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2-17 18:04:22

SCP-178


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은 SCP 재단 위키에 등재된 소설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CCL 호환 문제로 인하여 SCP 재단 위키의 내용을 그대로 등재할 수 없으며, 추가 해석이 포함되어 번역된 사안은 작성이 가능합니다. 작성 양식은 템플릿:SCP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include(틀:SCP/순서,
1=177, 1e=Checkmate, 1k=체크메이트,
2=178, 2e="3-D" Specs, 2k="3-D" 안경,
3=179, 3e=Sauelsuesor, 3k=태양의 자매)]
<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SCP 재단 로고.svgSCP 재단
일련번호 SCP-178
별명 "3-D" Specs
("3-D" 안경)
등급 유클리드(Euclid)
원문 원문 / 번역

1. 개요2. 특징3. 실험 기록4. 기타5. 외부 링크

1. 개요

SCP-178은 평범하게 생긴 3D 안경으로, 그 중에서도 특히 3D 안경 하면 흔히 떠올리는 적색과 청색의 셀로판지가 양쪽에 붙어 있는 적청안경이다.

2. 특징

SCP-178의 변칙성은 안경을 착용했을 때 괴상하게 생긴 거대한 독립체[1]들이 보이게 된다는 것. 이들은 '너무 많은 눈을 가지고 있다', '이족보행을 하며, 매끄러운 머리와 커다란 원추형 돌출부로 끝나는 두 개의 부속 기관을 가지고 있다', '이동할 때는 다리와 부속기관들을 이용해서 마치 뼈대가 잘못 붙은 고릴라처럼 움직인다' 등으로 묘사되고 있다. 공통적으로, 생김새가 너무 징그러워서 보기만 해도 불쾌하다고 하였다.

이 독립체들은 가만히 두면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으며, 사람의 어깨에 기대어 서 있기도 하는 등 접촉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지만 만약 이 안경을 끼거나 안경을 낀 사람에게서 이 독립체들에 대한 위치를 들은 사람이 이 독립체의 존재를 인지하는 듯한 행동을 취할 경우 그 즉시 적대적으로 변한다. 뭔가를 던지거나 그 독립체가 있는 방향으로 말을 거는 등 단순히 상호작용을 시도하는 것만으로도 그렇게 된다. 독립체를 인지하여 바라보거나 하더라도, 그 독립체에게 인지했다는 사실을 들키지만 않으면 괜찮은 듯 하다. 공격에 들어간 독립체는 몸의 부속 기관을 휘둘러 베어내는 것이 주된 공격 수단으로 보이며, 피해자들은 하나같이 예리한 물건으로 베인 듯한 열상(찢긴 상처)을 입어 사망했다.

즉, 이 독립체들은 이미 세상 곳곳에 존재하지만 단지 '보이지 않을 뿐' 이며, 이 안경을 쓰는 상태여야만 보인다는 것이다. 이 독립체들은 인간이 자신들을 보지 않는다고 판단할때는 아무런 해를 가하지 않기에 일반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안경을 쓴 사람이 독립체들을 보고 반응한다면 살해당하기에, 사실 이 독립체들이 위험한거지 안경 자체가 위험한건 아니지만 어찌됐든 안경을 착용하면 위험한 상황에 처하는 것이기 때문에 유클리드로 지정된 듯 하다.

심지어는 안경의 직접적인 착용자가 아니더라도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 실험목록을 보면 D등급 인원 A와 B를 실험실에 투입한 다음 A가 안경을 쓰고 독립체를 인지하게 한 뒤 B에게 그 정보를 주게 하였다. 그리고 B가 실제로는 보이지도 않는 허공에 상호작용을 시도했더니 곧바로 공격받아 사망, 직후 A 역시 그것을 보고 비명을 지르다가 살해당했다.

다만, 해당 인간이 현재 물리적으로 죽일 수 없는 위치에 있다면 적어도 그 순간에는 죽이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험 기록에 따르면 한 D등급 인원이 유리 칸막이 너머에 있는 독립체에게 말을 걸자 그 즉시 부속 기관으로 유리를 부수려고 두들기기 시작했지만, 아무런 손상도 없었고 두들기는 소리조차 들리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실험이 끝나 밖으로 나가려고 문이 열리자 아마도 그 문 너머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다른 독립체에게 공격당해 즉시 사망했다. 이를 보면 한 독립체 에게만 어그로가 끌려도 모든 독립체의 살해 타깃이 되어버려서 당장 어그로를 끈 독립체에게선 살아남아도 다른 독립체에게 살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근데 이 때 D등급 인원을 데려가려던 특무 요원이 당황해서 D등급 인원 쪽의 허공을 발포했는데도, 즉 아마도 총알이 이 독립체를 관통했을 것인데도 그 요원은 공격을 당하지 않았다. 상기한 실험에서 D등급을 통해 보이지 않더라도 위치 정보를 전해들은 사람이 상호작용을 시도해도 살해당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아마 정확한 위치 정보 없이 허공을 공격했기에 독립체의 위치를 정확히 맞추지 못했거나, '이 위치에 독립체가 있다'라는 명백한 확신이 없는 상태였기에 예외였을 수도 있다.

따라서 설령 안경을 쓰지 않은 사람이 허공에다 상호작용을 했을때 설령 우연히 그곳에 독립체가 있다 하더라도 실제 그 위치에 독립체가 있다는 정보를 알거나 명백한 확신을 가지고 상호작용을 시도한게 아닐 경우에는 괜찮은 것 같다.[2]

3. 실험 기록

원문 번역
실험 기록은 파일 #178-E로 이름이 붙여져 있고, 이 중에서 특히 보안 인가 4등급 이상의 인원은 '사건 보고서 #178-14-알파'를 읽길 권장하며, 만약 이를 읽지 않은 채로 SCP-178에 대한 실험을 감독하거나 승인하게 되면 징계가 내려질 수 있다고 한다. 실험 기록에 나온 '사건 보고서 #178-14-알파'에 대한 언급으로 추정해보자면 상당히 많은 수의 독립체들을 발견한 D계급이 깜짝 놀라서 실험을 관리하던 박사 등에게도 해당 독립체의 존재를 알리는 바람에 모두가 그 독립체들을 인지하는 듯한 행동을 했다가 몰살당한 듯 하다.[3] 하지만 데이터 말소 되어있고 자세한 정보는 해당 문서에서 확인하라고 해놓은 걸 보면, 단순한 집단살해 이상으로 끔찍한 일이 일어났을 수도 있다.

4. 기타

SCP - Containment Breach에 등장하며, 착용할 시 죽음의 자각(Death Perception)이라는 도전과제가 클리어된다. 1.3.10 버전에서 178이 삭제되어 이 도전과제도 삭제되었다.

5. 외부 링크


유령시티의 소개영상.
[1] 안경 자체는 유클리드지만, 이 독립체들이 SCP로 지정된다면 사실상 케테르일 가능성이 높다. 사실상 위험성은 이 독립체들이 핵심인데 정작 이 독립체들은 SCP-178-1 등의 일련번호도 부여받지 않고 그냥 '독립체'로만 지칭된다.[2] 이 독립체는 정말로 곳곳에 존재하는 듯 한데, 그랬다면 총을 쏘거나, 뭔가를 던지거나, 연기 연습을 하느라 허공에 대고 말을 하거나 하는 행동을 했다가 정말 운 없게도 이 독립체에게 상호작용하는 것처럼 되어버려 열상을 입어 사망하는 현상이 전세계적으로 간헐적으로 일어나 재단이 이미 이 현상의 원인을 파악하느라 애쓰고 있었을 것이다.[3] D등급이 당신네들 옆에도 독립체들이 있다 등의 현 독립체들의 위치에 대해 말해주었고, 이로인해 연구원들이나 박사가 비록 직접 보이진 않지만 이쯤 있겠거니 하는 인지를 시작하면서 동요하였기 때문에 이러한 일이 벌어진 걸로 추정된다.