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슨달 Rusty Moon | |
| <nopad> | |
| <colbgcolor=#8F9FBF,#A60311><colcolor=#373a3c,#dddddd> 장르 | 환상문학 |
| 작가 | 하지은 |
| 출판사 | 달다 |
| 발매일 | |
| 쪽수 | 560 |
| ISBN | 89323227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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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지은 작가의 소설.2. 상세
“괴로움이 나를 끝내기 전에
내가 먼저 괴로움을 끝내는 방법을 찾고 있어요.”
내가 먼저 괴로움을 끝내는 방법을 찾고 있어요.”
화가였던 아버지의 자살 이후 화가가 되지 않기로 결심한 소년, 파도 조르디.
그는 그럼에도 틈틈이 흙 위에 그림을 그리다 결국 화가의 길을 걷게 된다.
뛰어난 동료 화가들에 대한 동경과 질시, 비정한 현실 속에서 어긋나버린 마음들.
괴로움이 가득한 세상을 걸어가면서 그는 무엇을 남길 수 있을까.
3. 등장인물
3.1. 라잔 공방
- 파도 조르디
작중 주인공. 탁월한 미술 재능을 가지고 있고, 어린 시절 왕실 아카데미 화가가 될 기회도 주어졌었으나 화가 아버지로 인해 화가가 되지 않기로 다짐한다. 화가였던 아버지가 사는 내내 자신의 재능을 비관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파도가 흙에 그린 그림을 발견한 뒤벨 자작의 추천으로 라잔 공방에 들어가 도제 일을 시작하게 되고,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한다. - 시세로
- 레오나드
- 벡리
- 에드나
3.2. 라잔 자작 가문
- 라잔 경
- 사라사
- 뒤벨 자작
3.3. 왕궁 인물
- 왕세자비 이데아
- 왕자
- 블레이젝
3.4. 그 외 인물
- 키리오니
예술적 지식이 해박하다. 몰래 변장하고 나타나 가주들의 지식을 시험해보는 인물. <얼음나무 숲>의 키욜 백작과 마찬가지로 미스터리한 인물. 주인공의 재능을 알아보고, 주인공이 살고 있는 공간의 예술작품들을 둘러보며 파도를 '부러운 친구'라고 부른다. 시세로의 천장화에 대해서 지나치게 완벽하다며 파도의 제단화가 더 낫다고 말한다. 키욜 백작이 바옐의 연주보다 고요의 연주를 더 좋아했단 것과 유사하다.
4. 설정
- 성 바이니 대성당
벡리의 천장화가 그려졌다가 주인공들에 의해 부서지고 시세로가 천장화를 맡게 된 성당. 제단화는 주인공 파도가 맡았다.
파도가 그리는 제단화의 제목이 <고행길>. 제단화가 완성되어가는 과정이 작품의 핵심 파트이다. - 가피르 성당
23세 가난한 화가였던 시세로가 천장화를 그린 성당. 아버지를 잃은 어린 파도를 맡아 기르며 허드렛일을 시키면서 먹고 자게 도운 곳이다. 시세로가 에드나를 처음 만난 곳이기도 하다. - 라잔 공방
5. 기타
- 얼음나무 숲과 마찬가지로 예술가들의 이야기다. 얼음나무 숲으로 하지은 작가에 입문하고 녹슨달, 언제나 밤인 세계를 읽는 순서를 추천한다고 작가가 직접 팬카페에서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