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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mniROM | |
| | |
| 발표일 | 2013년[1] |
| 기반 | Android |
| 개발자 | OmniROM 오픈소스 커뮤니티 |
| 개발 상태 | 진행중 |
| 공식 사이트 | OmniROM 홈페이지 다운로드 센터 |
| 최신 버전 | Omni 14 |
1. 개요
소스 공개가 중단된 CM의 뒤를 잇는, XDA등으로부터 주목받는 안드로이드 커스텀 펌웨어.CM의 소스 공개 중단 이후 이를 대체하기 위해 프로젝트가 시작된 이후 XDA 등지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공식 사이트에는 두어 달에 한 번 꼴로 불규칙하게 업데이트 핵심 내용이 포스팅되지만, Nightly 빌드 업데이트는 매일 꼬박꼬박 한다. 현재는 다소 불안정한 Nightly 빌드만 공개중. 본 롬만의 독특한 기능인 OmniSwitch와, 특히 주목받는 멀티 윈도우 기능이 있다.
2. 기능
2.1. 멀티 윈도우
스타일러스 없이 손가락으로 사용하는 모바일 기기의 특성상 멀티 윈도우란 오히려 사용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는 기본적으로 멀티태스킹에 있어 한 화면에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키는 기능이 없다. 그러나 멀티 윈도우만이 가질 수 있는 특유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Omni는 기존 안드로이드의 애플리케이션 실행 구조와 멀티 윈도우 기능 사용을 병행 가능하도록 했으나, 아직까지는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있다.현재는 많은 커스텀 롬에 이식되었으며 [설정] - [개발자 옵션]에서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다.
2.2. OmniSwitch
간단히 말하자면 안드로이드의 기본 기능인 '최근 앱'[2]의 서드파티 버전이다.Omni의 상징같은 기능으로 기본의 '최근 앱' 기능 처럼 최근에 사용한 애플리케이션을 보여주거나 앱을 종료할 수 있고, 추가적으로 여러가지 버튼을 통해 빠르게 원하는 기능을 수행[3]할 수 있다.
그리고 현재 RAM 사용량을 보여주거나 즐겨찾기 기능으로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등록해 버튼으로 실행할 수 있는 등 사용법은 다양하다.
다만, 아무 설정도 하지 않은 상태일 경우 실행이 불가능 하므로, OmniSwitch 설정에서 기능을 켜야 실행 가능하다.
또한 Quick Switcher 기능을 사용하면 폰의 가장자리를 당기는 것으로 실행하게 만들 수 있고 아니면 아예 '최근 앱'을 대체할 수도 있다. 물론 대체된 경우에는 그냥 '최근 앱' 버튼을 누르면 OmniSwitch가 실행된다.
2.3. OTA Update
흔히 '업데이트'라고 부르는 그것. 순정 상태에서 핸드폰을 업데이트 하듯이 롬을 업데이트 할 수 있으며 물론 자동으로 업데이트를 검색한다. 순정과 다른 점이라면 Nightly 버전은 매일매일 나오므로 업데이트를 매일매일 할 수 있다.당연하지만 공식으로 지원하는 기기여야 가능하다.
다만 이것은 흔한 기능으로 매일 컴파일 되는 롬은 대부분 다 있는 기능이다.
주의할 점은, Nightly 버전은 컴파일러가 자동으로 컴파일 하는 롬이기 때문에[4] 정말로 매일매일 업데이트를 하면 예상하지 못한 버그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1주일 정도에 한번씩 업데이트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
2.4. Delta Update
위의 OTA 업데이트와 연동되는 기능이다. 이름 그대로[5] 롬을 업데이트 할 때 변화한 부분만 업데이트 하는 것. 사실 OTA 업데이트 시, 기본적으로 400Mb의 롬 파일로 매일매일 System 파티션을 모두 덮어 씌운다는 것은 굉장히 비효율적인 방법이다. 따라서 변경점만 효율적으로 업데이트 하자는 것이 델타 업데이트이다.[6]다만 이 기능도 Omni만의 기능은 아니고 좁게는 여러 커스텀 롬들, 넓게는 OS X, 리눅스의 버전 업데이트,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의 앱 업데이트 등에 사용되는 기능이다. 참고(영어 위키피디아)
추가적으로 FlashAfterUpdate를 지원하며 업데이트 후에 원하는 파일을 자동으로 플래싱 하는 기능이다. 자신이 추가적으로 무엇인가를 플래슁 했다면 (가장 쉬운 예로는 커스텀 커널) 업데이트 후에 그것이 초기화 되므로 자동으로 다시 플래싱 시켜주는 기능이다. sdcard내의 [OpenDelta] - [FlashAfterUpdate] 폴더에 플래싱이 가능한 zip파일을 넣어 두면 업데이트 후에 작동한다.
참고로 Supersu나 Magisk manager의 zip파일은 항상 넣어두는 것이 좋다. 그래야 업데이트 후에도 루팅이 살아있다.
3. 버전
| Omni 버전 | 안드로이드 버전 | 코드 네임 | 지원 여부 |
| Omni 4 | 4.4 | KitKat | 지원 종료 |
| Omni 5 | 5.0 | Lollipop | 지원 종료 |
| 5.1 | 지원 종료 | ||
| Omni 6 | 6.0 | Marshmallow | 지원 종료 |
| Omni 7 | 7.0 | Nougat | 지원 종료 |
| 7.1 | 지원 종료 | ||
| Omni 8 | 8.0 | Oreo | 지원 종료 |
| Omni 9 | 9.0 | Pie | 지원 종료 |
| Omni 10 | 10.0 | 10 | 지원 종료 |
| Omni 11 | 11.0 | 11 | 지원 종료 |
| Omni 12 | 12.0 | 12 | 지원 종료 |
| 12.1 | 지원 종료 | ||
| Omni 13 | 13.0 | 13 | 지원 종료 |
| Omni 14 | 14.0 | 14 | 지원 중 |
4. 기타
부트 애니메이션이 귀엽다! 위의 움짤에는 나오지 않지만 안드로보이가 눈도 깜빡이고 더듬이도 움직이는 등 부팅시간이 지루하지가 않다. 이렇게
마시멜로 버전에서는 부트 애니메이션이 형상화된 OMNI라는 글자가 나오는 것으로 바뀌었다.
커스텀 롬을 설치 후에 그냥 부팅하려 하면 부팅이 되지 않을 때[7]가 있는데, 이 때는 Magisk의 플래시 가능한 zip버전으로 플래시를 하여 부트 이미지를 패치하여야 부팅이 가능하다.
[1] 안드로이드 4.3으로 시작.[2] 홈키를 길게 누르거나 최근 앱 버튼을 누르면 최근에 사용한 애플리케이션이 주르륵 나열되는 그것[3] 간단하게는 '모든 앱 종료', '현재 실행되는 앱 제외 나머지 모두 종료', '설정(안드로이드 기기 설정으로 들어간다.)' 등의 기본적인 버튼들이 있고 설정에서 추가 할 경우 뒤로가기, 홈키 등의 네비게이션 바 기능을 하게 할 수도 있다.[4] 즉, 롬에 버그가 있어도 그대로 컴파일한다.[5] 델타는 '변화량'을 의미한다[6] 하지만 업데이트를 할때 롬파일은 무조건 400Mb를 넘는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야 하긴 한다. 정말로 변경점만 컴파일 한다면 문제가 안 생길리가 없으므로...[7] 무한 부팅과는 다르게 그냥 제조사 로고가 나오는 화면에서 넘어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