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OISTE.org(Organization Internationale pour la Sécurité des Transactions Electroniques)는 1999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설립된 비영리 국제 재단이다.전자 거래와 디지털 신원 인증의 글로벌 신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에서 출발했으며, 카를로스 크레우스 모레이라가 설립자이자 총서기(Secretary General)를 맡고 있다.
주요 활동은 공개키 기반 구조(PKI) 확산, 디지털 아이덴티티, 사이버보안, 블록체인 기반 인증 기술의 표준화 등이며, 유엔, 세계경제포럼(WEF), ITU 및 WIPO 등 국제 기구와의 협력도 활발하다.
2. 설립 배경
1990년대 후반, 전 세계적으로 전자 상거래와 온라인 인증의 필요성이 대두되며 공공성과 투명성을 갖춘 글로벌 인증 체계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이 과정에서 카를로스 모레이라는 UN에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민간 기업과 국제기구 사이의 신뢰 격차를 줄이고 공익적인 디지털 인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OISTE.org를 설립했다.
3. 주요 활동
* 디지털 신원(Digital Identity) 및 전자 인증 기술 개발* 글로벌 PKI 인프라 설계 및 루트 인증기관 운영
* 블록체인 및 사물인터넷(IoT) 보안 프로토콜 연구
* WISeKey, SEALSQ, ITU, WIPO 등과의 기술 및 정책 협력
* UN 및 WEF 등에서의 글로벌 사이버보안·신원 이슈 발제
4. 기술 구조
OISTE.org는 전 세계에 분산된 루트 인증 인프라(PKI Root Infrastructure)를 관리하며, 이 기반 위에서 WISeKey 등 민간 기술 기업이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위임된 루트 인증서를 통해 국제 전자서명 및 IoT 인증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양자내성암호(PQC) 기술과도 연계하고 있다.
5. 관련 인물
* 카를로스 크레우스 모레이라 – 설립자, 총서기* WISeKey – 기술 파트너이자 상용 플랫폼 운영 주체
* SEALSQ – 인증 칩·IoT 보안 하드웨어 관련 파트너
6. 기타
* OISTE.org는 WIPO에 정식 등록된 국제 NGO이다.* WISeKey와는 별도 법인이지만, 기술적으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 공식 웹사이트: https://www.oiste.org/
7. 둘러보기
* WISeKey* SEALSQ
* 디지털 신원
* 사이버보안
* 블록체인
* P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