웃음을 지으며 반나체로 주인공에게 혼자 있냐고 묻는 외부인으로, 손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 등장할 때마다 주인공에게 '지금 혼자 있냐'고 물어보는데, 정말로 혼자 있거나[15] 다른 사람들이 있더라도 혼자 있다고 답했을 시 그대로 주인공을 납치, 살해한다. 주인공의 집 근처를 배회하며 마주치는 인간들을 살해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멋모르고 돌아다니던 십대 청소년은 물론, 무장한 다수의 군인들까지 학살하는 등 웬만한 외부인들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강력한 외부인인 듯하다. 또한 다른 외부인들을 본인의 아들들이라 칭한다. 여러모로 많은 떡밥을 지닌 존재다.
4.3. 기타
- 뉴스 앵커
눈이 크고 큰 안경과 파란색 옷을 입고 있는 날씨 앵커이자 뉴스 앵커로 외부인의 특징을 알려준다. 눈이 과하게 커서 앵커도 외부인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다.[16]
- 대머리 남자
다른 인간들처럼 주인공의 집에 찾아와놓고 막상 들어올 생각은 없이 문 밖에 서서 이해할 수 없는 말만 한다.[17] 침입자와 달리 사람을 죽이거나 납치하는 것에 흥미가 없는 걸 보면 외부인이 아닌 진짜 사람인 것 같지만, 태양열과 외부인 때문에 위험한 바깥을 마음대로 돌아다니는 걸 볼 때 보통 사람이 아닌 것은 확실하다.
- FEMA 요원
외부인들을 대처하기 위해 만들어진 연방재난관리청, 약칭 FEMA[18]의 남성 요원. 볼트액션으로 추정되는 총을 뒤에 들고 무장하고 있다. 태양빛을 방어해주는 노란색 방호복과 태양 때문에 생기는 먼지나 모래를 막아줄 방독면을 쓰고 있다. 주인공의 집에 찾아와 ID 카드도 보여줄 수 있다며 자신이 사람인 것을 인증한다. 그리고 샘플을 얻기 위해 주인공의 집에 있는 사람들 중 랜덤하게 한 명을 데려간다. 이후 한 번 더 찾아와 샘플이 더 필요하다며 한 명을 추가로 데려간다.[19]
- 노파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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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들어왔을 때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이스터 에그로 나오는 할머니 귀신. 원래는 이 캐릭터도 집에 찾아온 사람 중 한 명으로 나오려 했으나 모종의 이유로 취소, 더미 데이터로 남아 이스터 에그로 바뀌었다.
5. 엔딩
- 배드 엔딩
'침입자'가 집에 찾아왔을 때 혼자 있는 상태거나, 집에 다른 사람들이 있더라도 혼자 있다고 답했을 때 발생하는 엔딩. 위의 조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외부인이 둘 이상 남아있다면 침입자는 '집 안에 아무도 없거나 내 아들들이 있다.'면서 주인공을 공격한다. 그렇게 주인공은 침입자에게 끌려가 실종되고 집은 버려진다.
- 희생 엔딩
게임이 끝났을 때 집에 '외부인'만 있을 경우 발생하는 엔딩. '침입자'가 집에 혼자 있냐는 말에 그렇다고 대답해도, '집에 내 아들들이 있다'고 반박하지만 배드 엔딩과는 다르게 죽이지는 않는다. 주인공은 모든 창문에 판자를 치고 문을 막은 뒤 사람들과 협의한 끝에 더 이상 바깥으로 나가지 않기로 한다. 그리고 외부인들에게 갈기갈기 찢겨 죽는다.[20]
- 학살 엔딩
'인간'과 '외부인'의 구분 없이 집 안에서 너무 많은 살인이 일어났을 경우 발생하는 엔딩.[21] 너무 많은 피를 흘리자 남아있는 사람들은 겁을 먹고 주인공을 집에서 쫓아내고, 결국 주인공은 태양열에 불타 죽는다.
- 스피드런 엔딩
게임을 너무 빨리 끝냈을 경우 발생한다. 주인공은 모든 창문에 판자를 치고 문을 막은 뒤 사람들과 협의한 끝에 더 이상 바깥으로 나가지 않기로 한다. 하지만 내레이션은 이런 게 가치가 있냐며 삶의 가치에 대해 역설한다.
- 굿 엔딩
게임이 끝났을 때 집 안에 '외부인'이 한 명이거나 없을 경우 발생하는 엔딩. 주인공은 모든 창문에 판자를 치고 문을 막은 뒤 사람들과 협의한 끝에 더 이상 바깥으로 나가지 않기로 한다. 주인공은 언젠가 이 모든 게 끝나기를 기도하며, 적어도 집 안에 인간만 있다는 사실에 마음의 평화를 누린다.[22]
- 베스트 엔딩
게임이 끝났을 때 아무도 죽이지 않고 집 안에 '인간'만 있을 경우 발생하는 엔딩. 주인공은 모든 창문에 판자를 치고 문을 막은 뒤 사람들과 협의한 끝에 더 이상 바깥으로 나가지 않기로 한다. 주인공은 언젠가 이 모든 게 끝나기를 기도하며, 어떠한 외부인도 집에 들어오지 못했다는 점에 희망을 가진다.[23]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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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11-01
2024-11-01
'''[[https://www.metacritic.com/game/no-im-not-a-human/critic-reviews/| 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https://www.metacritic.com/game/no-im-not-a-human/user-reviews/| 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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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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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
- 2024년 10월 31일, 스팀 커뮤니티에서 개발자가 "No, I'm not a Human ARG!"라는 이름의 게시물을 올렸다. # 해석하면 해당 사이트가 뜬다. 주민들과 대화하며 단서를 풀면 해당 영상을 볼 수 있다.
- 거실에 들어갈 때 할머니 유령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노파 귀신 참고.
- 현재 데모 버전에선 5일차 밤에 게임이 끝나지만 데이터마이닝 파일에 의하면 6일차 낮에 방문객들의 음모를 확인하여 외부인인지 확인할 수 있다. 외부인일 경우 음모가 없다는 뉴스가 보도되는 모양.[24]
- 팀 Trioskaz 공식 계정이 유튜버 수탉의 해당 게임 플레이 영상에 댓글을 달면서 받은 후속작이나 추가 업데이트의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게임이 인기를 얻으면 이 세계관에서 뭔가를 만들고 싶다고 답변하였다. #
[1] 한국어 패치[2] 2024년 9월 기준 6개월 후에 출시할 계획은 있지만, 정확하진 않다고 답변했다. #[3] 물론 아무도 죽이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살인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해서 외부인이 집에 없다고 확신해선 안 된다. 또한 버그로 인해 아무도 죽지 않았음에도 살인이 일어났다는 메시지가 뜰 때가 있다.[4] 인간을 죽이면 시체를 처리한 듯한 검은 비닐봉투들이 놓여져 있고, 외부인을 죽이면 모자이크 처리된 시체의 모습으로 나타낸다.[5] 밤중에 찾아온 사람을 무시하고 자려고 하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외면하고 싶지 않다는 독백이 뜨며 잠들 수 없다.[6] 얼굴이 진짜 소녀 얼굴이 아니며 애덤 샌들러의 얼굴을 그린 거 같다.[7] 사진이 살짝 흐릿하게 나오긴 하는데, 아무래도 상황이 불안했던 것 때문에 불안해하다가 주인공한테 안기려다가 초점이 흐려진 듯.[8] 사망한 것으로 처리되고 대화도 불가능하나 방에는 살아있는 것처럼 표시된다.[9] 문제는 이 부분에서 외부인이라서 변명하는 줄 알고 들여보내지 않는 경우도 있다.[10] 그러다 보니 플레이어들은 인간이지만 외부인 취급한다.[11] 이만 확인하고 죽이기로 결정할 경우 다른 인간들과 비슷하게 살려달라고 빌다가 총을 맞지만, 사진까지 확인하여 사실상 본인이 외부인임이 확정된 상황에서 죽는 경우 오히려 자신이 그냥 죽지 않고 돌변하여 다른 사람을 해치게 될까봐 걱정한다.[12] 그러나 당연히 외부인은 외부인이므로 살인 발생 조건과 엔딩 발생 조건에 영향을 준다.[13] 어째선지 척 봐도 이가 엉망진창인데도 불구하고 외부인의 특징으로 판정되어 쏴죽이는 선택지가 뜬다. 버그인지 의도된 것인지는 불명.[14] 어째선지 척 봐도 이가 엉망진창인데도 불구하고 외부인의 특징으로 판정되어 쏴죽이는 선택지가 뜬다. 버그인지 의도된 것인지는 불명.[15] 첫 번째 조우 시에는 외부인이 아닌 인간이 한 명이라도 있으면 공격하지 않지만, 두 번째 조우 시에는 인간 숫자와 무관하게 외부인의 숫자가 일정 숫자 이상이라면 주인공을 공격한다.[16] 매우 도수가 높은 돋보기 안경을 착용한 것으로 추측된다.[17] 책에서 운세를 찾아준다느니 빙하가 곧 녹지 않을 것이라느니 새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걸 보고 싶다느니 같은 말을 한다.[18] 사실상 군대에 가깝다.[19] 거절해도 주인공의 의사를 물어본 것이 아니라며 강제로 데려간다. 이 날은 요원이 떠나자 마자 침입자가 오므로, 집에 인간이 한 명밖에 없고 요원이 그 사람을 데려가버린다면 게임 오버 확정.[20] 타인들이 외부인들에게 죽지 않도록 모든 외부인들과 자신을 집에 스스로 가둔 것이다. 엔딩 이름인 '희생'이 붙은 이유는 이러한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인게임 내에서도 인간이 하나라도 남아있다면 희생 엔딩은 일어나지 않는다.[21] 외부인이 죽인 인간의 숫자도 포함된다. 때문에 외부인과 인간 구분 없이 모두 들여보내고, 외부인이 인간을 죽이는 것을 방조하는 것만으로 이 엔딩을 볼 수도 있다.[22] 엔딩 전에도 살인이 일어나려면 외부인이 최소 둘 이상 있어야 한다. 혼자서는 주인공 외 사람들을 공격하려는 용기가 없는 듯하다.[23] 사실상 굿 엔딩이랑 큰 차이는 없다. 차이라고 하면 안도로 끝나냐 희망을 가지냐의 차이.[24] 주인공이 확인을 위해 바지를 벗어달라는 요청을 하는데, 당연히 대부분 당황하거나 불쾌하게 생각하는 반응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