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Ram Air Turbine
램 에어 터빈은 항공기에 설치되며, 유압이 떨어졌을 때, 풍력발전기처럼 바람[1]을 유압으로 바꿔주는 장치이다. 이와 같은 형상으로 비상시 비행기 하부에서 튀어나온다. 추락 직전에는 실속 상태여서 사용할 수 없다.RAT 설치 지점은 기종마다 다르지만, 대개 랜딩 기어 근처의 동체 하부 측면이나 주익의 플랩 트랙 페어링 내부에 붙어 있다. 동력을 잃은 항공기에 가해지는 항력을 최소화 하고자 소형기의 경우 1개, 중대형기는 2개가 양쪽에 설치된다. 터빈의 블레이드는 민항기의 경우 2엽이 주종으로 이루며, 군용기는 4엽~10엽 등으로 다양하다.
A330-300 기종의 RAT 지상 테스트 |
APU와 다른 점은 APU는 일종의 엔진으로, 연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연료가 없는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지만, 램 에어 터빈은 연료가 없어도 사용할 수 있다.
일부 군용기에는 비상용이 아니더라고 특수한 목적을 위해 가동되는 핵심 부장품에 이 터빈이 장착된다. 대표적으로, 공중 급유기의 급유 윙포드 및 EA-18G와 같은 전자전기의 재머 포드 전방부에는 RAT가 필수적으로 달려 있다.
2. 쥐를 뜻하는 영단어 rat
자세한 내용은 쥐 문서 참고하십시오.3. Rapid Antigen Test
자세한 내용은 신속항원키트 문서 참고하십시오.4. 일렉트릭 기타용 디스토션 이펙터
자세한 내용은 RAT(기타 이펙터) 문서 참고하십시오.[1] 정확히는 비행기 주변에 있는 공기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