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점성술사: 예언
줄여서 예점. 기본적으로 광역 힐러의 역할을 수행하지만, 캐스터 버프, 한정적으로 딜러의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는 인기 카드. 던전, 투기장 다방면에서 활용 가능하며 단순 힐러 부터, 흑마덱의 주문력 증폭, 아예 다수의 예점을 모아 자연력으로 하나씩 끝장내는 덱도 존재한다. 특수 스킬의 활용이 필수 이기때문에 위치와 종류 조정에 주의하자.1.1. 기본스킬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거나 체력이 가장 낮은 아군에게 힐을 주고 5초간 자연 저항을 25% 증가시킨다. 전설일 경우 대상의 체력이 50%이하일 때 추가 힐을 준다.1.2. 신비충격
모든 아군의 시전속도를 3초간 증가시킨다. 이 카드와 동일한 순위의 상대카드가 스킬 시전중이면 취소시키며, 대상이 기사라면 추가로 데미지를 준다. 스킬을 빨리 사용하게 하는 것도 좋지만, 주 용도는 생존지식의 발동조건 만족용.1.3. 연쇄치유1
체력이 가장 낮은 아군과 그 양 옆의 카드에 힐을 주고 10초간 신비 저항을 상승시킨다. 대상 3중 아무나 체력이 20%이하면 1번 더 사용한다. 특수 스킬과 달리 조건 없이 안정적으로 힐을 줄 수 있다. 주력스킬이지만 상황에 따라서 연쇄치유2를 대신 찍기도 한다.1.4. 자연력
상대 1순위에게 자연피해를 주고 1초간 자연저항을 감소시킨다. 대상이 기사면 추가 피해를 준다. 예점을 딜러로 둔갑시키는 스킬. 이 스킬의 중요한 점은 지속시간 1초짜리 약화 효과. 지속시간은 짧지만 감소폭이 대단히 크기 때문에 다수의 예점이 순서대로 한명에게 사용할 경우 그야말로 끔살. 시전시 한명도 타이밍을 어긋나지 않게 하는것이 포인트. 이런식으로 다수의 예점을 운용하는덱이 투기장에서 나름 강덱이다. 물론 힐러로 1장 쓰는 경우라면 안찍는다.1.5. 연쇄치유2
연쇄치유1의 강화판. 후반힐링이 중요한 경우 연쇄치유1을 대신해선 활용된다.1.6. 신비술의 가호
모든 아군에게 힐을 주고 10초 동안 지능, 지혜, 재주를 30% 증가시킨다. 아무 아군카드의 체력이 100%라면 모든 상대 카드에게 피해를 준다. 5페이즈 스킬다운 강력한 스킬. 전체 힐도 좋지만, 10초 지속되는 버프가 캐스터 덱에 매우 유용하다. 조건부 데미지도 좀 뜬금없긴 하지만, 도움은 되는 정도.1.7. 간파
상대 카드가 특정 단계[1] 무속성, 신비 스킬을 시전 중이면 모든 아군에게 5초간 힐을 주고 방어력, 신비 저항을 상승시킨다. 대상의 체력이 80% 이상이라면 10초간 지혜를 상승시킨다.아무 아군이 자연 강화효과를 받고 있으면 대상에게 즉각 힐을 주고, 10초간 획득 위협량을 감소시킨다. 대상의 체력이 80% 이상이라면 10초간 지혜를 상승시킨다.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군 전체에 자연 강화효과를 주는 방어 전사의 나무방패에 병용하는 것이 좋다. 신비 스킬의 주적, 법사의 변이 스킬에 주의.
1.8. 생존지식
상대 카드가 특정 단계[2] 무속성, 자연 스킬을 시전 중이면 모든 아군에게 5초간 힐을 주고 방어력, 자연 저항을 상승시킨다. 대상의 체력이 80% 이상이라면 10초간 지능을 상승시킨다.아무 아군이 신비 강화효과를 받고 있으면 대상에게 즉각 힐을 주고, 10초간 획득 위협량을 감소시킨다. 대상의 체력이 80% 이상이라면 10초간 지능을 상승시킨다.
간파와는 달리 자체적으로 모든 아군에게 신비 버프를 주는 신비충격과의 콤보로 전체 힐을 받기 쉽다. 지능이 지혜보다 중요한 능력치라는 것도 장점. 단 신비 강화를 받는 상대를 기절시키는 신성 사제의 전체정화에는 주의하자. 시즌 2로 넘어오면서 파괴 흑마법사의 비전강타에도 주의해야 할 필요가 생겼다.
1.9. 방한대책
간파와 생존지식의 화염속성 버전. 상대의 무속성, 냉기 스킬에 반응하여 도트힐을, 화염 강화효과를 가진 아군에게 반응하여 즉각 힐을 준다. 대상의 체력이 80% 이상일 때 대상의 민첩을 상승시킨다.미노타, 쌍둥이, 그림자 종족의 특페스킬. 민첩이 화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능력치가 아니다보니 생존지식이나 간파에 비해 선호도가 낮다. 아래의 방열대책도 마찬가지.
1.10. 방열대책
간파와 생존지식의 냉기속성 버전. 상대의 무속성, 화염 스킬에 반응하여 도트힐을, 냉기 강화효과를 가진 아군에게 반응하여 즉각 힐을 준다. 대상의 체력이 80% 이상일 때 대상의 재주를 상승시킨다.미노타, 쌍둥이, 그림자 종족의 특페스킬. 위에서도 서술했듯이 생존지식이나 간파에 비해 취급이 좋지 않다.
2. 점성술사: 정기
딜러, 서포터. 줄여서 정점이라고 부른다. 예언 점성술사가 다수의 아군을 힐링한다면 이쪽은 위협순위를 조절하고 다수의 적에게 딜링하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딜링은 같은 신비속성 딜러인 비법에 밀리나 위협순위 조절 능력은 꽤 준수하다. 다만 위치에 따라 위협순위 조절 효과를 받는 카드가 달라져서 위치 선정이 중요하다. 주로 보스전에서는 2순위가 좋고[3] 투기장에서는 3, 4순위가 좋다.[4] 이 카드가 덱 양끝에 위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이래저래 약간 심심한 직업이었지만, 업데이트로 신종족이 추가된 뒤로 상황이 완전히 달라져, 투기장 밸런스 붕괴의 주범이 되고 있다. 파괴 흑마법사와 조합으로 시작하자마자 정점의 특수스킬로 버프 걸고, 파흑의 추가타로 5초만에 전멸시키는 덱이 악명높은데, 어느정도 강화가 되었을 경우 힐러가 아무리 있어도 버티기가 어렵고 현재로는 마땅한 카운터도 존재하지 않는 것이 문제다.
2.1. 기본스킬
적군 1위협순위 데미지를 주고 5초간 신비 저항을 10% 감소시킨다. 체력이 가장 낮은 아군 카드에게 힐을 준다. 전설일 경우 기사에게 추가 데미지를 준다.2.2. 감전
아무 적군 카드가 1단계 스킬을 시전 시 시전속도, 신비 저항, 방어력을 감소시킨다. 시전 중인 스킬이 자연 속성이면 데미지를 준다.2.3. 별뿌리기1
자신과 위협순위가 같은 적군 카드와 양 옆의 카드에게 데미지를 주고 위협량을 증가시킨다. 아무 적군 카드가 1, 2단계 스킬 시전시 데미지를 주고 위협량을 증가시키며 현재 단계가 3단계일 경우 신비 저항을 25% 감소시킨다.데미지 자체는 평범하다. 하지만 위협량 증가수치가 높아서 딜러나 힐러들을 1순위로 끌고 올 수 있다는 것이 의의. 보스전에서는 보스를 1순위로 끌고 올 수도 있다. 단 1순위나 5순위에 이 카드가 있을 경우 기본적으로 2명만 공격하고 위치를 잘못 잡으면 보스가 소환한 카드를 앞으로 끌고 오거나 탱커의 위협순위를 굳혀주기 때문에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이 카드의 초기 위치 및 위협순위 관리가 중요한 이유.
2.4. 우연한 구원
아무 아군 카드가 체력이 20% 이하일 때 그 카드에게 힐을 주고 위협량을 감소시킨다. 힐량이 적은 건 아니지만 위협량 감소 수치가 크기 때문에 탱커에게 들어가면 목숨에 위협을 받는다2.5. 별뿌리기2
별뿌리기 1의 강화판. 현재 단계가 5단계이면 신비 저항을 25% 감소시킨다. 이걸 맞으면 위협량이 2배로 뻥튀기된다.2.6. 목표포착
적군 1, 2순위 카드의 위협량을 100%, 50% 감소시킨다. 적군 4, 5순위 카드의 위협량을 100%, 200% 증가시킨다. 이 카드의 이 스킬을 제외한 5페이즈 스킬의 재사용 시간을 초기화한다.위협순위 조절 능력도 강력하지만 뭐니해도 5페이즈 스킬 재사용 시간 초기화가 흉악하기 그지없다. 사실상 5페이즈 스킬의 재사용 시간을 15초로 만들어버리는 기술. 알아서 5페 기술을 연속으로 날리는 파흑, 혼점이나 5페 기술이 1회용인 희기를 제외하면 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침사의 경우 이 스킬이 있으면 절대적 침묵을 여러번 쓸 수 있게 된다.
2.7. 날벼락
무작위 적에게 3회 데미지를 주고, 대상이 1순위가 아니라면 15초간 주문력을 감소시킨다. 대상이 기사라면 추가 데미지를 준다. 대상이 자연 강화효과를 가지고 있으면 해제한다. 로또성 스킬. 그래도 다른 스킬과 같은 신비 속성이기 때문에 싱크홀보다는 나은 편.2.8. 싱크홀
무작위 적에게 3회 데미지를 주고, 대상이 1순위가 아니라면 15초간 공격력을 감소시킨다. 대상이 기사라면 추가 데미지를 준다. 대상이 신성 강화효과를 가지고 있으면 해제한다.2.9. 자연의 신비
5초간 모든 적군의 냉기, 신성, 신비 저항을 10% 감소시키고, 냉기, 신성, 신비 스킬을 시전하는 모든 아군의 주문력과 시전속도를 상승시킨다. 1단계에 위치해도 상승률이 높기 때문에 굉장히 강력한 서포트 스킬이다. 상대 전체에 신비약화를 주는 점이나 주문력 강화 등 비법과의 조합이 좋다.미노타, 쌍둥이, 그림자 종족의 특페스킬.
2.10. 원소의 마력
5초간 모든 적군의 화염, 암흑, 자연 저항을 10% 감소시키고, 화염, 암흑, 자연 스킬을 시전하는 모든 아군의 주문력과 시전속도를 상승시킨다. 2014년 1월 현재, 투기장 최고의 op스킬. 자연의 신비와 마찬가지로 주문력, 시전속도 상승치가 엄청 높기때문에 1페부터 광역공격이 가능한 파괴 흑마법사와의 조합이 그야말로 흉악하다. 파흑이 적당히 강화가 돼있으면 암흑폭발 첫타에 이미 카드 2,3장이 날아간다. 파흑과 정점 둘다 특페 방호 아이템을 장착하면 막을 수도 없다. 비법의 의지의 힘이나 혼점의 무력화가 그나마 버틸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 정도.미노타, 쌍둥이, 그림자 종족의 특페스킬.
3. 점성술사: 혼돈
줄여서 혼점. 완전히 서포터를 위한 직업. 이 카드 하나로는 탱도 딜도 힐도 안되지만, 특정 상황, 특정 조합에서 엄청나게 유용하게 사용된다. 그야말로 다섯번째 바퀴. 능력치와 관계 있는 스킬이 하나뿐이라 아이템이나 강화에 별로 구애 받지 않으며, 생존에만 문제 없다면 등급도 크게 문제 없다. 던전에서도 특정보스 상대로 유용하고, 냉기 마법사와의 조합으로 5단계까지 버텨서 정신력 폭풍+침묵으로 승부를 내는 통칭 냉혼덱이 투기장에서 인기있는 덱 중 하나다.3.1. 기본스킬
상대에게 피해를 주거나 체력이 가장 낮은 아군에게 힐을 준다. 특이하게 위력이 ×(현제전투단계)이다. 5단계면 1단계의 5배 위력이라는 식. 전설일 경우 힐을 준 대상의 체력이 25%이하일 경우 기본 스킬을 제외한 모든 스킬의 재사용 시간이 0.5초 감소한다.3.2. 위선
모든 아군의 한 속성 약화효과를 해제하고 이 카드에 해제한 속성과 동일한 아무효과 없는 강화효과를 30초 동안 준다. 전투단계가 3단계 이후라면 약화효과를 해제한 대상의 해당 저항력이 3초간 400% 증가한다. 스킬레벨이 올라가면 재사용 시간이 줄어든다. 1단계 부터 약화효과를 해제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스킬. 초반에 승부를 보는 덱이 유행하는 최근 투기장에서 버티기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 받으며, 약화효과가 주 공격스킬인 보스전[5]에서 유용하다. 강화효과 주는 것도 의외로 쓸모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인간과 드워프의 종족 특성 발동에 도움이 된다. 특히 드워프 혼점은 의미없는 강화효과들을 이용해 기절같은 치명적 효과를 피할 수 있다. 희생기사의 전환과 콤보로 쓰이기도 한다.3.3. 정체
5초간 모든 아군과 적군의 시전속도, 공격력, 주문력을 현재 전투단계*30%[6] 감소시키며, 모든 아군카드의 기본스킬을 제외한 스킬의 재사용 시간을 감소시킨다. 버티기 스킬. 아군에게도 적용이 되지만 쿨타임 감소 효과가 커버해준다. 적 전체에 냉기 약화효과를 주기 때문에 냉기 마법사와 시너지가 있다.3.4. 혼돈
2가지 효과가 있다. 아무 적군 카드가 신성, 암흑, 신비 스킬 사용시 1초간 시전속도를 100% 감소시키고, 모든 아군의 해당 저항력을 1/2/3초간 400% 증가시킨다. 아무 아군 카드가 화염, 냉기, 자연 스킬 사용시에는 1초간 시전속도를 100% 증가시키고, 1/2/3초간 모든 적군의 해당 저항력을 100% 감소시킨다. 버티기 용으로도 화력 증가용으로도 쓸만한 스킬. 상대 스킬을 저항력을 500%까지 올려 면역으로 씹어버리는가 하면, 화법 등의 딜량을 배로 올려주기도 한다.3.5. 맞불놓기
모든 적군의 모든 강화효과를 해제하고 해제한 속성과 같은 약화효과를 10초간 준다. 각 속성에 따른 효과는 다음과 같다. 무속성 : 방어력, 화염: 시전속도, 냉기: 재사용 속도, 신성: 받는 힐량, 암흑: 모든 저항, 신비: 주문력, 자연: 회피율 감소. 화염속성 스킬이라서 간혹 냉기폭발에 막히는 경우가 있다.3.6. 정신력 폭풍
모든 적군 카드와 이 카드에 3초간 피해를 입힌다. 피해를 주는 동안 이 카드가 받는 힐량이 100% 감소한다. 이 카드의 체력이 50% 이상이면 이 스킬의 재사용 시간이 초기화되고 이 스킬과 기본 스킬을 제외한 모든 스킬의 재사용 시간이 5초 증가한다. 혼점의 유일한 딜링 스킬. 그냥 쓰면 체력이 다 할때까지 이거만 쓰다 상대의 공격에 죽기 십상이기 때문에 난감한 스킬이다. 하지만 냉기 마법사와 함께 쓸 경우 사기적인 위력을 발휘 하는데, 집중형 공격 스킬이 약화효과 취급을 받기 때문에 정신력 폭풍을 맞고 있는 와중에 냉법의 침묵이 들어갈 경우 신비약화효과를 가지고 있는 걸로 간주 기절이 10초간 지속된다. 적 전체가 기절해 있는 사이 안전하게 이 스킬을 연속으로 사용해서 전멸시키는게 냉혼덱의 전략이다. 또한 이 스킬을 사용중에는 힐을 안 받게 되어있지만, 아군 전체에게 주는 힐은 정상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침사, 신사 등으로 체력을 회복시키면서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희기의 전환 도트힐은 안 들어간다.3.7. 무력화
아무 적군 카드가 특정 단계[7] 스킬을 시전 중이면 1초간 시전속도를 100% 감소시키고, 시전 중인 스킬이 신성, 암흑, 신비일 경우 모든 아군의 해당 저항력을 2/3/4초간 400% 증가시킨다. 투기장에서 정점파흑덱이 난립하면서 카운터용으로 쓰는 경우가 많아졌다. 별 의미는 없지만, 이 스킬을 가진 혼점은 혼자서 6가지 속성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3.8. 산화
무력화의 화염, 냉기, 자연 버전.3.9. 실체화
아무 아군 카드가 특정 단계의 스킬을 시전중이면 3초 동안 공격력을 50% 증가시키고 신성, 신비, 암흑 속성 저항을 400% 증가시킨다.미노타, 쌍둥이, 그림자 종족의 특페 스킬.
3.10. 마력화
아무 아군 카드가 특정 단계의 스킬을 시전중이면 3초 동안 주문력을 50% 증가시키고 화염, 냉기, 자연 속성 저항을 400% 증가시킨다.미노타, 쌍둥이, 그림자 종족의 특페 스킬
[1] 1단계일 경우 상대의 1단계 스킬, 2단계일 경우 2,3단계, 3단계에서 3,4단계, 4단계에서 4,5단계 스킬.[2] 간파와 동일.[3] 후술할 별뿌리기1, 2로 소환 스킬을 지닌 보스를 1순위에 고정시키기 위해서이다.[4] 이 경우에는 별뿌리기 1, 2로 딜러를 끌고오기 위해서이다.[5] 대표적으로 잊혀진 묘지 20층의 리치.[6] 스킬설명에는 현재 전투 단계*30%이라고 나오지만 실제는 그냥 30%. 버그때문에 전투단계에 상관없이 30%만 감소했으나 이제는 이제는 버그가 수정되어 정상적으로 적용된다.[7] 1단계에 위치할때는 상대의 1단계 스킬, 2단계에 위치할때는 상대의 2단계 스킬, 이런 순. 산화, 마력화, 실체화도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