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8:52:08

SCP-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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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SCP/순서,
1=156, 1e=Reanimating Pomegranate, 1k=부활시키는 석류,
2=157, 2e=Mimetic Predator, 2k=의태 포식자,
3=158, 3e=Soul Extractor, 3k=영혼 추출기)]
<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SCP 재단 로고.svgSCP 재단
일련번호 SCP-157
별명 의태 포식자
(Mimetic Predator)
등급 유클리드(Euclid)
원문 원문 / 번역
1. 특수 격리 절차2. 설명3. 부록4. 해설

1. 특수 격리 절차

SCP-157의 특수 격리 절차는 실험에 사용되지 않을 때는 건조하고 밀폐된 용기에 보관되어야 하며, 이 상태에서 최소 10년간 생존 가능하다. 실험을 위해 필요한 샘플은 용기에서 꺼내져 물과 음식을 제공하여 사용 가능한 상태로 복구될 수 있다. SCP-157 군집과 작업하는 직원은 SCP-157이 존재하는 곳에서 먹는 행위, 마시는 행위, 옷을 갈아입는 행위, 그리고 몸에 어떤 물질을 바르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 재단의 기동특무부대원은 야생의 SCP-157 공격으로 생존한 사람들과 목격자에게 A등급 기억소거제를 투여할 권한이 있다.

2. 설명

SCP-157은 육지에서 사는 완보동물문에 속하는 포식 동물로,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미세한 생물이며, 무수하게 많은 개체가 무리를 이루어 존재한다. 이 생물은 환경에 강한 저항력을 보이며, 식량 부족 시 휴면 상태로 들어갈 수 있다. 작은 동물과 곤충을 공격하여 소화시키며, 인간과 같이 큰 먹잇감은 직접 공격하지 않고 텔레파시 능력을 사용하여[1] 피해를 입힌다. 특히 SCP-157을 섭취하는 경우에는 매우 위험한 독성이 있어 응급조치가 필요하며, 피부에 발라지면 마취제를 생산하여 고통을 무시하게 만든 후 피부를 분해한다. 또한, SCP-157가 텔레파시를 이용하여 보이는 형체는 사람마다 다르게 보인다.

3. 부록

부록에 따르면 SCP-157은 강한 회복력을 가지고 있어서 작게 나누거나, 끓이거나, 전자기파로 지지는 등의 과정을 거친 후에도 여전히 살아있고 위험할 수 있다.

SCP-157 확보 사건 중 첫 번째 사건은 █████ ██████가 SCP-157을 샴푸통으로 착각하여 머리에 바른 후 심각한 두피 손상을 입었으며, 아내의 주의를 끌었습니다. 피해자는 마취 성분에 면역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SCP-157이 피해자를 먹으려고 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두 번째 사건에서는 ███████ █████가 사무실에서 SCP-157을 양말로 착각하여 입었고 발과 다리가 대부분 분해되어 사망했다. 세 번째 사건에서는 경찰이 실종 신고를 받고 피해자의 아파트로 출동했는데, 소파가 문 방향으로 기어가는 것을 관찰하였고, 이후에 SCP-157으로 확인되어 격리되었다. 이러한 사건들로 인해 해당 SCP는 텔레파시를 사용하여 먹잇감을 유혹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4. 해설

곰벌레에서 따온 SCP로 보이며, 자신과 비슷한 크기의 생물을 잡아먹는 기존 곰벌레와 달리 텔레파시를 이용하여 거대한 생물까지 잡아먹는다는 차이점이 있다.


[1] 음식이나 의류, 신체에 바르는 크림 등으로 보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