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06 23:35:13

Nothing's Good Enough

Nothing's Good Enough
파일:유앤미블루1집.png
<colbgcolor=#ffffff><colcolor=#0849af> 발매 1994년 6월
장르 모던 록
재생 시간 41:56
곡 수 10곡
레이블 나이세스
프로듀서 유앤미블루
타이틀 곡 세상 저편에 선 너

||<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4d3a93><width=80>
파일:KBestAlbums100.jpg
||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45위 ||
||<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4d3a93><width=80>
파일:KBestAlbums100.jpg
||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1998년 45위 ||

파일:100BEAT 로고.png


1. 개요2. 상세3. 트랙 리스트

[clearfix]

1. 개요

1994년 발매된 유앤미블루의 데뷔 앨범.

2. 상세

1989년, 미국에서 유학 중이던 이승열은 같은 기숙사에서 방준석을 만나게 되고, 취미로 기타를 같이 연주하던 그들은 이후 밴드를 같이 하게 되었다. 이후 최철이 드러머로, 방준석의 동생인 방준원이 베이시스트로 들어왔으나 1집을 내기 이전 둘 다 탈퇴했다. 그 후 이승열은 한국으로 귀국해 기획사 대여섯군데를 돌아다녔으나, 모두 별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우여곡절 끝에 이승열, 방준석 두 명만이 참여한 1집이 1994년 삼성 나이세스에서 발매되게 된다.

1집은 소수의 평론가와 마니아들에게는 호평을 얻었지만, 대중들은 익숙지 못한 모던 록 사운드를 외면하였다. 음악 리스너들에게도 미국과 영국의 모던 록을 번안한 수준이라는 혹평을 받기도 했으며,[1] 가사도 한국인들의 정서에 맞지가 않았다고 한다.[2]

그러나 2000년대에 들어 재평가를 받아 음악 마니아들 사이에서 2집과 함께 저주받은 걸작으로 회자되며 고가에 거래되는 등 뒤늦게 인기를 끌었으며, 재발매 되기 이전에 10만원 이상에 거래가 되었다고 한다. 유앤미블루 1집은 지금에 와서는 한국 모던 록의 선구적인 앨범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2002년 송스튜디오에서, 2004년 서울음반에서 재발매했다. 재발매반은 재킷의 앞뒤 디자인이 다르다.

3. 트랙 리스트

전곡 작사, 작곡, 편곡 유앤미블루.
  • 1. Nothing`s Good Enough (1:56)
  • 2. 세상 저편에 선 너 (5:21)
    • 유앤미블루의 대표곡 중 하나. 후에 2집에 재수록된다.
  • 3. 꽃 (3:36)
  • 4. 고백 (5:06)
  • 5. 패션시대 (5:03)
  • 6. 흘러가는 시간... 잊혀지는 기억들 (4:14)
  • 7. 영화속의 추억 (4:26)
  • 8. Hey (4:02)
  • 9. G (4:11)
  • 10. 싫어 (4:33)

[1] 실제로 유앤미블루 1집은 U2등 영미권 모던 록에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완전히 새로운 사운드는 아니긴 하였다.[2] 다만, 이는 방준석과 이승열이 어릴때부터 외국에 나가 한국어 가사를 쓰기 어려워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