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7-06-20 01:27:39

RX-79[GS] 육전형 건담 S형

1. 개요
1.1. 모형화



1. 개요

썬더볼트에서 등장하는 기체로 건담 헤드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1] 형식명이 RX-79[G]이고 이름도 육전형 건담 그대로임에도 불구하고 우주 지형대응이 되는 흠좀무한 물건이다. 원래 블레이드 안테나가 들어가던 자리에는 지구연방군 마크가 박혀 있으며, 이를 대신할 안테나는 메인 카메라 양 옆에 작은 일자형 안테나 2개를 증설하는 것으로 해결. 그 때문에 건담 Ez-8과 흡사한 모양새의 헤드유닛으로 완성되었다 설정집에 따르면, 그냥 일반 짐을 건담 처럼 보이게 개조한 기체라고 작중에서도 머리만 달린 가짜로 건담의 가치를 떨어트리는 물건 취급....[2]

설정이 저런 이유가 원래는 외전의 주인공 기체로 멋지게 육전형건담이라고 설정했는데 그걸 갈아엎고 외전을 다시 만들면서 조금만 나오게 됬고 본편에 넣을때 외형이랑 설정을 수정해서 이다

그래도 명색이 건담처럼 보이게 제작한 건담헤드라 무장쪽에선 왠만한 짐와는 달라서 육전형 건담의 무장 뿐만 아니라 시작형 건담의 부무장 빔 랜서도 운용하고 있다.

썬더볼트 주역 공략부대인 무어 동포단에서 시험삼아 1기를 먼저 운용한 뒤, 1개 부대 단위로 양산해서 아 바오아 쿠 공략전에 투입해 많은 전과를 올린다. 이후 0080년 시점에서는 페가서스급 강습상륙함인 스파르탄에 정식 부대로 배치, 썬더볼트 작전에 투입되어 남양교단에서 연구하고 있는 리유즈 P 디바이스의 데이터를 탈취하는 선행부대가 된다.

소속은 해골 마크로 되어있는 부대 소속으로 1년 전쟁 때 아 바오아 쿠 공략전에서 활약한 베테랑들로 작중에선 나름 활약을 하긴 한다.
하지만 파일럿 대부분이 우주에서 활동한 탓인지 남양동맹와의 첫 교전에서 이렇다할 활약을 내지 못했다.

1.1. 모형화


프라모델로는 육전형 건담 S형(Gundam Ground Type-S)라는 명칭으로 2017년도 5월 빌매[3]. 작 중 건담 헤드의 기본 설정색보다도 짙은 군청색으로 뽑혀나와 상당히 무게감 있는 이미지가 된 데다가 조형이 상당히 쌈박하게 잘 나오고 서브레그 기믹도 들어가 있고[4], 무엇보다도 웬만한 건담 킷에서 잘 넣어 주지도 않던 빔 자벨린이 부속[5]MG 건담 2.0.]되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썬더볼트 버전 짐을 소체로 나오긴 했으나 몸체부만 빼면 신규조형[6] 빔파츠도 클리어 파츠인데다가 부대 마크 씰도 다량으로 들어가 있는 등 호화사양. 그러면서 1800엔으로 무려 국지형 건담보다 싸다! 보통 불만이 많은 부분은 이마의 연방군 마크를 호일씰로 처리했다는 점.
여담으로 메뉴얼에선 턱파츠에 스티커를 붙이도록 되어있는데, 정작 턱파츠는 몸체 색깔과 같은 군청색으로 잘 뽑혀서 분할 되어 나와있다. 정작 메뉴얼에선 좀 더 밝은 파란색의 스티커를 붙이도록 되어있는데, 안 붙이는 쪽이 더 깔끔하니 권장하는 사람들은 적다. 특히 턱파츠는 다른 HG 건프라와 같이 눈과 일체화가 되어있는데, 어차피 부품 분할된 마스크를 끼우는데다가 눈 스티커를 붙이니 턱파츠의 분할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마스크와의 색분할을 위한 것, 그런데 이 턱부분마저도 스티커처리를 했으니 스티커를 붙여버리면 부품분할의 의미가 없어진다(...). 구입자들 대부분의 평가가 턱 스티커는 왜 넣었는지 반다이의 의도를 모르겠다는 평이 대다수.
[1] 썬더볼트 설정집 참고.[2] 비앙카 칼라일 왈 가짜가 많아서 건담의 가치를 떨어졌어[3] 만화 및 애니 초반에 나온 우주용 건담 헤드와는 다른 기체다. 어깨파츠와 백팩이 썬볼짐의 것을 쓴다. 아마도 이 육전형 건담 S형은 기체 개요 항목에 전술된 초반부 기획되었다가 설정을 다시 갈아 엎었다는 썬볼 버전의 육전형 건담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4] 접은 형태와 펼친 형태는 교체형.[5] 이외에도 빔 자벨린을 얻을 수 있는건[6] 이 때문에 정크파츠가 좀 많이 남는다. 짐의 헤드와 백팩 등이 정크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