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M-리미티드 바리언즈 포스

1. 개요

유희왕의 일반 마법 카드.

2. 설명

2.1. 원작

파일:RankUpMagicLimitedBariansForce-JP-Anime-ZX.pn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명칭=<ruby>RUM<rp>(</rp><rt>랭크 업 매직</rt><rp>)</rp></ruby>－리미티드 바리언즈 포스,
일어판명칭=<ruby>RUM<rp>(</rp><rt>ランクアップマジック</rt><rp>)</rp></ruby>－リミテッド・バリアンズ・フォース,
영어판명칭=Rank-Up-Magic Limited Barian's Force,
효과1=자신 필드 위의 랭크 4 이하의 엑시즈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선택한 몬스터보다 랭크가 1 높은 "C(카오스)"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선택한 자신의 몬스터의 위에 겹쳐 엑시즈 소환으로 취급하고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한다.)]

유희왕 ZEXAL 88화에서 츠쿠모 유마&신게츠 레이vs기라그의 듀얼 중 등장. 신게츠의 샤이닝 리본의 효과로 이 카드를 넘겨받은 유마는 No.39 유토피아를 CNo.39 유토피아 레이 V로 카오스 엑시즈 체인지시켰다.

듀얼에서 이긴 뒤에도 신게츠는 '같이 바리안과 맞서 싸우자'는 약속과 함께 이 카드를 유마에게 건넸으며, 이후 93화에서 코즈키 안나와 함께 한 하바라 부부와의 듀얼, 그리고 94화에서부터 벡터와의 1, 2차전 듀얼 중에도 모두 유토피아 레이 V를 소환하는 데에 사용되었다. 아스트랄은 처음 이 카드를 사용한 기라그 전에서 중도 리타이어하는 바람에 존재조차 모르고 있다가 하바라 부부와의 듀얼 중 헌신적인 사랑의 효과로 이 카드를 드로우하면서 뒤늦게 알아차리는데[1] 바리안의 힘이라는 점에서 불안을 느꼈지만 그래도 유토피아 레이 V의 강력한 성능 덕에 그냥 넘어갔다.[2]

RUM-바리언즈 포스처럼 랭크 업을 하는 기능은 있지만 지정하는 범위가 좁고 부가 효과도 없다. 대신 바리언즈 포스와 달리 딱히 바리언즈 스피어 필드의 보조 없이도 CNo.를 부를 수 있고 인간인 유마가 사용하여도 아무런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3] 보아 악역의 힘을 정제해 부담 없이 사용한다는 클리셰였던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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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진실은 처음부터 벡터의 계략이었으며, 강대한 힘을 억제해 사용하기 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제한된 힘을 일부러 준 것이다. 유토피아 레이 V를 사용하려면 바리안의 힘이 필요한데, 아스트랄의 눈치 때문에 완전한 바리안의 힘을 줄 수가 없으니 이 카드를 준 것. OCG 룰과 연관지어 해석하자면 어차피 유토피아에 바리안의 힘을 이식하기만 해도 되므로 진화 가능한 랭크를 제한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이 카드 또한 엄연히 바리안의 힘이였기 때문에 아스트랄은 알게 모르게 이 카드의 영향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벡터는 제알로 변신하려는 유마와 아스트랄에 간섭해 제알을 해제할 수 있었다. 또한 유마에게 배신감을 느낀 아스트랄에게 마음의 어둠을 키워 바리안의 문양과 함께 아스트랄을 집어삼키게 만들었다.

이렇듯 배신과 조롱으로 범벅된 카드였음에도 유마는 이 카드에 희망을 걸고 다시 묘지에서 회수해오지만, 사실 벡터는 이미 패의 바리언 카드를 파괴하는 '바리언 봄'을 깔아두어 승리를 확신해 둔 상태였다. 하지만 제알 II가 되어 아스트랄과 다시 합체한 유마는 '리 컨트랙트 유니버스'로 이 카드를 RUM-누메론 포스로 변화시켰다.[4] 이후로는 계속 RUM-누메론 포스로 바뀐 채 유마의 덱에 들어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