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8 16:54:20

Rogue Warriors/20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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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ue Warriors의 역대 시즌
창단 2018 시즌 20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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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ogue Warriors의 2018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

1.1. Tencent LoL Pro League 2018 Spring

파일:2018 Spring RW.png

FW의 코치였던 스테이크가 감독으로 선임되고 마우스/플로리스/도인비/Smlz/킬루아가 영입됐다. 2017 한국용병 중에서도 특급 고통의 아이콘인 도인비-플로리스에 오랫동안 중체팀이던 EDG에서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하는 마우스와 다데 고통주는 멤버로 알려졌으나 OMG에서 원딜 올스타 2위로 화려하게 재기한 SmLz, LSPL 꿀단지 YM 출신의 킬루아를 영입하며 슈퍼팀이라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탑원딜의 거품이 심각하다는 시각도 존재하기에, 징동 시즌 2가 될 가능성을 점치는 팬들도 있다(...)

그래도 데마시아 챔피언십은 SmLz의 친정팀 OMG를 패승승, 2:1로 간신히 격파하면서 본선에 진출해서 최악의 스타트는 면했다. 마우스가 상대에게 수시로 CS를 밀리더니 솔킬을 주고 SmLz가 도인비의 특기인 미드 룰루를 기용한 코그모 몰빵조합에서 OMG 시절을 떠올리는 창조데스로 팀의 시팅을 전부 무위로 돌려버리는 등 위의 우려가 상당히 현실화되는 경기력이었음은 분명하다. 하지만 OMG가 기복은 있어도 포텐이 있다는 Fireloli를 벤치에 처박고 한결같이 못하는 Jiekou를 기용하는 것은 물론 자야라칸을 무상으로 넘겨주거나 대륙기바오를 저지르고 아트록스를 꼴픽(...)하는 등 이쪽을 넘어서는 별의 별 짓을 다 하면서 승리당했다.참고로 마우스는 아트록스를 상대로 솔킬허용+2:1 역관광이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플로리스도 마우스의 여파로 클래스를 보여주지 못했고 새 서포터도 적응이 필요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등 징동 이상의 도인비 원맨팀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도인비도 아이콘을 상대로는 카사딘, 라이즈 등 로밍캐리 챔프 위주로 일관하였고 SmLz를 믿지 못했는지 카사딘으로 하드쓰로잉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리고 우려대로 다음 라운드에서 마우스의 친정팀 EDG를 만나 이번에는 아주 우주관광을 당하며 0:2로 털렸다.EDG 일동 : 마우스 치워주셔서 감사 어헣어헣 도인비를 포함해 상대를 개인기량에서 앞서는 포지션이 단 하나도 없는데 운영마저 후반만 멀쩡한 RW보다 초중후반 다 잘하는 EDG가 우위였다. 심지어 도인비의 팀들이 대대로 개인기량에는 구멍이 있어도 한타 하나는 기가 막혔는데, 이 팀은 원딜이 SmLz라서 그런지 아니면 그냥 팀원들이 모조리 거품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한타 실력조차 EDG 이야기는 꺼내지도 말고OMG보다 밑이다. 수퍼팀이라고 했는데 롤드컵은 고사하고 중위권 사수나 가능할지 의문. 유일하게 긍정적으로 볼 요소는 동부지구가 서로 로열젤리라서 저기서 중위권 못지킬 팀이면 LDL하고 싸워 이길지조차 의심스러울 수준이라는 것이다.패자조를 보자 패자조를

그리고 패자조에서 정규시즌 같은 조에 배정된 쑤닝에게 2:1로 신승하고 패자조 4강에 진출하였다. 경기력이 좋았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용병 미드정글을 중심축으로 삼아 우려스럽던 탑원딜의 부진을 어느 정도 떨쳐냈다는 것이 중요하다. SmLz는 어쨌든 코그모 몰빵조합 같은 것은 소화가 안되지만 생존력이 좋은 챔프인 이즈리얼로는 손가락을 살려 노데스를 기록했으며, 마우스는 3세트에 나르로 5/0/5 인생경기를 펼치고 환하게 웃었다.이전 2개 다전제를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냐고 하려고 했지만 오늘은 봐주자

패자조 2라운드는 IG에게 승패패를 당하며 결국 탈락하였다. 1세트는 SmLz에게 베스트픽 진을 쥐어주어 쓰로잉을 막고 도인비의 말자하가 루키의 아지르 상대로 비교적 효과적으로 막아낸 뒤 난전에서 진과 끊어먹기 조합의 힘을 바탕으로 승리하였다. 하지만 2, 3세트는 도인비의 말자하가 계속해서 밴당하고 더샤이가 딜러 챔프를 잡기 시작하면서 IG 라이너들의 강력한 메카닉이 RW를 압박하기 시작했고 정글을 포함한 싸움에서 킬을 따이고 솔로킬도 허용하는 등 무너져내렸다.3세트는 진도 못 픽함 전체적으로 도인비가 말자하 외에 루키를 막아낼 힘을 보여주지 못한 경기이며, 나머지 포지션의 개인기량도 대부분 밀려버리면서 IG의 폭발력에 압사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마시아 챔피언십 중후반에 들어서서 최고존엄 EDG를 제외한 다른 팀들이 이상한 데서 밑천을 드러내고 있기에(...) RW가 어정쩡함에도 불구하고 망할 삘은 아닌 듯하다.

그리고 개막전은 승점자판기 탑스포츠를 2:0으로 잡았다. RW에게 데마시아컵에서 1:2로 석패한 쑤닝과 마찬가지로 13연패팀을 잡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 오히려 쑤닝이 개인기량은 탑스포츠를 앞서지만 운영으로 삽질해 비볐듯이 이쪽도 운영으로 탑스포츠를 털어먹었지만 개인기량으로 압도하지 못한 것은 불안거리.

이후 전형적인 판독기 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그 와중에 중체미(?)를 투입하고 떡상한 LGD. 그 와중에 RW보다 잘나가는 JDG. 고만해 미친놈들아...

전체적으로 도인비가 속했던 팀 중에서 초반 라인전은 꽤 괜찮은 편이다. 마우스도 어정쩡한 육각형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탑에서 터져나가는 경향은 월클 탑솔을 만났을 때나 나타나는 것이고, SmLz도 손가락으로 올스타 2위까지 먹었다. 이로 인해 중하위권을 만났을 때는 대등 그 이상의 라인전과 압도적인 운영능력으로 우위를 놓지 않고 끝내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마우스가 라인전 외의 능력치가 굉장히 어정쩡한 부분이 중후반으로 갈수록 터지는 편이고, SmLz 특유의(...) 저질스런 포지셔닝까지 겹치면서 강팀을 만났을 때는 중후반에 자멸한다. 바렛을 투입하던 JDG 정도를 제외하면 도인비 팀 중에 가장 뒷심이 달리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RNG를 2:0으로 격파하였다. RW가 벽을 넘었다기보다는 RNG의 삽질이 돋보인 경기. 플로리스가 1세트 바론스틸 그리고 2세트 플로리스의 리신리신의 플로리스 밴이 풀리면서 2연 하드캐리하였다.

그리고 징동과 WE를 격파하며 떡상하고 있다. 이 팀이 신기한 것은 RW 자체의 경기력만 보면 그냥 미드 잘하고 운영 좀 되는 중위권 팀인데 상대 팀들이 RW만 만나면 자신들의 기존 약점이 극대화되어 패한다는 것이다. 중국 현 3강인 Snake EDG IG그리고 이들에게 세트를 따내며 강팀이었던 시절의 흔적만을 보여주는 LGD를 제외하고 봐도 RW의 경기력은 강팀의 경기력은 아니다. 무난한 라인전 강한 운영 애매한 한타로 그냥 딜러진 좀 업글한 Rampage 정도... 그러나 강점과 약점이 뚜렷한 팀들을 LGD 빼고 귀신같이 때려잡으며 매치 성적이 좋다.

WE전도 1세트는 극초반 WE의 호전성을 파고들어 따낸 공짜 2킬을 끝까지 굴리는가 하면 2세트는 SmLz의 코그모가 말아먹던 경기 끝까지 버티다가 마지막에 미스틱에게 SmLz가 빙의해서 한방에 역전하는 등 신기하게 이긴다.밴픽 발로 하는 팀들이 플로리신 풀어주는건 덤. LPL 탑솔 상향평준화를 못 따라가는 탑, 리신 밴당하면 용병슬롯 값어치가 약간은 애매한 정글에 개인기량만 보면 S급은 무리인 미드와 라인전 빼면 영 아닌 봇듀오로 구성되었다는 비관론이 있었고 직접 경기를 보면 그 비관론이 틀린 것도 아닌데, 강팀만 안만나면 이긴다. 심지어 세트 승패를 뒤집어버린 천운 바론스틸까지 2번 터지는 등 운까지 RW 편이다.진짜 도인비 매직인가...

이후 IG, RNG와 함께 인터리그를 전승으로 마무리하면서 서부리그를 박살냈다. 그 와중에 인터리그 전패한 LGD 리그 시작 이전의 사전 예상과는 대비되는 결과. IG가 전승을 하면서 순위는 2위로 유지되었지만 겨우 1승 차일 뿐이고 득실관리도 잘 된데다가 밑 순위의 팀들과의 격차를 극심하게 벌렸기에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겠다.

LGD와의 경기에서는 2:0으로 승리하면서 복수에 성공했다.

TOP와의 경기도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내용을 보면 이 최하위권 팀을 상대로도 탑은 여전히 어정쩡한 육각형이고상대가 마린이었지만 봇듀오는 라인전이 끝나면 꼭 이상한 포지셔닝을 하다가 물리는 등 상위권 팀의 경기력은 역시 아니었다. 하지만 한쪽이 당하면 다른 쪽에서 갚아주고, 물리고 시작하는 교전에서도 이상하게 반반 이상의 이득을 보는 등 하면서 분명 불안불안했는데 게임 종료 후 지표는 게임 내내 우위를 점한(...) 것으로 나타나는 신기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징동과 IG가 3위인 RNG를 2:0으로 잡으면서 최소 2위가 확정되었다.

아무튼 결과만 놓고 보면 IG와 함께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세트 15연승에 매치 11연승이다. 득실 관리를 괴물 같이 한 IG를 어떻게든 바짝 쫒아가면서 IG전의 결과에 따라 1위로 올라갈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1]

그런데 쑤닝전을 2:0으로 졌다(...) 아무래도 정규시즌은 2위로 마무리될듯. 그리고 IG와 RNG에게 모두 무력하게 패배하면서 '시즌이 길어지면 내려갈 팀, 다전제가 기대되지 않는 팀'이라는 느낌을 왠지 증명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부분은 흑마술 외에 자신들의 강함이 두드러지지 않는 것이 문제이다. 그나마 한타력이 강력하긴 한데 한타능력 자체가 다들 뛰어난 LPL인데다 예전 도인비 팀들만큼의 미스터리한 맛은 없다.

그리고 JDG전에 1:2로 패배하면서 JDG에게 플옵 막차를 태워줬다.갑자기 짐싼 쑤닝은 지못미

6강 상대는 JDG를 꺾고 올라온 BLG. 2개 세트는 하던 대로 완승했으나 3세트에 SmLz의 코그모가 눈썩 앞무빙으로 로드의 알리스타(!)에게 궁각을 줘서 바텀에서 대형 교전을 열어젖히고 대패해 게임을 터뜨리더니, 4세트에 갈리오 진에 나머지 포지션도 올탱커를 가져가는 희대의 노딜조합으로 털리면서[2] 순식간에 2:2가 되었다. 그나마 그간 원딜 서포팅 챔프만 주구장창 하던 도인비가 5세트에 라이즈를 꺼내 게임을 터뜨리면서.[3] 간신히 4강에 진출하였고 Rift Rivals행 티켓도 확보하였다.

다만 4강 EDG전에서는 인터리그 맞대결과 달리 모든 라이너들이 상대에게 밀리면서 체급차이가 드러났고, 이 여파로 플로리스도 하로와 클리어러브를 상대하기에 힘에 부치면서 1:3으로 분패하였다. 그런데 IG전은 또 마우스가 듀크 이겨먹고 도인비도 웬일로 (사실 반대쪽 4강부터 좀 폼이 불안하던)루키에 밀리지 않는데다 재키러브가 SmLz를 안정감 넘치는 원딜러로 보이게 만들 정도의 하드쓰로잉을 연발하면서 3:1로 승리했다. 이긴 후 3, 4위전이 아닌 결승전이라도 되는 듯한 분위기의 도인비가 압권.누가 보면 3위 처음 하는줄 ㄷㄷ

1.2. Tencent LoL Pro League 2018 Summer

파일:2018 RW Summer1.png

비시즌의 데마시아컵에선 빠르게 탈락했지만 정규시즌에서 2주차가 끝난 현재까지 LPL 팀들을 통틀어서 유일하게 세트 무패로 4승, 서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가장 최근 경기인 FPX전에서 보였듯 도인비의 폼이 장난 아니며[4], 나머지 맴버들도 해야할 플레이를 해주는지라 현 기량이 나쁘거나 애매한 팀들은 쓸려나가는 중이다.

물론 이긴 팀이 FPX, OMG, TOP과 스프링 후반부터 망조가 보인 snake라 우승권의 실력인지 판단하기는 애매하지만 애초에 서부에 강팀은 RW를 빼면 EDG뿐이지만 RW의 현재 폼과 메타가 시너지를 이루면서 좋은 결과를 얻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현재 도인비가 사실상 중국리그 내에선 완전체의 기량(강해진 라인전,깜짝픽,초중후반 오더)을 뽐내고 있고 플로리스는 리신 원챔장인에서 모든챔을 1인분이상 하는 정글러가 되었고, 마우스와 SMLZ도 기량을 뽐내고 있는중, 애초에 한가지씩 뭔가 나사가 빠져있던 선수들이 도인비의 영입으로 보완되면서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 리프트 라이벌즈가 상당히 기대되는 이유.

게다가 봇파괴 메타에서 스네이크, 에이블을 투입한 RNG와 함께 트렌드를 제대로 따라가고 있는 단 셋뿐인 팀이라는 것도 높게 평가받는 이유. 중국 신성인 재키러브와 아이보이만 해도 비원딜 픽을 거의 안하는데 차라리 SmLz가 원딜 빼버린 스네이크보다는 적어도 우지 에이블 반반 쓰는 RNG보다는 많이 픽하고 있다.

WE는 무난하게 잡았으나 EDG에게 한타 및 합류싸움에서 압도당해 2:0으로 패배하여 세트 무패 기록이 깨졌다. 평소보다 컨디션이 매롱했던 RW와 절정이었던 EDG의 경기였는데, 얼른 잘 추스르고 리프트 라이벌즈와 인터리그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여담으로 득실 관리도 잘 했고 이전에 EDG가 스네이크에게 패했던지라 EDG에게 2:0으로 졌음에도 EDG보다 득실이 1점 앞서서 서부 1위를 유지했다.분명히 삼각관계인데, 스네이크는 OMG와 탑스포츠에 대줘서 승률 반타작인게 함정

리프트 라이벌즈에서는 LCK의 KT에겐 패, LMS의 MAD에겐 승을 거두고 다른 LPL팀들의 선전으로 결승에 직행한 뒤, 2:1로 뒤지고 있는 결승 4세트에서 KZ을 상대의 발팬픽에 힘입어[5] 잡아내서 기어코 RNG를 에이스 결정전으로 떠밀었고, 그대로 RNG의 선전 하에 우승했다.

여담으로 4세트 승리 후 도인비가 이번에도 역시 일어나서 팔을 뱅뱅 휘두르면서 온몸으로 기쁨을 표출했다.

인터리그 마지막 경기인 동서부 1위 대항전에서 IG 상대로 1대 2로 패배했다. 스프링과 다르게 1세트를 땄지만, 3세트에서는 분노한 IG에게 20분도 못 버티고 게임이 터졌다. 이로 인해 인터리그 성적은 5승 2패.

하지만 그 와중에 EDG는 2승 5패[6], 스네이크는 3승 4패로 인터리그를 집어던졌으며, 일정조정으로 인터리그 도중 치러졌던 2라운드의 EDG와의 대결에서 2:0 승리를 하면서 동서부 통틀어서 제일 먼저 8강을 확정지었다. 2위인 EDG의 승률을 50%(7승 7패)로 만들어버리면서 서부 1위를 사실상 확정지은 건 덤.[7]

그리고 정말 위의 각주대로 되었다. RW가 OMG를 이기는 동안 2위인 EDG는 TOP에게, 3위인 TOP은 FPX에게 져서 8패를 적립해서 RW는 최소 2위를 확정지었다. 남은 것은 4위지만 아직 7패인 스네이크 뿐인데... 만약 스네이크가 한 번이라도 지거나 RW가 한 번이라도 더 이기면 RW는 서부 1위 확정이다.

이후 TOP전에서는 마우스/플로리스 대신 홀더/키위를 출전시켰고 2:0으로 승리, 13승 고지를 점령하면서 서부리그 1위를 자력으로 확정지었다. 여담으로 스네이크는 이후에 바로 1패를 적립한다.

스네이크전에서도 홀더/키위가 나와 안정적으로 2:1 승리를 거뒀다. 아칼리가 리메이크 되면서 도인비에게 어울리는 카드가 하나 늘어난 것이 호재.

하지만 이후 FPX와 WE에게 1승씩 선물하면서 14승 5패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스프링 때처럼 순위가 확정되자마자 RNG마냥 이것저것 시도[8]하면서 성적이 요동을 치는데, 이것이 헛짓이 아님을 플레이오프에서 증명해야 할 것이다.

여담으로 이번에도 5위였던 FPX를 4위로 끌어올려주고 4위였던 스네이크가 짐을 싸게 만들었다. 포시 막차 팀을 정해주는 팀 스네이크는 자기들이 막판에 경기 다 져서 짐 싼 거지만

정규시즌 Man Of Match를 도인비가 16포인트로 IG의 루키를 1포인트 차로 따돌리고 받았다.

포스트시즌에서는 RNG에게 3대1로 패배하며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말이 3대1 이었지 RNG의 원딜 서브인 Able이 나온 1세트를 제외하고는 2세트부터 우지가 나오자 3연속으로 매우 쉽게 패배했다. 사실상 3대0으로 완패했다고 평가하는 팬들도 있으며 동고서저라는 말만 제대로 입증을 해버린 셈이 되었다. 다만 대부분의 관계자 및 팬들이 논했던 동고서저와 인터리그까지는 부진했던 RNG의 그리고 우지의 아시안게임을 통한 완벽한 부활로 인해 어느 정도 예상되었던 결과이기도 하다. 허울좋은 도금 슈퍼팀이라는 우려도 있던 RW 입장에서 2연속 4강과 이를 뒷받침하는 기대 이상의 경기력은 충분한 성과이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롤드컵 선발전 막차를 잡는 것이 이번 시즌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될 것이다. 허나, 3,4위 결정전에서 JD GAMING에게 3대 0으로 완패하며 롤드컵 선발전을 앞두고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특히 탑이랑 정글 주전서브로 있는 4명이 모조리 다 RNG와 JDG에게 탈탈 털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봇도 그정도는 아니지만 심히 밀렸고 여러모로 추하게 털려버렸다.

선발전에서는 EDG에게 패하면서 롤드컵의 꿈은 날라갔다.

2. 팀별 둘러보기

파일:LPL_White.png LPL 2018 시즌 팀별
파일:RNG 로고 2017.svg 파일:Invictus Gaming 로고.svg파일:Invictus Gaming 로고 화이트.svg 파일:Edward Gaming 로고 2017.svg파일:Edward Gaming 로고 2017 화이트.svg 파일:Rogue_Warriors.png
RNG IG EDG RW
파일:external/519560e6443b9d305e28023f62334809a4f4896fd22dad22fda13eb828d4c60b.png 파일:380px-Topsports_Gaming_allmode.png 파일:SNAKE_ESPORTS_LOGO.png 파일:Bilibili_Gaming.png
JDG TOP SS BLG
파일:external/lol.esportswikis.com/300px-SN_Gaminglogo_square.png 파일:funplus-phoenix-2qc3y9b8.png 파일:LGD_Gaming_logo_old.webp 파일:Team_WE.png
SN FPX LGD WE
파일:342px-VICI_Gaming_allmode.png 파일:273px-Oh_My_God_allmode.png
VG OMG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50%;
해당 팀별 목록은 2018년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데 성공한 팀들의 시드별 진출 순위, 따낸 서킷 포인트 점수와 리그 최종 등수 조건에 따른다.


[1] 현재 IG는 14승 1패(+25), RW는 13승 2패(+21)이다. 덤으로 3위인 RNG는 득실이 +3[2] 다만 한타를 생각하지 않는 극 스노우볼 조합은 RW의 특기였다. 시즌이 거듭될수록 RW식 초반 맹공만으로 게임을 끝내기 어려워진 것이라고 봐야...[3] 현 BLG는 메타 변화로 노답이 된 현지 정글러를 강판하고 한국인 용병을 정글로 쓰느라 미드를 캐리력 있는 아테나가 아닌 딱 프로탑승러 정도 수준의 현지인을 쓰고 있다. 플로리스에 이어서 아테나도 결국(...)[4] 아트록스와 클레드로 돌아다니다가 마주치는 상대마다 빈사 상태로 만들고 한타에서도 활약하면서 2경기 전부 man of match에 선정됐다[5] 사실 KZ은 녹턴 등의 자주 벤되는 1티어 픽들을 벤했지만 때문에 도인비의 미드 클레드가 풀렸고, RW는 클레드를 칼픽했으며, 그로 인해 졌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클레드가 날뛰었다. 참고로 이전의 kt전에선 kt가 클레드를 칼벤했었다.[6] 동부가 3강, 1중, 3약 체제였고, EDG가 서부 2위였던 걸 생각하면 이는 정말 망한 거다.[7] RW의 잔여 경기는 5경기인데 EDG와 승점이 4점이나 차이난다. 즉, 2경기만 더 잡아도 1위 확정이며, 승점 싸움으로 가도 크게 불리할 건 없고, 그 이전에 다른 팀들이 자멸할 가능성도 꽤 있다.[8] 벤픽은 타국 리그에선 원래 다들 별의 별 걸 꺼내니까 넘어가고, 아마 홀더/키위의 실전 감각을 키울 목적으로 로스터를 돌려 쓰는 듯. WE한테 세트 2개 내준 건 마우스/플로리스 조합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