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일본의 에로게 브랜드.SkyFish, CUFFS와 마찬가지로 F&C 출신 인물들이 독립하여 세운 브랜드로, CANVAS2의 프로듀서였던 瑞原奈緒(미즈하 나라오)와, 시나리오 라이터 중 한 명인 田中タクヤ(다나카 타쿠야), 일러스트레이터 중 한 명인 ちこたむ(치코타무)[1]를 주축으로 설립되었다. 이외에도 원화로 참여했던 魚(사카나) 또한 본 작품의 인연을 바탕으로 프리 신분으로 Parasol 작품에 다수 참여했다. 음악은 보통 Solfa가, OP곡은 챠타가 당당한다. 사쿠라 한펜, 이치리등도 가끔 참여한다.
데뷔작부터 다나카 타쿠야-치코타무 체제가 불문율처럼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었으나 원화가 치코타무는 QUINTUPLE☆SPLASH에는 빠지면서 이 불문율은 깨졌다.
2012년작인 코이이모 SWEET☆DAYS의 오프닝곡 カラフル precious life가 어떤 의미로 유명하다. 이 곡이 사용된 매드무비에 XX : ぁ……んっ…んぁ…あっ…ぁ…あっんっ… 류의 신음 훼이크 타이틀을 붙이는 것이 불문율처럼 정착되었기 때문. 해당 항목을 설명한 니코니코 대백과 내용 정작 본 게임은 근친물 + 누키게라는 꽤나 화끈한 설정을 들고 나왔음에도 기대에 못 미치게 어정쩡하게 진행되면서 평가가 미묘한 편.[2]
유메코이, 코이이모 SWEET☆DAYS, 하루노치의 다운로드판이 공개되었다. 통상판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약 60%정도). Netride라는 곳에서 구매가능하다.
여담이지만 Parasol의 뜻은 양산인데 OP영상에서 보이는 것은 평범한 우산이다.(...) 이유는 불명.
2. 작품 특징
최근 작품들에서 두드러지는 큰 특징이라면 가슴의 크기가 대체로 다른 회사들의 작품들과는 차이가 나는 편. 네번째 작품인 유메코이까지는 최대 2명정도가 다른 회사들처럼 80을 가벼이 넘기는이 작품과 초기의 두 작품을 제외한 작품은 1.0.1패치로 설정을 통해 스탠딩 CG를 이리 바꿀 수 있다. 다른 수정사항도 있고, 반드시 알몸으로 바꿔야하는 것도 아니니 이 기능은 무시해도 되긴 하다.
전체적으로 작품들이 좋긴 한데 뭔가 아쉽다는 평이 많다. 특히 시나리오에서 욕을 먹는다. 케릭터들 설정이 나쁜 것도 아니고, 소재도 기껏 좋은 소재들인데 "공통-고백-사건-엔딩"에서 사건을 너무 짧고 빈약하게 서술하는 경향이 크다. 벌써 업계 6년차가 되어가는데 어째서...
추가 패치가 상당히 많은 회사이기도 한데, 패치가 적으면 2개, 많으면 4개까지 나온다. 미연시치고는 상당히 많은 편. 다른 회사들처럼 첫패치가 오류수정용, 두번째부터는 어펜드 스토리다.
3. 발매작
- 2010/02/26 - 매지캐럿☆래디언트
- 2011/05/27 - 데리바랏! -deliverance of strays-[5]
- 2012/05/25 - 코이이모 SWEET☆DAYS
- 2013/05/31 - 유메코이 ~꿈에서 본 마법소녀와 사랑의 주문~
2016년 하반기때 추가패치가 나왔다. - 2014/08/29 - 晴のちきっと菜の花びより[6]
- 2015/12/25 - QUINTUPLE☆SPLASH
- 2017/01/27- 그녀와 나의 Lovely Day(彼女と俺の恋愛日常)[7]
- 2017/09/29 - 벚꽃잎 한 조각 사랑 모양(桜ひとひら恋もよう)
- 2019/05/31 - 연람 스피릿츄(恋嵐スピリッチュ)
[1] 단, 이쪽은 Parasol 소속이 아닌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2] 시작하고 몇줄 안넘어가서 바로 H신에 총 H씬은 약 40여개정도. 일단 스탠딩 CG가 존재하는 모든 캐릭터에게 H씬이 존재한다.[3] 가장 거유의 가슴 둘레만 언급하자면, 매지캐럿: 90, 데리바랏!: 89, 코이이모: 87 유메코이: 90 하루노치: 85 QUINTUPLE SPLASH: 77이다. 이마저도 가슴 큰 캐릭터들이 메인에서 서브로, 서브에서도 점점 쓸 일이 없는 히로인으로 떨어지고 있다.[4] 물론 설정만 그렇고, CG상에서는 꽤 커보이는 경우가 많긴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회사의 거유히로인들에 비하면 엄청 작다.[5] 동방 동인작가로 유명한 키노코노미(키노와 코노미로 이루어진 일러스트레이터 듀오)의 첫 에로게 원화 데뷔작. 이후 GIGA의 시로가네X스피릿츠에 참여했다.[6] 번역이 중구난방이라 이렇다 할 통일안이 없는 상황이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7] 연애일상을 恋愛日常라 쓰고 Lovely Day로 읽는다.[8] 보통 8800엔짜리 제품은 1년에 1개씩 내는 편이지만, 발매연기로 약간 미뤄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