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1 08:49:37

SCP-1162-DEL

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은 SCP 재단 위키에 등재된 소설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CCL 호환 문제로 인하여 SCP 재단 위키의 내용을 그대로 등재할 수 없으며, 추가 해석이 포함되어 번역된 사안은 작성이 가능합니다. 작성 양식은 템플릿:SCP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SCP 재단 로고.svgSCP 재단
일련번호 SCP-1162
별명 벽 속의 구멍
등급 유클리드(Euclid)
원문 원문삭제됨 / 번역

1. 개요2. 특징3. 실험 기록4. 소설 문서에서5. 타 매체에서6. 기타

1. 개요

콘크리트 벽 안에 뚫려 있는 한 구멍이다.

2. 특징

SCP-1162는 벽 안의 구멍이며 이 구멍은 그 어떠한 광원을 빛춰도 항상 어둡고, 사용자에 따라서 길이가 가변적이다. 이 SCP는 지성이 있는 생물이 자신의 팔을 SCP-1162의 구멍 안으로 넣을 수 있는 곳까지 밀어 넣으면 활성화 되는데, 우선 끝까지 손이 들어가면 끝에서 SCP-1162가 존재하는 벽의 재질과 비슷한 벽에 닿고 그 아래에서 구멍에 들어갈만한 작은 물건을 찾게 된다. 이 물건들의 특징들은 사용자가 잃어버린 물건들이란 것이다. 반대로 SCP-1162의 안에 어떠한 물건을 넣으면 그 물건은 손을 떼는 즉시 사라져 버린다. 또한 사용자가 가지고 있는 물건이 없다면 옷을 가져가기도 하며 그 옷마저도 없을 때는 사용자의 신체 부위의 일부를 떼가기도 한다.

SCP-1162는 168시간 동안 한번도 활성화 되지 않는다면 돌, 콘크리트, 벽돌 재질의 벽이나 바닥으로 이동한다. 이때 SCP-1162는 2000km의 거리를 넘어서 이동하지는 않는다. 원래 존재하던 SCP-1162의 구멍은 그대로 남아있으나 그 변칙성은 사라진 그냥 구멍으로 변한다. 또한 SCP-1162를 파괴하려고 하거나, 구멍의 뒤를 보려는 시도를 할 시에는 즉시 해당 현상이 발생한다.

SCP-1162는 기동특무부대 "뒤쥐"에 소속된 파크스라는 요원이 SCP-184에게서부터 영향을 받은 지역을 조사하다가 발견했다. 그 이후로 여러번의 실험을 거치다가 방치된 뒤 168시간 동안 활성화 되지 않아 인도의 한 버려진 사무실 벽으로 이동하곤 또 한번 더 이동해 SCP-1162를 한동안 찾을수 없다가 어느날 제 31기지의 벽에 출몰해 격리를 진행 중 이라고 한다. 이런 특성 때문에 유클리드 등급이 부여된 듯 하다.

3. 실험 기록

SCP-914SCP-978처럼 실험기록 읽는 재미가 아주 쏠쏠한 SCP다. SCP-1162 추가 실험 기록 (번역)

4. 소설 문서에서

삭제된 SCP-1162와 현재의 SCP-1162를 엮은 작품인 A Hole in the Wall on Mars라는 작품이 있다.

5. 타 매체에서

SCP-CB에서도 등장한다. SCP-1162를 클릭하면 자신의 아이템 하나를 가져가고 대신 다른 아이템들을 준다. 자세한건 항목 참고

6. 기타

현재는 삭제되었다. 꽤나 오래됐고 인지도도 있었던 SCP였으나 갑자기 원작자가 SCP-1162를 삭제시켰다고 한다. 토론란의 말에 따르면 원작자는 규칙을 어겨 채팅방에서 차단 당하고 그에 대한 보복 조치로 자신의 글을 삭제시켰다고 한다. 다행히 한국 지부에서는 DEL 항목으로 남아있으나 영어판 원문은 완전히 삭제되었기에 이전 버전으로 돌아가야지만 원문을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