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8 12:20:17

Raven(프로게임단)

해체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프로게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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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프로게임단
파일:Raven_logo.png
Raven 프로게임단
소재 지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홈페이지 -
팀 연혁
창단 2017.1.19
해체 2017.10.15
1. 소개
1.1. 17시즌 7/15 3경기 노 힐 조합 논란
2. 경력3. 선수단
3.1. 이적 및 탈퇴
4. 기타

[clearfix]

1. 소개

Raven은 블리자드사의 AOS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종목에서 활동하는 프로 게임단이다. 한국인 선수 5인으로 이루어져있고 한국 지역에서 활동했었다.

2017년도에 새로 개정된 HGC Korea Part 1 Phase 1부터 프로리그에 참여했다. 팀원은 前 히어로즈 프로 팀이었던 RAVE HOTS의 선수 하멜린과 엔앰엑스, White Water의 해파리, RoMg의 조주, First Family의 띠용까지 5명으로 구성되어있다.

Phase 1 전반기 전적은 매치 7전 전패, 세트 23전 2승 21패로 8개 팀 중 최하위를 기록했으며 세트만 몇번 승리했을 뿐 단 한 경기도 가져가지 못해 한국 히어로즈 커뮤니티로부터 '무승후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었다. 다만 첫 시즌의 거의 마지막 경기였던 MVP Miracle과의 경기에서 H82 선수가 리워크 후의 아르타니스의 QE 콤보를 놀라울 정도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일말의 기대심을 품게 만들기도 하였다.[1]

한달간의 프리시즌 후 치러진 HGC KR Part 1 Phase 2 첫 경기에서도 GG를 상대로 시원하게 0:3 완패를 당한 걸 시작으로 Phase 2도 무승으로 마치나 싶었지만 5월 13일 토요일 Part 1 마지막 경기에서 Tempest를 상대로 겐지, 누더기, 아눕아락이라는 3깜짝픽이 성공하며 3:1 패승승승으로 첫 승을 거두었다.[2] 특히 하늘사원에서는 3성채를 내주고도 역전을 해냈다. 비록 플레이오프에는 진출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승강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팬분들에게 보여드리겠다며 주장인 띠용의 인터뷰로 팬들과 히오스 게이머들에게 어필하며 상반기 시리즈를 마무리를 하였다. 이 경기가 같은 프로게이머들에게도 큰 인상을 남겼는지 HGC KR에서 누더기와 아눕아락의 사용률이 크게 오르는 메타의 변화를 가져오기도 하였다.[3]

7전 4선승제로 진행하는 HGC 승강전에서 침착한 운영과 후반부에 강세를 보여주는 한타로 오픈 디비전 준우승 팀인 언밸런스를 상대로 4:1로 승리를 거두며 HGC KR Part 2에도 진출, 1부 리그의 자리를 지켜내는데 성공했다.

Part 2 Phase 1가 시작되고 나서 팀에 에이스였던 H82가 Tempest로 이적하고 대신 MVP Miracle 소속인 다르비쉬가 합류하였다. 그리고 첫번째 경기에서 전 시즌 같이 강등전 간 Team Blossom과의 대결에서 3:0으로 완패당했다. Tempest와의 경기에서는 팀상성이란 것이 있다는 듯 1:3으로 졌지만 한 세트를 따냈다. 패배하긴 했으나 H82가 템페스트에 간 후로 전력약화가 되었다고 예상했는데 1세트를 따낸 것이다. 이후 다음 경기인 Mighty전에서 3:0으로 패배했다.

7월 15일 L5와의 대결에서 1~2경기는 초반 한타에서는 나름대로 비등하게 진행했으나 L5의 완벽한 라인 운영과 중후반 한타에서 밀려 패배했다. 3경기 저주받은 골짜기에서는 노 지원가, 노 힐특이라는 전례미문의 조합을 선보였지만 패배했다. 이에 대한 논란은 하단 참고.

7월 16일에는 8위인 Rrr과의 경기가 있었다. 만약 2부에서 올라온 Rrr에게도 패배한다면 다음 상대팀은 MVP BLACK이기에 이번 전반기 역시 무승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았는데 시즌 기간동안 엄청난 연습량을 소화해낸 Rrr의 깔끔한 운영에 경험치와 건물 상태가 급격하게 밀리며 3:0으로 완패했다.

한편 MVP BLACK이 미라클전 이후 레이븐과의 경기를 앞두고 Sake 선수가 인터뷰에서 '쟤네들은 게임할 생각이 없는 것 같다.'라는 돌직구 발언을 하여 시청자들은 MVP BLACK이 무언가 특별한 카드를 보여주리라 예상했는데, 그 예상대로 자가라와 가즈로 등 HGC KR에서는 거의 나오지 않는 비주류 전문가 영웅들을 꺼내 세 경기 모두 15분 이전에 핵을 터뜨려버리는 관광쇼를 벌였다. MVP Black과의 경기를 끝으로 Raven은 17 HGC KR Part 2 Phase 1의 경기를 무승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Phase2 후반기 들어 첫 경기인 블라썸과의 대결에서 완패했다. 바로 다음에 있었던 템페스트와의 대결에서는 1경기에 김정민 해설이 약속했던 "트레이서로 폭주 15 스택을 다 쌓으면 차돌박이 회식을 쏜다"는 퀘스트의 희생양이 되고 4레벨 차이로 패배했다. 4오버워치 + 우서라는 해괴한 조합을 내놓기도 했다. 그나마 이번에도 1세트를 따내면서 결과는 1:3 패배.

9월 8일 다시 만난 Rrr을 모두의 예상을 깨고 3:0으로 압살해버리면서 Phase 2 첫 승리를 거두었고, 득실차로 인해 7위로 순위가 올랐다.

9월 23일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인 L5전을 앞두고 Chom 선수가 병원에 입원한 관계로 대체 선수가 대신 경기를 뛰는데 그는 바로 2017 Mid-Season Brawl후에 은퇴했던 전 MVP Black의 Merryday이다. 평소에 친한 Darvish의 부탁으로 나왔다고 한다. Merryday는 자신이 지원가 주력이고 지원가인 Chom 선수를 대신해서 왔으나 첫 두 세트에서 렉사르/환영의 대가 사무로를 픽했다. 3세트에 카라짐을 픽하면서 예전 이름 값에 맞게 활약했으나 나머지 팀원들의 실수로 인해 결국 L5에게 0:3으로 패배하고 결국 8위로 다시 떨어지며 이번 시즌을 마무리했다.
Merryday가 개인방송에서 레이븐에 대한 몇몇 썰들을 푼 것들이 밑에도 서술되었듯이 안 좋은 팀 이미지와 겹쳐져서 왜곡되었는데 댓글에 보면 메리데이 선수가 해명댓글을 단 것이 있다. 사실 레이븐은 링크 Rrr과의 경기에서 승리 후 Darvish 선수가 인터뷰에서 서로 얼굴 붉히면서 게임하지 말고 웃으면서 하자라고 할 정도로 즐겜 성향이 강하고, 이런 팀 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4]이 적지 않았는데 메리데이의 썰로 인해 폭발한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10월 15일에 Re:Zero팀과의 승강전에서 4:0으로 패배하며 2부 리그로 강등되었다.그 와중에 2부 리그로 강등이 되었는데도 웃는 진정한 1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소리소문없이 해체되었고 다르비쉬, 하멜린, NMx는 펜타스톰으로 종목을 변경했다.

1.1. 17시즌 7/15 3경기 노 힐 조합 논란

(파랑 팀 Raven 1픽 아바투르, 2픽 리밍, 3픽 제라툴 후 4-5픽 단계에서 4픽 아즈모단 선택.)
오프라임: 아...
김태현: 아즈모단은...
오프라임: 그러면 이러면은... 메인 탱커가 없거나 지원가가 없죠.
김정민: 지원가 없이 가겠다?
오프라임: 아니 그래도 지원가는 있는게 좀 좋긴 하거든요.
(5픽 무라딘 선택.)
김태현: 아 무라딘! 힐러가 없습니다!
-OGN 중계진, 17.7.15 Raven vs L5 3경기 밴픽 단계.
힐바투르ㅋㅋㅋㅋㅋㅋㅋ
-Raven 5픽 마무리 후 당시 시청자 채팅창.[5]
근본적으로 선수들이 어떤 영웅과 조합을 고르던 HGC 규정상 이들을 처벌할 근거는 없지만 Raven과 L5의 3경기에서 Raven이 선보인 조합과 특성 트리는 양질의 경기를 기대하는 커뮤니티의 공분을 불렀다. 히어로즈 인벤을 필두로 한 커뮤니티에서는 이른바 '이길 가능성이 없으니 즐겜 픽을 했다'는 비판이 많은데, 노 탱커 조합은 몰라도 노 힐 조합은 일반적으로 절대 안 나오는 조합이다보니 Raven의 이 선택은 이해하기 힘든 것이었기 때문이다.

타 AOS 게이머나 히오스를 플레이 하지 않는 게이머들이라면 이러한 조합 편성에 대한 커뮤니티의 반응이 의아할 수도 있다. 먼저 히오스는 기본적으로 단독 캐리보다는 팀의 다섯명이 전부 제 역할을 해야만 게임을 풀어갈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있기 때문에 암살자/지원가/전사 중 한 군의 영웅이라도 없다면 게임 플레이의 양상이 극단적으로 치닫어 안정적인 한타와 운영이 매우 힘들어진다. 김정민 해설이 의문을 던지고 김태현 캐스터와 오프라임 해설이 탄식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만약 어쩔 수 없이 전사와 지원가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무조건 지원가를 가져와야만 한다.[6] 히어로즈에서 지원가로 분류된 영웅의 치유와 세이브 능력은 여타 AOS 장르에서 힐러로 분류된 영웅보다 2~3배 이상 강력하기 때문에, 지원가가 하나 이상 있는 조합과 아예 없는 조합은 유지력에서 상대가 안 된다.[7] 특히 해당 경기가 있었던 2017년 중반은 지원가의 능력이 역사상 최고조에 달했던 시점이기 때문에 몇달 지나지 않아 2지원가 조합이 보편화되면서 극단적인 유지력 싸움이 벌어졌고 지원가들이 한차례 큰 너프를 받아야 했을 정도로 프로 경기에서 지원가의 위상이 높았던 때였다.

그런데 Raven은 힐러를 조합에 넣지 않고 특성에 따라 유일하게 소량이지만 힐이 가능한 Chom의 아바투르마저도 힐 특성이 아닌 지뢰 특성을 가며 사실상 영웅의 체력은 초당 회복되는 자연 회복에만 의지하며 경기를 치렀다. 이런 모습을 본 L5는 유지력이 없는 영웅을 잡아먹는 데 최적화된 말티엘을 마지막 픽으로 데려왔다. 당연히 정상적인 한타와 라인 운영이 불가능했으며 이전 1, 2경기에 비할수도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경기가 터지며 단 하나의 오브젝트마저 가져가지 못하고 L5에게 패배해버리고 말았다. 그 와중에 원 탱커를 담당하게 된 무라딘의 Darvish은 탱킹보다는 딜과 변수창출에 주력한 3망치 특+초강타 궁을, 제라툴의 Hamelin은 Q가르기와 웜홀 특성을 타는 등 정석과는 매우 거리가 먼 선택을 했다.

이로 인해 한국에서 가장 큰 히어로즈 커뮤니티인 히벤에서는 MVP Black의 Rich가 일베 회원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을 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온갖 비난이 쏟아졌고 해당 팀을 해체시켜야 한다는 주장일주일 가까이 자게의 화제글에 오를 정도로 난리가 났으며, 두번째로 큰 커뮤니티인 히갤에서도 히벤 정도의 강도 높은 비난은 아니었으나 '쟤네 참 별짓을 다한다'는 발언이 나왔다. 두 커뮤니티의 성향상 히오스에서 벌어지는 이슈에 대해 언제나 의견이 반대로 엇갈렸는데, 모처럼 일치될 정도로 히어로즈 게이머들에게 큰 반향을 남긴 것이다.

특히 히갤보다 한국 프로리그와 선수들에게 관심이 더 큰 히벤에서는 Raven의 다음 경기 상대인 Rrr에게 정의구현을 해달라는 게시물들이 작성됐으며 Rrr이 Raven으로부터 승리를 가져가자 기뻐하는 회원들이 많았다.[8] 이어 MVP Black이 비주류 픽들로 Raven을 이기자 Black이 Raven을 참교육을 했다는 이들도 나올 정도였다. 혹자는 정도에 있어선 차원이 다르지만 Raven의 지금 같은 태도는 다른 AOS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에서 있었던 Team Dark 롤챔스 트롤링 사건의 Team Dark와 같다는 이도 있었다.[9]

Raven이 해당 경기 이후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아 정말로 커뮤니티의 주장대로 'L5를 이길 자신이 없으니 빠르게 퇴근하겠다는 마음으로' 그런 선택을 한 것인지, 아니면 17 HGC 상반기 Tempest와의 마지막 경기때처럼 이전 프로계에서는 사용하지 않았던 새로운 조합으로 변수를 만들어 승리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여보려고 한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결과적으로 많은 히어로즈 게이머들과 레이븐 팀의 팬, 프로리그 시청자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다.

이번 경기로 생긴 Raven에 대한 논란은 기존에도 커뮤니티가 블리자드 eSports 기획팀에게 꾸준히 제기하였던 '하위팀들이 실력 향상을 위해 연습을 하지 않고 편하게 월급타먹는다'라는 문제점과 맞물리기도 했다. 이는 상위권 팀의 프로게이머들의 SNS나 개인 인터넷 방송에서도 여러 번 언급된 바 있는데, 2017년 서킷 제도가 도입된 후 모든 팀에 대한 지원금 제도가 생기며 세계 대회 상금이 줄어들었고 로컬 리그에서는 3위부터 8위 까지는 모든 팀들이 같은 상금을 받게 되었기 때문이다. 즉 세계대회권에 시드를 받을 정도로 실력 있는 각 로컬별 최상위 팀들은 세계대회 상금의 기대값이 줄어들게 되었고, 로컬 리그 3위팀부터 7위팀까지는 굳이 승리를 따내야할 동기부여가 생기지 않아 리그의 전체적인 질이 하락하게 될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Rich는 해당 경기가 치러진 15일 저녁 후 몇시간 뒤인 16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이런 트윗을 작성하며 Sake처럼 대놓고 발언을 한 것은 아니나 은연 중에 Raven을 비판하기도 하였다. 지금 같은 구조가 18년도 서킷에도 그대로 유지된다면, Raven이 3경기에서 보여준 리그 참여자로서의 자세가 다른 중하위권 팀에서도 충분히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프로리그 시청자들에겐 큰 우환거리가 되었다.
HGC 역사상 가장 기록이 나쁜 팀입니다. 방금 확인했어요. (They have the worst record in HGC history. I just checked.)
...승강전을 통과하긴 했죠. 그게 지금까지 가장 큰 성과입니다. (...They made it through the crucible. That was their biggest accomplishment...)
Wolf, HGC KR 2017 - Phase 2 Part 2, BlossoM v Raven 1경기 종료 후.
영어권 해설을 맡고 있는 Wolf와 GClef의 반응 역시 같은 걱정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2경기에서 아즈모단은 제발 뽑지 말라는 Wolf의 비웃음은 덤. 2경기에서도 DDIYONG은 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무라딘을 픽한 뒤 메디브를 상대로 의미 없는 3망치 + 초강타를 찍고 패배한다.

한때 Raven의 상징과 같았던 '재밌는 팀', '호감가는 팀'이라는 이미지도 위의 노 힐 조합 논란 때문에 거의 없어지게 되었다. Raven이 예전과 같은 이미지를 회복하려면 당시 L5와의 경기에 사용했던 전략에 대해 진솔한 자세로 해명하거나 상위권으로 실력을 끌어올려야만 시청자들에게 다시금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결국 2017년을 끝으로 강등을 당하며 해명할 기회조차 잡지 못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2018년 2월 2일에는 Team Dignitas가 Leftovers를 상대로 0지원가 조합을 꺼내들어 4레벨 차이로 9분 컷을 찍으면서 이겼다. 다만 상황은 레이븐 vs L5와 정반대인데, 이 당시 Dignitas는 2:0으로 이기고 있었기 때문에 한번 지더라도 치명적인 상황은 아니었고 이 조합을 꺼낸 디그나티스가 오히려 상대와 수준 차이가 심하게 났기 때문에 이런 상대방을 무시하는 픽으로도 압살이 가능했다. 그 와중에도 아바투르는 힐과 지게 로봇 특성을 통해 지원가의 부재를 간접적으로 메꿔주는 등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성의를 보였다. 똑같은 0지원가지만 Dignitas는 이기면서 월급 값을 했으므로 (이 날 영웅 리그가 엉망이 되겠다는 원망을 제외하면) 경기에서 진 Raven과는 달리 아무런 비난을 듣지 않았다.

2019년 지원가의 혜택을 받지 못하여 0지원가 조합에서도 타격을 받지 않는 데스윙이 등장하며 이 조합에 기용해볼만 했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2. 경력

기간 순위 대회 결과 상대 팀 획득 상금
2017-05-13 8위 2017 Heroes of the Storm Global Championship Korea Phase 1 5-40 $25,000
2017-09-23 8위 2017 Heroes of the Storm Global Championship Korea Phase 2 5ㅣ6-39 $25,000

3. 선수단

Raven
이름 닉네임 포지션 개인 홈페이지
이현우 DDIYONG 전사[10] -
민성민 Darvish 올라운더
노정래 NMx31 암살자 -
서상훈 Hamelin 전사, 암살자[11][12] -
백상원 chom[13] 지원가 -

3.1. 이적 및 탈퇴

선수 역할 입단 일 내용 이적일 비고
김정우 (H82) 서브탱커 창단 멤버 Raven → Tempest 2017-06-07 -

4. 기타

파일:joju.png* HGC KR 상반기 승강전 우승 후 치러진 승자 인터뷰에서 조주 선수가 인상적인 티셔츠를 입고나와 유저들의 눈길을 크게 끌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들을 강등시킨 GLuck은 오픈 디비전 당시 팀 이름이 Re:Zero였다.
  • 같이 강등당한 Rrr은 여러사람들이 아쉬워하는 분위기지만 Raven 쪽은 기뻐하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심지어 강등당한지 1주일도 안되었는데 모 커뮤니티에서 Raven 옹호글에 대한 댓글이 200개가 넘을 정도로 논쟁을 이끌어 냈다.


[1] MVP Miracle의 컨디션이 난조였던 점도 있었지만, 프로리그는 물론이고 마스터 리그만 가도 아르타니스의 QE는 충분히 눈으로 보고 피할 수 있을만한 속도이기에 아르타니스는 상향된 직후였으나 HGC KR에서 거의 쓰이지 않았고 꺼낸다 하더라도 그동안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가 없었다.[2] 이때 Tempest는 Raven과의 경기를 치르기 전까지 L5, MVP Black 다음인 3위로 미드 시즌 난투의 유력한 출전 후보였으나 레이븐과의 패배로 8승 6패를 기록하고 승점차이로 같은 8승 6패를 기록하고 있던 Mighty에게 간발의 차로 3위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 그리고 HGC KR에 참여한 팀 중 유일하게 레이븐에게 패배한 팀이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다.[3] 이전까지는 누더기 사용자는 L5의 노블레스 정도가 거의 유일했고, 노블레스의 누더기는 픽 빈도는 낮되 항상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나 그냥 노블레스가 잘 쓰는 거라는 인식이 강했다.[4] 바로 밑의 노힐조합에 대한 부분도 크게 작용한다.[5] 은신 및 전장 재설계 패치 후 아바투르의 가장 사랑받는 특성 트리는 힐바투르가 되었지만, 당시엔 지뢰특이나 한타특이 정석이었다. 팀에 지원가가 없으니 힐바투르라도 해야하지 않겠냐는 예상이 있었으나 Chom은 지뢰특을 선택하며 팀에 유사힐러조차 없게 되었다.[6] 극단적인 전략이지만 전사 없이 고기동성 브루저만으로도 경기를 운영할 수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eStar Gaming이 북미의 Tempo Storm을 상대로 X와 XingC이 활약하며 승리한 것이 예. HGC Mid-Season Brawl, Group Stage, Group B - Tempo Storm vs. eStar Gaming, Game 1 참조.[7] AOS 게임의 대명사인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치유 능력에 모든 것을 집중한 소라카의 치유량은 히어로즈에서는 힐을 취미로 한다는 티란데카라짐과 유사한 수준이고, 알파 테스트 당시 IGN의 한 리뷰어가 도타 2의 관점만 고수한 나머지 티란데를 메인 힐러로 착각한 일도 있었다.[8] 이에 Rrr의 Kong 선수가 Raven과의 경기 이후 승자 인터뷰에서 히벤 회원들에게 응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9] Team Dark 트롤링 사건은 히어로즈식으로 표현하자면 선수들이 경기 진행 중에 아바투르 지뢰로 전장에 낙서를 하거나 무라딘의 드워프 도약으로 땅따먹기를 하는 식으로 게임 자체를 임하지 않았다. 그나마 Raven은 인게임마저 트롤짓을 하진 않았고, 오브젝트 한타에 꾸준히 참여를 하고 영웅 데미지와 공성 데미지 자체도 L5와 비슷한 수치값을 뽑아내긴 했다.[10] '17 HGC KR Part 1 Phase 2에선 잠시 올라운더로 포지션을 바꾼적이 있다.[11] '17 HGC KR Part 1 Phase 1에선 올라운더, Phase 2에선 잠시 메인탱커로 포지션을 변경한적이 있었다. 띠용이 히어로즈 커뮤니티에 웃음보를 터트렸던 그 'ETC 띠용의 빤스런' 사건을 더불어 P1P1내내 정타족 패배 스코어의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해버린 탓에 결국 내부 토의를 통해 RAVE HOTS 시절에도 전사 캐릭터를 곧잘 소화해내던 하멜른이 메인 탱킹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12] 두 선수의 포지션 롤백은 HGC KR 상반기 승강전 직전에 이뤄졌다.[13] 前 닉네임 joju. 닉네임 변경 이유는 자신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등장인물애완동물이 되고 싶어서 지은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춈이 아니라 원어인 チョム(쵸무)로 읽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